국가정보원 차장

1. 개요

2. 특징

국가정보원에는 국가정보원장 특별보좌관을 제외한 차관급 정무직 공무원은 국정원 1차장ㆍ2차장ㆍ3차장ㆍ기조실장 총 4자리가 있다. 현재 제1차장은 국외정보 및 방첩[1]ㆍ대테러, 제2차장은 대북정보 및 대공업무, 제3차장은 사이버안보 및 과학기술 업무를 담당한다. 이러한 세 개의 자리가 차장 몫이며, 기획조정실장은 조직ㆍ인사 및 예산을 담당한다.

정권에 따라 조직과 차장들이 맡고 있는 업무들이 달라지는 경우가 흔하며 정권교체 없이 조직이 개편될 경우 차장 또한 이동한다. 국가정보원 차장 임명시 전문성이 고려되기 때문이다. 현행 업무 분담은 윤석열 정부 김규현 원장 때 개편된 것이다.다음은 정권 별로 차장들이 맡은 핵심 업무 분담과 조직개편 시점이다.

문민정부: 1차장 국내, 2차장 해외[2] / 1차장, 2차장, 운영차장 (1995년 10월)/ 1차장, 2차장, 3차장 대북 (1997년 3월)[출처]
국민의 정부: 1차장 해외·대북, 2차장 국내 (조직축소)1998년 3월 / 1차장 해외, 2차장 국내, 3차장 대북[4]2000년 6월
참여정부: 1차장 해외, 2차장 국내, 3차장 대북
이명박 정부: 1차장 분석(해외·대북정보), 2차장 수집/보안 (대공·국내정보), 3차장 과학정보·대북공작2009년 12월 #1 #2 [5]
박근혜 정부: 1차장 해외·대북, 2차장 국내, 3차장 과학정보[6] 2013년 3월
문재인 정부: 1차장 해외, 2차장 대북, 3차장 방첩[7]/ 1차장 해외·대북, 2차장 방첩, 3차장 과학정보 2017년 8월 2020년 7월
윤석열 정부: 1차장 해외·방첩, 2차장 대북·대공, 3차장 과학정보[8] 2023년 4월

안기부 시절인 노태우 정부 때까지는 차장이 장관급이었는데, 김영삼 대통령이 안기부장의 직급을 부총리급에서 장관급으로 낮추며 국무회의 참석권을 없앨 때 같이 격하되었다. 다만, 30년 전의 분위기가 아직도 남아있기 때문에 다른 부처 차관급보다는 높게 대우받는다고 한다.[9]

고시 출신이 대부분인 타 부처의 차관급 직위와는 다르게 내부 7급 공채 출신들이 많이 등용된다. 특이해 보일 수 있으나 애초 국정원에는 5급 공채가 없기에 어찌보면 당연한 현상이다. 5급으로 들어온 사람이 없는대신 7급 출신들의 승진속도가 굉장히 빠른 편이다.[10]

물론 그렇다고 내부 출신만 기용되는 것은 아니며[11] 자주 관련 실무 경력이 있는 법조인과 학자 출신이 임명된다.[12]해외파트를 담당하는 차장에 외교관을 임명하거나[13] 대공수사 등 국내파트를 담당하는 차장에 공안수사를 담당했던 검찰 혹은 경찰 출신을 임명하는 것이 대표적인 예다. 대통령의 측근을 임명하는 국가정보원장이나 기획조정실장과는 달리 일정 부분 전문성이 고려되는 것이다.

이러한 외부 인사 임명에 대해 국정원 내부에서는 불만이 있는 듯하다. 내부 출신이 주로 임명되는 타 부처와 달리 외부인이 임명되면서 아무리 어느 정도 전문성을 고려한들 필연적으로 전문성이 저하되는 일이 발생하는 데다 내부 출신의 승진이 어느정도 제한되기 때문이다. 이병호 국정원장은 자신의 회고록에서 "적어도 차장까지는 국정원 출신을 임명하는 것이 보편화되어야한다"고 주장했다.

3. 중앙정보연구위원회 부위원장

3.1. 중앙정보연구위원회 제1부위원장

||<tablealign=center><rowcolor=#fff><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000000><rowbgcolor=#000000> 정부 || 대수 || 이름 || 임기 ||

장면 내각

초대

정헌주(鄭憲柱)

1960년 11월 11일 ~ 1961년 5월 20일

3.2. 중앙정보연구위원회 제2부위원장

||<tablealign=center><rowcolor=#fff><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000000><rowbgcolor=#000000> 정부 || 대수 || 이름 || 임기 ||

장면 내각

초대

이귀영(李貴永)

1960년 11월 11일 ~ 1961년 5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