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0 00:54:07

공돌이파파

<colbgcolor=#999><colcolor=#fff> 공돌이파파
Engineer PAPA
파일:GONGDOLPAPA_profile.jpg
출생 1979년
국적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플랫폼 현황[기준]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공돌이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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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파일:유튜브 아이콘.svg공돌이파파파일:유튜브 아이콘.svgMr BulBul

1. 개요2. 상세3. 아마추어 무선 경력4. 일렉트릭 기타 및 이펙터
4.1. 사용 장비
4.1.1. 일렉트릭 기타4.1.2. 베이스 기타4.1.3. 기타 앰프4.1.4. 그 외
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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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각종 취미, 자작활동을 공유. 일렉기타, 스피커, 진공관앰프, 자동차, 카메라 등등
공돌이파파 유튜브 설명란
2019년 1월 28일부터 위의 주제에 대한 리뷰 및 DIY 분야를 다루고 있는 유튜브 채널이다.

2. 상세

유튜브에서 스피커, 진공관앰프, 오디오, 자동차, 카메라 관련된 리뷰 및 DIY 영상을 업로드하고 있는 채널이다. 유튜브에서만 송출한다.

과거 모 자동차 연구소에서 엔진/전기차 배터리 서비스 매뉴얼을 개발, 스페셜 툴 개발을 했다고 한다. 르노삼성자동차에서 근무한 적이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2] 업무 경험때문인지 다소 독특한 자동차철학을 가지고 있다. 간혹 업무경험을 바탕으로 공구선택, 전기안전에 대한 이야기를 하긴 하지만 그저 다른주제를 설명하기 위한 배경지식 정도로만 활용할 뿐, 자동차 자체를 주된 주제로 다루지는 않고 있다.

채널 초기에는 DIY 제작 소개 및 회로이론 설명 영상이 많았으나 현재는 DIY 제작 뿐 아니라 판매중인 기성품 리뷰/개조 또는 전기안전에 관련된 영상 비율도 높다. 영상의 제목이나 썸네일은 최대한 일반인의 시각을 맞추려고 노력하는 걸로 보인다. 한 분야 및 주제에 특화된 여타 채널에 비해서는 다루는 주제의 스펙트럼이 상당히 넓은 특징이 있어 해당분야에 깊은 내용을 모르고 영상을 보는 시청자들의 반응도 괜찮은 편이다. 하지만 어찌됐든 비전공/비관심자들에겐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도 많은데, 그런 영상내용적 특징에 중저속의 중저음 목소리톤이 합쳐져 영상내용과 관계없이 숙면용 ASMR 목적으로 청취하는 시청자들도 많다.

국내 제조 또는 수입 업체로 부터 협찬을 받은 제품 리뷰 영상도 업로드 된다.

3. 아마추어 무선 경력

2006년, 대학교 4학년 때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이사장을 지내었던 지도교수[3]가 "아마추어 무선 자격증을 취득해오면 전파공학 과목성적을 올려주겠다"라고 하여 시험을 치러 첫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한다.

2015년에는 미국 연방통신위원회에서 발급하는 아마추어 무선 자격 'Amateur General'급을 취득하였고, 이후 'Amateur Extra'급 또한 취득했다고 한다. 2022년 3월 25일에는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제1급아마추어무선기사 자격검정 필기시험에 합격하여 한국과 미국 모두 최상급 자격을 가지고 있는 셈이다. 미국의 경우 상급 자격자에 한해 짧은 콜사인을 부여하는데 (Vanity call sign),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4자리로 이루어진 미국 콜사인도 발급받아 보유하고 있다. 실제로 이 콜사인을 사용하여 한국내에서 특별 허가를 받아 국내 콜사인과 더불어 3개월간 임시로 사용한 적이 있다.

2022년 아마추어무선 활성화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4월 24일에 열린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창립 제67주년 기념식에서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심사 기준 중 '아마추어 활동에 의한 연맹에의 기여'를 충족하여 선발된 듯 하다.

한국 콜사인은 DS1RES, 미국 콜사인은 N9KH이며, 2022년 2월부터 5월까지 미국 콜사인으로 한국에서 운용했을때는 HL2/N9KH를 사용했다.

그렇지만 유튜브에 업로드 되었던 영상은 모두 사라졌는데, 그 이유는 여담을 참고.

4. 일렉트릭 기타 및 이펙터

일렉트릭 기타, 그 중에서도 국내에서는 꽤 마이너한 기타 앰프나 이펙터의 수리, 분석, DIY 제작 등을 주력 컨텐츠로 삼고 있다. 가장 처음으로 채널에 올라온 관련 영상은 마샬 JTM45 DIY 제작기인데, 여기서 엄청나게 전문적인 분석과 설명, 그리고 훌륭한 기타 연주를 보여주어 뭇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저 전까지 채널에 올라왔던 영상들은 하이파이 오디오 앰프 분석이나 제작, 수리 관련 영상들밖에 없었으니 더더욱.

본인이 밝힌 바에 따르면 유튜브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 회사에 다닐 때도 사내 밴드에서 활동하였으며, 현재 유튜브 채널에서는 대부분이 제작이나 구조분석 등의 영상이지만 과거 다른 채널에 업로드했던 연주 영상들을 보면 기타 실력 또한 수준급이었다.## 현재 채널에서도 수리나 개조가 모두 완료된 장비들을 시연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최근의 기량도 크게 녹슬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2023년에는 국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DIY 이펙터 키트 판매사이트 겸 커뮤니티인 페달파츠와의 협업으로 한상원 교수에게 빌린 빈티지 Colorsound Overdrive 퍼즈 페달을 카피한 이펙터 DIY 키트를 출시하였다.소개제작과정

4.1. 사용 장비

4.1.1. 일렉트릭 기타

  • 펜더 리치 코젠 시그니처 텔레캐스터
    펜더 재팬에서 출시한 리치 코젠의 시그니처 텔레캐스터로, 브릿지 픽업으로 디마지오사의 쵸퍼 픽업이 달려있고, 하드웨어도 금장인데다, 메이플 탑이 들어가 있는 등 매우 특징적이고 고풍스러운 외관을 가지고 있다. 2023년 기준 장비 시연 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악기이다.
  • 버니 레스폴
    일본의 기타 메이커 페르난데스에서 과거 버니 브랜드로 생산했던 깁슨 레스폴의 카피 모델로, 채널에 가장 처음 올라왔던 마샬 JTM45 DIY 제작기에서부터 등장하였다. 다른 채널에 올라온 영상 소개에 나온 정보에 따르면 1980년대에 생산된 악기이며, 픽업은 깁슨의 버스트버커 2,3 픽업으로 교체된 것으로 보인다.
  • 깁슨 레스폴 스탠다드 '50s P-90 골드탑
    업로드한 영상에서는 따로 나온 적이 없고, 보통은 갈색 깁슨 하드케이스에 보관되어 있는 기타이다. 23년 12월에 구매하고 라이브에서 연주하는 모습을 보여준 적이 있다. #
  • 브랜드 불명의 재즈마스터
    채널 배너 좌측에 있는 흰색 재즈마스터 스타일 일렉트릭 기타.

4.1.2. 베이스 기타

  • 깁슨 레스폴 베이스
    넥뿌가 된 걸 50만원 주고 사왔다고 한다. 완전히 헤드가 산산조각이 났고 나무를 깎아서 붙였다고 한다. 여담이지만 어느 행사에 갔다가 수리 한 분을 우연히 만났다고 하며 삼아뮤직에 있는 분이라고 한다.
  • 바커스 베이스

4.1.3. 기타 앰프



2024년 기준 본인이 가지고 있는 기타앰프를 모두 소개하는 영상.
  • Marshall JTM45 "마샬" 앰프[자작]
    마샬의 전설적인 기타 앰프인 JTM45를 DIY 카피하여 만든 앰프로, 앰프 앞단에 한글로 "마샬"이라고 적혀있다. 순정 JTM45와 달리 인풋 잭이 4개에서 3개로 줄었고, 나머지 한 자리에 마스터 볼륨 노브를 장착한 것이 특징으로, 마샬 JTM45 DIY 제작기영상에서 제작하여 다양한 영상에서 사용하였다.
  • Fender Hot Rod Deluxe
    구독자가 폐기물 더미에서 찾아내어 공돌이파파에게 기증해준 앰프. 당시에는 고장난 상태였으나 고쳐서 사용하고 있었으나 이후 내장을 적출당하고 하단의 후라이드만마리 앰프의 캐비넷으로 활용되었다. 역대급 재활용 쓰레기.. 펜더앰프. 고쳐서 써봅시다에서 수리 과정 및 설명을 볼 수 있다.
  • 휴즈 앤 케트너 TubeMeister Deluxe 20
    대략 2023년 말엽에 제품 홍보차 받은 기타 앰프.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는 책상 한 켠에 연결하여 사용하고 있다.
  • Carvin Legacy 1 212
    스티브 바이 시그니처 이며 이베이에서 고장난 기타 앰프가 경매가 올라와서 400달러 정도로 올려봤는데 낙찰 되어 버렸고, 낙찰 되었으니까 갖고 오기로 했다고 하며 고장이 난게 아니라 EL34 파워관이 나가서 교체하고 수집 해놨다고 한다. 여담이지만 스티브 바이를 좋아하긴 하지만 스티브 바이의 기타 소리를 좋아하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 Marshall Vintage Modern 2266C
    해당 모델의 헤드 버전을 가지고 있다가 판매 후 그때 생각이 많이 나서 구매했다고 한다.
  • Marshall JCM900 SL-X
    앰프 수리하는 영상에 나왔던 그 앰프다. 30만원에 중고거래로 가져왔다고 한다.
  • Marshall Silver Jubilee[자작]
    페달 파츠 사장님이 DIY 키트를 선물로 주었다고 한다.
  • Friedman Pink Taco
    앰프를 가져오게 된 이유가 두 가지인데, 첫 번째는 수집이고 두 번째는 똑같이 클론을 만들기 위해서 였고 후라이드만마리 라는 명칭을 가진 클론 앰프가 나왔다(...)
  • 50's Vintage[자작]
    제니스 라디오 진공관의 부품을 활용하여 만든 기타 앰프다. 빈티지 부품 중 하나인 범블비 캐패시터가 달려있었는데 기타리스트 신대철에게 소주와 바꿔 먹었다고 한다원래 모습은 이렇다
  • Soldano HR50[자작]
    게리 무어의 라이브 중에 제일 좋아하는 기타톤이 나오는 라이브가 있는데 구매하려고 하다 너무 비싸서 구매를 포기하고 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제작 도중 비하인드 스토리는 인터넷에서 회로도를 구했는데 맞지 않는 회로도 였고, 어떤 외국인이 본인이 소유하고 있던 앰프의 회로를 아주 자세하게 수십 장을 찍어서 리버스 엔지니어링을 통해 똑같이 회로도를 그렸다고 하며 필요하면 쓰라고 공유 해주겠다고 한다. 마샬의 핸드 와이어링 방식으로 제작 했다고 한다.
  • Blackstar Fly
    협찬 받은 소형 앰프고, 간단해서 테스트 용도로 많이 쓴다고 한다.
  • Fender Blues Junior
    개조 할 예정이라고 한다.
  • Peavey Classic 30
    수리 영상이 올라와 있다.#
  • Laney LC15
    대학교 1학년 때 1년치 용돈을 가불해서 구매했던 LC50 모델을 구매 했었는데 그때 생각이 나서 구매했다고 한다.
  • Pignose
  • 후라이드만마리 앰프[자작]
    위에서 Friedman PinkTaco 앰프를 복각하여 만든 앰프. 핸드 와이어링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수리 영상에 나왔던 Fender Hot Rod Deluxe 앰프의 부품을 들어내고 케비넷을 재활용 했다고 한다. 스피커 유닛은 Vintage 30으로 변경.
  • Victory V4 the Sheriff
    협찬 받은 제품이다.
  • Universal Audio FX Dream 65
    직구를 해서 구매했지만 고장 났다고 하며 수리를 받으려고 본사에 2달동안 연락을 했지만 포기했다고 한다

4.1.4. 그 외

  • Torpedo Captor X
    마찬가지로 층간소음 방지 및 디지털로 기타 앰프 사운드를 쉽게 보내기 위해 사용하는 기타 앰프 로드 박스.

5. 여담

  • 가족 관계로는 필리핀인 아내와 아들이 있다.
  • 영상 뒷배경으로 등장하는 한글로 적인 "마샬" JTM45 DIY 앰프 헤드를 비롯 자작 앰프를 포함하여 약 10대의 진공관 기타 앰프를 소유하고 있다.
  • 기타 이펙터도 여럿 소유하고 있는 듯하나 지난 공연영상에서 밝혔듯, 공간계 페달보다는 Dry한 소리에 자연적인 현장감있는 소리를 선호한다고 한다. 따라서 앰프 앞단에 부스팅할 수 있는 오버드라이브 또는 빈티지한 느낌의 디스토션 페달을 하나 정도 연결해서 소리를 내는걸 선호한다. 이 또한 대부분 DIY 자작품들이다.
  • 게리 무어의 Still Got the Blues 앨범의 기타 톤을 이상향으로 쫒고 있다고 한다.
  • 기타 스탠드를 쓰지 않아 악기들이 항상 어지럽게 벽에 기대어 있다. 넥이 휜 문제는 아직까지 없었다고 한다.
  • 영상 및 음향 레퍼런스 장비로는 Universal Audio Apollo solo 오디오인터페이스 및 Genelec G3 스피커를 사용한다.
  • 사용 마이크는 자주 바뀌는 편이지만, RODE NT-1A 을 주력으로 사용하다가 최근엔 슈어 MV7, 슈어 Beta58A 가 영상에 많이 등장한다.
  • 2022년 12월 9일경, 아마추어 무선과 전파 관련 영상 약 40개가 모두 비공개 및 삭제 처리된 상태이다. 채널 설명에서도 아마추어 무선 내용을 삭제했고, 관련 장비들 역시 전부 철거한 것으로 보인다. 이후 2024년 5월에 발생한 직구 규제 논란 당시 올렸던 영상의 후속 사과 영상[19]에서 좀 더 자세한 전말이 밝혀졌는데, 아마추어 무선 영상과 관련하여 경찰 조사를 받고 변호사까지 선임하여 법정 다툼을 벌이는 등 여러모로 고생을 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결국엔 일이 잘 안 풀렸는지 무선 관련 영상을 전부 내렸던 것. 본인이 영상 내에서 직접 했던 비유에 따르면 일련의 사태를 겪으며 본인이 바위가 아닌 계란이라는 걸 깨달았다고.
  • 악기/뮤지션 커뮤니티 에서 '깡통따개'라는 닉으로 활동했다.
  • 과거에 연주 영상을 올렸던 채널이 있다.#
  • 본인의 나무위키 문서를 라이브로 읽어본 적이 있다. 나무위키 문서 작성 시 정보가 헷갈리거나 부족한 경우엔 이메일로 물어보면 알려주겠다고 한다.

[기준] 2024년 11월 10일[2] 마지막 출근 동영상에서 잠시나마 기흥 연구소 마지막 출근을 보여준 적이 있다. 그래서인지 영상내에서 SM7 뉴아트를 자가용으로 모는 것으로 보이나 퇴사 후 차종을 변경한 것으로 보인다.[3] 이중근 명예교수, 국내 EMI/EMC 연구의 선구자로 80년대 ADD에서 전자파장애문제 연구를 시작으로 한양대에서 교편을 잡은 이후에도 한국전자파학회 초대회장,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이사장을 역임하는 등 전파통신분야에 굵직한 발자취를 남겼다.[4] 픽가드가 하프페이스 스타일이다.[5] 픽가드가 풀페이스 스타일이다.[6] 깁슨 기타들은 헤드가 뒤로 꺾여있기 때문에 잘못 넘어뜨리면 이 꺾인 부분이 그대로 부러지는 구조적 취약점이 있다. 이렇게 넥이 부러진 제품은 생각보다 찾아보기 쉬우며, 중고거래에서 매우 저렴하게 판매되는 경향이 있다. 공돌이파파가 구해온 것도 이런 과정을 거쳐 저렴하게 올라온 매물인 것.[7] 좀 더 자세히 설명하면, 해당 악기는 스케일(너트부터 브릿지 새들까지의 길이)은 24.75인치의 깁슨 규격인데, 프렛의 간격은 25.5인치의 펜더 규격을 따르고 있었다. 즉 아무런 프렛을 누르지 않은 상태를 제외하면 단 한 군데에서도 정상적인 높낮이의 음을 낼 수가 없는 악기라는 의미이다.[8] 정확히는 넥과 헤드 사이가 부러지기 전에 바디와 넥 사이에 금이 가기 시작했다. 공돌이파파 본인은 이를 넥과 헤드의 각도가 오리지널 깁슨에 비해 너무 완만해서 벌어지는 일이라 추정했다.[9] 여담이지만 잉위 맘스틴으로 해줬으면 좋겠다고 한다.[자작] [자작] [자작] [13] 정확히는 유튜브에 홍보를 해주는 조건으로 약 100달러 가량을 특별 할인받아 구입했다.[자작] [자작] [자작] [자작] [자작] [19] 사태 초기에 이번 규제가 국내 DIY판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을 거라며 사태를 성급하게 넘겨짚는 내용의 영상을 올렸다가 몇몇 구독자들 사이에서 좋지 못한 여론이 생겼었고, 결국 해당 영상을 삭제한 뒤 후속으로 사과 영상을 올린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