章

章 글 장
부수 및 나머지 획수	<colbgcolor=#fff,#1f2023> 立, 6획	총 획수	<colbgcolor=#fff,#1f2023> 11획
교육용	중학교	어문회 급수	6급

신자체	-
일본어 음독	ショウ
일본어 훈독	あや, しるし, ふみ

간체자	-
표준 중국어	zhāng
*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신자체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괄호를 친 독음은 특이한 상용독음을,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독음은 비상용독음 또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1. 개요2. 책 구성단위3. 상세4. 용례

4.1. 단어4.2. 고사성어/숙어4.3. 인명

4.3.1. 성씨

4.4. 지명4.5. 창작물

5. 유의자6. 모양이 비슷한 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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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章은 '글 장'이라는 한자로, '글', '글월' 또는 '19년 주기'를 뜻한다.

2. 책 구성단위

책 등 하나의 주제로 이루어진 장문의 글을 나눌때 사용하는 구성단위. 하부 단위로는 절(節)이 있다. (예: 제1장, 최종장) 영어로 쓸 때는 보통 Chapter X(번호)로 쓴다.

페이지를 나타낼 때는 張을 쓴다. 중국어에서는 머리 혈을 쓴다.

3. 상세

유니코드에는 U+7AE0에 배당되어 있으며, 창힐수입법으로는 卜廿日十(YTAJ)으로 입력한다.

옛 자형을 보면 辛(매울 신)의 아래쪽 세로획이 日(날 일)과 비슷하게 생긴 뭔가를 관통하는 모습으로 묘사되어 있다. 노예의 몸에 뭔가를 새기는 모습을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이후 전서체에 와서는 音(소리 음) 밑에 十(열 십)자가 붙은 모습으로 변했고 그것이 해서체에서 그대로 이어져 오늘날의 자형으로 정착했다.

천문 관련 한자 용어에 章이 자주 등장한다. 고대부터 '19년 주기(메톤 주기)'라는 뜻을 나타내기 위하여 다른 글자를 만들지 않고 이 글자를 차용하였다. 음력 체계가 완성된 시기가 춘추전국시대이니 늦어도 이때부터 이 글자가 '메톤 주기'로 사용되기 시작하였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러나 이와 연관이 있는 사로스 주기[1]에 대해서는 별도의 글자가 없으므로 이것까지는 발견하지 못한 듯하다. 그래서인지 단순 음역하여 沙罗周期라고 표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