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c G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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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 제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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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다이와 공동 개발 판매 중인 Apple 제품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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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1. 특징1.2. 모델

1.2.1. iMac1.2.2. iMac (개정판 B)1.2.3. iMac (266MHz)1.2.4. iMac (333MHz)1.2.5. iMac (슬롯 로딩)1.2.6. iMac (2000년 여름)1.2.7. iMac (2001년 초)1.2.8. iMac (2001년 여름)

1. 개요

Presenting three easy steps to the internet.
Step 1 : Plug in.
Step 2 : Get connected.
Step 3 : Ha haha.. There's no step 3. There's no step 3! Haahah...
Think Different.

한글 번역(누르기): 인터넷에 연결하는 쉬운 3단계
1단계. 코드를 꽂습니다.
2단계. 연결됩니다.
3단계. 하하하.. 3단계는 없습니다. 3단계는 없어요! 하하ㅎ...
다르게 생각하라.

한국어판 광고 문구(누르기): ||||
목적지가 같다고 여행이 다 똑같은가요?
더 빠르게, 더 조용하게 인터넷을 여행하는 방법. iMac.
모든 것이 새로워진 iMac은 더 쉽고 더 편리한 인터넷 유람선입니다.
자, 즐거운 여행 되세요.
Think Different.

1998년 8월 15일 출시한 Apple의 Mac OS 기반 일체형 컴퓨터로, iMac 시리즈의 첫 제품이며 이름에서 알수 있듯 PowerPC G3 CPU를 사용한다. LG전자가 OEM으로 생산한 제품이다.

1.1. 특징

사실상 Power Macintosh 5400의 후속작이라고 할 수 있으며 Mac 입문자들과 가볍게 컴퓨터를 사용하는 사람들을 판매 목표로 잡았다. 한때 전자 제품에 반투명 플라스틱 디자인을 유행시켰을 만큼 뛰어난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애플의 대표 디자이너인 조너선 아이브가 진정한 산업 디자인이라고 칭했을 정도. 이 디자인 철학은 약 20년 뒤 iMac 24(M1, 2021년)으로 이어진다.

Apple은 지속적으로 iMac G4가 나올 때까지 iMac G3를 여러 번 업그레이드해 출시했으며 처음에는 본디 블루 한 가지였던 컬러를 단종될 때까지 13개로 늘렸으며.[1] 비슷한 디자인을 공유하는 전용 키보드와 마우스 또한 발매하였다. 색이 본디 블루 하나만 있던 시절에도 다이슨 등에서 발매한 킷 등으로 색을 바꿀 수 있었다. [2]

스티브 잡스가 애플에 복귀한 후 첫 제품이다. 상징적인 제품이기도 하고 이 시기를 기억하는 사람들에게는 상당히 인상적인 제품으로 남은 컴퓨터라 수집용으로 인기가 많다. 물론 오래된 제품인 만큼 수집이나 관리에 있어 애로사항이 많기는 하다. 매력 포인트인 반투명 플라스틱 외장이 변색되는 경우도 잦고 CRT라 무겁고 관리도 까다롭다. 파워 맥이 다 그렇지만 현 시점에서는 대부분의 프로그램들의 지원이 끊겼기에 실용적으로 쓸 만한 곳은 딱히 없다. 그래도 디자인도 예쁘고 애플의 부활을 상징하는 제품인 만큼 패밀리룩을 공유하는 Power Macintosh G3, iBook G3과 함께 현재도 인기가 많고 희소성도 올라가고 있다.

iMac 극초기 모델에는 Mezzanine이라는 PCI 기반의 슬롯이 있었다. Apple은 이 슬롯에 대한 정보를 숨겼지만 아주 손에 꼽을 만큼 이 슬롯에 장착해 사용할 수 있는 서드파티 카드들이 나와 있었는데, 그 중에서는 Voodoo2도 있었다. 1999년 1월 발매된 266Mhz 모델부터는 이 슬롯이 사라졌다.

터치스크린을 넣은 모델도 있었다. 애플이 아닌 외주업체[3]에서 iMac을 공항 등지에서 POS기로 사용하기 위해 개조한 모델로, 현재는 극소수만이 남아있는 상태이다. 특이하게도 X,Y 좌표뿐만 아니라 Z축, 즉 압력을 인식했다. 90년대 물건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대부분의 터치스크린 기기에도 없는 기능이 탑재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