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0 02:41:45

XQ-58A

Kratos Defense & Security Solutions XQ-58A Valkyrie

1. 개요2. 특징3. 제원4. 대중매체

1. 개요

미 공군과 미국의 방위산업체인 크라토스 디펜스&시큐리티 솔루션즈(Kratos Defense & Security Solutions) 사가 개발 중인 UCAV. 기존 무인공격기였던 MQ-1 프레데터나 MQ-9 리퍼보다 더 위협적 환경에서 작전하는 것을 상정하고 스텔스 설계로 만들어졌다.

2. 특징

지금도 MQ-9을 확대하고 외형을 다듬은 어벤저 무인공격기가 있지만, 완전한 형상 스텔스가 아니기에 실질적 스텔스 성능은 XQ-58이 더 우위에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체적인 형상은 보잉이 개발한 무인급유기인 MQ-25 스팅레이와 비슷하지만, 스텔스성을 그다지 크게 고려하지 않은 MQ-25와는 달리 이쪽은 본격적인 스텔스기를 지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체 하면에 설치된 2개의 내부무장창에 4개씩의 하드포인트를 장착, 총 8개 무장을 탑재 가능하고, 각 하드포인트는 550파운드까지 버틸 수 있다. 주 운용 무장은 JDAMSDB. 기존 무인공격기는 손실을 줄이고 정밀타격능력을 올리기 위해 항공폭탄보다는 헬파이어 같은 대지 미사일을 장거리에서 발사하는 전술에 의존해왔는데, 본격적 스텔스 무인공격기인 XQ-58A는 적의 대공감시를 뚫고 훨씬 강한 화력의 유도폭탄을 투하할 수 있다.
F-35와 합동 비행하는 XQ-58A
저렴하게 대량 양산하여 기존의 항공 공격임무를 대부분 대체할 것으로 계획하고 있으며, F-22F-35 같은 유인기와의 연계를 통해 소수 조종 인원으로 스트라이크 패키지를 꾸릴 수 있도록 할 계획도 추진 중이다.[1] 차기 무인공격기 도입에서 제너럴 아토믹스 사의 어벤저와 경합할 것으로 예측된다. 제식채용될 경우 기존 무인기 명명법에 따라 MQ-58A로 이름이 바뀔 것으로 보인다.

2020년 1월 23일, 미 공군연구소(AFRL)의 발표에 따르면 아리조나 유마에서 4번째 시험비행을 성공적으로 완수하였다고 한다. #

2021년 4월 5일에는 내부무장창에서 소형 드론을 발사하는 시험을 실시했다.

만약 최신예 유인기 전력 외에도 추후 미군이 무인전력들에 대한 첨단화에 들어간다면 XQ-58 외에도 초음속 무인전투기가 점점 유인기 전력 임무 일부 상당수를 대체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볼 수 있는데, XQ-58은 아직 시험단계지만 제대로 완성된다면 다목적 아음속 무인전투기로 사용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가격이 주력전차보다도 저렴한 40억 미만이기 때문이다. 물론 수명이 매우 짧으므로 대량생산, 대량폐기가 일상적일 것이다.

3. 제원

길이 8.8m
너비 6.7m
최고속도 마하 0.85
항속거리 3,941km
상승한도 13,715m

4. 대중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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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월 배틀패스에서 3티어 드론으로 출시되었다. 무장으로 AGM-114N, RGM-184A, Switchblade 600 항공폭탄을 장착한다.


[1] 러시아도 Su-57 스텔스 전투기, S-70 아호트니크 무인전투기를 유/무인 복합 편대로 운용하는 방식을 지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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