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 게임 | ||
[[마운트 앤 블레이드|]] | [[마운트 앤 블레이드|]] | [[With Fire & Sword|]] |
[[Napoleonic Wars|]] | [[Viking Conquest|]] | [[마운트 앤 블레이드 2: 배너로드|]] |
1. 개요
2011년 5월 4일 출시된 마앤블의 확장팩. 풀 네임은 Mount & Blade With Fire & Sword, 보통 WFAS나 파앤소 등으로 약칭한다.1884년 발간된 소설 <With Fire and Sword(원제: Ogniem i mieczem)>과 그를 영화화한 동명의 폴란드 영화 <Ogniem i mieczem>을 모티브로 제작되었다. 그래픽과 전체적인 게임 구성은 기존의 워밴드와 유사하고, 시기는 가상의 중세에서 실제 17세기의 대홍수(제2차 북방 전쟁) 당시의 유럽으로 바뀌었다. 시작 배경 및 각 국가들이 가지고 시작하는 영토는 실제 당시 유럽 역사와 같으며, 폴란드, 코사크, 모스크바 차르국은 메인 퀘스트가 존재한다.
스탠드얼론이라 워밴드용 확장팩은 아니지만 워밴드를 기반으로 했기 때문에 그래픽과 전체적인 게임구성은 기존의 워밴드와 유사하다. 게임 내의 모드 폴더도 이전처럼 'Native'가 아니라 'Ogniem i mieczem'라고 되어 있으나, 이상하게 모드 고를 때는 저게 여전히 'Native'로 나온다.
2015년 8월 24일 미번역된 부분을 번역한 100% 한글패치가 팬카페에 배포되었다.
2. 평가
당시의 분위기를 그럭저럭 재현해 놓은 점과 특히 초창기의 총기 전투, 퀘스트의 도입 등은 괜찮았지만 결혼 삭제, 건국 불가, 성 및 도시의 인벤토리 삭제[1] 등 만들다 만 것 같은 불편 요소 때문에 후속작임에도 크게 인기를 끌지 못했다.3. 국가와 병과
With Fire & Sword/국가 및 병종 항목 참조.
4. 교역
기본적인 틀은 같으나 전작과 다르게 도시와 도시간에 캐러밴을 플레이어가 직접 보낼 수 있다. 과거에는 단순히 교역상에게 교역품이 하나라도 있으면 캐러밴을 돈 되는 한도까지 보낼 수 있는 점을 악용해 다량의 돈을 쉽게 벌었으나, 현재는 너프당해 물건이 실제로 비는 형식으로 바뀌고 교역품 가격 차도 상당히 줄였다.(과거에는 크림 칸국에서 파는 벨벳을 개당 200 디나르도 안되는 값에 매입하거나 캐러밴을 보내 모스크바 차르국에 팔아 순수익만 800에 가까웠으나 현재는 벨벳의 값이 600원대로 올랐다) 가까운 도시 간의 교역일 경우 시장이 직접 해당 도시의 판매가를 보여주기도 하므로 근거리 무역이 상당히 도움이 되는 편, 반면 이 캐러밴은 호위병의 수에 따라 규모와 보내는 비용이 달라지므로, 유의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호위병이 적고 비싸면서 실제로 도적을 만나면 다 털리기 일쑤인지라 안전한 곳이 아니면 플레이어가 직접 캐러밴을 호위하는 것이 좋다.캐러밴 외에도 꽤 수입이 좋은 게 도시(100~250)-요새(550~950)간의 화약 무역으로써, 상당히 수입이 좋아 초반에 유용하다.
5. 전투
전작보다 훨씬(?) 강력해진 도적이나 탈영병들이 쏘면서 날아오는 총탄, 그리고 파이크(Pike)만한 크기의 랜스로 무장한 폴란드 후사르 기병에 플레이어는 거의 끔살날 정도다. 웃긴 건 게임의 모티브가 된 영화에서는 코자크들이 마차 방진과 날씨를 이용해 윙드 후사르를 발라버린다는 것. 게임 시작부터 난이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게 되었지만, 보통(Normal)으로 하더라도 하드코어를 느낄 수 있는데, 극초반부에 총으로 무장한 도적들이나 탈영병들이 쏘아 맞으면 바로 사망이나 개피가 되고, 이전작의 스와디아 기사급 되는 윙드 후사르가 탈영병으로 플레이어를 털러 다닌다. 그래도 역시 숫자 앞에 장사가 없으니 가능한 빨리 용병을 고용하던 밀리샤를 얻던간에 수를 늘리면 진행이 그리 어렵지는 않다. 만렙 플레이어건 윙드 후사르건 일단 정통으로 총알 다섯 방 정도 맞으면 평등하게 죽거나 낙마하기는 하는데, 그 총을 플레이어가 직접 쏘거나 소수 인원만 찔끔찔끔 쏘면 더럽게 맞지를 않아서 짜증이 난다.그 대신 파티에 고급 병종을 들일 필요도 없이, 플레이어 스탯은 카리스마만 몰빵으로 찍어주고 마을을 떠돌면서 팔로워 고용하고 촌놈들 징집한 다음 레벨업 딱 한 번만 시켜주면 이놈저놈 가리지 않고 다 쏘아죽이는 전열보병 지휘관 플레이를 할 수 있다. 어차피 플레이어가 할 일은 언덕 뒤에서 펑션키 누르면서 진형 조절만 해 주다가 막판에 패주하는 적들 뒤통수를 때리러 말 태운 팔로워나 소수의 기병들을 이끌고 출동하는 것이기 때문에, 전투 관련 스탯이나 스킬을 딱히 찍을 필요가 없다. 본편에서 로독 석궁수 지휘 플레이를 즐기거나 로독이랑 전쟁질을 많이 해 본 사람이라면 적응하기 쉽지만, 아무래도 스와디아 기사나 맘루크 부대만 이끌고 무적의 기사 플레이를 하던 사람이라면 상전벽해가 뭔지 체감할 수 있을 것이다.
5.1. 장비
재래식 냉병기는 전체적으로 대미지가 약화되었다. 둔기(도끼 포함)는 죄다 길이가 짧은 것들 뿐이고, 종류도 줄었다. 칼은 양손검에 말의 가속도를 추가해야 대미지 30을 바라볼 수 있는 수준. 대신에 상대방이 무기로 하는 방어를 뚫는 옵션이 양손검과 일부 찌르기 전용검에 들어갔다. 덕분에 칼싸움하기가 참 난감하다. 사실상 야전에서는 칼이랑 유효사거리가 또이또이한 권총이 칼의 역할을 대신한다. 그래도 범죄자 때려잡는 퀘스트나 소규모 전투 이벤트에서는 권총의 장전, 조준 시간을 메워줄 근접 보조무기가 필요하므로 인벤토리에 세이버 한 자루 정도는 꿍쳐두고 있다가 퀘스트 수행 직전에만 갈아끼워도 상관없다.활도 대미지가 떨어졌지만 연사력과 명중률이 우월하기 때문에 투자할 가치가 생겼다. 1:1이면 재장전이 느린 총병을 일방적으로 바를 수 있고 (초탄이 빗나가야 하지만.) 심지어 1:4까지도 연사력 빨로 압도할 수 있다. 총은 재장전하다 뭐 맞고 동작이 캔슬되면 처음부터 다시 재장전해야 하기 때문. 이 때문에 신식 권총과 검으로 무장한 퀴레시어가 이전 시대의 활과 검으로 무장한 궁기병에게 탈탈 털리는 모습도 쉽게 볼수 있다. 이동하면서 쏘면 조준점이 하해와 같이 벌어지는 총과 달리, 활은 본편에서 케르지트 궁기병 플레이를 하는 것처럼 빙빙 돌면서 옆으로 쏴도 그럭저럭 잘 맞는다. 궁기병 플레이의 장단점 역시 본편과 대동소이해서, 혼자서 무쌍 찍거나 소수의 팔로워만 데리고 치고 튀기에는 좋지만 다대다 전투에서는 효율이 꽝이다. 그래서 궁수 플레이를 하겠다면 아군의 대다수는 정석대로 짜 놓고 헤트만국 궁기병 소수는 따로 부대지정을 해서 끌고 다니며 교란을 하는 게 낫다. 코삭 총기병으로도 원칙적으로는 비슷한 짓을 할 수 있는데, 활이 더 잘 맞는다.
석궁은 완전히 사라지고 대신 화승총(Matchlock)과 미클렛(Miquelet)(플린트락과 비슷한 구조의 총기), 휠락(Wheellock)등을 비롯한 권총(Pistol)이나 소총(Musket, Carbine)(구조 방식,형태에 따라 장전 속도가 달라짐), 그리고 궁극(!)의 더블-배럴 권총까지 다양한 아이템들이 추가되었다. 이 권총은 전작과는 다르게 상인 길드 개념이 추가되면서 일반 상점의 아이템들보다 스펙이 뛰어나고 최상급이긴 하지만, 가격은 안드로메다. 총기류는 한 발의 위력은 높지만 재장전 시간이 상당히 길다. 어지간한 장기전이 아니면 총알을 다 쓰기 힘든 수준. 모든 총이 탄환을 공유하기 때문에 총 3자루, 탄약 1개의 장비 구성이 가능하다. 어차피 맞으면 치명상이기 때문에 위력보다는 명중률과 재장전 속도를 중점적으로 보는 것이 좋다. 아무리 좋은 방어구를 갖추었다 해도 가장 싸구려 총에 2대 이상 맞고 살아남기가 힘들다. 돈이 썩어돌 때 더블배럴 피스톨 세 자루를 들면 6연발 사격이 가능해진다. 병맛나는 권총이나 카빈으로는 밀집대열을 풀고 도망치는 패잔병이나 혼전 중에 흩어진 적병을 맞추기 어렵기 때문에, 그냥 총은 한두자루만 갖추고 백업용으로 근접 무기를 들어주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 어이없게도 밀집 대형은 대충 쏴도 일단 누군가는 맞는데, 빤쓰런중인 개별 보병은 총으로 맞추는 것보다 랜스 돌격이나 칼로 맞추는 게 더 쉽다. 그나마 쉬운 방법은 본편에서 투척무기 쓸 때처럼 일단 말로 들이받아서 쓰러뜨린 다음 쏘는 것 정도다.
투창 등의 투척 무기는 아예 없어지진 않았지만 투척 나이프 정도만 남아 크게 줄어들었으며, 대신 수류탄이 추가되었다. 수류탄은 소모품이라 화살이나 탄약과 달리 던지고 나면 전투 후 숫자가 회복되지 않는다. 매우 비싸기 때문에 공성전에서 뭉쳐있는 적을 향해 신중하게 쓰거나 영토를 얻어서 수입이 어마어마해질 때나 쓸 수준.
이런 메타와는 별개로 폴란드의 윙드 후사르는 빵빵한 장비와 스탯을 바탕으로 기병창 돌격을 가해서 웬만한 적들은 다 때려잡으며, 죽을 땐 죽더라도 몇 명을 물귀신처럼 데려간다. 근접 무기가 많이 간소화되었다지만 랜스 돌격 시스템은 워밴드와 똑같기 때문에, 평지만 있다면 윙드 후사르 장비를 갖추고 창기병 플레이를 할 수도 있다. 사실 윙드 후사르 갑옷이 튼튼하다고 해도 본편의 중갑처럼 화살 십수발을 막아주는 수준은 아니고, 총알 한 방에 죽을 걸 세 방쯤 맞고 죽게 미뤄주는 수준이다. 그런데 창기병이라는 특성상 AI가 다루는 윙드 후사르들은 재빨리 말을 쏴서 낙마시키거나 운 좋게 즉사시키지 못하면 이 두세방 차이로 일단 보병 몇 명은 조져놓고 전투를 시작한다. 정작 플레이어가 똑같은 장비 갖추고 닥돌하면 한 놈도 못 잡고 허무하게 총 맞고 기절할 때도 있다. 그래서 창기병 플레이를 하겠다면 일단 진형부터 짜고 아군 총병이 교전할 때까지 멀리 숨어서 기다렸다가 기병들한테 F3 명령 때리고 일제히 쳐들어가야 한다.
기타 내용은 마운트 앤 블레이드/무기와 방어구 문서 참조.
5.2. 야전
기본적인 방식은 전작과 같으나 이제 적들이 화약 무기로 무장하고 나오는지라 치트의 힘이 아니면 플레이어가 무쌍난무하기 진짜 어려워졌다. 스몰렌스크 주변에서 자주 나오는 좀도둑들까지만이 플레이어의 무쌍난무가 먹히는 수준. 기병이 약화되고 사수의 등장으로 전체적인 전투 밸런스가 잡혀졌다. 대규모의 적병력을 일렬포진의 총병들로 제압 하여 적을 사기 저하로 퇴각시키는 등 플레이어가 지휘적으로 극복할 요소가 늘어났기 때문에 전투난이도는 올라갔지만 전쟁난이도가 내려간 편.그리고 병사들의 사격 명령을 내릴 수 있어 전열을 구성하고 일제사격을 하는 것이 가능하게 되었다. 전작에서는 사격중지, 자율사격의 두 가지 명령만 가능했으나 본작에서는 일제사격, 좌현, 우현, 중앙사격의 네 가지 명령이 추가되었다. 일제사격은 보통 적들이 멀리 있을 때 화력을 집중하기 위해 사용하는데 적 부대가 구사하는 경우도 가끔 있다. 현별 사격은 적이 근접했을 때 살상력을 발휘하기 위해 사용하지만 보통은 자율사격에 묻히는 편. 그래도 무작위로 대열도 구성하지 않고 쏴대는 것보다는 확실히 전열을 구성하고 쏘는 것이 유리하며 직접 써보면 왜 당시 머스킷총병들이 대열을 그리도 중시했는지 느낄 수 있다.
캠프 메뉴에서 마차 요새(Wagon Fort)를 지을 수 있다. 이것을 사용하면 부대의 전체적인 속도가 2/3 수준으로 감소하지만, 자신이 적과 마주하여 전투를 벌일 때 마차를 전개하여 임시 요새로 활용할 수 있다. 적도 활용하기도 하므로 주의, 적이 퇴각하여 요새를 전개하면 플레이어에게 말을 타고 공격할 것인지 말에서 내려 공격할 것인지 묻는 선택지가 있다. 정면으로는 입구가 없고 뒤에 있는 입구마저도 기병들이 잠시 주춤하거나 속도를 줄여야 들어갈 수 있으므로 기병 돌격은 사실상 할 수 없다.
전투가 끝난 후 워밴드 때와 같이 적장을 놓아주면 명예가 3 오르고 영주의 성향에 따라 이후 조우시 친밀도가 변한다. 반면 포로로 붙잡았을 시에는 친밀도가 깎이는 것까지는 동일하나 이후 세 가지 선택지가 생기는데, 첫째로 워밴드와 동일하게 포로 해방 제의가 나왔을 시 돈을 받고 풀어주는 것(거절시 명예 하락), 포로가 된 영주에게 직접 대화를 걸어 돈을 받고 풀어주는 것, 그리고 영주에게 대화를 걸어 돈을 안 받고 풀어주는 것이 있다. 이 선택지를 골랐을 시 영주 성향과 관계없이 친밀도가 20 오르고 명예가 1 올라간다. 악 성향 영주의 땡깡을 받기 짜증났던 유저라면 해볼법한 선택지.
5.3. 공성전
전작과 비슷하나, 공학 레벨이 높을 경우 공성탑을 올리는 대신 성벽을 폭파하여 진입하는 것이 가능하게 되었다. 사다리 돌격보다 훨씬 공격측에 유리하다. 하지만 성벽 위에 원거리 유닛들이 남아있는 관계로 자신의 원거리 유닛들이 먼저 쓰러진다면 성벽을 뺑 돌아 올라가 잡아야 하는 사태가 발생한다. 차라리 아래의 커스터마이징 보병 용병으로만 채우고 사다리 타는 게 더 효율적일 정도로. 도시의 경우에는 문을 부순 뒤 공격하는 게 가능한데 이는 기병 병력이 일정 비율 이상이 되어야만 가능하다. 문을 부술 경우 적은 무조건 바깥으로 나오는데 이 때 모든 커스터마이징 용병을 총으로 무장시켰다면 1:10 이상의 비율로 승리하는 것도 가능하다. 교환비 1:4 정도는 기본이고 쾨니히스베르크같이 얕은 해자+좁은 다리 지형을 가진 경우에는 1:20에서 40에 가까운 수준까지 육박하는 경우도 볼 수 있다.폭탄을 공성전마다 꼬박꼬박 쓸만큼 자금에 여유가 생긴다면 공성전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돈이 아깝지 않을만큼 사기적인 성능을 자랑하며, 적의 어그로를 피해 폭탄을 잘 던지는 것에 익숙해진다면 오히려 성벽 파괴보다 사다리 돌격에서 더 좋은 교환비로 싸울 수도 있다. 적군이 가장 밀도높게 모여있는 지점이 바로 성벽이기 때문. 스웨덴 기마병처럼 폭탄이고 총이고 못해도 두 방은 버텨내는 게딱지들은 폭탄을 써도 썩 쉽지는 않지만, 공수 밸런스가 극단적인 코삭을 상대할 때는 빠르게 성벽 수비병들을 정리하고 스폰지점까지 보병과 기병들을 돌진시켜 붙이는 데 성공하면 피해를 상당히 많이 줄일 수 있다.
5.4. 동료
- 빅토르 다 라 버스카도르
- 노가이
- 사라본
- 옥사나
- 아인그리
- 바르바라
- 파티마
- 테페즈
- 스파소쿠코스키 사제
- 칼슨
- 페도트
- 야리세이
- 바야트
- 알그다스
- 마마이 : 코삭 메인 퀘스트 전용 동료.
- 지그로바 대령 : 폴란드 메인 퀘스트 전용 동료.
이름 | 호감을 가짐 | 호감을 받음 | 미워함 | 미움받음 |
빅토르 | 테페즈 | 바르바라, 야리세이 | 칼슨, 사라본 | 옥사나 |
노가이 | 옥사나 | 스파소쿠코스키 | 파티마, 야리세이 | 알그다스, 파티마 |
사라본 | 야리세이 | 페도트 | 알그다스, 바르바라 | 아인그리, 빅토르 |
옥사나 | 지그로바 대령 | 아인그리, 노가이 | 칼슨, 빅토르 | 파티마, 페도트, 테페즈 |
아인그리 | 옥사나 | 알그다스 | 알그다스, 사라본 | 바르바라, 야리세이 |
바르바라 | 빅토르 | 마마이 | 아인그리, 테페즈 | 바야트, 사라본 |
파티마 | 칼슨 | - | 노가이, 옥사나 | 바야트, 노가이 |
테페즈 | 바야트 | 빅토르 | 옥사나, 스파소쿠코스키 | 바르바라, 칼슨 |
스파소쿠코스키 | 노가이 | 칼슨 | - | 테페즈 |
칼슨 | 스파소쿠코스키 | 파티마 | 알그다스, 테페즈 | 옥사나, 빅토르 |
페도트 | 사라본 | - | 바야트, 옥사나 | 알그다스 |
야리세이 | 빅토르 | 사라본 | 아인그리 | 노가이 |
바야트 | 마마이 | 테페즈, 지그로바 대령 | 파티마, 바르바라 | 페도트 |
알그다스 | 아인그리 | - | 페도트, 노가이 | 아인그리, 칼슨, 사라본 |
마마이 | 바르바라 | 바야트 | - | - |
지그로바 대령 | 바야트 | 옥사나 | - | - |
워밴드와 다르게 상호 호감을 가지는 구조는 아니기 때문에, 한 쪽에서는 좋아하는데 한 쪽에서는 혐오하는 경우도 볼 수 있다. 퀘스트 전용 동료는 퀘스트 진행을 위한 안배인지 혐오하는 동료가 나오진 않지만, 혐오하는 행동은 있기 때문에 주의.
상대적으로 깔끔하게 상성이 나뉘던 워밴드 때와 달리 복잡한 인물관계를 가진만큼, 최적화 루트보다는 자신의 취향에 맞는 동료를 한두 명 정한 뒤, 그에 맞춰서 관계도를 확인하고 라인업을 짜는 것이 속편하다. 돈을 들이면 아카데미에서 모든 동료가 전술, 훈련 교관, 의술 부분 트레이닝을 받고 기술을 1씩 채워 오기 때문에 부담도 줄어든 편. 그럼에도 어느 정도 효율성 위주의 플레이를 하고 싶다면, 지능 동료 기준으로 사라본[2], 야리세이[3], 페도트[4]를 먼저 고려하는 것이 좋다. 셋을 전부 포함한다면 추가로 상성 관계가 서로 비껴가는 파티마를 고르고, 스파소쿠코스키와 칼슨을 추가로 고르거나 테페즈를 선택할 수 있다. 지능 영웅은 넷만 되어도 기술이 남아돌기 때문에 마지막 선택은 어느 쪽이어도 큰 상관은 없다. 사라본이 스파소쿠코스키의 완벽한 상위호환임을 감안하면 경험치 효율 자체는 테페즈를 선택하거나 파티마만 선택하고 끝내는 것이 오히려 좋은 편. 아인그리[5]나 빅토르[6]도 훌륭한 보조 스킬이 있는 좋은 동료들이나 하필 둘 다 사라본과 상성이 나쁘며 지능 스킬 기준으로 사라본 하나가 저 둘보다 낫기에 아쉬워도 포기하는 것이 효율성 면에선 더 낫다. 아인그리는 야리세이와도 상성이 나쁜 것은 덤.[7]
지능 영웅으로 육성할 경우, 힘을 9까지 찍어 스페인제 화승총을 들 조건을 만족하고 사수로 후방지원을 하는 것이 제일 안전하다. 화승총, 탄약, 한손검, 방패 / 화승총, 탄약 2, 한손검 중에서는 취향따라 선택. 야전+공성전 잔여 전투 멤버의 경우 전자가 좀 더 좋고 공성, 수성전의 경우 후자가 좀 더 좋다.
6. 퀘스트
여행 종료후 난이도나 행적에 따른 결과 합산을 한 뒤 엔딩을 내던 본작과는 달리 메인 퀘스트 개념이 추가되어 해당 스토리를 따라가면 그 퀘스트에 해당하는 엔딩을 맞는다. 또한 서브 퀘스트도 새로운 타입의 의뢰가 추가되었는데 영주에게 맡을 수 있는 특별한 일이라는 새 타입이다.6.1. 메인 퀘스트
모스크바 제국,폴란드,코사크 헤트만국에 1개씩 있으며 한 번 시작하면 취소할 수 없기 때문에 신중히 선택해야 한다. 무엇보다 버그가 정말로 너무 심하게 많기 때문에 잦은 저장은 필수다.모스크바 제국과 폴란드의 메인 퀘스트는 왕으로 플레이하는 것이 불가능한 파앤소에서 유일하게 왕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 왕으로 플레이할 시, 본거지에 외교관 메뉴가 생기며 선전 포고나 화친을 하거나 무역 조약을 맺어 지속적인 소득을 얻을 수 있다. 단, 2달은 지나야 이득이 되는데 그 양도 크라쿠프에서 도구, 아케르만에서 소금 무역같이 고수익 캐러밴 한 번이면 바로 비슷해지는 수준에 AI의 선전포고라는 변수도 있는지라(전쟁이 일어나면 당연히 무역 조약은 백지화된다.) 제대로 활용하기는 힘들다.
퀘스트 진행에 중요한 특정 영주의 이름이나 지명같은 경우 대화에서만 나오고 퀘스트에서 제대로 기재되어 있지 않은 경우도 있기 때문에 대화를 잘 보아야 한다. 각 퀘스트의 세부 진행은 https://mountandblade.fandom.com/wiki/Mount_%26_Blade_Wiki 참조.
- 자크 드 클레르몽
튜토리얼시 동행하는 인물이며 튜토리얼이 끝난 후엔 특별히 메인 퀘스트와는 상관은 없지만 중립군으로 주로 스몰렌스크 주위를 돈다. 일정 기간이 지난후 이 인물을 찾아 다시 말을 걸어보면 모스크바 영주에 대한 추천서를 써주어 모스크바와의 연줄을 만들어준다.
- 폴란드의 대홍수 (The Deluge)
- 이 퀘스트를 시작할 때 폴란드 공화국에 합류한 상태면 안 된다.
- 한번 시작하면 퀘스트 이전으로 상황을 되돌릴 수 없다.
- 이 퀘스트를 시작하면 다른 진영에 합류할 수 없다.
- 코삭 지도자가 반란군에 의해 진압된 상태면 얀 스쿠제투스키(Jan Skrzetuski)의 지지를 얻기 위해 대화할 때 대화창이 멈추는 버그가 있다.
-이 퀘스트는 플레이어의 죽음으로 완료된다.[8]
6.1.1. 대홍수 (폴란드 연방)
1. 폴란드와의 관계를 10이상 달성한다.
2. 폴란드 영주에게 특별히 도울 일이 없는지 묻는다. 그러면 폴란드가 위험에 처했다며 도움을 청한다. 수락하면 메인 퀘스트가 시작된다.
3. 폴란드 영주들에게 연방을 돕기 위해 할 일이 없냐고 묻는다. 그럼 자글로바 대령이라는 전사를 찾아 고용하라고 조언한다.
4. 선술집에서 자글로바 대령을 고용한 뒤, 부대에서 선택하고 대화해 다음 행보를 물어보면 폴란드 영주에게 특별한 임무를 맡으라고 조언해준다.
5. 폴란드 영주와 대화하면 국왕 얀 카시미르에게 서신을 전달해 달라고 한다.
6.1.2. 가짜 드미트리(모스크바 제국)
모스크바 제국의 퀘스트. 작중 과거시점인 가짜 드미트리 사건에 관련된 줄거리이다. 해당 시점에선 두 번째 드미트리까지 등장하고 진압된 상황이다.
- 자크 드 클레르몽의 추천서를 받은 영주에게 가 퀘스트를 진행하거나, 모스크바 제국과의 호감도를 10 이상으로 달성 후 적당한 영주에게 찾아가면 시작할 수 있다.
- 세 개의 메인 퀘스트 중에선 가장 쉬운 난이도를 자랑한다. 왕위에 오른 후에도 타국 영주들을 만나면 첫 대화 때 설득 이벤트가 발생하고 상당히 높은 확률로 전향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벌여야하는 전투가 보이는 영토의 절반 이하밖에 되지 않는다. 심지어(제대로 체크를 하지 않은 흔적으로 보이지만) 얀 카시미르나 칸 이스람 기라이, 보그단 흐멜니츠키같은 군주들조차 이 설득 이벤트가 발동해 우리 편으로 만들 수 있는 막장성을 자랑한다.
- 자크 드 클레르몽의 추천서를 받은 영주에게 가 퀘스트를 진행하거나, 모스크바 제국과의 호감도를 10 이상으로 달성 후 적당한 영주에게 찾아가면 시작할 수 있다.
- 세 개의 메인 퀘스트 중에선 가장 쉬운 난이도를 자랑한다. 왕위에 오른 후에도 타국 영주들을 만나면 첫 대화 때 설득 이벤트가 발생하고 상당히 높은 확률로 전향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벌여야하는 전투가 보이는 영토의 절반 이하밖에 되지 않는다. 심지어(제대로 체크를 하지 않은 흔적으로 보이지만) 얀 카시미르나 칸 이스람 기라이, 보그단 흐멜니츠키같은 군주들조차 이 설득 이벤트가 발동해 우리 편으로 만들 수 있는 막장성을 자랑한다.
1. 퀘스트 시작 요건을 채운 뒤, 모스크바 제국 소속 군주 중 한 명에게 새로 나타난 선택지를 클릭하면, 3개의 폴란드 공화국 소속 마을을 약탈하라는 퀘스트를 준다.(거절시 퀘스트 종료)
2. 약탈이 완료된 후 퀘스트를 지시한 군주에게 다시 말을 걸면 제라심 에반젤릭이란 인물을 찾으라는 말과 함께 그가 있는 곳인 '트라카이' 마을을 알려준다.
3. 해당 마을로 가 촌장에게 물어보면 대답을 듣고 싶다면 성상을 훔쳐 빌나로 달아난 사제를 찾아 성상를 되찾아오라는 퀘스트를 준다. 이후 빌나의 거리로 가 시민들에게 사제에 대해 묻다보면 그가 리가로 갔다는 대답을 들을 수 있고, 다시 리가의 거리에서 시민들에게 질문을 해 그가 선술집에 있다는 대답을 얻어내고 선술집으로 이동해서 성상을 되찾을 수 있다.(150 탈러를 기부하거나, 설득하거나, 전투를 벌여 얻을 수 있다.)
4. 다시 트라카이로 되돌아가면 촌장에게 에반젤릭이 '슬란시' 마을에 있다는 대답을 들을 수 있으며, 해당 마을로 가면 에반젤릭과 대화할 수 있고, 대화 중간에 도적이 쳐들어와 마을에서 전투를 치뤄야 한다. 전투 승리 후 에반젤릭은 치명상을 당해 죽어가기 전 가짜 드미트리 사건에 대해 이야기하고 십자가와 '좋은 권총' 아이템을 준다. 그 후 노브고로드의 영주인 유리 부이노소프-로스토브스키에게 가보라는 말을 한 후 사망한다.
5. 해당 영주에게 대화를 하면 스웨덴의 국왕 카를 구스타프에게 자신의 조카딸 엘레오노르를 무사히 전해달라는 퀘스트를 주며, 이후 거리에서 간수에게 이야기하면 엘레오노르를 파티에 포함시킬 수 있다. 이후 구스타프에게 가는 중 엘레오노르가 자신은 엘레오노르란 인물이 아니며 자신의 아버지인 니케다 오데브스키(이줌 요새의 영주)에게 데려다달라는 부탁을 한다. 엘레오노르의 요청을 들을 경우 니케다 오데브스키와 우호도가 상승하나 스웨덴과 험악한 상태가 되며, 구스타프에게 엘레오노르를 양도할 경우 스웨덴과 우호도가 상승한다.
6. 엘레오노르를 데려다준 캐릭터에게 받은 추천서를 모스크바 제국의 황제 알렉세이 미하일로비치에게 사관하러 가면 황제가 이를 받아들여 봉신 임명식을 진행하려 하나, 중간에 에반젤릭이 전해준 십자가를 보고 분노하며 모스크바 감옥에 가둔다. 이후 감옥에서 탈출하는 전투 이벤트가 발생하는데, 적이 많고 구석구석에 있으므로 준비를 잘 해서 진행해야 한다. 해당 층의 구석구석은 물론 한 층 위에도 간수들이 있으니 처치해야 한다. 근거리 병력만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대응용 원거리 무기와 탄창을 구비하는 것을 추천한다.
7. 탈출에 성공한 후 설정상 황제에게 수배당한 상태인데(다시 황제를 찾아가도 게임 오버가 되지는 않으나 임관을 허락해주지는 않는다.), 이후 모스크바 제국의 영주 한 명에게 대화를 하면 모스크바 제국의 왕위 요구자인 스테판 라진을 찾아갈 것을 권한다.
8. 스테판 라진을 찾아가 대화를 하면 플레이어에게 가짜 드미트리를 참칭하여 반란을 할 것을 권하며, 이를 받아들이고 스테판 라진에게 합류하면 이후 영주 니케다 오데브스키를 찾아갈 것을 권한다.
9. 오데브스키를 찾아가면 자신의 딸이 크림 칸국에게 납치당했으니 이를 찾아주면 도와주겠단 제안을 하며, 이후 카파에서 노예상인과 대화한 후, 노예 상인이 알려준 크림 칸국 영주에게 찾아가 반환을 요구하면, 자신이 큰 돈 주고 데려온 애첩이니 반환은 불가능하다며 어깃장을 놓는다. 이후 해당 영주와 전투를 벌여 윽박지르거나, 영주가 요구하는 10만 탈러를 주고 데려오거나, 하렘에 잠입해서 탈취해오는 방법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하렘 잡입 선택지를 하더라도 따로 전투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주로 이 쪽이 추천된다.
10. 해당 영주가 속한 도시에 들어가서 오데브스키의 딸을 데려온 뒤 오데브스키에게 양도하면 오데브스키가 반란군에 합류하며, 다른 영주들을 설득시킬 수 있는 편지를 주는데, 황제를 제외한 모든 영주를 편지 선택지 하나로 아군으로 만들어버릴 수 있다. 한편 반란 진행 중 라진에게 반드시 성이나 도시 중 하나를 양도해야 문제없이 퀘스트를 진행해나갈 수 있다.
11. 상황이 반란군에 크게 유리해지는 시점에서 모스크바 제국 영주 중 하나와 대화를 하면, 아예 대외적으로 드미트리 왕자임을 내세우고 라진을 토사구팽하라는 제안을 한다.
12-1. 영주의 제안을 받아들일 시 명예가 100 깎이나 잔여 영주들과의 대화 선택지에서 스스로를 드미트리로 내세우는 선택지가 추가되며, 편지 선택지와 동일하게 영주들을 100% 설득할 수 있다. 이후 반란이 완료되면 스테판 라진과 마무리 대화를 해야하는데, 자신에겐 남은 것이 없으니 일정한 지위를 약속해달라는 라진의 요청을 수용하거나 거부할 수 있다. 거부할 시 라진을 포함한 여러 병사들과 전투를 벌인 뒤 승리하여 라진을 완전히 내칠 수 있으며, 수용시 라진이 총사령관이 되나, 버그 문제인지 라진이 증발해버린다.
12-2. 영주의 제안을 거부할 시 명예가 10 상승하며, 이후에도 계속 반란을 진행해 마무리할 경우, 차르를 뽑기 위한 선거가 진행된다. 여러 영주들을 찾아다니며 자신을 설득해달라는 요청을 해 충분히 표를 얻어내면 차르에 오를 수 있다. 그러나 곧이어 라진이 반란을 일으키는데, 우호도와 관련없이 랜덤한 지역의 영주가 지속적으로 반란을 일으키는 트리거가 발생해 일반적인 방법으로 반란을 진압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스테판 라진의 영지를 공격해 점령하고 라진을 포로로 잡아야 한다. 포로로 잡은 후 라진을 처형하면 즉시 반란이 종료되고 완전히 모스크바 제국의 차르로 플레이할 수 있다.
13. 이후 타 세력들을 전부 점령하면 스토리를 마무리할 수 있는데, 다른 국가의 캐릭터들에게 말을 걸 시 자신의 정통성을 내세워 설득하는 이벤트가 발생하며, 상당히 높은 확률로 해당 캐릭터가 아군으로 편입는데다 해당 캐릭터가 성이나 도시를 소유했을 경우 이 역시 아군에게 넘어오기에 거의 날로 먹는 수준으로 천하 통일을 진행해나갈 수 있다. 모든 영토를 점령하면 퀘스트가 종료된다.
6.1.3. 검은 철퇴의 비밀(코사크 헤트만국)
코삭 헤트마네트 (Cossack Hetmanate)의 메인 퀘스트. 퀘스트 클리어후에 주어지는 상은 검은 철퇴와 코삭 헤트마네트의 왕이 되는 것이다. 이 퀘스트를 시작하기 전에 확인해야 할 것은
- 퀘스트 로그에 그냥 검은 철퇴 (Black Mace)라고 써져 있고 누르면 버그가 걸린거니 다시 시작.
- 퀘스트 자체에 버그가 많으니 세이브는 생활화.
- 막힘없이 퀘스트를 진행하고 싶다면, 가급적이면 명성 200 이상을 찍고, 폴란드 측 영주들과 스웨덴 영주 중 '리가'를 가지고 있는 마그너스와 어느 정도 친밀도를 다져두는 것이 편하다. 친밀도는 세이브로드로 클리어하기 쉬운 미션을 골라서 하다보면 금방 할 수 있지만 명성 200이라는 허들이 대개 시간을 잡아먹는 편. 마그너스 외에도 친밀한 영주들이 있어야 퀘스트 진행이 쾌적해지는데, 명예영주들을 이용하는 것이 제일 무난한 선택지이므로 명예도 꾸준히 쌓아주자.
- 검은 철퇴는 장착하기 위한 힘 스탯이 무려 16이나 필요한 아이템이다. 성능 자체야 힘을 투자한 값이 아깝지 않을만큼 우월하긴 하지만 필연적으로 다른 스탯에 투자할 분량을 힘에 몰아넣어야 하므로 계획적인 스탯 분배가 필요하다. 일단 인벤토리에 보유시 통솔 가능한 병력을 50 늘려주는 고유 능력이 있기 때문에 카리스마 스탯을 덜 올려도 어느 정도까지 커버가 되기는 한다. 굳이 장착하지 않아도 고유 능력은 적용되기 때문에 그냥 토템삼아 들고 다니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 난이도가 특히 높은 퀘스트기 때문에 버그를 대비해서라도 세이브를 2개 이상은 구분해서 차근차근 백업해놓는 것이 중요하다. 영지와 수비 병력으로 박아놓았던 병사가 증발하는 것은 예사요, 내전 이벤트도 나오고 무심코 다음 퀘스트 목적지를 찾아갔다가 대규모 병력을 상대하기도 하는 등 고난의 연속.
- 퀘스트 로그에 그냥 검은 철퇴 (Black Mace)라고 써져 있고 누르면 버그가 걸린거니 다시 시작.
- 퀘스트 자체에 버그가 많으니 세이브는 생활화.
- 막힘없이 퀘스트를 진행하고 싶다면, 가급적이면 명성 200 이상을 찍고, 폴란드 측 영주들과 스웨덴 영주 중 '리가'를 가지고 있는 마그너스와 어느 정도 친밀도를 다져두는 것이 편하다. 친밀도는 세이브로드로 클리어하기 쉬운 미션을 골라서 하다보면 금방 할 수 있지만 명성 200이라는 허들이 대개 시간을 잡아먹는 편. 마그너스 외에도 친밀한 영주들이 있어야 퀘스트 진행이 쾌적해지는데, 명예영주들을 이용하는 것이 제일 무난한 선택지이므로 명예도 꾸준히 쌓아주자.
- 검은 철퇴는 장착하기 위한 힘 스탯이 무려 16이나 필요한 아이템이다. 성능 자체야 힘을 투자한 값이 아깝지 않을만큼 우월하긴 하지만 필연적으로 다른 스탯에 투자할 분량을 힘에 몰아넣어야 하므로 계획적인 스탯 분배가 필요하다. 일단 인벤토리에 보유시 통솔 가능한 병력을 50 늘려주는 고유 능력이 있기 때문에 카리스마 스탯을 덜 올려도 어느 정도까지 커버가 되기는 한다. 굳이 장착하지 않아도 고유 능력은 적용되기 때문에 그냥 토템삼아 들고 다니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 난이도가 특히 높은 퀘스트기 때문에 버그를 대비해서라도 세이브를 2개 이상은 구분해서 차근차근 백업해놓는 것이 중요하다. 영지와 수비 병력으로 박아놓았던 병사가 증발하는 것은 예사요, 내전 이벤트도 나오고 무심코 다음 퀘스트 목적지를 찾아갔다가 대규모 병력을 상대하기도 하는 등 고난의 연속.
1. 코사크 헤트만국과 우호도 10 이상을 만들고 소속 영주 중 한 명에게 말을 걸면 랜덤한 마을에서 도적의 약탈을 막아달란 퀘스트를 준다. 지정한 마을에 도달하면 전투가 발생한다. 해당 병력의 수가 아주 많진 않지만 스웨덴 기마병이 포함된 퀄리티가 꽤 높은 구성이기에 어느 정도 컨트롤에 신경써서 막자.
2. 전투 승리 후 죽어가던 마을 원로와의 대화에서 처음으로 검은 철퇴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며 이후 코사크 영주들을 찾아다니며 이에 대해 묻는 선택지를 계속 클릭하다보면 자크 드 클레르몽에게 물어보란 대답이 나오는데, 이후 클레르몽을 찾아간다. 보통 클레르몽은 스몰렌스크 선술집에 있거나 스몰렌스크 주변을 빙빙 돌며 순찰하고 있다.
3. 클레르몽이 알려주는 코사크 영주(랜덤)와 친밀도 10 이상을 쌓으면 폴란드의 왕위 계승자인 야누슈 라지비우를 찾으라고 알려주는데, 평소에는 선술집에서 드문드문 보이던 왕위 계승자이지만 퀘스트 진행 중엔 일시적으로 사라져있다가 이 대답을 들은지 일주일 가량 뒤에 다시 선술집에 등장한다. 이후 라지비우를 찾아 그의 요구대로 그를 도와 폴란드 반란군이 되어 왕위 계승 전쟁을 승리로 이끌어야 한다. 전쟁을 완료하기 전에 반드시 라지비우에게 도시나 성 중 하나를 줘 라지비우가 존재할 수 있도록 해야 이후 퀘스트를 문제없이 진행할 수 있다.
4. 전쟁 시작 후 파티에 있는 라지비우에게 대화를 걸어 질문을 한 뒤, 그의 명에 따라 키예프를 점령해야한다. 퀘스트가 떨어지면 보통은 코사크 헤트만국 영토였던 키예프가 폴란드 영토로 바뀌는데, 키예프를 점령하면 시장에게 검은 철퇴에 대한 단서와 라지비우가 생각보다 깊게 관여되어있다는 정보를 들을 수 있다.
5. 이후 라지비우에게 돌아가면 크림 칸국 영주 한 명을 포로로 잡으란 퀘스트를 주며, 이를 성공하면 해당 영주에게 리가의 기사단 기록보관소를 찾아보라는 단서를 얻을 수 있다. 이후 리가로 가서 아예 리가를 점령하거나, 친밀도를 26 이상 쌓은 상태에서 영주인 마그너스에게 요청해 리가에서 단서를 찾아볼 수 있다.
6. 리가에서 찾은 정보를 통해 라지비우의 가족 영묘에 단서가 있음을 안 이후에 라지비우에게 이에 대해 물어보는 대화 선택지가 발생하나, 이를 골라도 라지비우의 호감도만 크게 떨어지고 아무 단서를 알려주지 않는다. 라지비우가 아닌 다른 폴란드 영주와 많은 친밀도를 쌓은 후 물어보면 '네스비시' 마을을 알려주며, 해당 마을에서 촌장에게 대화 후 라지비우의 영묘를 들어가도 아무런 진행이 되지 않으나, 이는 버그가 아니고 정상적인 진행 상황이다.
7. 진행중인 폴란드 왕위 계승 전쟁이 마무리되지 않았다면 이를 완수하여 라지비우를 폴란드의 지도자로 만든다. 이후 다시 네스비시를 찾아가면 촌장이 한 러시아 대공이 검은 철퇴를 찾던 중 도적의 공격에 당해 사망하였단 이야기를 한다. 이후 네스비시 마을을 빠져나가면 200명 가량의 폴란드 부대와 조우하는데, 이를 전투를 통해 처치하거나 간단하게 5000 탈러를 건네 죽은 러시아 대공의 성이 '보야틴스키'라는 단서를 듣는다.
8. 이 보야틴스키는 러시아 영주 중 하나인 '유리 보야틴스키'의 아버지이며, 해당 영주를 찾아가 자초지종을 설명하는데, 친밀도가 부족하다면 어떤 선택지를 골라도 플레이어의 이야기를 납득하지 않고 오히려 아버지의 원수로 여기기 때문에 어느 정도 친밀도를 쌓아두는 것을 추천한다. 보야틴스키는 아버지가 가지고 있던 검은 철퇴와 관련한 서적을 책 상인에게 팔았다는 대답을 해주며 도시의 선술집을 찾아다니며 책 상인을 찾은 후 해당 서적을 7000탈러에 구매한다.
9. 지능 15가 있어야 스스로 책을 해석할 수 있는데, 미리 올려둔 것이 아니면 달성하기 힘든 수치기 때문에 스탯이 모자랄 경우, '파프누티'라는 인물을 찾아야 한다. 영주들을 찾아다니며 파프누티의 행방을 묻다 보면 노브고로드 성에 그가 있다는 대답을 얻을 수 있다. 노브고로드 성에서 파프누티를 찾으면, 모스크바에 번역 도구와 서적 등을 두고 왔다며 모스크바까지 호위를 요구한다. 이후 모스크바에 파프누티를 데려다놓으면 해석까지 2주 가량 걸린다는 대답을 한다. 짧게는 이틀부터 길게는 정말로 2주까지 걸릴 수 있는데, 이후 대전투가 예정되어 있으므로 이 시간동안 병력과 식량보충을 충분히 해 둔 후 다시 모스크바로 돌아가 해석본을 받아온다.
10. 이후 오래 전 있었던 코사크 영웅과 그에 관한 전설에 대한 정보를 얻게 되고 이를 찾기 위해 코사크 헤트만국 영주들에게 묻다보면 퀘스트 전용 동료 캐릭터인 마마이를 찾아가란 대답을 해준다. 마마이는 보통 시치의 선술집에 있을 확률이 높다. 영입엔 5000탈러가 필요하다.
11. 마마이를 파티에 넣은 후 대화해 물어보면 코사크 헤트만국의 왕위 계승자인 이반 바라바쉬를 찾아가란 조언을 한다. 바라바쉬는 높은 확률로 크라쿠프나 바르샤바 선술집에 있다. 바라바쉬를 찾아 대화하면 검은 철퇴의 진정한 힘은 모든 코사크 영주들을 통솔할 수 있는 권위라는 대답을 들을 수 있다. 이후 3일마다 코사크 헤트만국의 도시/성과 지배하는 영주가 하나씩 폴란드의 영토로 넘어온다. 시간을 계속 보낼 경우 모든 코사크 헤트만국 영토가 폴란드에게 귀속되고 라지비우가 온 영토의 지배자가 되었단 메시지가 뜨고 게임오버된다. 그렇지 않더라도 한 번 폴란드 소속으로 넘어간 코사크 영주는 이후 폴란드를 멸망시키더라도 확률적으로 전향하는 경우 외엔 되돌아오지 않으므로 바라바쉬에게 이야기를 듣는 즉시 다음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이 좋다.
12. 즉시 네스비시로 이동하면 폴란드 대부대와 게임 오버가 걸린 전투 이벤트가 발생한다. 병력의 수가 300을 넘는데다 병종 밸런스도 잘 구성된 상대이므로 준비를 철저히 하고 좋은 지형을 점해서 싸워야 한다. 지형 특성상 윙드 후사르가 크게 힘을 발휘하기 힘들기 때문에 사수와 폴란드 기마병, 용기병 등의 화력을 고지에서 투사하는 식으로 전투하는 것이 제일 무난하다.
13. 전투 후 가지고 있던 영지가 몰수되고 지명수배가 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이후 마마이에게 두 가지 전략을 제안받는데,
1) 라지비우의 성에 잠입하여 라지비우를 암살하고 검은 철퇴를 탈취한다.
2) 라지비우와 직접 전투를 벌여 승리하면 검은 철퇴를 얻고 라지비우는 심장마비로 사망한다.
1번 선택지가 간단하지만, 일대 다수의 전투를 벌여야하므로 개인 전투력이 만족스럽지 않다면 2번으로 진행해도 괜찮다.2) 라지비우와 직접 전투를 벌여 승리하면 검은 철퇴를 얻고 라지비우는 심장마비로 사망한다.
14. 검은 철퇴를 얻은 뒤 이반 바라바쉬에게 돌아가면 자신을 도와 코사크 왕위 계승 전쟁을 하자는 제안을 한다. 이후 진행 방향은 지도자를 바라바쉬로 진행할지, 원 지도자인 보그단 흐멜니츠키로 진행할지에 대한 선택지로 나뉘며 지도자 차이 외에는 진행 방향이 대동소이하다.
14-1. 바라바쉬의 제안을 거절하면 마마이의 조언을 따라 흐멜니츠키에게 가서 그의 가신이 되며 마마이는 흐멜니츠키를 설득하여 플레이어를 코사크 헤트만국의 총대장으로 임명한다. 이후 폴란드를 정복하라는 퀘스트가 주어진다. 코사크 헤트만국 영토 내에서 반드시 내가 얻고 싶은 도시가 있는 것이 아니면 보통 이대로 진행하는 것이 가장 편리하다. 어차피 다른 선택지를 가더라도 결국 폴란드or러시아 정복 퀘스트로 진행하며, 내전을 해서 지배권이 바뀔 경우 다시 해당 영지에서 사령관을 재임용하기 전까지 병력 보급이 정지되는 등 여러모로 진행에 번거롭기 때문이다. 다만 바라바쉬의 러시아 정복 퀘스트와 달리 폴란드는 한 번 정복해도 얀 카시미르가 도시와 성 몇 개를 다시 반란 거점으로 삼아 재봉기해서 한 번 더 잡아야하는 수고가 있다. 또한 흐멜니츠키와 친밀도를 많이 쌓아놓지 않았더라면 이후 원하는 도시를 정복하고 영지로 요구해도 들어주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도시 정복 전에 흐멜니츠키와 친밀도를 많이 쌓아두도록 하자.
14-2. 바라바쉬와 함께하기로 선택하였다면 코사크 영주 한 명을 찾아가 검은 철퇴를 보여주고 전향을 종용할 수 있는데, 해당 영주가 전향하든, 그렇지 않든 흐멜니츠키를 찾아가는 것을 권한다. 흐멜니츠키를 찾아가지 않고 계속 영주들을 설득해 절반 가량의 영주를 바라바쉬의 편으로 만들면 왕위 계승 전쟁이 시작되며 이를 완수하면 바라바쉬는 지도자에 올라 러시아를 정복하라는 퀘스트를 준다.
14-3. 영주의 조언에 따라 흐멜니츠키를 찾아가면 흐멜니츠키는 바라바쉬는 체르니고프에서 출발하는 폴란드 상단 캐러밴을 습격하면 바라바쉬가 폴란드의 부역자라는 단서를 찾을 수 있을 거라며 설득한다. 이를 무시할 시 흐멜니츠키와 친밀도가 60 하락하고 계속해서 바라바쉬와 왕위 계승 전쟁을 진행한다.
14-4. 해당 캐러밴은 200 가량의 병력이 있으며 속도가 상당히 빠르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체르니고프로 향해야 추격할 수 있다. 흐멜니츠키의 말을 믿고 해당 캐러밴을 공격하고 짐을 압수해 조사하면 정말로 바라바쉬가 폴란드에 영토 절반을 바치겠다고 약속했단 사실을 확인할 수 있고, 이에 분개한 플레이어는 흐멜니츠키에게 찾아가 충성을 맹세하고 왕위 계승 전쟁은 흐지부지된다.
정말로 바라바쉬를 따라가는 선택지에서 폴란드에 영토 할양을 하진 않기 때문에 이 일이 바라바쉬의 기만책인지, 흐멜니츠키의 계략인지는 알 수 없지만, 게임 진행상으론 가장 번거롭고 피곤하지만 이야기의 서사적으로는 가장 완성도가 있는 선택지이다.
15. 플레이이가 고른 지도자의 명령에 따라 폴란드or러시아 정복을 완수하면 해당 지도자는 새 국가를 세우고 국명을 루스 공화국으로 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이를 완수하기 위해 남은 러시아or폴란드를 정복해야 한다. 그러나 전쟁을 위한 계기를 마련해야하는데, 이에 지도자는 플레이어에게 잠시 코사크 소속에서 벗어나 독자적으로 러시아or폴란드의 영토 하나를 점령하라는 요구를 해온다. 거절할 시 잠깐 시간이 흐른 후 대다수의 코사크 영주들이 명분없는 싸움에 반대한다며 러시아or폴란드로 전향해버리고 대부분의 영토와 영주들을 상실해 사실상 게임 오버에 준하는 상태가 된다. 따라서 이 대화를 들었다면 반드시 찬성을 하고 해당 국가의 영토 하나를 점령해야 한다. 점령 이후 다시 소속이 코사크 헤트만국으로 복귀되고 강제로 선전 포고가 진행되며, 어지간하면 이전에 가지고 있던 봉토를 흐멜니츠키가 다시 제안하니 다시 수락한 이후 해당 국가를 멸망시켜 전쟁을 승리로 이끌면 된다.14-2. 바라바쉬와 함께하기로 선택하였다면 코사크 영주 한 명을 찾아가 검은 철퇴를 보여주고 전향을 종용할 수 있는데, 해당 영주가 전향하든, 그렇지 않든 흐멜니츠키를 찾아가는 것을 권한다. 흐멜니츠키를 찾아가지 않고 계속 영주들을 설득해 절반 가량의 영주를 바라바쉬의 편으로 만들면 왕위 계승 전쟁이 시작되며 이를 완수하면 바라바쉬는 지도자에 올라 러시아를 정복하라는 퀘스트를 준다.
14-3. 영주의 조언에 따라 흐멜니츠키를 찾아가면 흐멜니츠키는 바라바쉬는 체르니고프에서 출발하는 폴란드 상단 캐러밴을 습격하면 바라바쉬가 폴란드의 부역자라는 단서를 찾을 수 있을 거라며 설득한다. 이를 무시할 시 흐멜니츠키와 친밀도가 60 하락하고 계속해서 바라바쉬와 왕위 계승 전쟁을 진행한다.
14-4. 해당 캐러밴은 200 가량의 병력이 있으며 속도가 상당히 빠르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체르니고프로 향해야 추격할 수 있다. 흐멜니츠키의 말을 믿고 해당 캐러밴을 공격하고 짐을 압수해 조사하면 정말로 바라바쉬가 폴란드에 영토 절반을 바치겠다고 약속했단 사실을 확인할 수 있고, 이에 분개한 플레이어는 흐멜니츠키에게 찾아가 충성을 맹세하고 왕위 계승 전쟁은 흐지부지된다.
정말로 바라바쉬를 따라가는 선택지에서 폴란드에 영토 할양을 하진 않기 때문에 이 일이 바라바쉬의 기만책인지, 흐멜니츠키의 계략인지는 알 수 없지만, 게임 진행상으론 가장 번거롭고 피곤하지만 이야기의 서사적으로는 가장 완성도가 있는 선택지이다.
16. 이후 권위를 세우기 위해 지도자의 요청에 따라 고대의 왕관을 찾아야하는데, 마마이에게 조언을 구하면 정보를 얻어오겠다고 하며 이후 약간의 노잣돈을 받아 파티를 떠난다. 며칠 후 마마이가 돌아와 왕관의 위치를 알려준다. 그러나 지도자는 병력 파견을 거부하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잠입해 이를 탈취해야 한다. 잠입 후 전투가 발생하며 사망 시 게임오버된다.
17. 왕관을 탈취해오면 코사크 헤트만국의 국명이 루스 공화국으로 바뀌며 지도자는 플레이어를 새 국가의 총대장으로 삼을 것을 약속하고 이를 지원해준다. 이후 확정적으로 총대장이 되며, 이후 총대장 선거 이벤트로 다른 영주들이 선출되는 메시지가 뜨더라도 이 이벤트의 결과가 무시되고 총대장이 계속 플레이어로 고정된다.
18. 일련의 과정을 완료하면 천하 통일만이 남고 이를 완수하고나면 한 예언자가 플레이어를 찾아와 검은 철퇴를 비밀 장소에 갖다놓자는 조언을 하고 플레이어는 이를 따라 검은 철퇴를 그 예언자에게 맡기며 퀘스트가 종료된다.
6.2. 영주 특별 퀘스트
- 적국 마을 약탈
말 그대로 적국의 마을을 약탈하는 퀘스트로 영주가 마을의 불법행위를 운운하면서 토벌을 지시한다. 이 때 해당 마을 토벌을 시작하면 촌장이 와서 항변을 하는데 이 때 토벌을 멈추면 퀘스트는 중단되고 "도움받은 마을"이란 새 항목이 신설되며 대상 마을 국가의 왕에게 가면 보상을 받고 항목 클리어. 주의할 점은 의뢰를 준 영주와의 관계가 30이 깎일 정도로 급속히 악화되니 주의하자.
- 비문 전달
국가에 중대한 사항이 적힌 비문을 왕이나 특정인물에게 전달해주면 완료.
[1] 이유는 알 수 없으나 키에프밖에 상자가 없다.[2] 상처 치료, 수술, 응급처치 보유로 워밴드의 예레무스 역할[3] 동료들 중 유일하게 기계공을, 그것도 4레벨이나 보유. 워밴드의 아르티매너 역할[4] 추적, 길찾기, 감지 보유로 워밴드의 보르츠+데사비 역할[5] 상술 보유로 워밴드의 카트린 역할[6] 훈련 교관, 전략 보유로 워밴드의 아르티매너+레잘리트 역할[7] 빅토르는 스파소쿠코스키를 사라본 대신 파티에 넣으면 가능하다. 다만 이렇게 해도 파앤소에서 지능 영웅 중 정점이라 해도 될 수준으로 사라본의 스킬 배분이 좋기에 사라본을 빼는 방법은 어떻게 해도 효율성 면에선 손해를 볼 수밖에 없다.[8] 대략 플레이어가 폴란드 편을 들어 전쟁을 치르는 도중 갑자기 반란을 일으켜 국왕을 몰아내고 대신 왕이 되고, 여세를 몰아 다른 국가들을 정복하지만 그 영광을 누려보지 못하고 암살된다는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