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코퍼스 유닛은 방어력이 존재하지 않아 인페스티드 다음으로 완전히 물몸이지만, 그 대신 체력의 일부가 피해를 받아도 바로 재생하는 쉴드로 이루어져 있으며, 쉴드까지 합쳐지면 실 체력은 높은 편이다. 실드에 효과적인 상태이상들도 전부 비효율적인것들 뿐이라 보통은 그냥 아무 무기로나 때려잡는 편. 실드를 완전히 고갈시켜버리면 재생하지는 않지만 고티어로 갈수록 실드의 내구도도 점점 예사롭지 않게 변하며 심할경우 겨우 실드를 고갈시켜놨는데 근처의 실드 오스프리가 도로 채워놨다던가 하는 불상사가 일어날 수도 있다.
하지만 이 실드의 진가는 '실드 게이팅'이라는 능력에서 드러나는데, 큰 피해를 받아 실드가 완전히 고갈될때 아주 잠깐 체력에 피해를 주지 못하게 하는 것. 압도적으로 강력한 피해를 주거나 약점을 노린게 아니라면 무조건 발동된다. 이때문에 어느정도 맷집이 생기기 시작하면 상당히 성가시게 된다. 특히 코퍼스의 인간형 적들은 전부 헬멧으로 약점인 머리를 가리고 있기에 더더욱 난감하다.
뿐만 아니라 쉴드게이팅 패치와 함께 쉴드가 고갈되지 않는 한 매 초마다 약간의 쉴드가 재생되게 변경됐는데 초고티어로 갈수록 쉴드 총량이 늘어나 재생량이 늘어난다. 즉 이 재생량을 뛰어넘는 데미지를 때려박아야되는데 압도적인 방어력을 가진 그리니어는 바이러스+베기로 방어력 무시 데미지를 뻥튀기 시켜 처치가 되지만 코퍼스의 쉴드에는 바이러스 상태이상이 아무런 효과를 줄 수 없어[1] 독속성을 채택해 쉴드를 우회하거나 충격, 자성등 코퍼스에게 유효한 속성을 고려해야한다. 다행히 강철의 길 수준에서도 이정도로 빡빡한 경우는 드믈고 보통 그리니어보다 다채로운 병종과 디버프를 통해 유저를 압박해온다.
주로 운용하는 병기들은 탄속이 존재하는 관통 속성 병기들이다. 그리니어가 깡뎀과 맷집, 인페스티드가 물량과 오라버프가 특징이라면 코퍼스는 유틸리티성 유닛들과 어빌리티 교란을 주력으로 삼는다. 유틸리티 유닛들 간의 콤비네이션으로 텐노들을 압박하기 때문에 해당 유닛들이 등장하지 않는 초반에는 그렇게 단단하지도 않고 딜도 그냥저냥한 수준이기에 비교적 쉽지만 무수한 유틸리티 유닛들이 등장하는 후반에는 내 어빌리티는 봉쇄당하고 적들에게서는 죽창딜이 대놓고 날아오는 개판 5분전인 상황이 벌어지며,, 특히 토글형 어빌리티를 주력으로 사용하는 워프레임에게는 말그대로 헬게이트가 열린다.
금성의 오픈 월드 지역인 오브 협곡에서는 테라 접두사가 붙은 유닛들이 등장한다. 네프 엔요 휘하의 정예 부대라는 콘셉트로, 설원 지대인 금성의 특성상 보병 유닛들은 신발에 아이젠이 달려있고 쓰고 있는 헬멧의 모습이 다르며, 기계 유닛은 기존 유닛보다 덩치가 크고 몸체가 더 두껍다. 그리고 거의 모든 적마다 엘리트 유닛이 존재한다.
목성이 리뉴얼 된 이후 베이포스 접두사가 붙은 병종도 나왔는데, 외형이 달라지고 몆몆 병종이 무장이 다르단 것만 빼면 큰 차이가 없어보이지만 베이포스 보병은 제트팩을 장비하고 있는 레인저 병종이 있어서 낙사 지형이 많은 곳에서는 날아다니며 지상에서는 엄폐물인 백터 실드를 설치한다. 그 외에도 전투기가 날아온다던가 수송선이 갑툭튀해 총탄을 쏟아붓는다던가 하는 다채로운 전술을 보인다.
함선 타일셋이 리마스터되며 주노 접두사가 붙은 병종이 등장했는데, 테라 병종 이상으로 리워크가 많이 적용되어 테크가 엑설지스를 난사한다던가 MOA들의 무장이 다양해졌다던가 등등 차별점이 많아졌다.
코퍼스 레일잭이 추가되면서 전용 병종들 또한 추가되었다. 각 프록시마 마다 접두사가 다른데, 금성은 타로, 해왕성은 액시오, 명왕성은 보락, 베일은 옴이다. 또한 정예병종인 오락스 병종도 등장했다.
코퍼스의 직원들. 이 중 크루맨이라 불리는 직원들은 인공적으로 배양된 인간들이다. 노화가 심하고 많은 신체 부위를 기계로 대체한 그리니어 병사들과는 달리 사지가 온전하며 피부 상태도 좋다. 대부분의 인간형 적들은 헬멧을 사격해서 일정 데미지를 입히면 '텅'하는 소리와 함께 짧은 시간동안 스턴 상태에 빠지고 헬멧이 벗겨진다.[2] 이들은 그리니어 몹들에 비하면 체력도 약하고, 그를 보조해줄 실드도 그렇게 거치적거리지는 않아서 마구잡이로 쏴도 죽어버리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순수한 깡뎀으로 밀어붙이는 그리니어와 달리 끈질기게 달라붙는 라텔을 계속 소환하는 스나이퍼 크루맨, 어빌리티 봉쇄 장막으로 모든 텐노들의 공공의 적인 널리파이어 등의 유닛이 유틸리티적으로 텐노를 압박하는데다가 맷집과 화력 모두 워프레임을 순식간에 죽일 수 있을 정도로 강해져 굉장히 위협적으로 변한다.
코퍼스의 노동자이자 군인들. 작업복을 입고 있으며 네모난 헬멧을 쓰고 있는 비교적 덩치가 작은 유닛들이다. 헬멧 안에는 인간 나이로 20~40대쯤 되어 보이는 대머리의 남성의 얼굴이 들어 있다. 그리니어 병사들에 비해 엄폐 시간이 길고 기계 유닛들에게 보호받는 등 상당히 방어적인 전술을 취한다. 종교적으로 세뇌되어 있기 때문인지 비전투 상태에서 지루하다고 투덜대는 등 사적인 대사를 말하는 그리니어 유닛들에 비해 잡담이 드문 편이다. 파괴공작 미션 때 곧 불타는 함선에 남겨지는 등 코퍼스 수뇌부에게 소모품으로서 취급받는 듯 하지만 프로파간다로서 활용되는 존 프로드맨[3]이나 최고위급 인사 프로드 벡이나 네프 엔요가[4] 한때 이 계급이었음을 감안하면 이들에게도 출세의 기회는 열려 있는 듯하다.
초록색 복장을 하고 다닌다. 코퍼스 진영에서 몇 없는 근접 병종. 전기빠따프로바로 무장하고 있기 때문에 일정 확률로 전기 상태이상 공격을 가한다. 후반 행성들에서는 잘 보이지 않으나 초반 행성에서 텐노들을 보면 마구 달려와 두들겨 패는 게 상당히 아프다. 종종 전기 상태이상이 걸린 뉴비 텐노들이 어어 하는 사이에 눕게 만드는 주범.
2014년경 북미 커뮤니티에서 시작된 밈으로 존 프로드맨이라는 프로드 크루맨의 전설이 있다. 당시에 포리드를 겨우 프로바 하나로 물리치는 위엄을 보여줌으로서 명성을 얻게 되었는데 후에 더 인덱스에서 실제로 등장하는 게 확인되었다. 이스터에그성 이벤트로 인덱스 엔듀럭스에서 장시간 체류할 시 등장하는 적으로 포리드를 처치한 전적이 있는 그 프로바를 들고 싸우는데 엑스칼리버의 1번 어빌리티 등을 써서 전투를 한다. 만약 이 프로드맨을 죽일 시 프로드맨의 친필 싸인 포스터를 획득할 수 있고 함선에 장식하는 게 가능하다.
일반 코퍼스 사원으로,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표준 크루맨으로 볼 수 있다. 그런데 개인무장이 '데라'라 전혀 위협적이지 않다. 오죽하면 프로드 크루맨을 먼저 잡고 크루맨은 맨 나중에 처리해도 된다는 게 텐노들 사이에서는 정설이다. 초반 코퍼스 미션에서 자주 보이며 서킷이나 폴리머를 모으기 위해 금성에서 오랜 시간 죽치고 있다 보면 슬슬 데라도 아파지는 타이밍이 오기 때문에 방심할 순 없다. 물론 그 시점에서도 다른 크루맨들보단 훨씬 덜 위협적이다.
크루맨의 상위 병종. 플럭스 라이플을 사용하며 일반 크루맨보다 생존력이 높다. 플럭스 라이플의 특성상 100% 정확도에 CPU가 조준하기 때문에 일단 보이면 엄폐하지 않는 이상 계속 맞는다고 보면 된다. 패치로 플럭스 라이플이 플레이어를 조준하는 속도가 약간 느려져서 그래도 어느정도 재빠른 무빙만 한다면 엄폐물을 찾기 전까지 계속 맞고만 있는 상황이 벌어지진 않는다. 그리고 엘리트 크루맨이 주로 나오는 곳은 레벨대가 높은 후반 행성이기 때문에 대미지도 상당히 아프게 들어간다. 더군다나 플럭스 라이플은 상태이상 확률도 높고 이게 토글형 무기라 다른 무기들보다 훨씬 상태이상이 터질 확률이 높다. 후반부로 갈수록 등장 빈도가 높아져 종국엔 크루맨급으로 흔하게 튀어나오며 이럴 경우 사방팔방에서 시뻘건 레이저빔이 날아다니는 생지옥을 볼 수 있다.
목성의 베이포스 엘리트 크루맨은 액설지스를 사격하는데, 플럭스 라이플과 달리 단발 투사체기는 하나, 이쪽 역시 상태이상과 피해량이 높기에 주의해야 한다.
노란색 작업복을 입고 있다. 란카 저격총으로 무장하고 있으며 고레벨 코퍼스 행성에서 '어?' 하는 사이 누울 만큼 강력한 데미지를 자랑한다. 특히 널리파이어와 함께 튀어나오는 스나이퍼 크루맨은 보는 것만으로도 짜증이 샘솟기 때문에 등장할 시 테크, 널리파이어와 함께 1순위로 비명소리를 내며 터져나가는 적. 스나이퍼 보정을 받기 때문에 근거리로 달려갈수록 명중률이 낮아지며 먼 거리에서 쏠수록 데미지와 명중률이라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간다. 함선 타일셋에서 나오는 주노 스나이퍼 크루맨은 신규 무기인 스탈타를 장비중이며, 자폭 유닛인 미니마 MOA를 소환한다.
라텔
업데이트 후 라텔이라는 소형 로봇을 소환하는데, 설치된 스포너에서 지속적으로 스폰된다. 끈질긴 열의로 사냥하는 소형 로봇이라는 코덱스 설명에 어울리게 적을 빠르게 추적해서 근처의 적에게 전기 피해를 입힌다.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는 스포너에서 튀어나와 전기지짐이를 하려 달려드는 모습을 보면 일단 짜증부터 샘솟는다.
하얀색 작업복을 입고 있으며 레벨 10 이상의 2티어 미션부터 등장하는 병종이다. 그리니어의 트루퍼같은 포지션이다. 코퍼스제 샷건인 데트론으로 무장하고 있어 빠른 연사 속도와 매우 강한 공격력을 보유하고 있고 엘리트 크루맨에 비해 꽤나 단단하기 때문에 트루퍼를 생각하고 덤벼들었다가는 예상 외의 데미지에 고전할 수 있으니 주의.
검은색 작업복을 입고 있으며 란카 저격총으로 무장하고 있다. 그리고 자신 주변으로 파란색 장막을 펼치는데 이 장막 안으로 들어온 플레이어의 모든 버프와 스킬들을 해제하며 장막 안에서는 워프레임의 능력을 시전할 수 없다. 게임 난이도를 상승시키는 요인들 중 하나. 사실상 코퍼스의 아이덴티티이자 핵심 유닛이라고 봐도 된다.
장막 내부에 들어가면 유지성 어빌리티는 순식간에 해제되기 때문에 어빌리티 의존도가 높은 엑스칼리버나 라이노, 발키르 등의 워프레임들은 벽 너머에서 보이는 노란색, 혹은 파란색 역장만 봐도 머리가 아파진다. 널리파이어의 장막은 무기 공격까지 완전히 튕겨내며 무기로 쏴서 없애기 전까지는 데미지를 주는 어빌리티도 통하지 않기 때문에 미칠 듯한 탱킹력을 자랑한다. 결국 총기로 장막을 일일이 제거하거나 널리파이어를 무시할 수 있는 애쉬 등의 워프레임이 달려들어가 다른 플레이어 대신 죽여주는 수 밖에 없다.
게다가 코퍼스 AI의 상향으로 인해 널리파이어 본인은 그리니어 중보병처럼 엄폐 따위 하지 않고 다가오는데다가 주변 코퍼스 유닛들은 널리파이어를 중심으로 뭉친다. 게다가 장막에 들어간 코퍼스 유닛은 널리파이어와 함께 걸어오며 텐노에게 총알을 퍼붓기 때문에 후반부 코퍼스 미션의 난이도가 급격하게 올라갔다. 하지만 이 점이 이점으로 작용하기도 하는데 위험을 감수하고 어떻게든 역장 안으로 들어가서 폭발형 무기를 발사하면 떼죽음당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널리파이어 자체 체력은 일반 크루맨보다 훨씬 낮지만 장막은 부숴도 몇 초 뒤에 다시 재생된다. 게다가 이 놈은 쉴드가 부숴지면 엄폐물로 뛰어들어가서 쉴드가 재생될 때까지 저격질을 하며 아군들을 돕는다. 코퍼스 후반 공세, 그리고 커럽티드 널리파이어가 등장하는 보이드 고티어 미션의 난이도를 올려버린 유닛이다.
이런 악랄한 능력을 가진 적이 나온 이유는 워프레임 특유의 press 4 to win 때문이다. 스킬 버튼만 몇 번 눌러주면 적들이 증발하는 탓에 작정하고 스킬을 무효화시키는 유닛을 추가한것. 이에 포럼에서는 비판의 목소리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상술한 문제점을 해결하려면 워프레임 스킬 위력을 조정할 것이지 널리파이어를 추가함으로서 난이도를 무지막지하게 급증시킨 것.
게다가 스펙터즈 오브 더 레일 업데이트에서 널리파이어가 워프레임의 설치형 어빌리티[6]들 또한 무효화시키도록 변경되면서 더욱 악랄해졌다. 덕분에 유저들은 곡소리를 내는 중.
그래도 방법은 있다. 직접 에너지 장막 속으로 쳐들어가서 때려잡으면 된다. 널리파이어는 장막만 강하지 본체는 약골 중의 약골이다.
널리파이어의 장막은 타격 횟수에 따라 범위가 줄어든다. 따라서 단발 화력이 강한 무기는 널리파이어 앞에서 영 힘을 쓰지 못한다는 점이 치명적. 반면에 샷건이나 연사력이 좋은 무기로 때리면 살살 녹는다.
실버 그로브 핫픽스에서 너프되었다. 장막이 처음부터 생기는 게 아니라 처음 소환 시에는 장막이 없다가 점차 최대 크기까지 장막이 커지는 형식으로 변경되었다. 이로 인해 장막을 깨기 힘들었던 단발형 무기들이 널리파이어를 카운터칠 시간적 여유가 조금이나마 생긴 셈. 허나 대부분 널리파이어와 조우하게 되는 타이밍은 이미 플레이어가 해당 구역으로 들어가기 전 스폰되어 배리어 크기를 키워놓은 상태라 체감 난이도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는 게 문제.
설상가상으로 내면의 전쟁 업데이트 이후에는 장막에 피해를 입혀도 바로 경계 상태로 전환되도록 바뀌어서 스텔스 플레이 도중 좁은 곳에서 마주치면 상당히 골치아프게 되었다. 그런데 핫픽스로 인해 스텔스 상태에서는 장막이 무조건 해제되도록 변경되었다!
업데이트 20 이후로 널리파이어가 많은 부분에서 너프를 먹었다. 첫번째로 널리파이어 장막 상단부에 약점이 생겼다. 저격총으로 이 떠다니는 약점 부분을 한두대만 때려도 장막이 사라지며 추가적으로 재생하는데 시간이 많이들게된다. 두번째로는 이제 널리파이어 장막은 천장의 높이에 따라 구체의 크기가 변화한다. 천장이 없는 실외에선 예전처럼 커다란 크기의 장막을 설치하나, 천장이 낮은 실내에선 높이에 맞게 장막의 크기가 작아진다. 천장이 낮을수록 장막 크기 자체가 많이 줄어든다는 뜻. 세번째로는 장막에 줄 수 있는 피해가 늘어났다. 예전에는 데미지가 10000자리여도 최종적으로 장막에 들어가는 피해는 500 정도로 데미지가 아무리 높아도 장막이 사라지는 정도는 거의 동일했으나 이젠 한방이 강할수록 타격후 방벽이 거 많이 줄어들게 되었다.
뉴트럴라이징 저스티스를 모딩한 마이터를 쏴갈기면 장막 해제와 드론폭파로 장막이 두번 다시 생기지 않는다. 고티어 코퍼스 진영 상대로 사용해봄직한 무기.
목성 타일셋 리마스터와 함께 나온 베이포스 널리파이어는 양손에 프로바를 들고 있는데, 널리파이어 장막을 켠 채로 냅다 달려온다!찾아가는 서비스
적색 작업복을 입고 덩치가 다른 크루맨보다 1.5배쯤 더 큰 코퍼스의 중화기 사수. 코퍼스제 3연장 레이저 기관총인 수프라로 무장하고 있으며 다른 크루맨들과 차원이 다른 체력과 실드량을 자랑한다. 그리고 실드가 다 까진 뒤 HP가 일정량 이하로 내려가면 즉시 실드 오스프리를 뽑아내 실드를 재충전하는 패턴을 가지고 있다.
수프라의 상태가 영 좋지 않았던 옛날에는 그냥 덩치 큰 숙련도 셔틀이었으나 수프라의 탄속과 밀도가 상향되면서 코퍼스의 세기말패왕공돌이로 그 위상이 급상승한 유닛. 다른 코퍼스 진영 인간형은 물론 그리니어 중장갑 유닛과는 비교가 안되는 화력을 지녀, 테크 레벨이 높으면 물몸 워프레임은 스치기만 해도 사망이고 꽤 단단한 워프레임도 조금만 시간을 주면 바로 눕는다. 같은 중화기 유닛인 헤비거너와 비교가 안 될 정도로 강력하다. 물론 탄속이 어느 정도 있다는 점에서 피하면 그만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탄속도 빠른 편에다가 탄도 사방에 퍼져 거의 탄막급의 지역 제압력을 선보이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제거하는 게 정신건강에 이롭다.
맷집 또한 덩치에 걸맞게 튼튼하며 실드량이 워낙 많기에 쉽게 제거할 수도 없다. 매그의 쉴드 익스플러라이즈를 써도 쉴드가 조금 남은 상태로 쉴드 오스프리를 내보낸다. 그리고 이 녀석은 보스 몬스터들의 기본 쉴드인 프로토 쉴드로 무장하고 있기 때문에 메이저한 속성 데미지인 부식 데미지를 50%나 감소시킨다. 생존/발굴/방어 후반부에선 이 괴물 공돌이들이 떼거지로 몰려나오며 널리파이어들과 함께 튀어나올 경우 파티원 전원이 난 여기서 빠져나가야 되겠어를 외치는 미친 존재감을 발휘한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그리니어 중보병들처럼 바닥을 내리찍어 넉백을 유발하는 공격이 없다는 점. 근거리에서 두들겨패기 시작하면 비틀대다가 사망하는 꼴을 볼 수 있지만 불릿츠 엑시무스들은 넉백 공격을 가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매그가 폴러라이즈와 마그네타이즈를 먹이는 타이밍에 딜을 퍼부어 죽일 수도 있지만 이 녀석들은 보통 널리파이어와 함께 온다는 게 문제. 널리파이어와 동시에 속전속결로 처리해야만 한다.
최신 코퍼스 무기 기술을 사용하는 이 크루맨은 피해를 흡수하며, 흡수한 피해 전체를 강력한 충격파로 발산할 수 있습니다. 디리버터 유닛은 이들의 등에 장착되어 있습니다.
자리만에서 등장하는 신규 코퍼스 적. 고유 모델링을 가진 무기로 공격하는데, 저격총처럼 생긴것 치곤 존재감이 퍽 없다. 특수능력으로 전면에 보호막을 만드는데, 그냥 놔두면 아무일 없이 다시 일어서 공격하지만 보호막에 공격을 가할시 보호막이 하얗게 변하고 곧 보호막을 해제함과 동시에 전기 피해를 입히는 넉백 파동을 전면에 방출한다. 어쩌다 맞으면 많이 아프니 주의. 등 뒤의 달린 장치를 부수면 보호막을 무력화할 수 있다.
포르투나 업데이트때 추가된 금성 평원 코퍼스 유닛. 네프 엔요 휘하의 병력들로 그리니어 터스크 군단과 비슷한 형태라 볼 수 있지만, 강화판인 엘리트 유닛이 모든 적마다 존재한다. 마찬가지로 목소리 더빙이 새로 되어 있으며 헬멧 형태도 기존의 네모난 헬멧 밑에 바이저가 달린 형태에서 탈피해서 모노아이형 바이저가 위에 달린 놈들, 기존의 크루맨과 비슷하지만 앞부분이 뾰족한 헬멧을 쓴 놈들, 바이저가 위에 귀상어마냥 툭 튀어나온 바리에이션으로 나뉜다. 3가지 종류의 아이젠을 신고있으며 헬멧 속의 얼굴 또한 기존의 크루맨처럼 맨얼굴이 아니라 바이저, 마스크, 발라클라바를 착용하고 있다.
그리니어보다 훨씬 우월한 기술력을 가진 코퍼스답게 함선이나 드롭 포드로 병력을 보충하는 그리니어와는 달리 코퍼스는 함선은 물론 주기적으로 일대를 순찰하는 코일드라이브와 하늘에서 푸른 에너지가 떨어지더니 그곳에 병력들이 소환되는 텔레포트 기술 까지 사용한다.
평원에서 등장하는 적들인 만큼 그리니어 터스크 군단과 마찬가지로 화력과 사정거리가 악랄할 정도로 높다. 10 레벨대 유닛들이 다른 임무의 일반 병종 30 레벨대와 비슷한 위력을 지니고 있고 하향 조치가 이루어지기 전에는 통상적인 크루맨의 2배 정도 거리에서 정신나간 명중률로 공격을 할 수 있었다.
테라 코퍼스판 스나이퍼 크루맨. 귀상어 같은 헬멧 바이저를 쓰고 있다. 무려 옵티코어를 들고 나왔다! 무기가 히트스캔으로 바뀐만큼 그리니어의 발리스타와 마찬가지로 기다랗고 가느다란 빔으로 조준점을 표시한뒤 발사하는 것이 특징이다.[7]. 라텔은 소환하지 않으나 무려 대신 소환하는 것이 아이스마이어 하이에나다! 생긴 게 특이하고 특유의 빔 공격 때문에 나 여기 있소라고 가르쳐주니 재빨리 죽이자.
테라 코퍼스판 돌격병. 제트팩을 달고 있으며 마체테인 크레스카를 2개 들고 있다. 공격 전 접근할땐 플레이어 주변을 빙빙 돌며 접근해 사격이 어렵고, 주요 전법은 목표물을 향해 돌격해서 충격파를 일으키는 공격으로, 이때 넉백 거리가 굉장히 넓은 것이 특징이다. 때문에 오브 협곡의 바운티 미션 중 타겟 보호와 관련된 미션에서 상당히 짜증나는 적이다. 절대로 프로드 크루맨을 생각하지 말자. 데미지도 상당히 강한 데다가 체력도 단단해서 고레벨 바운티에서는 사격을 씹어가면서 악착같이 달려와 넉백과 강력한 전기 상태이상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 여러모로 주의해야 할 적.
테라 코퍼스의 중장보병. 사용하는 무기는 컨벡트릭스이다. 비교적 느린 투사체를 쏘지만 화력, 그리고 맷집이 크루맨과는 비교를 불허할 정도로 높다. 다행히도 일반 스폰보다는 오브 마더 공략전이나 첩보 의뢰의 경비원 등 특수한 상황에서 조우할 확률이 높다. 이 녀석이 쏘아대는 투사체는 파괴가 가능하지만 특이한점이 있다면 지형처럼 타는게 가능해서 불릿 점프하다가 투사체 맞고 멀리 날아갈수도 있다
제트팩을 타고 있는 공중 유닛. 돌격하는 트렌처들과는 달리 공중에 둥둥 떠서 공격한다. 화기를 이용한 사격 외에도 고화력의 레이저를 장기간 내뿜는 패턴이 있다. 해당 레이저를 맞으면 데미지도 따갑지만 워프레임을 비틀거리게 해 다른 적에게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상당히 짜증나는 적인데 공중에 떠다니면서 계속 이리저리 위치를 바꿔대고, 또 그런 주제에 체력도 쓸데없이 높은 편이라 한방무기, 특히 저격총 등으로 죽이기 매우 힘들다.. 그렇다고 무시하자니 화력이 심각하게 절륜해서 문제.
아르카 플라즈모어를 사용하는 테라 코퍼스판 데트론 크루맨. 무장이 산탄총 중에서도 절륜한 성능을 자랑하는 물건이다 보니 코퍼스가 세계정복을 시도한다는 등의 농담이 난무했다. 다만 테라 코퍼스 특유의 스펙강화만 제외하면 산탄총 사수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잉여. 사거리가 짧아서 가까이 가지만 않으면 끔살당할 걱정은 없다.
테라 크루맨의 강화체이자 코퍼스 감옥의 간수들로 인게임 내에서는 억류된 솔라리스를 구출하는 의뢰에서만 출현한다. 여기서 감옥 문의 콘솔을 해킹하기 전에는 그냥 해킹을 방해하는 역할로 나오지만 해킹을 마친 이후 코퍼스 증원부대 사이에 섞여 스폰된다. 이때 이놈들에게는 빨간 목표물 마커가 붙으며 이놈을 죽여 얻는 데이터 키는 해킹 속도를 빠르게 해준다. 또한 이 데이터 키를 3개 얻는 것이 해당 의뢰의 평판 보너스 획득 조건이므로 꼭 처리하자. 추가된 패턴은 링스가 깔던 터렛을 까는 것 외엔 없다.
테라 코퍼스의 중장포병. 플럭투스를 사용하며 상당한 딜레이 이후 어마어마하게 아픈 한 방을 날린다. 정예 병종이어서인지 엘리트 일반 사양 구분 없이 일반 사양만 습격 의뢰에서만 등장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보스전에서는 가장 속전속결로 처리해야 할 유닛인데 이유는 매우 강하기도 하지만 프로핏 테이커 보스전의 핵심 요소인 아크윙 무기의 탄약을 이 놈이 제공하기 때문이다.
고레벨 코퍼스 미션에 새로 추가된 재밍 계열의 유닛. 다른 크루맨들보다 키가 좀 더 크고 머리에 특이한 디자인의 헤드기어를 쓰고 있으며 컴바는 걸어다니는 대신 스크람버스는 제트 스케이트를 타고 날아다닌다. 엘리트 유닛치고는 맷집은 생각보다 약한 편이나 높은 기동력과 공격력, 그리고 스킬 방해 효과를 선사하기 때문에 상대하기 어려운 유닛이다. 무장은 총 4개 중 하나로 스워머, 시커, 렉타, 에너지 쉴드 중 한 개의 무장을 들고 온다.[8] 상당히 위협적인 유닛인지라 근처에 있으면 화면이 재밍되며 삐빅거리는 전자음이 들려온다. 이 소리가 들리면 근처에 컴바류가 있다는 뜻이니 주변을 잘 살펴보자. 이 녀석들을 죽일 경우 일정 확률로 고급 피스트 스탠스인 가이아스 트라제디와 레이피어 스탠스인 불파인 마스크가 나온다. 크루맨처럼 머리를 때리면 마스크가 벗겨지는데 이러면 재밍과 디스펠 효과가 사라진다. 안에는 모두 남성인 크루맨과는 달리 문신이 새겨진 2~30대 남성 혹은 여성의 얼굴이 들어 있다. 코퍼스 지휘관의 외형이 이들과 동일하고 다르보의 역습 이벤트 때 빚쟁이라는 이름으로 여럿 스폰되고 복장도 상당히 고급스러운 것으로 보아 인공배양된 인간들이긴 해도 상당한 고위급인 인물들이거나 혹은 이들의 일원인 더 인덱스 브로커들의 경우 가문과 형제지간에 관한 언급이 있는 것으로 보아 아예 자연생식하는 평범한 인간들인 듯하다.[9][10]
22.20 패치로 너프를 당했다. 이젠 상시 재밍이 아니라 경계 상태일 때 눈에 보이는 재밍 파동을 뿜어낸다. 파동 방출엔 준비 시간이 있고 퍼지는 거리가 기존 재밍 사거리의 절반이라 대처가 훨씬 쉬워졌다.
오브 협곡에서 크루맨 등은 테라 버전 유닛이 따로 출몰하는 것에 비해, 이 녀석들은 수정 하나 거치지 않고 그대로 나온다. 개활지에서는 거리를 벌리기 쉬워져 대처가 수월해졌지만 기술 강화 연구단지 등의 좁은 실내에서 조우할 경우 테라 코퍼스 유닛들의 협공과 시너지를 내 매우 압박이 심하다.
코퍼스 함선 타일셋에 등장하는 주노 병종에 최초의 컴바 계열 변종이 등장하였다. 이들은 컨벡트리스, 고유의 외형을 지닌 에너지 방패와 망치 및 화기를 들고 나온다.
텐노의 버프 및 디버프 사용을 방해한다. 극후반 코퍼스 방어/생존에서 재빨리 처치 못할 시 어느새 유저들 가까이로 다가와 엄폐물에 숨어서 트리니티의 블레싱이라던가 로키의 레이디얼 디스암과 같은 고레벨 극후반을 버티게 해주는 주요한 어빌리티를 차단시켜버린다. 이는 곧 팀의 생존력으로 직결되므로 재빠르게 처치하는 게 좋다.
텐노의 감지형 스킬 사용을 방해한다. 에너미 센스, 애니멀 인스팅트, 밴쉬의 소나같은 맵 상에 표시되는 적들이나 아이템이 포그 컴바, 스크럼바스의 주위에 있을 경우 표시가 안된다. 슬로 컴바, 스크럼바스와 마찬가지로 알아서 유저들을 찾아와 죽이려 하는 친절함(?)을 가진 워프레임 AI 특성상 상대하기 껄끄럽진 않으나 가끔 방어 미션에서 적들이 멀리 떨어진 구석진 구역에서 혼자 엄폐하고 있는 렉이 유발된 대상이 요놈이라면 맵을 뒤지고 다녀야 하는 짜증을 유발한다. 핼멧에는 코퍼스의 2진법 숫자로 0110, 10진수로는 6이 적혀있고 그 아래에는 라틴문자 O에 해당하는 코퍼스 문자가 2개가 쓰여져 있다.
텐노의 피해형 스킬 사용을 방해한다. 널리파이어급의 리스크를 가진 적으로 애쉬의 블레이드 스톰을 제외한 모든 피해형 스킬이 막혀버리며 토글형일 경우 바로 해제되어 버린다.[11] 널리파이어보다 더 악랄할 수도 있는데 이 녀석은 특유의 고기동을 이용해 순식간에 다가와 텐노들의 범위 딜링 스킬을 묶어버리기 때문이다. 특히 스킬 딜이 중심인 엠버, 메사, 새린 등에게는 쥐약인 유닛. 이런 식으로 사보타주를 당할 경우 코퍼스 특유의 지랄같은 연계형 조합이 터지며 순식간에 보조계 스킬과 범위 스킬이 원천봉쇄당하며 설상가상으로 널리파이어들이 역장 펼치고 떼거지로 몰려오면 걷잡을 수 없는 사태로 번지기 때문이다.
목성에서 나오는 베이포스 병종의 레인저. 기존에 있던 병종에서 능력치가 상향되었고 제트팩을 착용해 날아다닐수 있으며, 들고있는 무장이 달라졌다 엘리트 크루맨, 데트론, 테크, 스나이퍼, 널리파이어의 레인저 계열이 확인되었다. 그러나 엘리트 크루맨을 제외하고는 코덱스에서 확인할 수 없다. 데트론 크루맨은 아르카 플라즈모어, 널리파이어는 테트라를, 스나이퍼 크루맨은 앰베서더를 들고있다.
암살 의뢰에서 퀘스트로만 출몰하는 적들. 설정상 악명높은 코퍼스의 간부들로, 돈에 미친 코퍼스답게 텐노가 1000~4000 크레딧을 획득하면 더 이상의 금전 손실을 막기 위해 튀어나온다. 스폰할 때 하이에나중 한종류와 같이 스폰되며, 대체적으로 맷집이 매우 강한 편이지만 화력은 그리 높지 않기 때문에 순살당한다.
프로핏 테이커 의뢰 2단계 임무에서 이 자들의 몸에 박힌 생체 키를 획득하기 위해 죽인다. 이 키는 시간이 지나면 만료, 갱신되기 때문에 제한시간 안에 3명 모두 죽여야 한다. 여담으로 이들은 키를 지키는게 우선이라 원래는 숨어있는데, 코퍼스답게 유디코가 "니네 숨어있는동안 여기 있는 크레딧을 다 털어가겠다" 고 말하자마자 스폰된다. 잡몹이 때리는게 아프니 주의.
코퍼스에서 다용도로 사용하는 코퍼스의 로봇 병기들. 그리니어에 비해 수가 적은 크루맨 직원들을 보호하기 위한 용도로 만든 것으로 추정된다. 공통적으로 자그마한 새 머리 모양의 머리 부분이 존재하는 것이 특징이며[12] 혼자 건물을 순찰하거나 크루맨이나 컴바들을 호위하는 양상을 보인다. 상당히 짜증나는 적들인데, 실명 상태일 시 뒤에서만 잠입 공격이 걸리며, Robotic이라는 고유한 방어 속성을 지니고 있기에 생체 유닛과는 피해를 받는 형태도 다르기 때문이다. 세팔론 조각의 내용에 따르면 이들의 인공지능도 인간 못지 않은 수준이지만 기계의 반란을 방지하기 위해 보통은 지능을 제한하는 것으로 보인다.[13]
코퍼스 기계 유닛은 공통적으로 공중 유닛은 날짐승의 이름을, 지상 유닛은 들짐승의 이름을 따왔다는 특징이 있다. 그나마 예외라면 지상 유닛이면서 새인 모아의 이름을 따온 "MOA"가 있는데, 해당 조류는 날개가 퇴화하여 사실 상 들짐승이므로 이를 크게 벗어나지는 않는다.
크루맨에 비해 상당한 몸빵을 지닌 코퍼스의 이족 보행병기. 명칭은 '기동 공격용 골조' 정도로 옮길 수 있는 Mobile Offensive Armature의 약자이다. 머리가 없는 것처럼 보여 약점을 알기 어렵지만 사실 헤드샷 판정과 약점 판정이 따로 있다. 머리는 무기 바로 밑의 새부리처럼 생긴 곳이고, 약점은 뒤에 달려있는, 설정상으로는 배터리가 장착된 '패니 팩'으로 여길 공격하면 3배의 대미지를 준다. 이름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모티브가 뉴질랜드에 살았던 모아라는 새인 만큼 텐노를 발견하면 새의 울음소리와 비슷한 굉음을 내며 전투 태세로 들어가며 무기를 발사하거나 발차기를 하는 것이 주 패턴이다. 크루맨 보호가 주된 용도인지 적을 발견하면 가장 먼저 달려가거나 엑시무스나 널리파이어가 있다면 앞에서 전위를 맡기도 하고 진영이 구축되면 몸을 낮춰서 후방의 크루맨들이 사격하기 쉽게 엄호하는 패턴을 보인다. 팔은 없지만 머리로 콘솔을 건드려 경보를 울리는 등의 행동을 하기도 한다.MOA 격납고라는 장비에서 일정 주기로 생산되므로 죽치고 앉아 있을 생각이면 위치를 미리 기억해두자. 여담으로 죽을 때에는 새의 단말마 비슷한 소리를 내며 쓰러진 뒤 일정 시간이 지난 후 데미지 없이 폭발하는데 이 때 시체의 형태가 온전하므로 뉴비들이 간혹 쓰러진 적으로 오해하고 칼질을 가하기도 한다.
외형이 메탈기어 솔리드 4부터 등장한 겟코와 상당히 유사하다. 물론 MOA의 핵심적인 디자인인 다리 부분은 금성의 보스 유닛인 자칼의 것에서 따왔지만[14]극초창기 MOA 디자인에서는 다리 부분 디자인이 생체 느낌이었다가 현재의 기계적인 디자인으로 변경된 것을 보면[15]개발진 측에서도 유사성을 의식한듯. 이 초기 디자인의 MOA는 현재까지도 인게임에서 EMP 오라의 삽화에 남아있다.
표준형보다 약간 큰 사이즈의 주황색 내지는 갈색 모아. '쇼크웨이브'라는 스킬을 가졌는데 지면을 발로 쿵 찍어 충격파를 발생시켜 충격파에 닿은 적을 넘어트리며 피해를 입히는 스킬이다. 발을 들고 찍는 데까지 어느 정도 선딜이 있기 때문에 충격파를 발생시키기 전에 재빨리 때려잡던가 아니면 범위 밖으로 도망가거나 타이밍에 맞춰 점프를 하면 된다.[16] 모아를 충원하는 장치들을 살펴보다보면 가끔 해킹할 수 있는게 보이는데 이를 해킹하면 쇼크웨이브 모아 하나가 아군으로 충원된다[tip]. 아군 쇼크웨이브 모아는 무늬가 그려져 있고 덩치가 조금 더 큰 편.
참고로 쇼크웨이브 moa의 넉백은 쇼크 엑시무스나 넉백 공격과 같이 워프레임의 대부분의 어빌리티 모션이나 근접 상태 중 막기로 막아낼 수 있지만 약간의 피해가 오므로 점프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레일건을 사용하는 짙은 파란색의 모아. 공격 속도는 느리지만 맞은 적을 스턴시키는 강력한 대미지를 주는 레일건을 발사하며 이 녀석 때문에 코퍼스 계열의 방어 미션은 프로스트가 반드시 필요하다. 레일건은 얇은 장애물을 관통하므로[18] 엄폐할 생각 말고 보이는 족족 죽여버리자. 등장 빈도는 은근히 적은 편이라 은근히 혼자서 스캔이 덜 되어 있는 경우가 있다.
화염 속성의 특수한 레이저빔으로 공격하는 하얀 모아. 체력이 떨어지면 어택 드론을 내보내는데 이 드론은 공격을 한다(!!) 탄속과 연사력도 강하고 관통하는 공격에다가[19] 맷집도 다른 모아들과 달리 강력하므로 제때 없애는 게 정신 건강에 좋다. 설정상 오로킨 기술로부터 그대로 가져온 것이라고 한다. 보이드에서 유일하게 색깔이 변조되지 않은 채 등장하는 것도 이 때문.
오퍼레이션: 폴스 프로핏에서 최초로 등장했던 중형 코퍼스 MOA. 미션에서 3종류의 벌사들 중 하나가 랜덤으로 출현했으며 아주 낮은 확률로 레어 스탠스 모드를 드랍했었다. 오퍼레이션: 폴스 프로핏 종료 후에는 택티컬 얼럿: 블랙 시드 스커지에서 아군으로 등장한 적이 있기 때문에 미래에 다시 출현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아이솔레이터 벌사는 가끔 얼럿에 종종 등장한다. 종류마다 공격 패턴이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쇼크웨이브 MOA처럼 충격파를 뿜는데 이것에 맞으면 굉장히 오래 누워 있는다. 고티어 미션에서 도망가다가 여기 맞으면..... 이후 택티컬 얼럿: 디바인 윌이 나온 것과 동시에 2티어 이상의 코퍼스 노드에서 등장한다. 등장 조건은 알람이 울린 상태가 지속되면 나타난다. 그리니어의 매닉과 비슷한 방식인데 알람이 울린 후 대략 2분 정도 후에 첫번째 벌사가 나타난 뒤 그 후로 1분 정도의 간격으로 레벨이 상승된 벌사가 지속적으로 나타난다. 참고로 벌사를 처치하면 해킹해서 아주 짧은 시간동안 아군으로 싸우게 할 수 있지만 아이템 드랍율을 늘려주지는 않는다. 이바라의 프라울, 사망 후에는 네크로스의 데시크레이트가 먹히는게 확인되었다.
벌사 계통의 로봇들은 모두 앞에 방패를 달고 있고 이 방패에다 무기를 쏠 경우 데미지가 무조건 0이 뜬다. 벌사 계통의 로봇들은 쇼크웨이브 MOA처럼 가까이 있으면 방패를 아래에 내리꽂으면서 충격파를 일으키는데 쇼크웨이브 모아와는 다르게 별도의 딜레이 없이 즉시 충격파를 일으킨다.
이 외에 지구 노드 Tycho에서 약 10분쯤에 나오기도 한다.
업데이트 18.4.0에서 알람을 해제하지 않고 길게 지속시키면 나타나는 걸로 패치되었다.
코퍼스 진영 중에서 드문 속성인 퍼라이트 아머 속성이 적용되어 있기 때문에 부식성 상태이상으로 벌사의 방어력을 3/4가량 깎아먹을 수 있다. 또 각 벌사마다 뒷부분에 콘솔이 있는데 그 부분을 공격하면 치명타를 입힐 수 있다.
쓰러트린 후 뒤의 콘솔을 해킹하면 잠시동안 아군이 되는데 이 경우 희귀 스탠스 드랍 확률이 증가한다.
주황색/빨간색의 방어형 벌사. 15레벨 이상의 임무에서 등장한다. 3점사 플라즈마 라이플로 공격하며, 방어형답게 사정거리 밖으로 벗어나지 않는 한 앉아서 방어태세를 갖추고 자리를 고수한다. 가끔 빔을 충전해 발사하는데, 이때 벌사와 너무 가깝거나 벌사를 보고있었다면 섬광탄처럼 5초간 눈뽕을 일으킨다. 움직임을 느리게 하는 지뢰를 발사하거나 다수의 마이크로 미사일을 발사하기도 한다.
이나로스 관련 퀘스트 중 벌사를 3~5마리 잡으라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녀석만 카운트되므로 주의. 다른 벌사들은 취급하지 않는다. 유로파의 BAAL 노드에서 확정적으로 등장한다.
파란색의 공격형 벌사. 20레벨 이상의 임무에서 등장한다. 일반공격으로 플라즈마 라이플을 연사해대며 다른 벌사들과 다르게 앉은채로 호버링하며 매우 빠르고 불규칙적으로 움직인다. 특수공격으로 제자리에서 폭격을 가하거나 범위 안에 들어가면 터지는 푸른 구체를 사방에 뿌린다. 공격형답게 가장 능동적으로 공격해오는 것이 특징.
하얀색의 유틸형 벌사. 25레벨 이상의 임무에서 등장한다. 안티 MOA의 캐논과 산탄 캐논을 주무기로 사용하며 초록색 장막을 가진 투사체를 발사한다. 효과는 널리파이어와 동일. 다만 녹색 장막은 처음에는 작은 공 정도의 사이즈지만 이후에는 널리파이어 장막의 절반 정도 수준까지 커지며 더 끔찍한 사실은 이게 몸에 붙는다! 그리고 그대로 붙어서 터지거나 타인이 장막에 들어와 직접 제거해주거나 아니면 본인이 굴러서 떼어내는 게 아니면 그대로 널리파이어 하나가 생긴 것과 동일하다. 아니 텐노의 스피드를 생각하면 오히려 더욱 심각하다. 그리고 이는 다른 벌사와 같이 충격파를 일으키지만 문제는 유독 자주 충격파를 사용하기에 이것을 맞을 경우 굉장히 오랜 시간동안 누워버린다! 되도록 원거리에서 공격할 것. 중도검 스탠스 중 하나인 "템포 로얄"을 드롭하는데 성능이 엄청나기에 노리는 유저들이 많아졌다.
퓨전 모아의 색놀이 버전. 퓨전 모아보다 덩치가 작아 귀여워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이 녀석의 정체를 알게 되면 그런 생각이 싹 사라질 것이다. 레일건 모아와 쇼크웨이브 모아를 합쳤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안티 모아가 쓰는 무기는 발사체 자체는 느리지만 벽에 맞으면 튕긴다. 그리고 3~4번째 벽에 맞으면 그곳에 충격파를 발생시킨다. 물론 충격파는 넉백+데미지. 안티 모아 자체는 별로 많이 나오지 않지만 쌓이면 쌓일수록 화면에 충격파가 가득한 화면을 보고 충공깽을 경험할 수 있다.
이 정도면 그러려니 하고 잡을만했을텐데 안티 모아의 발사체에 버프형or토글형 스킬을 쓰고 있는 워프레임이나 워프레임의 스킬로 인해 형성된 장막[20]이 닿으면 스킬이 즉시 해제된다. 이름이 왜 안티 모아인지 생각해보면 쉽게 유추할 수 있는 부분. 널리파이어는 느릿하게 걸어오지만 안티 모아는 널리파이어 효과를 가진 탄을 빠르게 발사하므로 방어나 모바일 방어 등의 미션에서 스노우 글로브를 열심히 중첩해 둔 프로스트나 히스테리아 피해량이 잔뜩 쌓인 채로 학살중이던 발키르, 벡스 아머 시전중인 크로마 등의 최대 천적이라 할 수 있다. 가능한 한 빨리 제거하도록 하자.
테라 코퍼스의 MOA들. 전체적으로 격변이라고 봐도 좋을 크루맨 계통의 병력에 비하면 오픈월드 미션에 걸맞게 기동성이 증가한 것 이외에는 크게 차이가 없는 편이다. 검은색 남색 계통의 도색을 하고 있어 기존의 알록달록한 MOA들에 비하면 어두운 색감이 특징. 덕분에 코퍼스 기지, 특히나 비옥화 연구 단지에서 조준하기가 상당히 힘들다..
아크 트랩 + 스콜피온 + 쇼크웨이브 MOA=이녀석 일반 쇼크웨이브 모아와 능력치는 비슷하지만 외형도 두꺼워지고 훨씬 더 아크로바틱한 공격을 사용하는데, 도약 충격파는 물론이고 간혹 플레이어에게 갈고리를 발사하는데 맞추는데 성공하면 바로 날아와서 발로 차버린다. 갈고리를 던져서 공격한다는 점에서 스콜피온과 비교하자면, 스콜피온은 테라 쇼크웨이브 moa보다 갈고리 명중률이 높지만 플레이어에게 잠시 넉다운이 되고 말 뿐이다. 하지만 얘는 갈고리가 스콜피온보다 조금 느리고 명중률이 낮지만, 갈고리에 무조건 전기 상태이상이 걸리고, 거리가 멀수록 진짜 아프다. 이나로스 같이 체력이 높거나, 상태이상 저항 모드이나 아케인이 없으면, 확정적으로 쓰러진다고 보면 된다. 보일 때마다 1순위로 처리해야 하지만 채광 중에 뒷치기를 당하면 답이 없다.
테라판 벌사. 원본이 중간보스급으로 찔끔찔끔 등장하고 한놈 등장하는 것 만으로도 주변이 초토화되는 위엄을 자랑한다면 여기서는 스폰율과 기동성은 높아졌지만[21] 맷집이 현저하게 낮아지고 역할이 서포터로 바뀐것이 특징이며, 바우반의 2번과 같이 밀쳐내는 대량의 트랩을 살포하거나 멀리서 박격포 포격을 가하는 패턴을 가지고 있다. 이 박격포가 매우 아프기 때문에 난전중에 멀리서 쏘면 매우 성가시다.
코퍼스에서 사용하는 소형 비행 드론. 평소에는 공처럼 날개를 접은 채 머리만 내밀고 있다가 적을 발견하면 날개를 펼치고는 어빌리티를 전개한다. 경보를 울리지 못하는 것으로 보아 인공지능의 수준은 MOA보다 낮은 듯하다. 적들의 실드를 채워주거나 지뢰를 설치하는 등 유틸성이 뛰어난 몬스터들이기 때문에 재빨리 처리하는 편이 좋다. 비행형인데다가 크기가 작기 때문에 조준 사격으로 처치하려면 애로사항이 꽃피지만 다행히도 피통은 적다. 옥슘 오스프리는 제외. 사망 시 동작은 3가지인데 폭발하여 흔적도 없이 사라지거나 힘없이 떨어져 온전하게 남거나 날개가 떨어져서 3조각으로 분해된다. 이때 폭발하는 경우를 빼면 네크로스의 데시크레이트가 적용된다.
'오스프리'는 물수리를 가리키는 영어 표현으로 다른 코퍼스 기계 병기와 마찬가지로 조류의 명칭에서 따온 것이지만 한편으로는 실존하는 수직이착륙기인 V-22 오스프리를 참고했을 가능성이 있다.
퓨전 MOA가 체력이 낮을 경우 내보낸다. 금빛 레이저 공격을 하며 정확도가 아주 높다. 맞으면 많이 아프기 때문에 퓨전 모아가 내보내기 전에 얼른 없애버리는 게 편하다. 타 오스프리와는 차원이 다른 커다란 사이즈 때문에 때리기는 쉽지만 그만큼 몸빵도 MOA급. 내구성이 좋아서인지 아크윙 미션의 우주공간에서도 운용된다.[22]
주변 적들에게 강화 실드를 걸어주는 오스프리. 보어의 전리품 퀘스트 때부터 만날 수 있다. 코퍼스 유닛은 실드가 깨지기 전에는 대미지가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최우선적으로 처리해야 한다. 더군다나 실드가 떨어진 적이 이놈 근처로 가면 실드를 한순간에 최대치를 넘겨서 복구해준다. 이건 워프레임도 적용되는데 실드 오스프리가 아군이라면 200의 추가 쉴드를 얻는 것과 동시에 복구된다. 공격을 하진 않지만 오스프리 중 가장 작은 몸집으로 요리조리 날아다녀 맞추기 힘들다. 아크윙 퀘스트나 보이드 파괴공작 도중 볼 수 있는 자칼 축소버전인 링스는 아예 다른 종류인 링스 오스프리를 달고다니는데, 기능은 실드 오스프리와 비슷하나 한놈이라도 남아있을시 링스를 무적으로 만들어준다. 세팔론 수다를 통해 아군 가디언 엑시무스 버전을 얻을 수 있는데 탈취 미션에서 치트키 수준의 효율을 보여주니 참고. 여담으로 상당히 작은 사이즈임에도 불구하고 무제한으로 실드를 출력할 수 있는 건지 물량이 조금만 쌓여도 실드 오스프리 한 기가 온갖 코퍼스 유닛들을 주렁주렁 매달고 다니는 광경을 자주 볼 수 있다(...)
일정 시간이 지나면 폭발하거나 워프레임이 닿이면 터지는 에너지 지뢰를 매설하는 오스프리. 비교적 멀리서부터 지뢰를 설치하기 시작하며 지뢰의 지속시간이 상당하기 때문에 무시하고 주변 적들을 처리하다 보면 맵이 어느새 지뢰밭으로 변하는 걸 볼 수 있다. 특히 자칼을 상대할 때 맵의 환풍구에서 시도때도없이 나오기 때문에 골치가 아프다. 저렙구간에서 지뢰는 존재감이 거의 없지만, 고렙구간에서는 마인오스프리가 쏟아져 나옴과 동시에 데미지가 두세발만 밟아도 바로 동반자까지 날려버리는 수준까지 치솟는다. 미리 원거리 무기로 제거하지 않으면 널파/세핑/지뢰를 피하느라 지옥을 보게 될것이다.
거머리 로봇을 발사하는 오스프리. 워프레임에 거머리 로봇을 발사하는데 요놈이 달라붙으면 지속적으로 쉴드에 피해를 입힌다. 이 거머리는 지형지물이나 워프레임에 맞기 전까진 사라지지 않으며 날아가는 속도는 느린데 선회력은 엄청나게 높아서 따돌렸다고 생각해도 어느 틈에 붙어있는 거머리를 볼 수 있다. 이 때문에 거머리 로봇 특유의 '끼리릭' 소리에 진저리를 치게 된다. 센티넬에게는 절대로 타겟팅을 하지않지만 플레이어가 피하다가 샌티넬에게 명중시키면 심히 곤란해지니 주의할 것. 샌티넬은 워프레임과 달리 굴러서[23] 떼어낼 수가 없다. 이 동안에는 당연하게도 쉴드의 회복이 안되니 조심해야 한다.
일반 드론보다 빠른 속도로 탄막을 뿌려 공격하는 드론. 하지만 이 녀석의 특징은 바로 주변의 탄약과 자원을 주워가는데 이 녀석이 주워가는 탄약과 오브는 회수가 불가능하다! 그러므로 보이면 즉시 파괴하는 게 원활한 게임 진행과 정신건강에 이롭다. 해외 커뮤니티에서는 이 녀석을 "트롤 드론"이라 부른다.
업데이트 12 기점으로 나온 새로운 오스프리. 워프레임 제피르의 재료인 옥슘을 드랍하는 유일한 드론. 다른 오스프리들과는 다르게 크고 꽤 단단하다. 그래서인지 다른 오스프리와는 다르게 노란 체력바를 지니고 있으며 그 때문에 자주 눈에 띈다. 패턴은 퓨전 모아가 내보내는 드론과 같지만 한 가지 다른 점이라면 체력이 일정 수준까지 떨어지면 플레이어에게 돌진해 자폭하려 든다![24] 주의해야 할 점이 이놈이 자폭하면 재료고 뭐고 없다. 근접한 경우라면 계속해서 근접한 상태에서 공격을 가하면 약간씩 뒤로 물러날 뿐 공격이나 자폭 시도는 하지 않는 게 특징이라면 특징. 이 녀석을 잡으면 100%의 확률로 옥슘을 7~12개 준다. 옥슘 노가다를 할 경우 한번에 처치가 가능한 무기를 가져오거나 라이노 스톰프, 몰레큘러 프라임같은 둔화 효과가 있는 파워가 있는 워프레임을 쓰는 것이 좋다. 출격 임무와 같은 매우 높은 레밸을 가진 적들이 나오는 임무에선 정말 엄청난 맷집을 자랑하는데 이 때는 그냥 자폭하게 만드는 것이 정신건강에 이롭다. 물론 이 자폭을 그대로 받아내면 매우 큰 데미지를 입기에 구르기를 통해 데미지를 경감시키자. 방어나 모바일 방어, 구출 등 지켜야 할 대상이 있을 경우에는 아예 오자마자 자폭하는 경우가 있는데 출격 구출의 경우 원킬난다!
이 녀석은 평소엔 그냥 떠다니지만 플레이어를 보면 근처에 푸른 원 모양 필드를 내는 구체를 떨구는데 이 구체는 천천히 떠오르다가 어느 정도 뜨면 갑자기 떨어지면서 폭발한 후 지속적으로 파장을 뿜어댄다. 플레이어가 근처에 있는 한 계속 폭탄을 떨구니 후딱 지나가거나 빨리 없애버리자. 데미지도 상당히 아픈 편이라[25] 방어전에서 한 자리를 잡고 총질을 하는데 유유히 날라와 폭탄을 떨구면 심히 빡친다. 비단 방어뿐만 아니라 엄폐하는 중일 때 나와서는 강제로 엄폐물을 이탈하게 만드는데 씹고 계속 엄폐+총질하자니 구체가 실드와 체력을 다 깎아먹고 그렇다고 자리를 옮기자니 지원군으로 온 테크나 컴바에 의해 엄청난 속도로 체력이 닳게 된다. 지속시간도 긴 편이라 사라지거나 구체를 쏴서 파괴하기 전까지는 어쩔 수 없이 푸른 필드를 피해야 되는데 이 푸른 필드가 겹치기 시작하면 파장이 반대편을 보기 힘들게 만들고 파괴하려고 해도 구체 자체가 밝은 빛을 내기 때문에 찾기도 힘들며 이 구체는 크리가 뜨지 않는 오브젝트 취급인데다 맷집도 세며 가끔 오브젝트 안에 파묻혀 그저 사라지기만을 기다려야 할 때도 있어서 빡침의 정도가 심해진다. U17 이후 구체가 공중에서도 파괴되게 바뀌었다! 그러나 여전히 발암도는 강하다. 다른 케이스라고 예외는 아니다만 센티넬 유저의 경우 스코치 저리가라 할 수준의 악마인데 구체에 피격당한 센티넬은 출격 기준으로 탁 떨어트리면 억 하고 원킬이다..
일반 쉴드 오스프리와 기능 및 역할은 같다. 하지만 자체적으로 공격해 오며, 레벨링 20 이상, 경고 3단계 이상일 때 쉴드가 연결된 2명의 적에게 널리파이어 방어막을 만들어준다! 미리 제거하지 않으면 잡몹들이 널리파이어 방어막을 우수수 달고 오는 진풍경을 볼수 있으니 신속히 처리해주자.
허무한 점이 하나 있다면 테라 병종중 자칼이나 하이에나, 랩터같은 프록시들은 시제품 버젼이 보스로 나오고 양산화 된것이 일반 몹으로 나온것이 특징인데 보스전을 치를 때 로터스가 양산화를 막기 위해서 시제품을 파괴해야 한다고 하며 싸운다. 즉 여태까지 치른 코퍼스 보스전의 목표인 양산화 저지에는 실패했다는 것. 다만 랩터나 자칼 등을 보면 확실히 보스전 때에 비해 스펙과 패턴이 열화된 상태임을 감안하면 어떻게든 타격은 입힌듯 하다.
금성 보스전에서 양산을 저지하는 것에 성공한줄 알았던 녀석이 떡하니 돌아왔다. 경보 레벨이 적어도 3~4 일 때 등장하는데, 등장시 특유의 사운드와 엄청난 화력으로 어마어마한 존재감을 뽐내는 것이 특징. 다행스럽게도 링스나 원판 자칼과는 달리 다리를 굳이 맞추고 그 틈에 쓰러트리거나 할 필요는 없지만, 원본의 성능을 그대로 가져온듯 기관총의 화력은 건재하고, 공중에 떠있어도 밀쳐내는 쇼크웨이브와 약한 유도성을 가진 미사일로 무장하고 있으며, 실드의 회복속도가 엄청나 한눈판 사이에 실드가 다 차버리기도 하고, 전면 방어막으로 일정시간동안 공격을 완전히 차단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이 스킬을 시전하는 동안엔 실드가 계속 재생되어 방어막을 피해서 공격해도 데미지를 가하기 상당히 버겁다. 참고로 이 방어막은 죽어서도 남아있다. 보이기만 하는게 아니라 시체가 없어질때까지 탄환을 막는다. 보스급 유닛인 만큼 화력이 끔찍하게 강하므로 어떤 바운티이건 상관없이 죽이지 않으면 힘들어지니 바로 처리하자.
오브 협곡에서 코퍼스가 운용하는 거미 형태의 무인 병기들이다. 그리고 오브 협곡 최강의 적들 중 하나. 마이트야 잡몹이니 쉽다해도 사이토나 카이타 라크노이드가 고렙으로 출몰할 경우 웬만한 무기는 씨알도 안먹힌다. 리디머 프라임 같이속성도 잔뜩 발리고 깡딜도 갖춘 준 오피급 무기(혹은 그런 모딩)이 아니면 모를까, 그런게 아니라면 웬만한 튼튼한 워프레임도 라크노이드의 화력에 갈려나간다. 이놈들을 잡을 계휙이라면 생존력 빵빵하게 갖춘 워프레임과 깡화력의 무기로 중무장 튼튼히 하고가자.[26]
익스플로이터 오브의 등장으로 커다란 떡밥이 하나 생겼는데 익스플로이터가 이 프록시들을 아이들이라 부르며 이들에게 지시를 내릴 때도 아이를 타이르듯 말하고 이들의 파괴에 끔찍하게 절규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오브 마더가 센티언트의 기술을 응용하여 만들어진 병기이고 센티언트는 보이드를 건너오는 과정에서 모두가 번식능력을 잃어버렸다는 것을 감안하면 의미심장한 부분. 어쩌면 이들 역시 센티언트의 기술력이 활용된 병기일 수도 있다. 현재는 확률적으로 토로이드를 드랍하기도 한다.
특이하게도 오브 마더를 포함한 라크노이드들은 알라드 V가 만들었던 자누카의 머리를 하고있다. 네프가 차지한 락조우의 기술을 써먹은 듯.
가장 작은 형태의 라크노이드. 흔하기도 엄청 흔하다. 보통 3마리씩 돌아다니는데, 간혹 땅속에 머리만 내밀고 매복해 있거나,동굴 속에 거미줄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 경우도 있다. 이 녀석들은 다리가 칼날로 되어있는데, 점프하면서 팽이처럼 몸을 회전해 돌진하는 공격은 베기 상태이상을 유발하므로 좀 짜증나는 편이다. 대신 맷집이 굉징히 약하므로 어중간한 무기로도 처리 가능한 수준이다. 가끔 가만히 있다가 충전해서 전격을 날린다. 왠진 모르겠는데 스캔은 할 수 있으나 정보란에서 찾을 수 없고, 시뮬라크럼에서 소환할 수 없다.
이 중간 크기의 재빠른 라크노이드는 사냥감에 갈고리를 걸어 붙잡거나 체내의 주머니에서 치명적인 액체를 뱉어내며 공격합니다.
중간 크기의 라크노이드로, 경보 레벨이 조금 높아지면 하늘에서 떨어져서 활동하기 시작한다.경보 레벨이 최고일시 두 마리씩 나오기도 한다. 이놈들의 하얀 머리속에는 치명적인 액체가 들어있는데, 밑에 있는 캐논 역시 이 주머니와 연결되어있다. 이 녀석들은 점프해서 다리로 덮치거나, 캐논으로 거미줄 장판을 깔거나, 액체를 발사하거나, 다리 안의 가시를 꺼내 적을 찌르는 등의 공격을 해온다. 체력을 일정량 깎을시 잠시 무적 상태가 되고 머리가 터지는 연출이 나오는데, 다 잡은 거 같지만 머리가 터진 상태로 계속 움직인다[27]. 이 상태에서는 안에 있던 액체가 유출돼서 가까이 있으면 데미지를 계속 입는다.[28] 그리고 갈고리로 끌어와서 액체 폭탄을 설치하고 폭탄에 플레이어를 묶어두는 패턴이 추가된다. 다채로운 패턴에 비해 다른 적들보다는 비교적 상대하기 쉬운 편이다.
평소에는 캐논으로 원거리 공격을 하고 되도록 회피기동을 하는 등 근접을 피하려고 하지만 머리가 터지면 원거리 공격이 무력화되는 대신 매우 저돌적으로 변하고 다리의 가시도 항상 꺼내놓는다.
내지르는 비명소리가 꽤나 소름끼치는데, 덩치에 비해 무척이나 작은 팔로 대포를 들고 있는데 의외로 귀엽다는 평이 있다.
여러 갈래의 공격 벡터를 가진 대형 라크노이드로, 높은 경보 레벨에서 가장 흔히 배치됩니다.
테라 자칼과 함께 협곡 최강의 일반 유닛
오브 협곡의 거대 보스인 오브 마더를 소형화 시킨 모습을 한, 가장 큰 라크노이드. 이 녀석 역시 경보 레벨이 높아지면 등장하나, 지금까지의 라크노이드와 격을 달리한다. 일단 체력과 실드가 무지막지한데, 25퍼 뎀감이 달린 실드만 무려 10000에 육박하는 무지막지한 양을 가지고 있으며 실드를 다 깎기 전까진 실제 체력에 피해가 들어가지 않는 구조라 꽤 까다롭다. 실드가 반쯤 까이면 이놈이 오버실드도 충전하는데, 그렇게 되면 오버실드를 다 깎은 후 실드까지 깎아야 데미지가 들어간다. 오버실드인 상태에서는 공격이 보라색으로 변하며 더 강해지니 주의. 이 녀석이 하는 공격으로는 앞다리로 때리거나[29], 머리 위에 달린 원반형 포탑[30] 으로 레이저를 난사하거나, 자성 레이저를 사방에 흩뿌리거나[31], 맞으면 넉백당하는 넓은 전기장판을 까는 등 까다로운 패턴들을 선보인다. 게다가 이놈이 레벨이 조금 오른 상태에서야 등장하니 데미지도 아픈 편.
또 가끔씩 은신을 하기도 하는데, 은신을 하면 무적 상태가 되고 다시 모습이 나타나면 분명히 깎아놓은 실드가 재충전되어 있다(...)[32] 여러모로 골치아픈 놈이므로 이녀석이 보인다면 반드시 일순위로 처리하자.
가장 효과적인 공략법은 모딩된 네크라메크의 전용 무기로 잡는 것이다. 보이드리그의 알퀘벡스건 본위도우의 아이언브라이드건 일반 적에게는 오버킬일 정도로 초월적인 스펙 덕에 경보 최대치의 키타 라크노이드도 고철로 만들 수 있다.
일반적인 실드 오스프리를 생각하고 접근하면 절대 안된다. 이 녀석은 공격으로 전기 쇼크를 충전해서 방출하는데, 이게 테슬라 코일마냥 여러갈래의 번개가 상당히 긴 시간동안 지속적으로 내리꽂히는데다 무지막지하게 아프다. 60레벨 기준 어중간한 워프레임들은 한 번 제대로 맞으면 그냥 죽어버린다! 레일잭 코퍼스 몹들의 레벨이 그리니어보다 낮은걸 생각해보면 상당히 심각한 문제.
그래도 파훼법은 간단하다. 강해봤자 오스프리라서 맷집은 약하기 때문에 보이는대로 부숴주는 것. 만약 이미 공격을 당하는 중이라면, 전기 쇼크의 사거리가 짧은것을 이용해 구르기로 달아나면 된다.
파괴적인 회전식 레이저 캐논을 사용하며, 매우 능률적으로 교전 지역을 공략할 수 있도록 훈련되었습니다.
오락스 병종에 테크가 없는 이유 테크와 동급 혹은 그 이상으로 위험하고 가장 먼저 죽여야하는 적이다. 베르텍은 데미지가 테크와 비교했을 때 확실히 낮은편이지만 스톰트루퍼마냥 조금만 멀어져도 탄이 빗나가는 테크와 달리 히트스캔과 전탄명중이라는 무시무시한 능력으로 커버치는데 거기다 사거리도 길고 연사력은 미쳐날뛰는지라 한대맞는 순간 드르륵 소리와 함께 어느새 바닥에 누울수 있다. 한명만 나오는게 아니기 때문에 빠르게 죽이지 못하면 감당이 힘들어진다. 그나마 다행인건 굉장히 특수한 병종인지 미션 끝날때까지 10명도 채 안나오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렇지만 상당히 멀리서 때리기 때문에 영문도 모르고 죽는경우가 많다. 만약 쉴드가 다 까졌다면 일단 숨고보자. 숨으면 잡을려고 설설 기어나오는데 중화기병이라서 이동속도가 느리고 굼뜨기때문에 그때 달려들어서 칼질로 잡는게 확실하고 좋다. 그리니어를 상회하는 엄청난 명중률과 연사력때문에 스피드런을 못하게 만드는 주범.
테트라의 앞에 이상한 부착물이 껴져있는 무기를 쓰며, 아주 멀리 있을 때는 강력한 히트스캔 레이저 빔을 연속으로 쏘지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착탄시 비틀거리게 만드는 전기 장판을 까는 투사체를 발사한다. 문제는 이게 이놈의 일반공격이라 장판을 계속 깔아대기 때문에 계속 해서 비틀거릴수 있다. 가능한 빠르게 죽이는게 정신에 이롭다. 이 전기장판이 구르기로도 통과가 안되기 때문에 길막을 하는 경우도 생긴다.
화염 피해를 입히는 빔을 발사하며, 이 빔은 주변의 다른 적에게 확산될수 있다. 오락스 MOA들은 공통적으로 피해 저항이 있는데, 한방에 쓰러트리지 못하면 점점 단단해지는데 이게 잘하면 피해 감소율이 99%까지도 갈수 있어서 나중가서는 데미지가 1~3이 뜨는 기적을 볼수있다. 데미지가 낮은 연사무기보다는 한방화력이 강한무기로 들고가는게 좋다.
냉기 상태이상을 입히는 레이저를 쏘는 MOA다. 특별한건 없지만 레이저를 쏠때 엉뚱한 곳을 쏘지만 점점 텐노를 향해서 다가오는게 의외로 압박을 준다. 오락스 MOA들은 공통적으로 피해 저항이 있는데, 한방에 쓰러트리지 못하면 점점 단단해지는데 이게 잘하면 피해 감소율이 99%까지도 갈수 있어서 나중가서는 데미지가 1~3이 뜨는 기적을 볼수있다. 데미지가 낮은 연사무기보다는 한방화력이 강한무기로 들고가는게 좋다.
두번째 꿈 이후로 센티언트와 모종의 거래를 맺은 알라드 V가 센티언트들의 무기로써 활용하기 위해 "개발'한 적들로, 기존의 코퍼스 유닛들이 센티언트와 융합하거나 침식되어 뒤틀린 듯한 끔찍한 모습을 하고 있다. 아말감(Amalgam)은 수은 합금이란 뜻의 화학용어로, 센티언트와 코퍼스의 하이브리드라는 정체성을 반영한다.
오른쪽 사진의 빨간 녀석들은 데몰리스트 라는 변종으로, 교란 미션에서 도관에 키를 꽂으면 스폰되며, 매우 단단한 맷집과 주기적으로 내뿜는 널리파이어 파장을 가지고있어 처리하기 껄끄러운데, 거기다 도관에 도착하면 5초도 안돼서 도관을 날려버리는 자폭 유닛이다. 다가올때는 특유의 소리가 나니 소리를 듣고 찾아내 신속하게 제거할것. 이녀석을 죽이면 도관 하나를 즉시 확보할 수 있다.
알라드 V는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센티언트의 진화 세대와 그 무엇보다 발달한 코퍼스의 기술을 결합시켜 이 악랄하고도 집요한 전사를 탄생시켰습니다. 플라즈마 탄 돌격소총을 사용하며, 아말감 오스프리를 전투에 대동합니다.
머리와 팔이 센티언트로 변형된 아말감 전사. 아말감중엔 눈에 띄는 특징이 없지만, 유도기능이 있는 사이아넥스 권총과 아말감 오스프리로 무장하고 있다. 맷집이 꽤 대단해서 그리니어 중보병을 상대하는 느낌을 준다. 주변 적의 실드를 흡수하며 실드를 충전하는 패턴을 가지고 있다. 가끔 오버실드도 충전되기도 한다.
악마적인 사지 덩어리의 모습을 한 이 아말감 전사는 방향에 개의치 않으며, 고기동성 유닛으로서 파괴적인 근접 타격, 연발 캐논 및 지면을 흔드는 강타 공격으로 무장하고 있습니다.
센티언트 유닛과 코퍼스 모아의 하반신이 절반씩 합성된 기괴한 모습의 적으로, 코퍼스 MOA의 다리가 머리 부분에, 센티언트 몸통과 다리가 밑에 달려있고 몸체 중앙에 구멍이 나있다. 평소엔 사족보행으로 신속히 움직이며, 센티언트 다리로 섰을 때는 원거리 공격을, MOA 다리로 섰을 때는 센티언트 몸체로 근접 공격을 하거나 MOA의 쇼크웨이브를 쓴다.
알라드 V와 센티언트 사이의 기괴한 동맹이 낳은 완전한 실현체로, 이 유닛은 유기체 아군을 생포하여 뇌간에 신경포식성 전달 물질을 직접 주입함으로써 그들의 전투능력과 회복력을 크게 향상시킨 개체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습니다.
꼬리에 요상한 주머니를 단 아말감. 머리와 손을 자세히 보면 크루맨 머리와 장갑이 달려있다. 아무래도 크루맨에게 생체실험을 해서 아말감으로 변화시킨 것으로 보인다. 인게임에서는 멀쩡한 다른 코퍼스 크루맨을 낚아챈 후 머리에 손을 얹어 머리를 강하게 누르며 정체모를 물질[33]을 주입해 그 유닛을 강화시킨다! 강화된 유닛은 헬멧이 없어지고 드러난 얼굴이 붉어지며 보라색 오라를 내뿜는다. 센티언트화되면서 공격력, 방어력, 공격 속도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다. 정황상 이 오라는 로팔로리스트의 에너지와 동일한 것으로 추정된다. [34]
강화할 때 연출이 괴수영화에서나 볼 법한 기괴한 연출인데다 강화하는 도중 당하는 유닛이 고통스러운지 비명을 지르는데 그 때문에 기괴함은 두 배가 된다.
영어권 커뮤니티에선 아말감 중 최고 인기 유닛으로 부상했는데, 그 이유는 이 유닛의 코덱스 설명을에서 neuro-carnivorous memes이 언급되기 때문. 덕분에 알코노스트가 대상자의 정신에 각종 밈을 각인시켜 전투능력을 강화시킨다는 유닛이라는 식의 농담이 나온다.
코퍼스 스나이퍼와 알려지지 않은 센티언트 형태의 합성체로, 이 전사는 한치의 오차도 없는 정확도를 갖췄을 뿐만 아니라 물질을 조종하여 텐노를 포함한 적의 스펙탈리스트 클론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머시니스트처럼 머리부분이 기괴하게 변형된 아말감의 스나이퍼 크루맨. 이녀석이 하는 공격이라곤 코모렉스를 갈기는 것 밖에 없어 보이지만, 진짜 능력은 적의 모습을 복제한 분신인 스펙트랄리스트를 만들어 협공을 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 적엔 당연히 텐노도 포함된다. 분신의 성능이 원본 못지 않게 강하니 조심해야한다. 분신을 만들때는 기를 모아서 텐노에게서 무언가를 뽑아내는듯한 모션을 취하는데, 분신이 생성되기 전에 구르면 생성을 취소할 수 있다.
여담으로 변형된 머리 전체에 헤드샷 사격 판정이 들어가며, 이름인 헤케트는 고대 이집트 신화에서 개구리 모습으로 묘사되는 생명과 다산의 여신이다. 텐노에게서 분신을 뽑아내는 능력에서 이름을 연관지을수 있다.
코퍼스의 숨겨진 적. 코퍼스 진영 맵에서만 등장한다.[35]코퍼스 미션에서 무턱대고 아무 생각 없이 달려가다간 방어 시스템에 무력화되고 Help!를 외치는 워프레임을 보게 된다. 이 보안 장치들 때문에 코퍼스 미션 중에는 좀 더 조심스럽게 이동할 필요가 있다. 최근엔 경보를 울리게 될 경우 벌사가 출동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크기는 작지만, 평소에 푸른 레이저로 카메라가 보는 범위를 표시하고 적을 발견하면 붉은 빛을 방출하기 때문에 찾는 건 그리 어렵지 않다. 만약 이것을 발견했다면 재빨리 처리하는 편이 좋은데 그 이유는 주변의 모든 포탑과 레이저 장벽을 활성화하기 때문에 만약 솔플이라면 카메라부터 재빨리 처리하지 않으면 순식간에 녹아내리는 자신을 볼 수 있다. 카메라에 발견되어 주변 포탑이 모두 활성화되더라도 주변 적들은 눈치채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이 녀석의 경우에는 모든 맵에 발각되었더라도 시야에 들어가지 않고 처치하면 스텔스 킬이 된다. 스텔스 킬 챌린지가 여의치 않으면 찾으면서 잡는 것도 좋다. 적 사살 킬 수에도 들어가므로 섬멸전에서 모든 적을 해치우고도 킬 수가 모자랄 땐 카메라를 찾아다 부수면 킬 수가 찬다.
감시 카메라에 걸리면 출입구에서 발동되는 트랩. 한 번 몸에 닿으면 순식간에 높은 대미지[36]+넉백 효과를 준다. 문이 열리고 활성화되는 데까지 1초 정도의 딜레이가 있는데 이 타이밍이 바로 문이 열리고 뛰어가는 속도에 딱 맞는다! 그렇기 때문에 성질 급하다고 무턱대고 뛰어가다가는 레이저에 데인다. 게다가 재수없으면 넉백 후에도 계속 레이저 벽에 걸릴 때가 있는데 이러면 꼼짝 못하고 지나가던 모아에게도 죽을 수 있다. 이 레이저 배리어를 없애려면 주변의 붉은 빛을 내는 감시 카메라를 찾아서 처리해야 하는데 기본적으로는 눈에 잘 띄는 곳에 있지만 골때리게 감시 카메라가 멀리 배치되어 있는 경우도 있다. 만약 재빨리 탈출해야 하거나 귀찮다면 특정 워프레임 어빌리티로 대미지를 입지 않고 지나가는 방법이 있다. 엑스칼리버의 '슬래시 대시', 라이노의 '라이노 차지', 로키의 '스위치 텔레포트', 노바의 '웜홀', 트리니티의 '링크' 등이 가능하며 매그가 어떻게든 지나간 후 풀로 끌어올 수도 있다. 또 로키의 디코이로 레이저가 나오는 부분을 막으면 레이저가 디코이에 막힌다. 주로 출입문 왼쪽. 아주 가까이 접근해서 Shift 키를 두 번 눌러 구르면 대미지를 입지 않고 지나갈 수도 있다. 슬라이딩을 통해 대미지를 입지 않고 지나가는 방법이 있는데 실패할 확률이 높은데다가 재수없으면 넉백 후에서 벽에 걸릴 때도 간혹 있다. 공격 속도가 빠른 근접무기[37]의 슬라이딩 어택 가속 스피드를 이용해서 뚫는 방법도 있지만 적게나마 실드도 깎이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구르기를 통해 데미지는 입지만 넉백을 당하지않고 지나갈수있다. 이바라의 '프라울'의 개조모드인 인필트레이트를 장착후 프라울을 사용하면 레이저를 그냥 지나칠수있다.
말 그대로 터렛. 보안 카메라에 잡히면 이놈이 작동한다. 터렛은 레벨 보정을 잘 받아서 체력도 쭉쭉 오르고 공격력도 제법 높아지기 때문에 이걸 때려잡느니 빨리 보안 카메라를 없애는 것이 좋다. 작동을 멈춘 사이에는 대미지를 입지 않는다. 몇몇 맵에서는 보안 카메라 없이도 작동하는 경우가 있다. 레벨이 높은 곳일 경우엔 의외로 강력해서 언제나 카메라만 부수던 플레이어들은 얕보고 대충 때려부수려다 피보는 경우가 잦다.
활성화시 천장에 작은 주황색 원반같은 포탑이 배치된다. 이후 바닥에 원이 표시되며 내부의 플레이어에게 전기 피해와 상태이상을 입힌다. 주황색 디스크는 공격해서 파괴 될 수 있으며, 부숴지면 파란색 실린더가 노출되고 피아식별이 사라져 범위내 모든 유닛을 공격하며 전기충격의 범위도 넓어진다. 실린더를 쏴서 바로 무력화할 수도 있고 그냥 놔두면 5초 후 부숴진다.
오브 협곡에서 추가된 적 유닛. 외륜형 수송차량으로, 병력을 수송하면서 오브협곡 곳곳을 순찰하다가 플레이어를 발견하면 병력들을 내려놓고 간다. 주행중인 코일드라이브 앞에 있으면 뺑소니(...)당해 로드킬당하므로 주의하자.[38] 다만 K-드라이브에 탑승 중이었다면 죽지는 않고 멀리 튕겨나간다. 포르투나 의뢰중일땐 상당히 짜증나는 유닛이기도 한데, 특수 코일 드라이브를 해킹하는 임무에서 만약 또다른 코일드라이브가 오는데 미처 부수지 못했다면 임무를 포기하는게 심신건강에 좋을수도 있다. 코일드라이브의 레이저 데미지가 장난이 아니라서 체력이 걸레짝처럼 깎여나가는 특수 코일드라이브의 체력을 볼수있다. 혼자서 의뢰를 수행중이라면 운이 좋아야 보너스를 포기하고 살릴순 있어도, 운이 나쁘다면 특수 코일드라이브가 얘 하나때문에 혼자서 파괴되는 어이없는 광경을 볼수 있다.
설정 상 운행 자체는 무인으로 이루어지는듯 하며, 의뢰 중에는 이 코일드라이브들 중 하나를 EMP 트랩으로 무력화시키고 해킹하는 임무가 존재한다.
코퍼스가 우주 공간에서 운용하는 대형 드론. 폭발물 발사기와 채광용 레이저로 무장했다. 본래 채굴용 로봇으로 설계된 것으로 보이지만, 그리니어 진영의 오그마와 마찬가지로 아크윙 미션의 보스 역할을 하고 있다. 아크윙 미션에서는 팔처럼 보이는 발사대를 파괴 가능하며, 두 발사대가 모두 파괴될 경우 자폭한다.
이름 그대로 병력 수송선으로 코퍼스의 야외 타일셋에 등장해 병력을 강하시킨 후 이탈한다. MOA나 오스프리같은 로봇은 외부에 수납되어있다가 떨어지고, 크루맨들은 내부에서 해치를 열고 강하한다. 수송선 자체는 데미지를 입지 않으나 승무원 방호능력이 전혀 없는지 외부에 수납되는 MOA는 물론이요 내부의 보병들은 오그리스 같은 런쳐 무기에 직격당하거나 메사의 피스메이커와 같은 광역기 어빌리티에 매우 취약해 수송선이 시체만 떨어트리고 가는 모습도 종종 보게 된다(...) 기체 하단에 있는 터렛으로 공격할 수도 있다.
오브 협곡에서는 그리니어의 피르볼그처럼 탑승자가 노출되는 형태의 버저드 드롭쉽 또한 함께 등장한다. 두 기체 모두 일반 미션의 기체들과는 달리 아이돌론 협곡의 그리니어 수송함처럼 직접적으로 공격하여 격추할 수 있다.
코퍼스 맵의 낙사 구간이 많은 구역에서 나타나 포화를 퍼붓기도 하며, 목성의 경우 미사일도 쏘는 베이포스 파생기체와 엘리트 버전까지 있다. 물론 이때도 격추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는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적이지만 명왕성일 경우 이야기가 다른데, 명왕성의 콘도르 드롭쉽은 앰뷸라스를 수송해오기도 하기 때문. 이때 수송되는 앰뷸라스를 쓰러뜨린 후 해킹하여 나오는 '아니모 내비 비컨'이 있어야만 명왕성 보스 노드에 입장 가능하다.
앰뷸라스 암살 미션에서는 강화형인 콘도르 스톰 드롭쉽이 등장하는데, 여기서는 병력 수송뿐 아니라 앰뷸라스의 회수를 맡는 유닛으로 앰뷸라스가 이 수송선에게 해킹된 상태로 회수되어야만 앰뷰라스 암살 미션이 진행 가능하다. 이 기종은 터렛의 데미지가 은근히 아프므로 주의하자.
코퍼스 진영의 크루쉽이며, 레일잭 전부터 여러곳에서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 그리니어처럼 본래 운송용으로 쓰이던 함선을 개조한 것으로 보인다. 내부는 생긴것처럼 그리니어 크루쉽과는 다르게 위아래로 길쭉하게 넓은 편이며, 크루쉽마다 내부 시설과 리액터를 노출시키는 콘솔의 위치와 방법이 랜덤으로 나온다. 그리니어와 다르게 리액터를 부수는데 시간이 걸리는 편이다. 저티어에서는 그냥 쳐들어가서 부수거나 고티어여도 콘솔 하나만 해킹해서 실드 내리면 되는 그리니어와는 다르게 기본적으로 콘솔 2~3개에 상호작용을 해야하고, 또 그후 리액터가 바닥에서 나오는 중에는 무적상태라 완전히 나올때까지 기다려야한다. 더군다나 크루쉽 병력들의 화력이 장난아니라서 생각없이 들어갔다가 걸래짝이 될수있다.
무장 또한 병종마다 다른데, 타로는 기본 속사형 빔, 액시오는 소형 미사일과 램슬레드, 보락은 공격용 빔과 램슬래드에 미사일 포열 및 크루쉽의 보호막을 만드는 보안 노드가 있으며, 옴 크루쉽은 거기에 드론 배치 및 방어력 보강이 추가되었다.[40]
액시오부터는 다방면 보호 실드도 장비하고 오는데, 이게 상당히 골치아프다. 크루쉽에 피해가 가면 그 방향으로 실드가 회전하기 때문에, 실드 뒤쪽에서 실드 드론을 부숴야한다.
보호막을 만들어 공격을 차단하는 보안 노드의 경우, 미사일을 날리거나 광역 공격 스킬을 사용하면 쉽게 제거가 가능하다.
이중 선체에 납작한 몸체가 특징인 코퍼스 함선. 크기가 작은것을 보아 우주 함대전을 목적으로 건조된것으로 보이며, 그에 맞게 레일잭 미션에서도 함선의 뒤쪽의 꽁무니부분이 어뢰 발사대로 쓰인다. 10발을 연속으로 발사하며, 어뢰를 쏘는 주기도 짧다. 근데 이중 선체 사이에 레일잭을 주차해놓으면 이중 선체가 어뢰를 전부 막아낸다(...)
슬림한 몸체 아래에 원통형 물체가 다닥다닥 붙어있는 모습을 한 함선. 물자수송용으로 쓰인다고 하나 정확한 용도는 불명. 발라 글라리오스 선장이 사령선으로 몰고 나타나기도 하고 기수에서 레이저포를 발사하는 모습과 어뢰의 특출난 성능으로 보아 전함으로 추정된다. 어뢰는 7발씩 발사하며, 피격지점에 지속 데미지를 주는 전기장판이 생긴다.
망치와 비슷한 모습을 한 코퍼스의 주력함. 주력함답게 크기도 가장 크며, 가장 많이 생산되는 함선이다. 전투에서는 주로 궤도 포격이나 보급 투하같은 지원 역할을 맡는다. 앰뷸라스 보스전에서도 구형 모델링이긴 하지만 탄막 지원사격과 레이저 포격으로 만만찮은 존재감을 뽐낸다. 어뢰는 12발로 스탠치온급보다 많이 쏘지만 포문이 양옆에 4개씩으로 비교적 적어 전탄 발사에 시간이 조금 걸리고, 자주 쏘지도 않는다. 대신 망치머리 위쪽에 안테나같은곳 사이에서 에너지 볼을 형성하며, 그곳에서 연속적으로 레이저를 발사한다. 레이저의 범위가 신기한게 후방기준 180도를 커버하는데 전방은 전혀 커버치지 못한다.
설정 상 격전지인 유로파에는 오벨리스크들의 잔해가 행성 지표에 널려있는 것을 볼 수 있으며 조르다스 골렘 또한 이 함급의 3등급 호위함이 감염당해 엔진 블럭이 통째로 변이된 것이다.
[1] 바이러스는 체력에 주는 피해를 증폭시키는 것이며 쉴드는 체력 취급을 하지 않기 때문.[2] 헬멧이 벗겨지기 전에는 머리보다 몸통에 피해가 더 많이 들어간다.[3] 다만 어디까지나 개그 캐릭터로, 인덱스에서 제대로 데뷔했다고 하더라도 역시 그 근본은 워프레임 커뮤니티의 밈에서 유래된 캐릭터.[4] 처음으로 리모델링된 모습을 드러낸 폴스 프로핏에서 본인이 언급하며 이 이벤트 이전까지는 더 서전트의 자리에 그가 복무중이었다.[5] 링크는 해당 작가의 트위터 게시물. Prime Time #247 방송에서도 공개된 바 있다.[6]프로스트의 아이스 글로브, 볼트의 일렉트릭 실드 등[7] 비슷한 빔 투사 유닛인 프로바이저에 비해 굵기가 가느다랗다.[8] 스워머는 느린 폭발성 대미지를 지닌 발사체를 발사하는 데라, 시커는 호밍 미사일이 장착된 앙스트럼, 에너지 쉴드는 전방의 모든 공격을 방어하고 근접하면 휘둘러 전기 피해를 입힌다.[9] 때문에 감정을 전혀 표출하지 않고 기계적인 대사로 반응하는 크루맨들과는 달리 어느 정도 감정표현을 한다.[10] 주노 포그 컴바의 경우 스캔을 통해 알 수 있는 정보에 '워프레임의 감지에 영향을 주는 어빌리티를 무효화 시킬 수 있는 장교들 입니다.' 라는 높은 계급에 위치한 간부들이라는 것을 직접 말해주는 설명이 있다.[11] 다만 어빌리티 사용이 가능한 사거리나 어빌리티로 주는 데미지의 사거리가 샙 컴바 보다 넓거나 길 경우 이 녀석은 널리파이어처럼 일정 범위 내에 있으면 스킬 효과를 무시하는 게 아니라 그저 사거리 내에 들어온 적들의 스킬 사용을 방해할 뿐이므로 상관없이 데미지를 줄 수 있다.[12] 이로써 코퍼스의 기계 전투 병기는 일종의 모듈 시스템임을 추측할 수 있다.[13] 실제로 해왕성의 보스인 '하이에나 무리'는 자연스럽게 말을 걸며 텐노들을 도발하는 것을 볼 수 있으며, 감청 미션에서도 MOA나 오스프리 등의 유닛이 콘솔을 조작한다. 오브 마더 같은 최종병기들은 아예 감정까지 표현한다.[14] 이 또한 거슬러 올라가면 Warframe의 전신이 되는 Dark Sector에 등장하는 동명의 준보스 캐릭터를 그대로 따왔다.[15]겟코는 생체 부품으로 구성된 인공근육을 사용한다는 설정이라 다리 부분이 생물의 근육과 매우 유사한 형태이다.[16] 그리고 근접전 중심 유저들의 원성소리를 들을 수 있다.[tip] 장치 위쪽 파란색 조명이 점등하면 해킹이 가능하단 뜻이다.[18] 프로스트의 스노우 글로브도 관통한다! 아까는 프로스트 필요하다며[19] 무슨 뜻이냐면 프로스트의 아이스 글로브같은 방어형 어벌리티를 씹고 때린다![20]프로스트의 스노우 글로브 등[21] 거의 일어서질 않던 기존의 벌사와는 달리 정신없을 정도로 전장을 종횡무진한다.[22] 그러나 아크윙 버전 어택 드론과 일반 어택 드론이 같은 기종이라고는 볼 수 없다. 일단 크기부터가 상당한 차이를 보인다. 일반형은 워프레임 머리크기 정도인데 우주형은 워프레임 몸만하다.[23] 방향키 + Shift 두 번[24] 요즘은 때리지도 않았는데 오히려 자기가 플레이어에게 몇 발 쏘다가 자폭하려 달려들거나 아니면 플레이어를 보자마자 자폭 공격부터 한다...[25]발키르에 스틸 파이버+아머드 어질리티 풀랭을 넣으면 방어력이 1400대에 달하는데 이거마저도 방당 체력이 130씩 닳는다.[26] 현재는 네크라메크가 제격이다.[27] 단 압도적인 화력으로 일격사를 내버리면 바로 죽는다.[28] 거점 점령, 써미아 봉인 등의 미션에서 이 점이 치명적으로 다가오는데, 만약 방어 대상을 가까이 두고 머리를 터트릴 경우 무적시간 동안 주변에 데미지는 계속 입혀 얄짤없이 그 데미지가 다 방어대상에게로 들어가게 된다.[29] 엑스칼리버처럼 투사체도 날라간다. 멀리있다고 안심하지 말것![30] 여담으로, 머리 위에 달린 이 원반형 포탑에 헤드샷판정이 들어가니 참고할 것.[31] 오버실드 상태에서만 사용한다.[32] 거기다 은신을 해제할 때 큰 데미지를 주는 빔을 플레이어에게 겨냥한 후 발사하니 조심.[33] 설정상 신경포식성 물질이라 한다.[34] 강화는 크루맨 계열 유닛, 컴바/스크람버스 계열 유닛에게 사용하고 레인저, 머시니스트 계열 유닛들과 MOA, 오스프리 계열 유닛에겐 시도하지 않는다. 네크로스의 4번 어빌리티로 소환된 경우에도 주변에 함께 살아난 크루맨, 컴바/스크람버스 유닛이 있다면 역시 강화능력을 사용한다.[35] 코퍼스가 점령한 그리니어 함선이나 지역에서는 그리니어의 방어 시스템이 등장한다.[36] 체력에는 영향을 주지 않으나 쉴드에 엄청난 타격을 준다.[37] 도검류나 듀얼 조런 등[38] 야생동물들도 예외는 아닌지라 데브스트림 시연 도중 스토버가 코일드라이브에 로드킬당하는 해프닝이 있었다. 당연히 패널들도 예상 못했던 상황이라 다들 OMG만을 외쳐댔다고.[39] 파이터 에스코트[40] 미사일의 경우 조종할 때 스킬로 쏴볼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