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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353535><colcolor=#fff> UFC 328: Chimaev vs. Stricklan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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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FC 328: Chimaev vs. Strickland | ||
| 경기장 | 미국 뉴저지 뉴어크 푸르덴셜 센터 | |
| 경기일 | 2026년 5월 9일[KST] | |
| 생중계 | (한국어/프릴림부터) | (영어/전 경기) |
| 관중 | 17,783 명(매진) | |
| 입장 수익 | $7,518,918 | |
| 메인 카드 | ||
| 함자트 치마예프 | 션 스트릭랜드 | |
| 조슈아 반 | 타이라 타츠로 | |
| 알렉산더 볼코프 | 왈도 코르테스 아코스타 | |
| 션 브래디 | 호아킨 버클리 | |
| 킹 그린 | 제레미 스티븐스 | |
1. 개요
2026년 5월 9일[KST]에 미국 뉴어크에서 열리는 넘버링 대회. # (공식 계체 결과: #)2. 경기 결과
2.1. 얼리 프릴리미너리 카드
| 체급 | 대진 | 방법 | 라운드 | 시간 | ||
| 플라이급 | 클레이튼 카펜터 | 패-승 | 호세 오초아 | 만장일치 판정 | 3 | 5:00 |
| 미들급 | 바이산구르 수수르카예프 | 승-패 | 조르뎅 산토스 | 테크니컬 서브미션 | 3 | 4:12 |
| 페더급 | 팻 사바티니 | 승-패 | 윌리앙 고미스 | 만장일치 판정 | 3 | 5:00 |
| 미들급 | 로만 코필로프 | 승-패 | 마르쿠 툴리우 | 만장일치 판정 | 3 | 5:00 |
2.2. 프릴리미너리 카드
| 체급 | 대진 | 방법 | 라운드 | 시간 | H/L | ||
| 라이트급 | 짐 밀러 | 승-패 | 재러드 고든 | 서브미션 | 1 | 3:29 | |
| 라이트급 | 그랜트 도슨 | 승-패 | 마테우스 레베츠키 | 서브미션 | 3 | 4:42 | |
| 웰터급 | 조엘 알바레즈 | 패-승 | #14 야로슬라우 아모소우 | 서브미션 | 2 | 1:13 | |
| 미들급 | 아테바 고티에 | 승-패 | 오지 디아즈 | TKO | 2 | 1:10 | |
2.3. 메인 카드
2.3.1. 킹 그린 VS 제레미 스티븐스
| <colbgcolor=#353535><colcolor=#fff> 체급 | 160 lb 계약체중[3] | |
| 선수 | 킹 그린 | 제레미 스티븐스 |
| 결과 | 1R 리어 네이키드 초크 서브미션 (4:20) | |
| 승패 | 승 | 패 |
| H/L | | |
=====# 최근 전적 #=====
| 킹 그린 (-300) | 제레미 스티븐스 (+240) | ||||||
| <rowcolor=#fff> 대회 | 상대 | 결과 | 승패 | 승패 | 결과 | 상대 | 대회 |
| UFC FN 268 | 다니엘 젤후버 | 2R TKO | 승 | 패 | 3R UD | 메이슨 존스 | UFC ESPN 67[RTN] |
| UFC ESPN 73 | 랜스 깁슨 주니어 | 3R SD | 승 | 패 | 2R SUB | 나탄 슐트 | PFL 10 (2022) |
| UFC 313 | 마우리시오 루피 | 1R KO | 패 | 승 | 3R SD | 마일스 프라이스 | PFL 4 (2022) |
프로 통산 100경기 이상, UFC 경기만 60경기 이상을 소화한 베테랑 선수들이 메인 카드의 첫 경기로 맞대결을 펼치며, 킹 그린과 제레미 스티븐스가 격돌한다.
이 체급의 원로급 선수 중 한 명임에도 불구하고, 그린은 그를 꺾고 한 단계 더 올라가려는 누구에게나 여전히 위험한 상대다. 지난 12월 랜스 깁슨 주니어를 꺾은 후, 그린은 빠르게 일정을 소화하며 2월 멕시코시티로 향했고, 그곳에서 다니엘 젤후버를 상대로 2라운드 TKO 승리를 거뒀다.
UFC 첫 활동 기간 동안 두 체급에서 모두 강자로 군림했던 스티븐스는 지난 5월 고향인 아이오와 디모인에서 복귀전을 치렀으나, 메이슨 존스에게 접전 끝에 판정패를 당했다. 그는 라이트급과 페더급 최정상급 선수들과 맞붙은 경험이 있으며, 옥타곤 안에서 다시 승리의 손을 들어 올리기 위해 절실하게 갈망하고 있을 것이다.
이번 대결이 흥미로운 이유는, 그린이 최근 몇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왔음에도 불구하고, 스티븐스는 베테랑의 리듬을 깨고 순식간에 경기 흐름을 뒤바꿀 수 있는 일격의 위력을 지녔기 때문이다. 이 경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이다.
UFC 뉴스 <Fight By Fight Preview | UFC 328: Chimaev vs Strickland> #
이 체급의 원로급 선수 중 한 명임에도 불구하고, 그린은 그를 꺾고 한 단계 더 올라가려는 누구에게나 여전히 위험한 상대다. 지난 12월 랜스 깁슨 주니어를 꺾은 후, 그린은 빠르게 일정을 소화하며 2월 멕시코시티로 향했고, 그곳에서 다니엘 젤후버를 상대로 2라운드 TKO 승리를 거뒀다.
UFC 첫 활동 기간 동안 두 체급에서 모두 강자로 군림했던 스티븐스는 지난 5월 고향인 아이오와 디모인에서 복귀전을 치렀으나, 메이슨 존스에게 접전 끝에 판정패를 당했다. 그는 라이트급과 페더급 최정상급 선수들과 맞붙은 경험이 있으며, 옥타곤 안에서 다시 승리의 손을 들어 올리기 위해 절실하게 갈망하고 있을 것이다.
이번 대결이 흥미로운 이유는, 그린이 최근 몇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왔음에도 불구하고, 스티븐스는 베테랑의 리듬을 깨고 순식간에 경기 흐름을 뒤바꿀 수 있는 일격의 위력을 지녔기 때문이다. 이 경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이다.
UFC 뉴스 <Fight By Fight Preview | UFC 328: Chimaev vs Strickland> #
2.3.2. 션 브래디 VS 호아킨 버클리
| <colbgcolor=#353535><colcolor=#fff> 체급 | 웰터급 | |
| 선수 | #6 션 브래디 | #9 호아킨 버클리 |
| 결과 | 3R 만장일치 판정 (5:00)[5] | |
| 승패 | 승 | 패 |
| H/L | | |
=====# 최근 전적 #=====
| #6 션 브래디 (-185) | #9 호아킨 버클리 (+155) | ||||||
| <rowcolor=#fff> 대회 | 상대 | 결과 | 승패 | 승패 | 결과 | 상대 | 대회 |
| UFC 322 | 마이클 모랄레스 | 1R TKO | 패 | 패 | 5R UD | 카마루 우스만 | UFC ESPN 69 |
| UFC FN 255 | 리온 에드워즈 | 4R SUB | 승 | 승 | 3R TKO | 콜비 코빙턴 | UFC ESPN 63 |
| UFC FN 242 | 길버트 번즈 | 5R UD | 승 | 승 | 3R KO | 스티븐 톰슨 | UFC 307 |
알렉산더 볼코프와 왈도 코르테스 아코스타의 뒤를 이어 웰터급 선수들이 옥타곤에 올라선 가운데, 션 브래디와 호아킨 버클리가 메인 카드의 핵심 대결을 펼친다.
브래디는 지난 3월 리온 에드워즈와의 갑작스러운 대진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쳤는데, 3라운드 동안 전 챔피언을 압도한 끝에 4라운드에서 서브미션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마르케즈 MMA 소속의 그는 지난 11월 마이클 모랄레스와의 경기에서 패배하며 3연승 행진을 마감했고, 당분간 랭킹 5위권 밖으로 밀려나게 되었다.
미들급에서 9경기 중 5승을 거둔 버클리는 2023년 웰터급으로 체급을 낮춘 뒤 곧바로 6연승을 달렸으며, 2024년에는 스티븐 “원더보이” 톰슨과 콜비 코빙턴을 연달아 피니시로 제압하며 정점을 찍었다. 지난해 단 한 번의 출전에서 “뉴 만사”는 전 챔피언 카마루 우스만에게 기세에서 밀리며 패배했고, 이번 경기를 통해 재기할 기회를 노리고 있다.
브래디는 커리어 첫 패배 직후 그랬던 것처럼 즉시 반등할 수 있을까, 아니면 버클리가 승리를 거두며 타이틀 도전권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을까?
UFC 뉴스 <Fight By Fight Preview | UFC 328: Chimaev vs Strickland> #
브래디는 지난 3월 리온 에드워즈와의 갑작스러운 대진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쳤는데, 3라운드 동안 전 챔피언을 압도한 끝에 4라운드에서 서브미션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마르케즈 MMA 소속의 그는 지난 11월 마이클 모랄레스와의 경기에서 패배하며 3연승 행진을 마감했고, 당분간 랭킹 5위권 밖으로 밀려나게 되었다.
미들급에서 9경기 중 5승을 거둔 버클리는 2023년 웰터급으로 체급을 낮춘 뒤 곧바로 6연승을 달렸으며, 2024년에는 스티븐 “원더보이” 톰슨과 콜비 코빙턴을 연달아 피니시로 제압하며 정점을 찍었다. 지난해 단 한 번의 출전에서 “뉴 만사”는 전 챔피언 카마루 우스만에게 기세에서 밀리며 패배했고, 이번 경기를 통해 재기할 기회를 노리고 있다.
브래디는 커리어 첫 패배 직후 그랬던 것처럼 즉시 반등할 수 있을까, 아니면 버클리가 승리를 거두며 타이틀 도전권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을까?
UFC 뉴스 <Fight By Fight Preview | UFC 328: Chimaev vs Strickland> #
2.3.3. 알렉산더 볼코프 VS 왈도 코르테스 아코스타
| <colbgcolor=#353535><colcolor=#fff> 체급 | 헤비급 | |
| 선수 | #2 알렉산더 볼코프 | #4 왈도 코르테스 아코스타 |
| 결과 | 3R 만장일치 판정 (5:00)[6] | |
| 승패 | 승 | 패 |
| H/L | | |
=====# 최근 전적 #=====
| #2 알렉산더 볼코프 (-155) | #4 왈도 코르테스 아코스타 (+130) | ||||||
| <rowcolor=#fff> 대회 | 상대 | 결과 | 승패 | 승패 | 결과 | 상대 | 대회 |
| UFC 321 | 자일턴 알메이다 | 3R SD | 승 | 승 | 2R TKO | 데릭 루이스 | UFC 324 |
| UFC 310 | 시릴 간 | 3R SD | 패 | 승 | 1R KO | 샤밀 가지예프 | UFC FN 265 |
| UFC ABC 6 | 세르게이 파블로비치 | 3R UD | 승 | 승 | 1R KO | 안테 델리야 | UFC FN 263 |
알렉산더 볼코프와 왈도 코르테스 아코스타가 헤비급 대결을 펼치며, 올해 들어 처음으로 이 체급의 판도가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하는 가운데 현역 도전자 순위 상위권에 자신의 입지를 굳히려 한다.
볼코프는 최근 연달아 논란의 여지가 있는 경기를 치렀으며, 두 경기 모두 판정승으로 끝났다. 첫 번째 경기는 많은 이들이 그가 이겼다고 믿었던 시릴 간과의 경기에서 패배했고, 두 번째 경기는 지난 10월 자일턴 알메이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었으나 양 선수 모두 공격적인 모습을 거의 보여주지 못했다. 이 두 경기 전까지 이 러시아 베테랑은 자이르지뉴 로젠스트루이크, 알렉산더 로마노프, 타이 투이바사, 세르게이 파블로비치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공격성을 한층 더 높여 4연승을 달리고 있었다.
코르테스 아코스타는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며 2026년 두 번째 경기에 나선다. 작년 11월 두 차례 KO 승리를 포함해 4승 1패를 기록한 ‘살사 보이’는 올해 들어 데릭 루이스를 상대로 2라운드 스톱 승리를 거두며 옥타곤 내 전적 10승 2패, 통산 전적 17승 2패를 기록했다.
다음 달 UFC Freedom 250에서 잠정 타이틀전이 열릴 예정이고 톰 아스피날의 복귀 시점이 아직 불확실한 가운데, 이 두 선수는 톱 5의 나머지 두 멤버인 파블로비치와 조쉬 호킷이 복귀하기 전에 미래의 챔피언십 기회를 위한 선두 자리를 확보하고자 한다. 어떤 것도 보장된 것은 없지만, 양측 중 한 쪽이 압도적인 모습을 보인다면 챔피언 도전 자격을 확실히 강화할 수 있을 것이다.
UFC 뉴스 <Fight By Fight Preview | UFC 328: Chimaev vs Strickland> #
볼코프는 최근 연달아 논란의 여지가 있는 경기를 치렀으며, 두 경기 모두 판정승으로 끝났다. 첫 번째 경기는 많은 이들이 그가 이겼다고 믿었던 시릴 간과의 경기에서 패배했고, 두 번째 경기는 지난 10월 자일턴 알메이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었으나 양 선수 모두 공격적인 모습을 거의 보여주지 못했다. 이 두 경기 전까지 이 러시아 베테랑은 자이르지뉴 로젠스트루이크, 알렉산더 로마노프, 타이 투이바사, 세르게이 파블로비치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공격성을 한층 더 높여 4연승을 달리고 있었다.
코르테스 아코스타는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며 2026년 두 번째 경기에 나선다. 작년 11월 두 차례 KO 승리를 포함해 4승 1패를 기록한 ‘살사 보이’는 올해 들어 데릭 루이스를 상대로 2라운드 스톱 승리를 거두며 옥타곤 내 전적 10승 2패, 통산 전적 17승 2패를 기록했다.
다음 달 UFC Freedom 250에서 잠정 타이틀전이 열릴 예정이고 톰 아스피날의 복귀 시점이 아직 불확실한 가운데, 이 두 선수는 톱 5의 나머지 두 멤버인 파블로비치와 조쉬 호킷이 복귀하기 전에 미래의 챔피언십 기회를 위한 선두 자리를 확보하고자 한다. 어떤 것도 보장된 것은 없지만, 양측 중 한 쪽이 압도적인 모습을 보인다면 챔피언 도전 자격을 확실히 강화할 수 있을 것이다.
UFC 뉴스 <Fight By Fight Preview | UFC 328: Chimaev vs Strickland> #
2.3.4. 조슈아 반 VS 타이라 타츠로
| <colbgcolor=#353535><colcolor=#fff> Co-Main Event | ||
| 체급 | 플라이급 타이틀 제1차 방어전 | |
| 선수 | C 조슈아 반 | #3 타이라 타츠로 |
| 결과 | 5R 펀치 TKO (1:32) | |
| 승패 | 승 | 패 |
| H/L | | |
=====# 최근 전적 #=====
| C 조슈아 반 (+150) | #3 타이라 타츠로 (-180) | ||||||
| <rowcolor=#fff> 대회 | 상대 | 결과 | 승패 | 승패 | 결과 | 상대 | 대회 |
| UFC 323[C] | 알렉산드레 판토자 | 1R TKO | 승 | 승 | 2R TKO | 브랜든 모레노 | UFC 323 |
| UFC 317 | 브랜든 로이발 | 3R UD | 승 | 승 | 2R SUB | 박현성 | UFC ESPN 71 |
| UFC 316 | 브루노 실바 | 3R TKO | 승 | 패 | 5R SD | 브랜든 로이발 | UFC FN 244 |
UFC 최초로 아시아 출신 남성 선수 간의 타이틀전이 벌어진다.
UFC 플라이급(125 lb) 챔피언 ‘더 피어리스’ 조슈아 반(24·미얀마/미국)은 오는 10일(한국 시각) 미국 뉴저지 뉴어크 푸르덴셜 센터에서 열리는 ‘UFC 328: 치마예프 vs 스트릭랜드’ 코메인 이벤트에서 ‘더 베스트’ 타이라 타츠로(26·일본)를 상대로 1차 타이틀 방어전에 나선다. 둘 다 2000년대생으로 이 또한 UFC 타이틀전 최초다.
두 아시아 선수가 마침내 정상에서 만났다. 2024년 연승으로 치고 올라오는 신인이었던 두 선수는 한 차례 경기가 잡혔으나 상대가 변경됐다. 이후 각자 한 차례 패배를 겪으면서 더욱 단단해져 각각 챔피언과 랭킹 3위 자리에 올랐다. 원래 지난달 UFC 327에서 두 선수의 타이틀전이 성사됐지만 반의 부상으로 경기가 한 달 미뤄졌다.
UFC 최초 아시아 출신 남성 챔피언 반은 “두 아시아 선수가 (UFC 타이틀전을 벌이는 건) 아시아에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아시아 종합격투기(MMA) 역사상 가장 큰 시합이라고 자신했다. 타이라에겐 최초의 일본 챔피언이 되겠다는 열망이 있다. 일본 선수들은 지금까지 6차례 UFC 타이틀에 도전했지만 한 번도 성공하지 못했다. 타이라는 UFC 챔피언 등극이 “내 꿈일 뿐 아니라 일본인들의 꿈이기도 하다”라며 “반드시 일본으로 챔피언 벨트를 가져가겠다”라고 다짐했다.
정반대의 스타일이 충돌한다. 조슈아 반(16승 2패)은 길거리 싸움꾼 출신답게 주먹싸움 중심으로 경기를 풀어간다. 길거리 싸움을 즐기던 반은 이모에게 진짜 남자는 조국과 가족을 위해서 싸우는 거라는 조언을 듣고 MMA에 입문했다. 반은 많은 공격을 쏟아내는 볼륨 타격가다. 분당 8.84개의 타격을 적중시켜 UFC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타이라 타츠로(18승 1패)는 킥복싱 베이스지만 그래플링이 주특기다. 한번 그라운드에 들어가면 상대를 놓치는 법이 없다. 경기 시간의 47.7%를 상위 포지션에서 상대를 컨트롤 해 이 분야 UFC 플라이급 1위에 올라가 있다. 그라운드에서의 결정력 또한 뛰어나다. 전 UFC 플라이급 챔피언 브랜든 모레노를 그라운드 타격을 통해 커리어 최초로 피니시 했고, 한국의 박현성에게 페이스 크랭크 서브미션으로 항복을 받아냈다.
반은 타이라에 대해 “그는 웰라운드한 파이터”라며 “모두가 그의 그래플링을 잘 알고 있지만, 타격 또한 괜찮다”라고 평가했다. 경기 전략에 대해서는 “타이라를 상대로 그라운드로 들어가는 건 실수”라고 지적하며 “내 주특기인 (타격 영역에서) 싸우도록 강요하겠다”라고 밝혔다.
타이라는 “조슈아 반은 상당히 인상적인 복싱 기술을 갖추고 있다”라며 “내가 우위에 있는 영역은 주짓수”라고 분석했다. 이어 “주짓수 초보일 때부터 백 포지션 컨트롤을 좋아했다”라며 “반을 테이크다운 해서 펀치로 녹아웃 하거나 초크로 기절시키겠다”라고 역설했다.
UFC 뉴스 <동남아 vs 동북아, 플라이급 타이틀전> #
UFC 플라이급(125 lb) 챔피언 ‘더 피어리스’ 조슈아 반(24·미얀마/미국)은 오는 10일(한국 시각) 미국 뉴저지 뉴어크 푸르덴셜 센터에서 열리는 ‘UFC 328: 치마예프 vs 스트릭랜드’ 코메인 이벤트에서 ‘더 베스트’ 타이라 타츠로(26·일본)를 상대로 1차 타이틀 방어전에 나선다. 둘 다 2000년대생으로 이 또한 UFC 타이틀전 최초다.
두 아시아 선수가 마침내 정상에서 만났다. 2024년 연승으로 치고 올라오는 신인이었던 두 선수는 한 차례 경기가 잡혔으나 상대가 변경됐다. 이후 각자 한 차례 패배를 겪으면서 더욱 단단해져 각각 챔피언과 랭킹 3위 자리에 올랐다. 원래 지난달 UFC 327에서 두 선수의 타이틀전이 성사됐지만 반의 부상으로 경기가 한 달 미뤄졌다.
UFC 최초 아시아 출신 남성 챔피언 반은 “두 아시아 선수가 (UFC 타이틀전을 벌이는 건) 아시아에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아시아 종합격투기(MMA) 역사상 가장 큰 시합이라고 자신했다. 타이라에겐 최초의 일본 챔피언이 되겠다는 열망이 있다. 일본 선수들은 지금까지 6차례 UFC 타이틀에 도전했지만 한 번도 성공하지 못했다. 타이라는 UFC 챔피언 등극이 “내 꿈일 뿐 아니라 일본인들의 꿈이기도 하다”라며 “반드시 일본으로 챔피언 벨트를 가져가겠다”라고 다짐했다.
정반대의 스타일이 충돌한다. 조슈아 반(16승 2패)은 길거리 싸움꾼 출신답게 주먹싸움 중심으로 경기를 풀어간다. 길거리 싸움을 즐기던 반은 이모에게 진짜 남자는 조국과 가족을 위해서 싸우는 거라는 조언을 듣고 MMA에 입문했다. 반은 많은 공격을 쏟아내는 볼륨 타격가다. 분당 8.84개의 타격을 적중시켜 UFC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타이라 타츠로(18승 1패)는 킥복싱 베이스지만 그래플링이 주특기다. 한번 그라운드에 들어가면 상대를 놓치는 법이 없다. 경기 시간의 47.7%를 상위 포지션에서 상대를 컨트롤 해 이 분야 UFC 플라이급 1위에 올라가 있다. 그라운드에서의 결정력 또한 뛰어나다. 전 UFC 플라이급 챔피언 브랜든 모레노를 그라운드 타격을 통해 커리어 최초로 피니시 했고, 한국의 박현성에게 페이스 크랭크 서브미션으로 항복을 받아냈다.
반은 타이라에 대해 “그는 웰라운드한 파이터”라며 “모두가 그의 그래플링을 잘 알고 있지만, 타격 또한 괜찮다”라고 평가했다. 경기 전략에 대해서는 “타이라를 상대로 그라운드로 들어가는 건 실수”라고 지적하며 “내 주특기인 (타격 영역에서) 싸우도록 강요하겠다”라고 밝혔다.
타이라는 “조슈아 반은 상당히 인상적인 복싱 기술을 갖추고 있다”라며 “내가 우위에 있는 영역은 주짓수”라고 분석했다. 이어 “주짓수 초보일 때부터 백 포지션 컨트롤을 좋아했다”라며 “반을 테이크다운 해서 펀치로 녹아웃 하거나 초크로 기절시키겠다”라고 역설했다.
UFC 뉴스 <동남아 vs 동북아, 플라이급 타이틀전> #
2.3.5. 함자트 치마예프 VS 션 스트릭랜드
| <colbgcolor=#353535><colcolor=#fff> Main Event | ||
| 체급 | 미들급 타이틀 제1차 방어전 | |
| 선수 | C 함자트 치마예프 | #3 션 스트릭랜드 |
| 결과 | 5R 스플릿 판정 (5:00)[8] | |
| 승패 | 패 | 승 |
| H/L | | |
=====# 최근 전적 #=====
| C 함자트 치마예프 (-550) | #3 션 스트릭랜드 (+400) | ||||||
| <rowcolor=#fff> 대회 | 상대 | 결과 | 승패 | 승패 | 결과 | 상대 | 대회 |
| UFC 319[C] | 드리퀴스 뒤 플레시 | 5R UD | 승 | 승 | 3R TKO | 앤소니 에르난데스 | UFC FN 267 |
| UFC 308 | 로버트 휘태커 | 1R SUB | 승 | 패 | 5R UD | 드리퀴스 뒤 플레시 | UFC 312[C] |
| UFC 294 | 카마루 우스만 | 3R MD | 승 | 승 | 5R SD | 파울로 코스타 | UFC 302 |
이번 대회 메인 이벤트에선 UFC 미들급(185 lb) 챔피언 ‘보르즈(늑대)’ 함자트 치마예프(32·러시아·UAE)가 전 UFC 미들급 챔피언이자 현 랭킹 3위인 션 스트릭랜드(35·미국)를 상대로 1차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두 선수는 최근 과거 스파링 영상 공개를 비롯해 다양한 주제로 거친 감정 대립을 이어갔다.
치마예프(15승)는 “스트릭랜드가 지난 경기 승리 후 내게 트래시 토크를 했다”라며 “바로 UFC에 전화해 ‘이 녀석을 달라’고 했다”라며 이번 경기 성사 배경을 밝혔다. 그는 “나는 경기 전략을 세워본 적이 없다”라며 “그저 옥타곤에 들어가 내가 할 일을 한다”라며 강력한 레슬링을 통해 스트릭랜드를 제압할 것을 천명했다.
스트릭랜드(30승 7패)는 “치마예프는 나약한 녀석일 뿐”이라며 “그가 싸운 모든 상대는 무너져 내렸지만 난 꺾이지 않는다”라며 승리를 자신했다. 그는 “그저 침착하고, 영리하게 싸우면 된다”라며 “그러다 보면 4~5라운드에 TKO가 나올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UFC 뉴스 <동남아 vs 동북아, 플라이급 타이틀전> #
치마예프(15승)는 “스트릭랜드가 지난 경기 승리 후 내게 트래시 토크를 했다”라며 “바로 UFC에 전화해 ‘이 녀석을 달라’고 했다”라며 이번 경기 성사 배경을 밝혔다. 그는 “나는 경기 전략을 세워본 적이 없다”라며 “그저 옥타곤에 들어가 내가 할 일을 한다”라며 강력한 레슬링을 통해 스트릭랜드를 제압할 것을 천명했다.
스트릭랜드(30승 7패)는 “치마예프는 나약한 녀석일 뿐”이라며 “그가 싸운 모든 상대는 무너져 내렸지만 난 꺾이지 않는다”라며 승리를 자신했다. 그는 “그저 침착하고, 영리하게 싸우면 된다”라며 “그러다 보면 4~5라운드에 TKO가 나올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UFC 뉴스 <동남아 vs 동북아, 플라이급 타이틀전> #
2.4. 주요 경기 세부 결과
션 스트릭랜드(35·미국)가 2년 4개월 만에 UFC 미들급(185 lb) 타이틀을 탈환했다.
스트릭랜드(31승 7패)는 지난 10일(한국 시각) 미국 뉴저지 뉴어크 푸르덴셜 센터에서 열린 ‘UFC 328: 치마예프 vs 스트릭랜드’ 메인 이벤트에서 UFC 미들급 챔피언 ‘보르즈(늑대)’ 함자트 치마예프(32·러시아/UAE)를 접전 끝에 스플릿 판정(48-47, 48-47, 47-48)으로 꺾고 왕좌를 되찾았다.
지난 2024년 UFC 297에서 드리퀴스 뒤 플레시에게 타이틀을 빼앗긴 후 오랜 길을 돌아 다시 챔피언으로 등극했다. 15연승을 달리던 치마예프는 커리어 첫 패배를 당하며 무패 행진을 마감했다.
그래플링 방어 실력이 빛을 발했다. 스트릭랜드는 1라운드에는 경기 초반에 넘어가 라운드 내내 치마예프에게 깔려 있었지만, 2라운드부터 태클을 방어하기 시작했다. 스탠딩 타격전에서 스트릭랜드의 강력한 오른손 펀치가 적중했다. 데미지를 입은 치마예프는 태클을 시도했지만, 스트릭랜드가 막아내고 오히려 상위 포지션을 차지했다. 치마예프가 탈출한 뒤 다시 태클을 시도했지만, 이번에도 스트릭랜드가 막아냈다. 치마예프는 스스로 그라운드에 누웠고, 스트릭랜드가 다시 상위 포지션을 차지해 라운드 끝까지 컨트롤했다.
3라운드부턴 치마예프가 타격전을 시도했다. 치마예프는 단 한 차례도 테이크다운을 시도하지 않고 잽과 오버핸드 훅을 던지며 스트릭랜드와 치고받았다. 스트릭랜드는 잽으로 반격하며 타격전에서 우위를 점했다. 4라운드엔 치마예프가 좋은 타격을 적중하고 테이크다운도 한 차례 성공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운명의 5라운드를 맞아 두 선수는 승리를 차지하기 위해 치열하게 싸웠다. 치마예프는 타격과 레슬링을 섞어가며 총력전을 펼쳤고, 스트릭랜드는 꾸준히 잽을 던졌다. 치마예프는 6번의 테이크다운을 성공했고, 스트릭랜드는 31 대 22로 9대의 유효타를 더 맞혔다. 여기서 판정단 2명이 스트릭랜드의 손을 들어주며 최종적으로 스트릭랜드가 승리했다.
경기 전 격렬한 감정 대립을 벌였던 두 선수는 경기 후 앙금을 완전히 털어냈다. 스트릭랜드는 치마예프에게 다가가 “내가 지나쳤다”라며 “미안하다”라고 사과했다. 치마예프는 패배 후 직접 스트릭랜드에게 챔피언 벨트를 감아주며 축하했다.
스트릭랜드는 “그는 절대 뒤로 물러나지 않았다”라며 “모든 힘을 다해 그를 공격했지만, 그는 계속해서 전진했다”라며 치마예프에 대한 존중을 표했다. 이어 “여러분들이 아니었다면 내가 지금 이 자리에 서지 못했을 것”이라며 “마치 꿈만 같다”라고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다음 상대로는 랭킹 2위 나수르딘 이마보프(30·프랑스/러시아)를 언급했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이마보프가 다음 상대냐는 질문을 받은 스트릭랜드는 “나는 진심으로 UFC 랭킹을 믿고, 누군가가 랭킹을 뛰어넘어 기회를 얻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라며 “그게 랭킹대로라면 어디 붙어보자”라고 환영했다.
아직 다음 타이틀 도전자가 누가 될지는 알 수 없다. 타이틀을 뺏긴 함자트 치마예프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션 스트릭랜드, 조만간 다시 만나자”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스트릭랜드를 두 차례 물리친 전 챔피언 드리퀴스 뒤 플레시 또한 “(스트릭랜드의 승리를 통해) 다시 내가 챔피언이 됐다”라며 타이틀 탈환 야심을 드러냈다.
![파일:UFC_328_MAIN.jpg]()
코메인 이벤트에선 UFC 플라이급(125 lb) 챔피언 ‘더 피어리스’ 조슈아 반(24·미얀마/미국)이 ‘더 베스트’ 타이라 타츠로(26·일본)를 5라운드 1분 32초에 타격 연타에 의한 TKO로 물리치고 타이틀 1차 방어에 성공했다. UFC 남성부 최초의 아시아 선수 간의 타이틀전에서는 미얀마 출신의 반이 승리했다.
코메인 이벤트에서도 그래플링 방어가 주효했다. 반은 1라운드 타이라에게 4차례 테이크다운을 허용하며 3분 40초를 불리한 포지션에서 컨트롤 당했다. 하지만 타이라가 가장 좋아하는 백 포지션을 내주지 않고, 타격도 방어해 별다른 데미지를 받지 않았다. 또한 네 차례 테이크다운에서 모두 스탠딩 포지션을 회복해 냈다.
2라운드부터 반의 정교한 타격이 불을 뿜기 시작했다. 반은 타이라의 테이크다운을 막고 전진해 안면에 잽과 훅을 적중했다. 연타를 얻어맞은 타이라의 안면은 붉게 물들었다. 타이라는 다시 테이크다운으로 위기를 모면했다. 하지만 초크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반이 스탠딩 포지션을 회복했다. 반은 타이라가 카프킥을 차는 걸 타고 들어와 오른손 오버핸드 훅으로 타이라를 녹다운 했다. 그라운드 앤 파운드 공격을 이어 나갔으나 라운드가 종료됐다.
3라운드엔 반이 타이라의 태클을 막기 시작했다. 반은 강력한 연타로 타이라의 안면을 두드렸다. 끝내 강력한 잽으로 타이라를 다시 한번 녹다운 했다. 반은 그라운드로 따라 들어가 펀치와 초크로 피니시를 노렸지만 타이라가 버텨냈다. 반은 스탠딩에서 무자비한 타격을 쏟아내며 타이라를 압박했고, 타이라의 안면은 피로 물들었다. 2명의 판정단이 10-8 점수를 줄 만큼 압도적인 라운드였다. 4라운드엔 다시 타이라가 테이크다운에 성공해 컨트롤하며 라운드를 가져갔다.
5라운드에 결국 피니시가 나왔다. 타이라의 세 차례 테이크다운은 모두 막혔다. 반은 바디킥과 잽, 어퍼컷, 바디 펀치, 훅 연타를 날렸고, 타이라가 대응하지 못하자 주심은 경기를 중단했다. 이로써 반은 17승 2패가 됐다. 치열한 접전을 펼친 두 선수는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 보너스 10만 달러(약 1억 4,618만 원)를 받았다.
반은 “타이라를 3라운드 안에 쓰러트린다고 공언했고, 거의 그렇게 할 뻔했지만, 그는 정말 터프했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이어 “다니엘 피네다 코치가 바디를 공략하면 피니시가 나온다고 지시했고, 실제로 바디를 공략하자 경기가 끝났다”라며 코치에게 감사를 전했다.
반은 멋진 경기를 펼친 타이라와 타이라를 응원하는 일본 팬들에게 존중을 보냈다. 이어 “미얀마 팬들을 빼놓으면 안 된다”라며 “이제 세상이 우리를 알게 됐고, 미얀마엔 챔피언이 있다”라고 고향 팬들을 향해 소리쳤다.
다음 타이틀 도전자 후보로는 전 챔피언 알렉산드레 판토자(36·브라질)가 거론됐다. 반은 지난해 12월 UFC 323에서 챔피언 판토자를 팔 부상에 의한 TKO로 꺾고 새로운 챔피언으로 등극했다. 카메라가 경기를 보러 현장에 와 있던 판토자를 잡자, 반은 “어서 회복하라”라며 “네가 원한다면 다시 붙을 수 있다”라고 선언했다.
일본 최초의 UFC 챔피언을 노렸던 타이라 타츠로의 도전은 좌절됐다. 2000년 UFC 29에서 야마모토 켄이치, 콘도 유키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8명의 일본 선수가 총 9차례 UFC 타이틀에 도전했다. 아직 챔피언으로 등극에 성공한 파이터는 나오지 않았다.
![파일:UFC_328_COMAIN.jpg]()
UFC 뉴스 <스트릭랜드, 미들급 타이틀 탈환> #
스트릭랜드(31승 7패)는 지난 10일(한국 시각) 미국 뉴저지 뉴어크 푸르덴셜 센터에서 열린 ‘UFC 328: 치마예프 vs 스트릭랜드’ 메인 이벤트에서 UFC 미들급 챔피언 ‘보르즈(늑대)’ 함자트 치마예프(32·러시아/UAE)를 접전 끝에 스플릿 판정(48-47, 48-47, 47-48)으로 꺾고 왕좌를 되찾았다.
지난 2024년 UFC 297에서 드리퀴스 뒤 플레시에게 타이틀을 빼앗긴 후 오랜 길을 돌아 다시 챔피언으로 등극했다. 15연승을 달리던 치마예프는 커리어 첫 패배를 당하며 무패 행진을 마감했다.
그래플링 방어 실력이 빛을 발했다. 스트릭랜드는 1라운드에는 경기 초반에 넘어가 라운드 내내 치마예프에게 깔려 있었지만, 2라운드부터 태클을 방어하기 시작했다. 스탠딩 타격전에서 스트릭랜드의 강력한 오른손 펀치가 적중했다. 데미지를 입은 치마예프는 태클을 시도했지만, 스트릭랜드가 막아내고 오히려 상위 포지션을 차지했다. 치마예프가 탈출한 뒤 다시 태클을 시도했지만, 이번에도 스트릭랜드가 막아냈다. 치마예프는 스스로 그라운드에 누웠고, 스트릭랜드가 다시 상위 포지션을 차지해 라운드 끝까지 컨트롤했다.
3라운드부턴 치마예프가 타격전을 시도했다. 치마예프는 단 한 차례도 테이크다운을 시도하지 않고 잽과 오버핸드 훅을 던지며 스트릭랜드와 치고받았다. 스트릭랜드는 잽으로 반격하며 타격전에서 우위를 점했다. 4라운드엔 치마예프가 좋은 타격을 적중하고 테이크다운도 한 차례 성공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운명의 5라운드를 맞아 두 선수는 승리를 차지하기 위해 치열하게 싸웠다. 치마예프는 타격과 레슬링을 섞어가며 총력전을 펼쳤고, 스트릭랜드는 꾸준히 잽을 던졌다. 치마예프는 6번의 테이크다운을 성공했고, 스트릭랜드는 31 대 22로 9대의 유효타를 더 맞혔다. 여기서 판정단 2명이 스트릭랜드의 손을 들어주며 최종적으로 스트릭랜드가 승리했다.
경기 전 격렬한 감정 대립을 벌였던 두 선수는 경기 후 앙금을 완전히 털어냈다. 스트릭랜드는 치마예프에게 다가가 “내가 지나쳤다”라며 “미안하다”라고 사과했다. 치마예프는 패배 후 직접 스트릭랜드에게 챔피언 벨트를 감아주며 축하했다.
스트릭랜드는 “그는 절대 뒤로 물러나지 않았다”라며 “모든 힘을 다해 그를 공격했지만, 그는 계속해서 전진했다”라며 치마예프에 대한 존중을 표했다. 이어 “여러분들이 아니었다면 내가 지금 이 자리에 서지 못했을 것”이라며 “마치 꿈만 같다”라고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다음 상대로는 랭킹 2위 나수르딘 이마보프(30·프랑스/러시아)를 언급했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이마보프가 다음 상대냐는 질문을 받은 스트릭랜드는 “나는 진심으로 UFC 랭킹을 믿고, 누군가가 랭킹을 뛰어넘어 기회를 얻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라며 “그게 랭킹대로라면 어디 붙어보자”라고 환영했다.
아직 다음 타이틀 도전자가 누가 될지는 알 수 없다. 타이틀을 뺏긴 함자트 치마예프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션 스트릭랜드, 조만간 다시 만나자”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스트릭랜드를 두 차례 물리친 전 챔피언 드리퀴스 뒤 플레시 또한 “(스트릭랜드의 승리를 통해) 다시 내가 챔피언이 됐다”라며 타이틀 탈환 야심을 드러냈다.
코메인 이벤트에선 UFC 플라이급(125 lb) 챔피언 ‘더 피어리스’ 조슈아 반(24·미얀마/미국)이 ‘더 베스트’ 타이라 타츠로(26·일본)를 5라운드 1분 32초에 타격 연타에 의한 TKO로 물리치고 타이틀 1차 방어에 성공했다. UFC 남성부 최초의 아시아 선수 간의 타이틀전에서는 미얀마 출신의 반이 승리했다.
코메인 이벤트에서도 그래플링 방어가 주효했다. 반은 1라운드 타이라에게 4차례 테이크다운을 허용하며 3분 40초를 불리한 포지션에서 컨트롤 당했다. 하지만 타이라가 가장 좋아하는 백 포지션을 내주지 않고, 타격도 방어해 별다른 데미지를 받지 않았다. 또한 네 차례 테이크다운에서 모두 스탠딩 포지션을 회복해 냈다.
2라운드부터 반의 정교한 타격이 불을 뿜기 시작했다. 반은 타이라의 테이크다운을 막고 전진해 안면에 잽과 훅을 적중했다. 연타를 얻어맞은 타이라의 안면은 붉게 물들었다. 타이라는 다시 테이크다운으로 위기를 모면했다. 하지만 초크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반이 스탠딩 포지션을 회복했다. 반은 타이라가 카프킥을 차는 걸 타고 들어와 오른손 오버핸드 훅으로 타이라를 녹다운 했다. 그라운드 앤 파운드 공격을 이어 나갔으나 라운드가 종료됐다.
3라운드엔 반이 타이라의 태클을 막기 시작했다. 반은 강력한 연타로 타이라의 안면을 두드렸다. 끝내 강력한 잽으로 타이라를 다시 한번 녹다운 했다. 반은 그라운드로 따라 들어가 펀치와 초크로 피니시를 노렸지만 타이라가 버텨냈다. 반은 스탠딩에서 무자비한 타격을 쏟아내며 타이라를 압박했고, 타이라의 안면은 피로 물들었다. 2명의 판정단이 10-8 점수를 줄 만큼 압도적인 라운드였다. 4라운드엔 다시 타이라가 테이크다운에 성공해 컨트롤하며 라운드를 가져갔다.
5라운드에 결국 피니시가 나왔다. 타이라의 세 차례 테이크다운은 모두 막혔다. 반은 바디킥과 잽, 어퍼컷, 바디 펀치, 훅 연타를 날렸고, 타이라가 대응하지 못하자 주심은 경기를 중단했다. 이로써 반은 17승 2패가 됐다. 치열한 접전을 펼친 두 선수는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 보너스 10만 달러(약 1억 4,618만 원)를 받았다.
반은 “타이라를 3라운드 안에 쓰러트린다고 공언했고, 거의 그렇게 할 뻔했지만, 그는 정말 터프했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이어 “다니엘 피네다 코치가 바디를 공략하면 피니시가 나온다고 지시했고, 실제로 바디를 공략하자 경기가 끝났다”라며 코치에게 감사를 전했다.
반은 멋진 경기를 펼친 타이라와 타이라를 응원하는 일본 팬들에게 존중을 보냈다. 이어 “미얀마 팬들을 빼놓으면 안 된다”라며 “이제 세상이 우리를 알게 됐고, 미얀마엔 챔피언이 있다”라고 고향 팬들을 향해 소리쳤다.
다음 타이틀 도전자 후보로는 전 챔피언 알렉산드레 판토자(36·브라질)가 거론됐다. 반은 지난해 12월 UFC 323에서 챔피언 판토자를 팔 부상에 의한 TKO로 꺾고 새로운 챔피언으로 등극했다. 카메라가 경기를 보러 현장에 와 있던 판토자를 잡자, 반은 “어서 회복하라”라며 “네가 원한다면 다시 붙을 수 있다”라고 선언했다.
일본 최초의 UFC 챔피언을 노렸던 타이라 타츠로의 도전은 좌절됐다. 2000년 UFC 29에서 야마모토 켄이치, 콘도 유키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8명의 일본 선수가 총 9차례 UFC 타이틀에 도전했다. 아직 챔피언으로 등극에 성공한 파이터는 나오지 않았다.
UFC 뉴스 <스트릭랜드, 미들급 타이틀 탈환> #
2.5. 보너스 수상
- Fight of the Night ($100,000) : 조슈아 반 VS 타이라 타츠로[11]
- Performance of the Night ($100,000) : 짐 밀러, 야로슬라우 아모소우
- Finish Bonuses ($25,000) : 바이산구르 수수르카예프, 그랜트 도슨, 아테바 고티에, 킹 그린
3. 여담
- 프릴리미너리 카드 제4경기로 얀 블라호비치 VS 보그단 구스코프의 라이트 헤비급 리매치가 예정됐었으나, 대회 3주 전 블라호비치가 반월상 연골 부상으로 아웃되어 무산됐다.
- 대회 전 공식 기자회견에서 함자트 치마예프와 션 스트릭랜드는 모두의 예상대로 수위 높은 트래시 토크를 주고받으며 오랜만에 팬들에게 재밌는 볼거리를 보여줬다. 같은 타이틀전임에도 불구하고 조슈아 반과 타이라 타츠로에게는 각각 하나의 질문만 주어졌던 것과 대조적으로, 일반 팬들의 관심이 어느 쪽에 쏠려 있는지 극명하게 드러난 부분. 특히 기자회견 직후 진행된 페이스오프에서 스트릭랜드의 도발에 치마예프가 오블리크 킥으로 반응하며 일촉즉발의 상황이 연출됐는데, 이는 두 선수의 악연이 정점에 달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면이었다.[12] 한편, 해당 기자회견의 UFC 공식 유튜브 라이브 동시 시청자는 최고 약 21만 명으로 대회 전 공식 기자회견 기준 역대 3위[13]이자 非 PPV 시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
- 본 대회의 공개 계체 직전, UFC Freedom 250 대회에 출전하는 모든 선수의 공개 기자회견이 열렸다.
- 짐 밀러가 개인 통산 6번째 길로틴 초크 서브미션 승을 거두면서 네이트 디아즈를 넘어 UFC 역사상 최다 기록을 세웠다.
- 프릴리미너리 카드 제3경기 종료 직후, 故 토마스 게르바시 前 UFC 편집국장의 UFC 명예의 전당 Contributor Wing 부문 헌액이 발표됐다. 이는 격투기 기자로서 최초다.
- 메인 카드 제1경기 직후, 前 UFC 미들급 챔피언 크리스 와이드먼의 UFC 명예의 전당 Modern Era Wing 부문 헌액이 발표됐다.
- 션 브래디 VS 호아킨 버클리 경기 약 7-8시간 전 갑작스럽게 전문 도박사들의 고액 베팅이 버클리에게 비정상적으로 몰려 탑독/언더독이 바뀌어 논란이 일었다. 일각에선 브래디가 갑작스럽게 부상을 당했고 경기가 취소될 것이라 예상했었지만, UFC 측에서 브래디 측에 연락한 결과 아무 문제가 없었고, 경기에서 브래디가 버클리를 압도하며 해당 논란은 단순한 해프닝으로 끝났다.
- 조슈아 반 VS 타이라 타츠로 경기는 UFC 역사상 최초로 2000년대생 간의 타이틀전이다. 당초 UFC 327의 코메인 이벤트로 예정됐었으나, 대회 7일 전 반이 무릎 부상으로 아웃되어, 경기가 본 대회로 연기됐다.
- 경기 전까지만 해도 서로 거침없는 트래시 토크를 주고 받으며 많은 주목을 받았던 메인 이벤트는 경기 시작 전부터 다수의 경호원이 경기장을 점거하며 양 선수의 불필요한 접촉을 차단하려 했다. 하지만 막상 경기가 시작되자, 글러브 터치도 하고 라운드가 끝날 때마다 리스펙도 주고 받았다. 경기 후 서로 훈훈하게 악수하고 포옹한 후 치마예프가 스트릭랜드에게 직접 벨트도 둘러주며, 둘 간의 대립은 비지니스일 뿐이란걸 보여줬다.
- 다른 모든 선수가 공식 계체를 쉽게 통과한 반면, 치마예프는 기한을 약 20분을 남기고 엄청나게 수척한 모습으로 겨우 185 lb를 맞춰 통과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통과하는 타이밍과 치마예프의 모습에서 치마예프가 계체를 사실 통과하지 못한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나왔다. 실제 경기에서도 예상보다 빨리 그의 체력이 바닥나는 모습을 보인 것이 감량의 영향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었다. 이에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는 계체 조작은 있을 수 없으며, 치마예프는 정상적으로 통과했다는 말을 했지만, 치마예프의 형인 아르투르 치마예프는 인터뷰를 통해 원래 라이트 헤비급으로 월장을 하려 했었지만, 상대가 스트릭랜드로 바뀌는 바람에 미들급에 맞춰 감량을 급격하게 해 마지막 1.2 kg을 앞두고 몸이 멈췄다는 말을 해 계체를 실패했었다는 것을 사실상 인정했다. 또한, 본 대회 발표 전 메인 이벤트로 유리 프로하츠카와의 라이트 헤비급 매치가 준비됐었지만 스트릭랜드가 앤소니 에르난데스를 꺾으며 본 경기로 변경됐다는 소문이 사실로 드러났다.
[KST] 5월 10일 06시 얼리 프릴리미너리 카드 시작, 08시 프릴리미너리 카드 시작, 10시 메인 카드 시작[KST] [3] 라이트급 매치였으나 스티븐스의 계체 실패[RTN] UFC 복귀전[5] 30-25, 30-25, 30-27[6] 30-27, 29-28, 29-28[C] 타이틀전[8] 48-47, 47-48, 47-48[C] 타이틀전[C] [11] 2026년 5월 Fight of the Month에 선정[12] 일각에선 존 존스 VS 다니엘 코미어나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VS 코너 맥그리거의 라이벌리가 떠오른다는 반응이 있었다.[13] 2위는 약 36만 명의 UFC 264, 1위는 약 50만 5천 명의 UFC 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