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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우리시오 루피 Mauricio Ruffy | |
| 본명 | 마우리시우 지 리마 산투스 Mauricio De Lima Santos |
| 출생 | 1996년 6월 17일 ([age(1996-06-17)]세) |
| 브라질 상파울루주 | |
| 국적 | |
| 신체 | 180cm / 70kg / 190cm |
| 종합격투기 전적 | 14전 12승 2패 |
| 승 | 11KO[1], 1판정[2] |
| 패 | 1KO[3], 1SUB[4] |
| 링네임 | One Shot |
| UFC 랭킹 | 라이트급 15위 |
| 주요 타이틀 | Centurion FC 웰터급 챔피언 |
| 링크 | |
1. 개요
브라질 국적의 UFC 라이트급 종합격투기 선수.2. 전적
- 주요 패: 마노엘 소자, 베누아 생드니
3. 커리어
3.1. UFC 이전
중소단체를 오가며 8승 1패의 기록으로 Dana White's Contender Series 시즌 7 웰터급 매치로 참가, 추가로 1승을 챙기고 UFC와 계약했다.3.2. UFC
3.2.1. vs. 제이미 멀라키
알렉산드레 판토자와 스티브 얼섹이 메인이벤트였던 UFC 301에서 UFC 데뷔전을 치렀다.경기 초반부터 활발한 움직임과 함께 멀라키의 얼굴을 엉망으로 만들었다. 루피가 시종일관 타격전에서 압도하다 플라잉니킥 이후 펀치 연타로 1라운드 KO승을 챙겼다. 뛰어난 경기력을 보인 덕분에 퍼포먼스 오브 더 나이트 보너스를 챙겼다.
3.2.2. vs. 찰리 캠벨 (불발) → 하메스 존토프
다음 경기는 UFC 309에서 가졌다. 무려 UFC 2전째부터 메인카드에 올라간 것은 덤. 루피에 대한 기대감과 인기를 단적으로 나타낸다고 볼 수 있다. 찰리 캠벨과의 경기가 예정되었지만 알 수 없는 이유로 캠벨이 아웃되면서 대타로 들어온 하메스 욘톱과 165lbs[7] 캐치웨이트 경기를 펼쳤다.1라운드 초반에는 섣불리 유효타를 적중시키지 못했으나 존톱 의 태클과 압박에 잘 대처했다. 후반부터 감을 잡은건지 론톱의 펀치를 슬립하고 카운터를 여러 차례 적중시켰고, 2라운드와 3라운드를 통틀어 다운을 여러차례 뺏으며 만장일치 승리를 거뒀다.[8]
비록 판정까지 가는 바람에 100% KO승 기록을 이어가진 못했지만, 여전히 압도적인 타격 실력을 선보였다. 경기 후 승자 인터뷰에서는 신께 감사드린다고 전함과 동시에 라이트급 랭킹 12위 베누아 생드니를 콜아웃했다.
3.2.3. vs. 킹 그린
3월 8일에 열리는 UFC 313에서 킹 그린과 맞붙는다.1라운드부터 우월한 리치를 살린 단발성 타격으로 경기를 리드했으며 특히 캐치 훅이나 묵직한
승자 인터뷰에서 베네일 다리우쉬를 콜아웃했다.
이후 랭킹 15위에 안착하였다.
3.2.4. vs. 베누아 생드니
9월 6일에 열리는 UFC Fight Night 258에서 베누아 생드니와 맞붙는다.1라운드에서는 생드니에게 그라운드에서 압도적으로 밀리며 라운드를 내줬다. 생드니의 킥 이후 더블렉 레벨체인지에 속수무책으로 당했고, 중간에 스윕을 성공시키긴 했으나 라운드 중반부터 펜스를 등지고 있는 상황이 많아졌다. 2라운드 초반에는 타격을 맞추면서 선전하는가 싶었으나 생드니의 태클을 의식하느라 타격에서도 밀리기 시작했고, 결국 테이크다운을 당한 후 페이스 크랭크로 서브미션 패배하였다.
비교되던 맥그리거가 체력이 멀쩡한 경기 초반에는 태클에 대한 반응이 빨라 잘 막아내는 것에 비해 생드니의 빠르지 않은 태클에도 속수무책으로 당했기 때문에 그래플링에 대한 보완이 시급하다. 랭커에게 압도적으로 패배한 경기로, 우려했던 그래플링에 대한 불안감이 사실화되었다.
4. 파이팅 스타일
4.1. 강점
국내외를 막론하고 포스트 코너 맥그리거라고 불릴 정도로 유사한 경기 스타일을 보인다. 국적만 아일랜드로 같고 파이팅 스타일은 완전히 다른 또 다른 포스트 맥그리거인 이안 개리보다도 훨씬 맥그리거와 유사한 스타일이다.페더급 시절 맥그리거와 비슷하게 화려한 킥들로 빈틈을 찌르고, 우월한 신체조건[10]과 좋은 눈을 바탕으로 카운터를 적극적으로 노린다. 다른 점이 있다면 맥그리거는 왼손잡이 사우스포이지만 오른손잡이로 오소독스 스탠스를 유지한다는 것. 그래도 종종 스탠스 스위치를 하긴 한다.
스탠스도 맥그리거와 비슷하게 다리를 넓게 벌린 가라데 스탠스이며, 상대의 압박에 빠르게 반응하며 연속적인 백스텝으로 거리를 확보한다. 펜스에 몰린 경우에는 적극적으로 사이드스텝을 밟으면서 링 중앙을 점유하려는 모습을 보이는 편. 손싸움 역시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양팔을 길게 뻗어 상대의 복싱을 방해하려고 한다.[11]
움직임이 굉장히 탄력적이며 적극적으로 풋워크와 좋은 눈을 활용해 카운터를 노리는만큼 체력 소모가 심한 스타일인데, 아직 5라운드 경기를 치러본 적이 없는만큼 체력 안배 능력 또한 미지수이다.
4.2. 단점
UFC 입성 후 모든 경기에서 하이라이트를 뽑아냄과 동시에 약점으로 의심되었던 부분은 바로 그래플링. 이는 결국 사실로 드러났는데, 생드니전에서 태클을 의식하다 타격에서 밀리기 시작했다. 그라운드에서도 아무것도 하지 못했으며 심지어 스윕 후 상위 포지션으로 갔을 때도 별 다른 유효타를 내지 못 한채로 서브미션 패했다. 그러므로 앞으로 부족한 그래플링 실력을 보완하는 것이 숙제이다.5. 기타
- 선수명 '루피' 는 사실 본명이 아니고 원피스의 주인공 몽키 D. 루피의 이름에서 따온 별명이다. # 베누아 생 드니전 이후부터 가슴의 문신 역시 기어 4 상태의 루피로 바꾸었다.
- 2024년 하반기에 유명세를 얻은 브라질의 The Fighting Nerds 팀 소속이다. 팀 자체가 선수들의 강점을 최대화시키는데 노력한다고 알려져있는 만큼, 루피 역시 타격이 굉장히 뛰어나다는 평이다.[12]
- 마찬가지로 뛰어난 타격가인 같은 팀 소속의 카를로스 프라테스 역시 컨텐더 시리즈 출신. 다만 통역이 필요없는 프라테스와 다르게 루피는 인터뷰할 때 통역사가 같이 등장한다.
[1] KO(2), TKO(9)[2] 만장일치(1)[3] KO(1)[4] 페이스 크랭크(1)[5] DWCS[6] UFC 데뷔전이다[7] 대략 75kg[8] 2라운드에는 노룩 어퍼컷으로 론톱을 다운시키기도 했다.[9] 그린이 숄더롤을 위시한 복싱스킬로 펀치에 맞대응을 하자 펀치로 복싱 무브먼트를 유도한 뒤 펀치보다 훨씬 긴 뒤돌려차기로 린 백을 하는 그린의 머리를 따버렸다.[10] 라이트급임에도 불구하고 신장 180cm에 리치는 190cm이다. 라이트급 빅유닛인 댄 후커와 비슷하다.[11] 맥그리거가 자신의 앞손인 오른손으로 상대방의 왼손을 봉쇄해 잽싸움을 힘들게 하고 무리하게 뒷손을 던지도록 강제한 뒤 카운터를 노리는 것과 같은 전략이다.[12] 여담으로 해당 팀에는 카이오 보할류, 카를로스 프라테스, 제앙 실바가 속해 있다. 루피를 포함한 네 명의 전적을 합쳐서 무려 42연승이나 될 정도로 강력한 신성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