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6 17:15:03

션 스트릭랜드

션 스트릭랜드의 챔피언 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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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브 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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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9월 28일~2002년 1월 11일)
무릴로 부스타만테
(1차 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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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1월 11일~2002년 10월 5일)
에반 태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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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2월 5일~2005년 6월 4일)
리치 프랭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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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더슨 실바
(10차 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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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0월 14일~2013년 7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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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와이드먼
(3차 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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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7월 6일~2015년 12월 12일)
루크 락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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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휘태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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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아데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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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페레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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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커스 두 플레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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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20일~)
1 무릴로 부스타만테는 2002년 10월 5일 Pride로 이적하기위해 UFC에서 나오면서 타이틀을 반납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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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 스트릭랜드
Sean Strickland
<colbgcolor=#000000><colcolor=#aa9872,#8c7a55> 본명 션 토머스 스트릭랜드
Sean Thomas Strickland
출생 1991년 2월 27일 ([age(1991-02-27)]세)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뉴번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거주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커머스
신체 185cm / 84kg[1] / 193cm
종합격투기
전적
34전 28승 6패
11KO, 4SUB, 13판정
2KO, 4판정[2]
링네임 Tarzan
테마곡 Megaraptor - When Johnny Comes Marching Home
UFC 랭킹 미들급 1위, P4P 14위
주요 타이틀 KOTC 9대 미들급 챔피언
UFC 14대 미들급 챔피언
기타 KOTC 미들급 타이틀 방어 5회
SNS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2. 전적3. 커리어4. 파이팅 스타일5. 여담

[clearfix]

1. 개요

미국 국적의 UFC 미들급 종합격투기 선수이자, UFC 14대 미들급 챔피언이었다.

2. 전적

3. 커리어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션 스트릭랜드/커리어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 파이팅 스타일

주로 체급내에서 긴편인 리치를 활용한 잽과 그것을 바탕으로하는 스트레이트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타격가. 부지런하게 원거리 압박을 해가며 경기를 풀어가는 타입으로, 타격 명중률이 상당히 좋은 편.

복싱숄더롤무에타이의 좁은 스탠스를 주무기로 하는 압박형 헤드헌터로, 미들급 월장 후 안면타격 횟수만큼은 단 한 번도 밀린 적이 없다. 대부분의 공격의 시작을 잽으로 시작하며 잽으로 상대의 가드를 유도한 이후 잽-크로스, 잽-오버핸드라이트를 주요 콤비네이션으로 활용한다. 앞손이 내려와있고 어깨 페이크를 활용하며 때때로 사이드 스텝을 밟으며 잽을 치기 때문에 상대입장에선 잽이 언제 나올지 예측하기 힘들다. 잽으로 거리를 잡기 시작하면 앞손 훅 옵션, 팟샷과 카운터 훅도 있기 때문에 머리가 더 복잡해진다.

재미있는 점은 펀치를 앞세운 압박형 선수지만 낙무아이처럼 스탠스가 좁고 체중이 앞발에 실려있지 않으며 업라이트 스탠스를 취한다는 점이다. 상대가 들어오면 리치를 최대한 활용해 상체만 스웨이한채로 체크훅을 던지면서 잘 빠져 나온다. 또한 좁은 스탠스임으로 무에타이식 앞발을 들어서 킥을 막는 욕카방을 잘 활용한다.

브랜든 앨런전 처럼 아웃파이팅을 하며 상대를 갉아먹는 스타일과 노르딘 탈렙전처럼 리치를 활용한 전진압박 두 전술을 활용가능하다. 풋워크를 잘 활용하며 압박당할때 다트(압박하는 상대에게 뒷손 단발치고 사각으로 빠지는 기술)와 클린치를 활용해 케이지에서 몰려도 잘 빠져나오며 펀치 자체에 힘을 주는 편은 아니지만 넉아웃 파워도 괜찮은 수준이다. 맷집도 나쁘지는 않은편.

안면 방어가 뛰어난 편으로, 스웨이와 패링으로 웬만한 펀치는 흘려내거나 가드한다. 스탠스 자체가 워낙 좁은 탓에 레그킥 체크도 수월하게 해내는 편이고 킥캐치 기량도 준수한 편. 다만 모든 공격을 패링하려는 습관탓에 알렉스 페레이라의 셋업에 속아 KO를 당하기도 했다.

우스만의 레슬링에 당하긴 했지만 테이크다운 디펜스 자체는 준수하다. 주짓수 블랙벨트인 만큼 전체적인 그래플링 능력은 괜찮은 편으로, 상대의 테이크다운에 당해 넘어가더라도 그라운드에서 일어나서 스탠딩으로 회복하는 능력이 좋다. 클린치의 활용도가 높다. 클린치상황에서 백을 잡은 후 다리 훅을 걸고 리어 네이키드 초크로 피니쉬시키기도 한다. 그라운드 하위 포지션 대처도 상당히 준수한 편이라 우스만의 레슬링에 테이크다운 당했어도 하체관절기나 암바를 시도하기도 했다. 우스만을 제외하면 스트릭랜드를 그래플링에서 고전시킨 상대방은 없으며, 미들급을 대표하는 그래플러 중 한명인 잭 허맨슨의 테이크다운을 완벽하게 방어하기도 했다. 상황에 따라 흔들리지 않고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는 것도 강점.

약점이라면 상체가 뻣뻣한 업라이트 스탠스이기 때문에 상대방의 압박시 가드가 크랩가드와 롱가드밖에 없어서 상대 펀치러쉬와 카운터에 정타를 허용하기도 하며 폰지비니오전과 잘도산전처럼 움직임이 빠르고 바디-안면 레벨체인지타격을 주 무기로 하는 상대에게 대응을 잘 못한다. 타격의 패턴도 단순하다. 펀치의 대부분이 안면으로 뻗는 직선펀치이며 과거 노르딘 탈렙과의 경기 이후 오토바이 사고로 인해[3] 킥은 프론트킥, 레그킥만을 가끔 활용할 뿐, 그 외 카프킥, 로우킥 등과 같은 킥은 선호하지 않는 편이다.

또한 복싱 실력은 동체급에서 매우 뛰어나나, 위에서 언급한 대로 지나치게 복싱과 안면 타격에 치중된 스타일로 인하여 판정운이 좋지 않다. 제러드 캐노니어전, 드리커스 두 플레시스전에서 상대보다 많은 안면 타격을 성공시키고도 레그킥, 테이크다운 등을 간간이 허용하여 논란의 판정패를 당한 바 있다.

5. 여담

  • 현재 모습은 얼굴이 망가지기 쉬운 격투기 선수의 숙명과 외모에 전혀 신경 쓰지 않는 폭력적인 성격 때문에 얼핏 보면 눈치채기 어려울 수 있지만 본판 외모가 상당히 잘생긴 파이터다. 과거 웰터급 시절에는 가슴털 제모도 하고 머리도 현재에 비해 꽤 기르는 등 훈남의 면모를 보여줬는데 현재의 이미지와 워낙 괴리감이 큰 데다 영화배우 뺨치던 외모에 뒤늦게 알고 제법 놀랐다는 반응이 많았다. 아래는 2015년 2월 산티아고 폰지니비오 전때 머리를 잠깐 길렀었던 사진이다.
파일:11024343_1380201882299438_1186077619_ndxs.jpg 파일:sean-strickland-with-hair-v0-qc0aym8jr7db1.webp
  • 밴텀급에는 도미닉 크루즈, 페더급과 라이트급에는 코너 맥그리거, 웰터급에는 콜비 코빙턴이 있다면 미들급에는 션 스트릭랜드가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미칠 듯한 입담의 소유자이다. 선수들 중에서도 말발이 뛰어나기로 유명하다. 이 중 특히나 UFC 276 알렉스 페레이라전에서의 기자 회견이 매우 흥미로웠는데, 페레이라가 브라질 출신인지라 영어를 못하고 포르투갈어만 사용하기에 해당 기자 회견에서 타겟을 바꾸어 이스라엘 아데산야와의 미친 트레시 토크를 행했었다.[4] 이후 UFC 293에서의 아데산야와의 타이틀전이 성사되자 팬들은 경기 내용보다 기자 회견이 더 기대된다는 반응[5]이 주를 이뤘었다.[6] 또한 아이포킹을 당한 아부스 마고메도프와의 경기 승리 후에는 "눈을 하도 깊게 찔려서 임신하는 줄 알았다"[7], "다음 상대로는 최초의 중국인 챔피언 아데산야를 원한다[8]" 등 신들린 입담을 과시했다. 이 외에도 오토바이 사고 후 웰터급에서 미들급으로 월장한 뒤 첫 복귀전 상대 잭 마쉬먼과의 경기에서는 경기 중에 상대에게 도발을 퍼부으며 구타하는 등해당 관련 영상 특유의 걸걸한 목소리와 함께 보는 재미가 있다.
  • 이렇듯 트래쉬토킹으로 이슈를 몰고다니는 션이지만 의외로 주변 파이터들과의 관계는 원만한 편. 같은 체급의 크리스 커티스와는 팀 동료이자 막역한 사이이고, 마빈 베토리와도 친분을 드러낸 적이 있다. 이전 자신을 넉아웃 시켰던 알렉스 페레이라와도 합동 훈련을 진행한 적이 있으며 어느 정도 친분을 쌓았는데 스파링을 선호하는 션의 성향상 여러 체육관을 오가다보니 자연스레 발이 넓어진 듯하다.[9]
  • 어렸을 때 부모의 학대를 받고 자란 경험이 있다. 그런 영향 때문인지 합법적으로 사람을 팰 수 있는 격투기 선수를 하지 않았다면 지금쯤 자신은 감옥에 있었을 것이라며 지금 직업이 너무 좋다고 밝혔다. 게다가 자신의 할아버지의 영향으로 하층민 백인들이 종종 빠지는 길인 네오 나치였다고 스스로 고백했는데, 격투기 선수가 된 후로는 그런 생각이 아예 없어졌다고 한다. 그야말로 투기종목이 인생을 구해준 셈. 지금은 흑인인 이스라엘 아데산야프란시스 은가누를 리스펙하는 등 확실히 사상이 건강해진 것으로 보인다. GOAT 질문에서 인성 쓰레기여도 존 존스가 자신한테는 goat라고 답변했다. #
  •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초기 때에 트위터로 우크라이나는 제2의 아프가니스탄이 되고 싶지 않다면 러시아에게 항복하는 것이 좋다고 말해 얀 블라코비치와 같은 동유럽권 파이터들에게 빈축을 샀으며 최근 우크라이나 일에 신경쓰지 말자는 내용의 트윗을 올리기도 하였다
  • 외모와 목소리가 마이클 비스핑과 닮았다. 그래서 미국에서는 스트릭랜드를 '아메리칸 비스핑' 또는 '싸이코 비스핑'이라고 별명을 지었다.
  • 또한 이스라엘 아데산야와의 타이틀전에서 배당률을 뒤집고 업셋을 일으켰다는 점에서 마이클 비스핑루크 락홀드와의 경기에서 비스핑의 업셋을 상기시켜 두 선수가 매우 흡사함을 다시 한 번 방증하였다. 팬들의 반응은 제발 챔피언이 된 이후의 행보는 닮지 않아주길 기도하는 중이다.[10] 물론 비스핑과 달리 아데산야를 전방위로 털며 압도적으로 이겼고, 본인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UFC는 자신에게 선택권을 주지 않는다' 라고 말하는 등 대결 상대나 벨트에는 크게 연연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 UFN 191을 준비하던 때 스파링 파트너인 올렌도 산체스[11]와 노기 그래플링 스파링하던 도중 산체스가 오버훅을 판 후 기습적인 암락을 시도했는데 이게 너무 갑작스러워서 화가 난 스트릭랜드가 스피닝 백 피스트를 날렸다. 이 사건이 각 종합격투기, 주짓수 커뮤니티에서 논란이 되고 있으며 스트릭랜드는 곧 경기가 있는 상황에서 부상만 야기하는 기술이라며 화를 냈고 산체스는 그냥 서브미션이라고 변명하는 입장인데 여론은 대체로 스트릭랜드가 화날 만했고 산체스가 잘못했다는 평이 많다. 하지만 이런 스트릭랜드도 살벌한 스파링으로 상대 선수를 여럿 보내버린 적이 있어서 방귀 뀐 놈이 성낸다는 힐난도 듣는 편.
  • 마이클 비스핑은 이에 대해, 자신도 실전 시합에서 오버훅 상태가 되면 언더훅 상태의 상대에게 그대로 팔을 안으로 눌러 꺾는 기술을 쓰곤 하는데 이것을 스탠딩 미어락 이라고 하며[12] 실전이 아닌 저런 훈련 상황에서 갑자기 폭발적으로 꺾어버린 건 잘못이 맞다, 그러나 스트릭랜드의 대응도 그렇게 신사적이진 못했다고 중립적으로 이야기했다.
  • 잭 마쉬먼과의 대결에서, 아프가니스탄에서 복무한 경험이 있는 공수부대원 출신인 머쉬만에게 들어오라고 도발을 하는 모습이 팬들에게 큰 인상을 심어주었다.
  • 벨랄 무하메드팔레스타인에 관련해 설전을 벌였다. SNS 상에서 현피까지 합의봤을 정도로 심각해지고 있다. 그 외에도 SNS를 켤 때마다 종합격투기 업계 선수 누구든 가리지 않고 시비를 걸고 디스를 하는 빅 마우스로 유명한데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와 그 와이프가 레슬링을 어떻게 하는지 아냐? ㅋㅋㅋ 장담하는데 걔 와이프는 느끼는 척할 거야. 아니 완전 고요할 거야. 그리고 끝나면 하빕은 그냥 걸어나가버리겠지 ㅋㅋㅋㅋ" 라고 하거나 패트릭 배리로즈 나마유나스를 어릴 때부터 그루밍 했다는 둥, 이에 둘을 변호한 맷 미트리온에게도 너 최근 0승 8패 주제에 입닥치고 있으라고 하는 둥 안 까는 사람이 없을 정도.
  • 비록 거친 스파링으로 유명해졌지만 소속에서 리더 포지션을 잡으면 의외로 남다른 리더쉽을 보인다. 일례로 함자트 치마예프가 스트릭랜드가 속한 익스트림 커투어 체육관으로 훈련하러 올 때 함자트에게 '너랑 스파링 할 선수들은 너보다 실력이 낮으니까 레벨에 맞추어서 애들 다치는 일이 없도록 해라'고 점잖게 미리 경고를 하며 자기 후배들을 챙기는 면모를 선보였다. 치마예프 역시 스트릭랜드의 요청에 수긍하는 모습을 보이고 너무 과격한 스파링을 자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후배 팀메들에게 스파링 팁을 신경을 쓰며 시간을 아끼지 않고 찬찬히 설명하고 아예 스파링 세션을 지도하는 등, 의외로 성숙한 모습을 보여 줬다.
  • 알렉스 페레이라와의 경기에서 이기고 보너스를 타서 페라리를 살 계획이었다고 하였으나 패배하는 바람에 현대 엑센트를 사는 것에 그쳤다. 그래도 일 년 동안 타고 다니면서 정이 들었는지 아데산야 전 승리 이후 인터뷰에서는 16000달러짜리 엑센트에 2만 달러짜리 휠을 끼면 쩔겠지? 같은 드립을 날리는 등 잘 타고 다니고 있는 듯.
  • 한 번은 기자회견에서 미국은 여자들이 일하기 시작한 시점, 투표권을 갖기 시작한 시점부터 망하기 시작했다며 여자들을 다시 주방에 보내야 한다는 저세상 기자회견을 한 적이 있다. 물론 딱히 악의는 없음을 밝혔고 후엔 1942년, 아니 독일 놈들을 싹 조진 후인 1958년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말하였다.
  • 파이터들의 문제나 여러가지 사회문제에 대해서도 소신발언을 아끼지 않는다. 스테판 보너의 급작스런 죽음에 많은 파이터들이 인스타로 추모글 올리는 것에 대해 전부 가식적이라고 까면서 '스테판 보너는 존나 미친 놈이었고 오피오이드 중독자로 병원에서 마약성 진통제 처방 문제로 다투다 쫓겨났으며 불법 마약 혐의로 체포되기도 했다'고 말했다. 다만 지금 보너를 추모하면서 위해주는 척하고 보너랑 사진 찍은 거 올리면서 인스타 팔로워나 늘리는 짓하는 사람들 중에 정말 보너가 약물 중독으로 힘들어할 때 같이 있어주고 도와준 사람이 단 한 명이라도 있냐고 강하게 비난한 뒤, 이제 와서 보너를 위하는 척 인스타에 그만 싸지르라고 일갈했다. '이제 이 세상에 없는 보너에겐 그런 건 더이상 필요없으니까'라는 말도 덧붙였다. 위의 발언들을 보면 짐작할 수 있겠지만 전형적인 미국 보수 성향으로, 평소의 발언들을 종합해 보면 강한 마초이즘에 더불어 자유주의, 전통적 가부장제와 성 역할, 그리고 내셔널리즘 등을 중요한 가치로 생각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자신이 하는 모든 것은 미국을 위한 것이며 나라를 위해 죽을 수도 있다는 발언을 한 적도 있고 이 때문에 아데산야나 벨랄 무함마드 등 국가주의적 의식이 약하고 정체성을 모호하게 잡는 인물들을 대차게 깐다. 특유의 거친 언행들 때문에 얼핏 보면 대안우파같은 극우 성향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상술했듯 인종차별적 성향은 현재 없는 듯하며 이슬람교 등에도 특별히 적대적이진 않다. [13]
  • 근데 또 대안 우파의 유명한 스피커인 앤드류 테이트알파 메일 이론은 혐오해서 자기와 앤드류 테이트가 닮은거 같다는 말에 화를 내며 걔 말대로면 걔 지나갈때 초크로 목졸라 죽이고 걔 여친들 다 뺏어가도 할 말 없는 거라며 비판하고는, 진짜 알파 메일이고 싶다면 여자들을 사귈 시간에 지역 사회에 이바지나 하라고 말하기도 했다. #
  • 아데산야와의 경기에서 이기고 벨트를 획득한 지 이틀 만에 벨트의 장식을 부러뜨렸다. 테이프를 뜯어서 붙이고 이제 새로운 벨트가 되었다며 흡족한 표정을 지었다.
  • 한국격투기 팬들사이에서는 스트릭랜드라는 이름이 길기 때문에 션이라는 이름으로 더 많이 불린다
  • 이안 개리와 그의 배우자에 관련된 이슈에도 말을 얹었다. 이안 개리의 아내에 대해 사기꾼, 성범죄자로 지칭하며 수위 높게 비난했고 자신의 발언에 고소하겠다며 협박을 시전한 이안 개리에 대해서도 조롱을 아끼지 않았다.
  • 각종 인터뷰에서 소위 인셀로 불리는 초식남들을 향해 10점기준으로 1,2점의 외모를 가진 여자들을 만나는 것부터 시작하라고 말하고 있다.
  • 12월 17일 UFC 296 경기 당일, 타이틀전에서 맞붙게 될 드리커스 두플레시스와 난투극을 벌였다. 하루 전 기자회견에서 두플레시스가 션의 가정사를 언급하며 그를 도발했고, 이에 션이 크게 앙심을 품었던 상태였는데 하필이면 관중석 좌석이 가까워 마찰이 일어난 것. 파이터로서 바람직한 행위는 아니지만 당일 메인카드들이 비교적 화끈함과는 거리가 먼 경기들이었던 탓에 진짜 메인카드라는 우스갯소리가 나오는 중. 게다가 하필 우연치고는 너무나도 절묘하게 회사측 카메라가 두대나 이들을 잡고 있는 상황에서 싸움이 벌어진 데다가 스트릭랜드의 타격이 진심으로 하는 것 치고는 너무 동작만 크다는 이유 등으로 팬덤에서는 흥행을 위한 액션이 아니냐는 의혹이 있는데 로버트 휘태커도 이와 같은 생각을 제시했다.

  • 24년2월에 한 이벤트[14]에서 Machine Gun Kelly[15] 라는 미국 랩퍼와 작은 언쟁이 있었다. # 스트릭랜드 지인의 소개로 만난 자리에서 스트릭랜드는 MGK를 향해 "이 새끼 이상한 새끼네" 라고 말했고 MGK가 왜 나를 존중하지 않냐는 식으로 답변하자 다시 "왜 그딴 옷을 입고 무슨 뱀파이어처럼 다니냐"면서 비웃듯이 말했다. 그러나 사태는 스트릭랜드의 여자 친구와 주변 사람들의 만류로 금방 일단락됐다. 나중에 본인 유튜브 채널에서 이 썰을 푸는데 MGK가 자신을 깔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었고 MGK가 누군지 몰랐고 소위 말하는 인플루언서인 줄 알았다고 한다. # 위 영상에 따르면 자신이 살면서 수많은 유명한 인플루언서 사람들과 만났다고 한다. 그에 따르면 "소위 인플루언서들은, 머리가 비었고 성품이 안 좋고 미국이 어떻게 되든 사회가 어떻게 되든 아무 상관도 안 한다. 오로지 생각하는 거라곤 최대한 돈을 벌기 위해 자신의 영혼을 팔고, 어린 아이들인 그들의 시청자들을 세뇌해서 자신의 편으로 만들고 자신의 평판을 좋게 하는 것이다. 또 그렇게 인기가 많고 많은 돈을 버니까 자신이 남들 머리 위에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다. 그를 보고 뱀파이어 같은 이상한 분장을 하고 다니면서 사람들 흥미나 끌고 그걸로 돈을 버는 또 한 명의 인플루언서인줄 알았다. 그래서 그를 보자마자 화가 났고 그의 깔보는 듯한 태도까지 더해져서 그런 말들을 했다"고 한다.[16] 또 추후에 이 뱀파이어 분장남의 정체가 누군지 찾아봤고 메간 폭스하고 사귄다는 걸 알았을 때 '메간폭스같은 미녀한테 무슨 일이 일어났길래 왜 이런 뱀파이어 분장남이랑 사귀는지 모르겠다'고 했다.

[1] 평체는 210-215lbs(95~97kg). 나수르딘 이마보프와의 경기 급오퍼를 받고 계약 체중이 아닌 라이트 헤비급에서 싸운적 있는데, 이마보프는 194lbs, 스트릭랜드는 204lbs로 통과하여 싸웠다. 중소단체에서는 미들급으로 활동하고 UFC 커리어는 웰터급에서 시작했었으나 극심한 감량고로 인해 다시 본 체급인 미들급으로 돌아왔다.[2] 만장일치(2), 스플릿(2)[3] 사고의 정도가 심해 2년동안의 공백기를 가졌었다. 사고 이후 웰터급이 아닌 미들급으로 월장하여 복귀한 것은 덤.[4] 아데산야는 해당 대회에서 제러드 캐노니어와의 메인이벤트가 잡혀 있었다. 서로 자신의 싸움 상대가 아닌 무관한 선수와 트레시 토크를 한 것.[5] 당시 미들급 5차 방어 후 페레이라에게 타이틀을 뺏겼다가 다시 벨트를 가져온 아데산야가 미들급 절대 강자이기도 했고, 션은 랭킹 5위라는 점에서 경기 전 배당률과 팬들의 반응은 미스 매치라는 평이 많았다.[6] 하지만 이후 경기 내용 면에서도 아데산야를 향한 션의 5라운드 내내 일방적 구타를 선보이며 MMA 팬들을 충격에 휩싸이게 했다. 자세한 내용은 위 ‘VS 이스라엘 아데산야 (타이틀전)’ 문단을 참조하자.[7] tvN SPORTS UFC 김대환 해설위원은 생방송 중계 중 주로 영어를 통역하는데 이는 도저히 통역못해드리겠다고 했다.[8] 아데산야는 킥복싱 시절 중국 국기를 두른 채 경기에 입장하거나 스스로를 차이니즈 블랙 드래곤으로 칭하는 등의 발언을 한 적이 있다. 이후 경기가 성사되어 위와 같은 일화가 되었다.[9] 같은 트래쉬토커이지만 전 체급에 같은 편이라곤 눈 씻고도 찾아볼 수 없는 콜비 코빙턴과 대조적이다.[10] 비스핑은 당시 랭킹 13위에 불과했던 댄 헨더슨을 콜아웃해 졸전을 펼쳤으며, 이후에도 은퇴한 아래 체급의 챔피언을 콜아웃해 심지어 패배했다.[11] 2015 ADCC +99kg 우승자 주짓수 블랙밸트 종합격투기 전적도 5승 무패의 기록을 가지고 있다. 키는 175cm정도밖에 안되지만 몸무게는 100kg을 넘어가며 힘도 센편이라 2017년 ADCC 결승전에서 190cm인 마커스 알메이다가 2라운드에 리어 마운트에서 포인트 따기 전까지 상당히 힘들게 싸웠다. 2022년 펜타닐 및 메스암페타민 과용으로 사망하였다.[12] 전 UFC 헤비급 챔피언 이었던 프랭크 미어가 쓴 걸로 유명했다.[13] 팔레스타인, 특히 하마스의 테러리즘 행보와 그를 옹호하는 벨랄을 까긴 했지만 테러리스트들을 비판했을 뿐이며 벨랄의 미국인으로의 정체성 없이 하마스의 테러리즘을 옹호하며 동조하는 모습을 비판했을 뿐 이슬람교 자체를 비판한 적은 없다. 이전에 이슬람 관련 드립을 치긴 했지만 팀메이트인 두라예프가 하지 말아달라고 정중하게 부탁한 이후로는 이슬람교에 대한 모욕은 자제하고 있다고 언급했으며 그마저도 특별히 이슬람에 부정적인 것이 아닌 모두까기의 일환이었다고 한다.[14] Power Slap이라는 소위 뺨때리기 대회로 추정된다[15] 이하 MGK[16] 또, 그 상황에서 MGK한테 겸손함을 가르쳐주려고 했는데 주변 사람들이 말리고 어찌하다 보니 그냥 바로 끝났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