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3-19 16:27:07

투어리스트 버스 시뮬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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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L-Studios의 버스 시뮬레이터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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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rist Bus Simulator
투어리스트 버스 시뮬레이터
파일:Tourist_Bus_Simulator_header.jpg
개발 TML-Studios
배급 에어로소프트
엔진 언리얼 엔진 4
최신 버전 1.4
플랫폼 PC
장르 버스 시뮬레이션
발매일 2018년 12월 7일
미디어 DVD, 다운로드(자체 ESD, 스팀)
공식 사이트 에어로소프트, 스팀
구매 가격 ₩ 34,880
Windows 시스템 요구 사항
최소 요구 사항 권장 요구 사항
Windows 7, 8, 8.1, 10 64비트
인텔 i5 또는 2.8 GHz 이상의 CPU
6 GB 이상의 RAM
GeForce GTX 660 이상의 VGA
Windows 7, 8, 8.1, 10 64비트
인텔 i7 또는 3.5 GHz 이상의 CPU
8 GB 이상의 RAM
GeForce GTX 970 이상의 VGA

페른버스와 마찬가지로 이 게임 역시, 권장사양이 사실상 최소사양이라고 보면 된다. 적어도 RTX 계열 그래픽카드를 사용해야만 만족스러운 플레이가 가능할것이니 참고하자.

1. 개요2. 차량3. 평가

1. 개요

TML-Studio[1]가 제작하고 Aerosoft[2]가 배급을 담당한 버스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같은 회사에서 만든 페른부스 시뮬레이터와 거의 유사하다. 사실 그냥 빼다 박은 것 같다 옴니버스 시뮬레이터가 시내버스를 주로 다루고 페른부스 시뮬레이터가 시외 혹은 고속버스라고 한다면 이 게임은 전세버스 게임이다.

스페인카나리아 제도 푸에르테벤투라섬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회사를 세워서 버스를 구입하고 운전수를 고용하는 등 어느 정도의 경영도 체험할 수 있는 게임이다. 노선을 설정함에 따라서 호텔셔틀버스로 운행할 수도, 관광지 투어를 할 수도 있다. 또한 차량 정비도 손수 직접해야하는데, 처음 버스를 구매할때 간혹 라이트 데루등과 같은 차량에 있어서 필수적인 요소가 고장나 있기도 하고 편의시설인 Wi-Fi 등이 고장나 있기도 해서 본인이 직접 고쳐야 한다. 버스 메카닉 시뮬레이터

자신의 집도 사서 각종 가구를 들여놓고 꾸미는 것도 가능하다. 버스게임에 굳이 이런 것까지..?

버스 외에 자가용도 있는데,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차량은 디스커버리3 비스무리하게 생긴 차다.

2. 차량

기본 차량은 MAN 社의 Lion's 라인업 중 시외고속형 모델인 Coach, Coach L[3] 이며, 페른부스 시뮬레이터와 DLC가 연계되어 있어서 페른부스 시뮬레이터 DLC를 구매했으면 본 게임에서도 똑같은 차량이 주어진다.

현재는 다임러 AG 산하의 버스 전문 제조기업인 SETRA[4] 社의 500 시리즈 시외 고속형 모델인 515 HD, 516[5], 516/2, 517, 519 가 DLC로 있으며, 폭스바겐 그룹 산하의 또다른 독일의 버스 전문 기업 네오플란의 얼굴마담 스카이라이너가 있다.

최근에는 네덜란드의 버스 전문 기업 VDL의 Futura 라인업이 DLC로 등장하였다.

2019년 11월에 토요타 코스터가 무료 DLC로 등장했다. 차명은 수출명인 BB40으로 나온다.

3. 평가

메타크리틱
스코어 없음 리뷰 없음.

Fernbus 와 더불어 --거의 똑같지 뭐-- 현존하는 버스 관련 게임들 중에서는 손에 꼽히는 그래픽을 자랑하고 있다. 다만, 하라는 Fernbus 업뎃은 안하고 신작이나 만들었냐는 평가를 듣는다. 당장에 Fernbus에서 보이는 자잘한 오류들이 아직 남아있는 상태이고 당면한 과제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똑같은 물리엔진에 비슷한 게임성을 가진 신작을 내놓은 것은 돈에 정신 팔린 것이 아니냐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울 것이다. 시내를 들어오면 도대체 어떻게 우회전, 좌회전을 해야하는건지.. 고민이 될 정도로 굉장히 길이 좁다. 기본적으로 반대차선을 먹고 돌아야한다.[6] 이런 현상을 본다면 Fernbus가 얼마나 길이 넓게 느껴지는지 알 수 있다.

2021년 3월 공개된 더 버스가 데모게임 수준의 분량으로 AAA게임의 가격을 측정하면서 엄청난 비난을 받았는데, 본작이 해외 커뮤니티에서 재평가를 받기도 했다. 적어도 본작은 미완성 게임을 돈주고 팔아먹은 짓은 안했다는게 이유다.


[1] 2010년에 Citybus Simulator : New York 만든 회사다. 10인 정도 규모의 소규모 회사다.[2] 옴시의 배급사이기도 하며, 주로 시뮬레이션류의 게임을 배급하고 있다.[3] 장축형 차량으로 3축이 달려있다.[4] 독어는 S가 Z와 같은 'ㅈ' 발음이 나기때문에 정확히는 '제트라' 라고 읽는게 맞다.[5] Lion's Coach L과 마찬가지로 3축 장착.[6] 사실 이는 고증인데, 실제 버스 운송업 종사자들의 의견을 들어보면 게임에 묘사된 것보다 훨씬 더 좁아터진 골목길을 주행해야 한다고 한다. 오히려 게임에 묘사된 것이 실제보다 더 넉넉한 차폭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