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S.E.S.
- [ 한국 음반 ]
- ||<tablebgcolor=#FFFFFF,#191919><tablecolor=#000000,#FFFFFF><width=25%> ||<width=25%> ||<width=25%> ||<width=25%> ||정규 1집
S.E.S.
(1997. 11. 24.)정규 2집
Sea & Eugene & Shoo
(1998. 11. 23.)정규 3집
Love
(1999. 10. 29.)정규 4집
A letter from Greenland
(2000. 12. 23.)스페셜 4.5집
Surprise
(2001. 07. 11.)정규 5집
Choose My Life-U
(2002. 02. 14.)리믹스 싱글
Remixed
(2002. 08. 28.)스페셜 5.5집
FRIEND
(2002. 11. 21.)디지털 싱글
Love [story]
(2016. 11. 28.)스페셜 20주년 기념
REMEMBER
(2017. 01. 02.)
- [ 일본 음반 ]
- ||<tablebgcolor=#FFFFFF,#191919><tablecolor=#000000,#FFFFFF><width=25%>||<width=25%>||<width=25%>||||싱글 1집
めぐりあう世界
(1998. 10. 21.)맥시 싱글
I'm Your Girl
(1998. 12. 10.)싱글 2집
夢をかさねて
(1999. 02. 21.)정규 1집
REACH OUT
(1999. 03. 10.)싱글 3집
(愛)という名の誇り
(1999. 06. 23.)싱글 4집
T.O.P.(Twinkling of paradise)
(1999. 10. 27.)싱글 5집
Sign of Love / Miracle
(1999. 12. 08.)베스트 1집
PRIME—S.E.S. the best—
(2000. 03. 15.)싱글 6집
Love∼いつまでも オンジェ·カジナ∼
(2000. 04. 21.)정규 2집
Be Ever Wonderful
(2000. 05. 24.)OST
海のオーロラ
(2000. 07. 21.)싱글 7집
Lovin' You
(2000. 08. 21.)베스트 2집
Here & There — S.E.S. Single Collection
(2001. 03. 16.)베스트 3집
S.E.S. BEST
(2002. 07. 10.)베스트 4집
BEAUTIFUL SONGS
(2003. 06. 25.)
- [ 참여 음반 ]
- ||<tablebgcolor=#FFFFFF,#191919><tablecolor=#000000,#FFFFFF><width=25%> ||<width=25%>||<width=25%>||<width=25%>||캐롤 앨범
Christmas In SMTOWN.com
(1999. 12. 01.)캐롤 앨범
Winter Vacation In SM Town.com
(2000. 12. 08.)캐롤 앨범
Winter vacation in SMTOWN.com - Angel eyes
(2001. 12. 04.)여름 앨범
02 SUMMER VACATION IN SMTOWN.com
(2002. 06. 11.)
1. 개요2. 데뷔일3. 멤버 이야기
3.1. 출신지3.2. 가족 관계3.3. 프로필3.4. 종교3.5. 합숙 생활3.6. 비주얼3.7. 언어 구사3.8. 방송 프로그램 출연 경력3.9. 결혼 및 가정3.10. 연예계 활동 인연3.11. 기타
4. 같은 소속사 보이그룹 H.O.T.와 활동 시기5. 3인조 걸그룹으로서 평가 및 인식6. 솔로 활동 후 이색 경력7. 뮤직비디오8. 흑역사 무대9. 히트곡 <달리기> 관련 일화10. 걸그룹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그램 언급11. 한 주제를 대표하는 그룹으로 언급된 방송분12. 노래 관련13. 우정14. 당시 인기15. 제작자 이수만과의 관계16. 라이벌 그룹 핑클과의 일화17. 기타1. 개요
S.E.S.의 여담을 정리하는 문서.2. 데뷔일
- 1세대 아이돌 중 가수와 팬 모두 정확한 데뷔일을 알고 있는 그룹이다. 1997년 11월 28일 SBS 충전 100% 쇼를 통해 데뷔하였다. 일단 세 멤버 모두 자신들의 정확한 데뷔 날짜를 명확하게 인지하고 있다. 활동 당시 팬미팅에서도 세 멤버 모두 이 사실을 아주 정확하게 말하였다. 2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이 사실을 잊지 않고 있으며, 데뷔일에는 SNS 등을 통해 감사의 글을 올리기도 한다. 사실 1세대 아이돌 중에서 정확한 데뷔일을 알고 있는 팬덤이 의외로 많이 없다. S.E.S.는 팬덤 자체도 데뷔 초부터 활동 내역을 기록하는 팬이 있었을 정도이고, 가수 본인들도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어서 20년이 훌쩍 지난 지금 정확한 데뷔 날짜를 찾자고 이제 찾을 통로도 사실상 다 사라졌는데 그런 쌩고생은 안 해도 된다. 물론 1997년 11월 28일 이전 공식 데뷔 전 라디오에 출연한 이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멤버들이 20주년 기념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직접 사진을 보여주며 밝힌 내용이다. 하지만, 정확하게 공식적으로 TV에 첫 모습을 드러내고 활동에 박차를 가하기 시작한 날짜는 1997년 11월 28일이 맞다. 티비를 통해 S.E.S.가 세상에 처음으로 등장하였고, 멤버들도 이 생방송 무대를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다. 앨범은 데뷔 후 한 달 정도가 지나서야 발매됐다.
- 일본 첫 싱글 발매일은 1998년 10월 21일이지만 이미 그 이전부터 일본 지상파의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리는 중이었다. 어떤 활동을 기준으로 데뷔일이라고 정해야 된다는 법칙이 정해진 것은 아니다. 하지만 싱글 발매 6개월 전부터 이미 티비에 얼굴을 드러내며 활동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싱글 발매일을 데뷔일로 잡아버리면 이전의 6개월 되는 활동 기간을 부정하는 것이라고 보여질 수도 있다. 또한 일본 소속사와 계약 기간은 2년 6개월이었는데 1998년 10월에 첫 싱글을 발매하고 2년 후인 2000년 10월 정도에 앨범 활동을 마쳤고, 나머지 6개월은 첫 싱글이 발매되기 전인 1998년 10월 이전이라는 것도 것도 알 수 있다. 공식적으로 S.E.S.가 일본 TV에 처음으로 등장한 것으로 기록되는 날은 1998년 3월 27일 지상파 아사히 TV의 <슈퍼 아시안 TV>라고 알려져 있다. 이 방송에서 S.E.S.를 소개할 때 일본의 유수 언론과 인터뷰를 가진 신문 자료화면이 비춰지는데 이미 방송 이전부터 TV외의 여러 매체를 통해 소개 된 것을 알 수 있다.
3. 멤버 이야기
3.1. 출신지
- 슈는 일본 가나가와현에서 태어났으며 멤버 중 유일하게 외국 태생이다.
3.2. 가족 관계
- 멤버들 모두 외동이 아니다. 형제자매가 있다.
- 유진은 멤버 중 유일한 장녀다.
- 바다와 슈는 오빠와 언니가 있으며 막내다.
- 유진은 여동생만 1명 있으며 멤버 중 유일하게 오빠가 없다.
- 바다와 슈는 같은 해에 각각 모친상, 부친상을 당하였다.
3.3. 프로필
3.4. 종교
- 멤버 모두 종교가 기독교로 같다. 바다는 가톨릭 신자이고, 유진과 슈는 개신교 신자이다. 다만, 바다와 유진은 데뷔 훨씬 이전부터 신앙을 가지고 있었던 것에 반해, 슈는 데뷔 당시 불교라고 밝혔지만 따로 큰 신앙이나 종교 생활은 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다 S.E.S. 활동 종료 후에 개신교로 개종을 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꾸준히 종교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바다와 유진과는 달리 슈는 어느 순간부터 따로 종교 생활을 이어가고 있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3.5. 합숙 생활
- 데뷔 초기에는 세 멤버 다 같이 합숙 생활을 했지만, 3집 활동 부터 멤버 슈는 독립하여 부모님과 함께 생활하였다.
3.6. 비주얼
3.7. 언어 구사
- 다국적 군단으로 이루어진 그룹답게 재미교포 출신인 유진은 영어에, 재일교포 출신인 슈는 일본어에 능통하다.
- 유진은 영어, 슈는 일본어에 능통하다는 특기를 살려 해외 도서를 한국어로 번역하여 출간하였다.
3.8. 방송 프로그램 출연 경력
- 멤버 중 바다와 유진은 라디오 단독 진행 경력이 있다. 바다는 애니콜 뮤직캐스트에서 인터넷 라디오 'music in the sea'를 진행했으며, 유진은 원래 진행자의 일정상 부재를 채우기 위한 진행이었다. 이외에도 S.E.S.는 일본활동 당시 도쿄 Bay FM 'Precious harmony'에서 99년 4월부터 약 1년 반 동안 'Artist Paradise' 코너를 진행하였다.
- 바다와 유진은 뷰티 프로그램 메인 MC를 맡은 경력이 있다. 슈만 유일하게 경력이 없다.
- 바다와 슈는 MBC 《복면가왕》 출연 경험이 있다. 유진만 유일하게 출연 경험이 없다.
- 바다와 슈는 MBC 《무한도전》 출연 경험이 있다. 유진만 유일하게 출연 경험이 없다.[1]
- 바다와 슈는 SBS 《강심장》 출연 경험이 있다. 유진만 유일하게 출연 경험이 없다.
- 바다와 슈는 SBS 《여행의 기술》 출연 경험이 있다. 유진만 유일하게 출연 경험이 없다.
- 세 멤버 모두 SBS 《야심만만》 출연 경험이 있다.
- 세 멤버 모두 SBS 《런닝맨》출연 경험이 있다.
3.9. 결혼 및 가정
- 아이돌 걸그룹 최초로 멤버 모두 품절녀가 되었다. 이로써
최초의 여자 유부돌이 되었다... - 나이나 생일 순으로는 바다가 첫 번째, 유진이 두 번째, 슈가 세 번째이지만, 결혼은 역행으로 하였다. 막내인 슈가 가장 먼저 결혼하였고, 유진이 두 번째, 가장 언니인 바다가 마지막으로 결혼하였다.
- 멤버 모두 남편 과의 나이차가 다르다. 바다의 일반인 남편은 연하
그것도 무려 10살이며, 유진의 남편 기태영은 3살 연상이며, 슈의 남편 임효성은 동갑이다. 이로써 세 명의 멤버수에 맞게 연하, 연상, 동갑 모든 나이차를 석권하였다. - 아이돌 걸그룹 최초로 멤버 모두 엄마가 되었다.
세월아... - 멤버 전원이 슬하에 딸이 1명 이상은 있다. 바다는 딸 1명, 유진은 딸 2명, 슈는 쌍둥이 딸 2명이 있다.
- 멤버 중 슈만 슬하에 아들과 쌍둥이가 있다.
- 멤버 중 슈와 유진이 자녀 이름으로 돌림자를 사용하고 있다. 슈의 쌍둥이 딸은 임라희, 임라율이며, 유진의 첫째 딸과 둘째 딸은 김로희, 김로린이다.
- 멤버 중 바다와 유진이 늦둥이 자녀가 있다. 유진의 경우에는 둘 째 딸 김로린을 출산하였을 당시 해당되며, 바다는 늦은 나이에 결혼하였기에 자연스럽게 늦은 나이에 출산한 것이다.
- 걸그룹 최초로 콘서트 무대에 멤버의 2세가 등장하는 진이한 광경이 펼쳐졌다.
그 무대를 직접 본 팬들은 만감이 교차했을 것이다. - 걸그룹 최초로 콘서트 멤버의 2세를 객석에 앉혀놓고 공연을 펼쳤다.
너희들 엄마는 저런 사람이었단다 정말 대단했단다 - [엄마가 된 원조 요정이 부릅니다, 'Dreams Come True' 아카이브
- 자신의 팬과 결혼한 멤버가 있는 걸그룹이다. 슈 남편 임효성은 S.E.S. 팬이었다고 한다.
성공한 덕후 끝판왕 정도를 넘어서 로코물로 만들어도 될 정도다. - 멤버 중 슈만 일반 건물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호텔)
- 멤버 중 유진과 바다는 자신이 다니는 종교 건물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 멤버 중 유진과 바다는 기독교 건물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유진은 개신교 신자로 서울중앙교회에에서, 바다는 가톨릭 신자로 서울 중구 중림동 약현성당에서 올렸다.
- 각 멤버의 결혼식에 모두 빠지지 않고 멤버 전원이 참석하였다.
- 멤버 중 슈와 바다 결혼식 날 세 멤버가 모두 모여 포토라인에 모습을 드러냈다.
- 멤버 중 바다와 유진의 남편은 김 씨다.[2] 그리고 유진만 유일하게 남편과 동성동본이다.
3.10. 연예계 활동 인연
- 유진과 슈는 결혼 당시 웨딩 스페셜 리스트 유나킴과 함께 웨딩 드레스를 준비한 공통점이 있다. 실제로 셋은 결혼 후에도 인연을 꾸준히 가지고 좋은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
- 유진과 슈는 S.E.S. 시절부터 개인활동 때까지 쭉 같은 샵을 다닌다. 보이드바이박철이다.
- 유진과 바다는 김소연과 절친이다. 거기다 이 셋은 모두 펜트하우스 시리즈에 출연한 경력이 있다. 유진과 김소연은 메인 주인공, 바다는 시즌 2에 특별출연하였다.
3.11. 기타
- 멤버들 모두가 눈물이 많은 편이다. 한 명이 울면 모두 같이 저절로 눈물을 보일 정도로
단합?된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특히 바다와 슈가 우는 모습이 자주 나온다. - 유진의 주연 드라마 KBS2 《제빵왕 김탁구》의 OST에 바다가 참여하였다. 이후 유진의 또 다른 주연 드라마 SBS 《펜트하우스 시리즈》에서 바다가 특별출연했다.
4. 같은 소속사 보이그룹 H.O.T.와 활동 시기
- 같은 소속사 선배 보이그룹인 H.O.T.와 정규 2집과 3집은 활동 시기가 겹쳤다. H.O.T.의 인기가 너무 넘사벽이었기 때문에, 당시에도 팬들은 어디서 이런 발칙한 생각을 할 수 있냐고 불평 불만이 자자했다. 그 결과 2집 타이틀곡 Dreams Come True는 매번 H.O.T.의 빛에 밀려 2위에 머무는 일이 허다했다. 거기다 엎친 데 덮친 격 젝스키스의 커플과도 활동 시기가 겹쳤다. 젝스키스는 같은 소속사가 아니니 차치하고, 적어도 H.O.T.와 활동 시기만 겹치지 않았더라도 1위 기록이 더 늘어날 수 있었다. 정규 3집 때도 H.O.T.의 투지와 활동이 겹쳐서 쇼 뮤직탱크에서도 같은 집안 끼리 순위 싸움을 해야만 했다.
5. 3인조 걸그룹으로서 평가 및 인식
- 역대 3인조 걸그룹 중 가장 성공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래서 가장 적은 멤버로 가장 성공한 걸그룹이라는 평가도 있다. 아이돌 시장과 미디어가 발전함에 따라 다인원으로 구성하는 게 대세가 됐으며, 아무리 적은 인원으로 팀을 꾸려도 4명이 마지노선인 암묵적인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다. 확실히 3인조는 요즘 아이돌 시장에서 너무 작은 인원수로라고 여겨지며 , 각 기획사들에서도 3인조로 구성된 아이돌은 런칭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3인조 아이돌이라고 하더라도 다인원 그룹에서 유닛 형태로 소비되는 식에 그치지 않는다. 그렇기에 앞으로 3인조로 S.E.S.보다 더 큰 성공을 거두는 걸그룹은 나오기 힘들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처음부터 3인조로 시작한 것이 아니라 이미 해체된 팀에서 파생된 팀이긴 하지만, 그나마 2022년 2월 9일에 데뷔한 VIVIZ가 3인조 걸그룹의 명맥을 이어나가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3인조 걸그룹 중 가장 성공하였고 가장 큰 임팩트를 남겨서 그런지, 가끔 3인조 걸그룹 데뷔하거나 여자 3인이 모이면 기자들 등이 S.E.S. 이름을 언급하는 일이 꽤 있다. 즉, 여자 세 명=S.E.S.가 공식이 된 셈이다.
6. 솔로 활동 후 이색 경력
- 2014년 11월 17일, 바다가 제6회 『서울 석세스 대상』에서 '뮤지컬 부문 대상'을 수상하였다. 이는 뮤지컬 데뷔 11년 만에 이룬 성과이다.
- 모든 멤버가 뮤지컬 무대에 주연으로 오른 경력이 있는 걸그룹이다. 그만큼 멤버들의 역량이 좋았다고 할 수 있다. 사실 바다가 넘사벽의 실력이긴 하지만, 주로 비주얼을 어필하는 멤버가 뮤지컬 무대에 서는 것은 상상조차 하기 힘들다. 그만큼 두 멤버의 역량도 좋았다.
- 모든 멤버가 솔로 음반을 발매한 경력이 있는 걸그룹이다.
7. 뮤직비디오
- 2021년 말부터 SM엔터테인먼트가 유튜브와 손 잡고 뮤직비디오 리마스터링 프로젝트를 협업을 시작하며 S.E.S.가 활동 했던 시기의 뮤직비디오들도 SM타운 공식 계정에 순차적으로 공개되고 있다. 해당 프로젝트 이전인 2016년 연말에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을 지원하면서 SM타운 공식 계정에 올라온 20주년 앨범 뮤직비디오도 3편이나 업로드 된 적이 있다. 유튜] 공식 계정에 올라온 뮤직비디오 조회수로 1세대 걸그룹 중에서 압도적인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5] 이 중 <Dreams Come True> 가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고 1천만 뷰 돌파도 거의 확실시 되고 있는데, 해당 기록이 달성되면 1세대 걸그룹으로서는 이례적인 기록이 하나 추가되는 셈이다. 댓글을 보면 한국어 댓글만큼 외국어 댓글로 달린 찬사도 꽤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지금 들어도 손색 없는 음악 퀄리티와 당시로써는 뮤직비디오에도 많은 심혈을 기울인 SM엔터테인먼트의 자본력 덕분에 세기말 시절임에도 불구하고 촌스러움이 덜 느껴진다. SM타운 공식 계정 외에도 S.E.S.가 전성기 당시에 뮤직비디오 작업을 많이 했던 홍종호 감독의 공식 계정인 'HONG PICTURES',와 'HONG PICTURES Ori'에도 다수의 뮤직비디오가 업로드 됐다.
8. 흑역사 무대
- 일명 S.E.S. 2대 흑역사 음악 방송 무대가 존재한다. 단, S.E.S.의 실력 부재나 잘못 등으로 회자되는 건 아니고 카메라 감독이나 컨셉 때문이다. 근데 나름 웃겨서 가끔 보면
웃음을 주기도 한다.. - 2001.01.20 MBC 음악캠프 감싸안으며 컴백무대. 영상 S.E.S. 1대 흑역사 무대다. 일명 대두짤로 불리는 무대. 4집 감싸 안으며로 MBC에서는 첫 컴백무대를 가진 날인데, 카메라 감독이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세 멤버들의 얼굴에 동그라미 효과를 넣어서 원래 얼굴 크기보다 무려 3배 이상은 커보이는 효과를 시전하였다.
병맛슈가 2022년 12월 7일 자신의 인터넷방송에서 해당 영상을 보여주며 이 방송 무대에 대해 언급하기도 하였다. 슈 본인도 굉장히 놀랐다고 한다... - 2002년 달리기 컴백무대. 영상 S.E.S. 2대 흑역사 무대다. 일명 비닐봉지 무대. ~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9. 히트곡 <달리기> 관련 일화
- 윤상의 곡을 리메이크한 정규 5집 수록곡 <달리기>는 단순히 히트곡을 넘어서 한국인들의 마음을 어루어주는 대표 힐링송으로 자리잡으며 이제는 국민가요라는 타이틀을 붙여도 전혀 과장이 아닌 곡이 되었다. 각종 설문조사나 셀럽들이[6] 추천곡으로 뽑는 것이 대표적인 예다. 또한 한국 갤럽[7]이나 KBS방송문화연구소 등의 여론조사기관에서 실시한 한국인이 사랑하는 힐링송 설문조사에 빠지지 않고 빠지지 않는 것은 이러한 사실을 더욱더 증명해준다.
- <달리기>는 수험생들에게도 사랑받는 노래로 자리매김 했다. 특히 수능철만 다가오면 라디오에서 가장 많이 나온 노래 상위권에 등장할 정도다. 2002년 11월 17일에 실시된 대학수학능력시험 기간 때에도 라디오 상위권에 안착했다. 11월 12일에는 6번이 나와서 5위를(아카이브), 11월 3일에는 9번이 나와서 2위를(아카이브), 11월 15일에는 5번이 나와서 6위를(아카이브), 11월 16일에는 8번이 나와서 4위를(아카이브), 11월 17일에는 15번이 나와서 3위를(아카이브) 기록했다.
10. 걸그룹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그램 언급
- 1세대 걸그룹으로서는 아이돌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가장 많이 커버무대로 재현되었다. 꿈을 모아서는 아이돌 학교에서, I'm Your Girl은 아이돌 학교와 믹스나인에서, Just a Feeling은 믹스나인에서 총 4회 커버되었다. 시대가 시대인지라 2세대나 3세대 걸그룹 커버가 주를 이룰 수밖에 없다는 걸 감안하면 이례적인 기록이다.
- JTBC 《믹스나인》에서 연습생들에게 자신의 롤모델 가수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는데, 1세대 걸그룹으로서는 유일하게 S.E.S.가 언급되었다.
11. 한 주제를 대표하는 그룹으로 언급된 방송분
- 2018년 1월 20일,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 더 유닛'에서 진행자 비가 청순 콘셉트의 여자 유닛팀 하양의 무대를 본 후 청정 지역 같은 느낌과 맑고 순수한 느낌이 S.E.S.와 소녀시대를 떠올린다고 말하였다. 1세대 걸그룹 중 유일하게 언급 됨으로써 다시 한번 S.E.S.가 청순 콘셉트를 대표하는 걸그룹으로 인식된다는 것이 확인되었다.더 유닛 The Unit - S.E.S 무대가 떠오르는 유닛 하양의 무대!. 20180120 ㅣ KBS방송 아카이브
12. 노래 관련
12.1. 커플링곡
- 매 앨범마다 주 활동곡인 타이틀곡이나 후속곡 외에도 메들리 무대나 커플링 무대로 최소 3곡 이상은 무대를 가지며 활동한 이력이 있다. 커플링곡까지 포함하면 1집은 5곡, 2집은 3곡, 3집은 5곡, 4집은 4곡, 4.5집은 4곡, 5집은 4곡을 무대로 선보였다.
12.2. 겨울곡 및 캐롤곡
- 겨울 및 캐롤 느낌을 풍기는 곡이 3곡 있다. 이 노래들을 타이틀곡이나 후속곡으로 활동한 적은 없다.
- 1998.11.23 정규 2집 3번 트랙곡 Snow X-mas. iTV 무대 영상.
- 2000.12.01 SM타운 컴필레션 앨범 3번 트랙곡 Let it snow.
- 2017.01.02 20주년 앨범 1번 트랙곡 Candy Lane. KBS 공식 계정 무대 3곡 중에서 캐롤 느낌이 가장 강한 곡이다. 유스케에서 최초로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 후 네이버 자동 검색어에 등록될 정도로 반응이 좋았다.
12.3. 발라드곡
- 수록곡들 중에서 은근 발라드 명곡들이 많은 그룹이다.
- 최초이자 유일하게 활동한 발라드곡은 정규 4집 I will이다.
13. 우정
- 2022년 4월 10일에 슈가 2018년에 벌어진 상습도박 사건 이후 최초로 TV 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를 통해 TV에 출연했다. 해당 방송에서 슈가 바다와 유진을 만나는 장면이 있었는데, TV 조선이 자사의 공식 사이트에 해당 장면 클립 영상을 올릴 때 '【최고의 순간】' 이라는 수식어를 사용했다. 유튜브 네이버 TV 카카오 TV 홈페이지 슈의 논란 이후 4년만에 세 멤버가 완전체로 모이는 모습이 공식적으로는 최초로 공개되는 순간이었기에 당일 방송 분당 최고 시청률을 기록해서 '【최고의 순간】' 이라는 표현을 쓴 것으로 보인다. 통상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에 '최고의 1분'이라는 표현을 쓰는데 '순간'이라는 표현을 써버리는 바람에 확실하게 S.E.S.의 시청률 기록에 포함시키기에는 모호하게 된 점이 아쉬운 부분이다.
- 2018년에 벌어진 슈의 상습도박 사건 이후 S.E.S. 세 사람의 우정에 대한 이야기도 끊임 없이 호사가들의 입에 올랐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해당 사건 이후에도 세 멤버의 우정에는 변함이 없다. 사건이 벌어지고 몇 달 후 바다가 진행했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한 팬이 슈와의 왕래에 대해 묻자 아직도 연락한다고 답한 적이 있으며, 바다가 자신의 공식 팬클럽 <칼리오페> 회원들과 진행한 겨울 연탄행사에도 슈를 대동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주며 이들의 우정이 변함없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2022년 4월 10일에는 TV 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에 출연했을 당시 세 사람 모두 많은 눈물을 흘렸고, 그 모습을 지켜봤던 팬들도 가슴으로 울 수밖에 없었다. 특히 바다와 유진은 슈가 24시간 정도 연락이 끊겼을 때 걱정돼서 아무것도 못했다고 한다. 세 사람이 우정이 얼마나 돈독한 지 보여주는 대목이다. 당시 유진은 드라마 <펜트하우스>의 성공 후로 배우로서 커리어도 무르익었고 광고계와 방송계에서 여전히 잘나가는 배우였고, 바다도 꾸준히 방송과 노래를 이어나가며 열심히 활동했고 대중들에게도 이미지가 좋은 스타였다. 그랬던 그들이기에 사회적으로 불미스러운 일에 휘말린 동료의 복귀 방송에 나온다는 것은 이미지나 이익만을 따져봤을 때는 전혀 득 되는 게 없는 장사인 것이다. 실제로 이들의 출연 소식이 들려왔을 때는 아무런 잘못이 없는 바다와 유진에게도 악플과 악담을 퍼붓는 일부 여초 사이트의 악플도 꽤 있었다. 예를 들면 네들이 세입자 돈 좀 갚아주라는 아주 황당한 악플이었다. 자신들의 이런 댓글이 마치 정당하다고 착각하지만 엄연히 악플이 맞다. 실제로 방송을 통해서 슈가 세입자분들의 돈 관련 문제는 해결했다고 일단락 지어진게 공개됨으로써 바다와 유진에 대해 이와 관련해 악플을 달은 악플러들은 쥐구멍에 숨어야만 했다. 동료의 불행을 외면하지 않고 나서는 데 주저하지 않고, 오히려 세간의 우려와는 달리 방송에서 보여준 모습은 일부 악플을 쏟아낸 사람들의 궁예와는 다른 것이었기에 방송 후 오히려 악플은 커녕 이들의 우정과 바다와 유진의 의리에 대해 놀라는 반응들이 대부분 주를 이뤘다.
- 하지만 언제까지나 단단할 줄 알았던 우정에도 금이 간 것이 바다에 의해 공식적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2023년 9월 15일 바다의 인스타 라이브 이후 슈가 다른 S.E.S. 멤버들과 불화가 생긴 게 드러났기 때문이다. 원인은 불미스러운 사건 뒤 슈가 대중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줘야하는데 굳이 탱크탑을 입고 운동하는 모습을 보일 필요는 없다는 바다의 말에 슈가 '언니는 입잖아'라고 반박한 이후부터라고 한다. 더군다나 슈의 인스타그램에는 여전히 바다와 유진이 팔로워인 반면 슈는 한 인플루언서 한 명을 제외하고 모두 언팔해 버린 상태다. 팬들 반응은 2016년에 힘들 게 재결합한 그룹이 슈 때문에 사실상 무기한 활동 중단 상태가 된 것도 허망한데, 이런 소식을 접해 실망했다는 반응이 상당하다. 또 바다의 말처럼 정신차리고(?) 돌아오란 반응도 많은데, 정작 슈의 인스타에서는 비판적인 의견을 모조리 삭제해 무조건 옹호하는 의견만 받아들이는 태도에 실망한 팬들도 많다.
- 2024년 바다는 자신의 콘서트 'The Ocean'을 자신의 솔로곡보다 S.E.S.의 음악을 리마인딩 할 수 있는 세트리스트로 채우고 겨울 공연에서는 유진도 게스트로 합세해 S.E.S.의 명맥을 이을 수 있는 활동에 힘을 보태고 있다. 그리고 슈 역시 바다의 라이브 이후 처음으로 S.E.S. 27주년을 축하하며, "무엇보다 12월 7~8일 바다 언니가 콘서트를 한다고 해요. 바다 언니 많이 응원해주시고요. 우리 유진이도 많이 사랑해 주세요. S.E.S. forever 입니다" 라는 언급을 통해 그간 앙금을 풀어내고 불화가 종식되는 듯한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14. 당시 인기
- 슈가 2022년 11월 15일 진행한 인터넷 방송 중 한 유저가 채팅창에 'S.E.S.가 블랙핑크 정도의 인기었나요?'라는 질문을 하자 이에 대해 슈는 당시 S.E.S. 인기는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올 정도라고 말하였다. 다만 슈가 말한 내용은 아날로그 시절의 기록이라 어떤 초등학교 교과서에 S.E.S.가 등장하였는지 확인 할 길이 없다. 아날로그 시절에 활동하였던 연예인이기 때문에 숨겨진 당시 활동 자료나 인기를 입증해줄 수 있는 자료들이 정말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슈가 일종의 MSG를 쳐서 말했다고 하기에는 S.E.S. 활동 시절에 대해서는 매우 명확하게 기억하고 있는 편이다. 어느 정도로 잘 기억하고 있냐면 5집 <달리기> 무대에 등장한 인형을 옮기기 위해 차가 두 대나 동원됐다는 썰을 풀 정도로 S.E.S.에 대한 기억만큼은 아주 명확하다.
본인 솔로 노래는 잘 기억 못 한다는 게 함정즉, 슈가 말한 내용은 꽤 신빙성이 있다는 것이다.
- 정규 3집 타이틀곡 Love의 완곡 무대는 지상파 3사 중에서 유일하게 MBC에만 남아있다. 후속곡 Twilight Zone 이후 지상파 3사 출연이 모두 가능해서 고별 무대 때 Love도 부른 적 있지만 다른 곡들과 섞여서 아주 짧게 짤린 거고 무엇보다 Love 활동 당시 컨셉의 무대가 아니다. KBS1 2001 한중가요제 무대도 남아 있긴 하지만 이 역시 활동 당시의 무대가 아니다. 당시 KBS와 SBS에서 방송출연 정지를 당해서 활약할 수 있는 공중파가 MBC만 가능했기 때문. 이에 네티즌들은 MBC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S.E.S. 무대 영상 모음집 댓글에서 'MBC 曰 '니들은 LOVE 영상 없지??', 'MBC 曰: 조회수 오를 생각에 벌써 떨리는군..^^', '크랩, 스브스: (후회막심)' 등의 재치있는 댓글로 응수하기도 했다. 하지만 알고 보면 SBS와 KBS에 대한 앙금이 남아 있는 댓글이다. 특히 SBS는 최악..... 그만큼 두 방송사의 방송 출연 정지 조치가 병맛이었고 그로 인해 순위제, 연말 수상, 판매량 등 인기와 관련된 기록 면에서 많은 피해를 봤기 때문.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시 걸그룹 최고 음반 판매량인 760,475 장을 기록하였다.
15. 제작자 이수만과의 관계
- S.E.S.를 만든 프로듀서이자 S.E.S.한테는 아버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이수만은 유진의 결혼식 날 화환을 보낸 적이 있고, 바다 결혼식에는 직접 참석까지 하였다. 2016년 12월 31일, 재결합 콘서트 때는 직접 무대에 올라와 소감을 말하였다.
- 실제로 이수만은 S.E.S.를 딸들이라고 칭할 정도이다. 특히, 바다에 대한 애정은 남다르다. 바다 네가 우리나라 첫 번째 걸그룹의 첫 번째 리드 보컬이다. 그게 바로 내가 준 선물이다. 실제로 바다는 이수만으로부터 이 말을 듣고 울었다고 하는데, 팬들한테도 굉장히 울림있게 다가오는 감동적인 말이다. 바다가 대학을 가고 싶다고 했을 때 장학금까지 지원해 주었다.
16. 라이벌 그룹 핑클과의 일화
- S.E.S.가 정규 2집 활동 당시 케이블 및 지역민영방송에서 두 차례 정도 특별 무대로 보여준 Snow X-mas의 안무를 핑클이 정규 2집 타이틀곡 영원한 사랑 안무로 그대로 가져가서 따라썼다. 결국 두 안무는 거의 똑같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사실 과언이 아니라 뭐 그냥 똑같은데.. 과언이라는 표현도 배려해준 표현일 듯.핑클의 최고 유행 안무인 일명 둥글레춤은 애초에 S.E.S. 안무이다.[8]영상으로 확인해 보자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팔을 동그랗게 모양을 만들어서 위에서 아래로 흔들어 대는 것도 똑같지만, 그 후 양 팔을 쭉 뻗는 동작마저 100% 일치한다.
- 2002년 핑클과 활동 시기가 겹쳤는데, 이효리가 한 라디오에서 밝힌 일화가 있다. 유진의 애교를 보고 그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그 모습을 자신의 멤버들한테 직접 시연한 적이 있다고 한다.
- 핑클 당시 이효리는 한창 S.E.S.에 안 그래도 예민한 시기가 있었는데, PC 방에서 한 남학생이 자신이 핑클의 이효리라는 걸 모를 리가 없는데, 자신한테 'S.E.S. 유진 예쁘네요'라는 말에 욱한 마음이 들었다고 한다.
- 라이벌이라고 엮이는 핑클과는 언론과 팬들이 날을 세우는 것과는 다르게 서로 사적으로도 친하고 좋은 관계다. 슈는 데뷔 전부터 이진과 친했다. 둘 다 연기자학원 MTM 출신이라는 인연이 있다. 유진은 옥주현, 이효리와 친했다. 바다는 옥주현과 친했다. 두 그룹이 모두 그룹 활동을 마친 후 슈는 이진, 성유리와 꽤 오랜 기간동안 친분을 유지해 나가는 관계였다. 이진과 성유리가 슈의 결혼식에 참석한 적도 있었고[9], 슈 남편 임효성이 카페에서 이진과 성유리를 우연히 봤는데 대신 결제도 해줬다는 에피소드도 있다. 다만 슈의 도박 사건 이후 친분 관계는 끊어진 것으로 보인다. 바다도 꽤 오랜 기간동안 옥주현과 친분을 이어나가는 관계였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친분 관계가 끊어진 것으로 보인다. 유진은 해체 이후에 딱히 핑클 멤버들과 인연을 이어나간 적은 없다.
- 유진은 라이벌 그룹이지만 그 당시 자기가 봐도 옷은 핑클이 더 잘 입는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 활동 시절 옥주현은 S.E.S. 숙소에도 놀라간 적이 있다고 한다.
- 옥주현은 S.E.S.가 자신들과 다르게 작고 앙증맞고 사랑스러움이 더 컸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 유진은 핑클 노래 중 <Blue Rain>이 참 좋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 S.E.S. 유진, 핑클 이효리, 성유리는 모두 한 사람에게 캐스팅 당한 전설의 일화가 있다.
- 바다가 2022년 유스케에 출연해서 당시 사회 정서상 금기시 돼서 차마 부를 수 없었던... 핑클의 블루레인을 커버하였다. 원곡과는 다른 느낌으로 커버했다며 좋은 반응이 주를 이루었다.
17. 기타
- SM이 소녀시대에 컴백 과정에서 고질적으로 보여준 팬들의 속을 뒤집게 하는 행보가 S.E.S. 20주낸 앨범 프로모션 당시에도 그대로 재현됐다. 이런 실수는 기본이고, 가장 화제성이 높았을 때가 재결합 발표 후였는데 이때 기존 활동곡 리메이크 음원을 발매하기 보다는 신곡을 발매하는 것이 더 유리했는데 결국 밀렸다. 아니면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하고 포탈에 신곡명이 자동 검색어로 뜰 정도로 화제성이 높았을 때 새 음원을 발매했어야 됐는데 그마저도 또 밀렸다. 결국 2016년 마지막 날에 단독 콘서트가 진행될 때 <Remember> 음원이 발매되는 기이함을 보여줬다. 이때 팬들은 콘서트 장에 있어서 스밍을 못 하는 상태였고 콘서트는 새벽 1시가 넘어서 끝났다. 여기서 끝나지 않고 더블 타이틀곡 중에 하나이자 사실상 메인 타이틀 곡인 <한 폭의 그림> 음원은 그 다음날 정오에 발매되는 기이함까지 보여줬다. 소녀시대 팬들이 왜 SM 컴백 플랜에 분통을 터트리는지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S.E.S. 활동 당시에는 적어도 이런 아마추어스러운 행보를 보여주지 않았던 소속사였는데, 당시 S.E.S. 팬들조차도 처음 겪는 SM의 이러한 모습에 꽤 당혹감을 느껴야만 했다.
- 정규 4집 타이틀곡 <감싸 안으며>가 후배 걸그룹들에게 언급된 적이 있다. 티아라 효민이 걸그룹 역사상 최고의 곡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기사 레드벨벳 아이린이 2018년 가요대전 인터뷰에서 연습생 시절부터 멤버들끼리 춤도 만들어서 연습한 적이 있다고 밝혔으며, 커버해보고 싶은 선배 곡으로 꼽기도 했다.
- 1999년 12월 25일 크리스마스날 PC 통신에서 팬들과 채팅한 대화 내용을 백업하여 가지고 있는 네티즌이 2007에 당시 채팅 전문을 인터넷 커뮤니티에 공유한 적이 있다.
- 예전 백업한 시디들을 뒤지다보니 S.E.S. 관련 채팅이..^^ 아카이브
- 정규 3집 후속곡에 '샤랄라'가 후보로 올랐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3집 컨셉에 맞게 최종적으로 'Twilight Zone'이 낙점되었다고 한다. 결국 '샤랄라'는 활동 종료 전 2주 정도 짧게 음악 방송에서 무대를 보여주긴 했었다.
- S.E.S. 모든 노래 중에서 '샤랄라'라는 곡은 유일하게 흔히 말하는 한국적인 뽕끼가 가미된 노래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고 촌스러운 느낌이 아니라 어딘지 모르게 애달프면서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곡이다.
이런 느낌을 주는 게 되게 오묘한데 뭐라 설명 할 방법이그 당시부터 이 곡의 인기가 은근 좋았다. 활동 종료 전 2주 정도 짧게 팬서비스 차원에서 음방 무대를 돌은 곡인데 SBS 인기가요에서는 진입 순위가 무려 9위였다. 정식 후속곡이 아닌데 이 정도 진입 순위는 당시에도 흔하지 않은 기록이었다. 위에 서술된 팬들과의 채팅창 대화를 보면 샤랄라를 후속곡으로 해달라는 이야기가 많은 걸 알 수 있다. 지금도 커뮤니티에서 S.E.S. 노래가 회자될 때 은근 '샤랄라'를 좋아하는 사람들(일명 샤랄라 성애자)가 많았다는 댓글이 속출한다.
대만 앨범 홍보 CF |
- 대만에서 앨범 홍보를 위해 제작된 CF가 다수 존재한다. 원래 한국 팬 커뮤니티에서는 한국 정규 3집 홍보 CF만 공유됐는데, 2021년 7월부터 대만에 거주하는 대만인 팬으로 추정되는 네티즌이 유튜브에 한국 4집과 일본 Reach Out 앨범 홍보 CF를 올리며 자료가 추가로 발굴되었다.
- S.E.S. 한국 정규 3집 대만 홍보 CF
- S.E.S. 한국 정규 4집 대만 홍보 CF (4:53~5:06 총 13초)
- S.E.S. 일본 Reach Out 앨범 대만 홍보 CF (5:52~6:10, 총 18초)
- 3집 Love 활동 당시 금발로 염색을 했는데 바다의 모습을 보고 사람들은 소련여자 같다는 말을 했다고 한다.
롸....?그리고 당시 금발은 바다의 권유였고 두 멤버도 동의해서 나온 컨셉이다.
- 2016년 7월 17일 월간중앙 공식 사이트에 완전체로 진행된 인터뷰가 올라왔다.
- [스타인터뷰] 데뷔 20주년 맞은 ‘원조요정’ S.E.S. 아카이브
- 해당 인터뷰에서 바다의 폭로로 활동 당시 유진의 미모 위엄을 알 수 있는 일화가 밝혀졌는데 이 내용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 말에 아무런 반박도 하지 못 하고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 얼굴전체를 돌려깎고 와봐라 나만큼 예쁜가.gif 아카이브
- 2015년 무려 14년 만에 게릴라 콘서트 S.E.S. 특집 편의 순간 시청률이 40.1%라는 기록이 MBC 방송을 통해 공개 된 후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S.E.S.의 활동 당시 위엄이 재조명 받았다.
- 2015.06.27 더쿠 2000년대 이후 MBC 역대 예능 최고 시청률 TOP6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jpg 아카이브
- 2018.01.03 더쿠 MBC 2000년대 역대 예능시청률 TOP6.jpg 아카이브
- 2022.09.22 디미토리 S.E.S.가 국민 걸그룹이있던 걸 체감할 수 있는 대표적 지표.jpg 아카이브
- 2016년 9월 30일 유튜브 채널 'MOMO X'에서 바다가 중고나라에서 S.E.S. 앨범을 판매하려는 팬을 구매자인 척 만나기로 하고 현장에서 깜짝 놀라게 하는 영상이 올라왔는데 팬들은 물론 많은 대중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13년지기 찐팬 등장에 눈물 터진 바다! 암쏘음메~ 개이득 이후 바다는 해당 팬의 결혼식에 참석해 축가를 직접 불러주어서 또 한 번 감동을 주었다.[10]
- 유진이 데뷔 20주년 재결합 활동 이후 오랜 팬의 결혼식장에 참석한 적이 있다. 팬은 너무 고맙다는 후기를 남겼다.
- 유진의 남편 기태영은 S.E.S.가 전성기를 누리며 활동 할 당시 S.E.S.나 핑클 같은 그룹의 이름은 들어봐서 알고는 있지만 그 당시 연예인에 관심이 없어서 자세히 알지는 못 했다고 한다. 서로 교제 기태영이 유진과 함께 있을 때 1세대 걸그룹의 노래를 불렀는데 베이비복스 노래 였다고 한다. 기태영은 유진과 교제 후 S.E.S. 노래도 듣고 알아가기 시작했는데, 그 당시 연예인에 관심이 있었다면 S.E.S.를 좋아했을 것 같다고 밝혔다.
- 2016년에 발매된 데뷔 2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은 한터차트 집계 기준 초동 판매량 약 3,000장, 가온차트 집계 기준 총 판매량 약 6,000장의 판매고를 기록하였다. S.E.S.가 활동 당시 기록한 앨범 판매량과는 비교가 안 되지만, 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까지와 2016년의 음반 판매량이 가지는 의미나 소비층 자체가 아예 다르기에 전성기 시절과 수치상만으로 비교하기엔 무리가 있다. 또한, 본격적인 K-POP 시대가 열리기 전에 활동한 팀이고, 무려 14년만에 발매했고, 이젠 엄마가 된 멤버가 두 명이나 포함된 걸그룹의 성적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되려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심지어 1종이고 랜덤 포토카드나 팬사인회도 없었다. 그리고 이후 핑클이 다시 모여서 낸 베스트 앨범이 초동 800장, 총판 1,000 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두 팀의 재결합 성적이 극명하게 더 대비되었다. 물론 활동 당시 노래를 모아서 다시 낸 앨범이라는 것도 감안해야 한다. 하지만, 앨범 판매는 이제 아예 팬들의 구매력이 결정하기 때문에 신곡 포함 여부를 떠나서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이 된다. 심지어 LP판도 판매되었기에 소장면에서는 팬들에게 있어서 가치가 있다. 즉, 팬들이 지갑을 안 열 이유가 없는 것이다.
-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통해서 국경의 벽이 허물어지고 손 쉽게 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환경을 타고 K-POP이 전 세계적으로 대세로 자리잡은 시대가 도래하며, S.E.S.의 음악과 무대를 접하고 팬이 되는 해외 K-POP 팬들도 꽤 많다. 실제로 유튜브 S.E.S. 영상에는 1세대 걸그룹 중에서 외국어 댓글이 압도적으로 범람한다.
- 2021년 11월 11일 Dreams Come True를 시작으로 SM 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 리마스터링 MV가 차츰 공개되고 있다. 국내 팬들 댓글뿐만 아니라 해외 팬들의 댓글을 주를 이루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조회수 또한 잘 나오고 있다. 특히 직속 후배그룹인 에스파가 이 곡을 리메이크하면서 해외 팬들에게도 점차 알려지고 있다.
- 멤버 모두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의 컨택 오디션으로 데뷔하게 되었다.
- 정규 3집 타이틀곡 Love 활동 당시 세 멤버 모두 비쥬얼 최대치를 찍었다는 평을 받는다. 여자 아이돌에게 여신이라는 수식어가 생긴 것도 이때가 최초다. 특히 유진에게는 미의여신이라는 별명이 이때부터 생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바다는 유진이 착용하고 나온 코끼리 장신구를 탐냈다고 한다.
- 정규 4집 후속곡 Be Natural에서 남자 랩을 담당한 가수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22년이 지난 지금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 역대 걸그룹 음악 방송 1위 횟수라는 기록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돌아다니는 것을 볼 수 있다. 지상파와 케이블 1위 횟수를 다 합친 내역이다. 하지만, 이 순위에서 1세대 걸그룹인 S.E.S., 핑클은 [11] 빼는 게 맞다. 지금처럼 인터넷이 발달 되기 전이라 남아있는 자료가 극히 적고 즉 신뢰성이 많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2세대부터는 거의 기록이 정확하다고 할 수 있다. 원더걸스와 소녀시대 활동 초기까지는 KMTV 쇼 뮤직탱크가 있었던 시기였지만, 그 당시에는 확인할 수 있는 기록이 1세대와 비교해서는 많이 남아있기 때문이다.[12] 정확한 것도 아닌데 괜히 머리채 잡혀서 S.E.S.와 핑클 팬들만 얼굴 붉힐 일이 생기기 때문이다. 또한, 그러한 내용들을 본다면 S.E.S.와 핑클 부분은 정확하지 않으니 이 두 팀은 생략하고 보는 걸 추천한다. 자신들이 좋아하는 아이돌이 이만큼 대단하다고 자랑하고 싶은 마음으로 그러한 글들이 끌올 되는 걸 수도 있고, 단순하게 K-POP에 관심이 많아서 그런 걸 수도 있겠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괜히 그 자료 때문에 피해를 보는 건 S.E.S.와 핑클 팬들이다. 물론 이러한 의도로 정리해서 끌올 되는 확률은 극히 적겠지만 말이다. 이 두 팀을 제외하고 2세대 아이돌부터 기록은 거의 정확하기 때문에 가수나 팬들이 피해 자체를 받을 일이 없다.
- 역대 걸그룹 지상파 음악 방송 1위 횟수를 서열하는 정리하면 1세대 걸그룹 내용도 신뢰도는 거의 맞다고 할 수 있다. 지상파 3사에서 1990년대 음악 방송 자료들도 다 확인할 수 있게 인터넷에 창고 방출했기 때문이다. 이 수치만 보자면 S.E.S.가 32회, 핑클이 30회로 S.E.S.가 앞선다. 결국 인터넷에서 이 기록을 가지고 S.E.S.와 핑클 팬들이 누가 위네 아래네라는 주제로 10년 넘게 다툰 세월이 지상파 3사의 자료 공개로 인해 깔끔하게 정리된 순간이다. 사실 엄밀히 말하자면 그 전부터 S.E.S. 1위 횟수가 더 많았던 건 팩트인데, 핑클 팬덤 측이 이젠 세월 다 지나서 찾을 수 없다는 점을 악용하여 많이 부풀리긴 했다. 물론 S.E.S. 내용도 틀린 내용이 간혹 있긴 있었지만, 틀린 내용이라면 받아들여서 수정을 했거나 아예 없는 1위까지 부풀려서 쓴 이력은 없다. 그리고, 애초에 S.E.S. 팬덤은 PC 통신이 존재하던 시절부터 팬 커뮤니티인 천리안 라페에 활동 당시 직접 활동 정리 내역을 정리해온 역사가 있으며, 나우누리 폐쇄 전 자료실을 통해 검증 된 내용을 바탕으로 활동 내역을 정리한 팬들도 있을만큼 활동 이력이 잘 정리되어 있는 편이다. 대형 기획사 SM 엔터테인먼트 출신이라서 1990년대 활동한 가수인데도 활동 정리 내역이 체계적으로 잘 정리 된 것이 아니라, 팬들의 정성이 대단한 것 뿐이다. 그런 말을 하는 것은 상대 팬덤에게 결례라는 것을 제발 알았으면 한다.
- 2022년 1월부터 M.net 공식 유튜브 채널 'VideoTank 비디오탱크'에 매주마다 S.E.S.가 활동 하던 시기의 음악 방송 전체 영상이 고화질로 공개되고 있다. KMTV 쇼 뮤직탱크, M.net 쇼킹엠, M.net 리듬천국 등이다. 해당 프로그램 중 쇼탱과 쇼킹엠은 당시에 1위제를 시행했던 음방이다. KMTV는 폐국 됐지만 M.net으로 합병됐기에 자료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S.E.S. 팬덤은 PC 통신 시절부터 활동 내역이 잘 정리되어 있는 편이긴 하지만, 그래도 어쩔 수 없는 아날로그 시절이라 남아 있지 않은 기록들이 훨씬 더 많다. 앞으로 해당 채널을 통해 S.E.S.의 누락된 케이블 음방 1위 기록도 더 밝혀질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KMTV 쇼 뮤직탱크 1위 기록은 1집 I'm Your Girl을 제외하고 누락된 내역들도 다수 있어 보이기에 확인이 필요하고, M.net 쇼킹엠 1위 기록은 4집에서 5집까지의 확인이 필요하다.[13][14] 하지만, 정작 2022년 10월 현재까지 S.E.S.가 출연한 회차는 꽤 공개됐지만, 누락된 1위 내역이 있어 보일 것으로 보이는 방송분은 10개월이 지났는데도 올라오지 않았다. 기록 확인을 떠나서 녹화 자료가 남아있지 않았던 희귀 자료들이나 저화질로만 봤던 무대를 고화질로 볼 수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 팬들한테는 좋은 추억이 될 듯하다. 특히, 멤버들의 비쥬얼이 정점을 찍었던 3집 Love는 SBS와 KBS는 방송 정지를 당해서 음방 무대가 다른 활동에 비해 많이 없는데, 앞으로 해당 채널을 통해서 공개되는 고화질 영상들은 팬들에게 매우 소중하게 남을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 2집 활동 종료 후 몇 달 뒤에 수록곡 Shy Boy의 뮤직 비디오가 공개되었다. 따로 촬영을 한 건 아니고 멤버들끼리 차 안에서 서로 재밌게 노는 일상 모습을 담았고, 그 안에 일본, 대만, 광고 촬영 비하인드 장면을 살짝 넣은 정도의 구성이다. 차 안에서 일상 모습이 요즘으로 따지면 V-log 재질 같은 느낌을 준다. 아이돌 스타의 꾸밈 없는 일상 모습을 접할 수 있고 실제로 딱 그 나이대 꾸밈 없는 멤버들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그런지 노래와는 다르게 뮤비가 굉장히 귀엽게 잘 나왔다. 뮤직비디오 공개 영향 때문인지 활동 당시 단 한 번도 특별 무대조차 가져본 적 없는[15] 이 곡이 당시 1주일 마다 발표되는 경향신문 인기곡 설문조사 TOP 10 차트와 M.net 가요 순위 프로그램 '가요 베스트 27' 차트에도 오르며 꽤 흥했다.
- 4집 후속곡은 Be Natural이 맞긴 맞는데 감싸안으며를 정상에 올려놓고 1위 자리에서 내려올 때 I Will 로 케이블 음악 방송 무대를 자주 가져서 그런 건지 몰라도 활동을 빼곡하게 꿰고 있는 팬들에게는 마치 삼속곡 같은 느낌을 주기도 한다.
- 2집 활동 당시 스포츠신문 인터뷰에서 곧 단독 콘서트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뤄진 정확한 이유를 SM측에서 밝힌 적은 없지만, 여러 상황으로 추론해 봤을 때 이렇게 추측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여 수용할 것. 그 당시 일본과 대만에도 앨범을 내고 오고 가며 활동하는 시기라 그럴 시간이 여유가 있을래야 있을 수가 없었을 것이다. 엎친 데 덮친 격 슈는 그 당시 한국, 일본, 대만을 오고가는 강행군으로 결국 쓰러진 일도 있었다. 만약 그 상황에서 단독 콘서트까지 했다면 도저히 몸이 버텨나가지 못 했을 것이다. 오히려 멤버들의 건강을 생각하면 미뤄진 게 나았을 수도 있다.
기록 적인 면에서는 아쉬움이 남는 대목이긴 하다. 원래 S.E.S. 측이 먼저 단독 콘서트 개최를 계획 했으나 결국 미뤄졌고, 핑클이 더 먼저 단독 콘서트를 개최해 걸그룹 최초 단독 콘서트 개최 기록은 핑클이 가져가게 되었다. 하지만, 일부 핑클 팬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S.E.S.가 단독 콘서트를 늦게 열었고 핑클이 더 먼저 열었기 때문에, S.E.S.가 인기가 더 없었고 핑클이 더 인기가 많았다는 건 지나친 비약이다. 이미 S.E.S.는 누나부대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킬 만큼 최초의 팬덤을 형성했고, 걸그룹 최초로 단독 팬미팅을 개최하여 팬미팅 만으로도 약 2,500여 명의 팬덤을 동원하며 팬덤을 증명한 바 있다. S.E.S. 팬덤이 더 강하면 강했지 떨어진 역사 자체가 없다.
- 4집 활동 당시에도 단독 콘서트 계획이 있다고 방송이나 인터뷰에서 밝혔다. 하지만, 해체 시점까지 이행되지 않았다. 이 또한 미뤄진 정확한 이유를 SM측에서 밝힌 적은 없지만, 여러 상황으로 추론해 봤을 때 이렇게 추측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여 수용할 것. 4집 활동이 끝나고 얼마 안 가서 스페셜 앨범이 나왔고, 그 스페셜 앨범은 일본에서 발매한 곡을 다시 한국어로 번안해서 발매하는 형식이었는데 멤버들의 참여도가 큰 앨범이라 시간이 더 필요한 앨범이었다. 스페셜 앨범이 나온 후에도 멤버들의 개인 활동 및 일본, 중국, 대만 공연 등으로 일정이 빼곡했다. 거기다 5집까지 준비했어야 됐으니 시간이 많이 부족했을 것이다. 또 계약 기간이 얼마 안 남은 시점이라 소속사에서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했을 수도 있을 것이다.
- 유진이 주연으로 출연한 2020년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가 신드롬이라고 불리며 엄청난 흥행을 거두었는데, 자극적인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10대와 20대 층한테까지도 어필하는 데 성공했다. 이러한 영향으로 유진은 자신의 SNS에 언니가 S.E.S.였냐는 댓글이 달리는 것을 보며 기분이 묘했다고 한다. 실제로 이 드라마로 유진은 10대, 20대 팬층까지 흡수하게 됐는데, 이때 유입된 팬들이 S.E.S. 시절 자료까지 파게 되며 결국 S.E.S.한테도 입덕하는 사례가 많아졌다. S.E.S. 활동 당시에 태어났거나, 아예 그 이후에 태어난 세대까지 영향력이 미치고 있는 것. 심지어 이 영향으로 같은 멤버인 바다가 최애인 팬들까지 생겨날 정도로 드라마 팬트하우스가 S.E.S.의 팬층을 넓혀주는 계기가 되었다.
- 2021년 유진의 주연작인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에 바다가 특별출연했다. 바다의 특출 소식은 왕년 S.E.S. 시절을 보낸 세대들과 팬들한테 기쁜 소식이었다. 출연 소식이 화제가 됐고 둘의 변치않는 우정으로 훈훈함을 안겼다. 덕분에 다시 한번 S.E.S.라는 이름이 대중들에게 소환되었다. 하지만, 슈는 도박 물의로 인하여 자숙을 하고 있었던 시기라
정확히는 인방한 편으로 씁쓸함과 아쉬움을 남겼다. 만약 해당 물의가 없었더라면 슈도 충분히 출연할 수 있는 확률이 높았기에 더욱더 아쉬움을 줬다.[16]
- 2017년 열린 S.E.S. 그린하트바자회에 원래는 유진도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당일 건강 문제로 아쉽게 참여하지 못 했다. 이때 유진은 둘째를 임신 중이었던 시기라 특별히 건강 관리에 신경을 써야되는 시기였다.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겼지만 그보다 산모와 태아의 건강이 우선이니 섭섭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 유진의 주연작인 MBC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백년의 유산이 방송 될 때, 라이벌 그룹 핑클의 성유리, 이진의 주연작인 SBS 주말특별기획 출생의 비밀이 같은 시간대 방송되었다. 유진은 성유리와 이진이 함께 연기 하는 모습을 보며 부럽다고 밝혔다. 성유리는 '지금은 유진 양과 함께 연기를 할 수 있고 자랑스럽다. 오히려 우리가 아직 죽지 않았구나라는 생각이 들어 뿌듯하다'고 말했고, 이진은 '같이 활동했던 친구가 다른 방송사에서 경쟁을 하게 돼서 한편으로는 우려의 시선도 있지만 두 드라마가 같이 잘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 한국에서 유민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한 이력이 있어서 대중적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는 일본 여배우 笛木優子(후에키 유코)와는 일본에서 같은 스카이 플래닝 소속이라서 활동 당시 친분이 있었다. 서로 친하다고 한다.
- S.E.S. 활동 당시 세 멤버 모두 같은 안과에서 라식수술을 받았다.
- 멤버 유진이 2집 활동 당시 방송에 나와서 일본인보다는 한국인이 R&B를 부르기에 더 적합한 목소리를 가졌다고 말했다. 실제로 S.E.S.가 일본에서 선보이고자 했던 장르도 R&B였고, 이후 우타다 히카루라는 괴물 신인이 R&B 장르로 데뷔하여 초대박을 터트린다. S.E.S 일본 활동이 한국에서의 명성과 기대만큼 성적을 내지 못 한 데는 여러 원인으로 풀이되지만, 현지 일본 가수들과 차별성이 없는 장르 선정도 한몫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유진과 SM엔터테인먼트의 선구안이 결국 옳았으며, 만약 R&B 장르로 도전했다면 결과는 훨씬 더 좋은 쪽으로 나왔을 것이라는 아쉬움은 지울 수 없다.
- 멤버들의 예능감은 상당히 괜찮은 편이다. 바다의 경우 무한도전 출연 당시 시전한 "I'm so MAD~~~" 하나로 말 다했다! 노홍철과 같은 과인 돌+I로 불리며, 그 날 방송에서 엄청난 분량을 챙겨갔으며 이 후 무도에 종종 게스트로 나왔다.
이미 예능감 검증된유진과토토가 끝나고 다시 하자는 애엄마슈의 예능감도 괜찮은 편. 활동 당시에는 신비주의로 사실 뭍힌 감이 없지 않아 있다.
- 멤버 유진과 슈는 연예계 모임인 야채파 회원이다. 바다도 결성 초기엔 멤버였으나, 탈퇴(?)한 듯하다.
- 멤버 바다는 활동 시절부터 배우 김소연과 절친 사이다. 김소연이 S.E.S. 숙소에 온 적도 있고 일본 숙소까지 찾아간 적이 있다고 한다. 훗날, 바다는 유진과 김소연이 주연으로 열연한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에 특출하며 우정을 뽐냈다. 바다가 인스타그램에서 한 유저가 올린 김소연 포스팅에 남긴 진심어린 댓글이 많은 네티즌들에게 훈훈함을 안기며 화제를 모았다. 또한 이들과 같이 어울렸던 절친한 친구가 1명 더 있으니, 바로 2005년 요절한 배우 이은주. 생전에서 셋이서 같이 붙어다니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으며, 식당에서 셋이서 꽁냥거리면서 밥먹으러 다니기도 했었다. 2005년 2월 이은주가 생을 마감했을 당시 바다와 김소연은 3일 내내 장례식장을 지켰다. 특히 바다는 너무 심하게 오열해서 중이염 진단까지 받았을 정도.
- 멤버 유진은 같은 멤버 바다와 절친 사이인 김소연과 함께 2020년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에 출연하게 됐는데, 당시 SBS 인기가요에서 가수와 진행자로 만난 둘이 같은 드라마에서 주연배우로 만난 거에 대해 둘 다 신기하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17]
- 2002년 개봉한 긴급조치 19호에 핑클을 포함해 강타, 신화 등 SM 출신 연예인들이 총출동해 출연했지만 S.E.S.는 출연하지 않았다. 핑클이 군인들과 비닐하우스 천막에 숨어서 고생하고, 신화는 군인들에게 태권도로 대들다가 맞는 등 꽤나 흑역사적인 장면들이 많이 나오는만큼 아예 안 출연한 게 이득이었을지도...
- 유진이 기태영과 결혼설이 돌았을 당시 바다는 모친상, 슈는 부친상을 당한 상태였기 때문에 멤버들의 힘들어 하는 시기라서 차마 부인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멤버 유진의 깊은 마음 씀씀이와 셋의 우정이 빛나는 순간이었다.
- 2005년 11월 M.net KMTV 뮤직 비디오 페스티벌에 출연 한다는 소식이 공식 기사화 되기 전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소식이 올라왔다. 방송 후 엄청난 화제성을 일으켰다. 특히 학창시절 S.E.S. 팬클럽 친구 회원이었던 동방신기의 유노윤호는 직접 노래를 따라부르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히기도 했다.
- 한국에서 활동 후 일본에 가야할 때 쯤이면 가기 싫어서 일부러 짐을 숨겨 놓는 행동 등을 하곤 했다고 한다.
- 10대 중후반에 데뷔한 셋은 특히 타국까지 가서 활동을 해야 됐기 때문에 서로 똘똘 뭉칠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 2009년 MBC 놀러와에서 S.E.S. 특집이 방송 되었는데 데뷔 당시 경호원이 출연해 S.E.S.를 감동하게 하였다. 해당 경호원은 당시 S.E.S.를 옆에서 지켜보며 하고 싶었지만 끝내 할 수 없었던 말을 고백하였는데, 바로 '너희 너무 예뻐'라는 울림있는 한 마디였다.
- 데뷔 하기전 바다와 슈는 이미 SM 연습생을 하고 있었고, 나중에 1997년 6~7월쯤에 유진이 연습생으로 들어왔다. 새 멤버로 들어온 유진에게 바다는 따듯한 포옹과 편지를 건네주었다고 한다. (역시 바다라는 이름에 걸맞게 마음이 바다같이 넓다.) 유진이 무릎팍도사에서 밝히기를, 친화력 좋았던 바다의 성격 때문에 외국 사람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 NCT 127의 정규 2집 수록곡 Dreams come true는 S.E.S.의 정규 2집 타이틀곡 Dreams come true를 오마주한 것이다. 2분 50초 참고
- S.E.S.의 정규 1집 중 레몬빛 향기가 나는 노래 'Oh, My Love'는 가수 이장우의 '널 만난 이후'의 리메이크곡이다. 마찬가지로 해당 음반의 '그대의 향기' 역시 유영진 원곡의 리메이크곡이다.
- 한창 활동하던 당시 인기 프로그램이던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게릴라 콘서트에는 2번(2001년, 2002년, 둘 다 대구) 출연했는데 두번 다 성공했다. 특히 2001년 출연 때에는 당시 최고 시청률을 기록해서 지금도 S.E.S.하면 게릴라 콘서트를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18]
- 활동 시절 음성사서함 번호는 '152-5252'였다.[19] 해체 뒤인 2003년 3월부터는 슈의 개인사서함으로 변경되어 잠깐 사용되다가, 2000년대 중반부터 싸이월드와 블로그의 부흥으로 음성사서함이 한물 가면서 사용이 중단되었다. 참고로 S.E.S.가 해체발표를 한 시점에서 사서함이 없어졌던 3개월 정도는, 음성사서함으로 전화를 걸면 5.5집 수록곡 <편지> 가 흘러나와서 많은 팬들의 심금을 울렸다 한다. #
- 영원한 가요계의 요정이라는 소리를 듣고 있지만, 사실 대놓고 요정 컨셉으로 나간 건 정규 2집 뿐이다. 정규 1집은 사랑스러운 여자친구 컨셉이였으며 정규 3집부터는 요정보다는 세련된 도시 여자 이미지가 더 강했다. 하지만 워낙 정규 2집 때의 요정 컨셉이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또 본인들도 활동 당시 요정 이미지에 대한 강박관념에 언제나 시달렸다고 한다. 화장실도 마음대로 못 가서 주로 주유소 화장실을 이용하였으며, 심지어 바다의 증언에 의하면 유진은 경우는 탄산음료나 커피조차 마시지 않았다고 한다.
- 데뷔부터 해체까지 불화설과 같은 사건사고가 없었으며, 멤버들간의 관계가 매우 좋은데 유진이 '친자매나 다름없다'고 할 만큼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등[20] 여러 면에서 긍정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4세대 걸그룹까지 포함해서 멤버들간의 의리와 관계가 돈독한 그룹으로 에이핑크, 오마이걸 등과 더불어 항상 언급되고 있다.
- 방송의 날 50주년 기념으로 KBS 라디오 홍진경의 가요광장에서 104명의 가수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 S.E.S.가 총 35표를 얻어 여그룹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핑클, 빅마마, 소녀시대, 펄 시스터즈&서울시스터즈 순으로 2~5위를 차지했다.
- 2010년 당시 음악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겨레에서 실시한 최고의 아이돌 설문조사에서 4위에 선정됐다. 1위는 보아, 2위는 소녀시대, 3위는 빅뱅, 4위는 S.E.S., 5위는 동방신기가 차지했다. 1세대 아이돌로는 유일하게 순위권에 포함됐다.
- 2014년, 빌보드가 뽑은 역대 K-POP 걸그룹 TOP 10 중 한 팀으로 선정됐다. 빌보드는 S.E.S.를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케이팝에 엄청난 충격을 준 그룹'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당시 남성 지배적이던 가요계에 태풍을 몰고 온 격'이었다며, '중독적인 비트에 따라 하기 쉬운 가사, 스쿨걸 이미지 등으로 쟁쟁한 히트 메이커들을 재치고 큰 인기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 또한 멤버들이 본인이 늦둥이거나 본인의 자녀들이 늦둥이이기도 하다.[21]
- 2018년 8월경 한 언론사에서 걸그룹 출신 멤버가 수억원 사기 및 불법도박 혐의로 기소되었다는 기사가 뜨자 멤버 슈가 도박사건의 주인공으로 지목되었다. 슈는 처음에는 부인했으나 같은 멤버였던 유진에게 피해가 가자 곧 자백했다. 기소된 뒤 1차 공판에서 혐의를 인정했으며, 2차 공판에서 징역 1년이 구형됐다. 얼마 지나지 않아 선거 공판에서 징역 6개월 및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2019년 4월경에 지상파 3사 모두 출연정지를 받으며 자숙의 시간를 보내다 2022년 4월 MBC 출연 금지가 풀리고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 완전체의 모습으로 뭉쳤다. 지금은 도박예방홍보대사로 위촉되었으며, 인터넷 방송을 중심으로 활동을 재개했다.
[1] 토토가 당시 임신 중이어서 출연할 수 없었고 조심해야 할 시기라고 슈가 조언한 적이 있다. 그래서 유진의 자리는 서현이 대신하였다.[2] 유진 남편인 기태영 본명이 김용우, 바다의 경우 남편의 이름이 미공개이지만 딸의 풀네임이 김루아라고 밝혀진 바가 있다.[3] 유진의 2010년 주연작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2022년 현재까지 마지막 시청률 50% 돌파 드라마로 남아 있는 전설의 드라마. 말 그대로 정말 국민 드라마 그 자체였다. 제빵왕 김탁구가 방송되는 시간이면 보기 위해 집으로 급히 향하는 시민들을 볼 수 있을 정도였다. 체감, 시청률 모든 게 국민 드라마임을 부정할 수 없는 드라마다.[4] 2020년대 현재는 OTT가 활성화되면서 TV 점유율이 떨어졌기 때문에 저 정도 시청률은 나오기 힘들다.[5] 비공식 루트로 올라온 채널 영상을 봐도 압도적이긴 하다. 너를 사랑해가 78만 뷰, Just a feeling이 무려 210만 뷰를 기록한 영상이 있다.[6] 심지어 국가원수였던 박근혜가 S.E.S.를 달리기를 좋아한다고 언급할 정도였으니... 박근혜라는 사람의 자질과 논란을 떠나서 대통령도 아는 노래라는 것은 실로 대단하다고 할 수 있다.[7] M.net 윤도현의 MUST 1회 방송분이 한국 갤럽과 공동으로 실시한 힐링송이 주제였다. 80%는 갤럽 선호도와 20%는 엠넷 SNS 투표 점수를 통해 선정했다.[8] S.E.S. 최고 유행 안무인 <I'm Your Girl> 포인트 안무도 둥근해춤인데, 이름도 비슷하다. 우연치고는 참 기묘.[9] 정작 같은 멤버 결혼식은 가지 않았다.[10] 당시 해당 팬이 바다 공식 팬 사이트 '칼리오페'에 남긴 내용.[11] 물론 이 외에 1위를 한 1세대 걸그룹은 더 많지만 그 팀도 극히 적고 횟수가 사실 많지는 않아서 이 두 팀 외에 언급하는 게 딱히 의미가 없기에 생략.[12] 그리고 얼마 안 가서 KM이 폐국되기도 했고.[13] 1집에서 3집 때까지 기록은 당시에 없었던 프로그램이라 해당 사항이 없다.[14] M.net 리듬천국은 순위제 음방이 아니었다.[15] 오히려 Snow X-mas 무대를 가졌다.[16] 하지만, 현재는 진성성 있고 달라진 모습으로 전보다 악플이 훨씬 감소하였으며 응원하는 사람도 늘어났다. 보여주기 식이나 가식이 아닌 진심으로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며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또한, 도박 물의로 인한 금전 문제도 다 해결했다고 한다. 다짜고자 욕부터 하고 악플을 쓰는 사람들도 있지만, 잘못을 변명하지 않고 좋은 쪽으로 변하려는 모습과 노력까지 욕할 권리는 그 누구에게도 없다.[17] 팬들도 신기한 건 마찬가지. 워낙 흥행작이고 화제성이 좋았던 작품이었기에 네테즌들도 이 둘의 인연이 놀랍다는 반응이 줄을 이었다.[18] 참고로 2001년부터 게릴라콘서트의 룰이 바뀌었는데 룰을 바뀐 후 첫 출연이 S.E.S. 였다.[19] 싸이월드와 네이버 블로그 같은 소셜미디어가 보급되기 전인 90년대 후반 ~ 2000년대 초반에 활동했던 1세대 아이돌 가수들 대부분이 팬들과 소통을 위해 사용했다.[20] 심지어 슈가 도박으로 논란을 일으킨 뒤로 4년이 지나서도 방송에서 바다와 유진이 따끔하게 한마디 하면서도 어르는 등 관계가 양호한 걸 알 수 있다.[21] 슈는 본인이 늦둥이고 유진과 바다의 딸도 늦둥이다. 이 중에서 유진의 경우 차녀가 늦둥이고 바다는 37세의 나이에 S.E.S. 멤버들 중 가장 늦게 결혼하고 3년이 지나 나이 40세 노산으로 딸을 낳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