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시즌 참가 구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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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B 오미야 아르디자 | |
| RB Omiya Ardija | |
| <colbgcolor=#ed6d00><colcolor=#004077> 법인명 | RB오미야주식회사 (RB大宮株式会社) |
| 라이센스 | J1 |
| 창단 | 1969년 - 덴덴 간토 축구부 |
| 1998년 12월 4일([age(1998-12-04)]주년) - 오미야 아르디자 | |
| 구단 형태 | 기업 구단 |
| 소속 리그 | J2리그 |
| 연고지 | 사이타마현 사이타마시 |
| 홈구장 | NACK5 스타디움 오미야 (15,500명 수용) |
| 라이벌 |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 - 사이타마 더비 |
| 모기업 | 레드불 유한회사 |
| 대표이사 | 사노 히데히코 |
| 감독 | 나가사와 테츠 |
| 키트 스폰서 | 언더 아머 |
| 웹사이트 | |
| 역대 한국인 선수 | 박원재 (2009) 이호 (2010) 이천수 (2010~2011) 김영권 (2011~2012) 조영철 (2012~2014) 조원희 (2014) 김동수 (2017~2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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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 사이타마현 사이타마시 연고의 축구단으로, 1999년 J리그에 가입해 2025년에는 J2리그에 참가한다. 홈 경기장은 NACK5 스타디움 오미야, 등번호 12번은 서포터 번호로 영구 결번이다.팀명 아르디자(Ardija)는 다람쥐를 뜻하는 스페인어 Ardilla를 일본어로 읽기 쉽게 바꾼 것이다.[1] 팀명이 다람쥐인 이유는 연고지 오미야시[2]가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시 마스코트로 다람쥐를 정한 것을 반영했다.
계열 여자팀으로 WE리그에 참가하는 오미야 아르디자 VENTUS가 있다.
더비로는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와의 사이타마 더비가 유명하다.
2. 역사
1969년에 창설한 덴덴[3] 간토 축구부가 전신이다. 1976년부터 3년간 사이타마현 사회인 축구 리그 3연패를 이룩, 1987년에는 일본 사커 리그 2부로 승격했다. 1992년에는 J리그 창설로 개편한 실업 축구 리그 일본 풋볼 리그(구 JFL)에 참가하였다.30년 가까이 실업팀으로 운영한 NTT간토는 1998년 NTT 기업 구조 재편에 맞춰 해체 위기에 몰렸으나 거꾸로 임원진의 협조 덕에 프로화로 방향을 틀었다.[4] NTT간토는 당시 J리그 디비전 2 창설을 앞두고 클럽 유치에 적극적인 오미야시를 연고지로 정해[5] 1998년에 명칭을 오미야 아르디자로 변경했으며, 1998년 12월에는 NTT 계열사의 출자(1999년 기업 구조 개편 후에는 동일본전신전화 중심)로 주식회사 NTT스포츠커뮤니티를 설립했다.
1999년에 창설한 J리그 디비전 2에 참가하는 형태로 프로 클럽으로 변모난 뒤, 2004년 디비전 2 준우승으로 처음 1부 무대에 올랐다. 여담으로 1999년 프로화한 후 첫 감독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맡은 경력이 있는 핌 베어벡이며, 2009~2010년에는 장외룡 감독을 기용하기도 했다.
이후에는 1부 잔류를 겨우 유지하는 수준을 이어가다 2014 시즌 마지막 34라운드 승리에도 잔류에 필요한 승점 1점이 모자란 35점을 기록해 16위로 강등했으나, 이듬해 J2 우승을 확정지으며 1년만인 2016년에 J1으로 복귀했다. 그러나 2017년에도 중하위권을 전전하다 리그 종료 1경기를 앞두고 꼭 이겨야만 하는 반포레 고후와의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둬 J2 강등이 확정되었다. # 리그 최종전 가와사키 프론탈레 원정에선 0:5 대패를 당하며 가와사키 프론탈레의 창단 첫 J1 우승의 제물이 되었다.
2.1. 2018 시즌
들쑥날쑥한 경기력으로 41라운드까지 7위를 기록해 승격 플레이오프에 오르지 못할 뻔했지만 경쟁팀 후쿠오카와 도쿄 베르디 모두 무승부를 기록해 5위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플레이오프에서는 6위 도쿄 베르디를 상대로 선순위 어드벤티지에 따라 홈경기인 데다 비기기만 해도 플레이오프 결승을 치를 수 있는 유리한 상황을 점했으나 비길 생각이었는지 시종일관 소극적인 플레이로 일관하다 한명이 퇴장당한 상대에게 실점을 허용해 탈락했다.
이에 이시이 마사타다가 감독을 퇴임하자 V-바렌 나가사키를 이끌다 사임한 타카기 타쿠야를 감독으로 선임했다.
2.2. 2019 시즌
유례없는 순위 경쟁이 펼쳐진 J2에서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했다.가시와 레이솔이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승점 차를 벌려나가면서 치열한 2위 싸움을 거쳐 2위로 올라섰지만, 40라운드와 41라운드 전부 승리를 거두는데 실패하면서 요코하마에 승점 2점차로 순위를 내줬다. 결국 2위와의 승점 차를 좁히지 못하고 3위로 마감해 승강 플레이오프로 갔으나 6위 야마가타에 0:2로 패해 또다시 승격에 실패했다.
2.3. 2020 시즌
14승 11무 17패로 리그 15위를 기록했다.2.4. 2021 시즌
타가기가 감독에서 물러나 와타세 켄이 신임 감독으로 부임했으나 14경기 2승 5무 8패로 20위에 머무는 저조한 성적으로 해임되었다. 사사키 노부오 대행을 거쳐 시모다가 감독으로 부임하며 어수선한 시즌을 보내는 가운데 순위는 역대 최저인 16위를 기록했다. 강등된 19위 SC 사가미하라와의 승점 차는 겨우 4점이다.2.5. 2022 시즌
대대적인 개혁을 내세우며 스태프 및 선수단을 대폭 물갈이했으나 성적이 신통지 않자 5월 26일 시모다를 감독에서 해임시키고 소마 나오키를 감독으로 선임했다.최종 성적은 10승 13무 19패로 리그 19위를 기록했다. J3 강등은 면했지만 역대 최저 순위를 1년 만에 갱신했다. 이에 시즌 최종전 홈경기에서는 서포터가 팀과 모기업 NTT를 비판하는 걸개를 걸었다고 한다.
2.6. 2023 시즌
시즌 초반 홈 승리 - 원정 패배를 반복하다 4월 12일 홈에서 군마에 패하며 패턴이 깨진 후 11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해 최하위인 22위로 추락했다. 결국 5월 19일 소마를 감독에서 해임시키며 3년 연속 감독이 시즌 도중에 해임되었다.7월 5일 치바에 승리하며 연속 경기 무승은 15경기로 마감했지만, 이후로도 반등에 성공하지 못했다. 8월 21일 11경기를 남긴 시점에서 20위와 승점 6점 차이로, 팀 역사상 최초의 3부 리그 강등이 코앞까지 다가왔다. 시즌 막판 4연승을 달리며 희망고문을 했으나 고후에 0:2로 패하며 연승이 끊겼고, 11월 4일에는 시미즈에 0:4로 완패해 자동 강등되는 21위가 확정되었다.
그럼에도 잔류의 실낱같은 희망이 있었는데, 11월 6일 J3 4위의 FC 오사카가 J2 라이센스를 보유하지 않아 J2 승격이 불가능, 만일 FC 오사카가 2위까지 올라오면 J3에서 한 팀만 J2로 승격하고, J2에서도 22위 한 팀만 강등이 확정되기에 21위 오미야는 살아남을 수 있는 가능성이 존재했다. 그러나 11월 25일 FC 오사카가 FC 이마바리에 1:3으로 패하면서 FC 오사카의 2위 가능성이 사라지며 강등이 확정되었다.
2.7. 2024 시즌
첫 10경기에서 7승 3무로 J3 1위를 지켰다. 13번째 경기에서 마츠모토에 패하며 시즌 첫 패배를 당했으나, 반환점을 돈 19경기까지 14승 4무 1패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20라운드에서 누마즈에 오랜만에 패했으나 이후로는 패가 없어 압도적인 성적으로 1위를 지켰다. 32라운드에서 후쿠시마를 이기며 남은 경기와 상관 없이 J2 승격을 확정했다. 그리고 첫 J2 승격을 노리는 FC 이마바리와의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두어 J3 우승을 확정지었다.2.7.1. 레드불 인수
시즌 초 RB 라이프치히를 보유한 레드불이 J리그 클럽의 지분을 인수한다는 루머 보도가 있었다.)스포니치 기사) 7월 말 오미야 인수가 확정적이라고 보도된 후 8월 6일자로 레드불과 오미야의 모기업 NTT 도코모의 인수 계약 체결이 공식 발표되었다.(#) 주식 양도는 10월 1일로 마무리되어 레드불 최초의 아시아 클럽이자, 일본 최초의 외국 기업 산하 클럽이 되었다.[6]11월 6일에는 2025년부터 사용할 새 클럽 명칭과 엠블럼을 발표했다. 엠블럼은 다른 레드불 산하 클럽과 비슷한 모양이나, 기존 색상인 주황색과 남색이 반영되었다. 클럽 명칭 또한 앞서 레드불 인수 클럽들이 기존 클럽 색채를 빼면서 심한 분쟁을 겪은 것을 고려해 기존 명칭을 남긴 RB 오미야 아르디자로 정해졌다. J리그가 기업명 표기를 금지하는 데 맞춰 'RB'는 RB 라이프치히와 같이 Rasen Ballsport의 약자로 발표되었다.(#)
3. 상징
3.1. 마스코트
팀명이 다람쥐를 뜻하는 만큼 다람쥐를 모티브로 한 아르디와 미야라는 마스코트를 만들었다. 아르디는 1998년, 미야는 2008년에 등장하였다. 2025 시즌 레드불에 인수된 뒤에도 계속 사용한다.(X 발표)
4. 우승
- J2리그
- 우승: 2015
- 준우승: 2004
- J3리그
- 우승: 2024
5. 선수단
| 오미야 아르디자 스쿼드 | ||||||
| {{{#!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bottom: -15px" | 2024 오미야 아르디자 1군 스쿼드 | |||||
| 번호 | 포지션 | 국적 | 한글 성명 | 로마자 성명 | 비고 | |
| 1 | GK | | 가사하라 타카시 | Takashi Kasahara | ||
| 3 | DF | | 오카니와 슈토 | Shuto Okaniwa | [1] | |
| 4 | DF | | 이치하라 리온 | Rion Ichihara | ||
| 5 | DF | | 우라카미 니키 | Niki Urakami | ||
| 6 | MF | | 이시카와 토시키 | Toshiki Ishikawa | ||
| 7 | MF | | 코지마 마사토 | Masato Kojima | ||
| 9 | FW | | 파비안 곤살레스 | Fabián González | ||
| 13 | MF | | 야마자키 린 | Rin Yamazaki | ||
| 14 | MF | | 이즈미 토야 | Toya Izumi | [2] | |
| 16 | DF | | 우에다 유토 | Yuto Ueda | [3] | |
| 17 | MF | | 나카노 카츠야 | Katsuya Nakano | ||
| 20 | DF | | 시모구치 와카바 | Wakaba Shimoguchi | ||
| 21 | GK | | 카토 유키 | Yuki Kato | ||
| 22 | DF | | 모테기 리키야 | Rikiya Motegi | ||
| 23 | FW | | 스기모토 켄유 | Kenyu Sugimoto | [4] | |
| 25 | DF | | 치넨 테츠야 | Tetsuya Chinen | [5] | |
| 26 | DF | | 하마다 미즈키 | Mizuki Hamada | ||
| 28 | FW | | 토미야마 타카미츠 | Takamitsu Tomiyama | ||
| 30 | MF | | 아르투르 실바 | Arthur Silva | ||
| 31 | MF | | 아베 라이세이 | Raisei Abe | ||
| 33 | DF | | 와다 타쿠야 | Takuya Wada | ||
| 34 | DF | | 무라카미 요스케 | Yosuke Murakami | ||
| 35 | MF | | 시미즈 유스케 | Yusuke Shimizu | ||
| 37 | DF | | 세키구치 카이신 | Kaishin Sekiguchi | ||
| 38 | DF | | 스즈키 슌야 | Shunya Suzuki | ||
| 39 | MF | | 이즈미사와 진 | Jin Izumisawa | ||
| 40 | GK | | 시무라 코 | Ko Shimura | ||
| 42 | FW | | 후지이 카즈시 | Kazushi Fujii | ||
| 47 | DF | | 사이토 히데키 | Hideki Saito | ||
| 48 | FW | | 이소자키 마크 | Mark Isozaki | ||
| 49 | FW | | 오사와 토모야 | Tomoya Osawa | ||
| 50 | GK | | 와카바야시 마나후 | Manafu Wakabayashi | ||
| 90 | FW | | 오리올라 선데이 | Oriola Sunday | ||
| <colbgcolor=#fff> 출처: 공식 홈페이지 / 마지막 수정 일자: 2024년 11월 24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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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역대 주요 선수
- 일본
- UEFA
- 로빈 시모비치: 2018~2019
- 마토 네레틀랴크: 2009~2010
- 밀리보예 노바코비치: 2012~2013[7]
- 제난 라돈치치: 2014
7. 사건
2010년 10월 2일 관중 수를 조작한 사실이 발각되었다. 클럽은 전면 부인했으나 다음날 리그 사무국이 본격 조사에 들어가자 4,000여 명의 비정상적 관중 수 조작을 인정해 10월 19일 와타나베가 대표이사직을 사임했다. 11월 16일 질책(시말서 제출) 및 벌금 2,000만 엔의 처분이 내려졌다.8. 여담
같은 사이타마 연고의 우라와 레즈가 'Japanese Only' 사건으로 대표되는 극우 성향 팬덤으로 유명한 데 비해 한국인이나 한국 출신 선수를 다수 기용하고 서포터 또한 덜 극성맞은 편이다. 다만 사건사고가 없는 것은 아니어서 https://www.youtube.com/watch?v=osQ20t8KQo4같은 사고사례가 있다. 오히려 우라와보다 베갈타 센다이 팬과 충돌이 많다.9.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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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미야 아르디자 VENTUS | 치후레 AS 엘펜 사이타마 | 고시가야 알파즈 | 사이타마 브롱코스 | |
| 사이타마현 연고 기타 구단 보기 | ||||
[1] 일본은 스페인어의 외래어 표기를 남미 쪽에 맞추는 경우가 많아 'll'은 /ʒ/에 해당하는 'ジャ'행으로 표기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한국어로는 '아르디야'로 표기할 ardilla가 '아르디자'가 되는 것. 비슷하게 표기하는 클럽으로 이와테 그루야 모리오카(일본어에서는 '그루자')가 있다. 오스트리아 기업 레드불에 인수된 후 독일어권인 모기업 관계자는 독일어식으로 아르디'야'로 발음한다.[2] 2001년 우라와 등과 통합하여 현 사이타마시가 되었다.[3] NTT의 전신인 일본전신전화공사.[4] NTT는 독점 이윤을 누린 기업이라 당시 불황에 시달리지는 않았지만, J리그가 기업 색채를 없애 축구단 운영에 흥미를 잃은 상황이었다. 그러나 반대로 실업팀을 프로로 올려 사업화할 수 있는 무대 또한 당시에는 J리그 밖에 없었다.[5] 실업 시절에는 사이타마현 협회에 가입했을 뿐 정식 연고지가 없어 오미야가 아닌 우라와 경기가 많았다. 한편 프로화 당시에는 J리그가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와의 경합을 피하기 위해 가와고에시 연고를 추천했다.[6] 시티 풋볼 그룹이 투자한 요코하마 F. 마리노스는 시티 풋볼 그룹의 보유 지분이 20%에 불과해 닛산자동차(80%) 계열로 남아 있다.[7] 1. FC 쾰른에서 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