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05 21:08:44

PT-16

파일:폴란드 국기.svg 현대 폴란드군 기갑차량 둘러보기
{{{#!wiki style="margin:-0px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colbgcolor=#fff> 폴란드군 (1990~현재)
Wojsko Polskie
기타전차 셔먼 VCR, T-34-85M1/M2R, IS-2R, IS-3R
MBT <colbgcolor=#fff> 1세대 T-55(A/L/AM1 · M2) MéridaM/R
2세대 T-72A
3세대 T-72(M/M1 · 1D) Jaguar, PT-91(MA/MA1) 트바르데M,
레오파르트 2(A4/A5), M1A1SA
3.5세대 레오파르트 2PL, M1A2 SEP v3, K2GP, {K2PL}
경전차 PT-76BR, PL-01, WPB 안데르스
장갑차 차륜장갑차 쿠부시R, KTO 로소막, BRDM-2, SKOT-(1A/2A · 2AP), BTR-40R
궤도장갑차 TOPASR, BWP-1(C/D), BWP-2(D)R, MT-LB, {BWP 보르숙}, {CBWP 사업 K-9 차대기반}, BWP-2000, WPB 안데르스
차량 소형 {K-151 레그완}, 타르판 혼커 2000 · 스콜피온 · 스콜피온-3, 투막, 온실라, 디펜더, 벤츠 GD 290/250, WD-43, 샌드캣
트럭 벤츠1017A · 유니목 1300L, ZiL-131, ZiL-157,
이베코 스트라리스 · 트래커 · 유로카고 · MP720 시리즈 · M40.12WM,
Star 200 · 244 · 266(M) · 660(M) · 944K ·1466ML · 1444,
Jelcz P/S662D · P662D · P642D · C642D · C662D · P/S862D · P/S842D
타트라 T-815, KrAZ-255, 우랄-375D, 우랄-4320, GAZ-66, FMTV
자주포 자주곡사포 2S7 PiwoniaR, 2S1(M/T) Goździk, wz. 1977 DANA-T, AHS 크라프, AHS 크릴, K-9A1, {K9PL}
자주박격포 TOPAS-2APR, {로소막-Rak}
대전차 자주포 SU-57R, M10 아킬레스R, ASU-57R, ASU-85MR, SU-100R, ISU-152R, M36B1C/R
대공 차량 자주대공포 ZSU-23-4MP BiałaM, LSPZRA Sopel, PZA 루아르-(A/NG)
단거리 대공미사일 9K31 Strzała-1R 9K35 Strzała-10MR, ZRK-SD RombR · 9K33BM3 ŻądłoM, Mała NAREW
다연장로켓 BM-24R, BM-21R, WR-40 랑구스타M, RM-70/85, M142 HIMARS, {호마르-K}, {호마르-A}
지원 차량 구난차량 BPz 2, {M88A2 허큘리스}
교량차량 {M1110 JAB}
※ 윗첨자R: 퇴역 및 의장용 차량
※ 윗첨자M: 개조 차량
※ {중괄호}: 도입 예정 차량
취소선: 계획되었으나, 취소된 차량
}}}}}}}}}

파일:external/defence-blog.com/IMG_0059.jpg
PT-16
1. 개요2. 제원3. 상세4. 향후 전망5. 둘러보기

1. 개요

PT-16 시연 영상
2016년 폴란드에서 공개한 새로운 주력 전차.

2. 제원

중량 47.5t
전장 9.67m(포신 포함), 6.86m(차체)
전고 3.34m
전폭 2.70m
탑승 인원 3명 (전차장,포수,조종수)
장갑 복합장갑
주 무장 120mm 50구경 KBM2 활강포 1문[1] (40발) 혹은
120mm 50구경 TGMSB 활강포 1문[2] (40발)
부 무장 WKM 50구경 중기관총 1정 (???발), UKM-2000 기관총 1정 (?,???발)
엔진 ??? V46-TK V형 터보차져 디젤엔진[3] 혹은
??? MTU V형 ... 디젤엔진[4]
마력 - 톤당 마력 1200hp - 1?.? hp/tonne
1088hp - 1?.? hp/tonne
현가 장치 토션 바
항속 거리 500km
최고 속도 62km/h (노상), 42km/h (야지)

2012년 이후 폴란드에서는 전차용 엔진을 만들지 않기 때문에 세르비아우크라이나에서 만든 디젤엔진을 장착하며, 등판각 58%, 횡경사 47%, 수직장벽 0.85 m, 참호 넓이 2.8 m, 수심 1.2 m (장비이용 시 최대 4 m) 를 돌파할 수 있다.

3. 상세

현재 폴란드 군은 1000여대의 MBT를 보유하고 있으나 그 구성 중에 일부인 250여대만 독일로부터 구입한 중고 레오파르트 2 전차이고 여기에 더해서 233대의 PT-91 트바르디와 590대의 T-72를 운용하고 있다. T-72 중에 구형인 T-72M1(T-72A의 수출형)이 470대이며 이것은 치장물자로 보관하고 있다. 이에 폴란드는 MBT 수량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T-72를 적은 비용으로 고성능으로 개량을 하고자 하는 노력으로 PT-16을 개발하였다. 물론 레오파르트 전차도 2A4형이 상당수 있어 이것을 레오파르트2 PL로 개량하는 프로그램도 있다. 이 것은 K1 전차를 K1A1,2 시리즈로 개량하려는 한국군의 프로그램과 비슷하다고 이해할 수 있다.

차체 방어는 PT-91의 차체에 부가 복합장갑 키트를 부착하여 보강하였다. 이 부가 장갑은 독일에서 공급받는다고 한다. 차체 아래면은 위의 그림처럼 고무스커트로 보호한다.
파일:pt_16_l5.jpg
복합 부가 장갑
파일:PT-16_PT-2016_main_battle_tank_MBT_Poland_Polish_army_defense_industry_details_640_004.jpg
포탑부 복합장갑
포탑도 T-72 포탑에 부가 복합장갑으로 보호한다. 방어 능력은 PT-91보다 상위라고 한다. 제작사에 따르면 포탑 정면 방어는 균질압연장갑(RHA) 기준으로 1000mm이어서, 레오파르트2A5가 비슷한 수준의 방어력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 자국산 에라와(ERAWA) 반응장갑을 부착하여 방어력을 더 높일 수 있다. 이 반응장갑을 부착하면 차폭이 36cm 늘어난다. 포탑 아래면에는 메르카바 전차처럼 쇠구슬을 달아 HEAT탄에 대한 방호를 하고 있다. (포탑링에서 터지기 전에 먼저 터트리려는 구조) 이 외에도 레이저 경고 센서가 있어서 적의 레이저 조사 방향을 판별하고 그 방향으로 연막탄을 자동으로 발사한다.
파일:PT-16_PT-2016_main_battle_tank_MBT_Poland_Polish_army_defense_industry_details_640_001.jpg
PT-16의 사통 장치
사통장치는 차장과 사수 각각 사이트가 있고 대부분의 현대 MBT가 보유하고 있는 헌터-킬러 기능이 있다. 차장의 경우 사진에서 보이듯이 파노라마 사이트이다.

장전은 자국에서 개발한 자동장전장치를 사용하는데 포탑 버슬부에 22발의 포탄을 적재하고 분당 12발을 장전할 수 있다. 이전의 T-72에 있던 캐로젤 형태의 자동장전장치는 포탄이 승무원 거주 공간에 있어 장갑이 뚫렸을 때 위험요소가 있었으나 새로 개발된 것은 이런 위험성이 제거되었다.
파일:PT-16_PT-2016_main_battle_tank_MBT_Poland_Polish_army_defense_industry_details_640_002.jpg
RWS
대공기관총 자리에 12.7mm 기관총을 장착한 원격 조종 포탑 (RWS)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4. 향후 전망

PT-17과 함께 최소한의 가성비로 최대한의 전투효율을 발휘하고자 마련된 설계안이었으나,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위기감을 크게 느낀 폴란드가 한국과의 초대형 방산사업을 벌이게 됨으로서 훨씬 더 좋은 전차가 폴란드 전차부대의 숫적 주력이 될 예정이라 PT-16과 PT-17은 사실상 폐기수순이나 개발 잠정중단 절차를 밟게 될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앞으로 흑표를 도입하면서 받는 기술이전 요소들과 PT-16/PT-17을 개발하면서 쌓은 독자기술력을 접목한다면 흑표 이후 개발하게될 미래의 폴란드 차기전차를 독자적으로 개발할 여력이 생길수 있을테니, 그동안의 개발이 의미없었던것은 아니라 할 수 있다.

5. 둘러보기

기갑차량 둘러보기
대전기(1914~1945) 냉전기(1945~1991) 현대전(1991~)




[1] 우크라이나제.[2] 슬로바키아제[3] 세르비아제[4] 독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