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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르소나 3 댄싱 문 나이트 PERSONA 3 DANCING IN MOONLIGHT ペルソナ３ ダンシング・ムーンナイト | |
| 페르소나 5 댄싱 스타 나이트 PERSONA 5 DANCING IN STARLIGHT ペルソナ５ ダンシング・スターナイト | |
| | |
| <colbgcolor=#353535><colcolor=#ffffff> 개발 | ATLUS P-Studio |
| 유통 | |
| 플랫폼 | PlayStation 4[1] | PlayStation Vita |
| ESD | PlayStation Network |
| 장르 | P 사운드 액션 |
| 출시 | |
| 한국어 지원 | 자막 지원 |
| 심의 등급 | |
| 해외 등급 | |
| 관련 사이트 | |
| 상점 페이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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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rowcolor=#ffffff> P3D 오프닝 | P5D 오프닝 |
ATLUS에서 제작한 페르소나 3와 페르소나 5의 스핀오프작이자 페르소나 4 댄싱 올 나이트의 후속작 리듬게임. 페르소나 시리즈 두번째로 분할 판매를 선보이는 작품이다.
특이하게도 페르소나 3와 5를 분리하지 않고 한 번에 출시했고, 제작사 측에서 공인한 이니셜인 P3D와 P5D도 동시에 공개되었다.
2017년 8월에 열린 페르소나 슈퍼 라이브 콘서트에서 PV를 통해 정보가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2. 발매 전 정보
| <rowcolor=#ffffff> 1차 공식 PV (한글자막) | 2차 공식 PV (한글자막) |
| <rowcolor=#ffffff> 1차 공식 PV (한글자막) | 2차 공식 PV (한글자막) |
| 3차 공식 PV (한글자막) | |
PV에서는 심야 스테이지라는 새로운 무대를 배경으로 했던 댄싱 시리즈 전작 P4D와는 달리, 페르소나 3에서 등장했던 월광관 학원, 폴로니안 몰, 페르소나 5에서 등장했던 시부야, 팰리스 등의 무대를 배경으로 댄스를 펼치는 장면이 등장했다.
주요 스태프는 프로듀서에 와다 카즈히사(P4U, P4D 시리즈 감독), 디렉터에 미와 노부요시(P3P 메인 프로그래밍 등), 컴포저에 코즈카 료타(P4D 메인 컴포저), 캐릭터 디자이너에 소에지마 시게노리(시리즈 캐릭터 디자이너) 등이 참여하며, 특히 사운드 면에선 ATLUS 사운드 팀 전원이 달려들어서 작업중이라고 한다.
전작과 제작진이 거의 같은 만큼, 여러 모션 연기자와의 협력으로 고품질의 모션 캡처 영상을 만드는 등 P4D 당시의 노하우를 살리면서도, 모델링의 퀄리티를 보다 높이고, 시스템도 여러모로 개선의 공을 들이며, PS4판의 그래픽은 60 FPS 기반이 될 예정인 등 보다 향상된 품질으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한다.
본작들은 발매 이후 좀 더 당 작품을 즐기고 싶다는 성원에 보답하고자 P5 개발 후 P3과 P5의 악곡을 소재로 사운드 게임을 만들고자 하는 생각에 개발하게 되었다고 한다. 스토리 모드를 대신하는 모드를 개발중이며, 이는 캐릭터와의 교류에 중점을 둔 요소가 될 예정이라고 한다.
이미 여러 파생 작품이 나온 P3는 그만큼 사운드 적인 이미지도 확립된 터라 그 느낌을 살리고 가져가는 방향으로 이미지하여 개발 중이며, 갓 첫 스핀오프작을 발매하는 P5인 만큼 어레인지에 있어서는 자유분방하고, 하고 싶은 대로 하는 듯한 느낌의 음악 스타일이 드러날 예정이라고 한다.
P3D에서의 주인공의 이름은 페르소나 3 THE MOVIE에서 사용했던 유키 마코토, P5D에서의 주인공의 이름은 페르소나 5 디 애니메이션에 나왔던 아마미야 렌이다.
P4D에선 캐릭터들이 노란 스카프가 공통 아이템이라면, P3D에선 파란 헤드셋을 모든 캐릭터가 착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상술했듯 스토리 모드는 포함되지 않고 커뮤니티 모드가 추가된다고 한다. 동료들과의 인연을 쌓는 모드라고 한다. DLC로 아라가키 신지로의 참전도 확정되었고, 새로운 의상들도 추가되었다. 무려 야마기시 후카의 하이레그 아머도 추가되었다! P5측의 하이레그 아머도 나왔지만 기괴한 디자인으로 혹평을 받는 중이다.
P3D와 P5D를 합본팩으로 예약구매할 수도 있다. 일본 현지에서는 5월 23일까지 예약구매를 실시하였으며, 기종별로 특전이 다른데, PS4 버전 합본팩 예약구매 특전으로는 PS4로 이식된 P4D, PS VITA 합본팩 예약구매 특전으로는 추가 특전의상이 수록되고, PS4, PS VITA 공통으로는 사운드 트랙이 특전으로 수록된다. 2018년 9월 엄청나게 덤핑되어서 신품의 2+1개 묶음 가격이 6000엔에 아마존 프라임으로 팔고 있다.
전작인 페르소나 4 댄싱 올 나이트가 음악 게임적 요소보다는 캐릭터 게임의 요소가 강하여 게임성의 비판이 일부 있었으나, 스토리 모드가 충실했고 캐릭터 모델링 등도 잘 되어 있어서 본 게임들에 대해서도 '음악 게임'으로서의 기대보다는 본편의 후속작으로서 어떤 스토리를 전개할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었었다.
3. 등장인물
3.1. P3D 메인 캐릭터 (S.E.E.S)
- 주인공 (유키 마코토) / CV. 이시다 아키라
- 타케바 유카리 / CV. 토요구치 메구미
- 이오리 준페이 / CV. 토리우미 코스케
- 사나다 아키히코 / CV. 미도리카와 히카루
- 야마기시 후카 / CV. 노토 마미코
- 키리조 미츠루 / CV. 타나카 리에
- 아이기스 / CV. 사카모토 마아야
- 아마다 켄 / CV. 오가타 메구미
- 엘리자베스 / CV. 사와시로 미유키
엄연한 S.E.E.S 멤버인 코로마루가 없는 이유는 게임 배경상의 이유와 엘리자베스가 주인님에게 식육목 동물손님을 데려오면 혼날까봐 초대를 못했고 켄이 코로마루의 신체능력이 뛰어나다는 어필을 듣고 초대하지 못했다지만 동생팀에 있는 고양이 손님과 좋은 대결이 되었을거라고 아쉬워한다.
3.2. P5D 메인 캐릭터 (마음의 괴도단)
- 주인공 (아마미야 렌) / CV. 후쿠야마 쥰
- 사카모토 류지 / CV. 미야노 마모루
- 모르가나 / CV. 오오타니 이쿠에
- 타카마키 안 / CV. 미즈키 나나
- 키타가와 유스케 / CV. 스기타 토모카즈
- 니지마 마코토 / CV. 사토 리나
- 사쿠라 후타바 / CV. 유우키 아오이
- 오쿠무라 하루 / CV. 토마츠 하루카
- 쥐스틴 & 카롤린 / CV. 토요사키 아키
3.3. DLC 및 기타 캐릭터
- 테오도어 / CV. 스와베 준이치
- 라벤차 / CV. 토요사키 아키
- 라비리스 / CV. 타케타츠 아야나
- 미나즈키 쇼 / CV. 스즈무라 켄이치
- 아라가키 신지로 / CV. 나카이 카즈야
- 아케치 고로 / CV. 호시 소이치로
마가렛은 파트너로만 사용할 수 있는 캐릭터. 그 외 DLC 캐릭터는 양쪽에서 모두 사용 가능한 크로스 콘텐츠. 구입하면 P3D, P5D에서 동시에 쓸 수 있다. 대신 가격이 10,000원으로 전작 DLC의 2배 수준으로 비싸다.[2]
4. 수록곡
4.1. 페르소나 3 댄싱 문 나이트
- A Way of Life (ATLUS Kitajoh Remix)
- Brand New Days
- Brand New Days (Yuyoyuppe Remix)
- Burn My Dread
- Burn My Dread (Novoiski REMIX)
- Burn My Dread -Last Battle-
- Deep Breath Deep Breath (Yuu Miyake Remix)
- Deep Mentality
- Heartful Cry (ATLUS Konishi Remix)
- Laser Beam (PERSONA SUPER LIVE P-SOUND BOMB!!!! 2017)
- Light the Fire Up in the Night "KAGEJIKAN" + "MAYONAKA"
- Light the Fire Up in the Night "KAGEJIKAN" + "MAYONAKA" (sasakure.UK Remix)
- Mass Destruction
- Mass Destruction (Tetsuya Kobayashi Remix)
- Moonlight Serendipity
- Our Moment
- Soul Phrase
- Time (ATLUS Kitajoh Remix)
- Want To Be Close (ATOLS Remix)
- When the Moon's Reaching Out Stars
- When the Moon's Reaching Out Stars (Hideki Naganuma Remix)
- Wiping All Out (ATLUS Kozuka Remix)
- キミの記憶 (ATLUS Meguro Remix)
- 深層心理 (Lotus Juice Remix)
- 全ての人の魂の詩 (t.komine REMIX)
- 全ての人の魂の戦い (Daisuke Asakura Remix)
4.2. 페르소나 5 댄싱 스타 나이트
- Beneath the Mask （KAIEN Remix）
- Blooming Villain
- Blooming Villain （ATLUS Konishi Remix）
- GROOVY
- Jaldabaoth～Our Beginning
- Keeper of Lust
- Last Surprise
- Last Surprise （Jazztronik Remix）
- Last Surprise （Taku Takahashi Remix）
- Life Goes On
- Life Will Change
- Life Will Change （ATLUS Meguro Remix）
- One Nightbreak
- Price
- Rivers in the Desert
- Rivers in the Desert （Mito Remix）
- Rivers in the Desert （PERSONA SUPER LIVE P-SOUND BOMB !!!! 2017）
- The Whims of Fate （Yukihiro Fukutomi Remix）
- Tokyo Daylight （ATLUS Kozuka Remix）
- Wake Up, Get Up, Get Out There
- Wake Up, Get Up, Get Out There （Jazztronik Remix）
- Will Power (Shacho Remix)
- 母のいた日々（ATLUS Kitajoh Remix）
- 星と僕らと
- 星と僕らと（tofubeats Remix）
4.3. DLC 수록곡
- Beneath the Mask
- Will Power
- Break Out Of... (ATLUS Kitajoh Remix)
- Today
- A Way of Life (Deep inside my mind Remix)
- 全ての人の魂の戦い
- Our Moment (Full Ver.)
- GROOVY (Full Ver.)
- Voice (ATLUS Tsuchiya Remix)
- Dance! (OP Ver.)
- More Than One Heart (Persona 3 The Movie Special Edition Ver.)
- Wake Up, Get Up, Get Out There (OP Ver.)
- Current Net Price Tanaka (ATLUS Kozuka Remix)
- Fate is In Our Hands ((Persona 3 The Movie Special Edition Ver.)
- Let’s Go! Phoenix Ranger Featherman (TV Animation Ver.)
- Mass Destruction (PERSONA MUSIC FES 2013)
- The Snow Queen (ATLUS Tsuchiya Remix)
- Dream of Butterfly (OP Ver.)
- オープニング (OP Ver.)
- Unbreakable Tie (OP Ver.)
- Burn My Dread (OP Ver.)
- キミの記憶
- The Battle for Everyone's Souls (PERSONA SUPER LIVE P-SOUND BOMB !!!! 2017)
- Soul Phrase (OP Ver.)
- P3 FES (OP Ver.)
- Infinity (ED Ver.)
- Pursuing My True Self (OP Ver.)
- The Whims of Fate (PERSONA SUPER LIVE P-SOUND BOMB !!!! 2017)
- Shadow World (OP Ver.)
- Break Out Of... (OP Ver.)
- Best Friends (OP Ver.)
- Life Will Change" (GAME SYMPHONY JAPAN by 東京室内管弦楽団)
- Changing Me (HD)
- Maze of Life (OP Ver.)
5.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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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wcolor=#ffffff,#dddddd> 플랫폼 | 메타스코어 | 유저 평점 |
| 페르소나 3 댄싱 문 나이트 | ||
| [[https://www.metacritic.com/game/persona-3-dancing-in-moonlight/critic-reviews/?platform| 73 | [[https://www.metacritic.com/game/persona-3-dancing-in-moonlight/user-reviews/?platform| 6.6 | |
| [[https://www.metacritic.com/game/persona-3-dancing-in-moonlight/critic-reviews/?platform| 리뷰 부족 | [[https://www.metacritic.com/game/persona-3-dancing-in-moonlight/user-reviews/?platform| 7.6 | |
| 페르소나 5 댄싱 스타 나이트 | ||
| [[https://www.metacritic.com/game/persona-5-dancing-in-starlight/critic-reviews/?platform| 72 | [[https://www.metacritic.com/game/persona-5-dancing-in-starlight/user-reviews/?platform| 6.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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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333,#555><table bgcolor=#fff,#1c1d1f><bgcolor=#333> ![파일:오픈크리틱 로고.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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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일: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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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opencritic.com/game/6932/persona-3-dancing-in-moonlight| '''평론가 평점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 [[https://opencritic.com/game/6932/persona-3-dancing-in-moonlight| '''평론가 추천도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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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일:
2024-03-11
2024-03-11
| [[https://opencritic.com/game/6931/persona-5-dancing-in-starlight| '''평론가 평점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 [[https://opencritic.com/game/6931/persona-5-dancing-in-starlight| '''평론가 추천도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
패미통 크로스 리뷰에서 8/8/8/8점을 획득했다. 40점 만점에 32점. 전작인 P4D가 획득한 8/8/8/9에 못 미치는 데다, 패미통이 일본 게임 시리즈물에 점수를 후하게 주는 점을 고려하면, 팬들의 기대를 만족할 수작이라고 말하기는 어려운 부분이 있다.
5.1. 커뮤니티
전작인 P4D와 마찬가지로 스토리 모드(본작에선 '커뮤니티'가 됨)와 프리 댄스 모드가 게임의 주 요소이지만, 스토리 모드가 P4D에서처럼 오리지널 스토리를 따라가는 방식이 아닌, 'P3/P5시점에서 등장인물들이 꾸는 하룻밤의 꿈 속에서 댄스를 한다'는 전개로 바뀌었다. 메인 스토리는 'P4D의 사건 해결 방법 (댄스)을 전해들은 엘리자베스와 쥐스틴 & 카롤린이 각자 담당하는 '손님'의 댄스 실력을 겨루어 승자를 정하고자 한다'는 내용으로, 진행 방식은 각 캐릭터의 커뮤니티를 각각 8개 준비하여 캐릭터 간의 대화만을 즐기는 방식이다.[3]다만 이 커뮤니티가 조건을 달성해야 오픈되는 방식이고, 그 조건이란 것이 심히 노가다를 강요하는 방식인데다[4][5], 커뮤니티의 내용물도 캐릭터의 성격을 잘 살리거나 스토리의 떡밥을 해소해 주는 것이 아닌, 솔직히 있으나 없으나한 영양가 없는 대화가 대부분이다.[6] 결국 커뮤니티 클리어 보상인 코스츔이나 액세서리를 얻기 위한 통과점이 되어 버린 것. 물론 P4D의 경우는 스토리 모드가 너무 길고 진부하다고 비판받긴 했지만 그나마 그게 본편 이후 후일담을 다루었으므로 메인 스토리와 이어지기 때문에 존재 의의라도 있었지만, 본작들은 스토리 모드를 커뮤 모드로 바꿔버리면서 메인 스토리상으로도 건질 게 하나도 없었다. 본편 스토리에 관한 중요 떡밥을 풀거나 후속작을 암시하는 떡밥, 또는 다른 스토리 전개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여 발매도 하기 전에 거품을 물고 게임을 까댔던 플레이어들을 안 좋은 의미로 벙찌게 만들었다.
6번째 커뮤 이후로 해당 캐릭터의 방에서 엘리자베스, 쌍둥이가 숨긴 카드를 찾는 VR 사용 가능한 미니게임이 추가되나, 그냥 아무도 없는 빈 방 뒤지는 것뿐이라 있으나 없으나 한 수준.
5.2. 캐릭터
캐릭터 모델링은 약간 둥글둥글하고 실제 인체 비례에 가까웠던 P4D가 아닌, P5 본편의 스타일리시한, 팔다리 길고 얼굴도 계란형에 가까운 모델링을 기초로 신규로 만들었다.[7] 약간 팔다리가 길고 관절부가 좁은 부분은 어색한 면이 있지만, 전체적으로 본편의 분위기를 잘 살린 디자인으로 호평. PS2/PSP용 본편과 달리 리얼 등신대 3D 모델로 제작된 P3 캐릭터의 퀼리티가 나쁘지 않아서, P3 팬들은 환영하는 분위기. 이 디자인으로 P3 리메이크를 해달라는 의견도 보인다.[8] 그러나 실제 페르소나 3 리로드에서는 캐릭터 모델링을 다시 한번 진행하였고, 이에 유카리와 후카의 외모가 상향되어 인기가 상승하는 등 페르소나 5보다도 더 훌륭한 모델링이란 평가를 받았다.애니 오리지널 곡 및 콘서트 곡 등은 편집 영상을 캐릭터 댄스 대신 배경에다 집어넣어 버려서, 본편 기준으로 캐릭터들의 댄스는 주인공 3곡, 캐릭터당 2곡.
5.3. 게임성
리듬게임 요소를 놓고 보자면, 곡 수는 전작 P4D의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일부 외에는 전작의 시스템과 거의 동일하다. 노트 배치 등도 전작보다 다양한 노트가 나와 줘서 리듬게임으로서의 기본은 충실한 편. 다만, 동일 곡을 버전을 나눠 재활용하는 빈도수가 대폭 상승한 데다, 애니메이션, 이벤트 곡들의 분량이 너무 길어서 2~3분으로 끝내야 할 곡들이 5분 이상 이어지는 바람에 지루해지고 고레벨 클리어도 어려워졌다.[9]뭣보다 클리어 보더가 의외로 빡빡해서 마지막으로 나오는 유니슨 노트를 놓치면 게이지가 보더 아래로 내려가버린다. 적은 볼륨, 지루한 플레이시간, 엄격한 클리어 판정 등 장시간 플레이하기 어려운 조건들이 갖춰진 것. 추가로 판정도 이상한게 그레이트 판정은 유한데 반해 퍼펙트는 굉장히 빡빡해서 박자가 100% 맞아야되고, 살짝만 엇나가도 그레이트로 판정된다. 문제는 챌린지로 노트 속도를 올리면, 속도는 빨라졌는데 판정은 그대로라 동시에 누르는 유니즌 노트를 눌렀는데 한쪽은 퍼펙트, 한쪽은 그레이트가 나오는 이상한 판정[10]이 나오기도 한다. 이는 전작인 페르소나 4 댄싱 올 나이트도 마찬가지.
P3D는 파란색 중심의 노트 및 배경설정, P5D는 빨간색 중심의 노트 및 배경설정 일색이라, 노트 색 변경 등이 불가한 것도 약간 마이너스 요소. 특히 P5D는 특유의 빨간색 위주의 인터페이스 때문에 눈이 아파도 노트 색을 바꿀 수 없어 더 불편하다.[11]
5.4. DLC 및 상술
아라가키 신지로, 미나즈키 쇼 등의 인기 캐릭터, 기타 추가 악곡 및 추가 악세사리 등 엄청난 물량의 DLC가 존재한다. 또한 모든 악곡 DLC는 P3D, P5D 양쪽에서 다운로드 및 플레이가 가능하다. 가뜩이나 본편 볼륨도 적고 커뮤니티는 노가다를 강요하는데다[12] 곡은 비슷비슷하고 지루해서 오래 플레이하기 괴로운데, 설상가상으로 추가 컨텐츠들을 DLC로 풀어버리니 플레이어들은 환장할 상황.또 다른 비판으로는 굳이 같은 게임을 2가지 버전으로 나눠 팔아야 할 필요가 있었느냐는 것. 그렇다고 포켓몬처럼 트레이딩 요소가 있는 것도 아니고, 본편 게임이 싼 것도 아니고 정가 8,000엔의 고가 게임으로 분류되는데다, P3D와 P5D를 개별 판매했기 때문에 실상 같은 게임을 캐릭터 나눠서 개발하고 2개로 나누어 팔아버린 거나 진배없는 상황이라, 본편 게임이 제 값어치를 하지 못한다는 것이 중론.
큰 흥행을 못한 탓에 PS 스토어에서 할인 이벤트를 할 때 마다 높은 할인율로 세일을 하는데, 트리플 팩이 할인되면 정말 살만한 가격[13]이라 '할인갓겜'이라는 별명이 붙었다.[14] 최근에는 아틀라스가 이를 눈치챘는지 개별 할인만 하고 트리플팩은 그대로 두는 악마같은 상술을 펼치고 있다. 19년 9월 이후로 약 2년 만인 21년 5월에 드디어 트리플팩도 할인을 했다.[15]
5.5. 총평
적은 볼륨, 지루한 플레이, 비싼 가격 등 캐릭터 게임의 단점이란 단점은 대부분 들어가 있다. 아마존 등에서 선행 구매를 한 유저들은 제값을 못한다고 불만의 소리를 내고 있다. 오죽하면 할인하면 정가라는 소릴 듣겠는가. P3, P5 본편을 사랑하는 캐주얼 유저라면 가볍게 플레이할 만한 게임이지만, 리듬 게임 하드코어 유저라거나 P4D에 만족하여 그 후속작으로 구매할 목적의 유저는 플레이 영상 등을 보고 확인 후 구매할 것.6. 논란
Persona 3: Dancing After Life
페르소나 3: 저승에서 춤추기
- PV 영상에 달린 유튜브 유저의 반응
페르소나 3: 저승에서 춤추기
- PV 영상에 달린 유튜브 유저의 반응
11년 만의 페르소나 3 스토리이기에 환영할 만한 소식이지만 대다수의 팬들에게는 기쁨 반 경악 반. 페르소나 3의 스토리가 어둡고 절망적이었던 만큼, "어떻게 주인공한테 춤을 추게 할 수 있느냐"는 반응이 다수인 듯 하다. 특히나 PV 영상에서 주인공이 자신이 죽게 되는 그 옥상에서 춤을 추는 모습은 보는 팬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그러나 발매 전 잡지 정보에서 전작의 P4U와 유사한 스토리 모드와는 다른, 캐릭터에 집중한 새로운 모드를 대신 탑재할 예정이라 했고, 특설 사이트에서 게임 내에서 특정 조건을 충족함에 따라 캐릭터의 미니이벤트를 감상하는 '커뮤 모드'가 소개되었다. 배경도 '엘리자베스가 개최한 꿈속의 무대에서 춤을 추는 것'으로 주된 스토리와 직접적 연관이 없다. 또한 이 커뮤 모드에서는 전작과 달리 바스트업 일러스트가 아닌, 3D 모델링이 나온다.
게임 발표에 대해 호불호가 갈리는 것과는 별개로 PV의 연출은 매우 호평. 배경에 깔리는 Burn My Dread와 함께 나오는 주인공의 대사, "待たせたね(기다리게 했지)"와 "また、よろしくね(또, 잘 부탁해)"는 페르소나 3 팬들의 심금을 울리기에 충분했다. 실제로 일본, 한국, 북미를 가리지 않고 팬덤의 반응은 폭발적. 주인공의 디자인도 매우 예쁘게 잘 뽑혀서 팬들의 만감은 여러가지로 교차하고 있다. 다시 나와서 기쁘다는 의견도 있고, 이젠 돈에 미쳐서 좋은 결말로 끝난 시체까지 예토전생시키냐는 불만 섞인 비아냥도 있다. 어느 쪽이던 작품에 등장한 주인공 자체에 대한 불만보다는 이렇게까지 해야 하냐는 의견의 충돌이 많은 편.
페르소나 3 리메이크를 기대하다 실망한 팬들의 불만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게임이 공개되던 페르소나 라이브에서 Burn My Dread와 함께 흘러나오는 주인공의 대사에 페르소나 3의 리메이크를 생각했다가 속은 사람들이 꽤나 많은 편. 하지만 "어쩌면 P3D의 발매가 리메이크의 떡밥인 건 아닐까"하는 추측도 많이 나오고 있다. 굳이 이런 게임 하나 내려고 나온 지 10년도 넘은 게임의 모델을 전부 새로 제작하겠냐는 것이 근거.
다만 이 게임보다 3년이나 먼저 발매한 페르소나 4 댄싱 올 나이트 역시 이 게임만을 위해 주요 인물들이 리얼 등신대 3D 캐릭터 모델이 새로 제작되었음에도 아직 리메이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점, 실제 게임 제작시 캐릭터보다는 배경 맵 제작에 들어가는 비중이나 작업량이 월등하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단순히 새로운 캐릭터 모델이 제작되었다는 것을 리메이크 떡밥의 근거로 보기엔 조금 부족하다. 또한 페르소나 5나 진 여신전생 5의 제작 기간을 생각해본다면 페르소나 3의 리메이크가 나온다고 해도 꽤 많은 제작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이는데, 그 정도로 시간이 지난다면 그대로 쓰기엔 퀄리티 문제 등으로 곤란할테니 차라리 새로 만들 가능성이 높다. 아무래도 목각인형같던 PS2의 구식 모델에서 새롭게 리메이크된 모델 덕인지 감회가 새롭다며 좋아하는 팬들도 많다.
그리고 본작이 나온 후 6년 후에 기다리던 팬들이 기다리던 리메이크작인 페르소나 3 리로드가 발매되었고, 모델링 퀄리티 역시 댄싱 나이트 시리즈와는 비교도 안될만큼 훌륭한 퀄리티로 뽑혔다.
7.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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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PlayStation VR 대응[2] 예외로 테오도어, 라벤차만 8,000원.[3] P5의 경우 본편의 코옵이 아닌 다시 커뮤니티로 돌아왔는데 이는 본편에서 협력 관계를 맺는 방식의 Co-Operation에서 3편과 4편처럼 사람 관계를 맺고 발전 시키는 형태로 다시 바뀌었기 때문이다.[4] Ex.액세서리를 50종류 끼고 곡을 클리어하시오[5] 다만 각 캐릭터별 커뮤니티 랭크 중반까지는 악세서리를 다양하게 바꿔가며 해금된 곡들을 모두 플레이만 해도 무리 없이 오픈된다. 쥐스틴 & 카롤린 커뮤 랭크 오픈 조건부터가 커뮤니티를 n개 이상 본다는 식.[6] P5R의 마이팰리스에서의 캐릭터들 대화가 훨씬 영양가 있고 흥미로운 편. 댄싱 나이트의 커뮤니티들은 대부분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을 적당히 모아놓고 말장난만 해놓은 느낌이 강하다.[7] 모델링을 자세히 보면 5편의 본편과 비슷하면서도 훨씬 디테일하면서 발전되어있다. 본편의 모델링은 폴리곤 갯수가 상대적으로 적어 눈 사이 거리가 좀 먼 편이지만 댄싱 나이트 쪽 모델링은 폴리곤도 훨씬 많이 사용되어있고 모델링 완성도가 훨씬 안정적인 편.[8] 다만 얼굴 디자인이 심하게 어색하고 팔다리가 너무 길다는 평도 존재하는만큼, 유일하게 호평이 있었던 캐릭터 모델링조차 호불호가 갈린다.[9] 개인차는 있지만 각 곡들의 리믹스 퀄리티가 P4D의 리믹스들 퀄리티보다 떨어진다는 의견들도 있다. 4편 댄싱 나이트 때와 달리 3편과 5편을 동시에 제작하면서 생긴 문제점으로 보인다.[10] ![파일:댄싱이상한판정1.png]()
.[11] 5편 본편의 경우 인터페이스에 시그니쳐 컬러인 레드 컬러 외에도 다채로운 색깔을 많이 활용해 눈이 아프다는 느낌이 크지 않은 편이지만 댄싱 스타 나이트의 경우 메인 메뉴부터 쨍한 레드컬러를 사용해 눈이 많이 아픈 편이다.[12] 각 커뮤별 중반까지는 모든 곡들을 차례대로 클리어하면 쉽게 열리는 편이긴하다. 다만 그 이상 올리는 순간부터 같은 곡 플레이를 반복해야한다.[13] 정가는 10만원에 육박하는 가격이지만 70% 할인하면 3만원대가 되고, 플스 플러스를 이용중이라면 10% 더 할인돼서 2만 7천원 정도까지 떨어진다.[14] 실제로 할인된 가격으로 즐겨보면 본 문서에 써있는 혹평이 무색하게 나름 재밌게 즐길 수 있는 편. 정가로 제값 주고 즐기기엔 너무 비싸다는 것이 팬들의 공통된 의견이다.[15] 이후 연말 세일 등 할인을 진행하긴 했지만 트리플팩이 아닌 3편과 5편만 별도 할인이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