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9 04:16:27

Owlboy

<colbgcolor=#FDDE67><colcolor=#6E3735> 아울보이
Owlb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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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D-Pad Studio
유통 D-Pad Studio
플랫폼 Microsoft Windows | macOS | Linux | PlayStation 4 | Xbox One | Nintendo Switch
ESD Steam | GOG.com | 험블 번들 | PlayStation Network | Microsoft Store | 닌텐도 e숍
장르 어드벤처 플랫포머
출시 2016년 11월 1일
엔진 XNA, FNA
한국어 지원 지원
심의 등급 심의 없음
해외 등급 파일:ESRB Everyone 10+.svg ESRB E10+
파일:PEGI 3.svg PEGI 3
파일:USK 0 로고.svg USK 0
관련 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스팀 아이콘.svg
1. 개요2. 내용3. 등장인물4. 장소/코인갯수5. 아이템6. 공략7. 엔딩에 관하여8. 평가9.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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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D-Pad Studio가 개발하고 발매한 플랫폼 + 어드벤쳐 2D 인디 게임.

2016년 11월에 출시되었다. 개발자에 의하면 2007년부터 이미 게임을 개발하고 있었다고 한다. 즉, 게임 출시까지 거의 10년이 걸렸다는 것. 게임도 게임이지만 무엇보다 이 엄청나게 긴 개발 기간이 자주 언급된다.

게임 그래픽은 전부 엄청나게 디테일한 픽셀로 그려져있다. 픽셀 디테일이 거의 메탈슬러그 수준인데 아마 이것 때문에 게임 개발이 10년이 걸렸다고 팬들은 추측하고 있다. 아름다운 그래픽과 OST, 그리고 귀여운 캐릭터들 덕분에 출시되자마자 입소문을 탔다. 게임성 자체도 좋은 편이어서 평도 좋고 상도 많이 받았다.

귀여운 캐릭터들과 배경과는 별개로 게임 내용이 상당히 암울하다. 아예 게임의 주제 자체가 실패다. 주인공인 오터스는 실수와 실패를 자주 하는 캐릭터인데 이게 화를 불러온다.

2017년 1월 1일 팀 한글화의 궤적에 의해 비공식 유저 한글 패치가 배포되었다. 다만 2017년 5월 24일 일본어 패치 이후 충돌이 생겨 한글패치가 되지 않고 있다. 2017년 7월 4일 일본어 패치 충돌문제를 해결한 한글 패치가 나왔지만 폰트 문제로 배포가 종결되었다.

그리고 11월, 공식 한글화가 완료되었다. 닌텐도 스위치판도 한국어가 지원된다고.

2. 내용

하늘에 떠 있는 Vellie라는 작은 마을에서 주인공 오터스는 "훌륭한 부엉이"가 되기 위해서 훈련을 받는다. 하지만 하는 짓마다 실수 투성이어서 Vellie를 지킬수 있는 "훌륭한 부엉이" 가 되기에는 부족해 보인다.
어느 날 하늘 해적들이 Vellie를 공격해 오고, 오터스는 친구 게디와 함께 임무를 마치기 위해 모험을 떠난다.

3.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게임의 주요 반전 밎 스포일러가 포함되어있으니 주의.
  • 오터스
    주인공. 부엉이다. 대신 진짜 부엉이라기보다는 날개 망토를 두른 인간같이 생겼다.
    벙어리어서 말을 못한다.[1] 이 때문에 다른 부엉이들에게 놀림받고 빵셔틀 취급 받는다.
    캐릭터 자체가 약간 띨띨하고 맹한 성격인데 때문에 허구한 날 실수를 한다. 아시오 말에 의하면 제대로 날지도 못하는 듯. 게임 중에 계속해서 실수와 실패를 하는데, 이것들이 엄청난 재앙들을 불러온다. 작은 예를 들자면, 게임 극초반부에선 실수를 해서[2] 마을 불을 제때 끄지 못한다. 그리고 이건 빙산의 일부일 뿐...
    매우 의지가 굳은 성격으로, 본인의 실패로 인한 재앙들 때문에 멘탈붕괴가 생겨도 이상하지 않을것 같지만 끝까지 꿋꿋히 해야 할 임무를 쫒는다.
    후반부에 결국 세상을 구하고, 친구들이 나오는 환상 비스무리한 것을 보게 되는데[3] 이 환상 속에서는 말을 할수 있다. 여담으로 이 환상 씬은 초반부의 오터스의 악몽 씬에 대비되는 씬이다.

    몰스트롬이 죽은 후, 엔딩에서 머리부터 하늘에서 곤두박질치는 것으로 게임이 끝난다.
    엔딩에서 살았는지 죽었는지 말이 많다. 아래 엔딩 항목 참고.
  • 게디
    오터스의 절친, 그리고 파트너중 한명. 직업은 이래봐도 군인+메카닉=공병으로, 처음 만날 땐 벨리의 대포를 고치고 있었다.
    총을 소지하고 있어서 데미지만 보면 물총 수준이지만 장애물이나 괴물들을 처리할수 있다. 업그레이드시 사거리가 늘어나는데 그렇게 길어졌다는 체감은 안간다.
    항상 매사에 긍정적이며 생김새만 보면 맹하고 순할 것 같지만 의외로 약간 욱하는 기질이 있다. 툭하면 말하고 있는 사람을 다짜고짜 팬다던지 쓸데 없는 거에 삐져서 오터스를 던전에 냅두고 혼자 집에 돌아간다던지.[4] 후반부에 헬리콥터를 해킹해서 주인공일행을 죽이려 드는 몰스트롬을 저지하는 활약을 한다.
    플레이하다 보면 괜히 미안해지는 캐릭터인데, 벽에 (실수이던 고의던) 던질 시, 고유의 쳐박 애니메이션이 존재한다.
    여담으로 텔레포터가 없는 초반부에는 불사신인데, 땅 밑으로 아무리 던져도 어떻게 다시 기어 올라온다. 아예 이에 관련된 업적까지 있다.
  • 알폰스
    오터스의 또다른 파트너. 처음엔 해적이었다가 나중에 오터스의 일행중 하나가 된다. 이 사람 역시 게디처럼 조종할수 있다. 무기는 머스킷으로, 데미지가 엄청나지만 굉장히 짧은 사거리에 쿨다운 페널티가 있다. 길에 있는 식물을 태울 수 있으며 쿨다운도중에 총을 쏘려 하면 불이 조그맣게 나가는데 이게 정글던전파트에서 약간이나마 조명을 제공해주고 불도 붙일수 있다. 업그레이드시 머스킷으로 쏘는 탄환이 연쇄폭발을 일으키며 사거리도 기존의 3배만큼 증가한다.
    나중에 사실은 로봇이라는 것이 드러난다. 덤으로 다른 해적들도 역시 죄다 로봇. 게다가 고대의 부엉이들이 만들었다고 한다. 이유는 드러나지 않는다. 고대 올빼미들의 홀로그램을 보면 그나마 정체에 대해 힌트가 주어지는데, "로봇들 덕분에 우리가 싸울 필요가 없어졌다" 비스무리한 말을 한다. 군인을 대신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듯. 하지만 본인이 직접 요리나 극을 위해 만들어 졌다고 하며 몰스트롬에게 죽기 싫어 머스킷을 들었다는 걸 언급하는 걸 보면 처음부터 군인이 아닌 엔터테인먼트를 위한 로봇이었던 듯.
  • 아시오
    오터스의 스승. 그 역시 부엉이다. 이 세계관에선 모든 부엉이들에게 마을을 보호하는 임무가 주어지는데, 그 때문에 오터스를 "훌륭한 부엉이"로 만들기 위해 훈련을 시킨다.
    신경질적이고 시니컬한 성격으로 오터스가 실수를 할 때마다 매섭게 내몰친다. 그래서인지 착한지 나쁜지 진정성이 의심되지만 후반부에 그나마 착한 면모가 드러난다. 최종장 [5] 이전에 아시오를 찾아가서 아시오가 떠나라면서 소리칠때미다 포기하지 말고 여러번 다가가면 그때마다 뒷걸음질 치는데 이때 또 다가가면 자신이 부엉이로써 너무 오만했다면서 오터스에게 정말 미안하다고 사과하며 안아준다.[6] 그 이후에 아시오가 최종장으로 진행하기 위한 힌트를 주며 오터스를 응원해준다. 문제는 이 이벤트가 있다는 걸 알려주는 힌트가 없어서 보통은 건너뛰어 버리기에 이미 오터스가 세상을 구한 후(게임의 엔딩 바로 직전)에서야 그가 착한 면모가 있다는 걸 알게 된다.(...) 환상 씬에서 손수 오터스를 제자로 골랐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스트릭스 말에 의하면 스승으로써의 실력은 그리 좋은 편이 아닌 듯하다. 심지어 중반부에 밸리에서 보니치와 핍도 그를 무능하다면서 비꼬며 놀기까지한다.
  • 솔러스
    스트릭스의 제자. 말을 더듬으며 자주 덜렁댄다. 본인 말에 의하면 친구가 오터스 빼고 한명도 없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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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정체는 이제까지 몰스트롬과 해적들을 도와 준 후드를 입고 있던 존재.[7] 몰스트롬이 이제껏 "Owlboy"라고 부르던 캐릭터는 오터스가 아니라 솔러스였다. 해적들이 부엉이 유물들을 모으게 도와준다. 그러나 다 이유가 있었으니, 세상의 종말이 다가온다는 것을 눈치채고 해적들의 힘을 빌려 유물들을 모아서 재앙을 막으려는 속셈이었던 것. 나중에 게디, 알폰스, 그리고 트위그와 함께 오터스가 토템을 작동시킬 동안 몰스트롬을 공격해서 시간을 끈다.

    생각해보면 이 녀석도 상당히 답이 없는 캐릭터.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상당히 많은데, 왜 몰스트롬의 계략을 꿰뚫고 있었으면서 어드벤트에 경고를 주지 않았는지[8], 그리고 살인미수 등이 있다. 설명 몇줄 하면 오해 풀리고 끝날 것을, 오터스 일행이 솔러스를 악당으로 착각하고 공격하자 유물을 모아서 아주그냥 살인할 기세로 싸운다. 설명할 시간은 없으면서 싸울 시간은 있다[9]

    여담으로, 최종병기인 유물 세 개의 힘을 받았는데도 평범한 오터스에게 털리는 것을 보면 아마도 유물을 얻기 전에는 개미 수준으로 약하지 않았나 의심이 된다.(...) 보스전 자체도 더크에 비해 10배는 쉽다.

    그래도 외모가 상당히 말쑥하게 생긴 편이어서 팬이 많다.
  • 스트릭스
    아시오 외에 또다른 부엉이 스승. 솔러스, 보나치 그리고 핍의 스승이다. 아시오보단 좀더 융통성 있는 성격이며 아시오가 오터스를 갈구자 아시오에게 화를 낸다. 스승으로서의 실력도 아시오보다는 한수 위인 듯. 병풍 1
  • 보나치 & 핍
    스트릭스의 제자들. 항상 둘이 붙어 다니며 오터스를 괴롭힌다. 생김새를 보자면 보나치는 남성이고 핍은 여성인 듯. 병풍 2 & 3
    이름의 유래는 Fibonnacci.[10]
  • 맨돌린
    벨리에 사는 젊은 여성. 키가 굉장히 크고 말랐는데 이에 맞춰서 집 문도 길고 좁다. 악기를 연주하기 좋아하는 듯하다. 병풍 4
  • 트위그
    게임 초반부터 나타나는 거미 인간. 동굴 안에서 오터스와 게디에게 쫒긴다. 끈끈한 실을 뿜어서 다른 사람들을 움직이지 못하게 할 수 있다.
    사실 거미가 아니라 대벌레다. 이름이 복선.[11] 본인 말에 의하면 거미가 너무 좋아서 거미 옷을 입는 거라고 한다. 중간에 옷을 벗는 씬도 있는데 밝은 주황색이여서 여러모로 깬다.
    초반에는 해적들을 돕는 등 악역 포지션이었지만 이후 버려지고 해적들의 속셈을 알아차린다. 그렇게 오터스 팀에 합류.
    후반부에 게디나 알폰스랑 비슷하게 조종할 수 있는데 성능이 게디보다 100배는 좋다. 무한 사거리+원샷원킬(적을 죽이는게 아니라 묶어버린다), 그리고 가속 능력(이동 중에는 대부분의 공격에 무적이다) 등 매우 유용한 캐릭터. 다른 캐릭터에게 있는 업그레이드 아이템이 이 캐릭터만 유일하게 없다.
  • 보난자 & 앤
    어드벤트에서 볼 수 있는 여성 군인들. 각자 감옥에 갇혀 있는데, 구해주면 잠시 같이 활약한다. 앤은 키가 큰 젊은 여성, 보난자는 키가 작은 나이 든 여성이다. 앤은 다리를 다쳐서 움직일 수 없기 때문에 오터스에 매달려 날게 되고 이때 조종할수 있다. 검을 휘두르는데 대쉬도 되고 탄도 튕겨 낼 수 있어서 성능이 게디보다 훨씬 좋다.
    어드벤트 스토리가 끝난 후에는 트로포스/스트라토 지역 상점 우측하단에 위치하여 언제든지 말을 걸 수 있다.
  • 더크
    알폰스의 옛 파트너 밎 해적. 나중에 싸우게 되는데 난이도가 살인적으로 어렵다. 아래 공략 참조.
  • 몰스트롬
    이 게임의 주요 악역. 하늘 해적들의 왕이다. 힘을 얻기 위해 부엉이 유물을 모으러 다니고 도시들을 파괴하고 다닌다. 제작진의 한계로 인해 떡밥이 상당히 풀리지 않은 캐릭터인데,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유물들을 모아서 뭘 하려는 건지 설명이 아예 안나온다. 순수한 전투타입이라는 설명과 스토리 중간에 해적들의 연설, 마지막에 세상이 부숴지든 관심없고 힘만을 추구하는 것을 보면 자신의 본능대로 파괴와 정복욕을 채우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후에 오터스에 인해 작동된 유물들이 폭발하면서 장렬히 타 죽는다.
  • 에골리우스 & 녹테
    고대 부엉이들. 지금은 죽어서 볼 수 없고, 숨겨진 홀로그램 머신을 통해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이 둘의 이야기는 아울보이의 스토리를 이해하고 싶으면 좋든 싫든 반드시 들어야 하는데 문제는 이 홀로그램 머신들을 작동시키기가 토할 정도로 어렵다는 것이다.(일단 찾는 것도 어려운데 숨겨진 동전들을 찾아서 작동까지 시켜야 한다) 게임 진행에 필요한 것도 아니라서 거의 파고들기 요소라고 보면 된다. 게임 끝까지 이 캐릭터들이 존재한다는 것도 모르는 플레이어들도 많다.
  • 벅케너리
    모험용품 상점의 주인. 자신이 세상 곳곳에 숨겨놓은 벅케너리 코인을 일정량 모아서 가져다주면 장식용 모자나 게임 진행에 편리한 아이템(장비)을 준다. 교환 할 때마다 보여주는 보우긴이랑의 만담이 볼만하다.
  • 보우긴
    펭귄같이 생긴 생물. 상점 주인 벅캐너리 밑에서 노예처럼 일하고 있다. 중간에 상점 밖에서 길을 잃은 보우긴을 볼 수 있는데, 이후 여러 군데 흩어진 형제들을 구해주면 보우긴 캐논 챌린지[12]가 해금된다. 몇몇 팬들은 디스가이아 시리즈프리니와 닮았다는 의견을 자주낸다. 트위터에서도 팬들이 언급했는데, 디자이너 본인은 프리니가 뭔지 전혀 몰랐었다고...#[13]

4. 장소/코인갯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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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벨리 (Vellie) (300) : 오터스가 자란 마을.
* 벨리 동굴 (300)
* 어드벤트 (Advent) (0) : 유명하고 큰 하늘섬 도시. 오터스와 게디의 실패 후에 몰스트롬에게 시밤쾅 당한다.
* 트로포스/스트라토 (600) (Stratos)
* 허공섬들 (Floating Islands) (0)
* 아울 사원 입구 (100)
* 아울 사원 (400)
* 천공의 대륙 밀림 (300)
* 녹아내린 천공의 대륙 (300)
* 메소스 (100)
* 메소스 통로 (100)
* 보구인 캐논 (300)

5. 아이템

모은 골드를 소비해서 아이템을 사는 일반적인 방식이 아니라, 플레이하면서 모은 코인이 일정 개수에 도달하면 벅케너리가 아이템을 하나씩 던져준다. 게임 난이도가 별로 높지 않아서 처음에 던져주는 물약만 먹고 플레이해도 무리는 없다.
  • Cool Canteen
    가격 : 무료
    Canteen에는 물통이라는 뜻이 있는데, 여기에서는 물약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최대체력을 올려준다.
  • Dorky Hat
    가격 : 500
    게디가 쓰고있는 것과 같은 모자. 획득할 때 게디가 튀어나오는 이벤트가 발생하는데 오터스가 이 모자를 쓴 모습을 보고 바보같다고 놀린다. 장식용.
  • Nice Canteen
    가격 : 750
    최대체력을 올려준다.
  • Gallant Hat
    가격 : 1000
    알폰스가 쓰고있는 것과 같은 모자. 장식용.
  • Great Canteen
    가격 : 1250
    최대체력을 올려준다.
  • Scope
    가격 : 1500
    게디의 총의 사거리를 늘려준다.하지만 전혀 체감이 안된다. 게디 총알의 모양이 변한다.
  • Wollen Hat
    가격 : 1750
    트위그가 쓰고있는 것과 같은모자. 장식용.
  • Fire Drive
    가격 : 2000
    알폰스의 머스킷 탄환이 연쇄폭발을 일으키며, 사거리가 3배가 된다.
  • Spectre Clock
    가격 : ???[14]
    벅케너리에게서 구매가 불가능한 아이템. Fire Drive까지 얻고나면 벅케너리는 코인을 전부 모으고 다시오라고 한다.[15] 코인을 전부 모아서 가면 이벤트 후에 가져올 수 있다.[16] 착용하면 돌진 속도가 매우 빨라지고 오터스의 돌진상태와 공격상태에 무적판정이 생기고 이펙트가 추가된다. 연속으로 돌진/공격시 몸이 검은색으로 변한다. 짜증나던 가시구간도 돌진을 난사하며 지나가는게 가능해진다. 효과는 좋지만 코인을 전부 모아야 해금되는 파고들기 요소의 아이템이기 때문에 이걸 얻을 때는 이미 엔딩을 본 후일 것이다.

6. 공략

아울보이는 게임 진행에 관해 상당히 불친절한 편이다. 특히 정글 던전의 이미 켜진 등불 또 켜기 기믹[17]은 정말 악명높은 편 (...) (또 하나는 후반부 해적 배에서 엘리베이터 기어 돌리기 기믹이 있다) 보스전도 비슷하게 공략을 보지 않으면 정말 사소한 것 때문에 막힐 수 있다.
  • 알폰스 & 더크 보스전
    본격적인 첫 보스전이다. 알폰스가 통통 튀며 산탄총을 쏘고,알폰스에게 일정량 피해를 입히면 더크가 대포를 쏘는 방식으로 번갈아 패턴이 바뀐다. 더크의 경우 대포를 천장의 바위에 맞춰서 떨어지게 하면 된다. 알폰스 상대 시,화면을 돌아다니지 않고 화면 아랫부분에서 알폰스를 사격하면 좀더 쉽게 이길수 있다.
  • 용암 괴물(로봇) 보스전
    많은 사람들이 고전하게 되는 보스전. 총알을 엄청나게 뱉어 내는데, 세심한 컨트롤을 잘 못한다면 더크보다 더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 처음 머리 위의 장치 부분을 몇번 사격하다 보면 장치가 한번 떨어진다. 이때는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된다. 로봇이 모자를 다시 쓴 후 계속 사격하면 모자가 한번 또 떨어지는데 이때 (동료를 붙잡고 있지 않는 상태에서) 반드시 모자 위에 올라가서 모자에 달린 스위치를 몇번 눌러줘야 한다.[18] 안그러면 진행이 안 된다. 두번째 페이즈에서는 패턴이 난잡해지며,몸통에 직접 데미지를 줄 수 있게 된다. 세번째 페이즈에서는 로봇이 발광하기 시작하는데,양 옆의 벽에 난 플러그가 이 때부터 반짝이기 시작한다. 로봇이 팔을 길게 뻗어서 공격해 올 때 소켓 주변에서 날고 있으면 팔이 소켓에 박히면서 감전된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공격이 여간 빠른게 아니기 때문에 피해를 입기 쉬운데,이때 체력이 얼마 남지 않았다면 묵념(...). 잘보고 구르기로 피해주는 수밖에 없다. 로봇이 두번 감전되면 보스전이 끝난다.
  • 고릴라 두목 보스전

    • 본격 총에 의존하면 무식하게 어려워지는 보스전. 머리를 쓰면 굉장히 쉽게 이길 수 있는데, 원숭이들을 쏘지 말고, 화면 중간에서 약간 아래에서 스페이스바를 연타하며 양옆으로 피하면 원숭이들이 알아서 용암에 빠져 죽는다. 나중에 원숭이들이 많아져서 조금 버거워지면 알폰스로 한방 날리면 끝. 고릴라 두목뒤의 원숭이들이 총 6마리가 있는데 페이즈를 지날 때마다 1마리씩 사라지며 다 사라지면 보스전이 종료된다. [19]
  • 로봇 뱀 보스전
    패턴이 다양하지만 명확하다. 로봇은 벽에서 튀어나오는 것을 2~3번 반복하고,나와서 불꽃을 튀기는 패턴, 불기둥을 쏘는
    패턴을 거쳐 다시 벽에서 튀어나오는 패턴으로 돌아가 반복한다. 벽의 어느 쪽에서 튀어나오면 어떤 방식으로 움직이는지를 기억해두는 것을 추천한다. 불꽃 튀기는 패턴을 정공법으로 피하려고 하면 매우 어려운데, 뱀이 있는 쪽 반대편 위 끝에 붙으면 안 맞는 꼼수가 있다. 화염방사 패턴이 나올때 빨리 로봇 머리 뒤로 날아가면 대미지를 입지 않는다.
  • 더크 보스전
    스피드가 더럽게 빠르기 때문에 굉장히 어려운 보스 중 하나. 트위그의 탄환 능력이나 이동능력으로 날아오는 칼을 막거나 피하다보면[20] 중간에 꿇어앉아서 에너지를 충전하는 패턴이 있는데, 원 모양으로 충격파가 나올 때 재빨리 트위그의 가속 능력을 사용하면 후에 날아오는 공격을 피할 수 있다. 그 후에 벽에 박아서 헤롱대는 더크를 알폰스로 공격 가능. 이런 식으로 2번 때리면 칼을 부채모양으로 흩뿌리며 계속 움직여 다니는 패턴이 나온다. 더크가 워낙 빠르게 움직이며 칼을 넓게 뿌리기 때문에 굉장히 피하기 힘든 패턴이지만, 사실 문 앞에 가만히 서있으면 전부 피할 수 있다![21]
    그렇게 알폰스로 세번 때리면 보스전 끝.
  • 솔러스 보스전
    마지막 보스전임에도 불구하고 더크에 비해 비교적 쉽다. 공격을 할 때마다 유물이 떨어져 나가는데 마지막으로 남은 유물은 유물 색에 대응하는 동료의 공격만으로 피해를 줄 수 있다. 초록색 유물 게디, 붉은색 유물은 알폰스, 파란색 유물은 트윅으로 공격해야 한다. 이렇게 2번 반복하면 2페이즈가 되어 패턴이 바뀐다. 거대한 허리케인이나 특정 패턴은 트위그의 가속 능력을 사용하여 피해야 한다. 참고로 유물을 떨구면 떨굴수록 패턴이 강화되며 도중에 주기적으로 투명화를 하며 반짝거리기에 데미지를 주기 어려워진다. 하지만 도중에 HP걱정은 하지 말자. 유물을 3번씩 떨굴때마다 체력을 회복시켜준다.

7. 엔딩에 관하여

엔딩이 상당히 날림으로 만들어졌다는 비판이 많은 편이다. 제작자들이 10년 동안 게임 만들다가 지친 듯 세계관이나 캐릭터들이나 엄청나게 방대하고 개성이 넘치는데 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다는 평이 있다. 무엇보다 대부분의 떡밥들이 제대로 회수되지 못해서 진실은 저 너머에... 게다가 엔딩이 열린 결말이다...

아래에는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이 갖는 의문과 그에 대한 답을 서술한다.
  • The Loop(고리)는 무엇인가??
    게임 내의 맥거핀 제 1.
    대부분의 팬들은 "고리"가 세계의 돌고 도는 운명을 뜻한다고 추측한다. 세계의 운명은 마치 원처럼 끝임 없이 계속해서 반복되었기 때문에, 에골리우스와 녹테는 수학을 이용하여 자신들의 죽음마저 계산할 수 있었다. 그러므로 이 고리를 부순다는 것은 운명을 부숨으로써, 이전의 "운명"에서 탈피한(죽음 등등) 완전히 새로운 세상과 질서를 만든다는 것으로 볼수 있다.
  • 오터스는 죽었나 살았나??
    일단 홀로그램을 보면 녹테는 오터스가 죽을 운명이라고 설명한다. 그러나, 자신은 두 개의 세계를 보았으며, 그 중 하나에서는 오터스가 죽었고 다른 세계에서는 오터스가 살아 있는 것을 보았다고 말한다. 녹테는 만약에 오터스가 살아 있으면, "다음 고리"에서는 자기 자신도 살아 있을수 있다는 말을 한다.

결론은 결국 열린 결말이다. 만약에 고리가 변형되었으면 오터스는 운명을 피해 살아남을 수도 있겠지만, 고리가 그대로였다면 계산대로 죽었을 것이다. 당연히 게임 내에서는 고리가 파괴되었는지 않았는지 설명이 나오지 않았음으로, 결론은 플레이어가 정한다.[22]

8. 평가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https://www.metacritic.com/game/pc/owlboy|
88
]]


[[https://www.metacritic.com/game/pc/owlboy/user-reviews|
7.6
]]


[[https://www.metacritic.com/game/switch/owlboy|
87
]]


[[https://www.metacritic.com/game/switch/owlboy/user-reviews|
7.5
]]


[[https://www.metacritic.com/game/xbox-one/owlboy|
83
]]


[[https://www.metacritic.com/game/xbox-one/owlboy/user-reviews|
6.3
]]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4/owlboy|
88
]]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4/owlboy/user-reviews|
6.7
]]


||<-4><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333,#555><table bgcolor=#fff,#1c1d1f><bgcolor=#333>
기준일: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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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여담

캐릭터 디자인(특히 게디)이나 아트 스타일을 보면 바람의 택트에서 어느 정도 영향을 받은 듯하다.


[1] 캐릭터 자체가 RPG게임에서 보기 흔한 과묵한 주인공 타입인데, 제작자가 '왜 주인공이 말을 하지 않느냐'라는 의문을 봉쇄하기 위해 아예 주인공을 벙어리로 만든 듯하다.[2] 물이 들어 있는 항아리를 냅다 집어서 던져 깨뜨려버린다 아니 튜토리얼이 던지라 하는데 어쩌라는건지...[3] 아시오 말로는 꿈이 아니라 현실이라고 한다. 연출만 보면 완전히 사후세계처럼 생겼다.[4] 물론 어드밴트를 통째로 박살낸 해적을 도운 트위그도 원망스러운데 트위그를 탓하지 않는 일행을 보고 더 원망스런 나머지 이랬던 걸로 보인다. 후반부에 그 때에 대해서 약간 후회하는 듯 하다.[5] 더 정확하게 말하면 최종스테이지로 가기 직전에 최후의 정비시간이 주어지는 때.[6] 이 때 아시오가 안아줄때 대화를 시도하면 오터스도 아시오를 포옹한다.[7] 문제는 이에 관한 힌트나 복선이 거의 없다. 그나마 후드를 비교하면 비슷해보이지만 이게 복선이라기엔 뭣하다... 솔러스 자체도 이 반전 전에는 게임에서 활약이나 비중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솔러스가 어떤 캐릭터였는지 까먹은 플레이어들도 존재한다(...).[8] "몰스트롬이 배에서 나가는 것을 허락하지 않아서"라고 변명할 수 있지만, 몇 차례 오터스 앞에 후드 차림으로 등장한 적 있다. 그러니까 마음대로 배에서 들락날락할 수 있었다는 것. 하지만 이게 환영마법으로 만든 환영일지, 아니면 진짜일지는 미지수.[9] 게다가 오터스들한테 털리고 나서는 장황하게 설명해주는 여유까지 보여준다.[10] 피보나치 수열할 때 그 피보나치다.[11] 영어로 대벌레는 "나뭇가지 벌레"인데, Twig 는 나뭇가지를 뜻한다.[12] 난이도가 살인적이다.[13] 참고로 프리니가 첫 등장한 마계전기 디스가이아는 2003년, 디자이너가 구상을 시작한 건 2007년이다. !?[14] 게임 내의 모든 코인을 모으면 얻을 수 있다. 2800 코인.[15] Fire Drive 획득 이벤트 도중에 벅케너리가 카운터 아래로 숨는데, 그 이후로 코인을 전부 모으고 말을 걸기 전까지 계속 숨어있는다.[16] 금붕어 한마리 카운터에 올려놓고 벅케너리랑 보우긴들은 휴가를 가버린다. 금붕어한테 말을 걸면 원하는거 다 가져가라고 한다... 그럼 벽에 걸려있는 망토를 직접 가져오면 된다.[17] 후반부에 긴박한 음악과 함께 벌레가 돌아다니며 다시 던전 전체를 돌아야 하는데 어두워진 부분에 가면 데미지를 입는다! 다행히 도중도중에 시야를 확보해주는 열매가 배치되어있으니 꼭 먹어주자.[18] 당연히 많은 플레이어들은 본능적으로 떨어진 모자를 사격하지만 이는 보스전에 아무런 도움이 안된다.[19] 참고로 원숭이에게 잡히면 원숭이가 용암에 빠뜨리려 한다! 용암에 닿으면 끔살나니 더 끔찍하다.... 다행히 빠져 나올수 있으니 빨리 원숭이를 떨궈주자.[20] 사실 더크가 붙는 벽쪽에 붙어서서 있다가 더크가 미끄러져 내려오기 시작할 때 천천히 걷기만 해도 피할 수 있다.[21] 원래는 다음과 같이 적혀있었다. "이 패턴은 탄환으로 격추시키는것이 힘드므로 트윅의 이동능력으로 피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 부분에서 마우스가 없어서 마우스 패드 등으로 게임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지옥같을 수 있다. 트위그의 가속 능력이 세밀한 컨트롤을 요구하기 때문. 여담으로 액정 타블릿으로 시도하면 비교적 쉽게 깰수 있다 (...) 그러라고 사준 타블릿이 아닐 텐데"[22] 여기에 보면 제작자도 공식적으로 열린 결말을 인정한다. 내용을 대강 해석하면 가장 행복한 결말(...)이라고 생각되는 것으로 결정하는 것을 장려한다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