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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코미디대상/1995~20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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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995년2. 1996년3. 1997년4. 1998년5. 1999년6. 2000년

1. 1995년

1994년까지 연기대상 - 방송대상에서 이뤄지던 코미디 부문 시상이 MBC 코미디대상으로 분리된 첫 해. 다만 MBC 코미디대상에서 순수 코미디로 대상을 수상한 경우는 단 한 차례도 없었다.
대상후보로는 이경규이경실이 후보에 올랐다.

첫 해 MBC 코미디대상은 일요일일요일밤에, 오늘은 좋은 날 - 별들에게 물어봐의 이경규에게 돌아갔고, 최우수상은 강호동이경애, 우수상은 홍기훈조혜련, 인기상은 김국진, 신인상은 박명수김효진이 각각 수상했다.

2. 1996년

일밤이경규김국진[1]이 대상 후보에 오른 가운데, 테마게임과 일밤 - 긴급출동 여보세요에서 절정의 폼을 보이던 김국진이 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역시 테마게임의 홍기훈과 오늘은 좋은 날 - 울엄마의 조혜련이 차지했고, 세상의 모든 딸들에서 절정의 공주병 연기를 선보이던 김자옥은 인기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은 울엄마에서 조혜련과 모자관계로 열연한 서경석이, 여자부문은 김성은이 수상했고, 신인상은 김진수가, MC부문 특별상은 일밤, 인기가요 베스트 50을 진행하던 김용만이 수상하였다.

3. 1997년

당시 대상후보는 이경규와 군 전역 후 인생극장으로 복귀한 이휘재가 올랐다.

일밤 - 이경규가 간다에서 정지선 지키기 운동을 일으킨 이경규가 2년 만에 대상을 수상했고, 울 엄마의 서경석과 풍운의 별의 이경실이 최우수상,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이의정이 인기상을 수상했다. MC부문 특별상은 김국진이 우수상은 오늘은 좋은 날에서 김진수와 함께 허리케인 블루 코너에서 열연한 이윤석이 여자부문은 역시 오늘은 좋은 날의 김효진이 수상하였고 신인상은 2000년대 이후 배우로 전향하는 이정용이 수상하였다.

4. 1998년

대상후보는 2년전인 1996년 시상식과 동일하게 이경규김국진이 올랐다.

21세기 위원회, 칭찬합시다 등 MBC 공익예능을 이끈 김국진이 두 번째 대상을 수상했다. 같이 대상 후보에 오른 이경규는 일본 유학 중이었던 관계로 도쿄에서 전화 연결로 출연했다.

최우수상은 오늘은 좋은 날김진수와 여자 대 여자의 김효진이, 우수상은 21세기 위원회와 칭찬합시다의 김용만, 신인상은 오늘은 좋은 날표영호가 인기상은 홍기훈이 수상했다.

5. 1999년

대상 후보는 김국진, 이경실, 서경석이 올랐다.

MBC TV 개국 30주년을 맞아 'MBC 코미디 30년'이라는 주제로 시상식이 진행되었고, 대상은 오늘은 좋은 날 - 울 엄마를 오랫동안 지킨 서경석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은 21세기 위원회와 일밤의 김용만이 여자부문은 테마게임의 김효진이 전년도인 1998년에 이어 2년연속으로 수상하였다.[2] 우수상은 시트콤 점프김경식과 여기는 코미디본부의 정선희[3]가 수상했고, 신인상은 역시 여기는 코미디본부의 문경훈전영미가 수상했다.

프로듀서상은 여기는 코미디본부의 이윤석이가 수상했다.

공로상은 당시 전성기였고 MBC코미디프로를 이끌은 홍기훈이 수상했다.

우정상은 당시 뇌졸중으로 쓰러졌던 조정현이 휠체어 신세로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했는데 말을 더듬거리면서 수상소감을 읊어서 다른 참석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6. 2000년

당시 대상후보는 김용만, 서경석, 김진수가 올랐다.

"MBC 코미디대상"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된 마지막 시상식. 지난 수년 간 이경규김국진의 옆에서 서포트 역할을 하던 김용만이 대상을 받으면서 본격적인 자신의 전성기를 알렸다.

최우수상은 오랜만에 친정인 MBC[4]로 복귀한 코미디닷컴의 최양락이 여자는 여기는 코미디본부의 정선희가 수상하였고, 우수상은 개그사냥의 서승만, 여기는 코미디본부의 서춘화가 신인상은 웃는 날 좋은 날의 문천식박희진, 코미디닷컴의 안선영이 수상하였다. 인기상은 코미디닷컴의 박명수와 청춘시트콤인 뉴 논스톱양동근이가 받았고 시트콤부문 연기상은 당시 인기 성인시트콤 이었던 세 친구의 3명의 주인공인 정웅인, 윤다훈, 박상면이, MC부문 특별상은 당시 인기 예능 목표달성 토요일 코너였던 스타 서바이벌 동거동락의 MC 유재석과 당시 고정게스트였던 박경림이 프로듀서상은 이윤석이 전년도인 1999년에 이어 2년연속으로 수상하였다.


[1] 이듬해인 1997년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남자 코미디연기상(TV부문 남자 예능상), 한국방송프로듀서상, 한국방송대상에서 코미디언상을 수상해 그랜드슬램을 달성하였다.[2] 참고로 김효진은 백상예술대상에서도 1998-1999년 2년연속으로 TV부문 여자 코미디연기상(현 TV부문 여자 예능상)을 수상하였다.[3] 참고로 이 때 당시 여자 우수상 후보는 정선희 단독(...)으로 올랐었다.[4] 1981년에 MBC 개그콘테스트로 데뷔한 건 맞는데, 당시 모종의 이유로 예능국 PD한테 눈 밖에 나서 데뷔한지 1년도 안 돼서 KBS로 옮겨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