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4 17:09:44

Endless Legend

Endless 시리즈
본편 Endless Space Endless Legend Endless Space 2
외전 Dungeon of the Endless Endless Dungeon
<colbgcolor=#0C2943><colcolor=#ffffff> 엔들리스 레전드
Endless Legend
파일:Endless_Legend_Cover.png
개발 Amplitude Studios
유통 Iceberg Interactive세가
플랫폼 Microsoft Windows | macOS
ESD Steam | 험블 번들 | Microsoft Store
장르 턴제, 전략 시뮬레이션, 4X
출시 2014년 9월 18일
엔진 유니티
한국어 지원 비공식 지원[1]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12세이용가.svg 12세 이용가
해외 등급 파일:PEGI 12.svg PEGI 12
관련 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스팀 아이콘.svg

1. 개요2. 상세3. 팀 SM의 비공식 한글패치
3.1. 패치 역사
4. 스토리5. 시스템
5.1. 승리 조건5.2. 난이도5.3. 필드5.4. 유닛5.5. 영웅5.6. 퀘스트5.7. 첩보
6. 하위 항목7. 멀티플레이8. DLC
8.1. 엠퍼러 에디션8.2. 수호자들8.3. 그림자8.4. 잃어버린 이야기8.5. 아우리가의 울림8.6. 변신8.7. Tempest8.8. Forgotten Love Add-on8.9. Inferno8.10. Symbiosis
9. 기타
9.1. 게임을 쉽게 익히는 방법 및 팁9.2. 시드 마이어의 문명과의 유사성9.3. SEGA의 Amplitude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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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나는 다수다. 나는 다수였다. 따스한 초록빛이면서도 차디찬 잿빛이며, 파괴이자 죽음이기도 하였다. 이제 나는 다시 생명을 얻었다. 허나 두렵구나. 새로운 아이들도 먼젓번의 과오를 되풀이하고 있으니. 한둘씩 산과 숲을 점거하고선 들판에 요새를 짓고 서로 불신을 키워 나가다 전쟁을 준비하겠지. 허나 나는 어미로서 저들을 그저 사랑한다. 그렇기에 저들의 운명이 너무나도 두렵다. 변화의 바람이 불어온다. 그리고 그 폭풍이 지나가면 남은 것은 없으리라. 부디 내 아이들이 끝까지 이 역경을 이겨내길. 영원한 시련은 없는 법이니. 그리고 언젠가, 아이들이 이 어미 없이도 살아남을 수 있길.

Amplitude Studios의 4X 게임으로 같은 회사의 Endless Space의 판타지판 프리퀄. 판타지라곤 하지만 SF의 향기가 진하게 나는 것도 특징이다.

2. 상세

기본적으로 도시를 건설하고 확장하는 문명 스타일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하지만 맵이 각 구역별로 나뉘어져 있으며 이 구역마다 1개의 도시밖에 건설하지 못한다. 다만 이 도시의 인구가 늘어나면 외곽으로 넓혀갈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도시의 생산성을 늘릴 수 있다.

전투의 경우 전작 Endless Space처럼 유닛 개별의 세세한 조종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전작보다 개입할 수 있는 여지가 커져서 시작시 진형배치 전투 단계별로 각각 공격할 대상정도는 정할 수 있다. 또한 일정거리 안에 아군이 존재한다면 시간이 지나면 그 아군에 지원군이 온다. 덕분에 함대 vs 함대 기반의 전작과 달리 전투 스케일은 커진 편이다.

타 4X 게임과 다른 특이한 점은 겨울과 여름이 있으며 겨울의 경우 대부분의 타일의 생산성이 제로를 치므로 매우 힘들어진다. 이 겨울은 게임의 속도에 따라서 일정 턴수가 지나면 길어지며 종국에는 여름이 단 2턴만 지속되지만 겨울이 10~20턴 정도 진행되어[2] 정상적으로 게임을 진행하는 것이 힘들어진다.[3]

게임의 특징으로써 종족별 특색이 매우 높다는 데 있다. 문명과 비교했을 때 종족별 특성 차이가 어마어마하며 유닛/기술 등이 매우 다양하여, 종족의 특성을 무시하고 '나는 과학만 찍겠어', '나는 전쟁이다'와 같은 고집스러운 플레이는 힘든 편. 이 점이 매력이자 단점으로 다양한 종족을 시도해볼 용기가 있는 유저라면 다채로운 스타일을 통해 게임을 오래 즐길 수 있지만 다른 종족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섣불리 도발했다가는 쉽게 털릴 수도 있다.

참고로 이 게임은 64비트를 표준으로 개발되어서 32비트 버전 게임은 따로 존재하지 않았다가 스팀의 경우 자동으로 약 600MB를 다운받고 실행 가능해졌다. 다만 비 스팀 유저 중 32비트인 사람들은 이용하기 어렵다.

3. 팀 SM의 비공식 한글패치

구버전 한글패치 바로가기 스팀 모드[4] 최신버전

팀 SM에서 비공식 한글패치를 제작하였다. 엔들리스 스페이스 한글 패치를 제작한 팀이다.
또한 엔들리스 레전드 포럼에서도 준공식 패치로 인정받았다. 제작사가 딱히 한국 시장에 진출할 생각이 없다고 하니 이 이상의 진전은 없을 듯하다.그러고 나서 엔드리스 스페이스 2는 공식한글화가... 해당 포럼 링크

또한 확장팩 한글 패치 제작에 더불어, 단순한 한글 패치에 그치지 않고 전문 성우들과 협력하여 게임 내 음성들을 한국어로 더빙한 한글패치를 내놓았다.[5] 전문 성우들로 이루어진 성우팀 Watchdubs에서 참여하였다.
  • 윤호 (KBS 34기) - 네크로파지 役
  • 이동훈 (대원 2기) - 드라켄 役
  • 이미연 (KBS 34기) - 볼터 役
  • 우현주 (KBS 34기) - 트레일러 'Dust to DUST', 아덴트 마술사, 교단 役
  • 홍진욱 (KBS 29기) - 부서진 군주, 유목 연합 役
  • 윤동기 (KBS 29기) - 야생을 걷는 자 役

최신 DLC 이후로 team.sm의 번역은 끊겼으나, 디시인사이드 엔드리스 스페이스 마이너 갤러리에서 번역을 이어받아 이후 DLC의 번역을 포함한 버전을 배포하고있다.

3.1. 패치 역사

2015년
5월 15일 - Amplitude Studios에서 공식으로 인정한 한글패치가 되었다!
파일:external/blogfiles.naver.net/3077038059_5f1319d2.png
제작사로부터 선물까지 받았다.

11월 20일 - 패치 이후로 기존의 한글패치가 무용지물이 되었다. 신작 발매와 전시전 참가 등 제작사의 공식 일정상 문제가 생겨, 패치 한글 폰트의 공식 서버 적용이 무기한 연기가 된 상태이다

12월 5일 - 유저 한글패치로 배포할것이라는 언질이 블로그에 있었으나 한글패치는 나오지 못했다. 12.5일, 미리칸의 블로그에 올라온 글에 따르면 엔들리스 레전드 번역을 담당하는 사람이 현재 폴아웃 4 한글 패치 제작으로 바빠서, 12월 중순까지는 패치를 진행하지 못한다고 한다.

12.12일 - Amplitude Studios과 유통사간의 의견충돌로 정발계획이 흐지부지됐다고 한다. 12월 17일 한패착수, 2016년 초까지 한패를 마칠 예정이라고 한다.

2016년
1월 11일 - 한글 패치가 완성되었다. 수호자와 망각자 등 확장팩을 포함한 모든 DLC와 패치 내용을 담고 있으며, 폰트도 공식적인 지원을 받아 더 이상 깨지거나 화면 밖으로 튀어나오는 등의 일이 없어졌다.

4월 8일 - 엔드리스 레전드 그림자들 DLC에 대한 한글패치 작업이 시작되었다.

4월 22일 - 드디어 엔드리스 레전드의 새로운 DLC Shifter를 포함한 최신버전에 대해 한글패치가 나왔다! 참고로 Shifter DLC의 오프닝은 더빙되지 않았다.

이 이후로 Team.SM측의 번역은 중지된 상태.


2017년 5월, 스팀 창작마당에 모드로 템페스트 한글패치가 나왔다.# 현재는 내려간 상태다.

2018년 8월, 인페르노 DLC의 한글패치가 나왔으나 현재는 템페스트 한글패치와 함께 창작마당에서 내려갔다. 인페르노 DLC의 한글패치 제작자가 템페스트 DLC의 한글패치 작업물을 허가 받지 않고 사용하면서 저작권 시비가 발생했는데, 이를 본 Team.SM측에서 저작권 신고를 먹여 양쪽 모드를 모두 내려버렸다. 사실 템페스트의 한패 제작자도 Team.SM에게 허가를 받지 않고 한글패치 작업물을 사용했는데, Team.SM은 이를 방관하고 있었으나 자신의 저작권만 쏙 빼고 다른 한패 제작자들끼리 싸우고 있는 걸 보고 개입하게 된 것.


디시인사이드 엔드리스 스페이스 마이너 갤러리에서 마지막 DLC를 제외하고 번역이 완료된 한글 패치를 배포하고 있다. 스팀 창작마당에는 없고 파일을 직접 다운받아 적용하는 형태이다.

4. 스토리



Endless Space하고 같은 세계관의 아우리가라는 행성의 이야기다. 아우리가는 본래 고대에 무한종족이 생명 과학 실험 용도로 쓰던 행성이었는데 무한 종족의 내전 중에 폭격을 맞으면서 예측불가능한 계절변화가 일어나고 지금도 더 악화되고 있다. 이런 행성에서 여러 종족들이 살아남기 위해서 투쟁하는 것이 엔드리스 레전드의 기본 줄거리. 즉 판타지라기보단 판타지의 탈을 쓴 SF에 가깝다.

꽤나 매력적인 세계관을 가지고 있지만 게임 내의 단서들로 유저가 배경을 추측해야하는, 요즘 게임 치고는 무척이나 불친절한 스토리텔링 구조를 가지고 있다. 심지어 스토리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메인 퀘스트조차도 추상적이고 빙빙 돌려말하기 일쑤이기 때문에 얼핏 보기엔 설정이 앞뒤가 안맞고 중구난방같아보이지만 또 파고 들어보면 의외로 짜임새가 있는 것이 특징(...). 심지어 설정에 대해 공식 포럼에 대놓고 물어봐도 개발사가 대답을 무척 아끼기 때문에 설정덕후 복장터뜨리는 게임이다.

5. 시스템

파일:2e0Ag1R.jpg

옵션은 매우 단순하게 구성되어있는데 세이브와 로드, 위키로 연결되는 링크와 옵션 각종 종료버튼으로 구성되어있다.

5.1. 승리 조건

문명 시리즈와 비교해도 다양한 승리조건을 가지고 있다. 승리시 일러스트는 각 팩션의 모습[6]과 해당하는 승리 방법의 배경 이미지의 조합으로 이루어져 있다.
  • 점수 승리 : 최고턴에 도달할 때 가장 높은 점수를 가지고 있다면 승리한다. 어지간해선 그 전에 게임이 끝나므로 거의 볼 일이 없다. 턴 제한은 빠름 속도부터 150턴, 300턴, 450턴, 600턴.
  • 전멸 승리 : 다른 팩션을 완전히 없애버리면 승리한다. 보통 전멸 승리 전에 확장 승리나 패권 승리가 뜨게 된다. 도시를 소금 뿌리기로 지우면서 진행하고 적의 수도를 마지막에 점령하는 식으로 플레이해야 볼 수 있다. 만약 확장 승리를 만족시키지 않으면서 자신의 수도를 뺏기지 않은 상태에서 적의 수도를 마지막으로 점령할경우 패권 승리와 함께 전멸 승리가 함께 뜬다.[7] 추천 팩션은 네크로파지.
  • 확장 승리 : 지역의 80% 이상을 가지게 될 경우 승리한다. 교단은 팩션 특성상 확장승리가 불가능하다. 추천 팩션은 부서진 군주.
  • 경제 승리 : 일정량의 더스트를 모으면 승리한다. 그 양은 맵 크기, 게임속도에 따라 달라진다. 빠름 속도, 가장 작은 맵에서는 12만정도만 모으면 되지만, 가장 느린 속도, 가장 큰 맵에서는 280만정도를 모아야 한다. 추천 팩션은 유목 연합.
  • 외교 승리 : 일정량의 외교점수를 모으면 승리한다. 경제승리와 마찬가지로 맵 크기, 게임속도에 따라 모아야하는 양이 달라진다. 턴마다 동맹인 팩션마다 4점, 평화인 팩션마다 2점, 그 외 팩션에서 1점을 얻을 수 있다. 추천 팩션은 드라켄.[8]
  • 불가사의 승리 : 메인퀘스트를 끝까지 진행하고 도시에 불가사의를 지으면 승리한다. 추천 팩션은 야생을 걷는 자. 야생을 걷는 자가 퀘스트 난이도도 쉬운 편이고 불가사의를 건설하는 데 필요한 막대한 생산력을 얻기도 쉽다.
  • 과학 승리 : 마지막 시대의 6가지 과학기술 중 5개를 완료하면 승리한다. 추천 팩션은 볼터와 아덴트 마술사.
  • 패권 승리 : 수도를 가진 마지막 문명이 될 경우 승리한다. 추천 팩션은 교단과 망각자.
  • 퀘스트 승리 : 한 세력이 메인퀘스트를 끝내면 나오는 엔딩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승리한다. 엔딩 퀘스트는 모든 팩션이 동일한 미션으로 시작하지만 결말부분에서 약간 차이가 생긴다. 추천 팩션은 알라이.
    여담으로 공식적인 승리 방법은 바로 볼터 팩션이 퀘스트 승리를 하는거다. 엔딩 퀘스트의 내용이 겨울이 길어지면서 행성곳곳에서 이상증상이 발생하고 무한종족의 유산을 발견한 후 '아우리가를 떠난다'라는 내용이기 때문.
  • 공유 승리: 동맹을 결성한 경우 동맹 플레이어 중 한명이 위 조건 중 하나로 승리했을 때 같은 동맹 플레이어들은 공유 승리 조건으로 승리한다. DLC에서 추가된 승리 방식.

5.2. 난이도

  • 신입 (Newbie) - 화초랑 체스해도 질만한 지능입니다. (A house plant could beat it at chess.)
  • 쉬움 (Easy) - 이게 헨리 5세였다면 아쟁쿠르에서 프랑스군이 이겼을 겁니다. (If this was Henry V, the French would have won at Agincourt.)
  • 보통 (Normal) - 영국군이 이랬더라면 미국은 아직까지도 식민지로 남아있을 겁니다. (If the British had been like this, the US would still be a colony.)
    AI와 서로 게임내적인 부분만 거의 동일한 조건에서 상대하게 된다. 하지만 우리에겐 세이브로드신공이 있지. 캐사기
  • 어려움 (Hard) - 모든 전투가 명량해전처럼 느껴집니다. (Every battle will feel like the Bulge.)
  • 심각함 (Serious) - 아틸라칭기즈칸을 상대하는 게 이런 느낌일 겁니다. (So this is what it felt like to go up against Attila. And Genghis Khan.)
  • 불가능 (Impossible) - 이게 스파르타의 왕이었다면 300에서 승리했을 겁니다. (If this was Leonidas, he might have won at Thermopylae.)
  • 무한 (Endless) - 너는 지나갈 수 없다! (You shall not pass!)
보통은 모두 0[9]. 어려움은 사람(플레이어)은 모두 0. 이라 공간 관계로 생략
난이도 신입 쉬움 어려움 심각함 불가능 무한
AI 사람 AI 사람 AI AI 사람 AI 사람 AI 사람
도시유지비 -20% -35% -50% -70%
제국유지비 -20% -35% -50% -70%
도심행복 +10 +10 +10 +10 +10 +10
구역행복 +10 +5 +10 +10 +10 +10 +10 -5
확장불만 +25% -25% -20% -35% +15% -50% +30% -60% +45%
연구할인 -10% 15% 20% 25% 30%
정책할인 -10% 20% 35% 50% 60%
도시성장 -10% 20% 35% 50% 60%
도시생산[10] +2+20% +1+10%
도시영향력 20% 35% 50% 60%
유닛산업할인 -10% 20% 35% 50% 70%
건물산업할인 -10% 20% 35% 50% 60%
긴급구매할인 -10% 20% 35% 50% 60%
시민 당 생산 -1 +1 +0.25 +0.5 +1 +2
전략자원생산 +50% +100% +150% +200%
Interact_OddsLooting -40 -40 -40 -40 +40 +40
생산유닛 경험치 +10 +10+100%
유닛획득 경험/턴 +50% +100%
군대유지비 -50% -25% -10% -10% +25% -10% +50% -10% +100%
ControlledByMajorAI +0.25 +0.5 +0.75 +1.0
영웅유지비 -12.5% +25%
고렙영웅유지변동 [11] -12.5%
유닛최대체력 +20% +10%
지원군합류 +20%

5.3. 필드

문명5와 매우 유사한 영토분할을 가지고 있지만 Endless Legend 만의 고유특징이 여러가지가 있다.

스크린샷을 예로 설명하겠다.

파일:0tBoJVs.jpg

보이는 바와 같이 영토시스템은 문명과 같이 인구수와 해당하는 자원타일로 구성되어있고 특이점이라면 구역확장을 통해 도시를 레벨업하고 도시 또한 같이 레벨업이 되어 자원효율이 증대되고 병력이동이 빨라진다는 점이다.[12][13] 추가로 왼쪽 상단과 오른쪽 상단에 있는 메뉴를 통해 타 국가와의 외교와 마켓, 도시관리, 정부정책, 연구, 군사관리, 퀘스트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오른쪽 하단에는 턴종료와 계절을 알려주며 옵션과 세력을 볼 수 있는 간단한 시계모양의 시스템으로 구성되어있다.

파일:ONEyUDR.jpg

맵을 좀 더 크게 보면 미국의 주처럼 구역이 나눠져있는걸 확인 할 수 있는데 이 나뉘어져 있는 구역에다가 도시하나만을 건설할 수 있고 구역을 건설할 수가 있다. 그리고 분홍색 마야문명 모양처럼 되어있는 마을들은 원래 소수민족이지만 본인이 플레이하는 종족이 교단이라면, 종족동화라는 특성이 있어 구역 밖에 마을을 자신 국가로 편입시킬수가 있다.[14] 그리고 전략맵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크기를 넓히면 주요한 자원이나 거점, 도시 마을들이 간략화된 기호모양으로 나타난다. 문명의 전략지도와 같다.

파일:HG1F7tA.jpg

유닛운영을 보자면 여러유닛이 그룹으로 뭉쳐서 한 조를 이루고 시대가 진화할 수록 업그레 이드를 통해 부대그룹을 늘리는게 가능하다.[15] 그룹수에 제한이 있기 때문에 전투를 함에 있어 전략을 사용할 수 있고 문명처럼 타일마다 전투를 하는게 아닌 배틀필드가 따로 생성되므로 지형과 유닛의 상성, 레벨이 영향을 끼친다.[16] 특히 영웅은 굉장한 전투력을 가지고있거나 버프, 힐, 공격마법 등 강력한 스킬들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영웅이 없는 부대와 있는 부대간의 전투력 편차는 어마어마하다.

파일:CBImkl4.jpg

전장의 안개는 자신이 가보지않는 구역에 표시되고 시야가 닿지않는 곳은 명암이 검게 표시된다.
지도 구성옵션에서 지도자체를 지구와 같이 둥그렇게 설정할 수도 있고 세계의 끝이 있도록 설정할 수도 있다.
각 세력간 외교 관계는 동맹-평화-냉전-전쟁 순으로 나뉜다. 기본적으로 냉전으로 설정되어 있으며, 이 상태에서는 자신의 지역이나 중립지역에서만 상대를 공격할 수 있다.

5.4. 유닛

엔들리스 레전드의 유닛 수는 각 팩션당 기본 3종[17] + 동화시킨 중립유닛 종류로, 각 유닛은 보병, 지원, 기병, 비행, 원거리의 5가지 유형중 하나를 가진다.
유닛의 종류는 적은 편이지만 이 유닛들에 아이템을 장착시켜서 자신의 취향대로 수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양손검을 들려줘서 공격력을 강화하거나 방패를 들려서 방어력을 강화할 수도 있고, 창을 들면 기병을 상대로 강해지고 손톱무기를 들면 반격할 때 광역피해를 입힌다. 다만 유닛별로 장착할 수 있는 아이템의 종류가 정해져있어서 커스텀에는 한계가 있다.
유닛의 커스텀을 끝내고 프리셋을 저장하면 도시에서 생산할 수 있다. 유닛이 구형이라서 새 장비를 들려주고 싶을때는 유닛의 프리셋을 수정하고 필드의 유닛을 선택해 재무장하면 수정한 프리셋에 따라 더스트와 전략자원을 소비하여 최신 프리셋으로 재무장한다.[18]

아이템에는 티어란 개념이 있고, 들어간 전략자원의 등급 개념이 있다. 등급당 두 종류의 전략자원이 있는데, 어떤 광물은 공격력이 높기도 하고, 어떤 광물은 방어력이 높기도 하며, 어떤 광물은 주도력을 올려주기도 한다. 다만 일반적으로 모든 유닛에게 전략자원으로 만든 장비를 들려줄만큼 자원을 많이 모으는 것은 어렵고 전략자원은 건물을 건설할때도 쓰이기 때문에 모든 유닛을 취향에 맞는 장비로 맞춰주기는 어렵다. 따라서 주력 정예 부대를 지정해 관리하는 편이 좋다.

티어는 1, 2, 3티어가 있으며 숫자가 커질수록 강해진다. 광물의 종류는 바뀌지 않은 상태로 아이템의 성능이 오르는것이지만, 별개의 아이템이기 때문에 따로 장착해줘야 한다. 낮은 등급의 광물 장비도 3티어가 되면 확실히 좋아지긴 하지만 여전히 높은 등급 광물 장비의 하위 호환에 그치는 수준이기 때문에 보다 높은 등급의 전략 자원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무기, 방어구의 경우 티어와 소모하는 전략 자원에 따라 보정해주는 스탯의 종류와 그 정도에 차이가 있을 뿐이지만, 악세서리의 경우 소비하는 자원에 따라서 효과가 완전히 다른 특성 어빌리티를 부여해주기 때문에, 즉 높은 등급의 광물 악세서리가 낮은 등급의 광물 악세서리의 상위호환이 아닌, 서로 완전히 다른 어빌리티로 차별화가 되어있기 때문에 낮은 등급의 광물장비도 사용된다.

유닛의 능력치는 다음과 같다.
생명력(Health) : 다른 게임의 HP
속도(Movement) : 필드에서 한 턴에 부대가 이동할 수 있는 칸수를 결정한다. 영웅을 포함한 부대에 소속된 유닛 중 가장 낮은 수치가 적용된다.
전투 이동력(Battle Movement) : 전장에서 한 페이즈에 유닛이 이동할 수 있는 칸수를 결정한다. 기병은 4, 비행은 3, 다른 병종은 2로 정해져 있으며, 여기에 기민함(fast), 느림(slow)같은 능력에 따라 달라진다.[19]
관통력(Attack) : 공격을 잘 맞추는 능력, 즉 명중률. 높을수록 공격에 실패할 확률이 줄어들고 크리티컬 히트를 할 확률이 늘어난다.
방호력(Defense) : 공격을 빗나가게 하는 능력, 즉 회피율. 높을수록 일부 명중을 하거나 전혀 피해를 입지 않을 확률이 늘어난다.
주도력(Initiative) : 높을수록 전투 중 더 이른 턴에 배정된다. 즉 주도력이 낮은 유닛들보다는 먼저 행동하고, 높은 유닛들보다는 나중에 행동하게 된다. 전투 시스템 상 근접공격에 당하면 무조건 반격하게되고, 반격을 할 경우 그 턴의 행동이 사라지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부대 유닛들의 주도력이 높을수록 자신이 원하는대로 전투의 판도를 결정지을 수 있고, 주도력이 낮을수록 상대 유닛들의 행동에 좌지우지 당하게 된다.
피해(Damage) : 공격이 적중할 때 입히는 피해량을 결정한다. 크리티컬 히트면 피해량이 1.5배, 일부 명중이면 피해량이 절반으로 조정된다.

유닛은 퀘스트와 리더 능력, 건물의 특수능력, 전투를 통해 레벨업을 할 수 있다. 같은 유닛이라고 해도 2레벨 이상 차이나면 눈에 띄게 강해짐을 확인할 수 있다. 시대가 발전할 때 마다 새로 생성된 유닛의 레벨도 증가하지만[20] 초반부터 안 죽이고 꾸준히 키우는 쪽이 레벨은 높으니 가급적 손실을 안 입는것이 좋다. 가디언을 포험한 일반 유닛은 영웅과 달리 최대레벨이 10으로 고정되어 있다.

5.5. 영웅

퀘스트를 통해 얻거나 시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영웅은 부대에 소속되게 하거나 도시에 배치할 수 있는데 전투시에는 강한 전투력과 보너스를 주고, 도시에 배치하면 스킬이나 아이템의 효과로 도시에 보너스를 준다. 확장팩부터는 스파이로도 사용할 수 있다.

단, 어디에던 임명하면 일정 시간(스킬이 없으면 5턴)동안 해임할 수 없으며 야생을 걷는자와 망각자의 영웅은 패시브로 이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영웅의 스킬트리는 3개로 병과/일반/세력 스킬로 나뉘며 일반스킬은 전 세력 공통이며 병과는 보병/원거리/지원/비행으로 나누어진다. 세력은 각 팩션별로 모두 다르다. 비행영웅은 소수부족 출신으로 딱 하나만 존재한다.

영웅의 숫자는 팩션 별로 6-7명 정도인데 팩션에 따라 영웅의 병과는 동일하기 때문에 영웅이 가진 외모와 고유 특성의 차이만 있다.

장비는 일반 유닛과 똑같은 것을 쓰지만 영웅만이 장착 가능한 장비도 있으며, 퀘스트를 통해 얻기도 한다.

5.6. 퀘스트

각 팩셜별로 팩션 고유의 퀘스트라인이 존재하여 이를 해결할 경우 보상을 얻을 수 있다. 퀘스트는 총 8단계로 이루어져 있으며, 고유 퀘스트를 가장 먼저 클리하면 불가사의를 건설할 수 있어 불가사의 승리가 가능하다. 혹은 내용은 팩션별로 조금씩 다르지만 진행방식은 같은 승리 퀘스트(아우리가 탈출)를 진행할 수 있다. 고유 퀘스트의 경우 해결함에 따라 각 종족 고유의 기술이나 특성이 열리므로, 어느 정도 퀘스트 수행을 하는 것은 필수적이다. 예를 들면 볼터의 겨울 피난처 건물이나 드라켄의 부화장 기술은 각 팩션의 2단계 퀘스트를 깨야만 얻을 수 있다.

팩션에 상관없는 사이드 퀘스트 역시 존재한다. 보통 유적 탐사 중 랜덤으로 뜨거나 협상을 연구한 후(네크로파지는 불가능) 소수 부족에게 협상을 시도하여 퀘스트를 받을 수 있다. 소수 부족 퀘스트를 해결하면 해당 부족을 바로 복속시킬 수 있으며, 필드에서 생기는 랜덤 퀘스트의 보상으로는 각종 자원이나 영웅 전용 장비 등이 주어진다.

DLC 수호자들이 있을 경우 게임이 중후반에 이르면 랜덤으로 게임이 참가하는 모든 팩션들에게 세계 퀘스트가 생기는데, 이를 해결하면 상당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또한 랜덤으로 수호자가 나타나 이를 쓰러트리면 해당 수호자 기술을 바로 얻을 수 있는 세계 퀘스트가 추가로 생긴다.

5.7. 첩보

DLC 그림자들에서 추가된 기능.

문명 시리즈와 유사하게 상대방의 도시에 첩보원을 넣고 이를 방어하기도 하는 기능. 문명 시리즈와의 차이점이 있다면 영웅을 첩보원으로 사용한다는 점으로, 영웅 능력 중 Spy 관련 능력이 높을 수록 첩보에 유리해진다. 첩보원이 들어간 도시는 기본적으로 그 도시의 인구 배치와 생산 대기열을 확인할 수 있으며, 대기하면서 음모 레벨을 쌓아 레벨에 맞는 행동이 가능하다. 인구 1 줄이기, 과학, 생산력, 전투력 감소, 적 유닛 시야 공유, 기술 복제(망각자들만의 고유 특성), 공성 능력치 감소 등의 상당히 다양한 행동이 존재한다. 해당 DLC에서 새로 추가된 팩션인 망각자 쪽의 영웅들이 전반적으로 첩보에 유리한 능력과 스킬들을 갖는다.[21]

음모 레벨은 최대 5까지 늘릴 수 있으며 막 잠입을 했을 때에는 음모 레벨이 1로 시작한다. 기술을 훔치는 경우에는 음모 레벨 2에는 1시대 기술, 3에는 2시대 기술, 4에는 3시대 기술까지 훔칠 수 있으며, 5까지 쌓으면 4,5시대 기술을 훔칠 수 있다. 6시대 기술인 최고위 기술은 훔칠 수가 없으며, 종족 고유의 기술은 같은 종족이 아니면 훔칠 수 없다. 또한 불가사의 기술들 또한 훔칠 수 없다.
기술 훔치기를 제외하더라도 음모 레벨이 높을 수록 도시에 엄청난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여러가지 전략으로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다. 주로 컴퓨터의 경우 가장 많이 하는 음모는 인구 감소로 적은 도시를 운용하는 종족의 경우에는 보안을 잘 해야 할 것이다.[22]

한편, 도시마다 Security라는 수치가 도입되어 이를 첩보 방어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건물 짓듯이 생산력을 활용하여(구매는 불가능) 이 수치를 높일 수 있으며, 첩보원에 의해 감소된다. 이 수치가 높을수록 도시 안의 첩보원을 잡을 확률이 올라간다. 첩보원이 잡히면 해당 영웅이 죽은 것과 비슷하게 몇 턴 동안 사용이 불가능해진다. 또한 Security의 수치를 일정턴동안만 상승 시킬 수 있는데 이러한 행위를 할 때는 도시가 생산하는 식량, 생산력 등등의 수치가 일시적으로 감소한다. Security를 올려준다고 남용을 하게되면 게임 전체적인 속도를 늦춰 승리를 하는데 큰 지장이 생길 것이다.[23]

6. 하위 항목

6.1. Endless Legend/자원

6.2. Endless Legend/기술

6.3. Endless Legend/팩션

Endless Legend의 팩션들
야생을 걷는 자 부서진 군주 볼터
메자리 네크로파지 아덴트 마술사
유목 연합 드라켄 교단
망각자 알라이 모르가
카파쿠 마이카라

6.4. Endless Legend/도전과제

7. 멀티플레이

Endless Legend는 멀티플레이에 중점을 둔 게임이었지만 때때로 발생하는 세이브오류와 비동기화, AI의 갑작스러운 개입 등의 버그들로 인해 멀티플레이 환경이 쾌적하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지속적인 패치로 어느정도 수정되었으나 아직도 커뮤니티에 멀티플레이 에러 관련 토론이 계속 이루어지는 등 '해결되었다'고 보기에는 어려운 상황. 즉, 현재 멀티플레이를 즐기려면 게임이 도중에 강제 중단될 수 있음을 어느정도 각오해야 한다.

한국에는 비교적 많이 알려진 게임이 아니다보니 멀티플레이 공방유저 또한 외국인들 밖에 없다는 것도 단점. 다행히 러시아와 중국 유저들이 어느정도 있다보니 말이 통하지 않을 뿐 적당한 핑 수준에서 공방을 즐기는 것이 불가능하지는 않다. 한국인들로 이루어진 멀티를 즐기고 싶다면 http://cafe.naver.com/oktopcat99에 있는 엔드리스레전드 멀티방에서 사람을 구해보자.

8. DLC

게임이 발매된지 꽤 시간이 흐른 지금, DLC가 많이 나온다며 까이기도 한다. 게임을 오랫동안 즐겨온 올드팬노예 입장에서야 가격대비 내용물도 충실한 편이고 한편 구입으로 꽤 오랫동안 즐길 수 있어서 불합리하다고 느껴지지 않지만, 뉴비입장에서는 DLC만으로도 게임값을 뛰어넘어버린데다가 이런저런 시스템의 추가로 어렵고 복잡해져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 있다. 할인율이 높으니 세일기간을 노려보는것이 좋다. 4X게임을 접해본적 없는 초보라면 클래식 에디션-가디언즈-로스트 테일즈 구성이 게임도 크게 복잡해지지 않으면서 가성비도 좋은 편.
실은 이쯤왔으면 엔들리스 스페이스2를 사는게 나을 수도 있다

8.1. 엠퍼러 에디션

가성비가 나쁜 DLC. 확장팩급 가격이건만 추가되는것은 드라켄 영웅인 남캉과 소수부족인 젤디루스 뿐이다. 특별히 게임에 대한 애정이 있는것이 아니라면 구매하지 않아도 무방하다. 공식적인 판매 컨텐츠라기보단 '앞서 해보기 구매자를 위한 부록이었는데 굳이 갖고싶다면야...'라는 느낌이다.

8.2. 수호자들


2015년 4월 29일에 발매한 첫 확장팩급 DLC. 다음과 같은 사항들이 추가된다.
  • 수호자들(Guardians) : 기술개발로 해금되는 특별한 5종류의 유닛, 다른 부대와 합류할 수 없이 단독으로 운영되며 비전투 중 필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각 유닛들 마다 다른 전략 자원들을 소비해야 하며, 유닛의 장비를 바꾸는데 추가로 전략 자원을 소비해야 한다. 추가로 소비하는 만큼 새로운 특성들이 추가되므로 전략적으로 잘 이용하면 엄청난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강력한 수호자들을 잡기위한 영웅 장신구가 추가 되었으며 이로인해 좀더 다양한 전투 방식들이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 전설적인 업적(Legendary Deeds) : 각 시대(Era)별로 2개씩 5번째 시대까지 총 10개의 업적이 추가됨. 해당 Era에 도달한 상태에서 다른 팩션보다 먼저 해당 업적을 달성하면 기술, 장비, 자원 등의 보너스를 얻게된다. 해당 업적을 달성하지 못한 팩션이라도 제국내에서 하나만 건설할 수 있는 10가지의 건물이 해금된다. 또한 해당 시대에 얻을수 있는 업적을 완료했을 경우 보상을 기술로 주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 기술은 다음 시대로 넘어가는데 필요한 연구 카운트에 포함되지는 않는다.
  • 전설적인 건물(Legendary Buildings) : 각 시대별로 1개씩 5번째 시대까지 세계에서 하나의 팩션만 독점하는 특별한 디스트릭트를 건설할 수 있다. 건물을 지을시 도시의 영역을 넓히며, 전설적인 건물의 레벨을 높일 수도 있다. 퍼센트 효과는 변함없지만 생산량은 오른다.
    • 1시대 아우리가 박물관 : 레벨마다 행복도 20, 제국이 행복할 때 더스트, 과학 생산량 +20%, 생산비용 -20%.
    • 2시대 산업의 기둥 : 레벨마다 산업 25, 제국의 구역 건설에 필요한 생산량 -20%.
    • 3시대 연금술 학회 : 레벨마다 과학 25, 이전 시대의 기술 개발 비용- 20%.
    • 4시대 황제의 옥좌 : 레벨마다 영향력 50, 외교조약 제시 비용 -25%
    • 5시대 아우리가의 성골함 : 레벨마다 더스트 100, 군대 유지비 -50%
  • 세계 이벤트(Global Event) : 모든 팩션에 영향을 미치는 10가지 이벤트를 추가
  • 협조, 경쟁 퀘스트(Cooperative & Competitive Quests) : 다른 플레이어와 협조하거나 경쟁해서 달성할 수 있는 퀘스트를 추가, 여기에는 상황에 따라 도움이 될 수도, 방해가 될수도 있는 이벤트가 발생하며, 컴퓨터의 경우 퀘스트의 보상이 뛰어난 편이 아니기에 퀘스트를 진행하지 않는다. 플레이어가 해결하기 전까지는 퀘스트가 사라지지 않는다.[24]

8.3. 그림자

2015년 9월 2일에 발매한 DLC.





주요 추가 및 변경사항은 다음과 같다.
  • 새로운 팩션 '망각자(Forgotten)' 추가
  • 첩보 시스템의 도입
  • 은신 특성[25] 및 관련 연구 도입
  • 티타늄 방패의 데미지 보너스가 생명력 보너스로 변경
  • 공성 중인 구역에서 후퇴 불가

전체 내역은 http://steamcommunity.com/games/289130/announcements/detail/88173124708311774를 참조하면 된다.

8.4. 잃어버린 이야기

2015년 11월 19일 발매된 DLC, 이것과 아우리가의 울림은 간단한 컨텐츠 추가용 DLC라 가격이 싸다.

기존에 존재하는 마이너 팩션들의 관련 퀘스트를 통해 뒷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다.
  • 20가지 이상의 추가 퀘스트.

8.5. 아우리가의 울림

2015년 11월 19일 발매된 DLC

FlyByNo 작곡가의 7개의 bgm이 추가된다. mp3 파일은 덤.
  • 7가지 추가 배경음악
  • 실제 사용된 악기 이미지를 토대로 만든 9가지의 추가 영웅 아이템[26]

8.6. 변신




2016년 04월 08일 출시.
  • 알라이 : 새로운 팩션. 엔드레스가 오기전 아우리가를 수호했던 종족이며 여름 기간과 겨울 기간에 유닛의 능력과 외향이 변화한다.
  • 아우리가의 진주 : 새로운 자원 추가. 겨울에 필드에 랜덤하게 생성되며 직접 부대를 가져가서 수확한다. 아우리가의 재단 업그레이드, 건물, Shifter 유닛, 추가 장비 등에 쓰인다.
  • 새로운 겨울 매커니즘 : 겨울에는 연안과 호수가 얼어붙어 배 없이 이동이 가능하며 겨울마다 추가되는 패널티를 진주를 소모하는 투표로 결정된다.
  • 아우리가의 재단 : 진주를 소모해서 추가 장비, 건물, 효과 등을 업그레이드 가능. 주로 겨울 기간동안 패널티를 없애거나 보너스를 준다. 진주 건물 몇개 지어주면 겨울이 되면 암울해지는게 아니라 풍요로워진다.

전체 내역

8.7. Tempest





2016년 10월 14일 출시.
  • Morgawr: 새로운 팩션. 해상전과 해상 요새, 해상 타일의 생산력에 특화된 종족. 이전에 통제하지 못하고 바다 깊숙히 봉인됐던 수수께끼의 종족으로 2티어 3티어 유닛이 모조리 해상유닛인 점이 특징.
  • 선박 기술: 이제 바다 근처에 도시가 닿아있으면 선박을 만들 수 있다. 1시대부터 3시대까지 총 4가지 유닛 기술이 추가되었다.
  • 해상 요새와 해상 영토: 특정 해상에는 해상 요새가 설치되어 있으며 특정 해상 지역의 요새를 모두 차지하면 그 해상 지역의 소유권을 얻는다. 또한 해상 요새에는 여러가지 정제소가 있어서 그곳에서 일부 사치/전략 자원을 획득할 수 있다.
  • 날씨: 비, 해초, 번개 등의 날씨로 해로 이용에 제약을 주는 요소가 추가되어 있다. 현재는 해상 타일 한정으로 지상 날씨는 구현되어 있지 않다.

8.8. Forgotten Love Add-on

2017년 3월 3일 출시된 무료 DLC(인게임에선 확장팩이 아니라 추가 컨텐츠로 분류한다.).
  • 신규 메자리 영웅 추가. 기존 메자리 영웅과 스킬트리는 같으나 무기가 같은 영웅도 있고, 다른 영웅(양손갈퀴)도 있다.
  • 신규 영웅들은 전체적으로 기존 메자리의 이미지보단 망각자의 이미지에 가깝게 디자인 되어있다.
  • 양손갈퀴 영웅들은 기본적으로 과학력 증가가 아닌 더스트 증가가 있다. 스킬트리는 공통. 잘 하면 더스트증가&과학력 증가를 동시에 할 수도 있다.
  • 메자리 영웅이 추가되었다고 해서 메자리 팩션퀘스트가 생기진 않는다. 메자리로 플레이 할 시 기존 볼터 메인퀘스트와 동일하다.

8.9. Inferno

2018년 8월 2일 출시된 유료 DLC. 새로운 팩션 「카파쿠」 및 화산 지형이 추가된다.

카파쿠 팩션은 화산 지형의 고향섬을 떠나온 종족으로, 아우리가를 화산 지형으로 만드려고 한다. 화산 타일 위에 있을 경우 강력한 버프를 받으며, 화산 지형에 정착할 경우 생산 보너스를 받는다.

화산 지형은 식량 생산에는 불리하지만 산업, 과학, 더스트 연구에는 적합하다.

8.10. Symbiosis

2019년 1월 25일에 출시된 유료 DLC. 새로운 팩션 「미카라」 및 거대 괴수 「우르칸」이 추가된다.

미카라 팩션은 식물의 외피에 동물의 골격을 가졌으며, 아우리가에 균형을 가져오는 것을 목표로 한다.

거대 괴수 우르칸은 맵을 배회하며 중립 지대를 차지하고, 쓰러뜨릴 경우 테이밍이 가능하다.

Endless Legend의 마지막 DLC이다.

9. 기타

9.1. 게임을 쉽게 익히는 방법 및 팁

엔들리스 레전드의 골자는 문명을 비롯한 각종 4X 게임과 유사하다. 그러나 기본적인 부분을 제외한 각종 디테일은 당연히 다른 게임들과 크게 다르며, 따라서 문명을 비롯한 다른 4x 장르를 플레이해보았던 유저가 단순히 문명의 판타지 버전을 플레이한다는 생각으로 임한다면 매 플레이 시마다 특징적인 엔레의 시스템에 당황하게 될 것이다.

모든 전략 게임의 기본이지만, 당연히 튜토리얼을 해보는 것이 이롭다. 특히 전투 부분은 엔레의 독창적인 시스템을 도입했기 때문에, 비록 튜토리얼에서도 빙산의 일각만을 다루지만 튜토리얼을 해보는 것과 해보지 않는 것의 차이는 크다.

영어 구사능력이 받쳐준다면 스팀 토론란을 적극적으로 이용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게임을 처음한다면 초반 교전능력이 좋은 팩션이 유리하다.
  • 첫턴에 도시를 짓고 영웅장비 중 장신구 두개(이속증가, 시야증가) 두개를 달아 준다. 둘 다 극초반에 투자한 것 이상 뽑아 줄 것들이다.
  • 맨처음 받은 2유닛을 업글하려면 새로 만들기가 아닌 기본도안을 편집해야한다.
  • 보통, 다른 자원류의 장비를 장착할 때는 새 모델을 만드는게 낫다.
  • 퀘스트로 받은 유닛과 용병은 장비 변경이 안된다.
  • 토착언어연구는 초반테크로 매우 유용하다. 초반에 소수민족을 무작정 학살하는 것보다는 쉬운 퀘스트 주는 소수민족의 퀘스트는 들어 주면서 진행하면 초반이 훨씬 잘 풀린다. 물자를 가져다 달라는 요구는 들어주지 말고(세이브로드하면 매번 새로운 퀘스트를 준다.) 특히 5턴간 해당 영역에 적대유닛 안들어오게 하기, 해당 영역 새로 개척하기(그곳에 확장할 계획이 있다면), 주변 다른 소수부족 사냥해오기 같은 퀘스트는 거의 거져먹는 퀘스트들이다. 소수민족을 파괴하지 않고 복속시킨 다음 그곳에 확장하거나 이미 확장한 상태라면 소수민족 건물을 다시 지을 필요 없이 바로 그 도시에 해당지역의 소수민족 부락 숫자만큼 도시인구가 증가한다. 이건 초반에 도시 키우는데 매우 좋은 전략이다.
  • 내가 초반에 확장할 곳의 소수민족은 되도록 회유해서 복속시키고 내가 확장할 여력이 없는 먼 곳의 소수민족은 빨리 사냥해서 군대 10유닛 잡기 업적을 따도록 하자.
  • 소수민족 회유 전법 때문에 초반 확장할 곳으로 기왕이면 한 지역에 소수민족 3부락이 있는 곳이 입지가 좋다고 할 수 있다. 초반부터 인구 3명이 공짜로 제공되기 때문이다. 여기에 노예 노동스킬이 있는 네크로파지 영웅을 총독으로 두면 식량보너스가 또 추가로 붙는데 이러면 인구를 쉽게 불릴 수 있다.
  • 동화(회유가 아님)시킬 소수민족으로 추천하는 것은 실릭스(전략자원 채취량 증가), 도르게쉬(사치자원 채취량 증가), 자비의 자매단(유닛 체력 회복 증가), 우루스(도시 건물 생산속도 증가) 등이다. 자비의 자매단이 유닛 성능이 안좋아서 무시되는 경향이 있는데 초반의 유닛체력회복은 더할나위 없이 좋은 특성이다. 3부락만 병합해도 유닛들이 쉬지 않고 싸울 수 있다. 그리고 자비의 자매단을 동화시키면 연속되는 퀘스트를 계속 주는데 해결할 때마다 유닛 3기, 미녀 영웅, 한손검을 차례로 얻을 수 있다. 극초반에 얻는 유닛 3기도 아쉬운대로 매우 유용하게 쓸 수 있다. 특히 몸빵 유닛이 필요한 볼터의 경우 더더욱 유용하다.
  • 소수민족을 그냥 복속시키는게 좋지만 그렇다고 절대로 뇌물을 줘서 복속시키지는 마라. 초반에는 돈 백원도 아깝다고 생각해야 한다. 뇌물을 줄 바엔 그냥 때려잡는게 낫다.
  • 초반에 어려운 살림이지만 어떻게든 돈을 모아서 내정형 영웅을 구입하든지 아니면 유닛 장비 업글 조금이라도 더해라.(내정형 영웅은 네크로파지, 야생을 걷는자, 교단 계열의 영웅들 중에 좋은 영웅이 많다.) 내정형 영웅은 전투형 영웅보다 초반에 레벨업하기 어려우므로 되도록 빨리 모셔와서 키워줘야 한다. 그러나 후반에는 키울 영웅 하나 생산성 좋은 도시에 넣고 가장 값싼 유닛 계속 생산해내면 쑥쑥 잘 큰다. 그리고 초반에 영웅유지비도 부담되므로 추가영웅을 영입할 때는 유지비도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레벨업이 가장 잘되는 내정형 영웅은 야생을 걷는자 계열의 영웅들이다. 얘들은 아예 테크트리가 생산력에 특화되어 있어서 조금만 업하면 뭐든 금방금방 만들어낸다.
  • 극초반에 유적지에서 사치자원 광산 2개 짓는 퀘스트를 받고 추출기를 얻는게 좋다. 초반에 개발가능한 사치자원 생산을 두배로 만들어 주는 것이라 이게 있는 것과 없는게 천지차이다. 극초반만 넘기면 이상하게 이 퀘스트는 안나오는 것 같고 극 후반에 나오는 경우도 있는데 그 때는 이미 모든 맵에 광산이 지어져 있는 상태이므로 해결할 수도 없고 설령 해결해도 극후반에는 무의미하다. 어차피 유적에서 나오는 퀘스트는 랜덤이라 이걸 만나는건 운빨인데 여튼 초반에 볼 수 있는 퀘스트 중에 가장 좋은 것이다.
  • 구역확장은 신중히... 도시구역으로 확장하면 행복이 10 줄어든다(도시타일). 새도시가 생기면 모든도시가 행복이 10줄어든다(확장불행).
  • 왠만한 한두 구역확장보다는 만족(40,0%) 행복(63,15%) 열정(90,30%) 보너스가 나을 때가 많다. 구역렙업이 힘들다면 그냥 인구를 좀더 모으자.
  • 다른 곳에 도시 짓는 것도 마찬가지인데 2세대 초반까지는 수도 포함 두 도시 정도로도 충분하다. 극초반에 유적이나 퀘스트에서 얻은 사치자원으로 행복도 땜방해서 수도를 열정을 맞춰 놓으면 수도의 발전이 매우 빨라지며 극초반에 필요한 원더 두개(아우리가, 산업의 전당)를 행복도 보너스로 후닥 짓은게 중요하다. 주변에 AI가 마구 확장해도 초조하게 생각할 필요 없다. 네크로파지나 드라켄 빼면 초반에 크게 어려운 적은 없고 나중에 정예부대 편성해서 한번에 다 따낼 수 있다. 그러나 고난이도에서 네크로파지와 드라켄은 주변에 있으면 상당히 까다롭다.
  • 도시구역을 제외한 확장방법(불가사의, 촉매장, 제단, 겨울구역 등)은 행복을 감소시키지 않는다.
  • 도시중심지 1레벨은 -1식 1더 1과 1영 , 2레벨은 -1식 3더 3과 3영 15행복. (결국 2렙이 되면 구역이건 중심지건 2더 2과 2영 15행 이 늘어난다.)
  • 진주를 채취한 자리는 기억해두자. 나온 자리는 거의 또 나온다. 진주는 안먹고 놔두면 겨울이 지날 때 마다 커질 확률이 높다. 이걸로 한번에 20개 이상의 진주를 채취하는 도전과제(스팀 기준)가 존재한다.
  • 추가생산으로 개척자를 생산할 경우 식량생산이 멈추지 않는다. 급하지 않다면 계속 대기2열에 개척자를 올리고 완료되면 다른것을 1열로 올려주자.[27]
  • 시야가 확보안됐다면 시야만큼만 움직이자.
  • 해상에서는 공격을 하지도 받지도 못한다. 또한 부대를 합치거나 나눌 수도 없다. 일단 dlc 없는 상태에서는 그렇다. morgawr dlc(Tempest)가 있는 상황이라면 해상에서 공격을 할 수도, 받을 수도 있다. 이 경우 해군이 아닌 일반 병사는 수송선의 형태로 참가하는데...스펙이 낮다.
  • 도시에 주둔시키려면 도시범위에만 가면 되지만, 이동력이 0.1이라도 남아 있어야 한다.(괜히 중심지로 향해서 이동력 0을 만들지 말자.)[28]
  • 공격받을 만한 내 유닛을 선택 후 턴을 넘길때 다음목적지로 광클해주면 공격받기전에 이동할 수 있다. 움직이질 않는다고? 그럼 늦은거다.
  • 필요없는 연구는 건너뛰자. 기술이 많아질 수록 똑같은 연구라도 비용이 늘어난다.
  • 다른팩션에서 기술을 주면 좋다고 넙죽받아먹지말자. 내가 필요한 연구가 비용이 증가한다. 다른팩션에 쓸모없는 기술을 마구마구 전파해주자
  • 협상 연구를 빠르게 하고, 소수부족에게 일단 협상을 걸자. 마음에 안드는 퀘를 주면 즉시 공격해도 된다.[29][30]
  • 시작 도시 위치를 연구점수가 대략 20점 정도 이상인 곳으로 정했을 때 40턴 안에 2시대로 넘어갈 수 있다(도서관 건설이 필요). 첫 정책 정할 때 건설 비용 33퍼 감소를 찍으면 산업의 전당이나 아우리아 박물관 건설이 쉽다. 보통 첫정책 열 때는 2세대 요건이 뚫리지 않는 시기라서 건설비용 33퍼 감소를 찍을 수 없다. 그리고 첫정책을 2세대에 열 정도로 과학력이 풍부한 곳은 보통 식량이 없든지 생산량이 부족하든지 둘 중 하나이며 모든 것을 만족하는 엄청난 입지는 게임 중에 거의 나오지 않는다고 보아야 한다.
  • 산업의 전당을 지을 자원이 빨리 모였을 때는 산업의 전당을 우선해서 짓는다. 산업의 전당만 지으면 아우리가 박물관은 (다른 세력한테 뺏기지 않았다면) 금새 지을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고 산업의 전당을 지어야 15 구역업적이나 30 인구업적을 쉽게 달성할 수 있다.
고난이도에서 산업의 전당 먼저 지으면 아우리가 박물관은 100% 뺏긴다. 스타팅이 매우 좋다면 무한 난이도에서도 아우리가 =>산업의 전당 순서로 지어도 다 지을 수 있다.
  • 업적을 따낼 때 다음과 같은 흐름으로 하자. 1 사치자원 업적(협상 연구하고 기본영웅으로 탐험해서 자원을 얻는다.). 2 산업의 전당 건설. 3 아우리가 박물관 건설. 4 중심도시(산업의 전당을 지었다고 가정)에 축산물 조합 짓고 인구를 농업에 전부 투자해서 인구수 30 혹은 구역 15 업적
  • 구역 15업적에서 아우리가 박물관이나 산업의 전당 같은 업적이 있는 확장은 구역 업적에 포함되지만 진주로 짓는 아우리가 예배당, 겨울구획 같은 구역은 구역업적 구역 갯수에 포함이 되지 않는다.15구역이면 28인구수에 달성되는 것이 기본인데 업적 구역을 건설 했을 때는 하나에 -2 인구수만큼 필요 구역이 줄어든다. 15구역 업적을 띄우기 전에 업적구역 다섯개를 다 지으면 18인구수에 15구역 업적을 띄우는 게 가능하다. 무한 난이도에선 보통 업적구역 2구역 정도 먹고 24인구수에 달성한다.
  • 협상 등 더 이상 필요없어진 기술이 있다면 다른 팩션들에게 싼값에 넘겨주자. 그치들 다른 연구비용이 증가한다. 단, 시대업글은 빨라진다.
  • 어떤 팩션이 모든 영토를 잃어 멸망 직전이 되어도 그 턴 동안은 외교가 가능하다. 단, 영토를 모두 잃어도 개척자가 있으면 멸망하지 않는다.(영토 점령하고 휴전을 미끼로 막판 삥을 뜯어주자.)
  • 똑같이 생긴 영웅이라도 이름이 다르면 특기(수용력)가 조금씩 다르다.
  • 영웅은 임명시 해당 도시나 부대로 이동력을 보전한 채로 순간이동된다. '정찰병 한기뿐일때 상대방 개척자를 잡는 용도' 등으로 사용하면 쏠쏠하다.[31] 그리곤 5턴간 바보
  • 수치를 잘 확인하자. 성과위주 진급, 군사 연락 체계 연구를 보면 부대 유지비 -2 라고 되어있는데 이는 2더스트가 할인이 아닌, 2더스트 추가를 의미한다. 이런식으로 헷갈리는 수치가 하나씩은 있다.
  • 군사부문 연구는 성과위주 진급, 군사 연락 체계 연구, 향토 예비군 그리고 기본 유닛이 성능이 나쁠 경우 주력 유닛 개발 정도만 하고 그 외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어차피 시대 업글하면 기본 제공되는 더스트 장비들로 충분하다. 2세대와 4세대의 방어구 연구는 필수로 하는게 좋다. 어차피 1, 3세대 기술 개발해봐야 광물이 부족해서 업그레이드하기도 힘들지만 2, 4세대 방어기술을 뚫는 타이밍에 업글에 필요한 광물이 제법 모이게 되고 특수광물로 제작된 방어구는 더스트 방어구와는 비교도 안되게 강하다. 또한 영웅들 장신구가 방어구 개발로 장비할 수 있게 되며 전쟁용 뿐 아니고 내정용으로도 쓸만한 장신구를 비교적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므로 전쟁을 할 생각이 없어도 2, 4세대의 방어구 개발은 매우 유용하다.
  • 마지막 시대의 연구는 이테루의 혈청(공 100퍼 증가, 체 100퍼 증가)를 무조건 먼저 하자. 다른 연구들은 강해진 유닛으로 정복전을 펼쳐서 적들에게 뜯어내면 된다.
  • 시기가 5세대라고 해서 무조건 5세대 기술만 개발할 필요는 없다. 어차피 그때는 중요한 기술은 없고 마지막 시대로 빨리 가서 군사테크 중 가장 중요한 이테루의 혈청 연구를 빨리 해야 하므로 그 다음 시대를 뚫기 위해 연구한 수만 채우면 되므로 아무 세대나 필요한 테크 연구해도 된다. 다른 시대에서 차시대로 넘어가는 방법도 동일하다. 이 게임은 1, 2세대에 대부분의 중대한 테크가 몰려 있는 편이다.

9.2. 시드 마이어의 문명과의 유사성

전반적으로 문명과 유사하며 비슷한 재미를 추구한다. 덕분에 문명 시리즈를 접해본 유저라면 비교적 쉽게 적응할 수 있는 편. 그러나 확장과 첩보, 외교 등 문명5와 비슷한 듯 하면서도 차이가 나는 시스템들과 전투, 소수 팩션, 퀘스트, 영웅 등 문명과는 아예 다른 시스템들 또한 많아 문명만을 생각하고 접근한다면 혼란을 겪을 수 있다. 으아아 아무 짓도 안했는데 도시국가가 공격을 해요!

어느정도 내정에 도가 튼 후에는 몇몇 문명을 제외한 문명들로는 비슷한 내정테크 일변도로 게임을 승리하게 마련인문명5에 비해서 팩션들의 특징이 굉장히 뚜렷하고, 자신만의 팩션을 만들 수도 있다는 점이 색다르다. 문명에 질렸지만 비슷한 재미를 찾는 사람에게는 안성 맞춤의 게임. 하지만 역시 장시간 플레이를 반복하다보면 문명5와 비슷한 이유로 질리게 될 지도 모른다.
  • 확장 : 문명과 똑같이 개척자를 생산해서 확장하거나 전쟁을 통해서 확장한다. 문명과의 차이점은 문명은 개척자를 정착시켜서 도시의 영역을 발전시켜 나가는 방식이지만 이 게임의 경우 이미 삼국지처럼 한 지도안에 영역이 나뉘어져 있고[32] 그 영역안 어디에 정착을 하든 해당 영역을 지배하는 형태다. 그러나 해당 지방을 지배 했다고 지방의 모든 타일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전략이나 사치자원 등과 같이 특수 타일들은 멀리 있어도 시설을 건설해 해당 자원을 얻을 수 있으나 FIDSI(Food, Industry, Dust, Science, Influence 기본 5자원)를 얻을 수 있는 범위는 정착한 타일과 구역이 건설된 영역 주변 6타일 뿐이다. 문명과 달리 타일에서 FIDSI를 얻기 위해 타일에 인구를 배치할 필요는 없다. 대신 인구가 2 늘어나야(네크로파지는 1) 도시 구역을 추가로 건설할 수 있고 도시 구역은 건설할 수록 새로 건설하기 위해 필요한 산업량이 증가한다.
  • 내정 : 인구는 문명의 전문가와 비슷한 개념으로 존재한다. 도시 화면 오른쪽 위에 있는 패널에 식량, 산업, 과학, 더스트, 영향력에 나누어 배치를 하면 해당 자원을 생산한다. 이때 인구당 생산하는 자원은 도시 건물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게임 초반에는 식량 증대를 통한 인구 증가를 노리고 중반에는 더스트나 산업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매 도시마다 인구를 전략에 따라 자주 여기 저기 자주 분산 배치해 주는 것이 좋다. 영웅을 부대에 영입시키지 않고 도시에 귀속 시켜서 레벨이 오를때마다 도시 관리와 관련된 스킬을 올리면 해당 도시에 관련된 버프가 적용된다.
  • 전투 : 전투에 돌입하면 전략 필드를 배경으로 HOMM처럼 부대를 배치해서 싸우게 된다. 새로운 전용 전장이 펼쳐지는 것이 아니라 유닛들, 혹은 유닛과 도시가 서 있던 지점 기준 대략 8*8 가량의 지역이 그대로 전장으로 활용된다. 전장 내에 존재했다면 주 병력이 아니더라도 지원군으로써 전투에 참가시킬 수 있으나, 아예 전장에서 벗어나있던 유닛들은 전투에 개입이 불가능하다. 전투 시작 후에는 유닛들에게 한번에 모든 명령을 내리되 전투 진행 자체는 유닛 별 턴제로 진행되는지라 전투 중 변수가 발생한다면[33] 해당 유닛은 ai의 판단에 따라 움직이게 되고, 이러한 경우 각 유닛들에게 개별적으로 설정해줄 수 있는 3가지 전투 방침[34]을 통해 돌발적인 상황에 대처할 수 있다. 유닛들의 피해 계산과 적 유닛들의 이동 경로를 예측할 수 있다면 여타 턴제 방식 게임들처럼 모든 유닛들의 움직임을 자신이 원하는대로 조정할 수 있으며, 유닛들의 전반적인 주도력이 높을 수록 자신이 원하는대로 전장을 끌어가기가 수월하다.[35]
    자동전투는 플레이어의 개입없이 전투를 시뮬레이션해서 나오는 결과를 적용시키는 것으로, 플레이어의 전략이 없는 만큼 전반적인 결과는 수동 전투 시보다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압도적인 전력과 압도적인 귀차니즘을 갖추었을 때 편하게 전투를 진행하기 위한 수단이라고 생각하자.
    모든 전투는 6턴간 진행되며, 6턴간 한 세력의 모든 유닛이 전멸당하지 않을 경우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면 그대로 무승부 판정으로 전투가 끝나게 된다.[36]
  • 정복 : 정복 후 도시관리를 위해 특별히 할 일은 없다.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반란은 진압되고 불만은 줄어든다.[37] 지배력이 100%가 되어야만 소금 뿌리기라는 기능으로 해당 도시를 파괴할 수 있다.
  • 유닛 : 문명과 같이 다양한 유닛들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고 종족 고유 유닛 세 개의 유닛[38]만 존재하고 기술 발전을 통해서 만들어진 고급 장비를 장착해 주는 방식이다. SF계열 4X 게임에 자주 나오는 커스텀 유닛과 유사한 방식이다. 유닛에게는 단순 장비 외에도 레벨 시스템이 존재하며, 장비 차 못지않게 이 레벨 차이는 굉장히 크다. 그렇다고 초반에 얻은 유닛을 잃으면 망하느냐 하면 그렇지는 않고, 시대가 올라갈 때마다 유닛의 기본 레벨도 하나 증가하며 과학 기술 중에는 유닛에게 경험치를 더 달아주고 시작하는 건물들이 많이 있고 영웅의 장신구 중에서도 생산유닛에 경험치를 주는 것도 있다. 경험치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은 우선 상술한 특정 건물 건설 이후의 생산, 시간에 따른 자동 성장, 그리고 (당연히)전투에 의한 것이 있다. 가만히 있기만 해도 경험치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초반에 생산한 유닛이 나중에 생산한 유닛보다 레벨이 낮아지는 일은 별로 없다.
  • 영웅 : 문명과의 가장 큰 차이점으로 영웅이라는 시스템이 존재한다. 문명에도 위대한 장군이라는 군사 유닛에 버프를 주는 유닛이 있는데 이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지만 분명한 차이가 있다. 게임을 시작하면 한 명의 영웅이 존재하며 직접 전투에 나와서 싸우기도 하고 도시에 귀속되어 도시에 버프를 주기도 하며 적 도시로 들어가서 스파이 노릇을 하기도 한다. 영웅 역시 유닛처럼 레벨이 있고 다른 유닛들이 경험치를 얻는 방법 외에도 도시건물 건설, 인구 증가, 전투 승리, 유적 탐사, 더 큰 부대(도시 주둔 부대 포함)의 지휘 등으로 경험치를 올려 레벨을 올릴 수 있는데, 유닛과 달리 영웅은 레벨이 오를때마다 스킬도 찍을 수 있어 고레벨의 영웅은 그야말로 게임을 바꿀 수 있는 수준. 스킬은 한번 확정지으면 되돌릴 수 없기 때문에 도시 버프용과 군사 버프용을 구분해서 성장시키는 것이 좋다. 영웅은 언제든, 부대가 얼마나 멀리 있던 간에 명령창에서 쉽게 부대를 이끌게 배치시킬 수 있다. 도시도 마찬가지. 대신 한번 배치하면 다시 배치하기까지 쿨타임이 걸린다. 영웅이 해당 부대에 있는지 없는지 버프 속성이 어떤지에 따라 전투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부대에는 반드시 영웅이 있는 것이 좋다. 영웅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은 퀘스트를 통해 한 명 늘리거나 시장에서 구입을 할 수 있다. 극초반 기준 영웅의 가격은 300~400으로 초반에 더스트 건물을 짓고 탐험 좀 하다보면 마련할 수 있는 수준이지만 역시 그리 싸지는 않다. 시간이 지날수록 구입가격이 비싸지지만 더스트 획득량이 많아져서 후반에는 큰 부담은 되지 않는다. 하지만 레벨이 낮아서 후반에 구입한 영웅은 초반부터 키운 영웅만큼 활약하기 힘들다.
  • 자원 : 문명처럼 사치 자원과 전략 자원이 존재한다. 문명과는 다르게 자원채취 시설을 건설하면 고정적인 갯수를 제공하는게 아니라 돈처럼 매턴 쌓이게되며 다른 팩션과 교역하지 않아도 용병시장에서 구입하거나 파는 것이 가능하다. 때때로 퀘스트에서 이를 필요로 할 때도 있다. 사치 자원의 경우 5+5*본인 도시 개수만큼 소모하여 국가에 큰 도움을 주는 버프를 줄 수 있게 된다. 발동 시 공통적으로 행복도를 주며 이외에 FIDSI생산이나 군대의 경험치 획득량을 증가, 유지비 등을 감소시켜 주는 등 다양한 추가 효과를 주는데, 이 효과는 생각 이상으로 대단하므로 사치 자원 확보는 매우 중요하다. 전략 자원은 주로 병력의 무기 생산이나 고급 건물의 건설 시에 사용되어 역시 중요하며, 볼터는 전략 자원 역시 사치 자원처럼 사용하는 것이 가능.
  • 기술 : 문명처럼 상위시대에 속한 기술을 개발했다고 시대가 바뀌는게 아니라 그 시대보다 하위시대의 기술을 일정갯수 개발하면 다음 시대가 개방되며 보너스를 받고 그 시대의 기술을 개발할 수 있게 된다. 트리 형식이 아니라 1티어 갑옷 기술을 개발하지 않더라도 시대만 개방되면 2티어 갑옷 기술을 연구하는것이 가능하다. 대신 가지고 있는 기술이 많을수록 다음 기술에 필요한 과학력이 증가하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선택적으로 기술을 개발하게 된다. 문명 4처럼 팩션간에 기술거래가 가능하다. 문명과 달리 시대가 바뀐다고 그래픽이 바뀌거나 총을 개발한다던가 하지는 않는다.
  • 퀘스트 : 문명과의 차이점. 종족별로 메인 퀘스트가 존재한다. 이 퀘스트 라인을 충실히 따르면 5단계의 공통 퀘스트가 등장하고 이것까지 완료하면 퀘스트 승리. 퀘스트는 그냥 시키는데로 자원 모으고 어디 가서 누구랑 싸우고 하는 식이다. 퀘스트를 진행할 수록 성공 조건이 까다로워진다.
  • 영향력 : 문명에서의 문화와 비슷하지만 국경확장에는 도움을 주지 않는다. 대신 이 게임에 아주 중요한 외교 제안에 소모되며, 영향력을 이용해서 국가 계획을 짤 수도 있는데 이 국가 계획이라는 것이 문명에서의 사회제도와 비슷하다.[39] 축적한 영향력을 사용해서 경제, 확장, 군사, 과학의 4개 영역을 각각 4단계로 강화할 수 있다. 문명과는 달리 이 버프는 영구적이지 않고 정해진 턴마다 영향력을 소모해서 다시 갱신해주어야 한다.

문명 5의 Vox Populi 모드처럼 설치형모드인 커뮤니티 패치가 있다. 버그수정부터 AI강화, 시작시 설정 추가 밸런스 패치까지 여럿을 손댔다. 한글텍스트는 여기서 구할 수 있다.

9.3. SEGA의 Amplitude 인수

2016년 7월 5일, 세가가 엔들리스 레전드의 제작진인 앰플리튜드를 인수했다는 공지가 게시되었다. 해당 기사 판권을 확보한 세가는 엔들리스 레전드 2의 개발을 계획중이라는 모양. 팬들은 차기작의 개발 소식에 기뻐하면서도, 대형 기업에 인수된 앰플리튜드가 게임 개발에 있어 유연성을 잃고 세가에 휘둘리거나, 팬들과의 소통에 소홀해지고 차기작 또한 상업성에 무게가 실리지 않을까 하는 등 걱정이 앞서는 모습이다. 물론 앰플리튜드가 세가를 통해 경제적 안정을 확보함으로써 차기작의 스케일이 커지고 더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는 사람들 또한 적지 않다. 결국은 차기작이 나와봐야 알 듯


[1] 팀 SM 한글 패치 디시인사이드 마이너 갤러리 한글 패치[2] 여름 2턴 → 겨울 12턴 → 여름 2턴 → 겨울 20턴 이런 식이다. 여름 2턴에 모든 걸 걸면 되지 않냐 싶겠지만 저런 일은 게임 최후반부에 일어나기 때문에 4X 게임 특성상 2턴으로 국가를 유지할 자원을 생산해내는 것은 사실상 힘들다.[3] 영웅을 고용하여 도시에 배치시키고서 Common 스킬 트리 최상위에 위치한 'Cold Operator' 스킬을 찍었을 경우 겨울 페널티를 무시할 수 있다. 병력의 겨울 페널티를 무시하려면 Class가 Infantry인 영웅의 Class 트리 최상위 스킬 'Ice in veins'을 찍으면 된다.[4] 템페스트 DLC 이후 팀 SM의 한글패치가 나오지않자 다른 유저가 제작한 패치다. 2018년 8월 16일 기준으로 해당 모드가 삭제되었다.[5] 해당 팀에서는 같은 날 워킹 데드 더빙판 한글패치도 내놓았으며, 향후에도 성우들과 협력해 각종 더빙 패치를 내놓을 전망이라고 한다.[6] 이 모습은 모든 승리 일러스트와 공유한다.[7] 단 업적을 둘 다 획득하지 않았다면 전멸 승리 업적만 획득할 수 있다.[8] ai전일때 만약 드라켄으로 네크로파지가 같은 게임에 있다는 것을 알았고, 외교승리를 처음부터 노린다면 리셋을 추천한다. 네크로파지는 특성때문에 평화 및 동맹이 불가능하기 때문. 드라켄의 강제 협정보다 우위에 있다.[9] Interact_OddsLooting의 AI 항목만 -40.[10] 플레이어가 운영하는 모든 도시의 모든생산(식량,산업,연구,더스트,영향력)에 더해짐[11] UnitRankHero , SpiedGarrison/UnitRankHero[12] 도심과 구역의 경우, 자원을 얻는 6개의 칸에 4개이상의 구역이 있을 경우 도심과 구간이 2레벨로 증가한다. 도심과 구간역 최고레벨은 2레벨이지만, 교단은 도시를 하나만 지을 수 있는 대신 3레벨까지 된다.[13] 식량은 -1 된다. 이동 속도는 확장 구역(건물이 있는 타일)에선 소모값이 절반이 된다.[14] 타국가라면 마을 구역안에 도시가 있어야하고 마을을 파괴하거나 회유에서 우리편으로 만들어야지만 가능하다.[15] 처음에는 4부대, 중반에는 6부대, 후반에는 8부대 식으로 시대에 따라 업글을 통해 늘어난다.[16] 후반가면 직접 전투하는 게 지겨워서 전략이고 뭐고 다 자동으로 하게 되고 어쩌다 잘못 눌러서 직접 전투 필드가 펼쳐지면 저장된 파일을 다시 로드해와서 일부러 자동으로 할 정도. 전투 방식이 반복적이고 지겨우며 다양하지가 않다. 게임 시작할때 Game Setting Summary-Advanced Settings-Battle Pace-Speed Scale Factor를 최속으로 바꾸면 좀 낫다.[17] 개척자 제외[18] 주의할 점은 기존의 유닛세팅을 삭제하고 새로 만들면 베이스가 된 유닛이 같더라도 재무장이 안된다. 기존에 생성한 유닛을 업그레이드 해야 된다면 편집기능을 사용할 것.[19] 한글판에서는 위와 마찬가지로 속도라고 표시된다.[20] 생산에 필요한 산업도 같이 증가한다.[21] 이 쪽 영웅들의 내정 스킬 최종 티어에는 Security에 상관없이 아예 발각되지 않도록 하는 스킬이 존재한다.[22] DLC 그림자들이 나온 이후부터 각 종족들이 만날 때 마다 국경을 닫아 버린다. 약간의 수정이 있어야 할거 같다.[23] 5시대 기술인 아만다티움, 팔라디안 방어구 및 장신구 기술을 뚫게 되면 영웅만 착용할 수 있는 Security 감소 장신구를 이용할 수 있다. 2티어 장신구 기준으로 20까지 올려주며, 자원 소비량은 팔라디안 33개이다.(여기서 33개는 관련 기술을 1개만 뚫었을 경우 10퍼센트 감소를 적용한 자원의 개수이다.)[24] 예외로 야만족의 전투력이 강화되는 퀘스트가 발생하는데 이 때에는 컴퓨터가 이 퀘스트를 인식했다기 보다는 각 부족 부락들을 제거함으로 인해 퀘스트가 클리어 되는 경우가 있다.[25] 어떤 부대의 모든 유닛이 이 특성을 가질 경우 다른 사람들에게 해당 부대가 보이지 않게 된다.[26] 아이템의 성능은 기존 1티어 악세사리와 동일하다.[27] 산업이 충분히 많아서 1열 건물(또는 유닛), 2열 개척자, 3열 도시구역 이렇게 한꺼번에 완성이 가능할 경우, 인구문제로 도시구역이 막혀버릴순 있다.[28] 아주 가끔 구역과 개발지가 장벽으로 막혀있는 경우, 개발지에서는 안될 수 도 있긴하다.[29] 단, 연구 숫자를 줄이려면 그냥 스킵하고 다 때려부수자.[30] 아덴트 마술사, 알라이 등 일부 팩션 제외. 이들은 메인퀘스트에 협상이 있어 얄짤없이 연구해야 한다.[31] 가끔 개척자가 무한후퇴버그 '무승부'에 걸리는 경우도 있다. 개척자는 포기하고 지어진 도시를 치자[32] seryn 지방, north wall 지방 이런식의 롤플레잉에서 볼 수 있는 나뉜 영역들[33] a지점으로 이동하라고 명령했는데 그 유닛이 움직이기 전 다른 유닛이 먼저 a지점으로 이동하는 경우라던가, 특정 유닛을 공격하라고 명령했는데 해당 유닛이 먼저 죽어버린다던가.[34] 공격적, 수비적, 지점 사수[35] 아군 유닛들이 먼저 움직일수록 적군 유닛이 움직여 변수를 만들 가능성을 최소화하므로.[36] 전투이동 5짜리 비행유닛(아르퓨하+장신구) 1마리 정찰병일 경우 전투이동력 2 이하는 나잡아봐라농락하다가 무피해로 전투를 끝낼 수 있다. 그리고는 빡쳐서 대륙끝까지 추격해오는 몹을 볼 수 있다.[37] 유목연합 영웅의 스킬 중에 관리 중인 도시의 지배력을 빠르게 채우는 스킬이 있다.[38] 비행형, 보병형, 보조형, 기병형, 궁수형 중에 세종류[39] 국가 단위로 큰 보너스를 주며 영향력 소모가 도시수에 따라서 증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