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08 01:08:39

ARK: Survival Evolved/생물종/무척추동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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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 서바이벌 이볼브드의 생물
파일:ark-logo-transparent-6.png 디 아일랜드 / 파일:logo_the_center.png 더 센터 (바닐라 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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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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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궁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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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척추동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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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C별 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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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파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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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D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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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나로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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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 아일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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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르두르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Alpha_Leedsichthys.png 아종 및 변형 | 파일:도도랙스.png 이벤트 | 파일:Eery_Element_%28Mobile%29.png 모바일 | 파일:스테고아이콘.png TLC 패스
파일:Basic_Kibble.png 조련 | 파일:아크 메이트부스트.webp 교배 및 육아

1. 개요2. 목록
2.1. 곤충
2.1.1. 쇠똥구리 (Dung Beetle) 2.1.2. 거대 (Giant Bee) 2.1.3. 메가네우라 (Meganeura) 2.1.4. 티타노미르마 (Titanomyrma)
2.2. 협각류
2.2.1. 아라네오 (Araneo) 2.2.2. 펄모노스콜피어스 (Pulmonoscorpius)
2.3. 다지류
2.3.1. 아트로플레우라 (Arthropluera)
2.4. 그 외
2.4.1. 아카티나 (Achatina) 2.4.2. 거머리 (Leech) 2.4.3. 리니오그나타 (Rhyniognatha)2.4.4. 코스모 (Cosmo) [ASA]

1. 개요

Invertebrates[1] / Arthropoda.[2] 아크 서바이벌 이볼브드, 그 중에서 아일랜드더 센터의 무척추동물들과 그 특징을 적어둔 문서이다. 다른 맵의 경우 해당 맵의 특수 생물들이나 환경 요건에 의해 몇몇 종들은 아예 스폰되지 않기도 한다.

길들이는게 가능하지만 실질적으로는 던전이나 동굴 등의 잡몹 포지션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생물들이다. 아무 동굴에나 가더라도 튀어나오는 생물들의 대부분이 십중팔구 아트로플레우라나 펄모노스콜피어스, 아라네오 같은 절지류 생물들이다. 플레이어가 직접 사용한다기보다는 오히려 죽임을 당하는 쪽이 많다는 점에서 수중생물과 비슷하지만, 수중생물의 경우 모사사우루스나 리드시크티스처럼 스탯과 덩치 등이 어지간한 육상생물보다 압도적이기에 그리 만만하게 보이는 취급이 아닌 반면 이쪽은 원래도 대중적인 인식이 박한데다 스탯도 그닥 좋지 못한 생물들이기에 더욱 그랬다. 실제로 길들였을 때 유용하기보단 야생에서 플레이어를 괴롭히는 데 적합한 특징들이 많다는 것도 한 몫하기도 했다. 그러나 아트로플레우라는 테크 건축물에도 피해를 입힐 수 있다는 점과 한번에 대량으로 조련하는게 매우 쉽고, 패치로 브리딩도 가능해져 PVP에서 건축물 철거용으로 꽤 유용하게 쓰인다는 점과, 이전의 케찰급 혹은 그 이상의 유틸성 및 다양한 원거리 공격 능력, 약 50% 데미지 감소 능력을 가진 스킬을 사용 가능한 리니오그나타가 출시돼 현재는 평가가 나아지고 주목받고 있다. 이후 출시된 코스모도 나름의 성능을 보여줘 인식 개선에 도움을 주었다.

나머지도 그렇지만 특히나 포유류와 함께 크기가 많이 키워진 생물종이다. 이는 포유류들처럼 탑승을 위한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 현실의 원본 생물들이 하나같이 몸 크기가 작은 절지류, 곤충이라 크기를 키우지 않으면 인게임에서는 거의 보이지 않게 되고, 히트박스 역시 과도하게 작아지게 된다는 문제점이 있기 때문이다.[3] 스탯 또한 실제 덩치을 따를 경우 독을 가지고 있는 벌이나 전갈 같은 생물을 제외하면 아예 소숫점 단위가 되어야 현실적이기에 결국은 게임적인 허용이다. 다만 모든 무척추동물이 그런 것은 아니고, 펄모노스콜피우스아트로플레우라 같이 원래도 덩치가 꽤나 있었던 절지류의 경우에는 다른 생물들과 같이 탑승이 되는 쪽이 보다 유용하게 다루어지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공통적으로 육상에서 키틴을 드랍하는 유일한 생물군이다. 키틴은 그 자체로 방어구로 쓰이거나 돌과 함께 시멘트풀 조합에 쓰이는 자원인 만큼 더 많이 사냥당하기도 한다.

이들은 펄모노스콜피어스와 리니오그나타,스코치드어스의 매미나방을 제외하면 대변을 생산하지 않는다

2. 목록

2.1. 곤충

2.1.1. 쇠똥구리 (Dung Beetle)

파일:쇠똥구리 도감.png
파일:쇠똥구리 렌더.png
도감 게임 내 모델
쇠똥구리
Dung Beetle | Scarabidae gigas
파일:쇠똥구리 아이콘.png 조련 여부 평화 조련 탑승 여부 불가능 휴대 여부 가능
(양손 사용)
파일:아크 그냥 똥.png 생물 대변
능력치 기본 능력치 증가량
야생 길들인 후 보너스 능력치
파일:ARKHealth.png 체력 200 +40 +2.7% 0.07
파일:ARKStamina.png 기력 100 +10 +10%
파일:Oxygen.png 산소 150 +15 +10%
파일:ARKFood.png 음식 900 +90 +10%
파일:ARKWeight.png 무게 5 +0.1 +8%
파일:ARKMeleeDamage.png 근접공격력 5 +0.25 +1.7% 7% x17.6%
파일:ARKTorpidity.png 마비수치 200 +12 0.5
기본 속도 질주 속도 (기력 소모량) 증가량 조련 추가이속
야생 길들인 후
지상 52 260 260 (-5)[4] +1%
수중 200
아종 여부
파일:쇠똥구리 변종 아이콘.png 변종 쇠똥구리 (에버레이션)
파일:쇠똥구리 아이콘.png 괴상한 쇠똥구리 (모바일)
파일:쇠똥구리 아이콘.png 굴라 비틀 (모바일)
등장 맵
아일랜드, 더 센터, 스코치드 어스, 라그나로크, 에버레이션, 익스팅션, 발게로, 크리스탈 아일
제네시스 파트 1, 제네시스 파트 2, 로스트 아일랜드, 피오르두르
드랍 아이템
생고기, 키틴
헬레나 워커의 쇠똥구리 도감
종명: 스카라비다이 기가스(Scarabidae gigas)
시기: 홀로세(Holocene)
식성: Coprophagic
성향: Passive

{{{-1 야생 개체: What magic created the Scarabidae gigas, I cannot say. What I can say is that this creature is a perfect symbiont for advanced human tribes. Coprophagic, it eats mostly useless waste (feces). It metabolizes this waste into a more refined waste product, along with an oily byproduct. The oily byproduct is chemically the same as the oil found in the oceans around the island. Somehow, Scarabidae converts feces into oil. If that wasn't reason enough to worship the Scarabidae, the refined waste product is almost identical to fertilizer from a compost bin.

길들여진 개체: Scarabidae makes me think humans have been on the island for a long time. Why else would a creature evolve to be such a perfect pet? Most tribes jealously protect their Scarabidae, whom are handily tamed with the skilled use of some well-handled feces. These wondrous little organic biofactories are truly a sustainable, green, eco-friendly source of resources for living off the land. Oil becomes gas, which is generator fuel. Fertilizer means crops, which is human fuel. The Scarabidae can power all aspects of island life!}}}
{{{#!folding [ 번역본 ]
야생 개체
이 쇠똥구리가 어떻게 이런 특별한 생물로 진화했는지, 그 과정을 정확히 설명할 수 없습니다. 제가 말할 수 있는 것은 이 생명체가 선진 인간 부족의 완벽한 공생체라는 것입니다. 이 생물은 대부분 쓸모없는 폐기물(배설물)을 먹습니다.
그리고 이 배설물을 보다 기름진 부산물로 정제합니다.
이 기름진 부산물은 섬 주변 바다에서 발견되는 기름과 화학적으로 동일합니다. 즉 쇠똥구리는 배설물을 기름으로 전환합니다.
그것만으로 쇠똥구리를 숭배할 이유가 충분하지 않다면, 정제된 배설물은 퇴비통의 비료와 거의 동일합니다.
길들여진 개체
쇠똥구리는 인간이 오랫동안 이 섬에 살았다는 생각이 들게 하죠. 왜 이렇게 완벽한 반려동물로 진화했을까요? 대부분의 부족은 잘 처리된 배설물을 능숙하게 사용하여 쉽게 길들여진 쇠똥구리를 빈틈없이 보호합니다. 이 경이로운 작은 유기농 바이오 공장은 진정으로 지속 가능한 친환경 자원의 원천이며, 땅에서 살아가는 데 필요한 자원입니다. 석유는 발전기 연료인 가스가 됩니다. 비료는 농작물을 의미하며, 이는 인간의 연료입니다. 풍뎅이는 섬 생활의 모든 측면에 동력을 공급할 수 있습니다!
}}}

쇠똥구리 스폰 지역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흔함 << >> 희귀
줄이 그어져 있음: 조련 불가 / 테두리: 동굴 내부 생성
파일:아크 공백 이미지.png
파일:아크 공백 이미지.png
파일:아크 공백 이미지.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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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아크 공백 이미지.png
파일:아크 공백 이미지.png
파일:아크 공백 이미지.png
파일:아크 공백 이미지.png
}}}}}}}}} ||
일반적으로 쇠똥구리하면 떠오르는 그 생물로 주로 다른 절지 동물들을 따라 동굴 내부나 사막, 와이번 둥지나 늪지대 등에서 볼 수 있다. 비선공이라 비슷한 곳에서 스폰되는 아트로플레우라나 펄모노스콜피어스, 사마귀 같은 생물과 다르게 플레이어를 선공하지 않는다. 다만 공격받으면 반격을 하지만 기본 대미지부터가 5로 형편없는 것은 물론, 이동속도도 느려서 위협이 되지 않는다.
쇠똥구리의 조련 방식은 평화 조련으로, 익히 아는 쇠똥구리의 이미지대로 생물 대변을 선호한다. 그 중에서도 제일 큰 대형 동물 대변을 가장 선호하며, 반대로 인간 대변의 선호도가 가장 낮다. 의외로 티타노사우루스의 초대형 대변은 조련 먹이로 취급하지 않는다. 빨리 끝내고 싶다면 중형 ~ 대형 동물 대변을 잔뜩 가지고 와 0번 키에 넣어서 먹이기만 하면 된다. 특수능력 역시도 스탯에 따라서 효율이 더 좋거나 하지 않고 전부 똑같기에 굳이 고레벨 고스탯 개체를 선별할 필요가 없는 생물 중 하나라서 길들일 때 부담감이 덜하다.

쇠똥구리 자체의 조련 난이도는 낮지만 조심해야 할 것은 주변 환경이다. 동굴 안이나 사막 등 각종 극한지에 서식하는데, 이런 곳은 상술하였듯 아트로플레우라, 아라네오, 펄모노스콜피어스와 같은 선공 생물들도 많이 스폰되는 곳이다. 맵에 따라서는 와이번이나, 다른 강력한 생물들이 같이 껴있을 수 있기에 맵을 잘 골라서 안전한 곳에서 하는 것이 좋다.
길들인 쇠똥구리의 특수 능력은 비료 생산으로, 자유 행동을 켜둔 뒤 인벤토리에 대변을 넣어놓으면 일정 시간이 지난 뒤 자동으로 비료와 소량의 오일로 전환된다. 대변이 크면 클 수록 나오는 비료의 양도 훨씬 많으며, 구체적인 배설물별 생산량은 다음과 같다.
비료 전환량
<rowcolor=#ffffff> 무게 배설물 비료 오일
0.1 파일:아크 휴먼 똥.png 인간 대변 파일:아크 비료.png 1 파일:ARK_Oil.png 1
0.6 파일:아크 그냥 똥.png 소형 동물 대변 파일:아크 비료.png 1 파일:ARK_Oil.png 1
1.5 파일:아크 그냥 똥.png 중형 동물 대변 파일:아크 비료.png 2 파일:ARK_Oil.png 2
4.0 파일:아크 그냥 똥.png 대형 동물 대변 파일:아크 비료.png 3 파일:ARK_Oil.png 3
35.0 파일:아크 거대 똥.png 거대한 동물 대변 파일:아크 비료.png 16 파일:ARK_Oil.png 7

그냥 가만히 내버려두면 작동하지 않은 비료로 변환시키기 위해서는 반드시 E키를 눌러 나오는 휠메뉴에서 자유행동을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 물론 그냥 돌아다니게 냅두면 쇠똥구리를 잃어버릴 수도 있으니 구조물 안에 두거나 목제 감옥을 설치해 그 안에 가둬두는 것이 좋다.

당연하지만 게임 진행에 있어서 농사가 필수적인 과정이기에 본격적으로 발전하려면 꼭 필요한 생물이다. 당연히 대변을 생으로 밭에다 사용하는 것보다 무조건 비료로 바꾸는 것이 훨씬 좋기 때문이다. 비료는 54,000의 질소 수치를 가지고 있는데, 이는 거대한 동물 대변의 35,000 질소 수치, 올빼미 펠렛의 50,000 질소 수치 보다 더 높은 수치다. 특히 거대한 동물 대변을 쇠똥구리를 통해 비료로 전환하면 16개의 비료가 나오는데, 이를 다 합하면 질소 수치가 총 864,000이 된다. 그냥 대변인 채로 사용하는 것보다 가공해서 사용한다면 약 25배의 이득을 얻게 되는 것. 다만 눈올빼미 토사물은 성능이나 생산 과정 자체는 대변과 별 차이가 없는 아이템이나, 비료로 변환되지 않는다.

2.1.2. 거대 (Giant Bee)

파일:거대벌 도감.png
파일:거대벌 렌더.png
도감 게임 내 모델
거대벌
Giant Bee | Apis lithohermaea
파일:거대벌 아이콘.png 조련 여부 평화 조련 탑승 여부 불가능 휴대 여부 불가능
(벌집 형태로는 가능)
파일:Simple_Kibble.png 간단한 키블
능력치 기본 능력치 증가량
야생 길들인 후 보너스 능력치
파일:ARKHealth.png 체력 80 +16 +5.4% 0.07
파일:ARKStamina.png 기력 200 +20 +10%
파일:Oxygen.png 산소 150 +15 +10%
파일:ARKFood.png 음식 450 +45 +10%
파일:ARKWeight.png 무게 150 +3 +4%
파일:ARKMeleeDamage.png 근접공격력 8 +0.4 +1.7% 7% x17.6%
파일:ARKTorpidity.png 마비수치 400 +24 +1% 0.5
기본 속도 질주 속도 (기력 소모량) 증가량 조련 추가이속
야생 길들인 후
지상 600 600 600 (-5)
수중 200
공중 600 600 600
아종 여부
파일:거대벌 아이콘.png 거대 여왕벌
파일:거대벌 아이콘.png 거대 일벌 (크리스탈 아일)
등장 맵
아일랜드, 더 센터, 스코치드 어스, 라그나로크, 에버레이션, 익스팅션, 발게로, 크리스탈 아일
제네시스 파트 1, 제네시스 파트 2, 로스트 아일랜드, 피오르두르
드랍 아이템
생고기, 키틴
헬레나 워커의 거대벌 도감
종명: 아피스 리토헤르마이아(Apis lithohermaea)
시기: 마이오세 중기(Middle Miocene)
식성: 초식성
성향: Territorial

{{{-1 야생 개체: In the wild, Apis lithohermaea Drones never stray far from their nests, which they build high in the Island’s Redwood trees or on rocky cliffsides. Apis Drones can be seen swarming around the nest in groups, but to get a look at the Queen Apis, one would need to crack open the nest itself. Speaking from experience, this is not a pleasant task, as the untameable Apis Drones are quite territorial. I probably should have seen that one coming, in hindsight. Take caution: Apis stings will significantly weaken any creature which suffers them, and because its stinger is not barbed, Apis can sting multiple times without its stinger being ripped away.

길들여진 개체: A tamed Apis Queen will lay new drone eggs, and construct a nest that survivors can farm for honey, so long as they remember to wear specialized bee-keeping gear. Said honey is not only sweet and delicious, but laced with scents that land mammals find irresistible. Many hunters use it to bait their traps. Apis Drones will also follow their Queen into battle, so they can be used for self-defense in a pinch.}}}

거대한 벌로, 모티브가 된 종은 마이오세에 한반도 남부와 일본에서 서식한 왕꿀벌(Giant Honey Bee, Apis Lithohermaea)이다. 게임 내에서는 도감에서 학명을 그대로 쓴 것에 비해 매우 거대하게 나왔다.[5]

시스템상으로 일반 벌과 여왕벌이 나뉘어져 있으며, 해당 사진의 모델과 흔히 '벌' 로 인식되는 것은 여왕벌 개체다. 일반 일벌 개체들은 벌집을 건드렸을 때 나오는 일벌 개체들과 벌에 쏘이는 디버프에 나오는 것, 크리스탈 아일 벌집 동굴 한정으로 등장하는 '거대 일벌' 이라는 바리에이션이 끝이이다. 일벌의 경우 여왕벌을 길들이지 않는 한 길들일 수 없는 생물이며, 거대 일벌은 조련 자체가 불가능하다. 벌에 쏘이는 효과는 아예 생물조차 아닌 발동 시 플레이어에게 뜨는 이펙트일 뿐이다.
평상시에는 야생에서 스폰되는 벌집 내부에 들어가 밖으로 나오지 않으며, 플레이어는 이 벌집에 가까이 다가가서 E를 눌러 거대 벌꿀을 5개 얻을 수 있다. 이 때 길리슈트나 방충제, 테크슈트 등의 장비가 없거나, 다이어 베어에 탑승한 것이 아니라면 꿀을 따는 순간 체력 비례 대미지를 주는 디버프와 함께 수많은 일벌들이 튀어나와 플레이어를 공격한다. 특히 일벌 개체의 경우 대미지랑 물량도 있지만 탑승 해제를 시키니 조심해야 한다. 다이어 베어는 이러한 피해를 완전히 무시하고 15개나 채집할 수 있으며, 장비를 사용하면 디버프 없이 일벌 개체의 공격만 받는다. 일벌 개체들은 벌집에서 일정거리 이상 멀어지면 자동으로 죽으면서 소멸하니 여차하면 거리를 벌려도 된다.

사실상 본체라고 할 수 있는 여왕벌 개체의 경우 벌집을 완전히 파괴시켜야 그 안에서 나온다. 보통 흔히 스폰되는 레드우드에선 높은 곳에 벌집이 위치해 있기에 날탈것이나 고등급 쇠뇌같은 원거리 무기로 맞추지만, 레드우드 이외의 지역에서는 간혹 벌집이 좀 낮은 곳에 있을 수 있기에 공격력이 높은 생물로 쉽게 부술 수도 있다. 다만 이 경우 마우스 연타로 공격을 하다가 여왕벌도 같이 씹혀서 죽을 수 있으니 적당한 공격력을 가진 생물로 천천히 때릴 필요가 있다.

단, 꼭 벌집이라고 다 여왕벌이 있는 건 아니라 생성되고 시간이 오래 지난 벌집은 파괴되어도 나오지 않을 때가 종종 있다.

밖으로 나온 여왕벌은 밖을 돌아다니면서 일벌들을 소환해 근처에 있는 플레이어나 길들인 생물들에게 어그로가 끌려 공격한다. 일벌들을 소환할 때는 여왕벌이 직접 낳는 것인지 꽤나 역겨운 소리가 들리는 것은 덤.
조련 방식은 평화 조련으로, 길리 슈트를 입고 방충제를 사용한 후 어그로가 끌리지 않은 상태에서 먹이를 먹이면 된다. 이 때 어그로가 끌리지 않아야 하기 때문에 어깨 위에 올려둔 생물이 있다면 바로 어그로가 끌리기에 놔두고 하는 것이 좋다.

다만 여기서 재수 없으면 조련 난이도가 올라가는데, 여왕벌은 항상 날아다니는지라 지형이나 비행 고도가 맞지 않으면 먹이도 못 주고 그저 닭 쫒던 개 마냥 여왕벌이 어느 정도 내려올 때까지 하염없이 기다려야 할 수 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다 선공 생물의 어그로도 끌 수도 있기도 하고. 벌집에서 나온 여왕벌은 그래도 벌집이 있던 고도보다는 낮게 날지만, 날탈것이라도 타는 접근하는 순간 어그로가 끌리니 이럴 땐 그저 맨몸으로 기다릴 수 밖에 없다. 돌아다니는 걸 방지하려면 벌집을 완전히 부수기 전 벌집 주위를 구조물로 둘러싸는 방법도 있으나 이쪽도 여러모로 번거롭다.

선호하는 키블은 간단한 키블, 키블 다음으로 선호하는 먹이는 그래도 육식성인지 양고기를 선호한다. 또한 꿀벌이라 희귀 꽃으로도 길들일 수 있는데, 먹는 시간이 좀 더 긴 걸 제외하면 고품질 생고기와 먹는 갯수는 같다. 셋 다 공통적으로 150레벨이라도 10개 이내로 끝낼 수 있는 편.

소요되는 시간은 각각 150레벨, 1배율 기준 1분 25초(간단한 키블), 12분 52초(양고기), 15분 26초(고품질 생고기), 23분 9초(희귀 꽃)이다.
파일:아크 벌집들.png
벌집들
길들인 여왕벌의 특수 능력은 벌집 건설로, 길들인 여왕벌에게 다가가 E키를 누르거나 상호작용 메뉴에서 벌집으로 만들 수가 있다. 여왕벌은 그 안에 들어갔는지 사라지며, 만들어진 벌집은 플레이어의 인벤토리 안에 들어오게 된다. 만든 벌집은 오직 땅바닥에서만[6] 건설할 수 있으며, 잘못 설치했을 경우 벌집을 철거하면 다시 여왕벌이 나타나니 또 벌집으로 만들고 재설치하면 된다.

설치된 벌집 내부 인벤토리에 희귀 꽃을 넣으면 일정 시간마다 거대 벌꿀을 생산한다. 대신 인벤토리를 확인할 때도 야생 벌집과 마찬가지로 디버프를 걸기 때문에 길리슈트 등의 장비를 입거나 방충제를 사용한 뒤에 인벤토리를 열 필요가 있다. 당연하지만 내부에 꽃을 넣지 않고 장시간 방치할 시 벌집이 자동 철거되며, 여왕벌 역시도 시간이 많이 흐르면 굶어서 죽으니 벌을 길들였다면 꾸준히 관리를 해 줄 필요가 있다.

벌집은 공물이나 원소와 유사하게 서버 이동이 불가능하다. 때문에 다른 맵에 들고갈 일이 있다면 그냥 여왕벌 자체를 생물 업로드, 혹은 포딩을 하여 들고가는 것이 좋다.
야생 벌집에서도 꿀을 얻을 수 있는데 굳이 벌을 길들일 필요가 있냐고 할 수도 있으나, 벌꿀은 그 자체로 일부 생물의 조련용 먹이이자 최상급 키블인 특별한 키블, 특정 생물의 조련용 먹이이자 초식동물 전용 회복 음식인 달콤한 야채 케이크를 만드는데 들어가므로 후반에 보스전이나 레이드, 자원 수급 등을 위해선 반필수라고 할 수 있다. 다만 크리스탈 아일피오르두르의 특정 동굴에서 다량의 거대 벌꿀을 한번에 얻을 수 있으므로 두 맵이 있다면 벌의 중요성이 낮아진다.

이런 중요한 전용 자원을 생성한다는 점에서 야생의 여왕벌은 당연히 벌집이 스폰되는 맵에서는 전부 스폰되는데, 아크에 있는 모든 맵에 개근한 몇 안되는 생물 중 하나다. 상징성이 높은 렉스에버레이션에서 잘려나간 것을 생각하면 꽤나 비범한 생물.
비공식 서버에 한한 이야기이긴 하나, Super Structures 모드를 적용한 서버라면 모드에 추가된 벌집 구조물이 존재하며, 이 쪽이 디버프도 걸지 않고 재료만 있다면 그냥 만들 수 있어 더 편리하기에 비공식 서버에서는 모드를 적용하지 않은 서버가 아니라면 여왕벌을 길들이는 사람이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2.1.3. 메가네우라 (Meganeura)

파일:메가네우라 도감.png
파일:메가네우라 렌더.png
도감 게임 내 모델
메가네우라
Meganeura | Meganeura quatpenna
파일:메가네우라 아이콘.png 조련 여부 불가능(통발)
능력치 기본 능력치 증가량
야생
파일:ARKHealth.png 체력 45 +9
파일:ARKStamina.png 기력 100 +10
파일:Oxygen.png 산소 150 +15
파일:ARKFood.png 음식 450 +45
파일:ARKWeight.png 무게 50 +1
파일:ARKMeleeDamage.png 근접공격력 10 +0.5
파일:ARKTorpidity.png 마비수치 100 +6
기본 속도 질주 속도
공중 185 555
아종 여부
변종 메가네우라(에버레이션)
괴상한 메가네우라(모바일)
등장 맵
아일랜드, 더 센터, 라그나로크, 에버레이션, 익스팅션, 발게로, 크리스탈 아일
제네시스 파트 1, 제네시스 파트 2, 로스트 아일랜드, 피오르두르
드랍 아이템
생고기, 키틴
헬레나 워커의 메가네우라 도감
종명: 메가네우라 콰트펜나(Meganeura quatpenna)
시기: 석탄기 말기(Late Carboniferous)
식성: 육식성
성향: Reactive

{{{-1 야생 개체: Meganeura quatpenna is an especially large species of dragonfly. Actually, it is a type of griffinfly, an extinct species of invertebrate that looked similar to dragonflies. Like most griffinflies, Meganeura is carnivorous, but it is typically not aggressive towards humans unless provoked or challenged for food. It lives primarily in the wetter, heavily wooded areas, such as the jungles. Meganeura is a natural predator of most of the smaller insects on the island. Though not often aggressive, Meganeura will not turn down a free meal. They quickly appear in large numbers to scavenge off the victims of Pulmonoscorpius, rendered unconscious and unable to defend themselves. Of course the insects do have to avoid the Pulmonoscorpius itself. I have noticed it is unwise to disturb a flock of feeding Meganeura.

길들여진 개체: The size of the insects on the island confounds me. The way these creatures diffuse oxygen should limit their size but Meganeura (and other bugs) seem to be able to advance beyond this restraint. If there is more oxygen in the air this could explain Meganeura's growth.}}}


거대 잠자리로, 설원이나 고산지대 같은 극한의 환경을 제외하면 평야나 늪지대 같이 초록빛이 도는 곳이라면 매우 흔하게 스폰된다. 평소에는 공격받지 않는 이상 플레이어나 길들인 생물을 선공하지 않고 돌아다니지만, 주변에 시체가 있으면 적극적으로 시체를 채집하며, 이후 선공형이 되어 공격하기 시작한다. 현생 잠자리와 거리는 있더라도 가까운 편이지만, 길쭉한 몸통에 날개가 달린 곤충이라는 점에서 모기 정도로 불리기도 한다.
메가네우라에게 공격당하면 대미지의 2배에 달하는 기력을 감소시키는 독이 걸리며, 크기도 작은데 속도도 빠르고, 벌레들이 그렇듯 몰려서 스폰되는 편이라 저레벨의 생존자에게는 충분히 위협적이다. 물론 투창, 활 등 기본적인 무기를 갖추는 순간 지나가는 키틴 수준.

벨제부포가 공격 시 시멘트풀을 생산하는 네 종의 생물[7] 중 하나로, 이 네 종의 생물 중에서도 특히나 메가네우라의 인지도가 높다. 메가네우라가 많은 비율로 스폰되는 디 아일랜드의 늪지 동굴(Swamp Cave)에서 벨제부포를 이용해 시멘트풀 대량 파밍을 하기 때문이다. 물론 해당 동굴은 동굴 스폰 특성상 메가네우라들은 야생 만렙 제한을 훨씬 넘는 개체들도 나오고,[8] 방독면 없이는 출입할 수 없기 때문에 충분히 준비를 해둘 필요가 있다.

2.1.4. 티타노미르마 (Titanomyrma)

파일:티타노미르마 도감.png
파일:티타노미르마 렌더.png
도감 게임 내 모델 (일벌 개체)
티타노미르마
Titanomyrma | Titanomyrma parvagigan
검은 글씨는 일벌(Drone), 붉은 글씨는 병정(Soldier) 개체의 스펙이다.
파일:티타노미르마 아이콘.png 조련 여부 불가능(통발)
능력치 기본 능력치 증가량
야생
파일:ARKHealth.png 체력 35 / 50 +7 / +10
파일:ARKStamina.png 기력 100 +10
파일:Oxygen.png 산소 150 +15
파일:ARKFood.png 음식 450 / 900 +45 / +90
파일:ARKWeight.png 무게 150 / 50 +3 / +1
파일:ARKMeleeDamage.png 근접공격력 7 / 11 +0.35 / +0.55
파일:ARKTorpidity.png 마비수치 50 / +75 +3 / +4.5
기본 속도 질주 속도
지상 67 / 175 194.3 / 455
수중 200
공중(병정) 185 481
아종 여부
괴상한 티타노미르마 병정/일벌 (모바일)
등장 맵
아일랜드, 더 센터, 스코치드 어스, 라그나로크, 익스팅션, 발게로, 크리스탈 아일
제네시스 파트 1, 제네시스 파트 2, 로스트 아일랜드, 피오르두르
드랍 아이템
생고기, 키틴
헬레나 워커의 티타노미르마 도감
종명: 티타노미르마 파르바기간(Titanomyrma parvagigan)
시기: 팔레오세(Paleogene)
식성: 육식성
성향: Territorial

{{{-1 야생 개체: Titanomyrma is one of the smaller creatures on the Island; a frightening thought, when you realize it is the size of a dog. A hive-minded carnivore, Titanomyrma is aggressive on sight to humans and their creature companions. When attacked or threatened, it releases a chemical which alerts all other Titanomyrma in a large range to help fight the aggressor. While small, Titanomyrma remain a threat because of their bite. Titanomyrma mandibles produce a toxic venom that causes loss of stamina, preventing escape and increasing the chance of losing consciousness. I've seen two varieties of Titanomyrma: Drones and Soldiers. Drones are smaller, faster, and land-bound, with the intent to harvest for the colony. Soldiers are larger, slower, have wings, and they defend the colony. If Titanomyrma is akin to hive insects, there must be queens too, but I've yet to encounter such a variant.

길들여진 개체: Because of its hive mentality, I've not seen any successfully tamed Titanomyrma on the Island yet. Fortunately for lone survivors, separated Titanomyrma can be easily picked off for a small supply of chitin among other natural resources.}}}


개활지나 숲에서 종종 보이는 개미로, 실제 티타노미르마(Titanomyrma)신생대 고제3기 시기에 북아메리카에서 살았던 거대한 개미다. 물론 현생 개미에 비하면 벌새만한 여왕개미 개체의 화석이 발견되는 등 거대한 크기를 가지고 있지만 게임 내에서는 1m 정도의 길이로 나오게 되었다.

실제 개미의 생태를 반영한지라 시스템상으로 특이한 생물 중 하나다. 티타노미르마는 도감 상으로든 명칭으로든 한 개체로 묶이는 듯 하지만 시스템상으로는 두 종류로 나뉘어있다. 물론 티타노미르마 (종류) 형식으로 표기되어 있고, 외형이나 행동 방식도 달라 구분은 쉽다.[9]

일개미(Titanomyrma Drone)[10] 개체는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개미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땅을 기어다닌다. 대체로 병정개미에 비해 공격력과 체력이 낮고, 일꾼 개체라는 것을 반영한 것인지 무게수치가 높게 설정되어있다.

병정개미(Titanomyrma Soldier) 개체는 일개미와 유사하게 생겼지만 날개가 양 옆으로 길게 붙어있고, 플레이어에게 다가올 때 날아서 온다. 싸우는 개체라는 것을 반영한 것인지 일개미 개체에 비해서 공격력과 체력이 높고, 무게수치가 낮다.

보통 스폰될 때는 일개미와 병정개미가 일정 비율로 섞여 3~4마리씩 스폰되며, 많이 스폰된다면 대여섯마리가 스폰되어 있는 것도 볼 수 있다. 메가네우라에 비해서도 어그로 범위가 넓은 편이라 플레이어가 근처에만 보여도 달려들며, 가끔 집 근처에 스폰된 티타노미르마가 조련한 생물이나 가구들을 공격하는 경우도 있고, 혹은 플레이어가 모르는 사이에 스폰되어서 갑작스럽게 깨무는 경우도 존재한다.
스펙은 형편없지만 입힌 피해량의 2배에 해당하는 기력을 4초에 걸쳐 깎는 독을 걸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주의가 필요하며, 한 마리 한 마리의 전투력은 낮아도 다수가 무리 지어 공격해오는 특성상 극 초반에 아무것도 없는 맨몸으로 맞닥뜨리게 되면 위험할 수 있으나, 그래도 형편없는 스펙이 어디 가는 것은 아니기에 투창 정도만 들고 있어도 상대하는 데 무리가 없어진다. 시체 채집 시 생고기와 키틴을 얻을 수 있기에 초반에 프테라노돈의 안장을 만들 때 카르보네미스와 함께 찾게 되는 생물이 되기도 한다.

여느 소형 생물이 그렇듯 게임 전체로 보면 위협적이기보다는 귀찮고 짜증 나는 생물에 가깝다. 생물을 타고 가다 잠시 기력을 회복하고 있거나, 밖에서 다른 행동을 하고 있으면 갑자기 나타나서 공격해오는 일이 매우 잦기 때문이다. 또한 독의 효과가 완전히 끝나기 전까지는 기력 회복이 안 되므로 갈 길이 바쁜 플레이어들의 짜증을 불러일으키는 생물. 운이 나쁘면 바로 앞의 비컨을 놓쳐버리거나, 심하면 다른 육식 생물들의 협공에 죽는 경우도 생긴다.

벨제부포가 공격 시 시멘트풀을 생산하는 네 생물[11] 중 하나다. 다만 특정 장소에서 떼거지로 나오는 메가네우라와 다르게 그렇게 물량으로 스폰되는 곳이 없어서 인지도는 메가네우라에 밀리는 편.
파일:크탈아일 개미집.png
크리스탈 아일의 개미집 오브젝트
크리스탈 아일 맵에서는 티타노미르마가 만든 것으로 보이는 개미집 오브젝트가 존재한다.[12] 광물 자원 취급이라 도에디나 안킬로, 플레이어의 도구로 채집할 수 있으며, 채집 시 키틴과 점토, 모래를 얻을 수 있다.

2.2. 협각류

2.2.1. 아라네오 (Araneo)

파일:아라네오 도감.png
파일:아라네오 렌더.png
도감 게임 내 모델
아라네오(아라네오모르푸스)
Araneo | Araneomorphus amalgotantibus
파일:아라네오 아이콘.png 조련 여부 평화 조련 탑승 여부 파일:아라네오 안장.png 안장 필요
(레벨 40)
수상 전투 가능
파일:썩은 고기.png 상한 고기
능력치 기본 능력치 증가량
야생 길들인 후 보너스 능력치
파일:ARKHealth.png 체력 150 +30 +2.7% 0.07
파일:ARKStamina.png 기력 100 +10 +10%
파일:Oxygen.png 산소 150 +15 +10%
파일:ARKFood.png 음식 900 +90 +10%
파일:ARKWeight.png 무게 100 + 2 +8%
파일:ARKMeleeDamage.png 근접공격력 10[13] / 5[14] +0.5 / +0.25 +1.7% 7% x17.6%
파일:ARKTorpidity.png 마비수치 80 +4.8 0.5
기본 속도 질주 속도 (기력 소모량) 증가량 조련 추가이속
야생 길들인 후
지상 200 400 320 (-15)[15] / 534.4 (-15)[16]
수중 200
아종 여부
파일:아라네오 아이콘.png 변종 아라네오 (에버레이션)
파일:아라네오 아이콘.png 브루트 아라네오 (제네시스: 파트 1)
파일:아라네오 아이콘.png VR 아라네오 (제네시스: 파트 2)
파일:아라네오 아이콘.png 괴상한 아라네오 (모바일)
등장 맵
아일랜드, 더 센터, 스코치드 어스, 라그나로크, 에버레이션, 익스팅션, 발게로, 크리스탈 아일
제네시스 파트 1, 제네시스 파트 2, 로스트 아일랜드, 피오르두르
드랍 아이템
생고기, 키틴
헬레나 워커의 아라네오 도감
종명: 아라네오모르푸스 아말고탄티부스(Araneomorphus amalgotantibus)
시기: 상응되는 부분 없음, 형질 자체는 중생대부터 시작됨(No equivalent, traits begin as far as Mesozoic Era)
식성: 육식성
성향: Aggressive

{{{-1 야생 개체: I don't know where to start with Araneomorphus amalgotantibus. It has so many of the nightmare inducing traits of spiders from among many family and genus. It fires webbing like a bola spider, it spits venom like a lynx spider. It has a poisonous bite like a myriad of spiders, and can see in the dark by sensing vibrations. And to top it off, Araneomorphus is larger than an adult human! If that wasn't enough, I'm convinced that some of the caves on the island have actually been dug by Araneomorphus, but this worries me. Either Araneomorphus is a colony-spider (like ants), or there is a much larger Araneomorphus somewhere on the island.

길들여진 개체: As long as it is kept far from arachnophobics, domesticated Araneomorphus makes an excellent guardian creature for anyone wanting to avoid killing. Their strange web-spraying behavior is also quite helpful while hunting fast, fleeing prey. They are too small to be used as mounts, however...}}}


동굴이나 사막, 화산 지역에서 주로 스폰되는 거대 거미. 현실에서 아라네오모르푸스(Araneomorphus)라는 생물은 존재하지 않지만 새실젖거미아목(Araneomorphae)[17]의 생물들과 명칭을 따서 만들어진 가상종이라 볼 수 있다.[18] 아크의 고생물들은 재탄생했지만 그래도 대부분 바탕이 되는 원본 생물은 있었으니 어찌보면 보스를 제외한 아일랜드 최초의 온전한 가상종.[19]

출시 초기의 명칭은 아라네오 대신 그냥 거미(Spider)가 명칭이었다.
아라네오는 두 가지 공격을 할 수 있다. 첫 번째는 마비 피해를 동반한 물기 공격으로, 방당 10초간 10의 마비수치가 서서히 오르게 된다. 해당 마비수치는 중첩이 된다. 물론 마비수치량이 높은 공룡에 타고 있다면 몇방 맞는다고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인내 수치가 낮은 플레이어 같은 경우는 몇방 맞으면 바로 누워버리기에 그리 무시할 수 없다.

두 번째는 거미줄 공격으로, 대상에게 거미줄 여러 개를 날린다. 맞을 시 5의 대미지와 함께 10초간 50%의 이동속도가 감소되는 디버프에 걸린다. 맨몸으론 이동속도가 감소된 상태로 위의 마비 피해를 여러 방 맞으면 죽을 수 있으니 웬만하면 피하는 게 좋다.

그래도 기본 스탯 자체가 생존자보다 약간 강한 수준으로 형편없기에 적절한 스탯 배분이 된 플레이어가 고등급의 무기를 든 상태라면 무리없이 치울 수 있으며, 대체로 동굴 탐험 시 좁은 환경이 아니라면 공룡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그냥 떼거지로 몰려오는 밥이라고 봐도 무방한 수준이며, 절지류를 죽일 시 버프를 얻어 공격력이 증가하는 메가테리움이라면 더 상대가 쉽다.

브루드마더 라이스릭스 보스전에서도 초 고레벨로 등장한다. 정황상 브루드마더가 아라네오의 여왕 격 컨셉으로 보인다. 브루드마더 전에서 메가테리움을 채용하는 이유라고 봐도 무방하다.
조련 방식은 평화 조련으로, 플레이어를 인식하면 선공을 하는 만큼 그냥 하는 것은 불가능하고, 방충제를 사용해 어그로를 끌지 않게 한 뒤 적당한 범위까지 접근하여 먹이를 0번 키에 올려놓고 먹이면 된다. 딱히 특별히 선호하는 키블은 없고 상한 고기를 제일 선호한다.

물론 아라네오 자체가 그렇게 쓸모는 없는데다 징그러운 생물 중 하나인지라 모르고 넘어가거나, 알더라도 그냥 길들이지 않고 가는 경우가 절대 다수다.

3차 TLC와 함께 패치로 교배가 가능해졌다.
해당 문서 내에서 길들일 수 있는 생물들 중에서는 가장 쓸모없는 생물이다. 아카티나와 쇠똥구리, 거대벌은 말할 것도 없고, 아트로플레우라는 PvP에서 건물 철거용으로 쓰였으며, 그나마 활용성이 떨어지는 펄모노스콜피어스도 마비도구 대용으로 써먹을 여지라도 있지만 아라네오는 딱히 정말로 어디 써먹을 구석이 없다.
모바일에서는 유저들의 성향에 따라 필수 생물 대접을 받기도 하는데, PC판처럼 그 누구의 공격도 받지 않을 뿐더러[20] 중앙 얼음동굴 출입이 가능한 생물이기도 하므로 동굴탐험용으로 길들일 가치가 있다. 덤벼들지 않으므로 페이탈 에러가 일어날 일이 적다는 것도 장점. 다만 뛰어오르지 못하여 지형극복이 어려우니 주의할 것. 다행인 건 모바일 생물들 중 떨어져도 낙상을 입지 않는생물들 중 하나라는 것이다.[21]

2.2.2. 펄모노스콜피어스 (Pulmonoscorpius)

파일:펄모노스콜피어스 도감.png
파일:펄모노스콜피어스 렌더.png
도감 게임 내 모델
펄모노스콜피어스(풀모노스코르피우스)
Pulmonoscorpius | Pulmonoscorpius gigantus
파일:펄모노스콜피어스 아이콘.png 조련 여부 기절 조련 탑승 여부 파일:펄모노스콜피어스 안장.png 안장 필요
(레벨 22)
수상 전투 가능
파일:Regular_Kibble.png 평범한 키블
능력치 기본 능력치 증가량
야생 길들인 후 보너스 능력치
파일:ARKHealth.png 체력 280 +56 +5.4% 0.07
파일:ARKStamina.png 기력 200 +20 +10%
파일:Oxygen.png 산소 150 +15 +10%
파일:ARKFood.png 음식 1500 +150 +10%
파일:ARKWeight.png 무게 200 +4 +4%
파일:ARKMeleeDamage.png 근접공격력 15 +0.75 +1.7% 7% x17.6%
파일:ARKTorpidity.png 마비수치 150 +9 0.5
기본 속도 질주 속도 (기력 소모량) 증가량 조련 추가이속
야생 길들인 후
지상 300 420 420 (-5)[22] / 840 (-5)[23] 1%
수중 300
아종 여부
파일:펄모노스콜피어스 아이콘.png 변종 펄모노스콜피어스 (에버레이션)
파일:펄모노스콜피어스 아이콘.png VR 펄모노스콜피어스 (제네시스: 파트 2)
파일:펄모노스콜피어스 아이콘.png 괴상한 펄모노스콜피어스 (모바일)
등장 맵
아일랜드, 더 센터, 스코치드 어스, 라그나로크, 에버레이션, 익스팅션, 발게로, 크리스탈 아일
제네시스 파트 1, 제네시스 파트 2, 로스트 아일랜드, 피오르두르
드랍 아이템
생고기, 키틴
헬레나 워커의 펄모노스콜피어스 도감
종명: 풀모노스코르피우스 기간투스(Pulmonoscorpius gigantus)
시기: 실루리아기 후기(Late Silurian)
식성: 육식성
성향: 공격적

{{{-1 야생 개체: 이유는 모르겠지만, 섬에서 본 거대한 전갈들은 대부분의 공룡들보다 훨씬 더 충격적입니다 풀모노스코르피우스 기간투스(P. gigantus)는 먹이를 단순히 죽이는 것이 아니라 먹이를 진정시키는 독을 주입한 다음 의식불명의 먹이를 산 채로 잡아먹습니다. 이 아종은 꼬리와 같은 독소낭과 연결된 것처럼 보이는 커다란 한 쌍의 집게를 가지고 있으며 저는 이런 적응력을 가진 다른 전갈을 본 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저것보다 더 큰 종류의 전갈도 본 적이 없습니다.

길들여진 개체: 풀모노스코르피우스 기간투스와 같은 괴물을 길들이려고 하는 것은 미친 생각처럼 들리지만, 나는 녀석의 적을 쓰러뜨리는 능력이 유용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생물은 확실히 섬의 다른 생물들을 무력화시키는 일을 훨씬 더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거대한 전갈로, 다른 절지류와는 다르게 동굴이나 사막, 화산 뿐만 아니라 숲이나 산지, 평원 등 꽤나 스폰 범위가 넓다. 두세마리씩 몰려서 스폰되지만 딱히 무리를 짓지는 않는다. 다만 흔하게 스폰되는 특성상 보통 그 이상의 마릿수가 몰려다니는 경우가 흔하다.

실제 펄모노스콜피어스는 몸길이 약 70cm 정도로 성인의 팔 길이와 비슷한 크기지만 탑승할 수 있게 만들기 위해서인지 사람만한 크기로 나왔다.

아트로플레우라와 함께 인게임 표기가 잘못되었던 생물 중 하나로, '풀노스코르피우스(Pulmonoscorpius)' 가 아닌 '풀미노스코르피우스(Pulminoscorpius)' 라고 표기되어있는 경우가 존재했었다. 265.0 패치로 수정되었다. 그와 별개로 한국어 번역으로는 '풀모노스코르피우스' 가 아닌 아르젠타비스처럼 영어 발음을 따라 '펄모노스콜피어스' 로 번역되었다.

학명인 풀모노스코르피우스 기간투스(Pulmonoscorpius gigantus)는 '호흡하는 거대한 전갈(Giant Breathing Scorpion)' 이라는 뜻이다. 앞에 '풀모노' 부분은 라틴어 Pulmonis로, 를 뜻하는지라 아크 영문위키 같은 곳에서 구글 번역을 돌려보면 '전갈자리' 로 직역되어 표기되는 경우가 많다.
파일:에버런트 전갈.png
변종 펄모노스콜피어스
야생의 펄모노스콜피어스는 굳이 동굴 같은 곳에 들어가야 마주칠 수 있는 다른 절지류들과 다르게 스폰 범위가 다양하기에 초중반에도 쉽게 마주칠 수 있다. 무장이 없는 상태라면 위험하나, 많이 몰려다니기는 하지만 결국 랩터 급의 스펙이기에 활이나 쇠뇌 무장을 들고 있거나 고레벨 랩터데이노니쿠스, 아르젠타비스 급만 되어도 쉽게 상대할 수 있다.

펄모노스콜피어스의 공격은 집게로 때리는 것과 침으로 때리는 것으로 총 2가지이나 어떤 방식으로 공격하든 모션을 제외하면 동일한 공격력과 효과를 가지고 있다. 펄모노스콜피어스의 공격에 들어간 마비 효과는 위의 아라네오보다도 더 높은 위력의 효과로, 맞은 대상은 공격력의 3배에 해당하는 마비수치가 증가한다. 예를 들어 베이스 스탯 그대로 15의 공격력을 가졌다면 맞은 대상이 올라가는 마비 수치는 15의 3배, 45의 마비수치가 올라가게 된다.

아라네오와 다르게 연속해서 때린다고 중첩은 되지 않지만 다수의 고레벨 펄모노스콜피어스와 길들인 공룡이 맞붙을 경우 공룡 쪽이 이기더라도 마비수치가 생각 이상으로 많이 올라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공격력에 비례하여 올리는 것이기에 길들인 펄모노스콜피어스의 공격력을 올리면 올릴 수 있는 마비수치도 같이 늘어난다.

이런 특성상 에쿠스처럼 마비 도구 대용으로 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 수도 있고 실제로도 어느정도 가능하기는 하나, 다른 마비 도구와 다르게 중첩이 되지 않으며, 고레벨 개체의 경우 마비수치는 그렇다쳐도 아예 때리는 대미지 자체가 생각보다 높기 때문에 천천히 하지 않는 이상 대상이 맞고 죽어버릴 가능성이 크기에 사용 시 조심해야 한다.

잘 쓰이지 않는 생물이라 눈치채지 못하는 점이지만 의외로 특수능력이 존재하는데, 펄모노스콜피어스는 상한 고기를 먹으면 체력을 더 많이 회복하는 능력이 있다. 생선살은 2.5, 생고기는 5만 회복시키는 데 비해 상한 고기 섭취 시 10을 회복하게 된다.
조련 방식은 기절 조련으로, 절지류들 중에선 유일한 기절 조련이다.[24] 덩치가 피오미아급으로 작으니 그냥 아르젠타비스 이상의 생물로 집어다 놓고 기절시키면 된다. 선호하는 키블은 평범한 키블로 등급 수가 꽤 높지만 키블이 없다면 그냥 상한 고기를 줘도 무방하다. 150레벨, 1배율 기준으로 키블은 8개에 8분 32초가 소요되며, 상한 고기는 32개에 32분이 소요된다. 상한 고기로 조련 시 마취약이나 나코베리로 마비수치 관리를 해줄 필요가 있다.

3차 TLC와 함께 패치로 교배가 가능해졌다.
절지류 중에서는 그다지 징그럽지 않고, 전갈 특유의 멋있는 외형 덕에 절지류 중에서는 쇠똥구리와 함께 그나마 인기가 많은 편에 속한다.

2.3. 다지류

2.3.1. 아트로플레우라 (Arthropluera)

파일:아트로플레우라 도감.png
파일:아트로플레우라 렌더.png
도감 게임 내 모델
아트로플레우라(아르트로플레우라)
Arthropluera | Arthropluera felsanguis
파일:아트로플레우라 아이콘.png 조련 여부 평화 조련 탑승 여부 파일:아트로플레우라 안장.png 안장 필요
(레벨 54)
수상 전투 가능
파일:깨달음의 수프.png 깨달음의 수프
능력치 기본 능력치 증가량
야생 길들인 후 보너스 능력치
파일:ARKHealth.png 체력 500 +100 +5.4% 0.07 x (-4%)[25]
파일:ARKStamina.png 기력 200 +20 +10%
파일:Oxygen.png 산소 N/A
파일:ARKFood.png 음식 1200 +120 +10%
파일:ARKWeight.png 무게 100 +2 +4%
파일:ARKMeleeDamage.png 근접공격력 18[26] / 30[27] +0.9 / +1.5 +1.7% 7% x17.6%
파일:ARKTorpidity.png 마비수치 175 +10.5 0.5
기본 속도 질주 속도 (기력 소모량) 증가량 조련 추가이속
야생 길들인 후
지상 225 486 394.895 (-6)[28] / 473.85 (-6)[29]
수중 400
아종 여부
파일:아트로플레우라 아이콘.png 변종 아트로플레우라 (에버레이션)
파일:아트로플레우라 아이콘.png 감염된 아트로플레우라 (익스팅션)
파일:아트로플레우라 아이콘.png 괴상한 아트로플레우라 (모바일)
등장 맵
아일랜드, 더 센터, 스코치드 어스, 라그나로크, 에버레이션, 익스팅션, 발게로, 크리스탈 아일
제네시스 파트 1, 제네시스 파트 2, 로스트 아일랜드, 피오르두르
드랍 아이템
키틴, 생고기
감염된 결절 (감염된 아트로플레우라)
헬레나 워커의 아트로플레우라 도감
종명: 아르트로플레우라 펠상귀스(Arthropluera felsanguis)[30]
시기: 페름기 초기(Early Permian)
식성: 스캐빈저(Carrion-Feeder)
성향: 공격적

{{{-1 야생 개체: 이 생물이 존재한다는 사실만으로도 악몽을 꾸기에 충분해요. 이 섬의 다른 절지동물들처럼, 아르트로플레우라 펠상귀스(A. felsanguis)는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컸습니다. 매우 공격적인 사냥꾼이지만, 썩어있는 고기를 먹는 것을 더 좋아하며, 그런 맛있는 음식을 탐욕스럽게 찾을 것입니다.

길들여진 개체: 섬에 있는 대부분의 절지동물들처럼, 아트로플레우라는 단순하고 길들이기 쉽습니다. 그것은 거의 전적으로 군사용 마운트로, 주로 먼 거리에서 공격할 때 유용합니다. 사냥이든 전쟁이든, 아트로플레우라는 그것의 독특한 방어 덕분에 일반적으로 가장 큰 생물들을 제외한 모든 생물들로부터 안전합니다.}}}


거대한 노래기[31]로, 실제 아트로플레우라는 최대 2.6m 가량의 몸 길이를 가진 거대한 절지류다. 실제 크기 자체도 사람보다 더 큰 길이였으나, 아크 내에서는 탑승을 했을 때 그럴듯하게 보이기 위해서인지 길이가 더 길어졌다.

수많은 다리와 특유의 무지개색 광이 나는 등 부분, 환상종인 데스웜 계열의 생물들을 제외하면 가장 거대한 절지류이기에 독보적으로 징그럽다고 생각하는 의견이 많은 편이다. 특히나 밑에서 본 모습은 다지류 특성상 수많은 다리들이 연결되어 있기에 등쪽을 보는 것보다도 더 거부감을 쉽게 느낄 수 있다.

인게임 원문 표기는 '아르트로플레우라(Arthropleura)' 가 아닌 '아르트로플루에라(Arthropluera)' 로, 펄모노스콜피어스와 유사하게 이름이 잘못 표기된 생물 중 하나로, 정말 드물게 국내 번역이 맞는 표기를 사용한 케이스다.[32] 그나마 펄모노스콜피어스는 맞는 철자가 같이 사용되는 경우라 조금 낫지만, 아트로플레우라의 경우 아예 잘못된 표기로 고정되어 있어서 더 심각하다. 단순히 인게임 이름만 그렇다면 오타가 난 것일 확률이 제일 높긴 하겠지만, 단순히 어느 한쪽에서만 그런 것이 아니라 안장, 도감, 인게임 표기 등 나올 수 있는 부분에서는 다 플루에라로 표기되어 있어 오타로 취급하기에도 미묘하다.
주로 동굴과 사막, 화산 지대에서 나오며, 제네시스 파트 2에서는 오염된 정원 남쪽 일부, 로스트 아일랜드에서는 남부 숲지역 전역에 걸쳐서 나온다. 특히나 로스트 아일랜드의 경우 일반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숲 지역에서도 흔할 정도로 볼 수 있으며, 가끔 스폰영역이 겹치는 시노마크롭스 떼거지들에게 사냥당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다른 절지류들과 묶여서 나오는 탓에 아라네오나 오니크 같이 별 볼 일 없는 잡몹으로 생각하기 쉬우나, 스탯상으로만 보면 이들 중에서 제일 높으며, 후술할 특수능력 때문에 상대하기 제일 까다롭다.
조련 방식은 평화 조련으로, 선호하는 먹이는 특이하게도 깨달음의 수프다. 150레벨, 1배율 기준으로 2개가 소모되며, 1분 21초라는 매우 짧은 시간이 소요된다.

아트로플레우라 자체가 선공이기 때문에 미리 방충제를 사용하거나, 혹은 아르젠타비스크리스탈 와이번 이상의 생물로 집어서 물 위로 던져둔 뒤 먹이를 먹이면 쉽다. 행동 방식 때문인지 물 위에서는 아무런 행동도 취하지 않기에 굳이 방충제를 만들지 않아도 안심하고 먹일 수 있다. 물론 이 경우 날탈것으로 집어야 하기에 동굴이 아닌 외부에 스폰되는 개체를 잡아야 한다. 외부에서 스폰되며, 바다에 접근 가능한 곳으로는 라그나로크의 화산이나 사막 지대, 크리스탈 아일의 사막, 로스트 아일랜드의 숲 지역이 존재한다.
아트로플레우라의 공격 방식은 두 가지로, 대부분의 생물들이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물기 공격과, 아트로플레우라의 특수 능력인 원거리 공격이 존재한다. 아트로플레우라의 경우 이 두 가지 공격이 각각 특수한 기능을 가지고 있는지라 아트로 자체를 PvP에서 사용되게끔 하고, 동굴 탐험을 할때 걸림돌로 작용한다.
  • 근접 공격: 기본 대미지 18[33]로, 일반적인 근접 공격일 수 있으나 아트로플레우라는 몇몇 생물들을 제외하면 대미지를 입힐 수 없는 석제나 철제, 테크 재질에까지 대미지를 입힐 수 있다.[34] 이러한 특성을 이용해 PvP에서는 철제 토대를 철거하는 철거반 역할을 맡으며, MEK이나 마그마사우루스가 나왔음에도 비공식 PvP 서버 등에서는 나름 잘 쓰이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원거리 공격: 기본 대미지 30으로, 설정상 강산성혈액을 날리는 것이다. 투사체 속도는 딜로포사우루스의 독 투사체 정도의 속도고 사거리도 그렇게 길지는 않지만, 갑옷의 내구도에 투사체 피해량의 35배, 즉 기본 1050의 추가 피해를 입혀 원시 등급의 철제 갑옷을 단 두 방에 깨지게 할 수 있다.[35] 거기다 약간의 정확도 보정이 있어 대충 방향만 맞춰서 발사하면 알아서 각도를 조절해서 날아가며, 발사할 때 선딜이 짧기에 이에 반응하기도 힘들다. 동굴을 도보로 탐험하는 것을 곤란하게 만드는 원인으로, 여분의 갑옷이 준비되지 않았다면 이 투사체에 맞아 갑옷이 깨져서 매우 위험해진다.
    대신 이러한 공격은 내구도가 있는 아이템에만 적용되며, 내구도가 존재하지 않는 생물 안장[36]에는 적용되지 않기에 체력과 공격력이 높은 생물을 탑승한 상태라면 그다지 걱정할 필요는 없다. 단, 기수에게까지 대미지가 들어가기에 보이는 족족이 맞기 전에 처리해버리는게 좋다.
    • 패시브: 원거리 공격과 관한 설정의 연장선으로, 강산성 혈액 덕에 근접 무기나 생물로 공격할 시 무기의 내구도와 많이 깎이며, 피해의 5분의 1 가량이 방어구 무시 피해로 생물에게 그대로 반사되기에 랩터데이노니쿠스 같이 체력에 비해 공격력이 높은 생물들로 아트로플레우라를 상대하는 것은 불리하다.

이처럼 강력한 특수능력을 가지고 있으나, 아트로플레우라는 원거리 무기나 폭발물에 추가 피해를 입는다. 무려 일반 원거리 공격에 3배, 폭발물에 5배의 추가피해를 받으며, 이와는 별개로 적용되는 헤드샷 2.5배 추가 피해 보너스는 그대로이기에 공격력은 강하지만 자체적인 내구도가 약한 유리 대포가 따로 없다.

따라서 아트로플레우라가 접근하기 이전에 쇠뇌저격소총, 장총 등으로 쉽게 처리할 수 있으며, 강력한 공격력을 가진 생물들과 총탄과 폭발물들이 난무하는 PvP 전장에 대놓고 내보내는 것은 제한이 따른다. 베이스 스탯부터 그렇게 높은 스탯이 아닌 만큼 로켓런처 한 발만 맞아도 거의 죽을 수준으로 박살나는 것은 물론, 당연히 포탑이 도배된 기지에 접근하는 행위는 자살이나 다름없다.

안장을 아무리 좋은 것으로 달았다 한들 추가 피해량이 워낙 크기에 포탑 범위가 닿지 않는 부분에서 토대 철거를 하는 등 제한적으로만 운용된다.

2.4. 그 외

2.4.1. 아카티나 (Achatina)

파일:아카티나 도감.png
파일:아카티나 렌더.png
도감 게임 내 모델
아카티나
Achatina | Achatina limusegnis
파일:아카티나 아이콘.png 조련 여부 기절 조련 탑승 여부 불가능 휴대 여부 가능
(양손 사용)
파일:달콤한 야채 케이크.png 달콤한 야채 케이크
능력치 기본 능력치 증가량
야생 길들인 후 보너스 능력치
파일:ARKHealth.png 체력 75 +15 +5.4% 0.07
파일:ARKStamina.png 기력 100 +10 +10%
파일:Oxygen.png 산소 N/A
파일:ARKFood.png 음식 450 +45 +10%
파일:ARKWeight.png 무게 600 +12 +4%
파일:ARKMeleeDamage.png 근접공격력 0 0 +1.7% 7% x17.6%
파일:ARKTorpidity.png 마비수치 50 +3 0.5
기본 속도 질주 속도 (기력 소모량) 증가량 조련 추가이속
야생 길들인 후
지상 50 50 50 +1%
아종 여부
파일:아카티나 아이콘.png 변종 아카티나 (에버레이션)
파일:아카티나 아이콘.png 괴상한 아카티나 (모바일)
등장 맵
아일랜드, 더 센터, 스코치드 어스, 라그나로크, 에버레이션, 익스팅션, 발게로, 크리스탈 아일
제네시스 파트 2, 로스트 아일랜드, 피오르두르
드랍 아이템
키틴, 생고기
앵글러 젤 (모바일)
헬레나 워커의 아카티나 도감
종명: 아카티나 리무셍니스(Achatina limusegnis)
시기: 홀로세(Holocene)
식성: 초식성
성향: Passive

{{{-1 야생 개체: Found mostly in marshes and jungles, Achatina limusegnis is a very slow, very non-threatening land mollusk. It might be the simplest creature on the Island to hunt, and while it only provides a small amount of meat and chitin, an easy meal is always of value on the Island. Unlike nearly every other creature on the Island, Achatina does not defecate normally. Instead, it secretes a thick, sticky substance. Achatina leaves trails of this slime, but the trails are so thin that they crumble to dust quickly.

길들여진 개체: There is a very disgusting, but useful fact about Achatina that causes tribes to seek to tame them: its secretions are chemically similar to the "Cementing Paste" and "Organic Polymer" used by many tribes for building materials. Tamed Achatina naturally accumulates this slime over time, which can then be collected at the tribe's convenience. Legend has it that Achatina can be tamed with a special "cake" made from harvested crops & resources.}}}


늪지대나 레드우드, 일부 동굴에서 볼 수 있는 달팽이로, 모티브는 왕달팽이아과(Achatinina)에 속하며,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에 서식하는 왕달팽이(Achatina)다. 의외로 애완 달팽이 같은 것으로 수요가 있는 생물이니만큼 현실에서도 꽤 쉽게 접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생물이다.

스탯이 매우 형편없으며, 특히나 공격력 쪽은 대미지부터가 0인데다, 공격 모션 자체가 없어 아예 전무한 몇 안되는 생물이다. 체력 역시도 베이스 스탯 기준 75밖에 되지 않아 대미지 감소 80%의 등껍질을 제외한 부분은 조금 등급 높은 쇠뇌 한 발만 맞아도 시체가 되어버리는 수치다.
조련 방식은 허약한 내구력에도 불구하고 기절 조련이다. 기본 체력이 75로 허약한 탓에 등급이 어느정도 높은 쇠뇌를 쏴서 맞추다 잘못하면 시체가 되어버리는 불상사가 생긴다. 사실 굳이 고등급 쇠뇌를 쓸 필요 없이 원시 등급이어도 충분하다. 아카티나가 자극받아 도망쳐봤자 속도도 느리고, 소형 생물 특성상 마비수치 총량이 기본 기준 50으로, 그렇게 높지 않아 머리나 꼬리에 한두방만 맞추면 금방 기절한다.

조심해야 할 것은 아카티나보다는 늪지대 특성상 카프로수쿠스티타노보아 같은 위험한 생물들이 즐비한 것으로, 프테라노돈이나 그리핀으로 집어서 안전한 곳에 둔 후 길들이는 것이 좋다.

가장 선호하는 먹이는 다른 것도 아니고 달콤한 야채 케이크로, 사실상 생물을 길들이는 것보다 준비 재료가 더 복잡하다. 그렇다고 작은 크기처럼 적게 먹는 것도 아니고 150레벨 개체, 1배율 기준으로 무려 17개가 들어간다.[37] 다행인 점은 레벨에 따라서 생산 시간이 달라진다거나 하는 것은 아니라서 굳이 고레벨 개체가 필요없으나, 후술할 업데이트 전까진 본격적으로 아카티나를 이용해 자원 생산을 하기 위해선 여러마리를 길들일 필요가 있기에 최소한 20개 이상은 필요했었다. 현재는 업데이트로 아카티나 교배가 가능해지면서 성별 구분 없이 최소 두마리의 아카티나만 있어도 수를 늘릴 수 있게 되었으니 당장 조련에 필요한 수량은 훨씬 줄어들었다.

또한 마비수치 총량이 적기 때문에 마비수치 감소 속도도 빠른 편이라 마취약이나, 나코베리로 관리가 필요하다.

길들인 아카티나는 수달처럼 투구류를 씌워주는 게 가능하다. 착용 가능 부위도 머리라고 나오고 일부는 아카티나의 머리에 씌워지지만, 대부분 껍데기에 씌워진다. 물론 아카티나 자체가 전투에 써먹는 생물도 아니기에 그냥 외형 꾸미기용에 가깝다.
이렇듯 전투용으론 도저히 못 써먹고 입맛도 쓸데없이 고급진 아카티나지만, 그럼에도 아카티나의 수요가 존재하는 이유는 자원 생산 능력때문이다. 야생이든 길들인 개체든 관계없이 지나간 자리에 배설물 대신 시멘트풀의 대체 자원인 아카티나 점액(Achatina Paste)이 생산되며, 길들인 개체는 자유행동을 활성화 해놓으면 인벤토리 내에서도 유기 폴리머와 함께 아카티나 점액 100개가 생성되기에 제때 떨어진 점액을 회수할 수단만 있다면 나름 많은 양이 모인다.

인벤토리에서의 아카티나 점액은 분당 한 개씩 생성되며, 인벤토리 내에서 생산되는 아카티나 점액들은 한 스택(100개)이 쌓이면 더 이상 생산되지 않는다. 때문에 아카티나 점액의 경우 인벤토리를 열어 자주 회수를 할 필요가 있다.

유기 폴리머는 45분당 한 개씩 생성되는데, 아카티나의 인벤토리에서는 유기 폴리머의 유통기한이 3배 가량 더 늘어남에도 불구하고 3번째 유기 폴리머를 생성할 때 한 개가 썩어 없어지게 되는지라 효율은 그렇게 좋지는 않아 어디까지나 덤으로만 생각하는 것이 좋다. 폴리머 순간 생산량으로만 따지자면 아카티나보다는 카르키노스, 사마귀 시체를 모스콥스로 채집하거나, 발게로 지하나 에버레이션에서 폴리머 꽃을 캐거나, 크리스탈 아일에서 벌집을 갈아서 캐거나, 혹은 익스팅션에서 감염된 생물들을 잡아서 대체품인 감염된 결절을 모으는 것이 더 빠르다.

다만, 덩치에 걸맞지 않게 무게 수치가 무려 기본으로 600인데, 인벤토리 내에선 유기 폴리머 유통 기한이 3배로 늘어난다는 점을 이용해 스택 모드가 없다면 대량 확득한 유기 폴리머들을 보관하는 용으론 사용할 순 있겠다.
2021년 10월 15일자로 아카티나의 교배가 가능해지면서 케이크만 충분하다면 교배를 통해 마릿수를 늘려 시멘트풀 공장을 만들 수도 있다. 메윙처럼 성별이 따로 존재하지 않지만 두 마리 이상만 있으면 번식이 가능하다. 현실의 달팽이도 자웅동체라 두 마리만 있으면 번식이 가능하다는 점을 반영한 듯 하다. 알을 낳지 않고 임신했다가 새끼를 낳는다. 1배율 기준 임신 시간은 7시간 55분. 또한 임신이 끝나면 교배를 한 양쪽 모두가 새끼를 낳는다.

다만 수를 늘리는 게 목적이 아니라면 거세시키거나 개별로 격리하는 게 좋다. 시멘트 풀을 생산해내려면 자유행동을 활성화 해야 하는데, 아크의 생물들은 자유활동이 활성화되면 교배도 활성화되기 때문이다. 게다가 성별이 없어 두마리 이상만 있어도 번식이 가능하단 점이 이를 극대화시켜서,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에 아키티나가 두세배로 불어나있을 수도 있다.
아카티나는 위와 같은 인벤토리 관리와 별개로 허기 관리를 따로 해줘야 한다. 길들인 이후에도 아카티나는 오직 '달콤한 야채 케이크'만 고집하는데, 이 케이크가 벌꿀과 수액, 각종 농작물 등의 재료가 많이 들어가기에 수액 생산을 위한 나무 수액 꼭지, 벌꿀의 생산을 위한 길들인 거대 벌 벌집, 그리고 농작물의 지속적인 생산을 위한 작물밭 등 다양한 기반 시설과 준비가 많이 필요하기에 만들기까지가 매우 번거롭다.[38] 때문에 아직 기반이 부족한 부족이라면 무리하게 아카티나를 길들이기보다는 야생 아카티나를 여러 마리 잡아다 가두어 놓고, 배설하는 아카티나 풀을 계속 모으고 시멘트풀의 대량 생산은 키틴이나 케라틴, 돌을 갈거나 벨제부포를 통해 충당하는 것이 낫다.

다행히 허기 자체는 매우 천천히 떨어지며, 그렇게 많이 돌아다니는 생물도 아니니 심각하게 고민할 필요는 없다. 케이크가 채워주는 허기 수치도 한번에 500이니 먹이면 오래 유지되는 것도 덤. 물론 수가 많아지면 어쩔 수 없지만, 그 정도의 유지비는 실보다 득이 훨씬 크기 때문에 부족의 기량에 따라 조절하는 것이 좋다. 그래도 걱정이라면 최소한 굶어 죽을 때까지 걸리는 시간을 크게 늘릴 수 있도록 음식 수치를 올려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모바일에서는 무게 수치가 다른데, 기본 150에 레벨 1 배분 당 3씩 증가한다.

2.4.2. 거머리 (Leech)

파일:거머리 도감.png
파일:거머리 렌더.png
도감 게임 내 모델 (일반 거머리)
거머리
Leech | Haementeria laetus
파일:거머리 아이콘.png 조련 여부 불가능
(통발)
능력치 기본 능력치 증가량
야생
파일:ARKHealth.png 체력 45 +9
파일:ARKStamina.png 기력 100 +10
파일:Oxygen.png 산소
파일:ARKFood.png 음식 450 +45
파일:ARKWeight.png 무게 10 +0.2
파일:ARKMeleeDamage.png 근접공격력 7 +0.35
파일:ARKTorpidity.png 마비수치 50 +3
기본 속도 질주 속도
지상 50
수중 70 175
아종 여부
질병 거머리
괴상한 거머리/질병 거머리(모바일)
등장 맵
아일랜드, 더 센터. 라그나로크, 발게로, 크리스탈 아일
제네시스 파트 1, 제네시스 파트 2, 로스트 아일랜드, 피오르두르
드랍 아이템
생고기, 키틴, 오일, 실리카 진주, 거머리 혈액
헬레나 워커의 거머리 도감
종명: 하이멘테리아 라이투스(Haementeria laetus)
시기: 홀로세(Holocene)
식성: Sanguinivore
성향: Aggressive

{{{-1 야생 개체: It is difficult to be angry with Haementeria laetus, despite its rather terrible nature. The creature has practically no intelligence, and just attaches to any nearby living flesh in an attempt to drain that creature's blood. Removing Haementeria requires precision bladework, or access to an open flame. Both of these can be nearly as dangerous to the host as to the leech itself. Once Haementeria attaches to a host, it drains blood at a rapid pace, and the host experiences hunger, loss of health, and lowered stamina. Some Haementeria are also carriers for a dangerous disease I've dubbed "Swamp Fever," which persists beyond the leech's own lifespan. Few creatures on the Island are transmitters for this disease, and it can ultimately be cured with a rare medicine.

길들여진 개체: While Haementeria is not intelligent enough to be tamed, it is always useful to keep a few around for antidotes and fishing lures. When processed properly, Haementeria venom can be made into a powerful antivenom!}}}


늪지대나 물 속에서 주로 보이는 환형동물로, 익히 아는 거머리처럼 플레이어와 길들인 생물들에게 달라붙어 피를 빤다. 모티브는 아마존 지역에 서식하는 커다란 거머리인 Haementeria ghilianii다.

거머리가 들러붙으면 대상의 체력과 기력을 빠르게 흡수하게 되는데다, 1인칭 시야에 대놓고 거머리가 붙어있는 모습이 보여지게 된다. 이는 길들인 공룡에게 붙더라도 자신의 시야에 보이게 되는데, 이런 동물이 늘 그렇듯 유저들 사이에선 징그럽다는 반응이다. 다행히 보여지는 것은 중앙에 1개체이기 때문에 여러마리가 붙는다고 해서 여러 마리가 붙어 시야방해를 하지는 않는다. 단, 3인칭 모습에서는 거머리 여러 마리가 붙은 모습이 그대로 보이는데다 체력과 기력이 빠르게 빨려버리니 결국 빨리 떼어내는 것이 좋다.

들러붙은 거머리를 떼어내는 방법은 모닥불 같이 불 대미지를 입히는 곳에 서 있거나, 다른 플레이어가 칼이나 횃불로 때리는 것이다. 길들인 생물에 붙은 거머리는 휠 메뉴를 열여 거머리 제거를 꾹 누르고 있는 것으로 손쉽게 제거할 수 있다.

방충제가 통하는 생물이니 사전에 거머리가 달라붙는 걸 예방하려면 방충제를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거머리는 일반적으론 조련 불가지만, 에버레이션에서 추가된 통발을 통해 길들일 수 있게 되었다. 물론 통발로 길들일 수 있는 다른 생물들처럼 큰 쓸모는 없다.
파일:일반 거머리.png
파일:질병 거머리.png
일반 거머리 질병 거머리
거머리 중엔 늪지 열병 상태 이상을 일으키는 '질병 거머리(Disease Leech)' 라는 개체가 존재하는데, 이름에서도 보이듯 질병 거머리에게 물리면 스탯이 감소되는 늪지 열병에 걸리게 된다. 늪지 열병이 있는 거머리는 일반 거머리보다 크기가 조금 더 크고 색이 붉은 빛을 띄는 것으로 구분 가능하다. 이를 이용해 주변에 있다면 최우선으로 제거하는 것이 좋으나, 대체로 거머리를 만나는 경우가 어두운 늪이나 동굴, 물 속에서 떼거지로 마주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그냥 거머리 자체가 보일 때마다 싹 쓸어주는 것이 차라리 더 편하다.

이 병은 거머리뿐만 아니라 다른 플레이어나 길들인 도도를 통해서도 전염될 수 있으며,[39] 기본적으로 플레이어가 사망해도 이 병을 가진 채로 부활하게 된다.[40]

늪지 열병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하급 해독제나 와이번 젖을 사용하면 되는데, 거머리 혈액[41] 3개, 마취약 1개, 희귀 꽃 10개, 희귀 버섯 10개로 제작할 수 있다. 다만, 제조 시간이 길고 사용 가능 시간이 짧은 데다가 저장고에 보관할 수 없는 단점이 있으니 주재료인 거머리 혈액을 미리 저장고에 보관해뒀다가 필요할 때마다 제작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와이번 젖의 경우 암컷 와이번을 기절시킨 뒤 인벤토리에서 얻을 수 있다.
죽일 시 생고기와 키틴은 물론, 소량의 오일, 거머리 혈액, 실리카 진주를 얻을 수 있기에 늪지나 동굴 속에서 떼거지로 몰려올 때 공격력이 높은 생물들로 한번 긁어주면 꽤 적지 않은 양의 자원이 들어오는 경우를 볼 수 있다.
모바일에서는 PC판에서보다 더 귀찮은 생물이 되었는데, 레벨 10 이상의 유저들이 할 수 있는 '일일 추격'의 추격 임무 중에 이 생물의 사진을 찍어 타인과 공유[42]하라는 임무가 있기 때문이다. 이 탓에 고대 호박석 보상을 위해 무조건 늪지를 답사해야 하는 순간이 온다.

다른 생물들에 비해 등장 빈도가 낮고, 생물에 탑승하여 촬영한 사진은 완수한 것으로 인정되지 않기 때문에 체감 난이도가 높은 추격이다. 거기다가 스피노사우루스에 탑승하지 않은 이상 먼저 덤벼들어 흡혈하여 사라지거나 게임 도중 기기 사양에 따라 페이탈 에러로 데이터가 지워짐으로써 겨우 발견한 거머리를 날리는 사고도 발생하므로 수색 중간중간 수시로 저장할 것을 권장한다.

2.4.3. 리니오그나타 (Rhyniognatha)

파일:리니오그나타 공식 이미지.png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리니오그나타(ARK: Survival Evolved) 문서
번 문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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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2023년 공모전 우승 생물로, 아크 8주년을 기념해 같은 해 6월에 추가되었다. 리마스터판 이전까지의 아크 서바이벌에 추가되는 마지막 생물이다.

2.4.4. 코스모 (Cosmo) [ASA]

파일:아크 코스모 이미지.jpg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코스모(ARK: Survival Ascended) 문서
번 문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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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카티나와 곤충 등의 무척추동물 전반을 이르는 말. 해당 문서에서 다루는 분류다.[2] 곤충과 전갈, 거미 등의 절지동물.[3] 단적으로 인게임에서의 왕꿀벌(거대벌)은 현실에서는 8mm 가량의 크기로 추정되는 생물인데, 해당 크기를 반영하면 아예 보이지도 않는다. 당장 왕꿀벌의 10배 크기인 제네시스 파트 1곤충떼(8cm)만 해도 설정을 그대로 반영한 크기로 내놨다가 가시성이 떨어져 결국 크기를 키우게 되었다. 특히나 아크라는 게임 자체가 단순히 플레이어 캐릭터로만 있는 것보다는 훨씬 더 큰 공룡들에 탑승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 다른 게임에 비해서도 훨씬 더 안보인다.[4] 2.6m/s[5] 실제 몸길이는 8mm로, 오히려 현생 꿀벌과 비교하면 비슷하거나 더 작은 수준의 크기다.[6] 토대 위에 설치가 불가능하다.[7] 티타노미르마, 메가네우라, 주전자 벌레, 빛벌레[8] 특히나 만렙 상한을 천단위 넘게 올려놨을 때 어마어마한 레벨을 가진 메가네우라들이 스폰되어 난이도가 확 올라간다.[9] 한국어 번역 기준으로 티타노미르마 수벌(일개미) / 병정 티타노미르마(병정개미)로 표기되어 있다.[10] 정식 번역으로는 왜인지 숫벌로 오역되었다. 애초에 실제 티타노미르마는 벌목에 속한 어떤 분류도 아니라 아예 개미과에 속하는 것은 물론, 인게임에서도 빼도박도 못한 개미의 모습이라 착각할 여지가 없다.[11] 티타노미르마, 메가네우라, 주전자 벌레, 빛벌레[12] 다만 티타노미르마는 개미임에도 불구하고 집의 형태는 오히려 흰개미의 그것에 가깝다. 단순히 개미 하면 생각나는 이미지를 반영한 듯.[13] 일반 공격 대미지[14] 거미줄 공격 대미지[15] 100% 기준. 약 3.2m/s[16] 각인 미적용 기준. 약 5.34m/s[17] 현존하는 호랑거미늑대거미 등의 거미들이 포함된 분류다.[18] 학명 자체는 라틴어로 '거미 모양의 악몽 집합체라는 뜻이다.' Araneae는 거미의 학명, morphus는 '~의 모양을 한', amalgam은 '혼합체', tantibus는 '악몽'이라는 뜻이다.[19] 이 때문인지 도감에서 시기를 설명하는 부분에서도 '상응되는 부분 없음, 형질 자체는 중생대부터 시작됨'이라 명시되어 있다.[20] 아라네오가 선공을 해도 반응을 안 하며, 길들인 생물이라면 기가노토사우루스를 포함한 누구라도 덤벼드는 알로사우루스나 스피노사우루스도 아라네오를 상대로는 예외다. 다만 반격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할 것. 다행히 반격하는 상대도 한 두 대 때리고 도로 가만히 있는다.[21] 그 밖에는, 기간토피테쿠스나 유니콘 등이 있다.[22] 100% 기준. 약 4.2m/s[23] 각인 미적용 기준. 약 8.4m/s[24] 이 탓인지 펄모노스콜피어스는 절지류들 중 유일하게 방충제가 통하지 않는다. 정확히는 일반적으로 아예 무반응을 하는 다른 절지류들과 달리 방충제를 뿌려도 일단 접근은 하고 보는 식으로, 처음 몇번 정도는 닿을 정도로 가까워져도 공격하지 않는다.[25] 변종 아트로플레우라의 경우 4%의 더 낮은 체력이다.[26] 물기 공격 대미지[27] 산성 체액 발사 대미지[28] 100% 기준. 약 3.94m/s[29] 각인 미적용 기준. 약 4.73m/s[30] 올바른 표기는 Arthropleura felsanguis.[31] 외형상 유저들에게는 더 익숙한 생물인 지네로 불린다.[32] 물론 라틴어 독음을 따르면 '아트로플레우라' 가 맞기는 하나, 영미권 발음을 감안하면 '아트로플레우라' 표기도 그리 잘못된 것은 아니다. R 문서, 모음화 R 참고.[33] 정확히는 19.08[34] 아크 전체를 통틀어 조련 가능한 생물 중 평타로 철제 구조물 이상 공격이 들어가는 것은 아트로플레우라 외에 티타노사우루스, MEK, 타이탄 정도 뿐이며, 석제 재질까지 포함하더라도 기가노토사우루스바위 정령, 마그마사우루스나 알파 생물 정도다. 공통적으로 강력한 최상위 생물종이라는 공통점이 있으나, 유일하게 아트로플레우라만 최상위 생물종이 아니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꽤나 독보적인 능력이다.[35] 정확한 계산법은 알려진 바가 없지만, 가장 기본적인 철제 갑옷의 내구도 총합이 600이고, 총 방어력 증가량이 500인 걸 생각하면 아마 550가량의 내구도 피해가 나뉘어서 적용되는 것으로 추측된다.[36] 롤 랫 안장 제외. MEK의 모듈 같은 경우는 MEK 자체가 아트로플레우라가 서식하는 동굴에 갈 일 자체가 없다.[37] 소요 시간 36분 51초[38] 그래도 다른 맵에선 그나마 조금은 수월하다. 작물은 당장 라그나로크발게로, 피오르두르에서 채집으로 얻을 수 있고, 수액도 스코치드 어스발게로, 크리스탈 아일에 채집 시 수액을 드롭하는 나무가 따로 있으며, 벌꿀은 크리스탈 아일의 벌꿀 동굴, 피오르두르석청 모양으로 채집 가능한 오브젝트가 존재하기 때문이다.[39] 감염된 플레이어는 재채기를 하는데 길들인 생물들은 이 재채기에 닿아도 전염되지 않지만, 플레이어와 길들인 도도는 전염된다.[40] 서버 설정으로 사망 후 부활 시 늪지 열병이 초기화 되도록 할 수 있다.[41] 울리 라이노 뿔로 대체 가능.[42] 카톡 등에서 나와의 대화로 사진을 올리는 것도 임무 완수로 간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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