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12-17 11:10:09

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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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01 운동
파일:50501.png
<colbgcolor=#000><colcolor=#fff> 유형 시위
일자 2025년 2월 5일[1] ~ 진행 중
위치 미국 전역
원인 도널드 트럼프, 일론 머스크, 프로젝트 2025에 대한 반대
목적 도널드 트럼프와 일론 머스크의 사임 혹은 도널드 트럼프의 탄핵
미국 헌법 수호
공무원의 월권행위 종식
캐나다, 멕시코, 중국에 대한 관세 철폐
DEI, LGBTQ 정책 재개
우크라이나 군사 원조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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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원인3. 반응
3.1. 미국
3.1.1. 도널드 트럼프3.1.2. 일론 머스크3.1.3. J. D. 밴스
3.2. 대한민국3.3. EU3.4. 러시아3.5. 중국3.6. 북한3.7. 우크라이나3.8. 캐나다3.9. 멕시코3.10. 덴마크 및 그린란드3.11. 영국독일3.12. 대만3.13. 일본

1. 개요

50 protests, 50 states, 1 movement
50개의 시위, 50개의 주, 하나의 운동

공식 슬로건
Uphold the Constitution. End Executive Overreach.
헌법 수호. 행정부의 권한남용을 끝내자.

서브레딧 슬로건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각종 논란에 대한 반발로 인해 설립된 미국의 정치단체. 이 단체에서 시위를 조직해 도널드 트럼프 반대 운동을 펼쳤다. 트럼프에 대항하는 큰 조직 중에 하나이다. 슬로건에서 볼 수 있다시피 50개의 주 전역으로 확산되어 일어나고 있으며, 시위는 2025년 2월 5일 처음 발생하였다. 반 트럼프 시위 날짜가 정해지면 그 날 하루 동안 각 주의 주정부 건물 앞에서 시위를 벌이는 방식으로 일어나고 있다.

평화 시위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2]

해당 시위의 이름인 50501은 'Fifty Thousand Five Hundred and One'[3]이 아니라 'Fifty Fifty One\'[4]으로 읽는다.

2025년 2월 5일 'No Kings' 집회로 시작하였고 이후로 여러 전국적인 시위를 조직했다. 첫 전국 시위로 2월 17일 미국 대통령의 날에 'No Kings on Presidents Day' 시위를 주최했다.

2025년 4월 5일, 미국 전역에서 핸즈 오프 시위(손 떼 시위)가 일어났다. Indivisible 단체, Women's March 단체와 시위를 조직했다. 미국에서 6월 노 킹즈 시위 전까지 2020년 조지 플로이드 사망 항의 시위 급으로 큰 시위로 비교되었으며 미국 50개주 1400여 곳의 지역에서 주최측은 300-500만명이 참여했다고 추산했다. 6월 노 킹즈 시위까지 자잘한 시위가 계속되었다. 이 시위에는 진보단체, 노동조합, 민주화, 시민권, LGBTQ+, 여성권리 등 150개 단체들이 연합하여 참가하였다. 경제 혼란을 야기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와, 일론 머스크의 정부와 연방 기관 인력 대규모 감축, 노조 권리, 무질서하고 정치적인 이민 단속, LGBTQ+ 권리 복구, 사회보장 삭감과, 의료 및 연구 개발 삭감 같은 광범위한 행정정책에 반대했다. 또한 시위대는 미국 민주주의의 후퇴와, 권위주의 확산, 노조보다 억만장자들의 이익을 대변하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 우려를 표현했다.

2025년 6월 14일, Indivisible 단체, No Kings 단체트럼프 2기의 정책과 행동, 트럼프의 파시스트적 경향에 대항하여 미국 민주주의 후퇴에 반대하는 "왕은 없다(No Kings)" 시위를 열었다. "독재자 반대(No Dictators)" 또는 "폭군 반대(No Tyrants)" 시위라고도 불렸다. 이 날은 트럼프 대통령이 워싱턴 D.C.에서 트럼프 자신의 생일이자 미군 창립 250주년으로 대규모 열병식을 한 날과 같은 날에 시위를 조직했다. 2100개의 지역에서 주최측은 500만명이 참여했다고 추산했다. 멕시코, 일본, 유럽 등지의 20여 개국에서 시위가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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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또 다른 트럼프 2기 반대 시위의 연장선이며 미국의 대량 추방에 반대하는 자잘한 시위들과 깊은 연관을 가진다. 천명 단위의 2025년 6월 LA 시위에 캘리포니아 주 방위군과 미 해병대를 파견한 것도 'No Kings' 시위를 키웠다. 이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79번째 생일과 겹친 미군 창립 250주년 열병식이 군을 정치적으로 만들었고 권위주의 정권에서 보이는 열병식을 따라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2025년 10월 18일(현지 시간) 발생하였던 노 킹즈 2.0 시위에 주최측 추산에 따르면 700만 명이 참가하였다.[5]

미국 민주주의의 후퇴(영어 위키백과)

2. 원인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미국 정부효율부의 설립 및 도널드 트럼프의 측근 일론 머스크의 과잉 개입, 프로젝트 2025 등으로 인해 시작부터 논란이 되었다. 그리고 해당 행정부가 실제로 출범한 이후 머스크의 나치 경례 논란, 트럼프 행정부의 영토확장 계획 등이 시작되자 이에 반발하기 위해 동명의 서브레딧에서 시작되었다.

아울러 트럼프의 경제정책과 이민관련 정책에 대해서도 무차별적 집행을 시행하면서 지지율이 더욱 악화되고 있는데 심지어 경제정책의 경우는 트럼프에 투표했던 계층까지도 "이건 아니잖아!"라고 목소리를 높이는 중이고 트럼프 반대파는 "이제 니들이 원하는 대로 돼서 시원하냐!?"라고 비꼬거나 비아냥을 지지파들을 향해 던질 정도로 좋지 않은 상황이다. 일부 지지파들은 아예 트럼프에게 등을 돌리고 있다. 특히나 해외 유학생들에 대한 심사를 엄격히 해서[6] 이들에 대한 비자까지도 취소시키거나 현재 유학중인 학생들마저 추방시키는 사례가 늘어가고 있어 해당 대학교나 유학생들이 당혹해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이들이 타국으로 유학 국가를 변경하는 추세가 증가했는데, 이로 인해 해외 유학생들의 유입으로 연명 중인 유명 대학들의 반발이 커졌다. 미국 국민들의 대학 진학율이 갈수록 감소하고 있기 때문이다.[7]

그와 동시에 중국마냥 전랑외교를 하니, 세계 각국은 물론 미국 내에서도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3. 반응

3.1. 미국

벌써부터 공화당민주당이 50501 시위에 대해서 박 터지게 싸우고 있다.

민주당은 벌써부터 시위에 가담하거나 지지 의사를 밝혔고 심지어 공화당 내부에서조차 일부 공화당 의원들이 트럼프가 하는 행동에 반발을 하며 이 시위를 지지했다.[8]

일부 중소기업들도 트럼프의 정책에 반발하며 시민들 편을 들기도 한다.[9]

2025년 APEC 대한민국 경주 정상회의 도중 열린 한미정상회담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천마총 금관 복제품을 선물로 증정하자 50501 시위대 측에서는 왕이 되고 싶어하는 트럼프에게 한국이 진짜 왕관을 주면 어떡하냐는 볼멘소리가 나왔다. CNN, 워싱턴포스트를 비롯한 외신들도 한국 정부의 왕관 선물에 대해서 이번 시위와 관련짓는 보도를 내었다.#, #

3.1.1. 도널드 트럼프

  • 10월 19일, 트럼프는 자신의 SNS 계정에 전투기를 조종하는 자신이 시위대에 똥물을 쏟아붓는 AI 생성 영상을 공유했다. #

3.1.2. 일론 머스크

3.1.3. J. D. 밴스

3.2. 대한민국

트럼프 대통령의 APEC 정상회의 방한에 맞춰 해당 집회의 구호를 차용한 반트럼프 집회가 열렸다.

3.3. EU

EU 국가들도 벌써부터 트럼프의 폭력적인 시위 진압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있다.

3.4. 러시아

미국을 비꼬는 듯하면서도 트럼프가 잘 해결 할 수 있을 거란 식의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 러시아 또한 신대통령제 국가라 50501 운동과는 상극이기 때문이다.

다만 일부 반푸틴 러시아인 인사들은 이 시위에 대해 지지하는 의사를 밝혔다.

3.5. 중국

중국도 이 시위에 대해선 중립적으로 미국을 돌려 까고 있다.

물론 중국 내부에서도 시진핑에게 충성하지 않는 중국인이나 홍콩인 시위대들은 50501를 지지했다.

3.6. 북한

반미 국가임에도 불구하고 해당 시위에 대해 보도했다는 소식은 들리지 않는다. 과거엔 미국 내 시위를 꽤 상세히 다룸으로써 반미 사상을 부추기곤 했었다. 2020년 5~6월 영상 다만 북한은 다른 나라의 시위를 보도하면 자국 내의 시위 확산으로 번질지도 모르는 일인지라 관련 보도를 예전부터 빼왔다.[10]

3.7. 우크라이나

트럼프에 반감을 가진 일부 우크라이나 정치인들이 50501에 대해 지지하는 성명을 내고 있으며 우크라이나 시민들도 반 정부 시위를 겪고 해온 만큼 우크라이나 내에 있는 반트럼프 세력들이 50501 시위대를 응원하고 있다.

3.8. 캐나다

3.9. 멕시코

3.10. 덴마크 및 그린란드

3.11. 영국독일

3.12. 대만

전반적으로 트럼프의 토사구팽스러운 태도에 반감을 가지고 있어서 50501를 지지하고 있다.

마침 대만은 근현대 들어서 민주화 시위와 계엄령을 겪어본 바가 있기 때문에 대만의 시위대가 50501 시위대에 대한 지지의사를 밝혔다.

3.13. 일본



[1] 현지 기준[2] "50501은 평화적인 운동입니다. 어떠한 폭력도 용납할 수 없습니다." - 공식 홈페이지의 하단에 쓰인 문구.[3] 오만 오백일[4] 오십-오십-일 또는 오공오공일[5] #[6] SNS 감청 논란 등[7] 미국 명문대, 특히 아이비 리그 대학들의 학비는 무척이나 비싸다. 예를 들어 하버드의 경우, 1년 학비만 5만불이 넘는다. 미국 국세법에서 정한 저소득층 소득의 2배나 되는 돈인 셈인데, 이렇다보니 학자금 대출이라도 신청하지 않으면 감당할 재간이 없다. 게다가 이건 학비만 계산한 것이고 대학시설 이용비나 교과서 및 교재비, 클럽활동비, 네트워킹 행사비 등은 따로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이러니 웬만한 소득 계층이 아니고서는 감당하기 힘든데다가 한국처럼 얼죽대(얼어죽어도 대학은 가야지)란 사고방식이 아니어서 대학 진학에 그렇게 열심들이 아닌지라 대학들이 운영에 애를 먹고 있다.[8] 사실 RINO로 대표되는 반트럼프 공화당 의원들은 1기 행정부 시절부터 트럼프와 사이가 많이 안 좋은 것도 있거나 트럼프의 행동에 반발을 산 적이 있다.[9] 트럼프는 관세에 대한 부메랑에 우려하는 일부 중소기업들과 민간인들에게 버티면 미국이 승리할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는데 저 표현은 일부러 좋게 돌려서 말한 거지 실제로는 중소기업이나 민간인에게 부담을 떠넘기겠다는 뜻이나 마찬가지다. 관세는 여러 종류가 있는데, 흔히 말하는 관세는 '수입세'로, 수입국에서 비용을 지출해야 한다. 그러면 당연히 미국이 수입하는 외국 상품의 가격이 더 비싸질 수밖에 없다. 그러니 중소기업과 민간인들이 우려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애초에 트럼프는 대기업 비지니스 마인드지 중소기업의 마인드가 아니기 때문. 그런데 정작 자신에 대한 표는 대부분 대기업이 아닌 중소기업과 민간인들로부터 온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사실상 실책인데, 그 와중에 중소기업에 대해 제시하는 해결책도 이게 효과가 있을 지가 의문인지라 트럼프를 못 믿는 사람들도 속출하고 있다.[10] 북한은 북한 정권이 인정하는 집회 및 군중동원을 제외한 어떤 집단적 모임도 불법이다. 북한은 대한민국이 괴뢰반동집단이란 증거를 제시할 목적으로, 윤석열 정권 시기에 일어난 탄핵 집회 등으로 한국의 시위, 집회 장면을 로동신문에 실어서 선동을 시도하다가 오히려 발전된 대한민국의 모습, 시위대의 옷차림 등과 같은 전혀 다른 곳으로 관심이 모아지자 이를 중단하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