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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0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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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1.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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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54f1c><colcolor=#3f3a8a> 4 Walls | |
발매일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2015년 10월 27일 |
형식 | 정규 4집 |
가수 | f(x) |
장르 | 일렉트로닉, 댄스 |
프로듀서 |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
기획사 | SM엔터테인먼트 |
유통사 | KT뮤직 |
곡 수 | 10곡 |
재생 시간 | 35:13 |
음반코드 | 2477116 |
타이틀곡 | [[4 Walls#4 Walls| 4 Walls | 01 ]] |
[clearfix]
1. 개요
2015년 10월 27일에 발매된 대한민국 걸그룹 f(x)의 정규 4집.2. 수록곡
||<tablewidth=100%><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e54f1c><bgcolor=#e54f1c><width=8%><rowbgcolor=#e54f1c><rowcolor=#3f3a8a> 트랙 ||<width=23.5%> 곡명 ||<width=23%> 작사 ||<width=23%> 작곡 ||<width=22.5%> 편곡 ||
01 | <colbgcolor=#f5f5f5,#2d2f34> 4 Walls TITLE | 이스란 | LDN Noise / Tay Jasper / Adrian Mckinnon | LDN Noise |
02 | Glitter | Andreas Oberg / Maria Marcus | ||
03 | Deja Vu | 조윤경 | Adam Kapit / Ryan S. Jhun / Nermin Harambasic / Kine J. Hansen / Lloyd Lawrence Lorenz / Camilla North | |
04 | X | 김인형, 신혜선 | Nicolas Jack Scapa (10K Islands) / Brian Robertson / Fransisca Hall / Anjulie Persaud / Ryan S. Jhun | |
05 | Rude Love | 100%서정 (Jam Factory) | LDN Noise / Andrew Jackson / Katherine Daisy Syron-Russell | LDN Noise |
06 | Diamond | Young-hu Kim | Jussi Karvinen / Taylor Parks / Ryan S. Jhun | |
07 | Traveler (Feat. 지코(ZICO)) | JQ / 김진주 (makeumine works) / ZICO | Streotypes | |
08 | Papi | KENZIE | KENZIE / LDN Noise / SHAUN / Ylva Dimberg | LDN Noise / SHAUN |
09 | Cash Me Out | David Dawood / Mark Pellizzer / Makeba Riddick | ||
10 | When I'm Alone | 조윤경 | Bonnie McKee / Matt Radosevich / Steven Robson / Carly Rae Jepsen | 황현 (MonoTree) |
2.1. 4 Walls
''' | '''
4 Walls 01 3' 27" TITLE 타이틀 곡 "4 Walls"는 몽환적이고 세련된 분위기가 돋보이는 딥하우스 장르의 EDM 곡으로, 샤이니 "View", "Married To The Music", 레드벨벳 "Dumb Dumb" 등 다수의 히트곡을 작곡한 영국의 작곡가팀 런던 노이즈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가사에는 빼곡히 돋아나는 꽃잎처럼 갑작스럽게 피어난 사랑으로 인해, 사방이 벽인 공간 속에 갇혀버린 것처럼 느껴지는 혼란스러운 감정을 담았다. |
|
- 대한민국 걸그룹 최초로 보깅을 차용했다. 이를 잘 보여주는 벨벳 재질의 옷을 입고 공연했는데, 당시에는 혹평을 받았으나 시간이 지나 해당 스타일이 유행하며 오히려 세련됐다는 평가를 받게 됐다.
2.1.1. 뮤직 비디오
〈4 Walls〉 MV |
- 신희원 감독이 연출했다. 처음부터 끝까지 스토리 라인으로 구성된 실험적인 작품으로, 까마귀 떼가 5마리에서 4마리로 줄어드는 등 f(x)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연출이 곳곳에서 돋보인다. 해석
2.2. Glitter
Glitter 02 2' 59" 독특한 리듬과 화성이 어우러진 신스팝 곡으로 운명적인 만남의 순간을 새롭게 탄생한 별을 발견한 순간에 빗대어 표현, 별을 처음 발견한 사람의 이름을 붙이듯 그를 발견한 순간 그가 나만의 별이 되었음을 이야기하는 아름다운 가사가 인상적이다. |
|
2.3. Deja Vu
Deja Vu 03 3' 40" 반복적이고 독특한 신스 사운드가 인상적인 EDM곡으로, 처음 본 그에게서 데자뷰를 느끼는 내 모습조차도 어디선가 본 듯하다는 내용과 함께 마치 영화처럼 그와의 만남을 끊임없이 되감아보는 모습을 그려냈다. |
|
2.4. X
X 04 3' 23" 재미있는 신스 베이스 사운드와 미니멀한 편곡이 돋보이는 신스팝 곡으로, 좋아하는 사람과의 사이에 가득한 긴장감과 짜릿한 전율의 화학적 반응을 Chemical-X(케미컬-엑스)[1]로 표현한 가사가 눈길을 끌며, 손만 닿아도 온 몸이 저리고 녹을 것 같은 감정을 담은 멤버들의 보컬이 인상적이다. |
|
2.5. Rude Love
Rude Love 05 4' 18" 하우스 기반의 라운지 뮤직으로 인트로부터 시작되는 청량한 EP 사운드가 인상적인 트랙. 서로에게 이끌리는 두 사람 사이의 긴장감이 느껴지는 곡의 구성과 어떤 것에도 속박되지 않고 이끌리는 대로 사랑을 표현하기를 원하는 마음을 풀어낸 가사가 잘 어우러진다. |
|
2.6. Diamond
Diamond 06 3' 59" 808 베이스 드럼과 시그니처 신스 사운드, 그루브한 비트가 잘 어우러진 힙합 리듬(트랩) 기반의 EDM 곡으로 삶의 본질을 다이아몬드가 탄생하는 과정에 비유, 뜨거운 불과 섬세한 손길 속에서 더욱 단단해지는 값진 다이아몬드처럼 자신 본연의 색깔대로 사는 용기 있는 삶은, 돈으로도 환산할 수 없는 가치가 있음을 이야기 하고 있다. |
|
2.7. Traveler (Feat. ZICO)
Traveler (Feat. ZICO) 07 3' 5" 세계적인 프로듀싱팀 스테레오타입스의 곡으로 절제미가 느껴지면서도 존재감 있는 악기의 사용이 돋보이며, 블락비 멤버 지코가 랩 피쳐링에 참여해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훌쩍 여행을 떠나자는 내용을 담은 곡에 시원한 매력을 배가시킨다. |
|
2.8. Papi
Papi 08 3' 5" 강렬한 비트가 인상적인 라틴풍의 EDM곡으로 유명 작곡가 켄지와 런던 노이즈가 함께 작업해 눈길을 끌며, 인생을 살아가면서 겪는 일들에 대해 주위의 시선을 의식하기 보다는 자신만의 색깔대로 선택하고 당당히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
|
2.9. Cash Me Out
Cash Me Out 09 3' 21" 캐치한 멜로디와 기승전결이 확실한 곡의 구성이 돋보이는 일렉트로닉 팝 댄스트랙으로, 세상 어떤 것과 비교할 수 없는 가치를 가진 사랑하는 연인에게 자신의 모든 것을 줄 수 있다는 순수한 마음을 담은 가사와 '날 털어가요'라는 표현이 듣는 재미를 더한다. |
|
- 2013년 방송을 통해 안무와 함께하는 무대를 공개한 바 있다.
2.10. When I'm Alone
When I'm Alone 10 3' 23" 세계적인 팝 가수 칼리 레이 젭슨과 프로듀싱 그룹 모노트리 소속 작곡가 황현이 작곡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한층 높인 몽환적인 분위기의 일렉트로닉 팝 곡으로, 꿈결처럼 스쳐간 그를 애타게 기다리는 마음을 풀어낸 스토리텔링이 돋보인다. |
|
3. 앨범 구성
《4 Walls》 앨범 구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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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이트 4종, 오렌지 4종, Kihno 4종으로 발매된다.[2] 사이즈는 Hot Summer, Free Somebody와 동일하다.
4. 성적
4.1. 음원
〈4 Walls〉 음원 성적 | |||
<rowcolor=#3f3a8a> 기간 | 순위 | 비고 | |
2015년 | 10월 | 81위 | NEW |
11월 | 7위 | ▲74 | |
12월 | 37위 | ▼30 | |
2016년 | 1월 | 81위 | ▼44 |
차트 아웃 |
4.2. 음반
한터차트 《4 Walls》 초동 판매량 | ||
일자 | 판매량 | 비고 |
10월 27일 | 4,4** | |
10월 28일 | 24,4** | |
10월 29일 | 10,7** | |
10월 30일 | 9,2** | |
10월 31일 | 5,1** | |
11월 01일 | 9,1** | |
11월 02일 | 2,9** | |
합계 | 66,0** | 자체 신기록 갱신 |
가온차트 《4 Walls》 판매량 | |
연도 | 판매량 |
2015년 | 75,625 |
2016년 | 5,880 |
합계 | 81,505장 |
4.3. 음악 방송 1위
<rowcolor=#3f3a8a> 날짜 | 곡명 | 방송명 | 비고 |
2015.11.05 | 4 Walls (5관왕) | 엠 카운트다운 | - |
2015.11.06 | 뮤직뱅크 | ||
2015.11.10 | 더 쇼 | 더쇼 첫 1위 | |
2015.11.13 | 뮤직뱅크 | 2주 연속 | |
2015.11.19 | 엠 카운트다운 |
5. 평가
7.3 / 10.0 |
국내 음악평론가 선정 2015년 올해의 앨범 10위 |
아이돌의 한계를 한걸음 넘어선 영리한 선택 –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 유정훈 |
2014년 3집 앨범 Red Light 발매 이후 멤버 탈퇴 등 혼란스러운 성장통을 겪어야 했던 f(x)가 그 동안 살짝살짝 맛만 보여줬던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앨범 전체에 녹여 넣으며 4인 체제 일렉트로닉 걸그룹으로서의 본격적인 새 출발을 선언했다. 그 결과물인 4번째 정규앨범 4 Walls는 기존에 가지고 있던 개성 넘치는 가사와 독창적인 음악성을 자연스럽게 덜어내고 딥 하우스와 라운지 뮤직의 몽환적이고 세련된 감성을 전면에 내세우며 한층 더 진지하고 성숙한 내면의 음악세계를 펼쳐 보인다. 이는 아이돌의 한계를 넘어선 영리한 선택이고 성과이다. –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 유정훈, 위 앨범을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 앨범부문 후보로 선정하며. |
하우스 음악의 핵심인 비트와 베이스의 매력이 출중한 곡이다. 특히 도입부 16마디 이후 등장하는 강렬한 베이스 사운드는 가요에서 듣기 힘든 것이어서 대단히 신선했다. 최근 SM 음악에서 많은 히트곡을 내고 있는 프로듀서 런던 노이즈의 실력이 유감 없이 발휘된 곡이다. 이런 과감한 곡을 타이틀곡으로 내건 f(x)도 대단하다. –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 이대화, 위 앨범의 1번 트랙 4 Walls를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 노래부문 후보로 선정하며. |
'몽환적이고 세련된 분위기가 돋보이는 딥하우스 장르의 EDM'을 읽고 제 2의 'View' 겠거니 했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신비한 아우라의 어레인징만을 더한 '4 walls'는 예측 가능한 범위에 놓여있어, 놀랍지 않다는 것이 놀라운 곡이다. 짜임새 있는 구성과 중독적인 후렴을 갖춰 무난한 대중적 싱글이지만 몇 달 전 같은 기획사 그룹의 잔향이 남는 것은 결코 유쾌한 일이 아니다. 팀마다 현란한 개성을 심어 독자적인 정체성을 구축하던 SM의 신(新) 아이돌 노선은 올해 들어 그룹 대신 거대한 회사 브랜드 하의 통합으로 방향을 틀었다. 체계적으로 자리잡힌 해외 작곡팀의 일관적인 일렉트로 하우스 비트는 아티스트의 이름 대신 DJ의 이름을 붙여도 어색하지 않은, 프로듀싱 우선에 그룹마다 약간의 차이만을 더한 결과로 나타났다. 'View'와 'Dumb dumb'을 전담했던 런던 노이즈(LDN Noise)의 '4 walls'와 'Rude love', 라틴 세션을 더한 'Papi'는 기획사의 의도가 적용된 대표적인 트랙이다. 파격에서는 손해 보더라도 평균 이상의 퀄리티는 보장하는 전략이다. 실제로 '빙그르', '미행', 'Milk'를 이어가는 양질의 2번 트랙 'Glitter'는 독특한 리듬 전개와 섬세한 멜로디 흐름을 갖추고 있고, 미묘한 팀 컬러의 아슬한 설렘을 곡 전개와 맞춰 나열하는 'X'는 웰메이드 앨범에 대한 기대를 충족한다. 복고풍 신스 리듬에 재기발랄과 아련함을 실은 'When I'm alone'도 또 다른 수확이다. 하지만 전체 앨범을 둘러봤을 때 확실하게 귀를 잡아끄는 트랙의 수는 많이 줄었다. 앞서 언급했던 DJ-아티스트 구조의 하우스 트랙 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신스팝 등 '에프엑스만 가능하다'는 과거의 아우라가 옅어진 탓이다. 이미 이런 류의 장르는 세계적 EDM 유행과 이를 받아들인 수많은 국내의 사례를 통해 익숙해졌고, < Red Light >를 통해 천진과 4차원에서 멀어졌기에 사운드에 반전을 더할 캐릭터 메이킹이나 메시지 탑재도 어렵다. 'Diamond'와 'Cash me out'의 무난한 구성이 이전 같은 공감대를 갖추지 못하는 이유다. 이 상황에서는 '너의 노래가 되어'나 '방백' 같은 무난한 발라드 트랙이 오히려 분위기 전환을 일궈내는 샤이니나 익숙한 R&B 활용이 오히려 호응을 얻은 레드 벨벳의 < Ice Cream Cake > 기법도 고려해 볼만 한데, 과거와 같은 파격의 가사나 세대 특유의 감성을 자극한 멜로디가 사라진 에프엑스의 일렉트로 팝은 오히려 갇혀있는 인상이 짙다. 지코와 함께한 'Traveler' 정도가 환기를 시도하나 반전 없는 차분한 진행으로 그 힘이 달린다. 자극적 사운드와 콘셉트, 노랫말로 충격을 안겨줬던 5인조는 고고한 아우라를 뽐내는 미지의 4인조가 되었다. 거듭되는 자극의 피로와 내부 사정, 후배 그룹의 등장 등 힘을 뺄 명분은 충분했고 새 기획안은 이를 계기로 확실한 브랜드 통일과 고급화를 꿈꿨다. < 4 Walls >는 에프엑스 커리어 중 가장 안정적이고 무난한 앨범이지만, 타고난 반짝임을 덜어내버려 가장 불안한 작품이기도 하다. – izm |
6. 여담
- 컴백 프로모션을 위해 경리단길에 '4 WALLS AN EXHIBIT'이라는 전시회를 열었다. 빔 프로젝트를 활용해 4벽면에 멤버들의 티저 사진들을 틀어놓았다. 또한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자마자 카운트다운과 함께 뮤직비디오 상영회를 열었다.
- 이번 앨범은 4라는 주제가 앨범 전반을 관통한다. 후술할 뮤직비디오는 물론 안무까지도 4를 강조하고 있다. 이번 안무는 후렴구의 보깅 동작을 할 때 손가락을 2개씩 세위서 4를 보여주며 댄스 브레이크 구간에서도 끊임없이 4를 강조한다.
- 설리 탈퇴 이후 낸 처음이자 마지막 한국 음반이다.
- 발매 이후에 멤버들이 인터뷰한 내용에 의하면 발매 당시에는 이것이 마지막 음반이 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고 한다.
- 한국 음반인데 이상하게도 〈4 Walls〉의 M Countdown 공연 영상 두 개는 해외에서만 시청할 수 있도록 막혀 있다.
- 〈4 Walls〉가 알유넥스트 4회에서 경연곡으로 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