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5:54:02

2023년 폭염/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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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의 폭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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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경과
2.1. 5월 이전2.2. 5월~6월2.3. 7월
2.3.1. 상순2.3.2. 중순2.3.3. 하순
2.4. 8월
2.4.1. 상순2.4.2. 중순2.4.3. 하순
2.5. 9월
2.5.1. 상순2.5.2. 중순2.5.3. 하순
2.6. 9월 이후
3. 피해4. 관련 문서

1. 개요

2023년 대한민국폭염 상황을 정리한 문서이다.

2. 경과

이번에도 역시나 5월달부터 일찍이나 때 이른 더위를 보이면서 폭염의 조짐이 시작되었으며[1] 또한 보통 5월답지 않게 강수량도 많았다. 이후 6~8월 모두 폭염이 심했으며 7월에는 폭우까지 일어났다. 늦더위 역시 심각해 9월이 되어서까지도 기온이 떨어지지 않았으나 9월 30일부터 하락하여 10월부터는 보통 수준으로 되돌아갔다.[2][3]

2.1. 5월 이전

1~4월에도 고온 현상을 보였다.

1월 12일에는 12.5°C까지 오르는 이상 현상이 있었다. 2월에도 2020~2021년같이 초고온 현상은 적었으나 저온도 드물고 꾸준히 고온을 보여 높게 기록되었다.

3월에는 이상 고온으로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높은 기온이었으며, 두 번째로 빠른 벚꽃 개화를 보였다. 3월 상순부터 심상치 않더니,[4] 결국 3월 22일에 25.1°C까지 올랐다. 결국 서울 9.8°C, 전국 9.4°C로 평년보다 매우 높게 기록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2023년 3월 한반도 이상 고온 문서 참조.

4월 역시 고온 현상이 나타났다. 4월 19일에 서울 최고기온이 초여름 날씨인 28.4℃를 기록하며 34년 만에 4월 중순에 나타난 최고기온까지 기록했다. 하지만 다음 날 최고기온이 17.3℃까지 내려가 11℃나 떨어지는 이상한 날씨가 나타났다.[5] 하지만 4월의 전국 평균 기온은 13.1℃로 평년 기온보다 1도 가량 높았다. 서울도 13.8°C로 높은 편이었다.

2.2. 5월~6월

5월에는 전반적으로 일교차가 큰 날이 많아 아침에는 쌀쌀하지만 낮에는 초여름 기온이 나타났다. 어느 정도냐면 일평균 21°C 이상이 2020년 이후 3년만에 5월 4일인 상순에 기록될 정도였다. 당연하지만 5월 4일 일평균 1위를 기록했으며 5월 15일까지는 일몰 후 나타나는 큰 일교차와 맑은 날씨로 밤에는 선선해져서 최저기온은 다소 평범하거나 저온이어서 일교가 15℃ 안팎까지 벌어졌고, 일평균기온 자체는 그렇게 높지 않았다. 그 탓에 본격적인 더위 체감은 좀 덜한 편이었지만 평년보다도 극심한 일교차로 인해 독감 등의 건강 문제가 나타났다. 하지만 16일 이후로는 한기가 전무하여 도리어 일교차가 줄어들기 시작했고 특히 26일 이후로는 구름과 잦은 강수로 일교차가 꽤 작았다.[6]

5월 16일부터는 최저기온이 크게 올랐고 최고기온도 크게 올라 강원 지역 4곳이 기상 관측이 시작된 이후 역대 5월 최고기온을 기록했다. 강릉 35.5℃, 속초 34.4℃, 북강릉 33.8℃, 동해 33.5℃, 울진 35.3℃, 경주와 김천 34℃, 대구 33.6℃, 고양 33.1℃, 광주와 전주[7] 32℃, 서울 31.2℃, 대전 31.1℃ 등을 기록했다. #1 #2 #3 #4 2023년 첫 폭염인 셈이다. 강릉은 최저기온 24.7°C, 일평균기온 30.1°C로 5월인 것을 감안하면 가히 상상초월이었다.[8] 5월 17일도 34℃를 기록했다.

5월 하순에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더운 편이었으나, 29℃를 넘는 극단적인 고온은 없었다. 다만 최저기온이 상당히 높은 편에 일교차가 작았으며 심지어 20℃를 넘기기도 했다.(30일 20.5°C 기록.) 5월 동안에는 중부지방(특히 서울, 강릉, 청주, 부안)은 이상 고온이었으나 남부지방은 평범하거나 약간 높은 수준이었으며 부산, 대구, 창원, 고흥 등은 편차가 -를 띄어 선선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국적으로 상위 10위를 기록하여 높은 편이었다.[9]

6월에는 중부 지방에서 평균 수준의 평범한 날씨를 보였다. 기온 변화가 적어 서울에서 15일까지 28.5℃를 넘지 못했다. 남부지방은 덥긴 했으나 2일 양산시 33.5℃를 제외하면 32℃ 이상을 기록하지는 않았다. 전국적으로 맑은 날씨를 보이다가 대기 불안정으로 곳곳에 소나기가 15일까지 지속되었다.

6월 16일부터 기온이 다시 올라 6월 17일, 대구와 광주 등 일부 남부지역과 강원 영서 일부 지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강원 춘천·홍천, 전북 완주, 전남 담양, 광주, 대구, 구미 등 경북 7곳 등 총 13개 지역이다. # 강원도 태백이 32.8℃를 기록했으며, 청주 33.0℃, 경주 35.2℃, 삼척 35.4℃, 여주 금사면 35.8℃를 기록했다. 서울은 30.2°C, 강남구는 32.1℃를 기록해 다시 30℃를 넘겼다. #1 #2 #3 #4 #5 #6

6월 18일, 비공식이지만 밤 사이 강원 양양에서 최저기온 25.8℃를 기록해 열대야가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보다 약 10일 가량 빠른 것이며, 2년째 6월 열대야가 발생했다. # 서울 전역과 경기 동부, 전북 임실·순창, 전남 곡성·구례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이날 부산 32.0℃[10], 서울 32.6℃, 대구와 대전 33.1℃, 남원과 광주 33.5℃, 북춘천 33.7℃, 청주 34.0℃, 함양 34.5℃, 옥천(양평) 36.3℃ 등을 기록했다. #1 #2 #3 #4 #5 #6

6월 19일, 동해안 지역의 폭염은 누그러들었지만 중서부와 호남 지역은 더웠다. 서울과 광주 34.0℃, 횡성 34.5℃, 정읍 34.9℃, 전주 35.4℃, 금왕(충북) 35.5℃, 점동(여주) 35.8℃, 옥천(양평) 37.3℃ 등을 기록했다. #1 #2 #3 #4 #5 기상청이 이날 오후 8시를 기해 수도권과 강원영서, 호남내륙 곳곳에 내려진 폭염주의보를 해제했다. #1

6월 23일, 오전 11시부터 경기 연천과 가평, 강원 홍천과 춘천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

6월 24일에는 대전, 6월 25일에는 서울에서 폭염 일수를 기록했다.

6월 25일에 제주와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26일에 전국이 장마철에 들어서면서 폭염이 잠시 주춤했다. 하지만 27일과 28일에는 장마 전선이 남부지방에 머물면서 중부지방은 습하고 더웠다.

6월 27일, 전날 밤부터 이날 아침 사이 제주 북부 지역 최저기온이 26.4℃를 기록하며 열대야가 발생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하루 늦은 것이다. # 오전 10시부터 강원 삼척, 경북 구미·영천·경산·칠곡·김천·안동·의성·영덕·포항·경주, 경남 창녕·합천[11], 대구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 기상청은 특보 기간이 길지 않을 것이라고 했으며, 다음 날인 28일 오후 8시에 해제됐다.

6월 28일, 제주 북부 지역에서는 밤사이 최저기온 25.8℃를 기록해 이틀째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

6월 29일, 서울과 강릉·속초 등 강원 동해안, 충북 청주 등 중부내륙 일부, 제주 등에 열대야가 나타났다. 서울은 올해 첫 열대야로 작년보다 이틀 늦기는 했지만 이례적인 '6월 열대야'다. 서울에 6월 열대야가 나타난 것은 작년이 처음이었다. 즉 115년간 없었던 6월 열대야가 2년 연속 나타난 것이다.[12] 제주의 경우 26~28일 사흘 연속 열대야를 겪었다. #

6월 30일, 정체전선이 남부지방으로 내려가면서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과 인천[13], 경기[14], 강원 영서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

2.3. 7월

2.3.1. 상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한 전국적으로 폭염이 칮아왔다. 서울은 26.5°C로 역대 2위를 기록했고 곳곳에 폭염이 심했다.

7월 1일, 오전 10시를 기해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으며, 경기 여주·이천·양평, 강원 홍천·춘천, 충남 부여, 경북 의성에는 올해 첫 폭염경보가 내려졌다. # 행정안전부는 오전 11시 30분부로 폭염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 단계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하루 이른 것이다. # 이날 서울 32.9℃, 홍천(팔봉) 34.7℃, 양평(옥천) 37.3℃ 등을 기록했으며, 체감온도는 대구 32℃, 광주 33℃, 대전 34℃, 서울 35℃ 등을 기록했다. #1 #2 #3 #4 #5 #6 #7

7월 2일, 오전 10시를 기해 대구, 경북 칠곡, 경남 김해에 내려졌던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변경됐으며, 부산, 충남 태안·당진·서산, 경남 진주·산청, 경북 포항·경주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폭염 특보가 내려진 곳이 한때 전국 180개 구역 중 130여곳이나 됐다. 이날 서울 30.3℃, 남원 33.3℃, 대구(북구)와 포항(북구) 34.7℃ 등을 기록했다. #1 #2 #3 #4 #5 #6

7월 3일, 제주, 남해안 일부, 강원 동해안 일부 지역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폭염이 기승을 부렸다. 서울 34.9℃[15], 수원 34℃, 이천 34℃, 인제 34.3℃, 북춘천 34.1℃, 원주 34℃, 청주 34.9℃, 성남(분당) 37.5℃ 등을 기록하면서 올 들어 가장 더웠다. 비공식 기록으로 경기도 여주시 금사면은 38.2℃까지 치솟았다. #1 #2 #3 #4 #5 #6 하지만 다음 날 예보된 장마의 영향으로 오후 8시를 기해 전국에 내려진 폭염특보는 모두 해제되었다. #

7월 4일, 전날 낮 동안 쌓인 열기가 밤에도 식지 못하면서 서울 25.6℃, 청주 25.8℃, 전주 25.3℃ 등 열대야 현상을 보였다. #

7월 6일, 밤사이 강원 동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강릉과 동해의 최저기온은 25.5℃, 속초는 25.2℃를 기록했다. # 오전 11시를 기해 영남 일부와 강원 일부, 경기 일부와 전남 일부 내륙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 다만 영남과 전남에 내려진 폭염주의보는 다음 날 예보된 장마의 영향으로 오후 8시부로 해제됐다.

절기 소서인 7월 7일, 강원 강릉에서 최저기온 26℃를 기록하면서 이틀 연속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 오전 11시를 기해 경기 고양과 파주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 이날 전국적으로 장마로 인한 이상저온이 찾아왔고 남부지방은 비가 내렸으나 서울과 경기 북부, 강원영서 북부 등 중부지방에 폭염이 찾아왔다. #

7월 8일, 오전 10시를 기해 경기 1개, 영남 27개, 호남 27개, 충청 12개 지역과 대전·대구·세종 등 77곳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최고기온이 30℃를 넘었으며 경기 고양의 체감온도는 33℃를 웃돌았다. #1 #2 #3

7월 9일, 장마의 영향으로 오전 9시와 오전 10시를 기해 각각 경기 고양·파주, 강원 홍천·춘천에 내려진 폭염주의보가 해제되었다. 반면 울산과 영남 일부 지역에는 오전 10시를 기해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7월 10일, 오전 10시를 기해 제주 북부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 이날 서울 30.9℃, 대전 31.5℃, 대구 32.6℃ 등의 최고기온을 기록해 전국 대부분 지역이 30℃를 웃돌았다. 광주, 목포, 순천 등 남부지방은 습도가 80%에 달해 체감온도가 실제 기온보다 2℃ 안팎 더 높았다. # 특히 이날 제주의 최고기온은 37.3℃를 기록했다. 7월 기온으로는 1942년 37.5℃ 이후 81년 만에 역대 2번째로 높은 기온이다. 반면 서귀포는 27℃를 기록해 제주와 10℃ 이상 기온 차를 보였다. 건조해진 북부 지역은 이례적으로 기온이 체감온도보다 1℃ 이상 높았다. #1 #2 #3 오후 9시를 기해 경기, 충청, 호남 일부 지역에 내려진 폭염주의보가 해제되었.

2.3.2. 중순

장마로 인해 폭우와 흐린 날씨가 지속되면서 폭염이 주춤했으나 제주도는 열대야와 폭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했다.

초복인 7월 11일, 밤사이 제주도 전역에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 제주 25.5도, 서귀포 25.1도 등을 기록했다. 오전 10시를 기해 제주 북부와 동부에 내려진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강화되었다. # 또한 장마의 영향으로 오후 2시를 기해 영남에 내려진 폭염주의보는 해제되었다.

7월 12일, 밤사이 제주도 전역에 열대야로 인해 제주(북부) 28.1℃, 성산(동부) 26.0℃, 서귀포(남부) 25.9℃, 고산(서부) 25.3℃ 등을 기록했다. #

7월 13일, 밤사이 제주도 전역에 이틀째 열대야가 나타나 제주(북부) 26.3℃, 성산(동부) 26.2℃, 서귀포(남부) 25.7℃, 고산(서부) 25.0℃ 등을 기록했다. # 다른 지역들에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제주는 나흘 연속 폭염 특보가 발효되었다. 낮밤을 가리지 않는 무더위에 7월에만 6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다. 기상청은 북태평양 고기압 가장자리에서 불어오는 덥고 습한 남풍의 영향으로 제주는 당분간 무더운 날씨가 계속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 오후 4시를 기해 제주 북부와 동부에 내려진 폭염경보가 폭염주의보로 변경됐다.

7월 14일, 밤사이 제주도 전역에 사흘째 열대야가 나타나 제주(북부) 29.1℃, 서귀포(남부) 25.6℃, 고산(서부) 25.6℃, 성산(동부) 25.4℃ 등을 기록했다. #

7월 15일, 밤사이 제주도 전역에 나흘째 열대야가 나타나 제주(북부) 28.4℃, 서귀포(남부) 25.0℃, 고산(서부) 25.7℃, 성산(동부) 26.0℃ 등을 기록했다.

7월 16일, 밤사이 제주도 전역에 5일째 열대야 현상으로 제주 27.2℃, 고산 25.7℃, 성산 26.0℃ 등을 기록했다. 올해 지점별 열대야 일수는 제주 11일, 서귀포 6일, 성산 5일, 고산 5일이다. #

7월 17일, 밤사이 제주도 전역에 6일째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 제주 26.4℃, 고산 25.9℃, 성산 26.0℃, 서귀포 26.3℃ 등을 기록했다. #

7월 18일, 밤사이 제주도에 7일째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 제주 25.7도 등을 기록했다. #

7월 19일, 장마가 소강 상태에 접어들자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오전 10시를 기해 제주도와 해안 지역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

7월 20일, 오전 10시를 기해 수도권 일부 지역[16], 강원 영서 일부 지역[17], 영남 일부 지역[18]에 폭염경보가 내려졌다. 또한 내륙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

2.3.3. 하순

곳곳에 더위가 이어졌고, 태풍 독수리로 인해 장마가 종료되면서 폭염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중복인 7월 21일, 오전 10시를 기해 영남 일부 지역[19]에 폭염경보가 내려졌으며, 내륙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

7월 22일, 장마전선이 북상함에 따라 오전 10시에 호남, 오후 4시에 충청이남, 오후 6시에 중부지방의 폭염특보가 해제되었다.

절기 대서인 7월 23일, 밤사이 제주도 전역에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 제주 27.2℃, 고산 25.9℃, 성산 26.0℃, 서귀포 26.3℃ 등을 기록했다.

7월 24일, 밤사이 제주도 전역에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 제주(북부) 27.1℃, 성산(동부) 26℃, 고산(서부) 24.8℃, 서귀포(남부) 24.4℃ 등을 기록했다. # 또한 부산 지역에서 올해 첫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부산 25.4℃, 울산 25.2℃, 창원 25.2℃, 김해시 25.0℃, 양산시 26.1℃, 거제 25.6℃, 남해 25.3℃ 등을 기록했다. 오전 10시를 기해 강원 동해안[20] 지역과 제주도 동부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

7월 25일, 밤사이 서울과 강원 동해안, 제주도에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 서울 25.8℃, 강릉 27.8℃, 양양 25.3℃, 제주 25.7℃ 등을 기록했다. 오전 11시를 기해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

7월 26일, 밤사이 제주도와 강원 동해안 지역에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 제주 26.4℃, 고산 26.1℃, 성산 25.7℃, 서귀포 26.5℃, 강릉 28.6℃, 삼척 27.6℃, 양양 25.4℃ 등을 기록했다. 오전 10시를 기해 내륙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확대되어 내려졌으며, 강원 홍천, 경북 경산·경주, 경남 창원·김해, 광주에는 폭염경보가 내려졌다. # 기상청은 오전 11시 브리핑에서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에서 장마가 종료된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으며, 장마가 끝나면서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 오후 3시를 기해 내륙 곳곳에 폭염경보가 내려졌다.[21] # 이날 강릉에서 36℃를 기록하였으며 경주 34.4℃, 전주 33.4℃, 대구 33.1℃, 서울 30.8℃를 기록했다. #

7월 27일, 밤사이 제주도, 전남 해안과 강원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 성산 26.8℃, 제주 26.4℃, 진도 26.4℃, 해남 25.7℃, 목포 25.6℃, 영암 25.4℃, 양양 26.5℃, 강릉 26.4℃ 속초 25.5℃ 등을 기록했다. # 오전 10시를 기해 전국 곳곳에 폭염경보가 내려졌다.[22] # 이날 경기 여주 36.8℃, 대구 35.7℃, 강릉 35.4℃, 서울 34.8℃, 광주 34℃ 등을 기록했다. # # #

7월 28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밤사이 수도권과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 광명 26.8℃, 인천 25.9℃, 서울 25.4℃, 강릉 27.1℃, 목포 25.6℃, 여수 25.3℃, 포항 27℃, 울릉도 25.3℃, 부산 26.8℃, 제주 28.2℃, 서귀포 25.8℃ 등을 기록했다. # 오전 10시를 기해 전국 곳곳에 폭염경보가 내려졌으며,[23] 폭염주의보도 확대됐다. 이로써 5곳[24]을 제외한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졌다. # 오후 4시를 기해 중부 내륙 곳곳에 폭염경보[25]가 추가로 내려졌다. 이날 강릉에서 37.3℃(이하 체감 36.8℃)까지 오르면서 1992년 이후 31년 만에 가장 높은 7월 기온을 기록했다. 그 밖에 양평(옥천) 37.9℃(36.8℃), 여주(점동) 37.9℃(36.5℃), 삼척(신기) 37.1℃(36.1℃), 정선 36.1℃, 서울(강남) 36℃(35.1℃), 세종과 경주, 양산 35.9℃, 전주 35.1℃(34.6℃), 대구 35℃, 춘천과 충주 34.2℃, 대전 33.7℃(34.0℃), 부산 33.1℃, 제주 32.1℃(32.7℃), 대관령 31.1℃ 등을 기록했다. #1 #2 #3 뉴스1 뉴스2 뉴스3 뉴스4 뉴스5 뉴스6 뉴스7 뉴스8

7월 29일, 밤사이 도심지와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 광명 27.2℃, 인천 26.5℃, 서울 26.1℃, 강릉 26.8℃, 청주 26.3℃, 목포 25.6℃, 완도 25.5℃, 포항 26.8℃, 부산 25.7℃, 울릉도 25.7℃, 제주 27.1℃, 서귀포 26.8℃, 성산 25.9℃ 등을 기록했다. 서울과 인천 등 이틀 연속 열대야가 나타난 지역도 있으며, 강릉은 7일 연속 열대야가 나타났다. 제주는 올해 나타난 열대야 일수가 21일을 기록했다. 오전 10시를 기해 강원 태백과 추자도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이로써 3곳[26]을 제외한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졌다. # 이날 양평(옥천) 37.9℃(이하 체감 37.0℃), 여주(점동) 37.7℃(36.5℃), 안성(고삼) 37.4℃(37.8℃), 서울(강남) 35.7℃(35.3℃), 정선 36.1℃(35.2℃), 강릉 35.5℃(35.3℃), 단양 35.6℃(35.2℃), 청주 35.3℃(34.4℃), 세종(전의) 35.1℃(35.0℃), 대전 35.0℃(34.3℃) 전주(완산) 36.0℃(34.9), 정읍(태인) 35.7℃(35.5℃), 광주(풍암) 35.5℃(35.5℃), 경산(하양) 38.1℃(36.7℃), 포항(기계) 37.6℃(35.3℃), 대구(북구) 37.6℃(35.5℃), 성주 37.0℃(35.1℃), 북창원 36.1℃(35.7℃), 부산(금정) 35.3℃(34.8℃), 제주 34.9℃(33.9℃) 등을 기록했다. #1 #2 #3 #4 #5 #6 #7 #8

7월 30일, 밤사이 도심지와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 광명 27.0℃, 서울(기상청), 26.3℃, 강릉 27.0℃, 청주 26.5℃, 홍성(죽도) 26.0℃, 목포 25.3℃, 광주 25.1℃, 부산 26.7℃, 포항 26.6℃, 울릉도 25.9℃, 제주 26.5℃ 등을 기록했다. 오전 10시를 기해 내륙 곳곳에 폭염경보가 내려졌다.[27] # 이날 안성(고삼) 38.9℃, 양주(남방) 38.1℃, 양평(옥천) 38℃, 서울(강남) 37℃, 강릉 36.1℃, 김천 35.7℃, 경주 35.4℃, 대구(북구) 35.1℃, 제주 34.1℃ 등을 기록했다. #1 #2 #3 #4 #5 #6 #7 #8 #9 #10

7월 31일, 밤사이 도심지와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 광명 26.0℃, 인천 25.5℃, 성남 25.5℃, 서울 25.2℃, 강릉 28.2℃, 삼척 27.0℃, 양양 26.0℃, 청주 25.7℃, 완도 25.4℃, 포항 26.5℃, 부산 26.1℃, 울릉도 26.0℃, 제주 27.0℃, 서귀포 25.9℃ 등을 기록했다. 오전 10시를 기해 내륙 곳곳에 폭염경보[28], 흑산도홍도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이로써 2곳[29]을 제외한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졌다. # 이날 여주(점동) 37.2℃, 양평(옥천) 36.9℃, 서울(강남) 35.6℃, 정선 36.3℃, 포항(기계) 36.4℃, 경주 36.2℃, 김해(진영) 36.1℃ 등을 기록했다. #1 #2 #3 #5 #6 #7 #8 #9

2.4. 8월

2.4.1. 상순

8월 1일, 밤 사이 도심지와 해안 지역 곳곳에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 인천 26.5℃, 서울 25.5℃, 청주 25.3℃, 목포 25.5℃, 여수 25.5℃, 광주 25.2℃, 부산 26.8℃, 거제 25.9℃, 제주 27.2℃, 서귀포 26.7℃ 등을 기록했다. 이날 강릉은 7월 22일 이후 처음으로 열대야가 나타나지 않았다. # 오전 10시를 기해 내륙 곳곳에 폭염경보가 내려졌다.[30] 이로써 강원 중부 산지, 동해, 평창, 태백, 인천 강화를 제외한 내륙 전역[A]에 폭염경보가 내려졌다. # 이날 여주(점동) 38.4℃, 안성(고삼) 38.2℃, 양평(옥천) 37.4℃, 서울(강남) 37.2℃, 정선 35.9℃, 논산 36.3℃, 포항(기계) 36.3℃, 대구(신암) 35.9℃, 전주(완산) 37.0℃, 광주(풍암) 35.8℃ 등을 기록했다. 오후 6시를 기해 행정안전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단계를 발효했으며, 폭염 위기 경보 수준을 ‘심각’ 단계로 상향했다. 폭염 위기 경보 심각 단계가 발령된 것은 2019년 이후 4년만이다. #1 #2 #3 #4 #5 #6

8월 2일, 밤 사이 해안 지역과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 서울 26.8℃, 광명 26.8℃, 안양 26.3℃, 인천 26.2℃, 군포 26.0℃, 강릉 28.3℃, 양양 26.5℃, 청주 27.1℃, 대전 25.3℃, 전주 26.1℃, 광주 25.9℃, 군산 25.7℃, 목포 25.4℃, 부산 26.9℃, 울릉도 25.5℃, 울진 25.5℃, 서귀포 27.7℃, 제주 27.6℃ 등을 기록했다. 오전 10시를 기해 서해5도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지면서 제주산간을 제외한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졌다. 또한 인천 강화에 폭염경보가 내려지면서 강원 중부 산지, 동해, 평창, 태백을 제외한 내륙 전역[A]에 폭염경보가 내려졌다. # 이날 강릉에서 37.8℃까지 올랐으며, 여주(금사) 39.2℃, 양평(옥천) 37.8℃, 인천(부평) 35.6℃, 서울(강남) 35.1℃, 삼척(신기) 37.7℃, 양양 37℃, 아산(송악) 35.4℃, 포항(기계) 36.4℃,대구(북구) 36.3℃, 순창 36.6℃ 광주(풍암) 36.3℃ 등을 기록했다. #1 #2 #3 #4 #5 #6

8월 3일, 밤 사이 도심지와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특히 강릉은 최저기온 30.5℃를 기록하면서 올해 첫 초열대야 현상을 보였다. 이는 강릉 지역 기상 관측 이래 이래 세 번째로 높은 일 최저기온이다. 또한 강릉 지역 기상 관측 이후 3번째,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초열대야다.[33] 그 밖에 광명 26.0℃, 서울 25.9℃, 삼척 27.3℃, 동해 25.6℃, 청주 25.2℃, 전주 25.7℃, 여수 25.7도, 광주 25.6도, 목포 25.6℃, 포항 28.0℃, 울진 27.8℃, 대구 27.0℃, 부산 26.9℃, 북창원 26.3℃, 제주 28.1℃, 서귀포 27.9℃ 등을 기록했다. # 이날 영동과 영남 지역을 중심으로 폭염이 절정에 달했다. 특히 강릉은 최고기온이 38.4℃까지 오르면서 하루 만에 올해 가장 높은 공식 최고기온을 경신했다. 또한 2018년 8월 4일의 38.2°C 를 넘어선 강릉 지역 관측 사상 8월 역대 2위 기록이다.[34] 그 밖에 삼척(신기) 37.3℃, 속초 36.3℃, 양양 36℃, 경주 37.8℃, 대구(공항) 38.2℃, 경산(하양) 37.9℃, 포항(기계) 37.4℃, 울진 37.3℃, 영천(신녕) 37℃, 밀양과 양산 36.9℃, 의성 36.1℃, 구미 35.7℃, 양평(옥천) 37.6℃, 여주(점동) 36.9℃, 서울(광진) 36℃, 영동(가곡) 36℃, 청주(오창) 35.6℃, 아산(송악) 35℃, 광주(광산) 36.1℃, 정읍(태인) 36.3℃, 등을 기록했다. # # 행정안전부는 오후 5시를 기해 폭염 대응을 위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2단계로 격상했으며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 극복하기 위해 폭염 대책비로 총 60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폭염으로 중대본 2단계를 가동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한낮에 바닷물 표면의 온도가 평년보다 5℃ 가량 높은 25℃ 안팎까지 치솟으면서 국립수산과학원은 경남 진해만과 전남 함평만·여자만 등 5개 해역에 고수온 경보, 나머지 해역에는 고수온 주의보 등을 확대 발령했다. 고수온 위기 경보는 가장 높은 '심각' 단계가 내려졌다. #1 #2 #3 #4

8월 4일, 밤 사이 도심지와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특히 강릉은 최저기온 30.6℃를 기록하면서 이틀 연속 초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이는 강릉 지역 기상 관측 이래 이래 두 번째로 높은 일 최저기온이다.[35] 그 밖에 광명 27.8℃, 서울 26.5℃, 인천 26.5℃, 수원 25.4℃, 속초 26.7℃, 동해 25.6℃, 청주 26.6℃, 대전 25.2℃, 목포 26.2℃, 전주 25.9℃, 여수 25.7℃, 군산 25.5℃, 포항 27.6℃, 부산 27.5℃, 울릉도 27.2℃, 울진 26.4℃, 대구 26.0℃, 창원 25.6℃, 상주 25.6℃, 제주 28.4℃, 서귀포 27.0℃, 성산 26.7℃, 고산 25.9℃ 등을 기록했다. 오전 10시를 기해 강원 동해와 제주 남부에 폭염경보가 내려지면서 강원 중부 산지, 평창, 태백을 제외한 내륙 전역[A]에 폭염경보가 내려졌다.[37] # 이날 양평(옥천) 37.9℃, 안성(고삼) 37.2℃, 가평(외서) 36.8℃, 광주(지월) 36.7℃, 서울(송파) 35.9℃, 삼척 37.4℃, 강릉 37.3℃, 양양(하조대) 37.1℃, 속초 36.6℃, 부여(양화) 36.1℃, 청주 36℃, 음성(금왕) 36℃, 논산 35.9℃, 세종(금남) 35.8℃, 정읍(태인) 36℃, 광주(광산) 35.7℃, 양산 37.4℃, 경산(하양) 37.2℃, 포항(기계) 36.9℃, 경주시 36.7℃ 등을 기록했다. #1 #2 #3 #4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폭염이 있던 날은 총 12일로 지난해(10일) 기록을 넘어섰으며, 2019년 이후 4년간 평균치(11.7일)보다 많다고 한다. #

8월 5일, 밤 사이 서쪽 지역과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이틀 연속 초열대야가 나타난 강릉은 최저기온 29.9℃[38]를 기록했다. 그 밖에 광명 27.6℃, 서울 26.5℃, 인천 25.9℃, 속초 26.2℃, 동해 25.7℃, 청주 27.3℃, 대전 25.9℃, 부여 25.7℃, 전주 26.4℃, 군산 25.7℃, 여수 25.6℃, 포항 27.6℃, 울진 27.5℃, 부산 27.3℃, 창원 25.8℃, 대구 25.7℃, 제주 27.6℃, 고산 27.1℃, 성산 27.1℃, 서귀포 27.0℃ 등을 기록했다. 특히 제주는 올해 나타난 열대야 일수가 28일이다. 이날 안성(고삼) 37.9℃, 양평(옥천) 37.9℃, 여주(가남) 37.5℃, 광주(지월) 37.5℃, 서울(광진) 36.9℃, 양양(영덕) 37.6℃, 정선 37.5℃, 강릉 37.3℃[39], 삼척(원덕) 36.4℃, 홍천(팔봉) 36.1℃, 음성(금왕) 37.9℃, 제천(수산) 36.3℃, 논산 36.2℃, 청주 36.0℃, 세종(금남) 35.8℃, 곡성(석곡) 37.3℃, 담양 37.2℃, 광주(풍암) 36.8℃, 광양 36.8℃, 밀양 37.8℃, 달성 37.7℃, 경산 37.7℃, 영천(신녕) 37.6℃, 경주(황성) 37.6℃, 대구 37.2℃, 서귀포(중문) 35.5℃ 등을 기록했다. #1 #2 #3

8월 6일, 밤 사이 도심지와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 서울 27.5℃, 광명 27.5℃, 안양 27.0℃, 군포 26.8℃, 인천 26.4℃, 강릉 26.7℃, 속초 25.8℃, 청주 26.2℃, 광양 27.2℃, 여수 26.9℃, 광주 26.3℃, 전주 25.8℃, 부산 28.1℃, 양산 27.3℃, 통영 27.0℃, 거제 26.9℃, 창원 26.5℃, 김해 26.5℃, 대구 26.4℃, 포항 25.9℃, 남해 25.9℃, 제주 28.0℃, 서귀포 27.2℃, 성산 27.0℃, 고산 26.4℃ 등을 기록했다. 이 날로 서울은 7일째 열대야가 나타났다. 동풍의 영향으로 비가 온 동해안[40]을 제외한 전국이 더웠다. 최고기온은 안성(고삼) 39.5℃, 평택(송탄) 38.6℃, 여주(가남) 38.3℃, 용인(기흥) 38.1℃, 홍천(팔봉) 37.4℃, 홍천(화촌) 37.1℃, 정선 36.9℃, 홍천 36.8℃, 원주(부론) 36.5℃, 음성(금왕) 38.7℃, 논산 37.1℃, 세종(전의) 36.9℃, 옥천 36.8℃, 청주(청남대) 36.7℃, 담양 37.5℃, 광주(풍암) 36.9℃, 전주(완산) 36.9℃, 담양(봉산) 36.7℃, 순창 36.5℃, 경산(하양) 37.4℃, 의성(단북) 37.3℃, 군위 37.1℃, 안동(하회) 37.1℃, 창녕(도천) 36.9℃ 등을 기록했다. 오후 4시를 기해 경북 동부 지역에 내려졌던 폭염경보가 폭염주의보로 변경되었으며,[41] 오후 8시에 강원 동해안 지역에 내려졌던 폭염 특보가 해제되었다.[42]

8월 7일, 서쪽 지역과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 인천 28.1℃, 서울 27.3℃, 화성 27.1℃, 수원 26.2℃, 강릉 25.8℃, 청주 28.2℃, 충주 25.7℃, 여수 27.1℃, 광주 26.8℃, 완도 26.1℃, 부산 27.7℃, 포항 27.0℃, 창원 26.9℃, 울산 26.4℃, 대구 26.2℃, 성산 28.1℃, 서귀포 28.1℃, 제주 28.6℃, 고산 27.0℃ 등을 기록했다. 이날 동풍의 영향으로 비가 온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이 무더웠다. 안성(양성) 38.3℃, 평택(송탄) 38.2℃, 양주(남방) 38.1℃, 양평(옥천) 38.0℃, 원주(부론) 35.2℃, 아산 37.2℃, 천안(성거) 36.9℃, 논산 36.7℃, 제천(수산) 36.5℃, 청주(오창) 36.3℃, 광양 37.9℃, 곡성 37.8℃, 담양 37.2℃, 남원 37.0℃, 순창(풍산) 36.3℃, 의성(의성) 37.6℃, 창녕(도천) 37.5℃, 영천(신녕) 37.2℃, 안동(안동) 37.0℃, 하동(화개) 37.0℃ 등을 기록했다.

절기 입추인 8월 8일, 서쪽 지역과 영남 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 서울 26.4℃, 인천 26.4℃, 수원 26.2℃, 서산 26.7℃, 대전 26.0℃, 청주 26.0℃, 여수 27.5℃, 군산 26.1℃, 목포 26.0℃, 부산 26.6℃, 창원 26.5℃, 상주 26.1℃, 서귀포 28.0℃, 제주 27.9℃ 등을 기록했다. 이날까지 서울 9일, 인천 12일, 청주 11일, 전주 7일, 부산 13일, 대구 6일, 제주 17일 연속 열대야가 나타났다. 제 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함에 따라 오후 4시를 기해 전국 곳곳[43]에 내려졌던 폭염경보가 폭염주의보로 변경됐다. 또한 오후 8시를 기해 제주도와 강원·영남 일부 지역[44]에 내려졌던 폭염특보가 해제됐다. 이날 동풍으로 인해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이 더웠다. 양평(옥천) 38.8℃, 서울(용산) 38.2℃, 파주(광탄) 37.7℃, 서울(현충원) 37.6℃, 안성(양성) 37.6℃, 홍천(팔봉) 35.8℃, 제천(수산) 36.2℃, 천안(성거) 36.1℃, 논산 36.1℃, 담양 37.4℃, 순천(황전) 37.2℃, 전주(완산) 36.9℃, 순창 36.8℃, 완주 36.2℃, 의성(단북) 37.2℃, 하동(화개) 37.0℃, 의령 35.9℃, 서귀포(중문) 35.1℃ 등을 기록했다. 서울은 35.8℃까지 오르면서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최고기온을 기록했다.

8월 9일, 밤 사이 해안 지역과 내륙 곳곳에서 열대야가 나타나 인천 27.1℃, 서울 26.2℃, 수원 25.9℃, 대전 26.2℃, 청주 26.2℃, 서산 25.8℃, 여수 27.4℃, 군산 26.6℃, 목포 25.7℃, 창원 26.9℃, 부산 26.3℃, 대구 25.7℃, 서귀포 28.7℃, 제주 28.4℃ 등을 기록했다.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권에 들어가면서 전국에 내려진 폭염특보가 모두 해제됐다. 이날 양평(옥천) 34.6℃, 여주(금사) 34.1℃, 서울(영등포) 33.3℃, 서산 32.3℃ 진도 31.7℃ 등 태풍의 영향을 늦게 받은 수도권과 서해안은 최고기온 30℃ 이상을 기록했지만 35℃를 넘는 폭염은 없었다. 그 밖의 지역은 30℃를 밑돌았다.

말복인 8월 10일,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에서 벗어난 제주도와 남해안은 최고기온이 30℃에 육박했으며, 특히 서귀포시 남원읍은 34.0℃까지 올랐다. 그 밖의 지역은 25℃를 밑돌았다.

2.4.2. 중순

8월 11일, 밤 사이 제주 26.6℃, 고산 26.0℃ 등을 기록하면서 제주도에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이날 제 6호 태풍 카눈이 소멸한 후 남은 비구름의 영향으로 수도권과 충남 북부, 강원 영서는 최고기온이 30℃를 밑돌았으며,[45] 다른 지역들은 30℃를 웃돌았다. 특히 경북 경산은 최고기온이 36.8℃까지 치솟았으며, 삼척 34.6℃, 포항(기계) 34.1℃, 제주 34.1℃, 대구(공항) 34.0℃, 포항 33.5℃, 광주 31.6℃, 정읍 31.1℃, 대전 30.0℃ 등을 기록했다. 오후 4시를 기해 강원 동해안·영남·호남 해안 일부 지역[46]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8월 12일, 밤 사이 제주도와 경남 남해안에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 부산 26.1℃, 북창원 25.8℃, 제주 27.3℃, 서귀포 26.0℃ 등을 기록했다. 오전 10시와 11시를 기해 제주도[47]와 전남·영남 일부 지역[48]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으며, 오후 3시에 강원 동해안 지역[49]의 폭염주의보는 해제되었다. 제주도와 남부지방은 최고기온이 30℃를 웃돌았으며, 일부 지역은 35℃에 육박했다. 이날 창녕(도천) 34.7℃, 포항(기계) 34.0℃, 경주 33.8℃, 밀양 33.7℃, 양산 33.1℃, 대구(북구) 33.0℃, 광양읍 33.8℃, 벌교 33.5℃, 제주 33.3℃ 등을 기록했다.

8월 13일, 밤 사이 제주도와 전남 해안 지역에 열대야가 나타나 여수(거문도) 26.8℃, 신안(하태도) 25.4℃, 여수 25.3℃, 제주 26.3℃ 등을 기록했다. 오전 10시[50]와 오후 2시 30분[51]을 기해 내륙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동풍으로 인한 푄 현상으로 인해 중서부 지역의 비는 그쳤으며, 동해안[52]과 강원 북부를 제외한 전국의 최고기온이 30℃를 웃돌았다. 이날 안성(고삼) 35.3℃, 안성(일죽) 34.2℃, 여주(점동) 34.2℃, 서울(금천) 33.6℃, 청양(정산) 33.6℃, 청주 33.1℃, 대구(신암) 34.0℃, 성주 34.0℃, 창녕(도천) 34.0℃, 밀양 33.5℃, 함양 33.6℃, 청송 33.2℃, 광주(공항) 34.0℃, 함평 33.6℃, 고창 33.6℃, 곡성(석곡) 33.5℃, 순창(풍산) 33.4℃, 제주 32.5℃ 등을 기록했다. #1 #2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 62개 지점을 기준으로 올해 들어 폭염이 11.7일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연평균 폭염일수(11.0일)를 넘어선 것이다. #

8월 14일, 밤 사이 서·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다 인천 25.1℃, 청주 25.3℃, 여수(거문도) 27.1℃, 목포 25.5℃, 광주 25.4℃, 부산 25.2℃, 제주 26.6℃, 서귀포 25.2℃ 등을 기록했다. 오전 10시를 기해 폭염주의보가 확대되면서 동해안 지역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오후 1시 30분을 기해 중부·호남 일부 지역[53]에 폭염경보가 내려졌다. 계속된 동풍으로 인해 최고기온이 30℃를 밑돈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이 무더웠으며, 중서부와 호남 일부 지역은 35℃를 넘는 곳도 있었다. 이날 여주(금사) 37.8℃, 안성(고삼) 37.2℃, 동두천(상패) 37.0℃, 양평(옥천) 36.7℃, 서울(금천) 35.9℃, 청주 34.7℃, 세종(금남) 34.5℃, 아산 34.4℃, 광주(공항) 35.2℃, 순창 34.5℃, 정읍(태인) 34.1℃, 창녕(도천) 34.3℃, 김해 34.0℃, 안동(하회) 33.6℃, 대구(달성) 33.5℃ 등을 기록했다.

8월 15일, 밤 사이 도심지와 서·남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 광명 26.6℃, 서울(영등포) 26.4℃, 청주 25.8℃, 여수(거문도) 27.3℃, 강진 26.0℃, 여수 25.7℃, 제주 27.0℃, 서귀포 26.1℃ 등을 기록했다. 일본에 상륙한 제7호 태풍 에서 불어오는 동풍으로 인해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의 최고기온이 30℃를 웃돌아 무더웠다.[54] 이날 여주(금사) 36.7℃, 양평(옥천) 35.8℃, 안성(고삼) 35.7℃, 서울(현충원) 34.4℃, 홍천(팔봉) 34.2℃, 원주(문막) 33.7℃, 청주 33.9℃, 세종(전의) 33.8℃, 남원 33.9℃, 완산 33.6℃, 곡성(석곡) 35.1℃, 광양 34.1℃, 의성(단북) 35.1℃, 함양 34.7℃, 대구(공항) 34.6℃, 마산(회원) 34.5℃ 등을 기록했다. #1 #2 #3

8월 16일, 밤 사이 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 여수 26.3℃, 북창원 26.4℃, 통영 25.7℃, 진주 25.6℃, 밀양 25.5℃, 제주 27.8℃, 고산 26.5℃, 서귀포 26.1℃ 등을 기록했다. 동해에 위치한 제7호 태풍 에서 불어오는 동풍으로 인해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의 최고기온이 30℃를 웃돌아 무더웠으며, 수도권과 경북 지역은 35℃를 넘는 지역도 있었다. 이날 안성(고삼) 37.4℃, 양평(옥천) 35.9℃, 여주(점동) 35.6℃, 서울(강남) 33.7℃, 홍천(팔봉) 34.1℃, 세종(연서) 33.3℃, 청주 33.1℃, 곡성 33.9℃, 화순 33.8℃, 완산 33.7℃, 문경 36.2℃, 대구(공항) 33.9℃, 청송 33.4℃, 의령 33.3℃ 등을 기록했다.

8월 17일, 밤 사이 제주도와 경남 지역에 열대야가 나타나 여수(거문도) 26.9℃, 북창원 25.8℃, 밀양 25.3℃, 제주 26.1℃ 등을 기록했다. 이날로 제주는 올해 열대야 일수 40일이 되었다. 동풍으로 인해 동해안과 경북을 제외한 서쪽 지역의 최고기온이 30℃를 웃돌아 더웠다. 이날 의정부(상패) 36.7℃, 여주(금사) 35.8℃, 서울(광진) 34.8℃, 춘천(신북) 33.3℃, 천안(성거) 33.7℃, 세종(연서) 33.5℃, 진천 33.0℃, 청주(오창) 32.7℃, 완산 33.5℃, 광주(공항) 34.2℃, 곡성 33.0℃, 하동(화개) 33.2℃ 등을 기록했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까지 올해 대구의 폭염일수는 23일로 나타났다. 지난해 폭염일수는 45일이었다. #

8월 18일, 밤 사이 내륙 도심지와 남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 광명 26.2℃, 안양 25.7℃, 서울 25.5℃, 청주 26.0℃, 양산 25.7℃, 북창원 25.4℃, 제주 26.4℃ 등을 기록했다.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이 무더웠으며, 특히 수도권 일부 지역은 최고기온 40℃에 육박했다. 이날 여주(금사) 39.3℃, 동두천(상패) 38.0℃, 안성(고삼) 37.6℃, 양평(옥천) 36.3℃, 서울(송파) 36.0℃, 정선 35.7℃, 양구 35.6℃, 제천(수산) 35.2℃, 음성(금왕) 34.9℃, 아산(송악) 34.5℃, 담양 35.2℃, 광주(공항) 35.0℃, 완산 34.1℃ 의성(단북) 33.3℃ 등을 기록했다.

8월 19일, 밤 사이 내륙 도심지와 서해안, 남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 서울 26.5℃, 광명 26.1℃, 안양 25.7℃, 인천 25.6℃, 양평 25.5℃, 원주 25.4℃, 논산 25.4℃, 거문도 27.0℃, 광양 25.6℃, 순천 25.4℃, 익산 25.3℃, 부산 25.6℃, 양산 25.4℃, 제주 26.8℃, 고산 25.4℃, 성산 25.5℃, 서귀포 25.9℃ 등을 기록했다. 이날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이 무더워 여주(금사) 38.9℃, 양평(옥천) 37.8℃, 의.정부(상패) 37.1℃, 서울(강남) 35.4℃, 홍천(팔봉) 35.6℃, 영월 34.9℃, 제천(수산) 35.1℃, 논산 34.7℃, 청주(오창) 34.5℃, 완산 35.1℃, 곡성(석곡) 34.6℃, 광주(풍암) 33.7℃, 상주(은척) 34.2℃, 대구(공항) 33.0℃ 등의 최고기온을 기록했다.

8월 20일, 밤 사이 내륙 도심지와 경상 내륙, 남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 광명 26.2℃, 서울 25.5℃, 인천 25.5℃, 원주 25.6℃, 청주 26.2℃, 여수 26.2℃, 광양시 25.8℃, 북창원 26.6℃, 양산시 26.4℃, 부산 25.8℃, 대구 25.7℃, 제주 26.7℃, 서귀포 26.4℃ 등을 기록했다. 오전 9시를 기해 내륙 곳곳과 경북 동해안에 폭염경보·주의보가 내려졌다.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이 무더워 여주(금사) 37.8℃, 양평(옥천) 36.3℃, 서울(영등포) 34.5℃, 정선 35.0℃, 춘천(신북) 33.5℃, 청양(정산) 35.2℃, 청주(오창) 34.8℃, 태안 34.7℃, 충주 33.9℃, 곡성(석곡) 35.2℃, 완산 35.0℃, 화순 34.8℃, 경산(하양) 36.0℃, 의령 35.1℃ 안동 34.8℃, 제주 33.1℃ 등을 기록했다.

2.4.3. 하순

8월 21일, 밤 사이 내륙 도심지와 남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 서울 26.0℃, 인천 26.2℃, 원주 25.2℃, 청주 26.3℃, 여수 26.2℃, 목포 26.1℃, 전주 26.0℃, 광주 25.6℃, 부산 26.2℃, 통영 25.4℃, 제주 27.0℃, 서귀포 26.9℃ 등을 기록했다. 강원 북부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의 최고기온이 30℃를 웃돌아 더웠으며, 내륙 곳곳에서 35℃를 넘었다. 이날 안성(고삼) 37.2℃, 여주(금사) 36.5℃, 서울(광진) 35.1℃, 홍천(팔봉) 35.4℃, 정선 34.4℃, 옥천 35.9℃, 아산 35.4℃, 대전(세천) 35.3℃, 청주 34.9℃, 완산 36.0℃, 부안(줄포) 35.9℃, 광주(광산) 34.9℃, 대구(공항) 35.0℃, 포항(기계) 35.0℃, 의성(단북) 35.0℃, 밀양 34.5℃, 제주 33.4℃ 등을 기록했다.

8월 22일, 밤 사이 내륙 도심지와 서해안, 남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 서울 27.3℃, 성남 27.0℃, 양평(옥천) 26.6℃, 수원 26.3℃, 보령 27.0℃, 태안 26.9℃, 천안(성거) 26.8℃, 청주 26.5℃, 목포 27.1℃, 여수 26.9℃, 완도 26.8℃, 광양 26.7℃, 김제 26.4℃, 광주 26.2℃, 전주 26.1℃, 부산 26.9℃, 포항 26.0℃, 제주 27.5℃, 성산 27.3℃, 서귀포 27.4℃ 등을 기록했다. 남풍이 불면서 비가 온 경기·강원 북부를 제외한 전국이 30℃를 웃돌아 더웠으며, 특히 그동안 동풍의 영향으로 다른 지역에 비해 기온이 낮았던 강원 동해안이 최고기온 35℃를 웃돌면서 무더웠다. 이날 서울(현충원) 34.0℃, 양평(옥천) 33.9℃, 안성(고삼) 33.0℃, 강릉 35.5℃, 삼척 35.4℃, 정선 33.9℃, 홍천(팔봉) 33.1℃, 옥천 35.1℃, 대전(세천) 34.9℃, 청주 34.0℃, 완산 35.2℃, 정읍(태인) 35.0℃, 광주(공항) 34.1℃, 무안 33.0℃, 의성(단북) 35.1℃, 포항(기계) 35.0℃, 대구(공항) 34.8℃, 창녕 34.6℃ 제주(공항) 34.1℃ 등을 기록했다. 밤부터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되면서 오후 8시를 기해 영남 지역을 제외한 전국의 폭염특보가 해제되었다.

절기처서인 8월 23일, 밤 사이 내륙 도심지와 남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 양평(옥천) 26.6℃, 서울 25.7℃, 강릉 25.9℃, 천안(성거) 25.6 여수(거문도) 28.5℃, 여수 26.8℃, 전주 26.0℃, 부산 26.8℃, 북창원 26.6℃, 남해 26.4℃, 김해 26.0℃, 제주 28.1℃, 성산 27.4℃, 서귀포 26.9℃ 등을 기록했다. 이날로 제주는 올해 열대야 일수 46일이 되었다. 낮 동안 비가 내린 서해안과 제주도, 경기·강원 북부는 최고기온이 30℃를 밑돌았지만 그 밖의 지역은 30℃를 웃돌았으며, 특히 영남 일부 지역은 35℃를 웃돌아 무더웠다. 이날 여주(금사) 32.9℃, 안성(고삼) 31.3℃, 양평(옥천) 31.0℃, 서울(중랑) 30.2℃, 강릉 35.0℃, 삼척 33.3℃, 홍천(팔봉) 31.6℃, 제천(수산) 33.8℃, 옥천 33.7℃, 논산 33.1℃, 청주(오창) 32.6℃, 전주 32.3℃, 여수(공항) 32.6℃, 광주(공항) 30.3℃, 경산(하양) 35.4℃, 경주 35.2℃, 대구(공항) 35.0℃, 의성(단북) 34.7℃, 합천(청덕) 34.1℃, 김해(진영) 34.0℃ 등을 기록했다. 오후 8시를 기해 영남 지역에 남아있던 폭염특보가 모두 해제되었다.

8월 24일, 밤 사이 제주도와 남해안 일부 지역에 열대야가 나타나 여수 26.2℃, 광양 25.2℃, 남해 25.5℃, 성산 26.0℃, 제주 25.9℃ 등을 기록했다. 오전 10시를 기해 충남·전남 일부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전국적으로 흐리고 비가 오면서 대부분 지역의 최고기온이 30℃를 밑돌았으며, 일부 지역에서 30℃를 살짝 웃돌았다. 이날 평택(송탄) 31.8℃, 서울(현충원) 30.3℃, 세종(연서) 31.6℃, 청양(정산) 31.2℃, 아산 31.1℃, 서산 30.6℃, 청주(오창) 30.0℃, 군산(산단) 31.1℃, 광양 30.6℃, 여수(공항) 30.1℃, 의령 31.7℃, 창녕 31.6℃, 의성 30.9℃, 대구(공항) 30.3℃ 등을 기록했다.

8월 25일, 오전 10시를 기해 내륙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서해안 일부 지역과 강원 북부·동해안, 내륙 산지를 제외한 전국의 최고기온이 30℃를 웃돌았다. 이날 광주(퇴촌) 33.9℃, 여주(점동) 32.6℃, 서울(영등포) 31.7℃, 포천 31.1℃, 홍천(팔봉) 33.1℃, 옥천 32.6℃, 세종(연서) 32.2℃, 청주 31.6℃, 논산 31.4℃, 광양 32.6℃, 해남 31.3℃, 광주 31.2℃, 경주 33.4℃, 부산(해운대) 33.4℃, 밀양 32.6℃, 의성 32.6℃, 대구 32.4℃, 김천 32.3℃, 제주 31.8℃ 등을 기록했다.

8월 26일, 서해안 일부 지역과 강원 북부, 동해안 지역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의 최고기온이 30℃를 웃돌았지만 35℃를 넘는 폭염은 없었다. 이날 양평(옥천) 33.9℃, 의정부(상패) 33.6℃, 안성(고삼) 33.4℃, 서울(강남) 32.2℃, 정선 32.6℃, 춘천(신북) 31.0℃, 옥천 31.7℃, 단양 31.7℃, 논산 31.6℃, 광주(공항) 33.0℃, 광양 32.4℃, 완산 32.4℃, 창녕(도천) 34.2℃, 대구(공항) 33.3℃, 의성(단북) 33.0℃, 북부산 32.6℃ 등을 기록했다.

8월 27일, 하루 종일 구름이 많았던 경기·강원 북부 지역과 동풍의 영향을 받은 동해안 지역을 제외한 전국의 최고기온이 30℃를 웃돌았다. 이날 여주(금사) 32.6℃, 안성(일죽) 31.9℃, 서울(영등포) 30.8℃, 횡성 31.0℃, 세종(연서) 32.4℃, 옥천 31.6℃, 아산(송악) 31.3℃, 청주 31.2℃, 순창 32.9℃, 정읍 32.8℃, 광주(광산) 33.6℃, 광양 32.9℃, 해남 31.8℃, 의령 33.9℃, 대구(공항) 32.5℃, 창원 32.3℃, 안동(하회) 32.2℃, 부산 32.0℃, 제주 32.6℃ 등을 기록했다.

8월 28일, 오전 10시를 기해 전남 지역, 오후에 영남 지역의 폭염주의보가 해제됐다.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고 비가 오면서 덥지 않았으나, 충남 남부 지역과 호남 서부, 영남 일부, 제주도는 최고기온이 30℃를 웃돌았다.[55] 이날 논산 31.8℃, 옥천 30.9℃, 완산 32.7℃, 전주 31.7℃, 영암 31.1℃, 광주(광산) 31.0℃, 김해 31.8℃, 의령 31.4℃, 안동(하회) 31.1℃, 제주 33.7℃ 등을 기록했다.

8월 29일,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고 비가 오면서 덥지 않았으나, 동해안과 전남 남해안, 제주도는 최고기온이 30℃를 웃돌았다. 이날 삼척(원덕) 33.1℃, 강릉 31.7℃, 순천 32.0℃, 여수(공항) 31.9℃, 완도 31.8℃, 완산 30.8℃, 영덕 31.6℃, 포항(기계) 31.6℃, 북부산 30.3℃, 제주(공항) 33.5℃, 성산 31.0℃ 등을 기록했다.

8월 30일,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고 비가 오면서 전국의 최고기온이 30℃를 밑돌았으며, 특히 경기 북부와 영남 지방을 제외한 그밖의 지역들은 최고기온이 25℃를 밑돌았다.

8월 31일,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았고 영남 지역은 비가 오는 곳도 있어 큰 더위는 없었다. 이날 의정부(상패) 31.5℃, 양평(옥천) 31.1℃, 안성(고삼) 31.0℃, 서울(영등포) 30.6℃, 순천 31.6℃, 광양 31.2℃, 강진 31.2℃, 화순 30.6℃, 양산 32.4℃, 김해 31.9℃, 북부산 31.7℃, 통영 31.4℃ 등을 기록했다.

2.5. 9월

2.5.1. 상순

9월 1일, 수도권과 충남, 호남, 영남 일부 지역은 최고기온이 30℃를 웃돌았으며, 비가 온 경남 동부 지역은 25℃를 밑돌았다. 이날 안성(고삼) 34.0℃, 양평(옥천) 32.8℃, 여주(금사) 32.6℃, 서울(강남) 31.4℃, 정선 31.3℃, 홍천(팔봉) 30.8℃, 부여(양화) 31.3℃, 세종(연서) 31.2℃, 아산 30.4℃, 옥천 30.4℃, 장흥 32.6℃, 곡성(석곡) 32.5℃, 완산 32.1℃, 순창 30.8℃, 여수(공항) 30.8℃, 하동(화개) 32.9℃, 상주(은척) 31.6℃, 의령 31.5℃, 대구(북구) 31.3℃ 등을 기록했다.

9월 2일,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과 전북 북부, 영남 내륙 지역은 최고기온이 30℃를 웃돌았으며, 수도권 일부 지역은 35℃에 육박했다. 반면 동풍의 영향을 받은 동해안과 구름이 많고 비가 온 남부지방은 최고기온이 30℃를 밑돌았다. 이날 여주(금사) 35.6℃, 여주(점동) 34.4℃, 안성(고삼) 34.1℃, 서울(현충원) 33.2℃, 의정부(상패) 33.0℃, 양평(옥천) 32.6℃, 홍천(팔봉) 31.5℃, 원주(문막) 31.2℃, 논산 32.4℃, 청주 31.9℃, 대전 31.3℃, 보령 31.1℃, 완산 32.1℃, 군산(산단) 31.3℃, 익산 31.1℃, 상주(은척) 31.4℃, 안동(하회) 31.3℃, 밀양 31.1℃, 제주 30.9℃ 등을 기록했다.

9월 3일, 비가 소강상태에 접어든 충청이남지방은 최고기온이 30℃를 웃돌았으며, 동해안과 중부지방 대부분 지역은 30℃를 밑돌았다. 이날 여주(금사) 33.6℃, 안성(고삼) 33.3℃, 의정부(상패) 31.9℃, 원주(부론) 31.4℃, 논산 34.6℃, 아산 33.2℃, 진천 33.0℃, 청양 33.1℃, 청주 32.9℃, 완산 34.0℃, 군산(산단) 33.9℃, 광주(광산) 32.7℃, 부안 32.2℃, 밀양 33.4℃, 양산 33.1℃, 김해 32.8℃, 의성(단북) 32.7℃, 대구(공항) 32.3℃, 제주 33.3℃ 등을 기록했다.

9월 4일, 밤 사이 제주도 서귀포의 최저기온이 25.7℃를 기록해 열대야 현상이 관측됐다. 오전 10시를 기해 충남·호남·경남 일부 지역에, 오후 4시를 기해 수도권·충북·경북 일부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았지만 동풍으로 인한 푄현상으로 인해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의 최고기온이 30℃를 웃돌았으며, 내륙 일부 지역은 35℃에 육박했다. 이날 의정부(상패) 33.9℃, 파주(광탄) 33.6℃, 여주(금사) 33.3℃, 서울(현충원) 32.5℃, 홍천(팔봉) 31.6℃, 영월 31.4℃, 제천(수산) 33.1℃, 옥천 33.0℃, 세종(연서) 32.9℃, 논산 32.7℃, 광주(광산) 34.0℃, 곡성(석곡) 33.8℃, 무안 33.3℃, 완산 33.3℃, 고창 32.7℃, 의성(단북) 33.5℃, 김해 33.3℃, 진주(대곡) 33.1℃, 의령 33.0℃, 대구(북구) 32.1℃, 서귀포 31.7℃ 등을 기록했다.

9월 5일, 밤 사이 내륙 도심지와 해안 일부 지역에 열대야가 나타나 광명 26.6℃, 인천 25.7℃, 서울 25.2℃, 청주 25.6℃, 여수 25.1℃, 서귀포 25.8℃, 성산 25.8℃, 제주 25.3℃ 등을 기록했다. 특히 청주는 역대 9월 최저기온 최고 1위 기록을 경신했으며, 서울은 28.5℃로 9월 일평균기온 1위, 제주는 올해 열대야 일수가 50일이 되었다. 서울은 9월 1일을 제외하면[56] 1935년 이후 88년 만에 9월 열대야 현상이며 일최저기온도 25도 이상이다. # 9월에 일최저기온 25도를 넘은 경우는 1997년, 2005년, 2023년 밖에 없다. 동풍으로 인한 푄현상으로 인해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의 최고기온이 30℃를 웃돌았으며, 수도권 일부 지역은 35℃를 웃돌아 무더웠다. 이날 여주(금사) 36.7℃, 의정부(상패) 36.1℃, 파주(광탄) 34.7℃, 안성(고삼) 34.3℃, 서울(현충원) 34.5℃, 남양주 33.4℃, 춘천(신북) 33.0℃, 철원(동송) 32.8℃, 양구 32.5℃, 횡성 32.4℃, 아산 32.6℃, 논산 32.4℃, 서산 32.1℃, 세종(전의) 32.0℃, 단양 31.8℃, 광주(풍암) 33.7℃, 순창 33.4℃, 완산 33.1℃, 순천 32.9℃, 광양 32.6℃, 정읍(태인) 32.2℃, 의성(단북) 32.5℃, 김해 32.4℃, 대구(달성) 32.1℃ 등을 기록했다. 오후 4시를 기해 영남 일부 지역에 내려졌던 폭염주의보가 해제됐다.

9월 6일, 계속되는 동풍으로 인한 푄현상으로 인해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의 최고기온이 30℃를 웃돌았으며, 내륙 일부 지역은 35℃를 웃돌았다. 이날 여주(금사) 35.8℃, 양평(옥천) 35.3℃, 서울(강서) 34.8℃, 파주(광탄) 34.4℃, 홍천(팔봉) 32.5℃, 논산 33.0℃, 세종(연서) 32.7℃, 아산 32.6℃, 청주 32.5℃, 옥천 32.0℃, 담양 34.5℃, 완산 34.1℃, 곡성(석곡) 33.7℃, 광주(남구) 33.2℃, 해남 32.4℃, 하동(화개) 33.5℃, 의성(단북) 32.8℃, 의령 32.0℃, 대구(공항) 31.8℃, 서귀포 31.2℃ 등을 기록했다. 오후 4시를 기해 수도권·충청·전북 일부 지역에 내려졌던 폭염주의보가 해제됐다.

9월 7일, 계속된 동풍으로 인한 푄현상으로 인해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의 최고기온이 30℃를 웃돌았으며, 중서부 일부 지역은 35℃에 육박했다. 이날 여주(금사) 34.4℃, 파주(광탄) 34.3℃, 서울(강서) 34.2℃, 양평(옥천) 34.0℃, 홍천(팔봉) 31.8℃, 원주(문막) 31.5℃, 세종(연서) 31.8℃, 아산 31.6℃, 단양 31.4℃, 완산 32.7℃, 광주(풍암) 31.9℃, 순창 31.5℃, 해남 31.2℃, 의성(단북) 31.5℃, 안동(하회) 31.4℃, 칠곡 31.2℃ 등을 기록했다.

9월 8일, 동풍은 계속 불어왔지만 세력이 약해지면서 중서부와 내륙 일부 지역에서 최고기온이 30℃를 웃돌았다. 다만 구름이 적고 햇빛이 강해 전국적으로 기온에 비해 덥게 느껴졌다. 이날 여주(금사) 34.0℃, 양평(옥천) 33.6℃, 서울(강남) 32.1℃, 홍천(팔봉) 30.8℃, 정선 30.8℃, 세종(연서) 30.8℃, 논산 30.8℃, 아산 30.3℃, 청주 30.2℃, 곡성(석곡) 31.2℃, 완산 31.0℃, 광주(광산) 30.7℃, 부안(줄포) 30.5℃ 등을 기록했다.

9월 9일, 해안 지역을 제외한 내륙 지역의 최고기온이 30℃를 웃돌았으며, 중서부 일부 지역은 35℃에 육박했다. 이날 양평(옥천) 34.6℃, 여주(금사) 34.0℃, 안성(일죽) 33.9℃, 서울(강남) 33.1℃, 정선 32.4℃, 춘천(신북) 31.5℃, 양구 31.4℃, 진천 32.2℃, 세종(연서) 32.0℃, 논산 31.9℃, 옥천 31.6℃, 광주(풍암) 32.1℃, 곡성(석곡) 32.0℃, 완산 32.0℃, 순창 31.8℃, 광양 31.0℃, 하동(화개) 32.4℃, 안동(하회) 31.1℃, 의령 31.4℃ 등을 기록했다.

9월 10일, 해안과 산지 지역을 제외한 내륙 지역의 최고기온이 30℃를 웃돌았으며, 중서부 일부 지역은 35℃ 내외의 최고기온을 기록했다. 이날 여주(금사) 35.6℃, 안성(고삼) 34.8℃, 양평(옥천) 34.0℃, 파주(탄현) 32.2℃, 서울(강서) 31.8℃, 정선 33.2℃, 홍천(팔봉) 32.0℃, 옥천 31.9℃, 세종(연서) 32.4℃, 제천(수산) 32.2℃, 태안 31.3℃, 완산 31.8℃, 광주(풍암) 31.5℃, 해남 31.1℃, 광양 31.0℃, 대구(공항) 31.9℃, 김해 31.8℃, 안동(하회) 31.7℃, 진주(대곡) 31.5℃ 등을 기록했다.

2.5.2. 중순

9월 11일, 동풍의 영향을 받은 동해안과 남·서해안 일부 지역을 제외한 전국의 최고기온이 30℃를 웃돌았지만 35℃를 넘는 지역은 없었다.이날 여주(금사) 33.5℃, 양평(옥천) 33.3℃, 파주(탄현) 32.0℃, 서울(강남) 31.7℃, 정선 32.6℃, 홍천(팔봉) 32.0℃, 청주 31.5℃, 세종(금남) 31.5℃, 논산 31.5℃, 옥천 31.2℃, 강진 32.1℃, 광주(풍암) 32.0℃, 곡성(석곡) 31.9℃, 완산 31.5℃, 광양 31.2℃, 경주 32.7℃, 대구(공항) 32.4℃, 의성(단북) 32.3℃, 밀양 32.2℃, 김해 31.9℃, 진주(대곡) 31.5℃ 등을 기록했다.

9월 12일, 동풍이 약해지면서 강원 동해안 일부 지역의 최고기온이 30℃를 웃돌았으며, 그 밖에 영남 동해안과 서해안, 내륙 산지 지역을 제외한 내륙 곳곳의 최고기온이 30℃를 웃돌았다. 이날 안성(고삼) 34.4℃, 여주(점동) 33.6℃, 파주(탄현) 32.7℃, 서울(강남) 32.6℃, 정선 32.2℃, 삼척 31.2℃, 강릉 31.0℃, 단양 31.6℃, 옥천 31.2℃, 아산 30.8℃, 곡성(석곡) 31.8℃, 광양 31.6℃, 해남 31.1℃, 완산 31.0℃, 진주(대곡) 32.0℃, 성주 31.9℃, 안동 31.3℃, 김해 31.3℃, 경주 31.2℃ 등을 기록했다.

9월 13일, 중부지방과 충청, 전북 지역은 하루종일 비가 오면서 최고기온이 25℃를 밑돌았으며, 그 밖의 지역은 비는 오지 않았지만 구름이 많아 최고기온이 30℃를 밑돌았다. 이날 최고기온이 30℃를 넘은 지역은 제주 32.4℃, 부산(영도) 30.6℃, 통영 30.2℃ 등이 있다.

9월 14일,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아 최고기온이 30℃를 넘는 지역은 없었다. 이날 동풍의 영향을 받은 동해안과 비구름의 영향을 받은 남부지방은 비가 내리면서 최고기온이 25℃를 밑돌았다. 중서부와 충남 서해안은 오전까지 구름이 적어 햇빛의 영향으로 최고기온이 30℃에 육박했으나,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고 바람이 불면서 덥지는 않았다.

9월 15일, 전날과 마찬가지로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았으며, 대부분 지역에 비가 왔다. 다만 비가 오지 않은 제주와 오전에 비가 그친 호남에서는 최고기온이 30℃를 웃도는 지역이 있었다. 그 밖의 지역은 최고기온이 25℃를 밑돌았다. 이날 최고기온이 30℃가 넘은 지역은 영암 31.2℃, 진도 30.2℃, 해남 30.0℃, 성산 31.6℃, 제주 30.5℃, 서귀포 30.2℃ 등이 있다.

9월 16일, 남부지방은 하루종일 비가 왔고, 중부지방은 오후부터 비가 오면서 최고기온이 30℃를 밑돌았다. 또한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고, 바람도 불어 덥지 않았다.

9월 17일, 구름이 많고 비가 그쳤지만, 구름 사이로 햇빛이 비치면서 전국적으로 최고기온이 30℃ 내외를 기록했다. 특히, 며칠 동안 비가 오고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오면서 습도가 높아 햇빛이 비칠 때 덥게 느껴졌다. 이날 최고기온이 30℃를 넘은 지역은 안성(고삼) 31.4℃, 여주(금사) 31.2℃, 양평(옥천) 30.6℃, 영암 30.8℃, 해남 30.6℃ 등이 있다.

9월 18일, 전국적으로 오후까지 구름이 많았으며, 남부지방과 중부 일부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최고기온이 30℃를 웃돌았다. 특히, 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최고기온이 33℃ 내외까지 올랐다. 이날 여주(점동) 32.5℃, 안성(고삼) 31.4℃, 서울(현충원) 31.2℃, 삼척(신기) 32.2℃, 홍천(팔봉) 30.5℃, 옥천 31.6℃, 음성(금왕) 31.1℃, 부여(양화) 31.0℃, 강진 32.0℃, 곡성(석곡) 31.8℃, 광양 31.6℃, 완산 31.2℃, 남원 30.6℃, 대구(공항) 33.1℃, 성주 32.9℃, 경주 32.3℃, 의성(단북) 32.1℃, 진주(대곡) 31.9℃, 밀양 31.8℃, 합천 31.5℃ 등을 기록했다.

9월 19일, 서쪽 지역은 오전부터 구름이 많았고, 동쪽 지역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기온이 30℃를 밑도는 수준으로 크게 오르지 않았다. 다만 남서풍이 불어오면서 습도가 높고, 동해안과 영남 내륙 지역은 푄현상으로 인해 최고기온이 30℃를 웃돌았다. 이날 안성(고삼) 30.6℃, 강릉 31.9℃, 삼척 31.3℃, 진주(대곡) 31.7℃, 북부산 31.1℃, 의령 31.1℃, 김해 30.9℃, 경주 30.6℃ 등을 기록했다.

9월 20일, 전국적으로 흐리고 하루종일 많은 비가 왔다. 게다가 바람도 강하게 불어 선선하게 느껴질 정도였다.

2.5.3. 하순

9월 21일,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았고, 남부지방은 가끔 비가 왔지만 많이 오지 않았으며, 바람도 불어 덥지 않았다. 최고기온은 제주도와 남해안 일부 지역을 제외하면 25℃를 밑돌았다.

9월 22일, 중부지방은 맑았으며, 남부지방은 오전까지 구름이 많았다. 이날 전국적으로 최고기온이 30℃를 넘는 지역은 없었다.

9월 20일에 비가 온 이후로 최저기온이 20℃를 밑돌면서 아침과 저녁에는 쌀쌀한 기온을 보이면서도 한낮에는 최고기온이 25℃ 가까이 오르고 햇빛이 따가운 전형적인 초가을 날씨가 찾아왔다.[57]

9월 30일에 기상학적 가을이 시작되면서 여름은 끝나게 되었다. 서울 기준으로 기상학적 여름이 5월 15일~9월 29일로, 1998년이나 2019년, 2021년에 비해서는 짧았지만,[58] 그래도 4달 이상이 여름으로 꽤 긴 편이었다.

기상청의 기후분석 결과에 따르면 9월 전국 평균기온은 22.6도로 나타나면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또한 전국 평균 최고기온과 최저기온은 각각 27.1도와 19.0도로 역대 2위와 1위에 해당했다. #

10월 6일, 기상청은 9월 전국 평균기온이 22.6℃로 평년(20.5±0.3)보다 2.1℃ 높아, 전국 기상 관측망이 확대된 1973년 이래 9월 평균 기온 중 가장 높았다고 밝혔다. 종전 1위는 1975년 9월(22.2℃)로 48년 만에 1위 기록을 경신했다. 하지만, 불과 1년 만에 9월 전국 평균기온이 24.7℃로 기존 기록을 2.1℃라는 압도적인 차이로 제치고 역대 9월 평균기온 1위를 기록했다.

2.6. 9월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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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피해

피해 요약[기준] 안전관리일일상황 보도자료 기준
<colcolor=#000> 온열질환자 2,818명
사망자 32명
온열질환 사망자[기준]
날짜 위치 명수 비고
5월 21일 경남 창녕 1명 양파밭에서 일하던 40대 중국인 사망
6월 18일 울산 1명 건물 옥상 방수 작업하던 50대 남성 사망
7월 1일 충남 부여 1명 밭일하던 70대 남성 사망
7월 28일 경남 밀양 1명 증상발생일 기준. 사망은 29일. 농삿일 하던 50대.
7월 29일 경북 상주, 충남 서천, 전북 군산, 충북 제천, 경남 남해, 경북 문경 6명 농삿일 중 사망 5명, 집 앞마당에서 사망 1명[군산]
70대 이상 6명
7월 30일 대구, 충남, 경북, 경남 4명 누적 14명
7월 31일 0명 누적 14명
8월 1일 충남 서천, 전북 정읍 2명 90대, 80대, 누적 16명
8월 2일 전북 무주, 전남 영암 2명 87세 여성, 53세 몽골 남성, 누적 18명
8월 3일 충남 1명 누적 19명
8월 4일 충북 1명 누적 20명


6월 19일, 오후 7시경 코스트코 하남점 주차장에서 쇼핑카트 정리 업무를 하던 노동자(30)가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결국 사망했다. 이날 하남시의 최고기온은 33도였다. #1 #2 자세한 내용은 코스트코 하남점 주차장 직원 폭염 사망 사건 참조.

7월 1일에만 26명의 온열질환자가 나왔다. 누적 온열질환자는 245명이며 사망자는 2명이다. 온열질환 발생 시간을 따져봤더니 낮에만 발생하는 게 아니라 오전 10시부터 12시 사이에도 발생 비율이 16%가 넘을 정도로 낮지 않다. #

5월 20일부터 7월 2일까지 집계된 온열질환자는 287명이며 사망자는 2명이다. 이 중 70% 이상은 남성이며 4분의 1이 넘는 76명이 65세 이상이다. 발생 장소는 대부분 운동장, 길가, 작업장 등 야외였으며 유형별로는 탈진 44.9%로 가장 많고 뒤이어 열 경련, 열사병, 열 실신이 비슷한 비율을 이루었다. 온열질환 발생 신고로 출동한 사례도 187건이다. 소방 당국은 9월 30일까지 온열 응급환자를 긴급 이송하기 위한 '폭염구급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1 #2 #3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5월 20일부터 7월 24일까지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로 신고된 온열질환자는 745명이며 이 중 3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온열질환이 많이 발생하는 장소는 실외작업장(30.9%), 길가(12.5%), 논밭(11.8%) 순으로 실외가 주로 발생했다. 발생시간은 절반 이상(52.1%)이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낮 시간대로 조사되었다. #

7월 26일과 27일 이틀간 온열질환자는 108명이다. #

7월 28일 하루에만 70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다. 지난해 같은 날 28명이었던 것에 비해 2.5배 증가한 수치이다.

7월 28~29일 이틀간 132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30% 이상이 작업장에서 발생했으며 시간대로는 오전 10시에서 정오 사이가 가장 많았다. #1 #2

질병관리청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5월 20일부터 7월 28일까지 온열질환 사망자는 총 3명이었다. 그러나 폭우가 끝나고 폭염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온열질환 사망자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다. 7월 29일 하루에만 전국에서 7명이 사망했다. # 사망자들은 대부분 농삿일을 하던 중 사망했거나, 70대 이상의 고령자였다. #

7월 30일에도 많은 수의 사망자가 발생해 현재 4명으로 집계 중이다. 질병관리청이 집계한 온열질환자는 총 1,015명이며, 사망자는 총 10명이다.

7월 31일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온열질환자는 총 1,117명이며 사망자는 13명으로 집계되었다. 사망자 13명 중 10명이 60대 이상 노인이며 대부분 밭에서 발견되었다. 소방당국과 각 지자체들의 집계까지 합치면 사망자는 최소 20명에 육박한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사망자가 2배 가까이 많은 수치이다. 7월에만 11명이 온열질환으로 사망했는데 7월만 놓고 보면 2018년과 2021년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많다. #1 #2 #3 #4 #5 국민일보 기사에서는 최소 12명을 집계하였다. 이틀새 전국적으로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경북 6명, 경남 2명, 경기 2명, 충북 1명, 전북 1명 등이다. #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노후화된 변압기에 과부하가 걸려 아파트 정전이 잇따랐다. #. 대구광역시 수성구 시지지구의 중심지인 신매동의 신매시장 근처 도로중앙분리대열기를 이기지 못하고 쓰러졌다. 중앙분리대의 내구 연한은 5년인데 이 중앙분리대는 2015년에 설치된 이후 교체되지 않았고, 2023년 장마의 영향을 받았으며, 하단부가 열에 취약한 폴리우레탄으로 만들어진 데다가 이번 폭염 때문에 아스팔트 온도가 올라 밑부분이 녹아서 그렇다. 기사

8월 1일 온열질환자는 총 1,191명이며 가축 15만3307마리(가금류 14만4079마리, 돼지 9288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1 #2

8월 3일 온열질환자는 총 1,38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 증가한 수치이다. 사망자도 총 18명으로 지난해(6명)보다 3배나 많다. #. 한낮에 바닷물 표면의 온도는 평소보다 5도 가량 높은 25도 안팎까지 치솟았다. 이로 인해 전국 가리비 생산량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경남 고성군, 일부 양식 어가에서는 벌써 고수온 피해를 입었다. #. 1973년 소양강 댐 건설 이후 소양호 상류에 첫 녹조가 발생해 강원특별자치도가 긴급 방제작업에 나섰다. #. 대구광역시 수성구 파동의 파동행정복지센터 앞 도로중앙분리대가 쓰러졌다. 기사

8월 4일 온열질환자는 총 1,520명이며 사망자는 총 19명이다. 안동시 옥동에서 중앙분리대가 쓰러졌다. 기사. 대전광역시에서도 중앙분리대가 쓰러졌다. 기사

8월 5일 온열질환자는 총 1,608명이며 사망자는 총 20명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6명)보다 3배가 넘는 수치이다. # 전국에서 가축 236,709마리(돼지 10,039마리, 가금 226,670마리 등)가 폐사했으며 넙치 6,800마리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되었다. # 제주시에서 중앙분리대가 쓰러졌다. 기사

8월 6일 오후 2시 30분~3시 경 대구광역시 북구 침산네거리의 중앙분리대가 쓰러졌다. 또한 같은 날 오후 4시 중구 대구동부교회 근처 도로의 중앙분리대가 쓰러졌다. 기사

8월 7일 온열질환자는 총 1,869명이며 사망자는 총 24명이다. 전국에서 가축 253,070마리(돼지 10,158마리, 가금 242,912 등)가 폐사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

8월 초부터 8월 7일까지 대전광역시에서 중앙분리대 쓰러짐 신고가 16건 접수되었다.

9월 8일 기준 온열질환자는 총 2,749명이며 사망자는 32명이다. 10명 중 7명가량이 70대 이상이었으며 발견 장소는 대부분 일을 하던 논과 밭이다. # 2018년을 제외하면 2011년 통계 이래 기장 사망자/질환자가 많다.

결국 2023년 온열질환자는 총 2,818명이며 사망자는 32명이다.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데 지난해(2022년 사망 7명 포함 1,512명)와 비교하면 2배, 사망자는 5배 가까이나 되며 보건당국이 조사를 시작한 이래 온열질환자수와 사망자 수 모두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수치이다.#

전국에서 가축 654,946마리(돼지 34,920, 가금 620,026)가 폐사했으며 양식 17,269,925마리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되었다. #

4. 관련 문서


[1] 사실 3월부터 서울에서 10~11일에 22°C 이상, 22일에 25.1°C를 찍는 등 폭염의 조짐이 드러나고 있었다.[2] 서울 기준 극값이 35.8°C에 그치는 등 폭염의 강도 자체는 2018년, 더 나아가 극값이 36°C를 넘긴 지난 2년간의 여름에 비해서도 강하지는 않지만, 지속 길이만 놓고 보면 앞의 두 해는 물론이고 2018년조차도 매우 가볍게 압도한다. 2023년은 5월 중순부터 폭염으로 돌입하여 9월 하순까지도 무더운 날씨가 이어졌기 때문. 그나마 10월이 되자 평년~약간 고온 수준으로 되돌아가긴 했으나, 이조차도 아예 이상 저온을 보였던 2018년 10월과 비교하면 거의 3°C 가까이 높았다. 다만 이 해의 기나긴 폭염도 바로 다음 해더 강하고, 더 압도적으로 긴 폭염이 찾아오면서 시원하게 묻혔다.[3] 다만 의외로 서울의 여름 길이는 지난 2년보다 짧다. 지난 2년 동안 10월의 늦더위가 매우 심해서 가을 시작이 늦어진 여파가 크다. 특히 전전년도에는 10월 초반에 기록적인 늦더위를 보이며 가을 시작이 10월 중순까지 밀려났으며, 전년도도 10월 극초반의 고온이 매우 강해서 서울 기준 10월 상순 중반부터 가을이 시작되었다. 다만 2022년의 경우 10월 4일 이후 고온도 있었으나 다소 평범하거나 저온이 잦았다.[4] 서울 8.6°C, 전국 8.2°C로 역대 1위.[5] 반대로 이 날은 전날과 달리 남부지방과 영동지방에서 여름 날씨를 보였다.[6] 이 탓에 서울은 기상학적 여름이 2021년과 같은 5월 15일부터 시작되었다.[7] 비공식 완산은 33℃ 이상이다.[8] 평년보다 12~13°C나 높은 편이며, 비슷한 조건으로 5월 하순에 찾아온다면 그야말로 열대야는 기본에 37~38°C 기록, 일평균도 31~32°C 가량까지 오를 가능성도 있다. 참고로 일평균 33°C 이상은 1994년, 2018년 급 폭염이 찾아오지 않는 한 매우 드물다.[9] 편차는 +0.6도로 약해 보이지만 5월은 편차가 작은 달이기 때문에 이 정도면 다소 높은 것이다. 게다가 5월 상순이 낮지 않았다면 순위권에 들었을 것이다. 특히 서울은 기상관측 최초로 20°C를 넘길 수도 있었을 것이다. 사실 2023년에 윤년이었다면 19.8°C로 역대 1위였다.[10] 부산은 6월에 선선한 것을 감안하면 높은 기온이다.[11] 특히 두 지역(창녕, 합천)은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와중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것이다.[12] 2021년까지 가장 높은 6월 최저기온은 24.0°C, 가장 이른 열대야는 7월 7일이었다. 그러나 2023년 6월은 아침최저가 24도 초과가 3일, 일최저도 존재한다. 심지어 일평균 28도를 2일이나 넘었다. 또한 7월 4ㅣㄹ도 열대야가 있었다.[13] 강화·옹진 제외[14] 광명·안양·과천·시흥·안산·군포·의왕·화성·수원·오산·평택 제외[15] 그 유명한 1943년과 함께 7월 상순 일 최고기온 역대 공동 6위에 해당한다.[16] 경기도(김포, 연천, 포천, 가평, 양주, 의정부, 파주, 평택, 안성, 여주, 광주, 양평), 서울(동남권, 서남권)[17] 강원도(춘천, 화천, 홍천평지)[18] 대구, 경상북도(칠곡)[19] 경상북도(경산, 예천, 안동)[20] 강릉평지, 동해평지, 삼척평지, 속초평지, 고성평지, 양양평지[21] 충청남도(아산, 부여, 당진), 전라남도(담양, 해남), 전라북도(정읍), 경상북도(안동), 세종[22] 경기도(가평, 용인, 이천, 안성, 여주, 광주, 양평), 강원도(강릉평지, 삼척평지, 원주, 춘천), 충청남도(천안), 충청북도(청주, 진천, 음성, 증평), 전라남도(나주, 구례, 화순), 전라북도(완주, 전주), 경상북도(구미, 영천, 군위, 청도, 칠곡, 김천, 상주, 문경, 예천, 의성, 포항), 경상남도(양산, 밀양, 의령, 함안, 창녕, 함양, 합천, 거제), 제주도(제주도서부, 제주도북부, 제주도동부), 대구, 울산[23] 경기도(광명, 과천, 시흥, 김포, 고양, 양주, 의정부, 파주, 성남, 안양, 구리, 오산, 평택, 군포, 하남, 화성), 강원도(화천, 강원남부산지), 충청남도(공주, 논산), 충청북도(옥천, 충주, 제천, 단양), 전라남도(곡성), 전라북도(고창, 부안, 김제, 임실, 순창, 익산, 남원), 경상북도(고령, 성주, 영주, 청송, 영양평지, 봉화평지, 영덕, 울진평지, 경북북동산지), 경상남도(진주, 하동), 서울, 부산[24] 서해5도, 흑산도홍도, 태백, 제주 산간, 추자도[25] 경기도(남양주), 강원도(양양평지, 정선평지, 인제평지, 강원북부산지), 충청남도(청양, 예산, 태안, 서산, 보령, 홍성, 계룡), 충청북도(보은, 괴산, 영동), 인천(강화군,옹진군 제외), 대전[26] 서해5도, 흑산도홍도, 제주 산간[27] 경기도(안산, 동두천, 연천, 포천), 전라남도(장성, 광양, 순천, 영암, 함평)[28] 경기도(수원), 강원도(속초평지, 고성평지, 철원, 양구평지), 전라남도(고흥, 보성, 여수, 장흥, 강진, 완도, 무안, 영광, 목포, 신안(흑산면제외), 진도, 거문도.초도), 전라북도(군산, 진안, 무주, 장수), 경상남도(산청, 통영, 남해)[29] 서해5도, 제주 산간[30] 경기도(부천, 의왕), 충청남도(금산, 서천), 경상남도(거창, 사천, 고성)[A] 제주도, 서해5도, 울릉도독도, 흑산도홍도, 추자도, 거문도초도, 인천 옹진 등 섬 지역 제외[A] [33] 강릉은 전국 기상 관측 이래 최초로 초열대야가 나타난 지역이다.[34] 1위는 1994년 8월 6일 38.9°C[35] 초열대야가 이틀 연속 나타난 해는 2018년 서울과 2023년, 2024년 강릉, 2024년 속초 단 셋 뿐이다. 또한 강릉은 2022년부터 3년 연속 초열대야가 나타나며 이젠 8월을 넘어 7월 열대야도 생겼다.[A] [37] 폭염특보는 8월 2일 오전 10시부터 제주 산지를 제외한 전국에 내려졌다.[38] 4일 오후 6시 1분~5일 오전 9시 사이 최저기온이다. 하지만 5일 밤에 기온이 더 떨어져 강릉의 5일 일최저기온은 23시 18분에 기록된 28.0℃이다.[39] 강릉 공식 관측소의 기온은 14시 56분 경 한때 39.6°C까지 오른 것으로 기록되었다. 그러나 기상청에서 이상현상으로 분석하여 13시 56분부터 15시 05분까지의 기록을 임시로 삭제 처리해서 한동안 37.3°C로 떴으나 이것도 애매한지 나중엔 8월 5일 최고기온 항목을 공란 처리하였다가 다시 37.3°C로 복구했다. 이당시 삭제된 데이터 중에는 14시 00~30분경부터 이미 39℃ 내외를 기록하고 있었다. 아마 주변 지역과 차이나서 삭제한 것으로 보이지만 이렇게 되면 이보다 부정확한 기록이 널려 있는데 데이터의 연속성이 떨어져서 이때문에 기상청이 무리하게 삭제했다는 의견이 일부 있었다. 만약 데이터를 삭제하지 않고 강릉 39.6℃가 남아있다면 역대 최고 1위에 일평균도 32.9도정도로 올라가게 되며 15:00 37.5도를 제외하고 일평균기온을 분석하면 32.2도가 나오지만 결측 복구 공식을 이용해 32.4도라고 찍어다 붙인 것으로 보인다. 해외 사례를 봐도 이런식으로 박탈당한 기록이 있으며 이유가 어쨌든 기상청이 아예 타당성이 없는 기관은 아니기 때문에 삭제한 기록은 인정할 수 없다.[40] 특히, 강원 고성군 간성읍 동호리에는 1시간 동안 90.5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렸다. # 그 밖에 고성군 현내면 대진리 88.5mm, 양양군 서면 오색리 78.0mm, 고성군 현내면 53.5mm, 강릉시 30.8mm의 시간당 강수량을 기록했다.[41] 강원도(양구평지, 인제평지), 경상북도(영천, 경산, 청도, 청송, 영양평지, 봉화평지, 영덕, 울진평지, 포항, 경주), 울산[42] 강원도(강릉평지, 동해평지, 삼척평지, 속초평지, 고성평지, 양양평지, 강원북부산지, 강원남부산지), 경상북도(경북북동산지), 강원도(태백, 강원중부산지)[43] 경기도(동두천, 연천, 포천, 가평, 남양주, 이천, 여주, 양평), 강원도(영월, 횡성, 원주, 철원, 화천, 홍천평지, 춘천), 충청남도(천안, 공주, 금산, 서산, 계룡), 충청북도(청주 제외), 전라북도(진안, 무주, 장수), 경상북도(구미, 군위, 고령, 성주, 칠곡, 김천, 상주, 문경, 예천, 안동, 영주, 의성), 경상남도(하동, 거창 제외), 대전, 대구, 부산[44] 폭염경보 해제: 강원도(정선평지), 경상남도(거창), 제주도(제주도서부, 제주도북부, 제주도동부, 제주도남부), 폭염주의보 해제: 강원도(평창평지, 양구평지, 인제평지), 경상북도(청도, 청송, 영양평지, 영덕, 울진평지, 포항, 경주), 제주도(추자도, 제주도북부중산간, 제주도남부중산간), 울산[45] 특히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는 25℃를 밑돌았다.[46] 강원도(강릉평지, 삼척평지, 양양평지), 전라남도(보성, 완도, 진도), 경상북도(영천, 경산, 상주, 예천, 의성, 포항, 경주), 경상남도(양산, 창원, 김해, 합천, 통영, 거제), 부산[47] 제주도(제주도북부, 제주도동부)[48] 전라남도(나주, 구례, 화순, 고흥, 순천, 장흥, 무안, 신안(흑산면제외)), 경상북도(구미, 군위, 칠곡, 김천, 안동, 영주), 경상남도(밀양, 함안, 창녕, 진주, 하동, 함양, 남해), 광주, 대구[49] 강원도(강릉평지, 삼척평지, 양양평지)[50] 경기도(김포, 연천, 고양, 파주 제외), 강원도(홍천평지, 춘천, 인제평지, 강원북부산지), 충청남도(공주, 아산, 논산, 부여, 청양, 예산, 당진, 홍성), 충청북도(청주, 옥천, 영동, 충주, 진천, 증평), 전라남도(담양, 곡성, 장성, 여수, 광양, 강진, 해남, 영암, 함평, 영광, 목포, 흑산도.홍도, 거문도.초도), 전라북도(진안, 장수 제외), 경상북도(청도, 고령, 성주, 문경), 경상남도(의령, 산청, 사천, 고성), 제주도(제주도서부), 서울, 인천(강화군,옹진군 제외), 대전, 세종[51] 강원도(횡성, 원주, 철원, 화천), 경상북도(청송, 영양평지)[52] 특히 강원 동해안의 최고기온은 25℃를 밑돌았다.[53] 경기도(양주, 안성, 양평), 강원도(홍천평지), 전라남도(담양, 곡성, 구례, 화순, 순천, 영암), 광주[54] 강원 동해안은 최고기온이 25℃를 밑돌았다.[55] 중부지방은 이날 최고기온이 25℃를 밑돌았다. 게다가 바람도 많이 불어 비가 올 때는 쌀쌀할 정도였다.[56] 8월 31일 18시~9월 1일 09시 열대야를 8월 31일로 간주할시. 포항에서 2018년 5월 17일에 오전에 최저기온 25도 밑으로 떨어지지 않았지만 5월 16일이 아닌 5월 17일 열대야라고 부르는걸 보면 1997년, 2005년 사례도 전날을 따져서 8월 31일 열대야가 아닌 9월 1일 열대야가 맞다.[57] 27~29일에 고온 현상이 다시 나타났으나 30일부터 평년 수준으로 돌아왔다.[58] 이 때는 아예 9월을 넘어서 10월 초까지 여름이었다.[기준] 질병관리청행정안전부[기준] [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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