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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12式, ruby=ひとにしき)] [ruby(地対艦誘導弾, ruby=ちたいかんゆうどうだん)] |
1. 개요
일본 육상자위대 지대함 연대[1]에 배치되는 88식 지대함 미사일의 후계형.원래는 88式地対艦誘導弾システム(改) 88식지대함미사일 시스템(카이) 라고 불렸으나, 2012년 첫 조달에 맞춰 12식으로 명명되었다.
2. 제원
[ruby(12式, ruby=ひとにしき)] [ruby(地対艦誘導弾, ruby=ちたいかんゆうどうだん)] | |
제조사 | 미쓰비시 중공업 |
직경 | 350mm |
전장 | 5000mm(부스터 포함), 3000mm(미사일 본체) |
중량 | 700kg |
유도 | 중간 - GPS/INS |
종말 - 액티브 레이더 | |
사정거리 | 200km 이상 (기존) |
400km (17식 함대함/23식 공대함)[2] |
3. 특징
기존 88식과 비교해 가격 절감[3], 사정거리 증가, 그로 인한 GPS 탑재, 더욱 뛰어난 회피기동을 위한 TVC 탑재 등의 개량을 거쳤다. 시커는 Ka밴드 대역 AESA 레이더로 AAM-4B의 시커와 동일한 하드웨어로 만들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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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파생형
4.1. 17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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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23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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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이 사정거리 연장형의 지대함 버전 대신 12식 지대함 유도탄 능력향상형을 개발하는 것으로 변경되었지만, P-1 해상초계기용 공대함 유도탄은 계획대로 개발되어 23식 공대함 미사일이란 명칭을 부여받고 배치되었다.#
4.3. 능력향상형
2017년 일본 방위성 예산안에 따르면 이렇게 개발된 함대함 미사일을 다시 지대함에 적용해 사정거리가 기존의 2배인 400km 정도로 연장된 12식 지대함 미사일 개량형을 만든다는 계획이 세워졌다. 사정거리 연장으로 오키나와 열도의 중심부에 위치한 미야코지마에서 대만 - 오키나와 열도 사이의 해역과 미야코지마 - 오키나와 사이의 해역 전체를 사정권에 넣게 됨으로써 지대함 미사일만으로도 중국 해군 동해함대의 태평양 진출로를 차단할 수 있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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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지대함 버전 시제품은 레이와 4년(2022년) 후반기에 납품되며, 함선발사 및 항공발사 버전도 개발될 예정이다. 함대함 버전은 이지스 시스템 탑재함과 신형 FFM에서 운용이 예정되었고#, 공대함 버전의 경우 F-15JSI 업그레이드기에 탑재할 예정이었던 LRASM의 역할을 대신해 F-2와 F-3에서 운용된다.# 또한, 잠수함에도 탑재 예정으로 2025년 일본 방위예산안에 잠수함용 VLS 개발비와 더불어 잠대함 버전 양산 비용이 요구되었다.#
이 미사일은 자국산 BGM-109 토마호크로 불리고 있으며, 가와사키 중공업이 개발하고 있는 사정거리 2,000km급 도서 방위용 대함 미사일과는 JASSM-ER/XR과 비슷한 관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일본이 이러한 장거리 대함미사일들의 개발과 도입을 가속화하는 것은 중국의 A2AD 전략에 맞불을 놓으면서 자위대를 이전보다 더욱 공세적으로 활용하겠다는 메시지로 해석된다.
양산 배치 시기는 지대함 버전을 시작으로 2026년으로 상정하고 있었으나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중국과 대만의 갈등 악화를 비롯한 세계 정세를 고려하여 도서방위용 고속활공탄과 함께 2024~25년으로 크게 앞당겨졌다.[4] 또한 2027~29년에 걸쳐 배치될 예정이었던 함대함, 공대함 버전 역시 개발완료를 기다리지 않고 조기 배치할 예정이다.# 일본 정부는 이 미사일을 1천발 이상 확보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함대함 버전의 경우 2026년 배치 예정인데, 이보다 앞서 토마호크 미사일이 도입된다.#
2024년 10~11월 중에 5차례의 시험 발사가 실시되었다. 일본 방위성은 이를 12월 보도자료를 통해 공개했다. 2025년 연말에 첫 운용부대가 규슈에 배치될 예정이다.#
5. 배치 현황 및 기타
일본 육상자위대 소속의 5개[5] 지대함미사일 연대들 가운데, 서부방면대 소속의 1개 연대에 우선적으로 배치 중이다.[6] 2016년 기준으로는 4개 중대들 가운데 1개(즉, 25%)에만 배치되어 있지만, 2017년 중으로 서부방면대 소속의 모든 지대함 연대가 12식 미사일을 보유할 계획이다.각 연대는 총 16대(즉, 각 중대는 4대)의 지대함 미사일 차량을 보유하고, 차량당 6발의 12식 지대함미사일을 탑재한다. 따라서 이론상으로 각 연대는 96발의 미사일을 동시에 운용할 수 있는 것이다. 이는 일반 구축함에 대함미사일이 8발정도 탑재 된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엄청난 수준이다.
일본이 12식 지대함 미사일을 서부방면대 소속 부대에 우선적으로 배치하는 것은, 공식적으로는 센카쿠에서의 중국과의 분쟁 대응을 반영한 것으로 소개된다. 그러나 해당 부대가 지리적으로 쓰시마해협과도 근접한 점을 고려할 때, 유사시 한국 해군에도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2018년 RIMPAC의 대함미사일 실사 훈련인 SINKEX에 참가하면서 처음으로 국제 훈련에 등장했다. 미 육군이 새로 도입한 NSM 지대함 미사일 및 M142 HIMARS가 함께 하였으며, 아파치와 MQ-1C로부터 표적함의 정보를 받아 고도의 재밍 환경 아래 4기가 발사되어 모두 명중했다고 한다.[7]
6.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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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본은 지대함 병기를 해자대가 아닌 육자대가 조작한다. 한국에서 지대함 병기를 해군이 운용하는 것과는 다르다.[2] #[3] 88식 지대함 미사일도 딱히 비싼건 아니다.[4] 긴급개발(Agile Development)라는 개발수법을 사용해 시제품 상태에서 몇 차례의 시험만 거치고 선행양산 후 곧바로 부대배치한 다음 실제 운용하면서 나머지 개선점을 취할 예정이라고 한다.[5] 홋카이도를 비롯한 북부에 3개 연대, 동북부에 1개, 그리고 오키나와 및 쓰시마와 가까운 서부에 각 1개 연대가 배치 중이다.[6] 소재지는 구마모토 시의 겐군(健軍)이다.[7] A U.S. Army team launched a Norwegian-made Naval Strike Missile while the Japanese launched four Type 12 land-based anti-ship missiles. All five missiles hit their targe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