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게임 내의 훈련용 봇 |
성우는 전태열(한) / 에런 필립스(미).
1.1. 플레이 관련 대사
- 적 발견
- 목표물 발견!
- 강화 효과
- 공격력 증가!
- 하하! 제 앞에서 비키시죠!
- 자~ 표적 찾으시던 분~
- 적 처치
- 목표물 제압!
- 제거 완료, 후후후후후...
- 약화
- 연산 실패!
- 아...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 피격
- 아야!
- 메르시에 의해 부활
- 제가 어디 있었던 거죠? 밝고, 하얀 빛이 가득했는데?
낙사시으워으워어어어어어어어
1.2. 감정 표현 및 캐릭터 대사
- 인사
- 안녕하세요!
- 감사
- 감사합니다.
- 후후~ 몸 둘 바를 모르겠네요~
- 응답
- 동의합니다!
- 부정
- 거부합니다.
1.3. 그외 상황 미확인 대사
- 이야, 죽이는데요?!
- 내가 죽었어야 하는데...!
- 제 격려의 마음을 받아주십시오.
2. 종류
일부 로봇들은 정예라는 수식어가 붙으며 이동 속도/공격 속도/체력이 증가한다.- 일반 훈련용 봇
생명력 | |||||||
200 | |||||||
장탄 수: 8발 재장전: 1초 공격 속도: 초당 약 3 ~ 4회 공격력: 8 치명타 판정 : 있음 |
일반 훈련용 봇 |
기본체력 200(아군봇은 225), 방어구/보호막 0의 생명력을 가지며, 일부 봇에 한해 8의 공격력을 가진 평타를 일정하게 발사한다. 평타 이외의 기술은 없다. 제자리에 가만히 서서 아무것도 안하는 녀석도 있는가 하면 일정 구간을 계속 돌아다니는 녀석도 있고, 상기했듯 평타를 발사하는 녀석도 있고 그 평타를 맞는 녀석도 있다. 아군과 적군의 색이 빨간색과 파란색으로 나뉘는 것을 제외하면 모든 봇의 생김새가 같다.
공격당하면 비명소리를 낸다거나 각종 해로운 효과나 이로운 효과를 받으면 대사로써 감정표현을 하는 자아가 있는 옴닉이다. 체력이 바닥날 경우 파괴되는데, 부활 모션으로 봐서 사망하는 것이 아닌 분해 후 재조립되는 것으로 보인다.
평범한 수준의 생명력에 비해 크기가 꽤나 커서 맞추기 쉽다. 일반적인 공격군보다는 훨씬 크고, D.Va나 라인하르트 등의 돌격군과 비슷한 수준이다. 또한 모든 봇의 생김새와 능력이 같아서 훈련장을 반복하면 할수록 지루해지기 쉬워, 사이즈가 다르거나 새로운 능력을 가진 봇도 등장하면 어땠을까하는 일부 유저들의 의견이 제시되었고 실제로 패치로 훈련장에 여러 종류의 봇이 추가되었는데 이는 후술.
2018년 7월 19일 업데이트 이후 플레이어가 인사를 하면, 아군 적군 구분없이 플레이어에게 인사를 한다.
- (정예) 돌격 봇/아군 중량 봇
돌격 봇 |
적 기준 400(방어구 100), 아군 기준 300(방어구 100)의 체력을 가진 탱커형 훈련용 봇. 영웅 연마: 건틀릿에 한해서 공격 능력이 있기는 하지만,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500의 방벽을 전방에 두른게 특징이며 한번 부서진 방벽은 죽어서 리스폰되지 않는 한 방벽을 다시 생성하지는 않는다.
적과 아군간의 명칭이 다르다. 적은 돌격 봇으로 뜨지만 아군은 아군 중량 봇으로 따로 표기된다.
- (정예) 로켓 봇
로켓 봇 |
200의 체력을 가진 또 다른 공격형 훈련용 봇.
49의 공격력을 가진 로켓을 4연발로 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공격력이 높아서 자리야의 에너지와 둠피스트의 파워블락을 채워줄 수 있어 기존에 정크랫 패시브로 채우던 걸 먼 거리를 왔다갔다 할 필요가 없어졌다.
- (정예) 저격수 봇
저격수 봇 |
200의 체력을 가진 또 다른 공격형 훈련용 봇.
일반적으로 아무런 행동을 하지 않지만 저격수 봇 근처에 단말기를 건들면 활성화되면서 공격을 한다.
거리가 얼마나 멀든 최대 73의 딜을 넣으며 저격수 봇 시야에 잡히면 조건 불문하고 일단은 사격한다. 히트스캔 판정이 아니라 투사체 판정의 총알을 쏘는지라 피하는건 가능하지만 거리가 가까우면 무빙을 쳐도 무조건 맞는다.
- (정예) 치료 봇
훈련용 봇들을 치유하는 훈련용 봇. 메르시의 카두세우스 스태프 좌클릭과 같은 방식이다. 공격 능력이 아예 없다.
- (정예) 수류탄 봇
영웅 연마 건틀릿에서 처음 등장한 훈련용 봇. 정크랫의 유탄[1]을 발사한다. 피해량도 120으로 동일.
- (정예) 폭발 봇
영웅 연마 건틀릿에서 처음 등장한 훈련용 봇. 가까이 다가가면 자폭하며, 토르비욘의 용광로와 동일한 용암을 남긴다.
3. 기타
- 오버워치의 모든 유닛을 통틀어서 유일하게 리스폰 전용 애니메이션이 존재하는 유닛이다. 플레이어가 사용 가능한 영웅들은 전부 리스폰 시 아무 애니메이션 없이 뿅하고 나타나기만 하는데, 훈련용 봇은 원래 자리에 각각의 파츠들이 어디선가 날아와서 순서대로 재조립된다.
- 2017년 한국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만우절 이벤트 "히어로즈 401"에는 때리바[2]라는 개체가 출전(?)해 14%의 표를 거두었다. 물론 어디까지나 만우절 농담이라, 실제 영웅으로 참전하지 않았다. 의도치 않게 한국 옵치 유저들은 훈련용 봇을 때리바라는 별명으로 부르고 있으나, 공식 명칭은 절대 아니다. 다만, 블리자드 코리아에선 이 이름을 나름 밀어주고 있다. 영상 패치노트에서 에코와 함께 등장했을 때도 때리바라는 이름이 잠깐 나왔다.
- 정켄슈타인 기념 코믹스에서는 평평한 머리를 이용해 음식을 나른다.
- 응징의 날 코믹스에서는 양 팔에 포가 아닌 손이 달린 개체가, 병상의 의료 기기를 손 보고 블랙워치 비행장에서 비행선에 연결하는 케이블을 옮기는 역할로 출연한다. 세계관 내에선 오버워치의 잡무용 로봇인 듯.
- 젠야타처럼 하늘에 떠 다닌다. 젠야타는 어떻게 공중에 떠 있는 건지 밝혀지지 않았지만[3] 훈련용 봇은 다리나 팔에 있는 작은 부스터로 떠 다닌다. 그래서 발소리는 나지 않지만 자세히 들어보면 웅웅거리는 특유의 부스터 소리가 작게 난다.
- 특정 패치가 적용될 때마다 잠수함 패치로 봇의 이동 경로가 조금씩 바뀐다.
- 가끔 임의의 훈련봇이 고개를 푹 숙이고 있는 버그가 있다. 처치 후 리스폰이 되어도 고개를 숙이고 있다. 참고로 이 버그가 걸려도 히트박스는 그대로라서, 푹 숙인 머리 위의 허공을 때리면 헤드샷이 들어간다.
- 훈련장에서는 볼 수 없지만, Tab키를 누를 시 보이는 영웅의 초상화가 존재한다. 킬로그가 남지 않아 볼 수 없지만, 메르시로 아군 봇을 부활시킬 때에는 볼 수 있다.
- 원래는 처치 시에도 사망 음성이 있었다. 2017년 전반기 즈음 패치로 게임 내에서 나오지 않게 되었지만, 2024년 현재도 오버워치 2 데이터 내에 훈련용 봇의 사망 음성이 남아 있다.
- 라이프위버 패치 후엔 배회하는 아군 훈련 봇을 구원의 손길로 끌어서 엉뚱한 장소에 한가득 옮겨 놓고 몬다타가 지지한 평화를 이루어냈다고 주장하는 장난이 잠시 화제가 되었다. (① ② ③) 그래서인지 기존의 맵으로 복귀할 수 있는 통로가 이어져 있기만 하면, 아무리 이상한 위치에 갖다 놓아도 이전보다 정교하게 지형지물을 점프하고 오르내리며 스스로 원래 자리에 돌아가는 인공지능이 추가 탑재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일부 훈련 봇들은 복귀 기능이 없어서 적당한 근처 건물 옥상에만 올려도 넋을 잃고 멍을 때린다.
[1] 유탄 발사기 특유의 통통튀는 소리가 난다.[2] "때려봐"의 사투리로 추정된다.[3] 시그마가 반발력도 느껴지지 않는 젠야타의 이러한 현상에 대해 의문을 갖자 젠야타는 모두 눈동자 덕분이라고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