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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517db0><colcolor=#fff> 비슈카르 코퍼레이션 Vishkar Corporation | |
분류 | 초거대기업, 다국적 기업 |
창립자 | 비슈와카르마 바트(사망) |
직원 | 산제이 코팔 사티아 바스와니 하리타 파텔 타미르 차다 外 |
본사 | [[인도| ]][[틀:국기| ]][[틀:국기| ]] 유토페아 |
주 활동 | 신도시 건설 사업 |
협력 조직 | 탈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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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오버워치 시리즈에 등장하는 초거대기업이다.2. 상세
글로벌 건설 대기업으로, 경화광 기술을 이용한 신도시 건설 사업을 하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든다는 슬로건을 걸고 있다. 처음엔 작은 스타트업으로 시작했으나, 설립자 비슈와카르마 바트의 놀라운 추진력과 UN 글로벌 리커버리 프로그램의 지원에 힘입어 옴닉 사태를 기회로 삼아 지금의 초거대기업으로 성장했다.
비슈와카르마 바트가 인도 출신이기 때문에, 비슈카르 코퍼레이션의 본사 역시 인도 남부에 '유토페아'라는 도시에 있다. 옴닉 사태 이후 이재민을 수용하기 위해 경화광으로 건축되었으며, 광축가 아카데미도 유토페아에 소재해 시메트라가 빛을 다루는 법을 배우기 위해 유토페아에서 자랐다.
그러나 실상은 계약 수주를 위해 경쟁 기업에 비밀리에 테러를 저지르고 난민촌을 불법으로 파괴하는 등 막장스러운 행보를 걷는 블랙 기업이다. 바트의 이른 사망 이후, 비슈카르는 옴닉 사태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전세계 여러 지역을 중심으로 재개발 권리를 확보했고 곳곳에 반짝이는 유토피아를 건설했다. 그러나 개발비가 너무 비쌌기 때문에 재개발 구역에는 부유층만이 입주할 수 있었고 자산이 부족한 지역은 파산하는 역효과가 났다. 이 실패를 만회하려 리우데자네이루처럼 주머니 사정이 좀 더 넉넉한 대도시를 공략했으나, 자사 제품이 여전히 비쌌기 때문에 감당할 여유가 없는 사람들을 쫓아냈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삶의 질 향상에 대한 약속이 기대치에 부합하지 못하게 된다. 이렇게 되자 비슈카르의 목표는 고급화에 초점이 맞춰졌다. 더불어 마을에 통행 금지령을 내리고 청소년 축구 경기를 포함해 "무법 행위"로 규정할 만한 전통들을 제한했다. 이 점은 루시우의 배경 설정에서 엿볼 수 있는데, 테러와 파괴 공작은 기본이고 기업 주제에 재개발이 예정된 도시의 주민들을 저임금으로 착취하거나, 어디서 얻은 권한인지 맘에 안 드는 행위는 불법으로 규정했으며 통금까지 만들었다. 루시우를 필두로 한 리우 저항 운동은 이 때문에 일어났다.
또한 솜브라의 해킹으로 부정부패의 의혹을 받고 있는 루메리코와 손잡고 자체 에너지 시스템을 역수입하여 그것을 자신들의 개발 현장에 쓰려고 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반면 건설 회사로서의 능력 자체는 탁월한 모양.
널 섹터 침공으로 많은 도시가 파괴되자 비슈카르는 큰 이익을 보고있다고 한다. 인게임에서는 시메트라가 라마트라를 비난하자 라마트라는 널 섹터의 침공으로 인해 시메트라가 속한 비슈카르가 이득을 보고있다는 지적을 하는 대사가 있다.
2.1. 광축가 아카데미
어린 니란과 그의 가족, 광축가 아카데미 학생들 |
비슈카르는 옴닉 사태 당시 인도 정부와 군에 상당한 지원을 제공했고, 그 과정에서 기술이 크게 발전했기 때문에 세계를 재건할 수 있을 것처럼 보였지만 인력이 너무 부족하다는 문제에 직면했다. 옴닉 사태 동안 숙련된 광축가들을 많이 잃은 데다, 기술이 너무나 복잡해 새 기술자를 양성하려면 수년간의 훈련이 필요했다. 그래서 비슈카르는 각지의 고아들을 스카우트한다는 다소 극단적인 방법을 사용하여 광축가 아카데미를 설립했으며, 인도 정부도 이를 "어느 정도 필사적으로" 지원했다.
학생들은 경화광으로 지어진 넓은 기숙사 안에서 생활하며 현장 실습 같은 세계적 수준의 교육을 받았고, 졸업 후에도 5년간 세계를 여행하여 배운 것을 실습해야 하는 의무가 주어졌다. 아직 판단력이 올바르게 서지 않은 미성년의 고아들을 닥치는 대로 스카우트했기 때문에 인권 단체의 반발이 있었지만 아카데미는 점점 더 성공적으로 운영되었고, 그 명성에 혹한 전세계의 많은 부유층 또한 그들의 아이를 아카데미에 입학시키게 되었다.
아카데미 출신 광축가들이 인도의 여러 도시를 재건하자 비슈카르의 눈은 전세계로 향했고 시골 지역, 난민 정착지, 달동네 같은 낙후된 여러 지역이 경화광 건물로 반짝이는 도시로 거듭나 부유층을 끌어들였다. 이 과정에서 기존 지역민과 부유층 간의 갈등이 빈번했다는 것은 외부에 공공연히 숨겨져 왔으며 사회 현상을 모니터링했던 감시 기지: 시닝의 기밀 해제 문서에서 밝혀진 사실이라고 한다.
오버워치의 영웅 중 시메트라는 고아 출신의 아이들과 같은 경로로 스카우트된 경우에, 라이프위버는 명성에 이끌린 부유층 부모에 의해 입학한 경우에 해당된다.
3. 관련 인물
- 비슈와카르마 바트 (Vishwakarma Bhatt)
옴닉 사태 이전 인도 벵갈루루에서 활동하던 발명가이자 비슈카르의 설립자로, 경화광 기술을 세계에 무상으로 공급하길 바랐던 인물이다. 첫 주식 공모를 하기 1년 전 불행한 교통사고로 사망한 이후 비슈카르 코퍼레이션은 변질되었고 그의 이상 또한 사장되었다. 그러나 바트를 기리고 그의 유지를 이으려 노력하는 일부가 존재한다는 설정상의 묘사 또한 있다. 옴닉 사태 직후 오버워치를 설립한 가브리엘 아다웨가 각 분야의 과학자들을 영입할 때, 바트와 함께 일했던 많은 비슈카르 엔지니어가 전세계를 지원하기 위해 회사를 떠나 오버워치에 합류했다.
이름 '비슈와카르마'는 힌두교 건설과 장인의 신 '비슈바카르마(विश्वकर्मा)'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 사티아 바스와니
빈민가에서 비슈카르로 스카우트되어 가장 뛰어난 광축가이자 첩보활동도 하는 중책을 맡고 있다. 더 나은 세상을 만들려고 하지만 기업의 악행을 의심하게 된다. 처음에는 인지부조화가 일어난 탓인지 기업의 악행을 인정하지 못하고 비슈카르의 앞잡이 신세를 벗어나지 못했다.[1] 이후 니란과의 대화를 통해서 자신은 불필요하게 회사에 맞서지 않고 회사의 자원을 이용해서 자신의 목적에 맞게 쓰겠다고 다짐한다.
- 하리타 파텔
단편 소설 《한 돌 한 돌》에 등장하는 수석 지질학자. 수라바사에서 일어난 '의문의 지진' 때문에 무척 난감해 한다. 자연적인 게 아니라 비슈카르가 집중적인 건설 활동으로 유발한 진동이며 이로 인해 마을 사람들이 애지중지하던 오로라 석상이 무너지는 사태가 벌어졌기 때문이다.
- 타미르 차다
단편 소설 《한 돌 한 돌》에 등장하는 홍보 담당자. 오로라 석상 훼손 사고로 비슈카르가 수라바사 개발 계약을 해지당하지 않을지 전전긍긍한다.
- 베니시우 코헤이아 도스 산토스 (이전 기록)
루시우의 아버지로 비슈카르의 합법적 특허를 받아 음파 기술을 개발한 과학자다. 세상을 더 좋게 만들려는 꿈을 가지고 비슈카르에 합류했지만, 개발한 기술이 역으로 보안군에게 팔리고 비슈카르에 대항하는 시위자들을 진압하는 수단으로 악용되는 걸 보고 환멸을 느끼게 된다. 이에 루시우는 아버지의 기술을 되찾아 시민들을 규합하는 도구로 개조했고 비슈카르를 리우에서 몰아내는 데 성공한다. 시메트라와 루시우의 상호 대사에도 이 내용이 있다.
루시우가 오버워치에 합류하자 윈스턴 앞으로 감사 편지를 남겼다.
- 니란 프룩사마니 (이전 기록)
태국의 유서 깊은 부유층인 프룩사마니 가문의 자제로, 너무나 비상한 두뇌를 지닌 탓에 평범한 학교에 다닐 수 없게 되자 비슈카르 광축가 아카데미에 보내졌다. 비슈와카르마 바트, 비슈카르의 진실을 모두 알게 된 그는 경화광 기술을 선한 일에 쓰기 위해 노력한 결과, 아직 학생 신분인데도 불구하고 '생체광'이라는 새로운 소재를 발명하는 데 성공한다. 그러나 곧 베니시우가 당했던 것처럼 비슈카르에 특허를 가로채일 위기에 처하자, 기술을 뺏기지 않기 위해 아예 가지고 달아나는 과감한 선택을 한다. 그 결과 아카데미 수료도 하지 못한 채 비슈카르가 고용한 변호사들에 의해 전세계 17개국에 지명 수배를 당하는 수모를 겪는다.
4. 기타
- 루시우볼 버그를 일으킨 집단이라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이벤트성 맵인 이스타지우 다스 하스 밖을 자세히 보면 유독 높은 빌딩 하나가 솟아 있는데, 그게 비슈카르 코퍼레이션 리우 지사 빌딩이다. 그래서 나온 말. 난투 개장 초기, 루시우만 플레이 가능한 루시우볼에서 다른 영웅이 랜덤으로 난입하는 버그로 루시우들을 학살하는 일이 비일비재했다. 게다가 그 모드의 루시우는 공격기가 없었다. 버그 원리는 캐릭터 선택란이 아예 없는 게 아니라 아주 잠깐 띄워지자마자 바로 루시우로 강제선택되는 시스템이었는데 이 잠깐으로 다른 영웅을 고를 수 있었다. 물론 단순 버그로 여길수 있으나 하빌 비슈카르 코퍼레이션과 루시우가 대치한다는 스토리와 합쳐져서 새인 밈이다.
[1] 단, 코믹스에서 필요하지 않은 살인은 하지 않으려 하는 등 본인이 악하다고 보긴 힘들다. 빈민이 아닌 더 나은 환경이었다면 파라처럼 자신의 능력을 정의롭게 썼을 여지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