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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ST Laboratories Siege Automaton "Bastion"오버워치 시리즈에 등장하는 양산형 전투 옴닉의 종류. 통칭 '바스티온'.
2. 특징
토르비욘이 설계에 참여한 역관절형 전투용 옴닉으로, 설정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변형이 가능한 양산형 전투 로봇이다. 옴닉 사태 당시 옴닉군 측 주력 병기로 사용되었으며, 시네마틱 연출상 묘사된 전술로는 자주 사용하는 전술 역시 대량의 물량으로 밀어붙히는 것이다. 압도적인 수로 밀어붙이다 적군이 최후까지 농성할 경우 설정: 경계로 전환하여 무자비하게 갈아버리며, 공성전에서는 설정: 전차 상태로 진격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첫 번째 공습이나 "요원 호출" 영상, 시네마틱 '마지막 바스티온' 및 '명예와 영광'의 회상 장면, 아이헨발데[1]이곳 저곳에 널려 있는 바스티온들[2]이 그 증거.그러나 이들은 모두 기체 도색이 주황색이고, 널 섹터 소속 바스티온들[3]은 보라색이다. 반면, 본 게임 내에서 영웅으로 등장하는 마지막 바스티온은 흰색 계통의 도색이다. 다만 깨어난 직후엔 B73과 같은 색상이었으며, 정확히 언제인지는 모르나 깨어난 이후 새로 도색한 것이다.[4] 이후 공개된 바스티온 단편 코믹스인 '바이너리'에서 토르비욘을 따라간 뒤 새로 도색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5]
오버워치 세계관 상으로 바스티온은 악마이자 공포의 대상이다. 옴닉 사태 당시 옴닉의 주력 유닛으로서 세계적으로 엄청난 인명피해를 내며 악명을 떨쳤기 때문이다. 스웨덴에서 바스티온이 등장했을 때 언론에서는 바스티온을 '죽음의 기계', '과거의 공포' 등으로 표현했고, 옴닉 사태를 직접 겪었을 리가 없는 10대 젊은이들이 바스티온을 보자마자 비명을 질러대며 도망가는 등, 오버워치 세계관의 사람들에게는 바스티온에 대해 심각한 트라우마가 남아있다. 토르비욘이 바스티온에게 접근해서 상태를 살피고 있을 때도 토르비욘이 공격당하는 걸로 오해해서 멋대로 중무장한 경찰력을 동원했을 정도면 바스티온에 대한 오버워치 세계관의 사람들의 적대감과 공포가 얼마나 큰지를 알 수 있다.
볼스카야 인더스트리의 카티야가 근무를 하는 집무실 벽면에는 바스티온 여러 기가 러시아군과 전투를 벌이는 모습이 조각되어 있다. 이 조각은 솜브라의 시네마틱 트레일러 '잠입'에서도 나왔다.
종전 후 모두 파괴되었으나, 아이헨발데 근처 숲에 버려져 있던 E54번 바스티온이 살아나 활동 중이다. 옴닉 사태 당시에는 B73번 기종이 보편적으로 사용되었으며, 왕의 길에서 일어난 옴닉의 반란에서는 널 섹터 측에서 동일한 기종을 개조해 사용했다. 널 섹터나 귀신등이 이 바스티온을 개조 및 기술을 따와서 자기들만의 변형판으로 만드는등 옴닉 사태 이후 모두 파괴 되었지만 전투 로봇으로는 계속 재활용되어서 아직도 현역으로 운용중인 병기형 로봇이기도 하다.
실제 설정에서는 적용되지는 않을 듯하나, 전차 모드로 변화할 때, MLB와 하키에서의 선수 입장 시 울리는 오르간 테마곡인 Charge를 부르며, 널섹터 모델은 베토벤의 교향곡 제5번 1악장 도입부을 부른다. 또한 포격 모드로 전환 시에는 싸이렌이 울린다.
공성+변형+전차 콘셉트는 같은 제작사의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에 등장하는 공성 전차(시즈 탱크)와 비슷하다.
3. 설정
바스티온은 여러가지 설정을 통해 외형을 변경하는 것이 특징인 옴닉으로, 2족 보행형 이동 모드인 설정: 수색, 개틀링 기관포가 설치된 고정 포탑인 설정: 경계 상태로 변형이 가능하며, 소형 무인 전차인 설정: 전차 상태도 있다.[6] 수색 모드를 제외하면 대부분 공성과 관련된 능력을 가지고 있다.3.1. 설정: 수색(Configuration: Recon)
2족 보행 모드로, 기관단총으로 무장하고 중거리에 총알을 발사한다. 화력은 가장 떨어지나 무난한 발포 속도에 이 상태에서는 두발로 걸어다닐 수도 있다. 말 그대로 수색에 적합한 모드.
게임에서는 이동 시에만 쓰이지만, 은근 시네마틱의 묘사를 보면 이 상태로 전투에 많이 참여하는 듯. 정황상 설정: 경계로만 활동하면 공격에 취약해 지고 부가적인 행동이 제한되기에 설정: 수색으로 나아가면서 화력 투사가 필요 할때 설정: 경계로 바꾸는 식인듯 하다.
미러워치의 귀신 바스티온은 이 상태에서 샷건을 발사한다.
3.2. 설정: 경계(Configuration: Sentry)
이 상태에서는 고정된 상태에서 개틀링 기관총를 발사할 수 있으며, 가장 화력이 강력하다. 대신 이동은 못하는데다가 사각 지대가 있다는 점이 명확해서 공격에 노출되었을때 아무런 대응을 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 그 때문에 무작정 설정: 경계로 전환하기 보단 설정: 수색으로 밀어 붙인 후 화력 투사를 하는 방식으로 자주 나온다.
오버워치 1때 설정으로는 E54들도 경계모드로 변했으나, 설정이 폐기되어 B73만의 능력이 되었다.
3.3. 설정: 전차(Configuration: Tank)
이 상태에서는 전차 바퀴를 통해 움직이며, 원거리 포를 발사한다.
시네마틱에서는 <명예와 영광>에서 처음 등장했으며, 옴닉의 반란(아케이드)에서도 등장한다. 물리적으로 변형이 어렵다는 이유로, 전차모드 개체와 수색/경계 모드 개체가 서로 다른 것 아니냐는 의혹도 있다.[7]
위 이미지에선 알 수 없지만, 게임 내에서보면 털털거린다.
오버워치 1때 설정으로는 E54들도 전차모드로 변했으나, 설정이 폐기되어 B73만의 능력이 되었다.
3.4. 설정: 강습(Configuration: Assault)
경계 모드 개틀링 기관총에, 전차 모드의 전차 바퀴를 사용하는 설정.
시네마틱에서는 나온 적이없고, 오버워치 2의 바스티온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온다.
오버워치 1때는 E54도 B73과 마찬가지로, 경계, 전차 모드로 변했으나, 오버워치 2에서 설정변경이 이루어져서 E54 개체들이 사용했던 기술로 바뀌었다.
강습 모드 하나로, 경계모드의 단점을 모두 개선했기 때문에 이를 보완하기 위한 수색모드도 필요없는데, 여전히 수색모드가 존재하는 이유는 불명. 게임 내적으로 보자면 리워크에 맞게끔 설계된 것이고, 외적으로 보면 빠르게 찍어내 양산해야 되는데 설정: 강습형으로 새로 만들기엔 시간상, 자원상의 문제 때문에 기존 설정: 수색을 베이스로 추가한 식으로 된 것으로 보인다.
강습모드로 변한 바스티온들이 시네마틱처럼 엄청난 물량의 개틀링 기관포를 심지어 움직이면서 쏜다고 보면 진짜 공포의 대상이 따로 없을 것이다. 그나마 게임처럼 6초밖에 못쓴다하면 이해가 되는 부분인데, 게임 내에서야 6초간 밖에 못쓴다지만, 전차모드도 게임 내에선 8초만 이용가능한 반면 시네마틱이나 옴닉의 반란에선 무제한 유지되는지라, 이 역시 시네마틱에선 적용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8]
위 이미지로는 알 수 없지만, 전차모드의 바스티온과 마찬가지로, 이 형태로 있는 동안은 계속 털털거린다. 이것도 외적으로 보면 전차 모드의 애니메이션을 그대로 따와서 생긴 부분이지만 설정으로 본다면 구동되는 무한궤도 바퀴에 완충 장치가 있어서 상시로 털털거리는 걸 수 있다.
3.5. 설정: 포격(Configuration: Artillery)
이 쪽은 강습 모드와 반대로, 전차모드의 원거리 포와, 경계모드의 고정된 다리를 이용하는 설정 모드이다.
다리를 지지대로 고정하고, 하늘을 향해 포를 발사해, 적을 공격한다.
시네마틱에서는 나온 적이없고, 오버워치 2의 바스티온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온다. 오버워치 1때는 E54도 B73과 마찬가지로, 경계, 전차 모드로 변했으나, 오버워치 2에서 설정변경이 이루어져서 E54 개체들이 사용했던 기술로 바뀌었다.
3.6. 설정: 정보(Configuration: Intel)
미러워치의 귀신 바스티온이 사용한 모드.근처의 적들을 드러내고 공격 속도, 이동 속도, 재장전 속도가 증가한다.
3.7. 설정: 증원(Configuration: Reinforcement)
미러워치의 귀신 바스티온이 사용한 모드.고정된 상태에서 최대 4대의 절단기를 배치한다.
4. 종류
4.1. B73
수색 / 경계 / 전차 |
옴닉 사태 때, 바스티온 유닛은 전 세계 곳곳에서 인간과 치열한 전투를 벌였다.
영웅 '바스티온'의 '옴닉 사태' 스킨 설명.
영웅 '바스티온'의 '옴닉 사태' 스킨 설명.
주황색 밀리터리 페인팅이 특징인 종류. 옴닉 사태 때 주역으로 활동한 개체. 단편 애니메이션 “명예와 영광”에서 나온 적대 바스티온들이기도 하며, 전장 아이헨발데에서도 잔해들을 볼 수 있다. 다만 아이헨발데에 있는 모든 바스티온이 이 모델 것은 아니다.
이 모델은 자가 수리 기능이 탑재 되어서 자가 수리 기능이 파괴 되거나 고장나지 않는 이상 지속적인 전투가 가능하다.
4.1.1. B73 (세부 넘버링 불명)
오버워치 1[9] | 오버워치 2 |
아이헨발데 전장을 확인해보면 전장 전체에 바스티온의 잔해들이 깔려 있는데, 양팔이 기관단총인 모델들이다.
양팔이 기관단총이라 뭔가 특별해 보이지만 넘버링은 그대로 B73으로 되어 있다. 이 경우 B73-NS 등 처럼 세부 넘버링은 다를 것이다.[10] 기능상 자가 회복 기능까지 버리고 공격에 더 특화된 버전인듯 하다.
오버워치 1 당시에는 다소 논란이 있었던 개체인데 맵상에 널부러진 바스티온 잔해들이 최적화를 위해서 프리팹화 시킨 모델들인데 한쪽의 기관단총이 프리팹을 거치면서 폴리곤이 외형을 유지하면서 줄어드는 과정에 반대쪽 기관단총과 다르게 생겨버려서 이를 바스티온의 또다른 넘버링을 가진 개체로 본것이다. 오버워치 1 당시에선 그래픽 품질을 아무리 올려도 프리팹화된 바스티온에는 폴리곤이 늘어나진 않아서 새로운 개체로 보일법 했고 무엇보다 텍스쳐도 고르지 않아서 넘버링도 없거나 식별 불가였다.
허나 오버워치 2가 출시 되면서 사양이 높아짐에 따라 바스티온 잔해의 모델링도 변화가 생기면서 전말이 밝혀졌는데 텍스처링이 선명해짐에 따라 이 개체들도 그냥 B73이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반댓쪽 총도 그냥 똑같은 기관단총이며, 그냥 양팔이 모두 같은 기관단총인 B73 모델이라는 말이다.
4.1.2. B73-NS
수색 / 경계 / 전차 |
널 섹터에 의해 개조되고 업그레이드된 바스티온 유닛은 왕의 길에서 있었던 옴닉의 반란 때 기용되었다.
영웅 '바스티온'의 '널 섹터' 스킨 설명.
영웅 '바스티온'의 '널 섹터' 스킨 설명.
왕의 길 사태 당시 널 섹터에서 기용한 병력. 보라색 도색이 특징. 스킨 설명에 따르면 B73을 개조한 모델로 더 업그레이드 되었다고 한다.
게임내 스킨에 대해서는 바스티온/영웅 갤러리 문서를, 상세한 게임 내 스펙에 대해서는 옴닉의 반란(아케이드) 문서를 참고.
4.2. E54
수색 / 강습 / 포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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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색 / 경계 / 전차 |
옴닉 사태 때 크게 손상되었던 이 바스티온은 수년 후, 아이헨발데 인근 검은 숲에서 갑작스레 재가동되었다.
영웅 '바스티온'의 '자연의 친구' 스킨 설명.
영웅 '바스티온'의 '자연의 친구' 스킨 설명.
본래 평화 수호를 위해 만들어진 바스티온-E54 로봇들은 빠르게 강습 모드에서 대포 모드로 설정을 전환하는 특유의 능력을 지니고 있었다.[11]
Originally created for peacekeeping purposes, Bastion-E54 robot units possessed the unique ability to rapidly reconfigure themselves into an assault-cannon mode.
오버워치 2의 영웅 '바스티온'의 배경 이야기
Originally created for peacekeeping purposes, Bastion-E54 robot units possessed the unique ability to rapidly reconfigure themselves into an assault-cannon mode.
오버워치 2의 영웅 '바스티온'의 배경 이야기
B73과 마찬가지로 옴닉 사태 때 현역으로 활동한 개체이며, 아마 넘버링이 B->E이므로 후속 기체일 듯.
오버워치 1때만 해도 시네마틱의 묘사에 따르면 그다지 B73과 외형상으로나 기능상 큰 차이가 존재하지는 않는 것 처럼 보였다. 당장 E54였던 바스티온부터가 인게임 내에서 B73과 동일한 전차, 경계 모드를 이용했기 때문이다. AI를 업그레이드했거나, 안정성, 탄창, 내구도 등을 그런 걸 개선한다고 하면 겉으로 똑같아보여도 크게 이상한 점은 아니긴 했다.
하지만, 오버워치 2로 넘어오면서 설정이 바뀌어서, E54 개체들이 오버워치 2의 바스티온 영웅이 사용하는 스킬셋인 강습모드와 포격모드를 사용한다는 특징이 있다고 설정이 바뀌었다.[12] 즉 오버워치 1때의 영웅 바스티온이 전차, 경계 모드를 이용하는 것은 현재로서는 폐기된 비공식 설정일 듯하다. 따라서 단편 애니메이션 “마지막 바스티온”에서 E54 모델이 경계 모드를 이용하는 부분은 설정 오류가 되었다. 다행인 점은 오버워치 스토리가 매우 느린 덕에 이 부분 말고는 설정 오류가 없다는 것이다.[13]
또한 E54 모델만의 기능인지는 알 수 없으나, 자가 수리 기능이 있다. 그리고 마지막 바스티온은 이게 고장났으나 토르비욘이 다시 수리해준다. 이게 게임 내 바스티온이 자가 수리 기능이 있던 시절에 나온 스토리인데, 정작 이 기능은 오버워치 2 게임에서는 삭제되고, 수류탄으로 대체되었다. 때문에 이 설정도 토르비욘이 고쳤다는 부분을 포함해 폐기되어서 자가 수리 기능은 B73만의 기능으로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14]
게임 상 영웅으로 등장하는 바스티온이 바로 E54지만, 도색만 새로 하였을 뿐 같은 기종이다. 시내마틱 “마지막 바스티온” 때만 봐도 풀만 좀 자라고, 도색이 옅어졌을 뿐 B73과 동일한 같은 주황색 도색을 하고 있다.
기종명인 E54는 제프 카플란의 딸이 쓰던 배틀태그 겸 마인크래프트 핸들네임에서 따 왔다고 한다.(#) 하지만 마인크래프트 출시 이전부터 블리자드 게임에 54라는 숫자가 매우 빈번하게 나오고 있었기 때문에 실제론 다른 곳에서 따왔을 가능성도 있다. 해당 영상 이전까지는 아트팀의 이름인 "Team 54에서 따 왔을 것이라 여겨졌다.
4.3. 거대 바스티온(정식 명칭 불명)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바스티온은 따로 거대 개체가 있다.
단편 애니메이션인 '마지막 바스티온'에서 옴닉 사태 회상 장면에 5분 22초 부근에서 짤막히 나온 3기의 바스티온을 잘 보면 뭔가 멀리 있음에도 눈에 잘띄는데 잘 보면 엄청 거대하단걸 알수 있다. 등에 개틀링 기관총은 없지만 팔에 있는 기관총은 레일건으로 추정되는걸 한발씩 발사하면서 전진한다. 해당 개체는 양산형 바스티온을 따온건 확실하지만 이 개체의 이름은 따로 있는지는 불명.
타이탄 인거 같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4.4. 귀신 바스티온(정식 명칭 불명)
거대 귀신 옴닉은 제주 남방 해역의 옴니움에서 나타났다. 귀신 옴닉의 지속적인 습격에 대응하여 대한민국 육군 기동 기갑부대, 또는 MEKA 부대가 창설된다.
영웅 '바스티온'의 '귀신' 스킨 설명.
영웅 '바스티온'의 '귀신' 스킨 설명.
바스티온의 스킨으로 나왔던 귀신 개체. 위에서 언급한 거대 바스티온과 마찬가지로, 거대 귀신 옴닉이라고 한다. 일단 게임 내에서는 스킨이다보니까 작게 나온다. 아무래도 스킨은 게임 내 기술을 쓸 수 있어야 하다보니, 실제로는 탑재한 무기도 좀 다를 수 있다.
이후 오버워치 2 시즌10에서 미러워치 아케이드에서 정사로 추정되는 스킬셋들이 일부 나왔으며 일단은 기본 공격이 산탄이며 설정: 정보로 주변의 적들을 탐지하고 공격속도와 재장전 속도가 증가하며 전술 수류탄은 그대로 있으며 설정: 증원으로 신호탄[15]으로 귀신 절단기를 소환시킨다.
[1] 독일군과 옴닉군 사이의 대규모 전투가 벌여졌던 지역이다.[2] 잔해들을 보면 양 팔이 다 기관단총인 모델이다.[3] 옴닉의 반란에서 널 섹터가 정예급 전투병기로 상당량을 굴리고 있었다.[4] 실제로 스킨 중에 붉은색 계통의 양산형 바스티온 로봇 스킨이 '옴닉 사태'으로 있다.[5] 토르비욘 본인이 바스티온의 자가수리기능이 망가졌다고 한걸로 보아선 자가수리 기능도 함께 고쳐준 듯 하다. 다만 후술할 내용으로 인해 이 설정은 폐기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해당 개체가 B73으로 의식하고서 발언한거면 오류는 아니다. 자가수리 기능을 고쳤다는 부분도 단순 추측이지 직접적으로 보여준건 아니다.[6] 실제 설정 상으론 경계 바스티온과 전차 바스티온은 별개의 모델이고, 게임에서 바스티온이 둘 다로 변신하는 건 게임적 허용일 수도 있다. 설정: 수색에서 설정: 경계로 바뀌는 것은 물리적으로 가능하지만 설정: 전차는 추가 부품 없이 설정: 수색에서 바로 변신이 불가능한 형태이기 때문이다. 게임 내 이벤트 옴닉의 반란에서도 수색/경계형 바스티온과 전차형 바스티온은 따로 등장하는데, 옴닉의 반란 난투가 포함된 기록보관소는 인게임에서 오버워치 세계관 설정의 정사를 보여주는 유일한 콘텐츠라는 점에서 이 추측에 힘을 싣는다.[7] 설정: 수색과 설정: 경계는 실제로 변환 과정 자체가 명확해서 현실에서도 바스티온 미니어쳐를 만들때 변환이 가능하지만 설정: 전차는 다리에 없던 무한궤도가 생기는데다가 개틀링 기관포가 전차 포대로 바뀌는등의 일관성 없는 부분이 나오기 때문이다.[8] 그런데 이야기 임무 아이언클래드 시네마틱에서 라인하르트가 E54를 발견하고 널 섹터인줄 알고 공격하려들자 강습모드로 변하는 장면이 있는데, 변하고 나서 6초가 지나자 변신이 풀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물론 해당 장면은 토르비욘이 싸움을 말려서 변신을 푼 것이기 때문에, 우연일 수 있지만 만약 그게 아니라면 정사 역시 6초밖에 유지를 못하는 것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렇게 된다면 강습 모드는 전투시에 활용 보단 기습으로서의 활용을 위해서 변신 제한을 건걸 수도 있다.[9] 오버워치 1 기준으로 그래픽 품질을 올려도 저렇게 나온다. 오버워치 2에서 그래픽 품질을 낮춰야 저렇게 볼 수 있다.[10] 명예와 영광에 나온 OR14 유닛도 몇몇 개체가 양팔이 기관포인 모델들이 다수 있었는데 정황상 개량형 모델은 양팔이 무기화 되어 있는걸로 보인다.[11] 오버워치 1 때는 '빠르게 수색 모드에서 경계 모드로 설정을 전환하는 특유의 능력을 지닌 바스티온은 본래 인류의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라는 문장이었으며, 리메이크에 맞춰서 문장이 수정되었다.[12] 일단 오버워치 1 때는 E54 개체가 전차, 경계 모드를 사용한다는 언급은 없었고 그냥 바스티온의 특징이라고만 설명되었기 때문에, 오버워치 2에서 리메이크된 스킬셋을 B73과 E54의 차이로 세계관 설정으로 편입시킨 듯 하다.[13] 다만 어찌보면 캐릭터간의 개성을 고려치 않고 막 변경해서 개연성을 해치는 부분이 아니냐는 우려가 있다. 애초에 시네마틱을 다시 수정하지 않는 이상 해당 부분에 대한 설명을 "시네마틱에서 나온 묘사는 비정사입니다."라고 우기고서 만들어버리면 정사라 여기던 시네마틱 묘사를 해치는게 되어 버리는게 되고 만약 또 시간이 지나서 바스티온 스킬에 커다란 변화를 줘버리면 또 이에 대한 설정 변경으로 인해 혼란스러워 진다. 차라리 오버워치 1 당시의 스킬을 사용하던 개량 기종이고 이후 토르비욘이 해당 바스티온을 거두면서 비효율적인 시스템을 갈아 엎고 바스티온을 위해 효율적으로 개조를 했다는 설정이 더 신빙성이 높다.[14] 이후 커뮤니티 모드에서 자가 수리가 다시 등장해서 어쩌면 설정상으로만 남은 부분일 수 있다.[15] 인게임상에선 설정: 포격 상태로 변하지만 공격력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