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대한민국의 행정구역 개편 중 도의 소속된 기초자치단체를 통합하는 것에 대한 문서이다.2. 상세
1995년 지방자치제 전면 도입을 앞두고 대규모 도농통합 제도가 실시되었다.이명박 정부는 여기서 더 나아가 인근의 시군을 통합함으로써 지방자치단체의 규모를 키우고 장기적으로는 도 폐지의 수순을 밟고자 지방자치단체 통합을 적극적으로 권유하였으며, 이를 유도하기 위해 혜택을 부여하는 방안을 마련하였다.
그러나 관선제 시절에는 내무부(현 행정안전부)가 행정구역을 조정하는 데 전권을 쥐고 임의로 행정구역을 조정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주민투표, 해당 기초자치단체 및 상위 단체인 광역자치단체의 의견 조율 등이 필요하기 때문에 1995년 도농통합 이후 시·군·구 간 통합이 잘 일어나지 않고 있다.
3. 성사된 지역
- 1995년 대한민국의 행정구역 개편
- 1998년 4월 1일 전라남도 여수시+여천시+여천군→여수시 통합 (삼여 통합)
- 2010년 7월 1일 경상남도 창원시+마산시+진해시→창원시 통합
- 2014년 7월 1일 충청북도 청주시+청원군→청주시 통합 (청주·청원 통합)
4. 논의중인 통합론
볼드체로 표시된 지역은 현재 진행중이다.-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완주 통합[1]
- 전북특별자치도 군산-김제-부안 통합
- 전라남도 목포-무안-신안 통합
- 충청남도 천안-아산 통합
- 경기도 안양-군포-의왕 통합
- 경기도 수원-화성-오산 통합
- 경기도 성남-광주-하남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