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9 17:00:18

행담도휴게소

행담도에서 넘어옴
행담도휴게소
목포 방면
송악IC
← -.- km
서울 방면
서평택IC
-.- km →
주소
충청남도 당진시 신평면 서해안고속도로 275 (매산리)
운영
CJ프레시웨이
개장
2000년 11월 10일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역사3. 시설4. 기타5. 둘러보기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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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행담도.jpg

충청남도 당진시 신평면 서해안고속도로 275에 위치한 서해안고속도로고속도로 휴게소로 2000년 11월에 서해대교가 완성되면서 완전 개통된 이후 2001년 1월부터 운영하기 시작했다. 이름대로 서해대교 상에 있는 행담도라는 작은 섬에 자리잡고 있으며 서해안고속도로에서 가장 규모가 큰 휴게소이자 한국에서 유일하게 섬 위에 있는 휴게소이다. 섬 하나를 거의 통째로 차지하고 있어 규모가 상당히 큰데 덕평자연휴게소마장프리미엄휴게소와 함께 국내 3대 대규모 복합 휴게소이다. 2019년에는 국내 모든 휴게소 통틀어 연 매출 2위를 달성했을 정도다. 1위는 영동고속도로덕평자연휴게소이다.

영동고속도로덕평자연휴게소중부고속도로마장프리미엄휴게소처럼 한 개소지만 서울, 목포 양방향 손님을 모조리 받는다. 단, 주차구역이 달라 금강휴게소처럼 유턴은 되지 않았으나[1] 2015년 9월 10일 모다아울렛이라는 거대한 쇼핑몰과 함께 행담IC가 개통되면서 회차로가 다시 생겼다. 단, 해당 회차로와 모다아울렛은 행담 IC밖으로 나갔다 와야되는 구조라서 통행료가 청구되니 참고.

2. 역사


행담도의 개발 전 역사에 대해 자세히 다룬 연재 기사가 있다. <행담도, 그 섬에 사람이 살았네> #

3. 시설

주차장이 본관 건물 앞, 뒤쪽으로 2개소나 있는데다 규모도 상당해서 주차공간이 널널한 편이다. 다만, 여름 휴가철에 사람이 몰릴 때는 이마저도 꽉꽉 찬다. 휴게소 본관[2], SK 주유소와 LPG 충전소같은 기본적인 시설들은 모두 있고 패션 쇼핑몰, 서해대교 관리소, 전기차 충전소와 충청남도와 서해대교의 입구답게 홍보관도 있다. 휴게소 본관이 어지간한 패션 쇼핑몰급으로 상당히 규모가 큰데 2층으로 되어있는 유럽풍의 웅장한 건물로 휴게소의 기본인 푸드코트나 각종 먹거리에 편의점, 화장실은 물론이고 자율식당이 있는 별도의 전문 식당가와 오락실까지 존재한다.[3] 2층에는 원래 오션파크리조트가 존재했지만 2015년에 모다아울렛 개설 이후에는 모다아울렛 별관[4]으로 사용되고 있어서 각종 패션 할인매장들이 위치해있다. 이 크기에 견줄만한 휴게소는 전국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다.[5]

2015년에는 지상 3층 규모로 상당히 큰 모다아울렛 행담도서평택점이 개장했으며 고속도로에서 진출한 차량의 회차가 가능하다. 다만, 휴게소와는 행담IC로 별도로 분리되어 있고 최초로 진입한 나들목으로 회차하더라도 구간요금이 부과되나 휴게소로 향하는 보행로가 있어서 휴게소로 보행자가 오가긴 쉬운 편이다. 9200, 9201번 버스를 타면 대중교통으로도 갈 수 있으며 휴게소와 아울렛 모두 승하차가 가능하지만 배차가 1일 3회로 적기 때문에 시간표 확인이 필수적이다.

4. 기타

서해대교 한가운데 관문으로 위치하고 있는지라 이 곳에서 서해대교의 웅장한 모습을 올려다 볼 수 있어 관광명소로써 인기가 많다. 서해대교 개통 당시 갓길서 주차하고 풍광을 즐기던 것을 여기서 대신 즐길 수 있으며, 새해 일출을 볼 수도 있다.[6]

간혹 행담휴게소로 오타가 되어 있기도 한 것을 볼 수 있는데, 인터넷 뉴스기사를 보면 행담도가 아니라 행담동으로 되어 있는 경우도 있다. 참고로 우리나라에는 그 어느 지역에도 행담동이라는 행정구역은 존재하지 않는다.

1박 2일 시즌 1 26회, 2008년 영광 마파도 편에서 지상파 예능 방송에서 처음으로 나왔다. 여기서 KBS 여의도 본관에서 자고 바로 지각하지 않고 제때 탑승한 강호동, 은지원, 이승기 등 3명이 지각을 한 김C, 이수근, MC몽과의 차별을 두기 위해서 행담도휴게소에 잠시 들르게 되는데, 닭꼬치와 떡볶이, 순대, 튀김 등을 사 먹게 된다.

무한도전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의 개최장소이기도 하다. 공연했던 장소는 원래 임시 주차장 목적으로 만들어둔 넓은 공터였으나, 현재는 해당 장소에 위에 언급된 모다아울렛이 입점했다.

2015년 서해대교 화재사고로 통행이 금지되어 휴게소 또한 일반인 출입이 금지되었으며, 입점한 상인들은 장사를 완전히 망치게 생겼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단, 모다 아울렛은 정상 영업했다.

남연군 분묘 도굴사건의 주범 에른스트 오페르트가 본격적으로 작전을 시행하려 할 때 처음 들른 곳이 여기다.

2020년 1분기, 자율식당 코너를 리모델링하고 있어서 자율식당 코너 이용이 불가능하다. 죽전휴게소와 더불어 자율식당 이용이 가능한 활성화된 휴게소이기 때문에 방문에 주의 요망. 현재는 리모델링이 다 완료되어 정상 이용이 가능하다.

한국도로공사가 지난 2005년 이후 15년째 표류 중인 '행담도 개발 사업’##을 2020년부터 재추진한다. 행담도 내 운영 중인 휴게소, 대형 아울렛을 묶어 대규모 관광 휴양지로 조성할 예정이다. #

5. 둘러보기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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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통 초기에는 주차 구역이 상하행선 통합되어있는 상태로 회차가 가능했지만 얼마 후 현재와 같이 상하행선 주차장이 분리되었다. 당시 화물차 기사들이 행담도에서 만나서 통행권을 교환하고 다시 출발지로 돌아가는 식으로 부정 이용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2] 과거에는 오션파크리조트라는 이름이 붙어있었으나 언제부터인지 그냥 행담도휴게소라고 되어 있다.[3] 이 자율식당이 행담도 휴게소의 특징으로 마치 카페테리아처럼 여러 반찬과 음식들을 골라담아 먹을 수 있어서 평이 나름 좋다. 다만, 적당히 먹을만한 정도로 담는다해도 가격이 그리 싸지는 않다.[4] 본관은 행담도IC를 통해 휴게소 밖으로 별도로 나가야 한다.[5] 행담도휴게소보다 규모가 크거나 비슷한 휴게소는 시흥하늘휴게소, 덕평자연휴게소, 마장프리미엄휴게소 정도가 있다.[6] 단, 멀지 않은 곳에 산업단지가 있어서 이 곳의 공기 상태는 썩 좋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기상상황에 따라 연무(공기 중 티끌 그을음)로 못 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