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5 13:28:53

한유라(비밀의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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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의 이란성 쌍둥이 언니
KBC 간판 아나운서

한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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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채영

1. 개요2. 작중 행적3. 죄목4. 명대사5. 평가6.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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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유정의 이란성 쌍둥이 언니. 태풍과, 서준의 전처 민우의 친모

KBS2 저녁 일일 드라마 비밀의 남자서브 여주인공이자 메인 악녀. 유정의 이란성 쌍둥이 언니. KBC 간판 아나운서. 1990년 4월 15일[1][2] 생으로, 나이는 2021년 기준으로 32세. 담당 배우는 이채영[3], 아역 배우는 윤서진.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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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대철과 여숙자의 딸. 뛰어난 미모와 몸매를 지녔지만 반대로 그만큼 매우 사악한 인물이다. 신분 상승을 꿈꾸며 태풍을 이용하는 인물로, 태풍을 비극으로 몰아넣은 장본인.

갓난아기 시절 심장이 좋지 않아 위독한 상태였는데, 한대철이 유라의 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해 구천수에게 부탁을 하면서 어쩔수 없이 구천수의 무리한 부탁을 들어주게 되어 수술비를 얻어 유라는 심장 수술을 받았다.

중학생 시절 이태풍이 한유정에게 선물한 머리핀을 몰래 가져가서 그걸로 친구들에게 자랑하다가 박나영에게 거짓말이 들켜서 여학생들에게 궁지에 몰려 물에 빠지는데, 머리핀을 본 이태풍은 물에 빠진 한유라를 한유정으로 착각해 물에 뛰어들어 구하려고 하지만 한유라는 지나가는 남자에게 구출되지만 이태풍은 늦게 구출되면서 7살 수준 지적장애를 가지는 원인을 제공했다.

춘천의 방송국에서 활동하면서 실력있는 간판 아나운서로 활동하고 있었지만, 동창이자 라이벌인 박나영이 실력이 아닌 어머니의 빽으로 아나운서 자리에 들어가면서 남자친구인 최준석과 밀애를 하며 임신을 하게 되는데, 최준석이 부자가 아닌 가난뱅이 집안에 사는 인물임을 알게되면서 헤어지려고 하자 최준석이 유라를 쫓다가 그만 교통사고를 당하고, 유라는 옆집에 사는 이경혜가 이태풍에게 맞는 신부감을 찾고있다는걸 알게되면서 계략을 꾸미게 되면서, 다른 남자의 아이를 가졌지만 거짓말로 태풍의 아이라고 속여 태풍네에 들어가면서 결혼하게 된다. 그 후 박나영과 나영의 어머니에게 복수하기 위해 경혜를 이용하면서 그둘을 무릎 꿇게 만든다.

경혜가 혈액암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면서 경혜의 전재산을 DL의 장애인 복지재단에 기부한다는 유서를 발견하게 되고, 유라는 이를 막기 위해 경혜에게 주화연의 불법비리를 알리게 된다. 여기까지는 좋았지만 경혜의 집에 들어온 새로운 운전기사가 최준석의 동생이었고, 형의 복수를 위해 유라를 압박해 유라가 낳은 아들이 형의 자식임을 밝히려고 하지만 유라는 인터넷을 통해 이를 빠져나갈 방법을 써서 모면했지만, 최준석이 병원에서 깨어나면서 경혜에게 이 사실을 들키기 직전에 몰렸다. 유라를 의심한 경혜가 민우와 태풍의 유전자 검사결과를 통해 서로 친자가 아님을 알게되면서 위기에 처하자 주화연의 음모로 마침 경혜가 뺑소니범으로 몰리게 되자 자신이 목격자[4]라며 위증까지 해서 경혜가 나오는 걸 막고 재산을 가로채려 한다.

이후 경혜가 사망하자 유언장을 변호사와 위조하여 재산을 다 처분하고 태풍과는 이혼한 뒤 태풍과 자신의 아들인 민우까지 버리며 덤으로 자신의 가족들과 자신을 끔찍하게 이뻐했던 자신의 어머니 여숙자마저 버리고 간다.[5] 초반부터 방송국 오디션을 보고 있던 묘사가 있었으며 현 시점에서는 커리어가 쌓인 아나운서로 활동 중이다. DL그룹이라는 배경이 필요해서 계략을 꾸며 서준과 결혼한다. 주도면밀한 계략으로 이태풍과 한유정, 차서준의 관계를 흔들고 있다. 하지만 익명으로 유민혁이 출생신고서를 보내 이 출생신고서 때문에 이혼녀라는 사실과 자식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질거라는 불안감 때문에 어머니를 자신의 목숨으로 협박해 어떻게든 미국으로 보냈다.[6] 이 행적을 본 아버지는 이제 더 이상 그녀를 딸로 생각하지 않는지 연을 끊자고 말하기까지 한다. 게다가 점점 궁지에 몰리고 있는데 이 사실을 안 유민혁은 이제는 자신을 파멸시키기 위해 우선은 자신의 임신 사진을 자신에게 보낸 후 차서준에게는 다른 사진을 보내 시선을 끈 후 자신이 일하는 라디오 방송에서 시청자 사연이 유민혁의 사연이 뽑힌 걸 모른 채 그 사연을 자신이 직접 읽어버렸다.[7] 유민혁이 이태풍이라는 사실을 알아버렸고 이태풍으로서의 유민혁을 만나게 된다.[8]그래서 아버지에게 도움을 요청했지만 당연히 이제는 외면했으며 엄마에게 부탁해 엄마가 사정했지만 이태풍은 차갑게 거절한다. 그러자 이제는 이태풍에게 원하는 게 뭐냐고 묻자 내가 지금 부탁하는 거로 보이냐고 위협당한다. 그래서 어떻게든 증거를 빼돌리고 이태풍이 유민혁이 아니라는 사실을 퍼뜨리려고 했지만 실패한다. 그래서 진짜로 극단적인 계획을 세우는데. 자신의 목숨까지 감수하며 자동차 브레이크를 고의로 고장낼 청부업자를 고용하여 이 소행을 유민혁이 청부업자에게 지시했다는 것으로 누명을 씌운다. 계획은 성공적이었고 유민혁은 붙잡힌다. 또한 차서준에게는 한유정과 유민혁의 사진을 찍은 걸 보여줘 이간질하기 시작한다.

이후 차서준에게는 유민혁이 배신했으니 복수를 해야한다는 내로남불적인 모습을 보여준다.[9] 게다가 유민혁이 풀려났으니 더더욱 가만두지 않을 듯하다. 또한 자신이 청부했던 사람이 차서준에게서 돈을 요구하자 점점 자신이 저지른 일을 자신이 직접 알리게 만드는 상황까지 발생한다. 심지어 이간질하는 것 또한 확실히 차서준은 유민혁과의 사이는 틀어지지만 한유정에 대한 집착이 심해졌으며 또한 한유정한테 한유라가 있지 않냐며 그럴 시간에 옆에 있는 사람에게나 잘하라는 한유정의 말에 공감하며 이제는 진짜 이혼을 결심하게 되는 상황이 발생해 자신이 생각한 것과는 반대로 일이 점점 꼬이고 있다.[10]

그리고 이제 차서준이 이혼 소송을 재기하자 왜 이기지도 못하는 싸움 가지고 하는 거냐고 자신만만해 하지만 이미 그녀는 많은 죄를 저질렀기 때문에 그 죄 때문에 이혼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11]

심지어 차서준이 자신의 부모님이 미국에 있다고 했는데 한국에 있는 사실을 깨닫고 점점 그녀의 비밀이 밝혀지고 하고 있다. 또한 자신이 몰락하게 만든 박나영차서준에게 자신의 고등학교 시절을 보낸 사진을 보내서 한유라가 이혼녀이자 한동호가 자신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밝히게 만든 계기를 만들어서 제대로 뒤통수를 받는다.

전화위복이라고 자신의 아들이 백혈병에 걸리자 골수 검사를 받는 대신 유민혁에게 자신의 목숨과 자신의 과거 자료를 자신에게 달라며 거래를 한다. 결국 아들 목숨과 자신의 목숨을 걸고 하는 최악인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기증자를 찾았으나 임신으로 인해 기증을 못했다. 그래서 이태풍은 거래를 받아들인다. 일단 아들인 민우와 골수가 일치한다라는 것은 확정되었으며 그 과거자료도 넘겨받았기 때문에 어떻게든 심리적 우위 포지션을 되찾게 되긴 한 모양.

그렇지만 점점 차서준은 자신의 비밀을 알아가고 있다. 또한 골수 이식 직전에 병원에 차서준이 나타나자 한유정에게 문자를 보내 차서준을 밖으로 보내라고 하지만 유정은 핸드폰을 두고와서 보지 못했고, 결국 차서준을 피해 병원에서 도망가는 바람에 자기가 낳은 아들을 결과적으로 사망하게 만들어 만들어버렸다.[12]

어머니 여숙자를 통해 민우의 사망소식을 듣게 되고, 장례식장으로 찾아가지만 안으로까진 들어가진 못했고, 심지어 자신은 이식해줄려고 했었으며 자신도 이렇게 될 줄 몰랐으며 자신이 죽인 게 아니라는 말까지 하는데, 죄책감과 모성애 정도는 조금은 가지고는 있는건지 죽은 민우에게 자신을 절대로 용서하지마라며 명복을 빌었다. [13]

그렇게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온 줄 알았는데 유전자 검사표가 자신에게 보내진 걸 보고는 이태풍이 그런 거냐고 생각해 그에게 다가갔지만 이태풍은 태연하게 아니라며 또한 지금까지 너 때문에 얼마나 많은 피해자가 생겼는지 아냐며 그 피해자 중 한 명이 그런 거라고 생각은 안 하냐며 무덤덤하게 말한다. 당연히 믿지를 않는데 이태풍은 하긴 넌 여기까지 올라오는 동안 얼마나 많은 피해자가 생겼는지 모른다는 말을 듣고 가는데 이태풍이 그런거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어차피 자신의 아들도 없고 증거도 없애버려서 그렇게 나와도 소용없다고 독백한 후 집에 가는데 거기서 최준석을 만나게 된다.

점점 궁지에 몰리는데 최준석이 유전자 검사로 이민우가 자신들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입증하려고 하고 이태풍은 최준석과 연합해 자신을 압박하고 또한 최준석은 차서준에게 진실을 밝히려고 한다. 그래서 심부름센터 직원에게 최준석을 살해하라고 지시한다. 그러나 뒤에서 몰래 엿듣고 있었던 이태풍이 최준석을 죽이고 있었던 심부름센터 직원을 격퇴해서 최준석을 살려낸다.

그러자 이번에는 최준석에 있는 곳에 직접 찾아가 자해를 한 후 폭행죄로 뒤집어 씌우지만 유민혁 때문에 실패하자 이번에는 최준석의 어머니를 빌미로 협박한다. 어쩔 수 없이 최준석은 포기하기에 이렸다.[14] 또한 한유정이 아직도 회사에 다니자 이태풍이 자신을 이용했다는 사실을 말해 한유정을 조롱하는데 오히려 한유정이 이제 자신에게 복수하기 위해 차서준에게 붙겠다는 결심을 하게 된 계기를 만들어버렸다.[15]

나중에 최준석에게 여기를 떠나라는 말에 자신을 못 믿고 차서준에게 다 얘기하겠다는 말로 다투다가 밀쳐서 살해하게 만든다.[16] 증거가 없어서 이제는 자신에게 위협이 되는 사람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그 과정에서 차서준과 함께 있는 한유정을 만나게 된다.

차서준한유정이 만난 걸 알게 되자 이태풍에게 따지며 차라리 한유정과 만나라고 하자 네가 자초한 일이라며 차갑게 외면당하고 자신의 부모님에게도 따지는데 끝까지 자신의 편을 어머니마저 이제는 네가 알아서하라는 말에 결국 방법이 없는 걸 깨닫고는 이혼해주겠다고 차서준에게 말하고 마지막으로 느긋하게 대화를 한다.

확실히 포기는 한 것 같지만 자꾸 한유정이 약올리자 어차피 자신이 가질 수 없다면 한유정 또한 가질 수 없게 만들겠다며 차서준의 고모를 통해 이간질을 하기 시작한다.

또다시 심부름센터 직원을 시켜 한유정차서준을 다치게 해 주화연한유정을 싫어하게 만들지만 한유정은 한유라가 깡패와 만나는 장면을 동영상으로 찍어서 주화연에게 보여주면서 주화연이 한유라에게 분노하면서 집밖으로 내쫓는다.

그래도 그녀 역시 당하고 있지만은 않은데 임신했다는 말을 한다.[17] 하지만 믿지 않는 한유정이 임신 테스트기까지 사며 확인한다. 그런데 감쪽같이 임신 테스트기까지 통과한다.[18] 하지만 당연히 시어머니인 주화연은 진실을 알기 때문에 자신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의견을 제시하자 불륜아니냐며 회사 이미지를 생각해라고 한다.

게다가 진짜 뻔뻔하게도 나중에 유산되었다는 계획을 세우며 또한 한유정이 포기할거라고 생각하지만 한유정은 그 아이를 키우겠다는 말에 당황하자 이번에는 한유명을 꼬드겨 이간질을 하기 시작한다.

그런데 감기에 걸려서 약을 먹자 한유정이 의심하게 되어버렸다. 결국 얼마 안가 가짜 임신이라는 사실이 들통나 버린다.[19] 하지만 한유라는 서지숙에 관한 얘기로 주화연을 협박한다.[20]

그런데도 불구하고 차서준이 한유정에 대한 마음이 변하지 않자 한유정을 처리하기로 한다. 하지만 그녀 역시 예상치도 못한 상황이 발생한다. 자신의 계획을 한유라가 들어버린 것이다. 또한 그걸 녹음해 버려서 어마어마한 위기에 놓이지만 그 녹음한 내용을 차서준에게 들려준다.[21]

지금까지는 잘 빠져나간 것 같지만 그녀에게 이제는 위기인데 이태풍과 한유정은 물론 차서준주화연까지 적으로 돌리게 되었으니 이제는 쉽게 빠져나가지 못할 듯하다. 이제는 한유정을 납치까지 하는 싸이코 스릴러를 보여주면서,. 한유정에게 자신의 아들 물건에 대해 묻는데 말하지 않자 한유정을 심부름센터 직원에게 지시를 내려 처리하라고 지시를 내리지만 이태풍이 나타나 한유정을 구하면서 실패한다.

차서준과 계속 대립하던 중 주화연에게 차우석에게도 까발리겠다고 협박을 하면서 주화연을 압박하려고 한다.[22]

이태풍은 이제 본격적으로 복수를 하기 시작하면서 자신이 가짜 임신이라는 사실을 퍼뜨린다. 또한 차서준도 그 녹음 파일이 계속 한 장소에 있을 거라고 생각하냐는 말에 그 녹음 파일이 있는지 확인했는데 무사히 있는 걸 확인하자 안심하고 자신이 가지고 있다.[23] 이제는 주화연을 압박하려고 하는데 차서준이 자꾸 까불자 녹음 파일을 차우석의 앞에 퍼뜨리려고 하자 녹음 파일은 지워졌고 다른 걸로 녹음 되었다.

이태풍에게 점점 궁지에 몰리지만 주화연을 어떻게든 협박해 빠져나가기 위해서 서지숙을 직접 만나서 또다시 주화연을 압박해오면서 주화연에게 가짜임신을 진짜임신이라고 거짓 제보하게 만든다.[24] 또다시 이태풍과 차서준을 이간질해서 차서준을 자극시키고, 주화연이 자신의 약점을 찾으려고 하자 이제는 대놓고 차우석서지숙이 마주치게 만들 작정하고 계략까지 세워 주화연을 또 위협한다.

또한 차미리에게서 우연히 뺑소니 사건에 대해 엿듣게 되는데 그래서 심상치 않은 사건이라는 걸 알게 되고 자신도 당황하게 된다.[25] 그래서 차미리한테 강상현 사건에 대해 듣게 되고 진상을 알게 되기 시작하지만 자기도 파멸에 이를 수 있기 때문에 당분간은 주화연을 도와 차미리의 결혼을 반대할 듯하다.

자신의 어머니 여숙자가 매번 자신을 신경써주지만 그런 유라는 주화연에게 자신과 여숙자가 모자관계라는걸 들킬까 조마조마하면서 모른채 하던가 거짓말로 둘러대고, 자신의 어머니가 민우의 죽음으로 인해 딸에게 실망했음에도 여전히 신경을 써주지만 한유라는 여숙자를 이용하거나 과거가 밝혀지는것을 우려해 또다시 매물차게 나간다.

또한 진짜 뻔뻔한데 가족을 버렸으면서 자존심은 있는지 한유명이 자꾸 자신을 누나 취급 안하고 타인 취급하자 그것에 대해 말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우연히 차서준이 들어버렸다.[26]

그렇게 오래 버텼지만 그녀에게도 위기가 찾아오는데 구천수가 자신의 아버지와 만났으며 차서준이 자신의 아버지와 얘기를 해버린 걸 목격한다.게다가 차서준은 자신이 이태풍과 결혼했다는 것과 아이까지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래서 한유정에게 이태풍이 어디있는지 물어본다.

또한 차서준이 모든 진실을 알아버렸으며 그걸 빌미로 이혼을 하려고 한다.

모든 진실을 알게 되자 지금까지와는 달리 차서준에게 이혼을 당할 위기에 처했다. 그래서 차서준과 주화연 그리고 차우석의 약점을 찾으려고 한다. 그래서 차우석의 불륜사실을 알았으며 주화연이 퍼뜨린 걸 알고는 어떻게든 주화연과 차우석을 이간질하려고 한다.그러던 과정에서 주화연이 서지숙을 살해하려는 증거를 찾았으며 약점을 잡아서 차서준으로부터 그 사실을 알린다. 약점을 잡힌 주화연 또한 약점을 잡혀서 궁지에 몰리게 되는데, 이미 서지숙을 살해하려는 증거를 찾았기 때문에 오히려 역관광시킨다.

계속 DL 안주인 자리를 차지할 속셈으로 주화연을 협박해왔지만 오냐오냐 당할 주화연이 아니었고, 자신이 최준석을 살해했다는 사실을 주화연이 알아버려서 이제는 더 이상 빠져나올 수 없게 되었다. 하지만 가만히 있지는 않았는데 주화연이 하반신 마비가 아니라는 것과 그 영상을 찍었다.[27]

일단 주화연의 증거를 잡았기 때문에 집에는 쫓겨나지 않았다. 그리고 이태풍의 짓이라는 걸 알고는 이태풍에게 어떻게 되돌려줄지 생각한다. 또한 주화연한테 재단을 요구한다.

그러던 중 주화연에게 집에서 내쫓으려고 하자 서지숙을 살해했다는 사실로 협박하지만 주화연도 최준석을 죽였다는 사실을 폭로하겠다는 말로 무마된다.[28]

하지만 이제는 그녀도 몰락하는 게 보인다. 이태풍이 점점 주화연의 악행을 눈치챘을 뿐더러 이태풍은 한유라한테는 여유로운 걸 봐서는 그녀를 파멸시킬 수 있는 카드를 가지고 있는 것을 보아 얼마안가 파멸될 듯하다.

이제 슬슬 몰락하는 게 보이는데 차서준에게 어머니가 서지숙을 죽였다는 사실을 말하겠다고 협박했지만 이미 최준석을 죽어버렸다는 사실을 알아버려서 무산된다. 결국 주화연에게 완전히 쫓겨났으며, 그래서 자신의 가족의 집에 들어가려고 하지만 유정과 마주치면서 언쟁이 벌어지다가 마침 집에 들어온 여숙자와 유명이 유라의 악행을 알아버리면서 당연히 가족들 반응은 냉담했고 내쫓을 처지가 되어 이제는 외톨이가 되어버렸다. 점점 자신이 저지른 죗값을 받아가고 있으며 사실상 그동안 저질렀던 악행의 대한 죗값을 받을 일만 남은 셈.

그러던 중 주화연을 또 협박할만한 건수를 찾기위해 집안에 도청기를 달고 차우석의 교통사고에 대한 진상을 알게 되자 협박을 하려고 하지만 주화연이 눈치챘으며 그래서 구천수에 의해 정신병원에 감금된다.[29]

그리고 이태풍이 발견하는데 이태풍으로부터 이경혜의 사건 증언을 거짓이라고 밝히면 꺼내준다고 하자 자신부터 꺼내면 하겠다는 말에 이태풍은 당연히 듣지 않는다. 자백부터해야 꺼내준다는 말에 정말 꺼내줄거냐며 어떻게 믿냐며 묻자 너같은 쓰레기짓은 하지 않는다는 말과 함께 하루 준다고 만약 대답하지 않는다면 평생 여기에 썩을 거라는 차가운 말을 한후 가려고 하자 처절하게 이태풍을 부른다.[30]

그래서 고민을 하는데 이태풍이 약속을 지킬거라는 보장이 없지만 그래도 여기를 탈출하기 위해서 결국 이태풍의 제안을 받아들이지만 대신 자신이 직접 경찰서에 가서 자백을 한다. 하지만 이태풍은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 이때 이태풍이 완전히 꺼내준다는 말은 하지 않았다는 게 압권이다. 결국 또다시 정신병원에 감금된다.[31]

그래서 이태풍에게 이를 갈며 어떻게든 죽여버리겠다고 어떻게든 탈출하려고 한다.[32] 하지만 실패했으며 다시 갇힌다. 그녀가 DL의 주식 4%를 갖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는데, 회장 자리를 노리고 있는 주화연에게 포섭되거나 이용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33] 처음에 한유라의 4% 지분을 보았지만, 한유라는 전혀 믿을 수 없다면서 다른 이들을 포섭하려고 했으나, 한유정의 활약으로 결국 실패로 돌아가고 어쩔 수 없이 한유라의 지분 4%를 차지하기 위해서 빼내주었다. 한유라는 그 조건으로 DL 장애인 복지재단 이사장 자리를 요구한다.[34]

하지만 차우석의 회장직 복귀로 무산되자 어디론가 사라진다. 주화연에게 재단을 내놓으라는 말과 말 안하면 정신병원에 감금하려는 사실을 폭로하겠다는 협박을 해서 또 주화연에 의해 납치될 위기에 처하지만 실패했으며 그래서 차우석에게 모든 사실을 폭로하려고 하는데 그 과정에서 병실에 있는 차우석 & 윤수희 & 차미리의 대화를 몰래 듣게되면서 강상현에 대해 듣게 된다. 하지만 차우석에게 폭로하려고 하지만 지금까지 했던 거짓말 때문에 이제는 자신을 믿지 않아서 자신의 말을 듣지않아 실패한다. 그 이후 차우석에게 한유정이 차우석의 딸이라는 것을 듣게 된다. 한유정차우석의 딸이라는 사실을 알고 곧바로 여숙자를 찾아가 왜 나한테 말을 안 했나며 따지지만, 여숙자에게 걸레 싸대기를 맞는다. 본인이 그렇게 원하던 걸 동생은 손쉽게 손에 넣을 수 있게 되었다.

적반하장으로 그걸 가족에게 따지지만 냉담한 반응이었다. 그러던 중 주화연이 강상현을 죽였다는 사실과 이경혜에게 누명을 씌웠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하지만 이태풍에게 복수하기 위해서 주화연에게 유민혁이 이태풍이라는 걸 알려준다. 이태풍이 자신을 무고죄로 넣으려고 하자 재단까지 손에 넣기 위해 주화연을 강상현의 살해범이라고 신고하고 무마하려고 하는 순간....

그런데 그녀에게 위기가 찾아오는데 최준석이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산소호흡기를 때내어 진짜로 죽이려고 한다.[35] 하지만 한유정에 의해 실패했고, 한유정과 가족들이 더이상 한유라의 악행을 두고볼 수 없어 한유라의 실체를 인터뷰로 퍼트리자 집에가서 뻔뻔하게 따지는데 가족들은 한유라에게 서로 연을 끊자며 한유라를 집에서 쫓아낸다.

결국 DL 장애인 복지재단에도 타격을 입게 되어 자신의 훌륭한 조력자였던 심부름 센터 직원과 마찰이 일어나자 심부름 센터 직원에게 한번더 최준석을 살해하라고 지시하지만 이태풍이 심부름센터 직원의 미행을 눈치채고 뭔일을 벌일것을 알게 되면서 최준석 살해도 실패하고 심부름센터 직원은 강상태와 형사들에게 체포된다. 구천수가 이태풍에게 당하자 그제서야 주화연과 손을 잡고 이태풍을 살해할 계획을 세우고, 이태풍이 자신이 최준석을 살해할 뻔한 증거를 찾아내자 경찰서로 가는 이태풍을 보고 자신의 범행이 밝혀질것을 우려해 독단적으로 교통사고를 내려고 하다가 차서준이 대신 차에 치이고 살해당하고 만다.

어딘가에 틀어막힌 신세가 되었으며 자신을 뒷바라지 해주던 심부름센터 직원까지 잡히고 차서준 뺑소니건으로 살해혐의로 지명수배령이 내려졌으며 최후의 발악으로 해외로 도피할 준비를 하면서 자신의 어머니 여숙자에게 도움을 청하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더이상 딸이 엇나가는 걸 볼 수 없어서 경찰에 신고해 체포된다.[36] 이 때, 숨어있던 도중 코피를 계속 흘리고, 여숙자와 만났을 때 손등에 이상한 자국이 있는 것으로 보아 몸 상태가 좋지 않다는 것이 암시된다.[37]

하지만 그렇게 당하지만은 않는데 주화연과 함께 물귀신으로 이태풍을 살해한다고 공모했다고 자백한다.

어차피 잡혀갔기 때문에 형량이라도 낮추려고 변호사를 선임하지만 국선이 선임되었다. 그래서 돈이 있으니까 가족한테 유능한 변호사를 선임하라고 뻔뻔하게 요구한다. 하지만 그 돈은 원래 이경혜의 돈이다. 그래서 그 돈으로는 절대로 할 수 없고 이미 이태풍에게 돌려줬으며 설사 돈이 있더라도 그럴 생각 없다는 말로 무마된다. 또한 교도소에 수감중 백혈병에 걸린 걸 알게 되자 골수이식을 받아야 하는데 맞는 골수가 없자 항암치료를 받으면서 죽을 수 없다고 길길이 날뛰며 소리지른다.[38] 결국 징역 30년형을 선고받았으며 백혈병에 고통받으며 차가운 감옥에 간다.[39] 시간이 꽤 지난 시점에서도 여전히 맞는 골수를 찾지 못하여 머리가 숭숭 빠진 채로 죽음에 대한 공포에 떨며 살고 있다.[40][41]

3. 죄목

사실 저지른 악행만 해도 수두룩하다.
  • 성폭력 무고죄 - 이태풍이 지적장애라는 걸 이용해 성폭력 당했다고 거짓말을 한다.
  • 사기죄 - 이태풍을 속이고 그의 전 재산을 가로채기 위해 사기 결혼을 했다.
  • 방화죄 - 산부인과에서 시어머니와 함께 검사받으라는 김기사(최지석)의 협박에서 벗어나기 위해 병원에 불을 질렀다.
  • 위증죄 - 자신과 본 것과는 다르게 시어머니가 죽인 걸 봤다고 위증했다.
  • 살인미수죄 - 자신의 옛 연인 최준석의 동생 최지석(김기사)의 차 브레이크도 고장냈다. 다행히 목숨은 건졌지만 증거가 있었다면 살인미수라해도 과언이 아니다.[42] 우발적으로 밀쳐서 최준석을 살해할 뻔했으며 살아있다는 걸 확인하고는 다시 한번 최준석을 살해하려고 한다. 게다가 이제는 이태풍 마저 교통사고로 위장해 살해하려고 한다.
  • 영업방해죄 - 자신이 미국에서 치과의사의라고 사칭한 가짜 아버지가 붕어빵 장사를 하고 있는 사실을 알고 미국에서 치과의사가 왜 이런 곳에서 붕어빵을 팔고 있는지 돈 받으면 당장 떠나라고 화를 내면서 붕어빵을 마구 집어던진다.
  • 영아유기죄 - 한동호/최민우/이민우를 부모님과 함께 버리고 갔지만 결과적으로 자식을 고아원에 버리게 되게 만들어서 사실상 영아 유기의 장본인이 되어버렸다.
  • 무고죄 - 주인공이 자신에게 복수를 하자 적반하장급으로 빠져나가기 위해 주인공에게 자신을 살인 교사했다고 뒤집어 씌운다. 또한 최준석차서준을 못 만나게 하기 위해서 자해를 한 후 폭행했다고 진술 하였다. 게다가 박나영에게는 절도죄 누명을 씌운다.
  • 존속유기치사죄 - 수술 중에 위급 상태에 놓인 친아들이 위험하단 걸 알고도 그대로 방치한 채 도주했다.
  • 살인교사죄 - 심부름센터에게 최준석을 살해하라고 지시한다. 또한 납치한 한유정에게 이민우 물건에 대해 캐묻고 만약 말을 안 하면 아무도 없는 곳에 보내라고 했는데 사실상 살인 교사를 의뢰한거나 다름없다.
  • 협박죄 - 치매에 걸린 최준석의 어머니를 빼돌린 후 그걸 빌미로 협박한다. 진짜 적반하장이 따로 없다.
  • 시체등오욕죄 - 일단 자신이 낳았던 아들인 동호의 유골함을 납골당에서 빼돌렸다. 하지만 이럴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는지 누군가가 미리 빼돌린다.
  • 납치, 감금죄 - 한유정을 납치하여 감금했다.
  • 패륜 - 집에 신발 신고 들어와서 부모 앞에서 밥상을 뒤집었다. [43] 또한 유산소식을 듣고 죽까지 가져와서 걱정해주는 어머니 여숙자바닥에 패대기 치는 것도 모자라서 사생팬이라고 몰아버리기까지 했다.[44] 게다가 유민혁의 계략으로 한대철이 시댁에 왔는데, 친 아버지가 눈 앞에서 있음에도 불구하고, 먼저 시댁에 온 가짜 아버지(이우석)를 아버지라고 부르며, 포옹한다. 또한, 모든 비밀을 밝히려는 친아버지와 운전 도중 실랑이 끝에 교통사고를 낸 뒤 혼자서만 몰래 도망을 친다.
  • 상해죄 - 탈출하기 위해 간호사를 침대에 부딪히게 한다.[45]
  • 뺑소니 - 차서준을 차에 치이게 했는데, 후속처리를 하지 않고 그대로 달아났다.

4. 명대사

야, 다 필요해서 산 거야. 가 왜 난리야?
난 높은 곳이 좋아. 모두 다 내 발 아래에 있는 거. 나한테 줄은 준석씨야. 어떻게 해서든 올라갈거야.
내가 필요했던건 준석씨가 아니라, 준석씨 배경이었거든 그런데 그 배경이 달동네 전세집 지 앞가림 못하는 동생들 아니었거든? 뱃속의 아이는 내가 알아서 할테니까 신경쓰지마. 그럼 낳아서 키워? 준석씨가 잘 알거 아니야. 가난이 어떤건지. 늘 불안하고 눈치보고 좌절하고 그런거 내 자식들한테도 물려주고 싶어? 나 아니거든. 내가 전에 그랬지. 난 높은 곳이 좋다고 그런 내가 올라가고 싶은게 그런 달동네 계단이겠어? 시궁창이든 길바닥에서 올라갈수만 있으면 난 뭐든지 할거야. 내가 할말은 여기까지야.
나는 잘 살거야. 그리고 사실 민우도 억지로 낳았어. 그래서 나도 엄마처럼 살라고? 엄마 아무것도 몰라. 내가 어떤 마음으로 지금까지 살았는지. 내가 태풍오빠 집에서 어떤 심정으로 살았는지. 성공하면 괜찮아지겠지 나아지겠지. 나 그렇게 노력했거든 그런데 이게 지금 뭐야. 내가 리포터에서 왜 떨어졌는데, 내가 왜 태풍오빠랑 결혼까지 했는데, 나 엄마처럼 그렇게 궁상맞게 절대 안 살거야. 내 백그라운드가 도움이 안 되면 버릴거야. 그게 내 결론이야.
태풍오빠 다시 만나게 된다고 해도 모른척 하면 그만이야. 모자란 오빠가 내 인생에 걸림돌이 될 일은 없어.
내가 이 자리까지 어떻게 왔는데, 순순히 내줄것 같아. DL의 며느리는 나 하나야. 아무도 이 자리를 넘볼 수 없어.
사랑받고 싶은 여자의 마음 어머니도 같은 여자니까 아시잖아요. 어머니 저 아이도 필요 없어요. 저 그냥 서준씨만 있으면 돼요. 제가 노력해서 서준씨 마음 돌릴게요. 제발 기회 좀 주세요.
한유정 내가 너 가만 안 둘거야!!
그러니까, 가 회사를 그만두라고.
내가 있던 자리? 그 시궁창으로 다시 돌아가라고? 아빠가 보증 잘못 서서 집 날리고 태풍오빠 집에 얺혀 살면서 난 눈치밥만 먹었어. 그런데 내가 할 수 있는게 딱 하나 있었는데 포기하는거야. 배우고 싶은 것도 포기하고 먹고 싶은 것도 포기하고 하고 싶은 것도 포기하고 다 포기하고 살았어. 나 서울에 대학 붙었을 때도 아빠가 돈 없다고 포기하라고 그랬잖아. 그래서 나 장학금 받고 지방 국립대 갔잖아. 그런데 그거 내 발목 잡았잖아. 5년전에 DJ 안 된것도 그거 때문이잖아. 아빠 나는 그렇게 사는게 지옥이고 고통이었어. 그런데 나보고 다시 그 자리로 돌아가라고? 나는 못해. 아빠 나 지금 너무 행복해. 이게 전부 다 거짓말이라고 해도 내가 할 수 있는거 내가 하고 싶은거 다 하고 사는 이 삶이 너무 행복해서 깨질까봐 너무 무서워. 그러니까 아빠 제발 나 좀 도와줘. 그냥 가만히만 있어줘. 아빠는 여태까지 나한테 해준거 없잖아. 이게 아빠가 날 위해서 해줄수 있는거야. 제발 나 방해하지 말고 제발 가만히만 있어줘.
자해 자작극이 뭐 어때서? 그딴거 나한테 아무것도 아니야. 이 자리 지킬 수만 있으면 난 더한 짓도 할 수 있어.
이런 기사 인터뷰를 왜 해? 누구 인생을 망치려고? 가족이면 덮어주지 못할 망정 왜 내 인생에 끝까지 걸림돌이 되는건데?
교도소에서 죽게 놔둘 생각이야!

5.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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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여담

  • 극과 극은 통하는지 주화연과 마찬가지로 제정신이 아닌 삶을 살고 있다.
  • 따귀를 때릴때나, 소리 지를 때나, 깽판 칠때, 거의 힘이 쎄서 디시갤에서 장군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 한마디로 유라장군.
  • 2024년 6월 29일(토)에 톡톡사이다에서 한유라란 이름이 나왔다 #


[1] 여숙자가 그녀를 낳은 날짜. 이 장치는 후반부 중요한 단서가 된다.[2] 6년 전의 이화영보다 6살 어리다.[3] 전작에서는 이화영, 주상미 역으로 출연한 적이 있다.[4] 사실은 이경혜를 몰래 미행하다가 강상현이 쓰러진 곳에 가면서 그곳에서 이경혜가 강상현을 119에 신고하는 것을 한유라가 멀찌감치 차에서 보고있었고, 이경혜의 도움요청에도 모른 체하고 가버렸다.[5] 버렸으면서 위기에 처하자 어머니에게 도와달라고 부탁하는 그녀의 뻔뻔함을 보여준다.[6] 그래도 양심은 있는지 돈은 붙여준다고 했다. 하긴 돈이 없으면 미국에 갈 수도 없다.[7] 심지어 이태풍의 심정을 알 수있는 부분이다. 자신이 장애인이 아니었다면 이태풍이 얼마나 그녀에게 분노를 했을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또한 이제는 복수하기로 마음먹었으며 처음엔 자신의 결혼 사진과 출산기록을 보냈으며 이제는 남편과 직접 만나 모든 걸 털어버리겠다는 것까지 적혀있었다. 게다가 이때만큼은 그녀는 겁에 질린 표정이었다.[8] 점점 몰락하고 있는 게 보이는데 왜냐하면 자신의 행적을 자세히 알고 있고 게다가 그가 검사이기 때문에 이제는 극단적인 선택을 할 것이다.[9] 그런데 자신도 차서준을 배신한거나 다름없는데 자신의 이혼경력을 숨긴데다가 아이까지 있으니 아무리 유민혁이 한유정과 사귄다는 사실을 숨기고 그걸 알았다고 해도 이 사실을 알면 그녀에 대한 분노가 치솟을 것이다.[10] 점점 자신의 업보를 받아가고 있다고 볼 수 있다.[11] 자신의 부모님도 가짜를 대역해서 속이고 누명도 씌였으며 게다가 유민혁과의 일 또한 밝혀지면 당연히 이혼이 성립되고도 남는다.[12] 이 정도면 거의 살인죄 버금가는 수준이자 모성애가 전혀 없는 막장 부모이다.[13] 민우가 병으로 괴로워할때 '그래도 애는 살려야지' 했던 생각도 하긴 했었다. 실천만 안했을 뿐. 또한 민우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꽤 큰 충격을 받기도 했고 눈물까지 흘렸으며 비록 자기 탓이 아니라며 책임회피를 시전했지만 동시에 전부 다 부정할 수 없었던건지 그러나 이런모습을 보여준다 한들 본인의 욕심때문에 본인의 친아들을 죽게내버려둔건 사실이라 이는 도저히 용서받을 처지가 못된다.[14] 최준석의 어머니가 치매라서 또한 빼돌렸기 때문에 어쩔 수가 없었다.[15] 하지만 한유정이 이태풍으로부터 반감을 만드는데 성공한다.[16] 주화연이 강상현을 막으려다 우발적으로 살해하는 장면과 똑같다. 하지만, 주화연과는 달리 119에 신고하려고 하지도 않는다. 물론 다들 알다시피 최준석은 살아있다.[17] 하지만 거짓말이었다. 진짜 이태풍에 이어 몹쓸 짓을 한다.[18] 미리 임신 테스트기를 준비했다.[19] 또한 이걸 통해 주화연은 이제 자신을 믿지 못하게 만들 계기가 되어버렸다.[20] 또한 유책 사유를 찾으려고 녹음기까지 설치했는데 우연히 그게 녹음되어버렸다. 게다가 주화연의 숨겨진 악행을 알게 되자 진심으로 경악한 모습을 보였다.[21] 하지만 그의 입장에서는 죄를 안 저질렀기 때문에 그녀는 물론 자신의 어머니마저 파멸에 놓을 수 있다. 이래서 죄를 지으면 안된다.[22] 그래도 말하지 않는데 당연히 그녀 입장에서도 너 죽고 나 죽자라는 선택이기 때문에 최악의 순간이 오지 않는 이상 이런 선택은 하지 않을 것이다.[23] 사실 녹음기가 어디 있는지 알기 위한 함정이었으며 그 녹음기를 조작해 다른 걸로 녹음하게 만들었다.[24] 그런데 그녀가 간과하지 못한 사실이 하나 있는데 서지숙은 5년전 주화연에 의해 살해된 강상현의 아내이기도 하는데 이게 왜 문제가 되냐면 강상현이 주화연에 의해 벼랑으로 떨어져 추락사 했으며 주화연과 구천수가 태풍의 어머니 이경혜가 저지른 뺑소니 사고로 위장했으며 이경혜에게 누명을 씌우고 이경혜를 살해했다. 게다가 한유라 본인은 이경혜가 강상현을 차로 쳤다고 거짓위증을 했다. 즉 윤수희서지숙으로서의 기억이 모두 돌아오면 자신의 시어머니와 함께 몰락의 길을 갈지도 모른다.[25] 자신이 뺑소니 사건을 위증했기 때문에 위기감을 느끼기 시작한다.[26] 그냥 무시하면 되는데 그녀의 자존심이 화근을 불렀다.[27] 하지만 서로 자신을 파멸시킬 수있는 카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거래를 할 듯하다. 왜냐하면 주화연이 너 죽고 나 죽자하면 손을 쓸 수가 없기 때문이다.[28] 아무리 주화연의 약점을 잡아봤자 이제는 소용이 없는데 왜냐하면 결국 이게 밝혀지면 자신도 파멸되기 때문에 이제는 서로 견재할 수밖에 없다.[29] 한유정을 납치해 고문했던 죗값을 받은 거라고 볼 수 있다.[30] 하긴 이태풍의 입장에서는 주화연이야 나중에 잡을 기회가 있으니 굳이 무리하게 구할 이유가 없다.[31] 자신이 지금까지 거짓말을 했던 죗값을 받은 거라 볼 수있다.[32] 적반하장이 따로 없으며 하지만 이미 자백의 진술이 잘못되었기 때문에 무고죄로 잡혀갈 가능성이 높다.[33] 설사 탈출했어도 이태풍은 물론이고 주화연마저 적으로 돌렸으니 사면초가이며 이미 그녀는 이 시점에서 몰락하기 시작한거라도 과언이 아니다.[34] 물론 주화연은 차서준이 회장직에 오르고 나면 다시 정신병원에 가둬놓을 생각을 하고 있다.[35] 주화연이 이경혜에게 했던 짓과 똑같은 행동이라 볼수 있으며 자신의 욕심을 위해 살인 또한 마다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그녀가 주화연 못지 않은 악녀라는 걸 다시 한번 알려준다.[36] 다만 이게 한유라에게는 오히려 그나마 나은 것이 만약 여숙자가 돈을 줘서 도피 준비를 하려고 해도 주화연이 고용한 이들에 의해 살해되었을 것이다. 실제로 한유라가 혼자 남아 있을 때를 노려서 죽이기 위해 차 안에서 대기하고 있었다.[37] 실제 백혈병 증상들이기도 하다. 또한 친아들 민우 역시 백혈병에 걸렸을 때 코피가 많이 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38] 심장이 안좋은 점과 죽은 아들 민우가 백혈병에 걸렸다는 것이 복선이었다.[39] 그 와중에도 찌질하게 자신은 죄가 없다며 난동을 부리려 했으나 최준석이 그런 그녀를 한심하게 바라보자 결국 더 이상 도망치는 게 불가능하다는 현실을 깨달아버린 한유라는 단념하면서 벙찐 표정으로 묵묵히 형량을 집행당하게 된다.[40] 결국 이태풍의 어머니 이경혜가 받았던 고통과 자신의 친아들 이민우가 받았던 고통까지 한꺼번에 되돌려 받은 꼴이 되었다. 뻐꾸기 둥지의 악녀 이화영이 최종회에서 출소한 것과는 달리 아주 비참한 최후를 맞았다.[41] 하지만 만약 자신이 민우에게 골수이식을 해줬더라면 골수이식을 해줄 사람이 있을 수 있었다. 즉, 본인이 자초한 결과.[42] 최준석이 재출연했고, 이에 따라 최지석도 재등장할 가능성이 생겨서 이 죄가 밝혀질 듯하다.[43] 한유정은 이태풍이 죽은 줄 알고 힘들어 할 때 따귀를 때리더니, 한유라의 몰상식한 행동에는 방관하는 한대철여숙자 또한 정상이 아니다. 추후 전개를 보면 한유정이 한대철여숙자의 친자식이 아니었던 것에 대한 복선이었던 것 같다. 부모의 마음상 아무리 친자식이 막장 짓을 해도 데려온 자식보다 친자식에게 더 마음이 갈 테니. 물론 나중에 등을 돌리지만.[44] 근데 이건 한유라가 맞는 말했다. 아무리 딸이라도 아나운서는 바쁜 사람인데 아무런 약속없이 방송국에 들이댔다.[45] 만약 사망했다면 정당방위로 우겨도 빠져나가기 어렵다.[46] 다만 이화영이 처한 상황을 보면 왜 흑화한 건지 어느 정도 동정의 여지라도 있다. 한유라의 상황은 이화영에 비하면 새발의 피에 지나지 않는다.[47] 6년 전에 연기한 이화영과 혈액형이 같다. 다만 해당 배역을 맡은 배우 이채영은 극 중 설정과는 달리 B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