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인물 | ||||
{{{#!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 펼치기ㆍ접기 ] | 주요 인물 | |||
이태풍 | 한유정 | 한유라 | 차서준 | |
태풍네 사람들 | 유정, 유라네 사람들 | |||
| | |||
서준네 사람들 | 기타 인물 | |||
그 외 등장인물은 비밀의 남자/등장인물 참고}}}}}} ||
1. 개요
드라마 비밀의 남자의 등장인물. 이루가 연기한다.[1]2. 작중 행적
한유라의 전 애인이자 민우의 친부. 방송국 PD다. 펜트하우스에 사는 준석은 방송국 내에서 '금수저'로 소문이 자자한 인물로, 유라를 진심으로 사랑하며 헌신한다. 하지만 사실 준석은 흙수저였고 이에 충격을 받은 유라는 이별을 통보함과 동시에 낙태를 하겠다고 했고 이런 유라를 붙잡으려다가 교통사고를 당해 혼수상태에 빠진다. 이후 자신의 아이를 다른 사람의 아이라 속이고 재벌집에 시집간 유라 앞에 나타나지만 당신이 아이에게 해줄 수 있는게 뭐가 있냐는 유라의 말과 사고 후유증으로 심해지는 마비증상과 자신을 살리려고 없는 병원비를 마련 하려고 대부업자에게 돈을 빌린 어머니와 동생들에게 짐이 되기 싫은 데다 이런 자신의 상황 속에서 괴롭게 자라야하는 아이 때문에 경혜에게도 자신의 아이가 아니라고 거짓말을 해서 유라의 거짓말을 막아준다. 한동안 등장은 안 했지만 나중에는 등장할 듯한데 왜냐하면 이민우의 친아버지인데가 언젠가 그 비밀이 밝혀지면 풀어야할 숙제이기 때문이다.[2] 그런데 결국 잘못된 선택이었으며, 결과적으로 자신의 아들이 사망하게 만들어버렸다. 출연할 가능성이 희박해졌으나 72화에서 재출연을 하는 것으로 보아 한유라의 죗값을 치르게 하기 위해 오면서 이태풍과 손을 잡아 한유라를 칠 계획을 한다. 하지만 유라가 치매로 요양중인 그의 어머니라는 빌미로 약점을 잡아버렸기에 더 이상 그 계획이 진행될 수는 없게 되었다.[3] 하지만 한유라를 믿을 수 없어서 차서준에게 모든걸 폭로하려고 한 것에 더해 이태풍이 어머니를 구출했다는 문자까지 받자 더 이상 거리낄게 없어진 만큼 모든 걸 폭로하겠다고 했고 그걸 막으려는 한유라와 몸싸움을 하던 중 절벽에서 떨어져 죽고 만다. 한유라를 견제하기 쉬운 포지션임에도 너무 허망하게 퇴장한지라 사실은 살아있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나왔으나 이후 차서준이 스스로 한유라의 비밀을 밝혀내면서 재등장 여부가 불투명해졌다.[4][5] 그러나 이태풍이 미리 위치 추적기를 건네주어 이태풍이 발견하면서 살아있었으며 의식불명 상태로 병원에 있었다. 의식이 돌아오고 한유라가 산소호흡기를 때려고 하지만 한유정이 현장에 있어서 간신히 살아난다. 최준석은 한유라를 범행을 입증할 증거위치를 이태풍에게 알려주고, 한유라는 아직도 최준석을 살해할 계획을 세우게 되면서 한유라가 사주한 심부름 센터 직원이 최준석을 또 살해하려고 나선다. 하지만 수상한 낌새를 눈치챈 이태풍이 강상태에게 말해 잠입하고 있었으며 결국 목숨을 부지한다. 퇴원 후 증거를 제출하며 그동안 자신의 가족에게 했던 짓과 죽은 아들에 관련된 일로 한유라를 용서할 수 없다고 하면서 죗값을 치르게 해줄 거라고 말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유라의 최후를 목격하고 한유라와의 악연이 끝난다.3. 명대사
이렇게 컸구나. 아빠야 민우야. 5년전에 널 그렇게 보내는게 아니었는데, 미안해. 민우야.
자해까지 하면서 날 폭행범으로 몰았잖아? 니가 또 어떤 자작극으로 어머니 빼돌릴 지 모르는데? 내가 어떻게 먼저 떠나!
진짜야? 네가 지은 죄가 뭔지 몰라? 내가 읊어줘? 너 나 죽이려고 했잖아. 그것도 두번이나.. 그리고 내 동생까지 죽이려고 했고 그리고 우리 엄마를 병원에서 납치해서 감금했고 그걸로 나를 협박까지 했어. 이러고도 네가 지은 죄가 없어? 한유라 나 반드시 죗값치르게 할 거야! 억울하게 죽은 내 자식 민우를 위해서라도!!![6]
[1] 후속작에는 박교수, 고정우 역으로 등장한다.[2] 그의 입장을 보면 납득이 될만한 이유이다. 이런 상황 속에서 어떻게 그런 생각이 하지 않을 수가 있겠는가. 이태풍도 그의 심정을 이해할 것이며 적어도 아들 얼굴 정도는 보여줄 듯하다.[3] 자신을 살해하려는 시점에서 어머니 또한 살해할지도 모르기 때문에 어쩔 수가 없었다.[4] 만약 최준석이 이대로 등장하지 않고 끝난다면 한유라의 살인죄는 영영 밝혀내지 못한채로 끝나게 된다. 일단 작중에서 반전의 여지는 남겼는데 한유라가 최준석 시신의 얼굴을 직접 확인하지 않고 최준석이 차고 있던 손목시계만 보고 최준석이 죽었다고 판단하고 나간데다 이태풍이 최준석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도 너무 태연하게 받아들였다는 점에서 이태풍이 다른 사람의 시신에 최준석의 손목시계를 끼워 죽은 것처럼 위장시키고 최준석을 안전한 곳에 숨긴 것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담당 배우인 이루가 2021년 1월 10일부터 MBC 일일 드라마 밥이 되어라에 출연하게 되기는 했으나 시간대가 겹치지 않는데다 거기서도 조연급이라 이 드라마와 겹치기 출연을 하더라도 큰 문제가 될 일은 없어보인다. 게다가 최근 이루가 인스타그램으로 환자복을 입고 자신의 아들역을 맡은 서우진과 같이 사진을 찍은 걸 올리면서 어떤식으로든 재등장할 확률이 높아졌다.[5] 하지만 영향력은 엄청났다. 그의 죽음 자체가 한유라의 약점이 되어버렸으며 주화연을 협박하려고 해도 이걸 알아버려서 소용이 없어졌다. 진짜로 죽었어도 한유라에게는 어마어마한 영향을 끼쳤다고 할 수 있다.[6] 최준석이 한유라에 대한 죄를 요약한 대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