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35:25

한국어의 명사

名詞, 이름씨
한국어의 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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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변어 <colbgcolor=#32CD32,#165c16> 체언 명사
(의존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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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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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언 감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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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변어
용언 동사 형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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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분류
2.1. 자립명사, 옹근이름씨2.2. 의존명사, 꼴이름씨
3. 명사화4. 관련 문서

1. 개요

한국어의 명사에 대해 설명한 문서이다. 나무위키의 대다수 문서는 명사로 되어 있으므로 따로 명사 단어 목록을 작성하지 않는다.

2. 분류

2.1. 자립명사, 옹근이름씨

홀로 쓸 수 있는 명사이다.
  • 고유명사, 홀로이름씨: 다른 개체와 구별하여 사용하는 명사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고. 예시) 철수, 수지
  • 추상명사, 꼴없는이름씨: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이르는 명사 예시) 사랑, 생각
  • 보통명사, 두루이름씨: 여러 사물에 대하여 두루 적용될 수 있는 명사 예시) 사람, 학생
  • 집합명사, 모임이름씨, 여럿이름씨: 여럿 대상을 아울러 부르는 명사이다. 예시) 청중, 인구, 백성
  • 물질명사, 꼴있는이름씨: 눈에 보이는 것을 부르는 명사 예시) 하늘, 땅, 별, 바다

2.2. 의존명사, 꼴이름씨

의미가 형식적이어서 홀로 쓰이지 못하는 명사이다.

자세한 내용은 의존명사 문서 참고.

3. 명사화

동사나 형용사를 명사로 만드는 어미에는 '-/', '-' 따위가 있다.
예시) 가물다 → 가묾(명사형)·가뭄(파생명사), 얼다 → 얾(명사형)·얼음(파생명사), 살다 → 삶, 크다 → 크기, 길다 → 길이

또는 의존 명사 ''을 이용해 명사구 또는 명사절을 만들어 줄 수도 있다.
예시) 사는 은 여행과도 같다, 아는 이 힘

몇몇 표현들은 부사를 만드는 연결어미 '-어()'로써 명사로 바꾸기도 한다. 아래 예문들은 문법을 똑같이 해서 특이한 표현, 일반적 표현 순서로 나열하였는데, 각 왼쪽 칸의 아래 문장이 비문이다 싶으면 그 위 문장도 비문인 셈이다.
외국어를 유창하게 하기 위해서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표준국어대사전)[1]
외국어를 배워서 매우 유창하다.
다른 뜻에 대해서만큼은 박사급이니까.
다음 길을 걸어서만큼은 박사급이니까.
용기는 역경에 있어서 빛이다[2][의]
용기는 역경에 존재해서 빛이다
용기는 역경에 있는 빛이다(또는 역경의/역경에서의/역경을 이겨내는)
용기는 역경에 존재하는 빛이다
존 케리 당선 이후에 있어서 미국의 대외 정책은 어떻게 변할 것인가?[의] 존 케리 당선 이후에 있는 미국의 대외 정책은 어떻게 변할 것인가?(또는 당선 이후에 있을(△)/당선 이후에/당선 이후(의))
너를 위해서라면 죽을 수도 있어[5]
너를 지켜서라면 죽어도 좋아
너를 위하기라면 죽을 수도 있어
너를 지키기라면 죽어도 좋아
목욕에 관해서라면
사우나에 들어서라면
목욕에 관하기라면
사우나에 들기라면
백성들로부터 걷어 들이는 세금이 있었지만 필요한 지출에 비해서 부족한 상태였다.(우리말샘)
필요한 곳에 기부해서 훨씬 낫다.
지출에 비해서 안 된다.
불필요한 곳에 기부해서 안 된다.

그러나 언어 학자, 언어 전공자, 공공매체, 헌법 등등을 가리지 않고 쓰일뿐더러 올바른 일반 표현처럼 쓰인 것이 오히려 잘못된 표현으로 몰리기도 하고 패러프레이징이 지켜지지 않기도 하니 '~에/을/를 ○하여(서)/~에/을/를 ○하여(서)' 자체를 문법화한 것으로 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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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관련 문서


[1] '하기 위해서는'으로 해석하고 의역했을 경우. 보통 이런 문장의 원문은 'To 동사' 또는 'in/for 명사/상황' 식으로 전제를 깔아두는데, 이것을 '~기 위해서' 등으로 직역해서 살짝 어색해지는 사례가 많다.[2] 프랑스의 윤리학자 보브나르그 후작의 명언이다. 원문은 "Nothing but courage can guide life. (인생을 이끌 수 있는 것은 용기밖에 없다.)"로 보이나 정작 원전을 찾기 힘들다.[의] 일어에서 '美しさ(아름다움)', '厳粛さ(엄숙함)' 등 い형용사나 な형용사의 어간에 'さ(사)'를 붙이면 명사형이 되며, 국어에서는 '-서'가 명사형 어미로 쓰일 때는 '~서의' 같이 뒤에 흔히 '의'가 함께 붙으므로 '~さの'의 번역체로 추측될 수도 있으나, 이런 예시의 뜻으로도 그냥 'ある'가 쓰인다. 이는 '관하다', '대하다', '의하다' 등과도 같은 시제 문제인 듯하다. 곧 '~에 대하는', '~에 의하는'처럼 안 쓰듯이 '~에 있는'으로도 쓰기는 싫은데 규정상으로 '있은'도 안 되니 대안을 찾은 셈이다. 일본어 현재형 '~による'는 한국어 과거형 '~에 의한'으로 번역되곤 한다.[의] [5] '~ 위해서라면'은 '~のためなら'의 번역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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