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26 07:34:49

하주석/선수 경력/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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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주석의 연도별 시즌 일람
2022년 2023년 2024년
1. 개요2. 징계 기간3. 정규시즌
3.1. 6월3.2. 7월3.3. 8월3.4. 9월
4. 시즌 후 총평5. 시즌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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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하주석의 2023 시즌 개별 문서.

2. 징계 기간

시즌 전 음주운전 징계로 인해 70경기 출장 정지를 받아 전반기 대부분의 기간 동안 출전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팬들은 방출될 것이라고 예상했으나 구단은 우선 하주석을 안고 가기로 한 것으로 보이는데, 2022 시즌 한화는 내, 외야 통틀어서 야수 유망주들의 기량이 아직 오르지 않았음이 시즌 내내 제대로 드러났기 때문에 방출하기에는 아직 시기상조라는 점이 컸다. 일단 잠재력이 가장 높다는 평가를 받은 정민규가 상무로 입대하면서 하주석이 징계로 인해 출장하지 못하는 올스타 브레이크 이전까지는 FA를 통해 복귀한 내야 유틸리티 자원인 오선진이 주전 유격수를 맡고 백업으로 박정현 혹은 이도윤이 먼저 기회를 받을 것으로 추정되며, 만약 이 둘도 부진하다면 본래 포지션은 2루수이지만 유격수도 소화가 가능한 신인 문현빈이 차례로 기회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 공백기간 중 오선진이 더이상 유격수 포지션을 맡지 않아도 될 정도로 하주석의 공백을 최소화하는 선수가 등장하거나, 하주석 본인이 복귀 이후 실전감각이 전부 망가져 22시즌보다 더 떨어진 성적으로 마무리 한다면 하주석의 입지와 가치는 매우 떨어지기 때문에 한화에서의 방출 혹은 트레이드를 통한 이적 여부는 2023 시즌 결과에 따라 갈릴 것으로 보이는데 트레이드는 하주석의 이미지와 2023시즌 성적도 말아먹는다면 가망이 없다고 봐야한다.

방출이 안 됐기에 연봉협상에 들어갔는데 2022 시즌 크나큰 부진과 더불어[1] 터뜨린 대형사고가 무려 2건이나 되는데다가 음주운전으로 내년시즌 절반을 못 나오기 때문에 50.2%(1억 90만원)이 삭감된 1억원에 계약하면서 겉으로 억대연봉은 지키는 데 성공[2]했으나 복귀 후에도 시원찮은 모습을 보이면 방출 혹은 1억원 연봉도 위태로워 보인다. 팬들은 그마저도 엄청나게 후하게 줬다는 말이 많다.

시즌 중 한화 유격수 자리가 대놓고 구멍이 되어 버렸다. 시범 경기에서 맹타를 휘두른 박정현은 시범경기는 시범경기일 뿐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고, 오선진 역시 슬럼프에 빠져 있다. 그래서 한화 팬들은 하주석에 대한 재평가와, 이런 기회마저도 스스로 날려버렸다는 그에 대한 원망이 공존하고 있다.

그러나 5월 현재 오선진은 대선진이라 불리며 활약 중이라 하주석은 점점 잊혀지고있다. 또한 신인 문현빈마저 상당한 가능성을 보여주고있다.

그러나 5월 19~21에는 한화가 30이닝 3득점 이라는 최악의 모습을 보이며 금지어 취급받던 몇달 전과 달리 그리워하는 여론조차 일부 보이고 있다.

6월에는 박정현이 1할 4푼대 타율의 끝모를 타격 부진에 빠져있고, 오선진은 부상으로 이탈, 주포지션이 유격수였던 문현빈은 한화의 외야 특성상 외야수 위주로 출장하기 시작했는데 나름 성과가 있자 중견수로 고정됐고, 이도윤은 전보다는 나아진 타격을 보이고 있으나 하주석보다 높은 타격능력을 가지진 않았고 유격수 수비가 불안한 상태다. 결국 이러한 상황 때문에 징계가 끝난 후반기부터는 하주석을 울며 겨자먹기로 2군에서 실전감각 조율 후 기용할 것이라는 여론이 점차 많아지고 있다. 문제는 하주석도 실전감각 부족으로 부진에 빠진다면 한화는 유격수 공백이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그나마 6월 중순부터 이도윤이 공수 양면에서 그럭저럭 활약하고 있다.

팬들의 여론은 대부분 최근 계속해서 발생하는 음주운전 사고들로 인한 경각심[3], 그리고 팀케미스트리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것을 우려하여 반대 의견이 많으며 이도윤이 어느정도 메워주는데다가 70경기 1,2군에 뛰지도 못 했기에 그냥 올 시즌은 넘기는 의견도 많지만 6월 30일 7연승을 18년 만에[4] 하면서 분위기에 고조된 이들과 친한화 성향 이상학 기자까지 하주석만 오면 5강행은 꿈이 아니라며 적지 않은 수가 복귀를 희망하는 의견을 내며 충돌하고 있다.[5]

3. 정규시즌

3.1. 6월

6월 29일 대전 kt전 종료와 동시에 징계가 끝났지만, 현재 이도윤이 좋은 폼을 보이고 있어 복귀한다고 해도 백업으로 기용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3.2. 7월

7월 3일 징계가 풀리자마자 바로 2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그리고 4일 키움 2군 경기서 1번 유격수로 선발 출장할 예정이었으나 우천 취소됐다.

7월 6일 2군 고양전 1번 유격수로 선발 출장했다. 6달을 통째로 날리고도 4안타를 때려냈다.
<colbgcolor=#f60><colcolor=#fff> 하주석 기자회견

이후 2군에서 5할 중반의 타율을 기록하면서 무력 시위를 했고, 결국 전반기 마지막 시리즈의 첫 경기를 앞둔 7월 11일 1군으로 콜업됐지만, 당일 경기가 우천취소로 1군 복귀전은 다음으로 미뤄지게 됐다.

1군 복귀에 대한 팬들의 반응은 당연히 대부분 좋지 않은 편이다.[6] 현재 이도윤이 유격수 자리를 안정적으로 소화 중이고, 오선진 역시 이 날 부상 회복 후 2군에 등록되어 복귀를 준비 중인데, 굳이 복귀를 시켰어야 됐냐는 것이 중론이다.[7] 한번 더 사고를 치거나 저번 시즌보다 더 나쁜 성적으로 마무리한다면 방출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7월 12일, 잠실구장에서 1군 복귀 후 첫 훈련을 소화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다만 이 날은 선발 라인업에서는 제외되었다.# 당분간 대수비나 대타 위주로 나간다고 한다.
[kakaotv(439739367)]
하주석의 복귀 첫 타석

7월 21일 대전 NC전 7회 유격수 이도윤의 대수비로 복귀했다. 그리고 7회 시즌 첫 타석 2사 2루 득점권 찬스에서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부상이지만 오선진이 FA로 한화에 복귀했고, 이도윤박정현 보다는 나은 모습을 보였기에 하주석 본인도 확고한 주전으로 복귀하려면 더 긴장해야할듯 하다.

7월 25일 고척 키움전 8회 이도윤의 대타로 출장했다. 8회 1사 만루 상황에서 좌전 안타로 1타점 적시타를 만들어내면서 시즌 첫 안타를 기록했다. 이는 290일 만의 안타이자 298일 만의 타점이다. 팀은 이 적시타를 시작으로 8회에만 13점을 쓸어담으며 대역전승을 거두었다. 다음날 비판적인 기자는 하주석의 활약에도 하주석 차례에는 육성응원을 멈추거나 싸늘했다는 기사를 올린 반면 긍정적인 기자는 하주석 복귀효과라고 언급하며 상반된 평가를 하였다. 실제로는 투입 됐을 때와 똑같이 곳곳에서 야유가 쏟아졌지만 적시타를 때린 후 반응이 좋았다.

7월 27일 고척 키움전 권광민의 대타로 출전했으나 삼진으로 아웃되었다.

7월 28일 인천 SSG전 김태연의 대타로 출전했으나 삼진을 당했다.

7월 29일 인천 SSG전 볼넷을 얻긴 했으나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3.3. 8월

8월 2일 대전 두산전 5타수 무안타 3삼진으로 부진했다.

8월 6일 광주 KIA전 9번 유격수로 선발 출장했다. 2회 첫 타석 1루수 땅볼로 물러났지만, 4회 2번째 타석에 찾아온 2사 1,3루 득점권 찬스에서 역전 1타점 적시 2루타를 쳐내며 시즌 첫 장타를 기록했다. 연장 12회 말 수비에서는 실책을 기록하여 김도영을 출루시켰지만 이우성의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잡아내 팀의 패배를 막았다.

9일 KT 전에서 4타수 무안타로 침묵하며 타율은 0.115까지 떨어졌다.

12일 두산 전에서는 대타로 나왔으나 침묵하며 타율은 0.103까지 떨어졌다.

15일 NC 전에서도 대타로 나왔지만 또 침묵하여 타율이 무려 0.100 까지 떨어졌다. 오그레디가 방출 당하기 전 기록했던 OPS가 0.337 이었는데, 하주석은 그보다 더 낮은 0.315를 기록중이다. 어째서 1군인가 한화 팬들은 모두 의문을 갖고 있다.[8]

음주운전 논란에 이어 성적마저 크게 부진한 모습[9]을 보이고 있어 팬들에게 많은 비판을 받고 있으며, 칰갤에선 거의 적폐로 취급하고 있다.[10]그도 그럴것이 8연승까지 달리던 한화가 하주석이 복귀하자마자 귀신같이 성적이 떨어지고 있기 때문...

16일 NC전에서 대수비 출전후 타격에서 안타성 타구가 잡히며 타율 0.097로 1할 미만으로 내려갔다.

17일 드디어 기아전 이후 8경기만에 안타를 때려내며 주자를 진루시키는 데 성공하였으나 아쉽게도 이후 기회를 살리는 데 실패하고 이날 팀은 nc와의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하며 엄청난 접전 끝에 연장전 10회에 홈을 내주어 패배하며 연승이 끊겼다.
[kakaotv(440495527)]
하주석의 클러치 상황 실책

22일 삼성전 팀이 1:2로 리드중인 9회초 2사 2루, 경기가 곧 끝났어야 하는 상황에서 쉬운 땅볼을 놓치는 실책을 저질렀다. 타구가 느린 편이었고 타자 주자 류지혁이 좌타자에 발이 느린 선수도 아니라 급했던 것으로 보이는데, 바운드가 커서 일반적인 땅볼 타구보다도 오히려 더 처리하기 쉬웠음에도 어이없는 실책을 범했다. 음주수비

그리고 하주석의 실책 이후 마무리 박상원이 흔들려 4점을 내주며 팀이 3:5로 역전패해 하주석은 제대로 역적이 됐다.

같은 시즌 유격수 자리에서 경쟁중인 이도윤은 대타로 나와 2타수 2안타에 수비에서도 내내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경기가 뒤집힌 9회 말 선두타자로 나와 솔로 홈런까지 쳐낸 반면 하주석은 다다음 타석에서 바로 초구를 건드려 자신이 놓쳤던 코스와 비슷한 땅볼로 아웃당하며[11] 공수 모든 면에서 제대로 역캐리를 시전했다. 지난해의 여러 논란에 음주운전까지 저질러 안그래도 복귀 당시부터 여론이 갈렸는데 실전 경기에서도 부진을 면치 못해 사실상 선수 생활의 종지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고 봐도 무방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12]

어찌보면 작년 7월 5일 두산 베어스강승호[13]와 유사한 행보였는데, 9회 초 1:2 리드 상황, 2사 이후의 땅볼 타구 실책이 결정적인 타격이 되어 경기가 뒤집혔다는 것, 9회 말 솔로 홈런으로[14] 점수 차는 겨우 좁히고 끝났다는 것, 실책 다음 날 1군 말소라는 엔딩까지 일치했다.

아이러니하게도 하주석이 역캐리를 시전한 경기 다음 날 강승호가 비슷한 형식의 실책을 저지르는 바람에 본의 아니게 주목받았다.

결국 대형 사고를 쳐 버리자 1군에서 말소되고 권광민이 콜업되었다. 이에 최원호 감독이 '어제 같은 경기를 하면 나도 못 내보낸다. 여기(1군) 있을 이유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후 2군에서 조정하고 2군과 신인들이 주로가는 미야자키 교육캠프에 참여될 예정임이 밝혀졌다.

25일 2군 고양전에서도 4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3.4. 9월

하주석이 2군으로 강등된 후 팀은 LG 트윈스 상대로 8연패를 끊고 위닝을 거둔 다음 SSG 랜더스 상대로 위닝, 키움 히어로즈 상대로 스윕을 해 6연승을 기록했다.

9월 10일 기준 2군에서 타출장 0.372/0.426/0.535, OPS 0.961을 기록하고 있다. 콜업 전 4할이 훌쩍 넘었기에 2군에서도 컨디션이 썩 좋은 편이 아님을 드러내고 있다.
그럼에도 한화가 주석강점기 기간 8연패의 안 좋았던 분위기를, 강점기에서 해방이 되자마자 최근 폼이 오르며 6연승으로 좋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 대부분의 한화 팬들이 그의 1군 컴백을 바라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안 그래도 안터지는 노망주에 범죄자인데 제발 한화 특유의 인심 베풀지 말고 2020 시즌 끝날 때처럼 냉혹하게 처단해 주기를 바라는 듯.

KBO 퓨처스리그가 마무리되면서 슬슬 마무리 캠프 일정이 나오고 있다. 다른 1군 선수들은 시즌을 마친 후 마무리캠프 겸 미야자키 교육리그를 참석하는데 캠프 시작부터 바로 출발하는 것을 보면 한화 코칭스태프도 1군이 아닌 2군 수준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따라서 이번 시즌은 더 이상 출전을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4. 시즌 후 총평

시즌 반을 통째로 날리고 6월 말 대타, 대수비로 시즌을 시작했다. 클래식, 세이버고 나발이고 설명할 건덕지도 없을 정도로 멸망했다.[15] 약 6개월가량의 실전 공백은 매우 컸다. 다이너마이트 터졌던 키움전 한 경기 클러치 능력을 발휘해준 것을 제외하고 공수 양면에서 죽을 쑤며 프로 첫 해보다도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다. 특히 이번 시즌 1군 마지막 경기였던 8월 22일 삼성전에서 대수비로 들어와 아주 치명적인 클러치 실책을 저지르며 역전패의 지분을 모두 차지하는 위업을 달성했다. 1군 성적 35타수 4안타 .114 / .184 / .143이라는 레전드급 타출장[16]과 함께 0홈런 2타점 2볼넷 10삼진의 환상적인 볼삼비(0.2), 그리고 W시리즈 3인방 wrc+ -17.8[17], WPA -0.49[18], WAR -0.41. 음수 트리플크라운을 기록했다. 당연히 프로 첫 시즌,[19] 직전 시즌이었던 2022 시즌보다도 못한 커리어 로우. 그야말로 최악의 유격수가 무엇인가를 보여주며 주전 자리도 이도윤에게 완벽히 뺏겼다.

2군에서는 그래도 3할을 치고 있긴 하지만, 애초에 30 먹고 2군에서 그 정도도 못 치면 아무리 한화 이글스 팀 뎁스가 얇더라도 방출되었을 것이다. 물론 그 사유는 자업자득이다.

5. 시즌 후

시즌 후 미야자키 교육리그에 참가한다는 소식이 떴다. 상당수의 야구팬들 시선은 내년 30줄 밟는 13년차 노망주를 아직도 교육리그 보내냐[20]는 비난과 더불어, 이번 시즌도 방출을 피했다는 사실상의 오피셜이 떴으니 절망하는 한화 팬들도 많이 있다.

그리고 10월 21일에 발표된 방출자 명단에도 포함되지 않으면서 다시 기회를 받게 되었다. 하지만 고졸 1년차부터 1군에 자리잡은 슈퍼루키 문현빈, 하주석의 공백기를 틈타 주전 유격수로 도약한 이도윤, 퓨처스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한경빈, 독립 리그를 평정하고 입단한 황영묵, FA로 넘어온 안치홍 등 잠재적인 경쟁자들은 여전히 많기 때문에 전망은 결코 밝지 않으며, 30대가 되어서도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지 못한다면 교육리그에서 잘 하고 돌아와도 자리는 없을 것이다.

10월 30일 발표된 마무리캠프 명단에도 포함되었다.


[1] 사건사고가 없었어도 20% 정도 삭감될 정도의 성적이었다.[2] 실제로는 2군에도 등록되지 못하는 징계 이행자 신분이라 거의 시즌 절반은 반액만 받으므로 실연봉은 7,600만원 정도이다.[3] 더욱이 한화의 연고지인 대전에서 음주운전 사고로 어린이가 사망하는 사건이 터졌기 때문에 한화는 하주석을 섣불리 복귀시켰다가 야구팬들의 거센 역풍을 맞을 수 있다. 공교롭게도 한화 구단 역사상 최고의 레전드아들이 음주운전으로 소속팀에서 방출당한 것을 생각하면, 하주석을 복귀시킨다는 것은 형평성에도 맞지 않다.[4] 류현진이 입단하기도 전이다.[5] 또한 현재 같은 대전을 연고로 하는 K리그1 대전 시티즌 이민성 감독도 음주운전 전과가 있는 인물이라, 송우현만 가지고 형평성을 주장하기에는 안 맞긴 하다, 사람들의 이중잣대가 얼마나 무서운지 알 수 있는 사례, 심지어 이민성은 현역시절이고 혈중 알코올이고 하주석과는 비교도 되지 않는다.[6] 복귀 기사에 화나요가 수천개씩 찍히고 있다.#[7] 물론 타격면에선 두 선수가 아쉬운면이 적지 않은 점을 고려할 때 이른 복귀가 필요했다.[8] 참고로 같은 팀 소속의 노시환타율이 .305다. 참고로 노시환의 OPS는 0.968. 하주석의 3배 이상이다.[9] 사실 이는 당연한 현상이다. 일단 70경기 출장금지로 인해 1군은 물론 2군마저 뛰지를 못했고 스프링캠프마저 참여를 못하며 실전 감각이 크게 하락했다. 일단 징계가 풀리고 2군을 폭격하긴 했으나 1군하고 2군 레벨차이는 있는데다가 이도윤이 확실히 자리잡으면서 선발출장도 적어지고 있다.[10] 한화 팬덤 중 하주석 복귀를 호의적으로 보는 여론이 많았으나 복귀 후 계속 부진하자 여론이 돌아서 버렸다.[11] 참고로 이 아웃카운트를 잡아낸 상대 유격수 이재현은 하주석보다 9살이나 어리다. 또한, 이재현은 이날 하주석의 실책을 기회 삼아 역전 적시타를 쳤다.[12] 하주석은 12년, 1년차부터 많은 기회를 받았고 15년도 상무전역이후 22년까지 부상이 없는 한, 하주석은 꾸준히 기회를 받았다. 중간중간 실책을 많이해도 타격이 땅을 기어도 ,믿어준 팬들과 코칭스태프였지만, 정말 팀에 영양가있었던 시즌은 17, 21년도 밖에 없었다. 프로 12년차동안의 성장세와 이제는 그를 충분히 밀어낼 경쟁자가 (이도윤, 문현빈, 오선진, 김태연) 많다. 단지 계속 1군에서 어떻게든 써보려는 이유가 있다면 전체 1번으로 입단한 대형 유망주라 평가 받았기 때문일 뿐. 그런 만큼 이 이상 기회는 주어지기 힘들지 않겠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13] 음주운전 저력이 있다는 것도 똑같다.[14] 이때 홈런을 친 선수는 각각 양석환, 이도윤이었다. 게다가 이도윤은 이날 2타수 2안타에 하주석과는 비교할 수도 없는 안정적인 수비까지 선보였기에 하주석은 더욱 비난받았다.[15] 하주석의 출장 금지가 풀릴 즈음이 되자, "2군에서 맹타를 치고 있다", "타격감이 엄청나다"라며 구단 측에서 1군 콜업 당위성을 쉴 새 없이 어필해 댔던 것에 비하면 민망하기 짝이 없는 수준.[16] 이거, 얼마나 심각한 것이냐면 한화에서도 사실상 똑딱이로 분류되는 유격수 주전 이도윤의 장타율보다 하주석의 OPS가 낮다.[17] 잘못 나온 게 아니다. 정말로 음수다. 이번 시즌 한화에서 30타석 이상 들어선 타자 중 음수를 찍은 타자는 오그레디와 하주석 둘 뿐이다.[18] 고작 35타석 뛰었는데 혼자 한 경기의 기대 승률 그래프(50%)를 0으로 만들었다는 것이다.[19] 여기도 도긴개긴이긴 한데, 홈런 한 개는 쳤다. 2년차,3년차는 군복무로 사실상 비워둔 시즌이라 커리어 로우가 명백하다.[20] 링크된 선수는 지금 하주석과 동일한 나이에 2017 미야자키 교육리그를 다녀왔다. 그리고 다음 시즌에 방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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