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2-23 11:21:09

하주석/선수 경력/20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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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범경기2. 4월3. 5월4. 6월5. 7월6. 8월7. 9월 이후8. 시즌 총평

1. 시범경기

3월 14일 LG와의 시범경기에서 고우석의 초구에 오른쪽 무릎 외측을 맞고 그자리에서 쓰러져 일어서지 못한채 들것에 실려나갔다. 맞은 부위의 부기가 가라앉지 않아 17일이 돼서야 정밀 검사를 받았고 단순 타박상으로 밝혀졌다.

3월 23일 KIA와의 시범경기에서 부상이후 처음으로 선발 유격수로 나섰다. 성적은 무려 3타수 3안타 2도루. 다만 도루의 경우에는 상대팀의 송구가 부정확해서 성공했지만 제대로 포구했다면 아웃타이밍이었을 것이라는 의견이 대부분이다. 아직 도루 타이밍을 못잡는듯하다.[1]

3월 24일, 손톱 부상으로 빠지며 유격수 자리엔 최윤석이 들어갔다. 개막 엔트리 합류가 불투명하다는 말이 있다.

2. 4월

4월 1일 할 말을 잊게 하는 수비를 보인 임익준 대신 1군에 등록되어 시즌 2번째 경기인 두산전에서 복귀전을 치렀다. 6회 신성현을 대신해 타석에 들어서 1루 땅볼을 치고 3루 주자가 홈에서 아웃된 사이 1루를 밟았지만 장민석의 우전안타에 런다운에 걸려 주루사를 기록했다.

4월 4일 NC와의 홈 개막전에서 배재환의 직구를 공략, 시즌 첫 홈런을 기록했다. 영상

4월 7일 KIA와의 원정 1차전에서 8회 헥터를 상대로 시즌 첫 3루타를 기록했다.

4월 8일 5타수 3안타 1삼진 1득점을 기록하였다. 이틀 연속으로 3루타를 친 것은 고무적.

4월 9일 5타수 2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4월 11일 5타수 2안타 1볼넷 1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이중 마지막 득점은 연장 10회 초 심창민에 볼넷을 얻은 뒤 정근우의 적시타로 홈을 밟아 얻은 팀의 결승 득점이었다.

2017시즌 초반 이용규의 부상을 커버하며 쾌조의 타격감을 유지하고 있는 장민석과 함께 테이블세터를 맡고 있다. 타순은 주로 1번.

4월 19일 경기에서 마네킹이 되었다.[2]

4월 22일 kt전 2루타 포함 5타수 4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4월 23일 kt전 3회 초 2루타, 4회 초 스리런 홈런, 5회 볼넷, 7회 우전안타, 9회 내야 안타까지 쳐내며 2경기 연속 4안타 및 4타점 1볼넷으로 불붙은 타격감을 과시했다. 3루타만 쳤으면 싸이클링 히트였으나 아쉽게도 1타점 적시 1루타로 끝.

2017년 4월 28일 넥센전에 송광민의 공백으로 인해 3루수로 선발출장했다. 유격수강경학.

4월 30일, 9회 말 1점 차 1사 2, 3루에서 5구째 복판의 속구를 보내고 6구째에 떨어지는 공에 삼진을 당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5:4까지 가는 과정에 하주석의 활약이 있었기에 크게 비판하지는 않는 편.

3. 5월

5월 2일 SK전에서 5타수 1안타로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9회 초에 추가한 안타가 동점 적시타가 되면서 승리의 주역 중 한명이 되었다.[3]

5월 3일 역시 5타수 1안타로 타율 3할 1리를 마크.

최근 23경기 연속 실책이 없는데, 개인 훈련에서 권용관이 이런저런 수비에 대해 조언을 해줬다고 밝히면서 의문의 재평가가 일어났다.

5월 6일 kt전 8번타자 유격수로 선발출장, 5회 추격의 솔로포7회 동점 투런포[4]를 차례로 가동하며 4타수 4안타 3타점 2득점으로 펄펄 날았다. 하주석의 데뷔 첫 연타석 홈런이자 1경기 2홈런 멀티포이며, 이 활약으로 한화는 kt에 역전승을 거둘수 있었다. #

5월 13일 LG전 2번타자로 선발출장해 공수주로 맹활약했다. 비에 젖어 그라운드 상태가 좋지않음에도 안정적인 수비로 4월 6일 NC전 이후 무실책 기록을 이어갔다.

5월 17일 넥센전에서 4타수 3안타 1타점 3득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3회말에 엄청난 호수비를 보여주었고, 6회초에 결승 3루타를 때려내며 화룡점정을 찍었다. '공수겸장' 하주석의 쇼타임, 3안타+ML급 호수비 '펄펄'

그러나 이후 다시 답없는 선구안을 보며주며 3할선이 무너졌다. 체력적으로 많이 지친듯.

26일 2사 1, 2루 찬스에서 임창민에게 스윙삼진을 당하자 배트를 땅에 처박아 부러뜨렸다.

5월 27일 6회 초 2사 만루 찬스에서 2타점 적시 2루타를 쳤고 그것이 결승타가 되었다.

4. 6월

6월 현재 리그 내야수 이닝 소화수 1위를 달리고 있다.[5] 그래선지 많이 지친 듯한 모습을 보이는데 수비는 여전히 안정적이지만 타율이 2할 7푼까지 떨어졌다.

6월 13일 SK전에서 6타수 4안타 4타점에 결승타로 맹활약하여 팀 승리의 1등공신이 되었다. 7회초 8-8 2사 2,3루에서 SK가 정근우를 거르고 하주석과의 승부를 선택했는데 결국 1타점 역전 결승 내야안타를 쳤고, 9회초 9-8 2사 3루에서 정근우가 또다시 고의사구로 걸어나가며 다시한번 2사 1,3루 득점 찬스를 맞이했고 2타점 쐐기 2루타로 또다시 기회를 제대로 살렸다.

6월 22일 넥센전, 6타수 4안타 2타점 1홈런으로 오랜만에 펄펄 날았다.

6월 29일 kt전 5대 3 1사 1,2루 상황에서 역전 쓰리런을 날렸고 그대로 결승타가 되었다.영상

6월 30일 두산전에서 총 5타수 3안타 홈런 1개 3루타 1개로, 2루타가 부족해서 싸이클링 히트를 기록하지 못한다. 올시즌만 벌써 세번째 도전인데 꼭 한가지가 부족해서 실패..오늘 기록한 3루타로 3루타 부문에서는 단독 1위가 된다. 또한 5월 말부터 6월 초중반까지 삽질하면서 무너진 3할도 귀신같이 복귀했다.

5. 7월

한화 및 10개 구단 전체 내야수(유격수) 수비 이닝 1위를 달리다 결국 사단이 나고 말았다. 7월 21일 허벅지 부상으로 3주 이탈...

6. 8월

8월 16일 대전 SK전, 기다린 팬들에게 보답이라도 하듯 3타수 2안타 1볼넷 3타점으로 펄펄 날았다. 당연히 그날의 수훈선수.

8월 17일 마산 NC전에서는 득점권 상황에서 계속해서 삽질을 하고 4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8월 18일 마산 NC전에서는 주전선수들이 대거빠진 상태로 3번타자로 경기에 나섰다. 통산 3번타자 타율이 1할이 안되는 하주석인지라 6타수 1안타를 기록했지만 1타점 2루타였으며, 무엇보다 5회말 2사 만루에서 실점을 막는 호수비를 보여주며 팀의 승리를 견인하였다.

8월 27일 인천 SK전에서는 자신이 친 파울 타구에 영 좋지 않은 곳을 맞았다. 또한 그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을 당한 뒤 홈플레이트를 내려쳤다. 바로 다음 수비이닝때 교체되었다. 김태균, 이용규, 정근우, 로사리오 등의 주력 선수들이 모두 부상을 입은 상태라 지켜본 한화 팬들의 가슴도 철렁했던 광경.

8월 28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었다. 몸상태에는 이상이 없으나 심리적인 부분을 다스리기 위함이 이유.

7. 9월 이후

9월 11일 다시 1군 등록되었다.
그러나 어이없는 삼진과 잦은 수비실책으로 공수에서 부진의 늪에 빠져있다.

9월 28일 KIA전 비야누에바의 마지막 등판경기에서 4회초 포구를 하지 못해 유격수 실책으로 1루에 주자를 내보냈다. 비야누에바는 이전까지 퍼펙트피칭중이었으나 이 실책으로 첫 출루를 허용했고 실점으로 이어지게됐다.

팀 내 유격수 한 시즌 최다 안타 기록을 새로 쓰게됐다.[6]# 공수에서 부진함에도 꾸준히 선발 기용되는 이유는 이때문으로 보인다.

9월 29일 KIA전 역시 선발 출장했지만 3회초 2번 연속으로 뜬공 처리에 실패하며 문책성 교체됐다.

9월 30일 실책성 플레이와 더불어 3타수 3삼진을 처먹으며 팀의 패배에 일조했다. 경기 후반 정경운과 교체되었다.

10월 3일 최종전 12회초에서는 무려 중견수로 나왔다!!

8. 시즌 총평

2017 시즌 최종 성적은 111경기 123안타 11홈런 52타점 69득점 0.285/ 0.328/ 0.440(타출장) OPS : 0.768을 기록했다. 작년과 비교하면 삼진 개수도 줄었고.[7] 3루타를 무려 8개나 쳤다. 다만 출루율은 작년보다 겨우 0.005 밖에 안 올라서 아직도 선구안은 답이 없음을 보여주고 있다. 후반기에 햄스트링 부상으로 빠져서 타격감이 식은 게 조금 아쉬웠지만, 복귀 후에 2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은 기록했다.

그래도 수비는 일취월장했다고 보아도 될 정도로 작년에 19개였던 실책이 올해는 9개로 대폭 줄었고, 송구도 더 좋아졌다. 한 번은 한화 외야진의 부실한 송구를 하주석이 커트 해서 홈에서 보살을 잡아내며 강견을 자랑한 적도 있었다.

세이버 지표를 보면, WAR이 1.91로, 작년에 비해 비약적으로 상승했다. 특히 수비에서의 발전이 가장 눈에 띄는데, 작년에 압도적 꼴지였던 수비범위 지표가 올해는 전체 유격수 중 4위에 랭크되었고, 마찬가지로 작년에 하위권이었던 실책 관련 득점 기여도에서는 1위를 했다. 수비 관련 스탯이 연도에 따른 기복이 심한 편이지만, 이 정도의 발전은 눈여겨 볼 만한 수치이다. 최악의 수비를 하던 유격수가 다음 해에는 상위권의 수비를 자랑하게 된 것.

2017 시즌 한화 이글스 선수단 중 유니폼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2위인 김태균을 근소하게 이긴 수치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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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6시즌 하주석의 도루성공률은 41.7%로 50%도 안 된다. 참고로 보통 70% 이상은 되어야 주자가 도루를 할만하다고 평가한다.[2] 잘보면 송광민이 콜플레이를 외친 부분이 편집된 영상이다.[3] 다른 한 명은 바로 다음 타석에서 역전 적시타를 기록한 최재훈.[4] 둘다 밀어쳐서 넘긴 홈런[5] 개막전을 제외한 모든 경기에 나왔으며 그중 한경기를 제외하곤 모두 선발이다.[6] 종전 기록은 1990년 빙그레 시절 장종훈이 기록한 119안타였다.[7] 작년 115삼진, 올해는 83삼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