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일라잇 스파클 (행적, 능력, 성격, 2차 창작) | 레리티 (행적, 2차 창작) | 레인보우 대쉬 (행적, 2차 창작) | 애플잭 (행적, 2차 창작) | 플러터샤이 (행적, 2차 창작) | 핑키 파이 (행적, 2차 창작) | |
전체 등장인물 · 스파이크 · 스타라이트 글리머 |
팬픽에서 새로운 캐릭터가 소개될 때는 백이면 백 핑키 파이가 파티를 열어서 마을 포니에게 캐릭터 소개를 하는 게 클리셰처럼 자리잡았다. 작가 입장에서는 포니빌을 배경으로 소설을 쓸 때 피할래야 피할 수 없는 환영 의례인데, 이를 진부하지 않게 이끌어가는 것도 작가의 능력이다.
핑키 파이의 모티브로, 1세대에서 비슷하게 장난꾸러기 이미지였던 포니 서프라이즈와 같이 등장해서 난리를 제곱으로 피우는 Ask Surprise 텀블러는 4세대로 건너온 1세대 포니 텀블러 중에서 가장 오래되고 잘 나가는 텀블러기도 하다.
심리 묘사가 용이한 팬픽에서는 핑키 파이를 소재로 철학, 특히 존재론에 관한 고찰을 시도하는 경우가 있다. 이를 가능케하는 사고 능력은 대개 핑키 파이가 극중에서 보인 천재성을 통해 정당화된다. 물론 다른 메인 식스가 볼 때는 핑키가 벌이는 또하나의 기행일 뿐이지만.
시즌 4 에피소드 12의 영향으로 치즈 샌드위치와 엮이고 있다. 두 캐릭터의 공통점이 많은 덕에 반대하는 브로니들은 거의 찾기 힘들 정도. 심지어 핑키 파이가 최애캐인 브로니들도 이 커플은 지지한다. 그 외에도 포키 피어스라는 파란 유니콘과 엮이기도 한다. 통칭 포키파이.(pokeypie)
무섭고 잔혹한 것을 싫어한다면 아래에 나오는 Pinakmena Diane Pie나 Cupcakes와 관련된 것은 피하는 것이 좋을 수도 있다. 잘못해서 강도 높은 걸 본다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포확찢 이미지의 주인공 이기도 하다.[1]
팀포트리스2 창작물에서는 파이로랑 엮인다.
1. 노래 리믹스
- 상세 : 항목 참고
메인 식스 중 가장 노래를 많이 부른다.[2] Giggle at the Ghostie, Pony Pokey, Smile Song, Pinkie's Lament, Make a Wish 등 작중에서 등장한 노래가 다양한 장르로 편곡되고 있다.
사실 자신도 노래 부르기를 워낙 좋아하는 것을 알고 있다. 에피소드 하나에서 노래만 4개가 튀어나온 적도 있고.
이 때문인지 팬덤에서도 핑키 파이가 부르는 오리지널 곡이 꽤나 있는 편이다. 그 중에는 팬 애니메이션(팬 편집?)인 Friendship is Witchcraft에서 나온 오리지널 노래들[3]처럼 원작 노래의 퀄리티에 육박하는 물건들도 있다.[4]
2. Breaking the Fourth Wall
작중에서 제4의 벽을 수차례 깨부수고 공간을 넘나드는 능력이 알려지게 되면서 핑키 파이가 현실로 넘어오거나 매체의 한계를 지적하는 팬 픽션과 팬 아트가 퍼지게 되었다.
대놓고 제4의 벽을 깨부수는 데드풀과 자주 크로스오버된다.
Chimicherry, Cherrychanga? Chimicherrychanga!
몇몇 팬픽에선 아예 각 차원마다 그 차원의 각각 다른 종족의 핑키 파이가 있어, 평행 세계의 차원을 수호하는 일을 한다는 팬팩도 있다.
2.1. XK-Class End-of-the-World Scenario
말 그대로 XK급 세계멸망 시나리오.
본디 SCP 재단 설정의 케테르급 SCP에 의한 세계멸망 시나리오 중에서 초월적인 존재에 의한 종말을 가리키는 단어에서 유래하였다. 평상시의 핑키를 유클리드 급으로 보고, 그 능력치를 끝장나게 강화시키거나 통제를 불가능하게 만드는 등 케테르급으로 격상시키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여기에는 핑키가 단순히 커피나 레드불를 마시는 수준에서부터 알리콘이 되거나, 마스크를 쓰는 수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식이 나타난다.
3. Pinkie Spy
시즌 3 티저 동영상에서 핑키가 야간투시경과 쫄티를 입고 도시를 잠입하는 장면에서 영감을 얻은 밈.4. Cupcakes
- 충격적인 내용일 수 있으니 주의! (보기/접기)
- Cupcakes 영어 원문
- 번역본(충격/잔인함 주의!) (보기/접기)
- 공기는 따뜻했고 태양은 빛나고 포니빌의 모든 조랑말은 영광스러운 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마을 광장은 분주했고 붐비는 조랑말들이 거리를 가득 메웠다. 모든 조랑말들은 어딘가에 특정한 장소가 있는 것 같았다; 레인보우 대쉬를 제외하고 말이다. 그녀는 하늘에 있었다. 그녀는 나무 꼭대기를 윙윙 거리며 바람을 날리며 이리저리 빠르게 속도를 내고 허공을 자유롭게 누볐다. 푸른 페가수스는 아이들이 무척 좋아하는 듯 학교 운동장을 급습한 다음 수백 피트와 비둘기를 타고 가능한 한 빨리 아래로 줄지어 내려왔다. 땅에 떨어지기 몇 초 전, 그녀의 날개가 활짝 펴졌고 맑은 하늘로 다시 올라갔다. 무지개가 살아있는 것 같았다.
갑자기 대쉬는 그녀가 갈 곳이 있다는 것을 기억했다. 그녀는 5분 안에 핑키 파이를 만나기로 되어 있었다. 대쉬는 그녀의 운동에 너무 빠져서 핑키가 3시에 Sugercube Corner에서 만나자고 한 것을 거의 잊었다. 핑키는 그들이 왜, 무엇을 할 것인지 말하지 않았지만 대시는 핑키와 함께라면 무엇이든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러나 대쉬는 자신이 정말 가고 싶어하는지 확신하지 못했다. 그녀는 스턴트에 너무 열중해서 계속 날기 위해 핑키를 무시할까 생각했다. 그러나 대쉬의 양심은 그녀를 더 잘 이해했다. 대쉬는 그것이 핑키의 감정을 상하게 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핑키는 둘만의 특별한 일이 될 거라고 말했다. 대쉬는 그것을 고려하고 "뭐 별거 있겠어?"라고 생각했다. 과연 대쉬는 핑키와의 만남으로 잃을 것이 있을까? 젠장, 더 장난칠지도 모른다. 핑키는 사람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더 많은 재미있는 것들을 찾았을 수도 있고, 지난 번에는 너무 재미있었다. 대쉬는 잃어버린 시간을 만회하기 위해 과속 운전을 시작하고 약속 장소로 서둘러 갔다.
대쉬가 가게에 들어서자 그녀는 즉시 그녀의 손님을 반갑게 맞아주었다. "야, 왔구나! 하루 종일 기다렸어.” 폴짝폴짝 뛰고 있는 조랑말이 말했다.
"좀 늦어서 미안해, 핑키. 오후 운동을 하다가 시간을 놓쳤어.” 대시가 사과했다.
핑키는 킬킬거리며 유쾌한 어조로 “괜찮아, 아무튼 넌 여기 있으니깐. 몇 분 더 있어? 우리가 할 모든 재미있는 일에 대해 생각하는 것이 너무 흥분돼. 나는 아침에 일어난 이후로 튀는 것을 멈추지 않았어. 내 말은, 나는 너무 행복해서 숨쉬는 것을 거의 잊었어."라고 말했다.
대시는 조금 불편한 웃음을 지었다. 그녀는 항상 핑키 파이의 친절하고 외향적인 삶의 방식을 높이 평가했지만 핑키의 과도한 열정은 그녀를 거의 소름 돋게 했다. 그러나 대쉬는 정중한 표정을 유지했다. 핑키가 일이 잘 풀렸다면 그녀가 계획한 것은 무엇이든 좋았을 것이다.
"그래서, 시작할 준비가 되었니 레인보우 대쉬? 난 모든 준비가 끝났어." 분홍색 조랑말이 말했다.
대쉬는 정신을 차렸다. "준비되었어, 핑키. 그래서 넌 무엇을 계획한거야? 누군가에게 장난을 칠 계획이야? 그럼 내가 생각한 좋은 장난 몇 가지가 있어. 아니면 내가 시도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묘기가 있어? 아니면 아마도…”
“컵케이크 만들기!” 핑키가 기쁜 소식을 전했다.
"빵 만들기?" 대시는 실망했다. “핑키, 내가 베이킹을 잘 못하는 거 알잖아. 저번에 기억나?”
“아,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아. 나는 컵케이크 만드는 데 너의 도움이 필요해. 내가 대부분의 일을 할거야.”라고 핑키가 설명했다.
대쉬는 그것에 대해 잠시 생각했습니다. “글쎄, 괜찮은 것 같네. 내가 정확히 무엇을 해야 해?”
"바로 그거야, 여기.” 핑키는 대시에게 컵케이크를 건넸다.
대쉬는 "난 네가 컵케이크 굽는 것을 돕고 있다고 생각했는데."라고 의아해했다.
“곧 돕게 될 거야. 나는 네가 여기 오기 전에 널 위해 이걸 만들었어."
"그래서, 맛 테스트 같은 거야?"
"뭐, 대충.”핑키가 말했다.
대쉬는 어깨를 으쓱하며 과자를 입에 물었다. 그녀는 조금 씹고 삼켰다. 맛은 그다지 먹을 만했다.
"알았어, 이제 뭐?" 대시가 물었다.
"자," 핑키가 그녀에게 말했다."낮잠을 자."
당황한 대쉬는 입을 열었지만 즉시 현기증을 느꼈다. 현기증의 물결이 그녀를 덮쳤고, 세상이 빙빙 돌았고, 몇 초 후 그녀는 바닥에 쓰러졌다.
대시가 의식을 되찾았을 때, 그녀는 어두운 방에 있는 자신을 발견했다. 그녀는 머리를 흔들려고 했지만 팽팽한 가죽 끈이 머리를 제자리에 단단히 고정하고 있음을 발견했다. 그녀는 움직이기 힘들었지만 가슴과 팔다리를 감싸는 보호대가 그녀의 다리를 넓게 벌릴 수 있는 일련의 튼튼한 판자로 형성된 선반에 그녀를 고정시켰다. 그녀의 날개는 묶이지 않은 유일한 부분이었고, 그녀가 도망치려 애쓰는 동안 날개는 미친 듯이 펄럭였다. 몸을 움츠리자 핑키가 갑자기 시야에 들어왔다.
"좋아, 일어났네. 이제 시작할 수 있어.”라고 핑키는 기쁘게 말했다. 그녀는 어둠 속으로 사라졌고, 천으로 덮인 작은 수레를 밀고 재빨리 다시 나타났다.
"핑키, 무슨 일이야? 움직일 수 없어!” 대시가 급하게 말했다.
"글쎄, 그건 네가 묶여 있기 때문이야." 핑키가 꾸짖었다. “그래서 네가 움직이지 못하는 거야. 구지 너한테 말 안해도 될 줄 알았는데.”
“그런데 왜? 무슨 일이야? 네가 컵케이크 만드는 일을 도와주겠다고 한 줄 알았어.”
“넌 돕고 있어. 알다시피, 특별한 재료가 다 떨어졌고 네가 더 구해줘야해."
"특별한 재료?" 대쉬는 이제 가쁜 숨을 몰아쉬며 공황 상태에 빠지기 시작했다. "어떤 특수재료?"
핑키는 킥킥거리며 "이 바보야!"라고 답했다.
대쉬의 눈이 커졌고 그녀의 얼굴이 두려움으로 일그러졌다. 그러자 그녀는 웃기 시작했고 히스테리에 가까운 목소리로 말했다. "오, 날 정말 잘 속였네 핑키 파이. 그러니까 네 말은, 내가 컵케익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도록 나를 속이는 거야? 지금까지 당해본 장난 중 가장 최고야. 네가 이겼어, 네가 최고야."
핑키는 더욱 낄낄거릴 뿐이었다. "아, 고마워 대쉬. 그런데 오늘은 장난을 안 쳐서 칭찬을 못 받을 것 같네.”라고 말했다.
대쉬는 또 고군분투했다. "핑키야, 웃기지 않아."
“그럼 왜 웃고 있었어?” 대시가 대답하기도 전에 핑키는 천을 잡고 카트에서 벗겨냈다. 카트에는 여러 가지 예리한 의료 도구와 칼이 들어 있는 쟁반이 있었고, 세심하게 정리되고 사납게 예리한, 커다란 의료 가방도 있었다.
대쉬는 이제 완전한 패닉 모드에 있었다. 그녀는 과호흡을 하기 시작했다. 그녀는 분홍색 조랑말이 자신한테 무슨 일을 저지를지 추리를 시도하면서 마음이 빠르게 뛰었다. “이러면 안 돼 핑키! 나는 너의 친구야!”
"나는 네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널 여기로 오게 해서 너무 기뻐. 우리는 너의 마지막 순간을 함께 볼거야, 오직 너와 나 둘이서." 핑키는 다시 폴짝였다.
"하지만 다른 조랑말들은 내가 어디에 있는지 궁금해 할 거야. 구름이 쌓이면 날 찾으러 올 거야. 그러면 너도 알게 될 거야.” 대시가 절망적으로 외쳤다.
"오, 대쉬." 핑키가 말했다. “걱정하지 마. 몇개의 구름을 돌볼 페가수스 조랑말이 많이 있어. 게다가 아무도 알아내지 못할 거야. 내 말은, 내가 이 일을 한 지 얼마나 된 것 같아?” 그리고 그 불길한 말과 함께 갑자기 불이 켜지고 방의 나머지 부분이 드러났다.
"안 돼." 대시는 그녀에게 보여진 이미지에 공포에 질렸다. 방은 전형적이지만 뒤틀린 핑키 파이의 장식으로 장식되었다. 천장에는 형형색색의 말린 내장이 펄럭이고, 온갖 크기의 밝게 칠해진 해골이 벽에 붙어 있었고, 헬륨을 채운 파스텔톤의 오르간은 의자 등받이에 묶여 있었다. 테이블과 의자는 뼈와 조랑말의 살로 만들어졌다. 대시는 그녀에게 가장 가까운 테이블의 중앙 부분을 보고 움찔했다. 네 마리의 망아지 머리는 잠든 듯 눈을 감고 자기 가죽으로 만든 파티 모자를 쓰고 있었다. 공포의 스릴과 함께 대쉬는 그들 중 한 명을 Apple Bloom의 동급생인 Twist로 알아보았다. 검게 그을린 조랑말 가죽 몇 개로 만들어진, "인생은 파티다"라는 글자가 피로 물든 빨간색으로 그 위에 휘갈겨져 있었다.
대쉬는 파티 경적을 울리고 그녀의 코를 간지럽히는 소리에 다시 주의를 끌었다. 그녀는 바로 눈앞에 서 있는 핑키파이를 빤히 쳐다보았다. 파티 조랑말은 큐티 마크로 장식된 마른 피부 퀼트 드레스를 입고 있었다. 그녀의 등에는 각기 다른 색깔의 여섯 개의 페가수스 날개가 펄럭였다. 조랑말이 신나게 뛰자 잘린 유니콘 뿔로 된 목걸이가 찰칵 소리를 냈다.
"어때?" 핑키가 물었다. "내가 직접 만든 거야."
필사적으로, 대쉬는 그녀 앞에 웃는 조랑말에게 간청했다. "핑키 제발, 내가 너에게 뭔 짓을 했다면 그건 미안해. 의도한게 아니었어. 가게 해 줘. 이 일은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겠다고 약속할게."
“오 대쉬, 넌 아무 짓도 하지 않았어. 단지 네 번호가 떠올랐을 뿐이고, 글쎄, 나는 규칙을 준수하지 않아. 이제 되돌릴 수 없어.”
대쉬는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지?
"아, 슬퍼하지마 대쉬." 핑키가 말했다. "봐, 기분이 좋아질거야. 내가 친구를 데려왔어."
아무데도 없는 것처럼 핑키는 밝게 칠해진 파란색과 노란색 해골을 만들어 냈다. 조랑말 정도의 크기였지만 매우 뚜렷한 특징이 있었다 ; 바로 부리였다.
대쉬는 충격에 멍했다. "저게...저게....저게...?"
"이봐, 대쉬가 함께 놀자는데. 이 조랑말은 절름발이네. 절뚝 절뚝 절뚝.” 핑키가 흉내를 냈다. “그녀가 마을을 떠나기 직전에 잡았어. 내가 약 20분 동안 파티를 떠났을 때를 기억하니? 물론 그녀와 놀기에 충분한 시간은 아니었어. 그러려면 파티가 끝날 때까지 기다려야 했지. 그러나 걘은 내가 한 것을 기쁘게 생각해. 맛으로도 충분히 가치가 있었어. 그리폰은 한 번에 두 마리의 동물맛이 나, 굉장해. 그녀는 Ponyville에 다른 사람들처럼 번호가 없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언제 또 그리폰을 시험해 볼 수 있을까? 더 얻을 수 있도록 그녀가 어디에서 왔는지 물어봤어야 했지만 잊어버렸어. 하지만 그녀는 꽤 전투적이었어. 그녀는 오래 지속되었고, 그것은 나에게 매우 재미있었지. 나는 조랑말이 아닌 다른 사람과 놀고 새로운 것을 시도할 기회를 얻었어. 그녀가 그런 비열한 입을 가진 것이 너무 나빠. 그녀는 너무 나쁜 말을 해서 혀를 빼야 했어. 알다시피, 나쁜 언어는 나쁜 감정을 만들어, 레인보우 대쉬.”
대쉬는 할 말이 없었다. 그녀는 흐느껴 울고 단단한 유대감에 몸부림쳤다.
"이제," 핑키가 마무리의 분위기로 말했다. "추억은 이제 그만 생각하고. 본격적으로 시작할 시간이야."- 이제부터 고문&해부 장면이니 열람 주의
- Gilda의 두개골을 내려놓은 핑크색 조랑말은 그녀의 발굽 갈라진 틈에 있는 메스를 쥐고 Dash의 오른쪽 옆구리로 걸어갔다. 아무 감각도 없이, 핑키는 칼날을 대시의 귀염둥이 마크보다 1인치 위에 놓고 그 주위를 원형으로 자르기 시작했다. 대쉬는 고통에 찬 소리를 지르며 필사적으로 빼내려고 했지만 버팀대가 그녀를 꼼짝 못하게 했다. 절개를 마치고 핑키는 쟁반에서 휘어진 스키닝 나이프를 집어 들었다. 집중하느라 얼굴을 찡그린 채 그녀는 대쉬의 피부 아래에서 작업하고 근육에서 가죽을 잘라냈다. 대쉬는 살이 벗겨지는 것을 눈물을 흘리며 바라보며 이를 갈았다. 그런 다음 핑키는 반대쪽으로 이동하여 대시의 왼쪽 측면에서 프로세스를 반복했다. 말을 마치자 핑키는 두 귀염둥이 마크를 친구 앞에 내세우고 폼폼처럼 흔들기 시작했다. 대쉬는 그저 훌쩍였다. 그녀의 허벅지는 전에 느껴본 적 없는 것처럼 타올랐다.
너덜너덜한 피부를 내려놓고, 핑키는 커다란 정육점 칼을 집고 파란 페가수스 뒤로 걸었다. "괜찮았으면 좋겠는데, 이제 날개를 달아줄 것 같아." 핑키가 웃었다. 그녀는 대쉬의 왼쪽 날개를 입에 물고 몇 초간 가지고 놀다가 다시 잡아당겨 대쉬의 측면에 불이 붙는 듯한 날카로운 통증을 느끼게 했다.. 그리고 날개를 펴고, 핑키는 칼날을 베이스에서 세게 내리쳤다. 순간, 대시는 비명을 지르며 그녀의 부속기를 두들겼다. 그 움직임은 핑키의 조준을 빗나갔다. 그녀는 다시 득점을 시도했지만 빗나갔고, 대시의 등에 거대한 상처를 새겼다.
"대쉬, 가만히 있어, 그렇지 않으면 계속 빗나갈 거야."라고 핑키가 꾸짖자 대쉬가 흐느꼈다.
핑키는 다시 한 번 칼날을 내리치고 과녁을 맞혔다. 그녀는 몇 번이고 휘둘렀다. 피가 공중으로 뿜어져 나왔지만 핑키는 자신이 아무 데도 갈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칼날이 뼈를 통과하지 못하고 있었다.
"흠, 칼을 갈고 닦는 것을 잊었네. 다른 걸 시도해봐야 할 것 같아." 핑키는 칼을 어깨 너머로 던지며 테이블에 칼을 꽂았다. 고통과 눈물의 아지랑이 사이로, 대시는 금속 상자가 열리고 닫히는 소리를 들었다.
"찾았다! 대쉬, 왜 그걸 'hack saw'라고 할까? 저 톱은 핵(hack)은 하지 않는데; 해킹은 내가 칼로 한 일이야. 근데 이것은 톱이야. 이해가 안 돼."
핑키는 마지막 시도로 엉킨 살 위에 톱을 올려놓았다. 그녀는 뒷다리로 서서 앞발굽으로 톱을 앞뒤로 움직였다. 그것은 뼈와 피부를 쉽게 잘랐다. 들쭉날쭉한 이빨이 그녀에게 갈리는 느낌은 대시를 토하고 싶게 만들었다. 그녀는 날개가 머리 위로 날아와 탁자 위에 털썩 주저앉는 것을 멍하니 바라보았다. 핑키는 옆 날개로 옮겨 톱질을 시작했다. 대시는 이번에는 몸부림치지 않았다. 그녀는 싸우려고 노력하는 것을 포기하고 고통의 비명을 질식시키는 데 집중했었다. 갑자기 톱이 멈췄다. 핑키는 겨우 반밖에 안 끝났고, 날개는 은으로 매달려 있었다.
"야 대쉬,"라고 핑키가 말했다. "빨리 생각해!"
갑자기 핑키는 날개를 힘껏 잡아당겼다. 뼈가 부러졌지만 파란 조랑말의 가죽은 그대로 유지되더니 찢어졌다. 세게 당기는 바람에 대쉬의 엉덩이에까지 긴 살점이 떨어져 나갔다. 예상치 못한 트라우마가 그녀의 몸을 움켜쥐었다. 골반이 팽팽해지자 대시는 그녀의 다리 사이로 따뜻한 해방을 느꼈고, 그녀의 크고 끝없는 고통의 멜로디가 방을 가득 채웠다. 그녀는 숨을 쉴 수 없어서 의식을 잃었다.
대시는 헐떡이며 일어났다. 그녀의 소변 냄새가 점액으로 굳은 콧구멍을 가득 채웠다. 그녀의 시야에 초점이 맞춰지면서 그녀는 가슴에서 커다란 아드레날린 바늘을 제거하는 매우 통통한 핑키 파이를 보았다. 좌절한 핑키는 발굽을 구르며 무력한 희생자를 꾸짖었다.
“예절을 배우지 않았니? 누군가가 널 초대하여 함께 시간을 보낼 때 잠드는 것은 매우 무례한 일이야. 내가 네 집에 와서 잠을 자면 얼마나 기분이 나쁘겠니? '아 미안 대쉬야, 너무 지루해서 낮잠 잘 것 같아.' 내가 항상 혼자 하는 걸 좋아할 것 같아? 난 너에게 네가 옆에 있다는 걸 알았을 때 얼마나 기뻤는지 말했었어. 일하는 동안 친구가 여기 있어 기뻤어. 하지만 안돼에에에! 넌 사려 깊지 않았어. 난 네가 힘든 줄 알았어. 나는 네가 무엇이든 처리할 수 있다고 생각했어. 난 새끼들이 너보다 더 잘 서게 했어! 내가 널 아기처럼 대해야 하니? 뭐? 내가 널 아기처럼 기억하기를 바라는 것이 그런 거야?”
핑키가 숨을 고르기 위해 걸음을 멈추자 대시는 눈을 깜박이며 부드럽게 흐느꼈다. 그녀의 등은 고통스러웠고, 그녀의 옆구리는 불타올랐고, 그녀의 다리 중 하나는 극심한 고통을 겪었다. 그녀가 다시 눈을 깜박거리자 그녀는 핑키가 빨간 것을 입에 물고 씹기 시작하는 것을 보았다. 대쉬의 시선을 눈치챈 핑키는 재빨리 음식을 꿀꺽 꿀꺽 꿀꺽 삼켰다.
"뭐?" 핑키가 물었다. “아, 이거?” 그녀는 다른 조각을 들었다. “글쎄, 네가 잠든 사이에 내가 조금 초조해져서 작은 샘플을 만들었어. 네 다리에서 얻은 거야. 좀 먹어볼래?”
대답을 기다리지 않고 핑키는 페가수스 조랑말의 입에 고기 조각을 밀어 넣었다. 대쉬는 재갈을 물고 즉시 그것을 뱉어 냈다. 핑키는 인상을 찌푸리며 밷어버린 고기를 집어 들었다. "원하지 않았다면 거절할 수 있었을 텐데." 그녀는 버려진 콧물을 생각하다가 꿀꺽 꿀꺽 삼켰다. "내 컵케이크를 먹어본 적이 없는 건 아니잖아."
삼키며 핑키는 쟁반 위의 작은 캔으로 시선을 돌렸다. 그녀는 뚜껑을 열었고, 그것이 뜨겁게 달궈진 석탄으로 가득 차 있음을 드러냈다. 석탄 위에는 커다란 못 몇 개가 놓여 있었다. 아드레날린이 그녀의 혈관을 채우자 대쉬는 다시 당황하기 시작했다. 핑키는 깡통을 들고 대시의 왼쪽으로 걸어갔다. 집게를 입에 물고 핑키는 조심스럽게 못을 집어 피해자의 앞 왼쪽 다리와 발굽 사이의 이음새에 놓았다. 그런 다음 그녀는 망치를 잡고 조심스럽게 조준했다.
"안돼 핑키!" 대시가 비명을 질렀다. "안돼! 안돼!"
망치가 내려왔고 못이 대시의 피부에 구멍을 냈다. 하얗게 뜨겁게 타는 듯한 통증은 너무 심했다. 대시는 교정기를 잡아당기며 비명을 질렀고 이로 인해 생피부가 비비고 찢어졌다. 핑키는 다른 못을 박으려고 했지만 목표를 찾지 못하고 좌절한 듯 투덜거렸다. 핑키가 망치를 들고 와 난폭하게 망치를 휘두르자, 대시는 울면서 구걸을 했다.
"제발 멈춰! 제발, 제발 멈춰!"
핑키는 눈을 굴렸다. 망치와 집게를 내려놓은 그녀는 친구 앞으로 다시 걸어가서 부서진 페가수스를 수심에 찬 눈으로 바라보았다. Gilda는 살아있는 기생충을 목구멍에 쑤셔넣었을 때 이렇게 많이 울지도 않았다. 핑키는 다음에 무엇을 해야 할지 잠시 생각하다가 갑자기 영감이 떠올랐다.
바퀴를 회전시키면서 핑키는 대시를 등에 눕힌 다음 대시의 뒷다리로 옮겨 캔을 가져왔다. 연장을 주운 핑키는 타는 듯한 뜨거운 금속 스파이크를 대시의 발굽 바닥에 직접 박았다. 대시가 고통으로 소리치자 핑키는 이리저리 움직이며 다른 발굽에 두 번째 못을 박았다. 다음, 핑키는 카트로 돌아가서 거대한 배터리와 컨트롤러를 찾아냈고, 그것을 끌고 그녀가 일하고 있는 곳으로 갔다. 그녀는 단자 사이에 구리선을 묶고 대시의 발굽에 박힌 못을 박은 다음 대쉬에게 윙크를 보내고 스위치를 휙 켰다.
전기가 대쉬의 몸을 관통했다. 푸른 조랑말은 즉시 반응했다. 그녀의 몸은 움켜쥐었고, 근육은 팽팽하게 당겨졌다. 대시의 엉덩이가 하늘로 치밀어 오르고, 눈은 뒤로 젖혀졌고, 그녀는 목구멍을 찢는 듯한 깊은 울음소리를 냈다. 핑키는 킬킬거리고 춤을 추다가 손을 뻗어 주스(?)를 올렸다. 대쉬는 걷잡을 수 없이 경련을 일으켰고, 그녀의 방광은 다시 한번 비었다.
약 5분 후, 핑키는 전원을 껐다. 대쉬의 발굽 주위의 솔깃한 털에서 김이 모락모락 피어올랐고, 그 지역은 익은 살과 불에 탄 에나멜 냄새가 났다. 핑키는 대시를 다시 똑바로 돌려서 침 흘리고 정신 나간 조랑말을 다시 차렷자세로 돌려놓으려고 했다.
"대쉬? 대쉬! 레인보우 대쉬, 정신 차려!" 대쉬는 신음소리를 내며 간신히 약간의 약한 인정을 했다. 핑키는 그녀의 수작업을 연구했고, 그리고 나서 약 봉지에 손을 넣어 큰 주사기를 만들었다. "좋아, 마지막 라운드를 시작하자."
대시는 바늘에 명확하게 초점을 맞췄고, 핑키는 바늘이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으로 받아들였다.
"이건 고통을 없애기 위한 작은 거야,"라고 핑키는 피해자의 망가진 등 쪽으로 걸어가면서 대쉬에게 말했다. 핑키가 푸른 조랑말의 척추 아랫부분에 바늘을 찔러 넣자 대시가 움찔했다. 다시 친구 앞으로 움직이면서, 핑키는 몸을 숙이고 자세히 설명했다.
"몇 분 안에, 너는 갈비뼈 아래로 아무것도 느낄 수 없을 거야. 그러면 너는 수확을 보기 위해 깨어 있을 수 있을 거야."
대시는 다시 울기 시작했다. "핑키?" 그녀가 목이 메었다.
"왜?"
"나 집에 가고 싶어."라고 대시가 흐느꼈다.
"그래, 그렇게 하고 싶은 게 보여."라고 파티 조랑말이 대답했다. "가끔은 그냥 포기하고 싶고, 그냥 '이 난리는 다 끝났어'라고 말하고 잠자리에 들고 싶지. 그런데 그거 알아? 너는 책임을 회피할 수 없어. 정신을 차리고 도전에 정면으로 맞서야 해. 그래야만 출세할 수 있어"라고 말했다.
대시는 고개를 숙이고 울었다.
그 약이 효력을 발휘하는 데 몇 분이 걸렸다. 결국, 대시는 가슴에서 옆구리까지 완전히 마비되었다. 이때 핑키가 메스를 들고 다가왔다. 대시를 힐끗 쳐다보고 미소를 지으며, 핑키는 자신의 가랑이 바로 위에 있는 페가수스 조랑말의 골반을 가로로 길게 잘라냈다. 대쉬의 몸을 위로 이동시키면서, 핑키는 갈비뼈 아래도 비슷한 절개를 했다. 마침내, 핑키는 첫 두 개를 연결하면서 대시의 배를 길게 수직 절단했다.
"대쉬, 내가 너한테 '나'를 한 것 같아." 핑키가 킬킬 웃었다.
촉촉하고 끈적끈적한 소리와 함께 피부의 플랩이 열렸다. 자신의 장기를 보는 것과 감각의 부족은 대시의 호흡이 격렬해지는 원인이 되었다. 핑키는 대시의 복부 주머니를 조심스럽게 잘라 열고 그녀의 큰 내장을 움켜쥐었다. 그녀가 소화관의 나머지 부분으로부터 장기를 분리하고 새로운 충치에서 꺼내자 핑키는 즐거워졌다. 친구의 내장을 뽑으면서 웃으면서 핑키는 농담을 하기 시작했다. 이 새로운 출혈의 원천으로 인해 점점 약해진 대시는 필사적으로 그 기괴한 코미디 행위를 중단시키려고 노력했다.
"날 봐, 난 레어리티야!" 핑키는 장내 튜브를 목에 걸고 피를 사방으로 뿌리며 웃었다. "내 새 스카프가 너무 예쁘지 않니?"
다시 안으로 손을 뻗은 그녀는 그릇에서 작은 내장을 잘라냈다. 핑키는 여분의 배설물을 짜내면서 끈적끈적한 장기를 이빨 사이로 집어넣고 앞뒤로 끌고 다녔다. "치과의사들은 매일 치실을 해야 한다고 말하는데."
대쉬는 더 이상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거의 알지 못했다. 그 충격으로 그녀는 쇠약해지고 있었다. 실망한 핑키는 다시 파란 조랑말의 배짱 속으로 뛰어들어 그녀의 루틴을 늘렸다.
"오, 아직 가지마" 핑키는 대시의 나머지 장기들을 빼내기 시작했고, 매번 제거될 때마다 멈추었다. "나는 내가 진짜 췌장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지만, 너는 내가 단지 너와 신장일 뿐이라는 것을 알아. 너는 정말 그것을 맛있게 먹는 법을 배워야 해. 이런, 이런 농담들이 방광으로 번지고 있어. "그들을 위해 위장을 개발해야 할 것 같아."
핑키는 버려진 신체 부위를 양동이에 넣고, 마지막 신체 부위를 조금 더 오래 보관했다. "오, 백파이프야." 그녀가 대쉬의 식도 끝을 입에 넣고 배를 겨드랑이에 끼면서 말했다. 그녀가 몸을 쥐어짜자, 한 줄기 산이 혀를 때렸다. "으윽! 저기 봐, 네 컵케이크야, 대쉬!"
대쉬는 그녀를 괴롭히는 소리를 듣지 못했다. 그녀는 몇 분 전에 제정신에서 벗어났었다. 아직 만족하지 못한 핑키는 다른 아드레날린 샷으로 대시를 때렸다. 대시는 심장이 두근거리며 마지막으로 잠에서 깼다. 그녀의 가슴 상처에서 뜨거운 피가 마구 뿜어져 나왔다. 이제 얼마 안 남았다.
핑키는 대시를 다시 등에 업고 푸른 조랑말의 가슴에 메스를 걸쳤다.
"알아, 레인보우 대시, 실망했어. 난 네가 더 오래 버틸 줄 알았어. 우리가 여기 오기 전에 나는 정말 너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었어. 하지만 내 잘못인 것 같아. 좀 더 천천히 했어야 했어. 아, 그래. 널 알게 되어 정말 좋았어, 대쉬!"
칼날이 푸른 목구멍으로 들어가 대쉬의 턱까지 올라왔다. 다시 내려온 핑키의 메스가 대시의 목을 빙빙 돌았다. 레인보우 대시가 마지막으로 느낀 것은 그녀의 피부가 두개골에서 잘려나가는 것과 칼날의 금속이 그녀의 이를 긁는 것이었다.
그리고 그녀는 사라졌다.
핑키 파이는 거울을 응시했다. 그녀는 눈꺼풀을 유지하는 것조차 정말 잘 해냈다. 그녀는 윙크를 했고, 대시는 윙크를 했다. 핑키는 웃었다.
하지만 여전히, 그녀는 그녀의 친구가 지금 없어져서 슬펐다. 대시는 핑키가 원했던 것만큼 오래 가지 않은 50분밖에 지속되지 못했다. 그녀는 방 중앙에 걸려 있는 그녀의 친구의 마지막 수액이 팬으로 흘러나오는 시체를 돌아보았다. 맞다, 레인보우 대쉬는 이제 사라졌다.
그녀가 바라볼 때, 핑키는 고개를 갸웃거렸다. 그녀는 시체에 큰 피해가 없었다는 사실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사실이야." 핑크색 조랑말은 "내 생각엔…"라고 중얼거렸다. 어떤 생각이 그녀의 머릿속에서 폭발했다. 그녀는 바느질을 잘했고, 모든 조각들을 가지고 있었고, 그녀가 해야 할 일은 그것들을 다시 조립하는 것뿐이었다. 맞다, 그냥 몇몇 재료랑 맞추기만 있으면 레인보우 대쉬를 평생 가질 수 있다. 사실, 핑키는 그녀의 가장 친한 친구들의 숫자가 나왔을 때, 그것이 그녀가 모든 친구들을 위해 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녀는 매우 흥분해서, 시작하려고 그녀의 스키너와 함께 몸으로 뛰어갔다. 컵케익은 기다릴 수 있었다; 핑키파이는 만들 친구가 있었다.
2011년 1월쯤 등장한 그림다크 고어 팬픽션. 어지간히 고어물을 좋아하는 게 아니면 읽지 않는 게 정신 건강에 좋다.근데 어차피 영어라서 못 읽는다스토리를 요약 하자면 핑키 파이가 레인보우 대쉬를 고문해서 죽인 뒤 컵케이크로 요리해서 먹는다는 이야기.으음...We're Going For a Ride?도대체 무슨 마약하시길래 이런생각을 했어요?
이 팬픽으로 핑키 파이의 다중인격 사이코패스적 이미지가 확립되게 되었다. Cupcakes가 등장할 당시는 시즌 1이 아직 방영되던 중이었고, 이 때의 팬덤도 갓 태어나 순수하고 연약했던 때라 포니를 이용한 고어물이라는 컨셉 그 자체가 크나큰 충격으로 다가왔다.[6] 때문에 Cupcakes는 금서 취급을 받으며 뉴비 낚시용 팬픽 정도로 여겨졌다.
팬 애니메이션으로도 나왔으며, 그중 가장 유명한 것이 MisterDavie의 "Cupcake HD"이다.재료를 붓고 섞은다음에 꽝!!원작 소설의 고어도를 잘 재현..한것을 넘어서 그로테스크의 정점을 달리므로[7] 잔인한 걸 싫어하는 브로니라면 보지 말자. 결국 성인 인증이 걸렸다.
참고로 여기 쓰인 곡은 앤드루 W.K.의 Ready To Die인데, 몇 달 후 앤드루 W.K.가 페이스북에 핑키 파이 포스트를 올리면서 자신이 브로니라는 것을 밝혔다. 며칠 후 한 포니 컨벤션에서 연사로 나서겠다고 자청하고, 그 후 한 인터뷰에서 자신이 1세대 MLP 시절부터(!) 마이 리틀 포니 팬이었음을 밝히며 스스로를 핑키 파이의 화신이라고 선언했다.(...) 애초에 W.K.의 곡과 공연 컨셉이 광란의 파티였으니... 2012년에는 포니 컨벤션 Canterlot Gardens에서 따로 패널 파티 강연을 열었다.
하지만 이후 점차 팬덤이 발달하면서 다양한 분야의 팬들이 유입된 것과 핑카미나의 등장에 힘입어 '잔인한 핑키'와 관련된 2차 창작이 늘어나게 된다. 이후 레인보우 대쉬를 주제로 한 비슷한 팬픽과 같이 윗 그림처럼 다른 캐릭터들을 소재로 한 어두운 팬아트들이 늘어나면서 포니 팬덤 내에서 한 축을 이루는 자리에 오르게 되었다. 그리고 이러한 일들을 거치며 Cupcakes는 암울하고 뒤틀린 분위기의 폭력적 2차 창작의 시초격으로 자리매김하며 재평가받게 되었다.물론 그렇다고 덜 잔인해지지는 않는다
Cupcakes HD를 보는 핑키 파이. 직접적인 고어 묘사는 없지만, 중간중간 혐오스러운 장면이 있을 수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원작의 캐릭터들이 이러한 팬픽을 읽는 것도 하나의 소재가 되는 지경에 이르렀다. 보고 나면 대부분 겁에 질리거나 학을 떼는 경우가 대부분.만약 스쿠틀루가 레인보우 팩토리를 읽으면..
전설의 고향과 크로스오버해본 어느 한국인 팬 화가
심지어 이게 fnf 모드로도 있다.
절대로 검색해서는 안 될 검색어에서는 위험도 3으로 등재되었다. 위험도 3이면 불쾌감을 넘어 충격을 받을 수 있는 내용이 있다는 뜻.
5. Pinkamena Diane Pie
- 충격적인 내용일 수 있으니 주의! (보기/접기)
콧구멍 실종
우울해져서 머리털과 꼬리털이 직모가 된 핑키 파이. 이때의 모습은 시즌 1 에피소드 23의 회상에서 핑키 파이의 어머니가 부른 이름인 핑카미나 다이앤 파이(Pinkamena Diane Pie)라고 따로 불린다.
팬들 사이에서는 두 가지 성격으로 또다시 나뉜다. 보통은 한니발 렉터의 성격과 능력을 그대로 빼다 박은 것으로 묘사되고, 아~주 드물게 진지하면서 똑똑하고 평범한 포니로 묘사되는 때도 있지만 그다지 관심을 받지는 못한다. [8]크로스오버되는 작품이나 캐릭터도 대부분 정신질환자나 살인마 계통이다.
2011년 4월 29일에 Pinkamena Diane Pie가 소개되면서 팬들 사이에서 완전히 자리 잡아버렸고, 결국 핑카미나라는 이름 자체가 공포의 대상이자 우울하고 잔인(Grimdark)한 팬 픽션을 찾는 검색 용어로 변질돼버렸다.
Ask Pinkamena 텀블러는 Pinkamena Diane Pie를 Cupcakes와 결합시켜 적나라하게 다루었고, 곧 이어 어둡고 잔혹한 주제를 다루는 텀블러 Ask 블로그들이 이 Pinkamena Diane Pie가 벌인 일 때문에 사일런트 힐처럼 변해버린 포니빌을 배경으로 하여 모여들었다. 1년여 후에는 Ask Pinkamena 텀블러를 중심으로 메이저급 텀블러 준차원(...)이 형성되기까지 이르렀다. Ask Pinkamena의 원본은 폐쇄되었지만[9] 이 준차원에 서식하는 텀블러들이 남아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고, 팬들이 저장해둔 복사본이 남아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6. Smile HD
- 충격적인 내용일 수 있으니 주의! (보기/접기)
- Cupcakes HD의 애니메이션 제작자 MisterDavie가 2013년에 올린 두번째 고어 애니메이션으로 주인공은 역시 핑키 파이. Cupcakes만큼은 아니지만[10] 폭력적이면서 유혈이 낭자하는 연출은 그대로이며,[11] 전작이 그냥 고어이면, 이번작은 액션 고어물이다. 내용은 잔뜩 흥분한 핑키가 나머지 메인6를 상대로 무쌍을 펼친다는 내용.
포확찢의 주인공이 직접 시전해주시는 포확찢.처음엔 맨손으로 때려잡더니만 레인보우한테 한 대 쳐맞고 난 뒤엔 초사이언포니으로 각성하여 에네르기파는 물론이고 나중엔 원기옥에 심지어는 아래 나와 있는 자막도 무기로 쓴다. 최종 보스 격인 플러터샤이와의 액션씬이 꽤나 인상적.
2분 37초에서 자세히 보면 플러터샤이랑 핑키 파이가 껴안는 장면이 있다. 일종의 이스터 에그.
Smile Song의 리믹스인 ~*Smiel!*~이 배경음으로 사용되었다.
원본은 하스브로 저작권 문제로 삭제되었지만 어느 유저들에게 백업본이 아직 있으니 보지 않는 게 정신 건강에 좋다.
그리고 애니메이터 겸 유튜버 Nemao가 Happy Tree Friends를 가지고 패러디 영상을 만들었다.
2022년에 플러터샤이 승리 버전이 올라왔다.
7. 성 반전(Rule 63)
버블 베리 출처 | 춤추는 버블 베리 출처 |
직모 버전 출처 |
[1] 혹자는 플라나리아마냥 분열할 것 같지 않냐고도 한다. 핑키가 둘이라니[2] 특히 시즌 1에서 전체 노래의 약 90%의 비중을 차지하는 노래광의 면모를 보여준다.[3] 왼쪽이 오리지널이 아니라 둘 다 팬 창작이다![4] 참고로 이 시리즈는 블랙유머에 가까운 작품으로 주요 캐릭터들에게 괴악한 설정이 부가되어 있다. 핑키파이는 어렸을 적 화재로 부모님을 잃은 집시 혈통의 고아라는 설정으로, 작중 파라스프라이트 사건 때 아무 근거없이 범인으로 의심받거나 바른 소리를 해도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 등 메인 식스 사이에서 따돌림을 받고 있는 상태.[5] FiM은 어도비 플래시로 제작되는데, 직전 장면은 클레이 애니메이션과 같은 원리로 만들어진 스톱 모션으로 펠트로 만들었고, 그 장면에 뜬 펠트 소재의 확인 표시를 핑키가 끌고 들어온 것. 해당 조각을 따로 스캔한 듯 하다.[6] Cupcakes가 등장한 시기는 시즌 1 초창기라 후술할 핑카미나가 등장하기 전이기 때문에, 여기서는 사이코 핑키가 독립된 인격체가 아닌 원래(머리가 곱슬곱슬한) 성격의 일부로 묘사되었다.[7] 보다보면 일그러진 핑키나 레인보우의 얼굴이 나오는데 이게 보는 사람에 따라 공포를 느낄 수도 있다. 또한 무서운 부분이 고문이 다 끝난 후 레인보우 대쉬와 핑키 파이가 춤을 추는 장면이 있는데, 내장이 다 꺼내져서 컵케잌의 재료로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레인보우 대쉬의 배가 홀쭉해진데다 바느질로 꿰매져있다.그리고 fin씬에서 자신의 내장 컵케이크 먹방을 찍는다[8] Jacob Kitts의 re-enacted by ponies 시리즈에서 나오는 핑카미나는 비중과 사연이 있는 있는 악역인 경우가 많다. 다스 베이더와 골룸, 스네이프의 경우는 마법사의 돌 시점에선 악역이 맞다.[9] 해당 텀블러의 아티스트인 Crookedtrees는 포니를 이용한 공포물, 고어와 R34 분야를 개척한 인물 중 하나로 명성과 악명을 동시에 쌓았지만, 오랫동안 맹렬한 비난을 받은 끝에 작품을 전부 지우고 팬덤을 떠났다. 그나마 그의 그림체는 Crookedtrees style이라 하여 공포물을 지향하는 후계들에 의해 계속 이어지고 있다.[10] 잔인함으로 볼 때는 둘 다 비슷비슷하다.[11] 그냥 치고박고 하는 것도 아니라 모가지가 날아가고 내장이 튀어나오니 보기 전에 주의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