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4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오송역과 반석역을 잇는 버스에 대한 내용은 세종 버스 B4 문서 참고하십시오.||<tablealign=center><tablewidth=600><tablebordercolor=#f4dfc1,#986b52><tablebgcolor=#fff,#444><tablecolor=#373a3c,#fff><#f4dfc1,#986b52><-2> 체스의 오프닝 ||
⚪ 1.e4 킹즈 폰 오프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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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d4 퀸즈 폰 오프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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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Bf4 런던 시스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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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는 각각 백, 흑의 수순으로 정렬 순서는 Lichess 오프닝 데이터베이스에서의 마스터 사용 빈도를 따름. |
폴리시 오프닝 Polish Opening | |||
[include(틀:체스게임, info=, a8=Rb, b8=Nb, c8=Bb, d8=Qb, e8=Kb, f8=Bb, g8=Nb, h8=Rb, a7=Pb, b7=Pb, c7=Pb, d7=Pb, e7=Pb, f7=Pb, g7=Pb, h7=Pb, a6=, b6=, c6=, d6=, e6=, f6=, g6=, h6=, a5=, b5=, c5=, d5=, e5=, f5=, g5=, h5=, a4=, b4=Pw, c4=, d4=, e4=, f4=, g4=, h4=, a3=, b3=, c3=, d3=, e3=, f3=, g3=, h3=, a2=Pw, b2=, c2=Pw, d2=Pw, e2=Pw, f2=Pw, g2=Pw, h2=Pw, a1=Rw, b1=Nw, c1=Bw, d1=Qw, e1=Kw, f1=Bw, g1=Nw, h1=Rw, caption=)] | |||
수순 | 1.b4 | ||
상위 오프닝 | 시작 배치 | ||
ECO 코드 | A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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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체스의 오프닝 중 하나로, 백이 첫 수로 b4를 두는 것을 말한다.2. 이름의 유래
폴란드의 체스 선수 알렉세이 소콜스키의 이름을 딴 소콜스키 오프닝, 또는 오랑우탄 오프닝이라고도 한다. 오랑우탄 오프닝의 경우, 1924년 폴란드의 체스 선수 사비엘리 타르타코워가 헝가리의 체스 선수 게자 마로치[1]와의 대회 전날 동물원에 놀러가 오랑우탄을 보고 영감을 얻어[2] 두었다는 일화에서 유래되었다.[3]3. 이론
기본적인 아이디어는 Bb2로 퀸사이드 비숍을 피앙케토하여 간접적으로 중앙을 장악하는 것이지만 b3와 비교해서 b4를 두는 목적이라면 b폰을 흑의 중앙폰과 교환하는 것을 노릴 수 있다. 빠른 b5로 흑의 Nc6을 견제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고 이후 c4를 두면서 퀸사이드의 영역을 가져가는 것도 일부 바리에이션에서는 주요 아이디어 중 하나이다. 하지만 종합적으로는 b3가 더 낫다고 보기 때문에 님조 라르센 어택보다는 훨씬 적게 쓰인다.[4]다른 오프닝과 사실상 거의 전환되지 않는다고 봐도 무방하다.[5] 굳이 찾자면 시실리안 디펜스의 윙 갬빗이 있는데, 이는 흑의 c5가 있을 때 가능한 수로, b4에서의 전환 가능성은 거의 없다.[6]
4. 파생형
- 1...e5 2.Bb2 Bxb4 3.Bxe5 Nf6:메인 라인
- 1...e5 2.Bb2 d6: 체코 디펜스
- 1...d5 2.Bb2 Qd6: 저먼 디펜스
- 1...Nf6 2.Bb2 g6[7]: 킹즈 인디언 바리에이션
- 1...c6: 아웃플랭크 바리에이션
- 1...c5: 버밍엄 갬빗
- 1...b5: 시메트리컬 바리에이션
- 1...e5 2.Bb2 f6 3.e4: 타르타코워 갬빗
- 1...e6 2.Bb2 Bxb4?? 3.Bxg7: 일종의 트랩 라인. 초보자 레벨에서는 종종 나오는 실수로 다음 수에 백이 Bxh8으로 상대의 룩을 잡는다. 그러나 레이팅이 조금만 올라도 대부분 걸리지 않는다.
- 1...e5 2.Bb2 Nc6? 3.b5: 트랩라인. 얼핏 보기에는 Nc6가 백의 b4 폰을 공격하면서 e5 폰을 지키는 수로 좋아보일 수 있으나, b5로 c6 칸에서 쫓겨나게 된다. 3...Nb4의 경우에는 4.c4로 나이트가 폰들에 의해 갇히므로 a3 이후 백이 나이트를 잡을 수 있다. 3...Nd4는 4.e3 이후 e5 폰이 잡히고 흑이 나이트를 여러 번 움직여 템포 손해가 크다.
4.1. 메인 라인
[include(틀:체스게임, info=Polish Opening main line,a8=Rb, b8=Nb, c8=Bb, d8=Qb, e8=Kb, f8=, g8=, h8=Rb,
a7=Pb, b7=Pb, c7=Pb, d7=Pb, e7=, f7=Pb, g7=Pb, h7=Pb,
a6=, b6=, c6=, d6=, e6=, f6=Nb, g6=, h6=,
a5=, b5=, c5=, d5=, e5=Bw, f5=, g5=, h5=,
a4=, b4=Bb, c4=, d4=, e4=, f4=, g4=, h4=,
a3=, b3=, c3=, d3=, e3=, f3=, g3=, h3=,
a2=Pw, b2=, c2=Pw, d2=Pw, e2=Pw, f2=Pw, g2=Pw, h2=Pw,
a1=Rw, b1=Nw, c1=, d1=Qw, e1=Kw, f1=Bw, g1=Nw, h1=Rw,
caption=1...e5 2.Bb2 Bxb4 3.Bxe5 Nf6)]
백의 2.Bb2 이후 흑백이 서로의 폰을 교환한다. 이후 백의 Bxg7 위협으로 인해 사실상 3...Nf6가 강제되며 여기까지 진행된다. 백은 b폰을 흑의 중앙 폰인 e폰과 교환하는 이점이 있지만 백이 비숍을 두 번 움직이므로 흑에게 전개 이점이 넘어가며[8], a폰이 고립된 폰이 되는 약점도 있다. 이후 진행은 4.Nf3, 4.c3, 4.c4, 4.e3 등 다양한 진행이 가능하다.
4.2. 체코 디펜스
[include(틀:체스게임, info=Czech Defense,a8=Rb, b8=Nb, c8=Bb, d8=Qb, e8=Kb, f8=Bb, g8=Nb, h8=Rb,
a7=Pb, b7=Pb, c7=Pb, d7=, e7=, f7=Pb, g7=Pb, h7=Pb,
a6=, b6=, c6=, d6=Pb, e6=, f6=, g6=, h6=,
a5=, b5=, c5=, d5=, e5=Pb, f5=, g5=, h5=,
a4=, b4=Pw, c4=, d4=, e4=, f4=, g4=, h4=,
a3=, b3=, c3=, d3=, e3=, f3=, g3=, h3=,
a2=Pw, b2=Bw, c2=Pw, d2=Pw, e2=Pw, f2=Pw, g2=Pw, h2=Pw,
a1=Rw, b1=Nw, c1=, d1=Qw, e1=Kw, f1=Bw, g1=Nw, h1=Rw,
caption=1...e5 2.Bb2 d6)]
리체스 오프닝 통계에서는 Bxb4와 더불어 가장 많이 두어지는 수가 d6이다. 이 수는 흑의 비숍이 b4 폰을 더 이상 공격하지 않지만, e5 폰을 지키는 수이다.
4.3. 저먼 디펜스
[include(틀:체스게임, info=German Defense,a8=Rb, b8=Nb, c8=Bb, d8=, e8=Kb, f8=Bb, g8=Nb, h8=Rb,
a7=Pb, b7=Pb, c7=Pb, d7=, e7=Pb, f7=Pb, g7=Pb, h7=Pb,
a6=, b6=, c6=, d6=Qb, e6=, f6=, g6=, h6=,
a5=, b5=, c5=, d5=Pb, e5=, f5=, g5=, h5=,
a4=, b4=Pw, c4=, d4=, e4=, f4=, g4=, h4=,
a3=, b3=, c3=, d3=, e3=, f3=, g3=, h3=,
a2=Pw, b2=Bw, c2=Pw, d2=Pw, e2=Pw, f2=Pw, g2=Pw, h2=Pw,
a1=Rw, b1=Nw, c1=, d1=Qw, e1=Kw, f1=Bw, g1=Nw, h1=Rw,
caption= 1...d5 2.Bb2 Qd6)]
퀸으로 b폰을 위협하여 b폰 방어를 강제한 후(3.a3)[9] 퀸의 보호로 3...e5를 안전하게 하여 중앙을 차지한다.
4.4. 킹즈 인디언 바리에이션
[include(틀:체스게임, info=King's Indian Variation,a8=Rb, b8=Nb, c8=Bb, d8=Qb, e8=Kb, f8=Bb, g8=, h8=Rb,
a7=Pb, b7=Pb, c7=Pb, d7=Pb, e7=Pb, f7=Pb, g7=, h7=Pb,
a6=, b6=, c6=, d6=, e6=, f6=Nb, g6=Pb, h6=,
a5=, b5=, c5=, d5=, e5=, f5=, g5=, h5=,
a4=, b4=Pw, c4=, d4=, e4=, f4=, g4=, h4=,
a3=, b3=, c3=, d3=, e3=, f3=, g3=, h3=,
a2=Pw, b2=Bw, c2=Pw, d2=Pw, e2=Pw, f2=Pw, g2=Pw, h2=Pw,
a1=Rw, b1=Nw, c1=, d1=Qw, e1=Kw, f1=Bw, g1=Nw, h1=Rw,
caption=1...Nf6 2.Bb2 g6)]
흑이 킹즈 인디언 디펜스와 유사하게 전개하겠다는 아이디어이다. 일종의 시스템 오프닝처럼 흑은 이후 d6, Bg7, O-O, Nbd7, e5 등의 전개를 이어가며, 백은 e3, c4, Nc3, Nf3, Be2, O-O 등의 전개를 하게 된다. 보통 백이 d4 등의 수를 두면서 전개가 완료되고 본격적인 미들게임에 접어든다.
4.5. 아웃플랭크 바리에이션
[include(틀:체스게임, info=Outflank Variation,a8=Rb, b8=Nb, c8=Bb, d8=Qb, e8=Kb, f8=Bb, g8=Nb, h8=Rb,
a7=Pb, b7=Pb, c7=, d7=Pb, e7=Pb, f7=Pb, g7=Pb, h7=Pb,
a6=, b6=, c6=Pb, d6=, e6=, f6=, g6=, h6=,
a5=, b5=, c5=, d5=, e5=, f5=, g5=, h5=,
a4=, b4=Pw, c4=, d4=, e4=, f4=, g4=, h4=,
a3=, b3=, c3=, d3=, e3=, f3=, g3=, h3=,
a2=Pw, b2=, c2=Pw, d2=Pw, e2=Pw, f2=Pw, g2=Pw, h2=Pw,
a1=Rw, b1=Nw, c1=Bw, d1=Qw, e1=Kw, f1=Bw, g1=Nw, h1=Rw,
caption=1...c6)]
2.Bb2 이후 2...Qb6 혹은 2...a5 등으로 흑이 공격을 이어가는 독자적인 라인이 있으며, 2...d5도 가능하다.
4.6. 버밍엄 갬빗
[include(틀:체스게임, info=Birmingham Gambit,a8=Rb, b8=Nb, c8=Bb, d8=Qb, e8=Kb, f8=Bb, g8=Nb, h8=Rb,
a7=Pb, b7=Pb, c7=, d7=Pb, e7=Pb, f7=Pb, g7=Pb, h7=Pb,
a6=, b6=, c6=, d6=, e6=, f6=, g6=, h6=,
a5=, b5=, c5=Pb, d5=, e5=, f5=, g5=, h5=,
a4=, b4=Pw, c4=, d4=, e4=, f4=, g4=, h4=,
a3=, b3=, c3=, d3=, e3=, f3=, g3=, h3=,
a2=Pw, b2=, c2=Pw, d2=Pw, e2=Pw, f2=Pw, g2=Pw, h2=Pw,
a1=Rw, b1=Nw, c1=Bw, d1=Qw, e1=Kw, f1=Bw, g1=Nw, h1=Rw,
caption=1...c5)]
흔하지 않은 오프닝인 1.b4 폴리시 오프닝에서도 매우 드물게 나오는 갬빗이다. bxc5로 갬빗을 수락하는 것이 최선이며,[10] 2...e5 3.Bb2 Nc6 4.e3 Bxc5와 같은 수순으로 진행되어 대개 흑이 폰을 회수한다.
4.7. 시메트리컬 바리에이션
[include(틀:체스게임, info=Symmetrical Variation,a8=Rb, b8=Nb, c8=Bb, d8=Qb, e8=Kb, f8=Bb, g8=Nb, h8=Rb,
a7=Pb, b7=, c7=Pb, d7=Pb, e7=Pb, f7=Pb, g7=Pb, h7=Pb,
a6=, b6=, c6=, d6=, e6=, f6=, g6=, h6=,
a5=, b5=Pb, c5=, d5=, e5=, f5=, g5=, h5=,
a4=, b4=Pw, c4=, d4=, e4=, f4=, g4=, h4=,
a3=, b3=, c3=, d3=, e3=, f3=, g3=, h3=,
a2=Pw, b2=, c2=Pw, d2=Pw, e2=Pw, f2=Pw, g2=Pw, h2=Pw,
a1=Rw, b1=Nw, c1=Bw, d1=Qw, e1=Kw, f1=Bw, g1=Nw, h1=Rw,
caption=1...b5)]
초보자들이 흔히 상대와 대칭적인 수를 두고자 b5를 두는 경우 등장하는 바리에이션이다. 보통 백과 흑이 차례로 2.Bb2 Bb7으로 퀸사이드 비숍을 피앙케토한 후 3.e3 e6와 같이 다른 쪽 비숍의 길을 열어 서로의 폰을 공격한다. 다만, 상대의 폰을 바로 잡는 것은 블런더, 이유는 4.Bxb5?? Bxg2로 백은 다음 수에 h1 룩이 잡힌다. 따라서 Nf3와 같은 나이트 전개가 끝난 이후 서로가 상대의 b폰을 잡는 것이 일반적인 진행이다.
[1] 마로치 바인드가 이 선수의 이름을 따온 것이다.[2] 오랑우탄이 나무를 타고 오르는 모습을 보고, b폰이 두 칸 올라가는 모습을 떠올렸다고 한다.[3] 여담으로, 오랑우탄을 보고 영감을 받아 b4를 올린 게임의 결과는 무승부로 끝이 났다.[4] 리체스 오프닝 데이터베이스 기준으로 b3가 b4에 비해 4배 정도 빈번하게 사용되었다.[5] 애당초 오프닝 단계에서 b4를 두는 오프닝은 거의 없기 때문이다.[6] 1.b4 c5도 버밍엄 갬빗이라는 이름이 있지만, e4보다는 bxc5로 갬빗을 수락하는 측이 엔진 평가상 백이 최소 0.5점 가량 좋다.[7] 1...g6 2.Bb2 g6도 가능하다.[8] 심지어 백은 흑의 평범한 수인 Nf6,d6 등으로 인해 비숍을 다시 b2,c3 등으로 피하며 한 수를 더 소모한다.[9] 3.c3은 비숍의 대각선을 막기 때문에 선호되는 수는 아니다.[10] 갬빗을 수락할 경우 엔진은 백이 0.5점 정도 앞서고 있다고 평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