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blealign=center><tablewidth=600><tablebordercolor=#f4dfc1,#986b52><tablebgcolor=#fff,#444><tablecolor=#373a3c,#fff><#f4dfc1,#986b52><-2> 체스의 오프닝 ||
| ⚪ 1.e4 킹즈 폰 오프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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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d4 퀸즈 폰 오프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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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Bf4 런던 시스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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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는 각각 백, 흑의 수순으로 정렬 순서는 Lichess 오프닝 데이터베이스에서의 마스터 사용 빈도를 따름. | |||
| 이탈리안 게임 Italian Game | |
| [include(틀:체스게임, info=, a8=Rb, b8=, c8=Bb, d8=Qb, e8=Kb, f8=Bb, g8=Nb, h8=Rb, a7=Pb, b7=Pb, c7=Pb, d7=Pb, e7=, f7=Pb, g7=Pb, h7=Pb, a6=, b6=, c6=Nb, d6=, e6=, f6=, g6=, h6=, a5=, b5=, c5=, d5=, e5=Pb, f5=, g5=, h5=, a4=, b4=, c4=Bw, d4=, e4=Pw, f4=, g4=, h4=, a3=, b3=, c3=, d3=, e3=, f3=Nw, g3=, h3=, a2=Pw, b2=Pw, c2=Pw, d2=Pw, e2=, f2=Pw, g2=Pw, h2=Pw, a1=Rw, b1=Nw, c1=Bw, d1=Qw, e1=Kw, f1=, g1=, h1=Rw, caption=)] | |
| <colbgcolor=#f4dfc1> 수순 | 1.e4 e5 2.Nf3 Nc6 3.Bc4 |
| 상위 오프닝 | 킹즈 나이트 오프닝 |
| ECO 코드 | C50–C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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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탈리안 게임은 오픈 게임에서 파생되는 오프닝으로, 백의 2. Nf3를 흑이 2. ... Nc6로 막은 후 백이 3. Bc4를 두는 오프닝을 칭한다.가장 오래된 오프닝 중 하나로 16세기 다미아노[1], 폴레리오 등 이탈리아 마스터들에 의해 분석되어 이탈리안 게임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19세기 중반 이후 루이 로페즈가 재발견되기 전까지는 오픈 게임 전체의 메인라인으로 취급되었고, 3.Bc4 전체를 이탈리안 게임으로 분류하기보다는 지우코 피아노와 투 나이트 디펜스를 각각 서로 다른 오프닝으로 간주하고 깊게 분석할 정도로 중요한 오프닝이었다[2]. 이후 루이 로페즈가 오픈 게임의 압도적 대세가 되면서 그 중요성이 상대적으로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최상위권에서도 적지 않게 사용되는 등 모든 수준에서 인기 있는 오프닝이다.
2. 이론
3. Bc4는 비숍을 전개시키며 중앙을 컨트롤하기 위한 수로, 각 기물을 가장 활발한 자리로 이동한다는 아이디어에 충실한 오프닝이다. 흑은 e폰을 전진시켰기 때문에 f7칸을 겨냥하는 백 비숍을 e폰으로 막을 수 없다.나이트와 비숍이 연계된 전술적인 공격과 d폰을 통한 중앙 힘싸움이 진행된다. 연구가 깊게 되어 있고 수의 의미를 이해하는데 이론적인 공부가 필요한 루이 로페즈에 비해 각 수의 의미가 명확하다보니 초보자들에게 추천되는 편이고[3] 실제로 낮은 레벨에서 가장 흔한 체스 오프닝 중에 하나이다. 그렇지만 매우 견고한 오프닝이기 때문에 초보자뿐만 아니라 중급자, 프로 레벨에서도 자주 사용되고 그랜드마스터 레벨에서도 오픈 게임에서는 루이 로페즈 다음으로 가장 많이 두어지는 오프닝이다.
백의 c4 비숍과 지우코 피아노에서의 흑의 c5 비숍은 일명 이탈리안 비숍으로 불리며, 중앙에서 좋은 대각선을 장악하고 있으며 상대의 약점인 f7, f2폰을 노리고 있어 가치가 높다. 이탈리안 비숍을 가진 쪽은 최대한 지키는 것이, 상대하는 쪽은 빠르게 교환으로 치워버리는 것이 대체적으로 이득이 된다.
최상위권에서 베를린 디펜스가 무승부 유도용으로 유행을 타면서, 아예 백이 루이 로페즈 대신 이탈리안으로 들어가서 베를린을 회피하는 전략도 늘어나기 시작했다. 베를린뿐만 아니라 마셜 어택/안티 마셜 라인들도 2020년대 이후 백에게 별로 만족스럽지 않기 때문에 대신 이탈리안을 시도하기도 한다.
3. 파생형
- 3...Bc5: 지우코 피아노
- 3...Nf6: 투 나이트 디펜스
- 3…Be7: 헝가리안 디펜스
- 3...d6: 파리 디펜스
- 3...Nd4: 블랙번-실링 갬빗
- 3...h6: 안티 프라이드 리버 디펜스
- 3...f5: 루소 갬빗
3.1. 지우코 피아노
[include(틀:체스게임, info=Giuoco Piano,a8=Rb, b8=, c8=Bb, d8=Qb, e8=Kb, f8=, g8=Nb, h8=Rb,
a7=Pb, b7=Pb, c7=Pb, d7=Pb, e7=, f7=Pb, g7=Pb, h7=Pb,
a6=, b6=, c6=Nb, d6=, e6=, f6=, g6=, h6=,
a5=, b5=, c5=Bb, d5=, e5=Pb, f5=, g5=, h5=,
a4=, b4=, c4=Bw, d4=, e4=Pw, f4=, g4=, h4=,
a3=, b3=, c3=, d3=, e3=, f3=Nw, g3=, h3=,
a2=Pw, b2=Pw, c2=Pw, d2=Pw, e2=, f2=Pw, g2=Pw, h2=Pw,
a1=Rw, b1=Nw, c1=Bw, d1=Qw, e1=Kw, f1=, g1=, h1=Rw,
caption=3...Bc5)]
이탈리아어로 "조용한 게임"이라는 뜻. 피아노는 음악에서 쓰이는 그 용어 맞다. 투 나이트 디펜스에 비해 상대적으로 조용하게 진행된다. 기록으로 남은 가장 오래된 오프닝(16세기 초) 중 하나이다.
- 4. c3: 메인라인
- 4. d3: 지우코 피아니시모
- 4. b4: 에반스 갬빗
- 4. Nc3 Nf6: 포 나이트 바리에이션
- 4. O-O: 도이츠 갬빗으로 진행될 수 있다.
- 4. Bxf7+?: 제롬 갬빗
3.2. 투 나이트 디펜스
[include(틀:체스게임, info=Two Knights Defence,a8=Rb, b8=, c8=Bb, d8=Qb, e8=Kb, f8=Bb, g8=, h8=Rb,
a7=Pb, b7=Pb, c7=Pb, d7=Pb, e7=, f7=Pb, g7=Pb, h7=Pb,
a6=, b6=, c6=Nb, d6=, e6=, f6=Nb, g6=, h6=,
a5=, b5=, c5=, d5=, e5=Pb, f5=, g5=, h5=,
a4=, b4=, c4=Bw, d4=, e4=Pw, f4=, g4=, h4=,
a3=, b3=, c3=, d3=, e3=, f3=Nw, g3=, h3=,
a2=Pw, b2=Pw, c2=Pw, d2=Pw, e2=, f2=Pw, g2=Pw, h2=Pw,
a1=Rw, b1=Nw, c1=Bw, d1=Qw, e1=Kw, f1=, g1=, h1=Rw,
caption=3...Nf6)]
f7폰이 공격당하는 것을 방치하고 그대로 나이트를 전개해서 e4폰을 공격한다. 디펜스라기에는 오히려 카운터어택이라고 부르는 게 옳다는 의견도 많을 정도로 공격적인 수단이다.
- 4.Ng5: 나이트 어택
- 4.d4: 투 나이트, 오픈 바리에이션. 백은 d4로 빠른 전개를 선택한다. 흑은 여기서 간단히 4...exd4 5.o-o Nxe4(스카치 갬빗으로 전환이 된다)로 백의 중앙 폰들을 잡을 수 있지만 6.Re1 이후 전개상 이득은 백이 가져간다.
- 4...exd4 5.o-o Nxe4 6.Nc3?!: 나크만슨 갬빗
- 4.d3: 모던 비숍스 오프닝.
- 4.Nc3?: 이탈리안 포 나이트 게임으로 전환. 4…Nxe4 5.Nxe4 d5의 폰 포크 이후로는 백이 불리하다.
3.3. 안티 프라이드 리버 디펜스
[include(틀:체스게임, info=Anti-Fried Liver Defence,a8=Rb, b8=, c8=Bb, d8=Qb, e8=Kb, f8=Bb, g8=Nb, h8=Rb,
a7=Pb, b7=Pb, c7=Pb, d7=Pb, e7=, f7=Pb, g7=Pb, h7=,
a6=, b6=, c6=Nb, d6=, e6=, f6=, g6=, h6=Pb,
a5=, b5=, c5=, d5=, e5=Pb, f5=, g5=, h5=,
a4=, b4=, c4=Bw, d4=, e4=Pw, f4=, g4=, h4=,
a3=, b3=, c3=, d3=, e3=, f3=Nw, g3=, h3=,
a2=Pw, b2=Pw, c2=Pw, d2=Pw, e2=, f2=Pw, g2=Pw, h2=Pw,
a1=Rw, b1=Nw, c1=Bw, d1=Qw, e1=Kw, f1=, g1=, h1=Rw,
caption=3...h6)]
백의 Ng5 나이트 어택을 막고자 하는 매우 소극적인 수. 정작 나이트 어택 Ng4는 투 나이트 디펜스의 하위 라인인 것에서 알 수 있듯 투 나이트 디펜스를 하지 않았다면 퀸에 잡히는 위치라 애초에 나이트가 올라오지도 못하기 때문에 백은 다른 공격을 전개하면 그만인 백이 유리한 진행이다. 하위 레이팅에서는 자주 나오지만 조금만 올라가도 흑이 불리하여 거의 나오지 않는다. 4.d4 exd4 5.0-0가 최선이며, 여기서 흑이 5...Bc5로 폰을 지키려 할 경우 6. c3 dxc3[4] 이후 7.Bxf7+ 희생수로 백이 1.5점 이상의 우위를 얻을 수 있다.[5] 흑의 가장 좋은 수인 5...Nf6은 보통 6.e5 d5 7.Bb5로 이어지며 엔진은 흑이 실수 없이 정확한 수를 둔다면 백이 약간 유리할 뿐이라고 평가하지만, 백은 캐슬링을 끝낸 상태이며 퀸사이드 쪽 기물 전개만 끝내면 되는데 반해, 흑의 기물은 대부분 6랭크 아래에 묶여있어 굳이 선택할 필요가 없는 오프닝이다.
3.4. 파리 디펜스
[include(틀:체스게임, info=Paris Defence,a8=Rb, b8=, c8=Bb, d8=Qb, e8=Kb, f8=Bb, g8=Nb, h8=Rb,
a7=Pb, b7=Pb, c7=Pb, d7=, e7=, f7=Pb, g7=Pb, h7=Pb,
a6=, b6=, c6=Nb, d6=Pb, e6=, f6=, g6=, h6=,
a5=, b5=, c5=, d5=, e5=Pb, f5=, g5=, h5=,
a4=, b4=, c4=Bw, d4=, e4=Pw, f4=, g4=, h4=,
a3=, b3=, c3=, d3=, e3=, f3=Nw, g3=, h3=,
a2=Pw, b2=Pw, c2=Pw, d2=Pw, e2=, f2=Pw, g2=Pw, h2=Pw,
a1=Rw, b1=Nw, c1=Bw, d1=Qw, e1=Kw, f1=, g1=, h1=Rw,
caption=3...d6)]
필리도어 디펜스와 비슷하게 e5폰을 보호한다. [6] 흑의 어두운 칸 비숍이 폰에 가로막혀 나쁜 비숍이 되고, 중앙 차지에 큰 도움을 주는 수 또한 아니기 때문에 선호되는 수는 아니다.
3.5. 블랙번-실링 갬빗
[include(틀:체스게임, info=Blackburne-Shilling Gambit,
a8=Rb, b8=, c8=Bb, d8=Qb, e8=Kb, f8=Bb, g8=Nb, h8=Rb,a7=Pb, b7=Pb, c7=Pb, d7=Pb, e7=, f7=Pb, g7=Pb, h7=Pb,
a6=, b6=, c6=, d6=, e6=, f6=, g6=, h6=,
a5=, b5=, c5=, d5=, e5=Pb, f5=, g5=, h5=,
a4=, b4=, c4=Bw, d4=Nb, e4=Pw, f4=, g4=, h4=,
a3=, b3=, c3=, d3=, e3=, f3=Nw, g3=, h3=,
a2=Pw, b2=Pw, c2=Pw, d2=Pw, e2=, f2=Pw, g2=Pw, h2=Pw,
a1=Rw, b1=Nw, c1=Bw, d1=Qw, e1=Kw, f1=, g1=, h1=Rw,
caption=3...Nd4)]
3.6. 헝가리안 디펜스
[include(틀:체스게임, info=Hungarian Defence,a8=Rb, b8=, c8=Bb, d8=Qb, e8=Kb, f8=, g8=Nb, h8=Rb,
a7=Pb, b7=Pb, c7=Pb, d7=Pb, e7=Bb, f7=Pb, g7=Pb, h7=Pb,
a6=, b6=, c6=Nb, d6=, e6=, f6=, g6=, h6=,
a5=, b5=, c5=, d5=, e5=Pb, f5=, g5=, h5=,
a4=, b4=, c4=Bw, d4=, e4=Pw, f4=, g4=, h4=,
a3=, b3=, c3=, d3=, e3=, f3=Nw, g3=, h3=,
a2=Pw, b2=Pw, c2=Pw, d2=Pw, e2=, f2=Pw, g2=Pw, h2=Pw,
a1=Rw, b1=Nw, c1=Bw, d1=Qw, e1=Kw, f1=, g1=, h1=Rw,
caption=3...Be7)]
기본적인 아이디어는 퀸 교환을 미리 방지하고, 백의 킹사이드 폰 스톰을 예방하고자 하는 의도로 두어진다. 하지만, 비숍의 영향력이 크지 않고, 소극적이라는 단점이 있으며, 백은 d4로 바로 중앙 싸움을 시작하거나, 킹사이드 캐슬링을 하면서 조용한 스타일의 게임을 진행할 수도 있다.
3.6.1. 타르타코워 베리에이션
[include(틀:체스게임, info=Tartakower Variation,a8=Rb, b8=, c8=Bb, d8=Qb, e8=Kb, f8=, g8=, h8=Rb,
a7=Pb, b7=Pb, c7=Pb, d7=Pb, e7=Bb, f7=Pb, g7=Pb, h7=Pb,
a6=, b6=, c6=Nb, d6=, e6=, f6=, g6=, h6=,
a5=, b5=, c5=, d5=, e5=Pw, f5=, g5=, h5=,
a4=, b4=, c4=Bw, d4=Pb, e4=Nb, f4=, g4=, h4=,
a3=, b3=, c3=Pw, d3=, e3=, f3=Nw, g3=, h3=,
a2=Pw, b2=Pw, c2=, d2=, e2=, f2=Pw, g2=Pw, h2=Pw,
a1=Rw, b1=Nw, c1=Bw, d1=Qw, e1=Kw, f1=, g1=, h1=Rw,
caption=4.d4 exd4 5.c3 Nf6 6.e5 Ne4)]
백이 d4로 중앙 싸움을 걸고 흑이 폰을 잡았을 때, 백은 c3로 폰을 하나 주는 대신에 기물 전개 속도를 올리고자 한다. 흑은 이 폰을 잡지 않고 나이트를 전개해서 백의 e4폰을 공격하고 백이 e5를 올려서 나이트를 공격했을 때 나이트를 e4칸으로 피하는 라인이다.
아마추어 레벨에서는 7.cxd4를 가장 많이 하게 되는데 이러면 흑에게 7...d5 카운터를 허용하게 된다. 8.exd6 앙파상으로 폰을 잡아도 흑이 8...Nxd6로 폰을 나이트로 되잡게 된다면 비숍이 쫓겨나기 때문에 주도권을 흑에게 어느 정도 넘겨주게 된다. 따라서 백은 폰을 잡기보다는 7.Bd5로 나이트를 공격하는 것이 최선이다.
스카치 게임에서 전환되기도 한다.
3.7. 루소 갬빗
[include(틀:체스게임, info=Rousseau Gambit,a8=Rb, b8=, c8=Bb, d8=Qb, e8=Kb, f8=Bb, g8=Nb, h8=Rb,
a7=Pb, b7=Pb, c7=Pb, d7=Pb, e7=, f7=, g7=Pb, h7=Pb,
a6=, b6=, c6=Nb, d6=, e6=, f6=, g6=, h6=,
a5=, b5=, c5=, d5=, e5=Pb, f5=Pb, g5=, h5=,
a4=, b4=, c4=Bw, d4=, e4=Pw, f4=, g4=, h4=,
a3=, b3=, c3=, d3=, e3=, f3=Nw, g3=, h3=,
a2=Pw, b2=Pw, c2=Pw, d2=Pw, e2=, f2=Pw, g2=Pw, h2=Pw,
a1=Rw, b1=Nw, c1=Bw, d1=Qw, e1=Kw, f1=, g1=, h1=Rw,
caption=3...f5)]
[1] 다미아노는 포르투갈 태생이지만 유대인 박해로 쫓겨나 로마에서 활동했다.[2] 과거에는 지우코 피아노만을 이탈리안 게임으로 칭하기도 했다.[3] 루이 로페즈에선 흑이 다양한 수로 수비가 가능하지만, 이탈리안 게임의 경우에는 지우코 피아노와 투 나이트 디펜스 말고는 흑에게 좋다고 할 수 있는 라인이 별로 없어서 이론이 비교적 단순하기 때문에 초보자들에게 추천되기도 한다.[4] 6...d6이나 6...Bb6이 더 좋지만 그래도 흑에게 불리하다.[5] 흑 킹이 비숍을 잡으면 8.Qd5+ 포크로 비숍을 회수 할 수 있다.[6] 필리도어 디펜스 문서의 파생 오프닝 문단에서 Bc4라인을 보면 알겠지만, 세미-이탈리안 오프닝과 똑같은 포지션을 만드는 수이다. 수순이 달라도 오프닝엔 '전환'이 있으므로 세미 이탈리안 오프닝과 같은 오프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