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06 14:38:20

페이데이 2/하이스트/치과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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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데이 2 관련 정보
시스템 하이스트 안전가옥 장비 스킬 퍽 덱 게임 모드 문제점
등장인물 DLC 도전 과제 모드(MOD) 엔딩

페이데이 2 하이스트 목록

의뢰인

베인
Bain
로크
Locke
블라드
Vlad
헥터
Hector
코끼리
The Elephant
치과의사
The Dentist
지우 펑
Jiu Feng
제마 맥셰이
Gemma McShay
도살자
The Butcher
지미
Jimmy
컨티넨탈
The Continental
샤위
Shayu
블레인 키건
Blaine Keegan
번외미션 클래식(Classic)
이벤트(Event)
탈출(Escapes)
안전가옥 습격(Safe House Raid)


1. 개요
1.1. 도전 과제
2. 빅 뱅크 (The Big Bank) (1일 소요)
2.1. 사전 계획
2.1.1. 미션 중요 요소2.1.2. 미션 부가 요소
2.2. 1일차2.3. 도전 과제2.4. 기타
3. 핫라인 마이애미 (Hotline Miami) (2일 소요)
3.1. 도전 과제3.2. 사전 계획
3.2.1. 미션 부가 요소
3.3. 1일차
3.3.1. 도전 과제
3.4. 사전 계획
3.4.1. 미션 부가 요소
3.5. 2일차
3.5.1. 도전 과제
3.6. 기타
4. 혹스턴 브레이크아웃 (Hoxton Breakout) (2일 소요)
4.1. 도전 과제4.2. 1일차
4.2.1. 도전 과제
4.3. 2일차
4.3.1. 도전 과제
4.4. 기타
5. 혹스턴 리벤지 (Hoxton Revenge) (1일 소요)
5.1. 도전 과제5.2. 1일차5.3. 기타
6. 더 다이아몬드 (The Diamond) (1일 소요)
6.1. 도전 과제6.2. 사전 계획
6.2.1. 미션 부가 요소
6.3. 1일차6.4. 기타
7. 골든 그린 카지노 (Golden Grin Casino) (1일 소요)
7.1. 도전 과제7.2. 사전 계획
7.2.1. 미션 중요 요소7.2.2. 미션 부가 요소
7.3. 1일차7.4. 기타

1. 개요

신원불명의 치과의사(The Dentist)의 의뢰로 이루어지는 하이스트들이다. 다른 의뢰인들의 하이스트보다 비교적 최근에 순차적으로 공개되었으며, 하이스트들의 스케일이 크고 복잡한 편이다.

1.1. 도전 과제

파일:치과의사1.jpg 난 네가 누군지 알고 있다 모든 치과의사의 계약을 보통 난이도 이상으로 완료하기.
I Know Who You Are
파일:치과의사2.jpg 나도 나만의 PAYDAY 2가 필요해 모든 치과의사의 계약을 어려움 난이도 이상으로 완료하기.
I Need My PAYDAY 2
파일:치과의사3.jpg 이에는 이 모든 치과의사의 계약을 매우 어려움 난이도 이상으로 완료하기.
A Tooth for a Tooth
파일:치과의사4.jpg 완벽함 모든 치과의사의 계약을 오버킬 난이도 이상으로 완료하기.
Flawless
파일:치과의사5.jpg 범죄학 전문의 모든 치과의사의 계약을 메이헴 난이도 이상으로 완료하기.
Doctor of Crime
파일:치과의사6.jpg 죽음의 문턱 모든 치과의사의 계약을 데스 위시 난이도 이상으로 완료하기.
Out of the Jaws of Death
파일:치과의사7.jpg 오래된 동네 의사 모든 치과의사의 계약을 데스 센텐스 난이도로 완료하기.
Just an' Old Country Doctor
파일:치과의사8.jpg 입 떡 벌어지는 모든 치과의사의 계약을 원 다운 모드를 활성화한 데스 센텐스 난이도로 완료하기.
Jaw Dropping

2. 빅 뱅크 (The Big Bank) (1일 소요)

파일:external/fbi.overkillsoftware.com/bigbank.png
The Big Bank
의뢰인 치과의사
기간 1일
작업 스타일 스텔스/라우드
스텔스 보너스 15%
전리품 현금, 금괴
BGM - Ode To Greed[1]
  • 서버 개설 시 The Big Bank Heist DLC 필요
이 작업은 그야말로 엄청난 은행털이 작전입니다. 베네볼런트 은행은 한 번도 보지 못한 금고문으로 물건을 지키고 있습니다.
Armored Transport에 이은 2번째 DLC 하이스트. 치과의사의 첫번째 의뢰로 워싱턴 D.C.에서 가장 오래되었으며, 단 한번도 금고를 털리지 않은[2] 존나 큰 베네볼런트 은행을 터는 것이 목적이다.

2.1. 사전 계획

총 10개의 특권 포인트가 주어진다.

2.1.1. 미션 중요 요소

임무를 해결하는데 꼭 필요한 방식을 말한다. 어떤 방식을 쓸 것인지 다수결로 결정하며, 동점일 경우 호스트가 우선권을 가진다.
  • 금고 해체 계획
    금고를 어떤 방식으로 열지 정한다. 기본적으로 플랜 B에만 적용되고, 스텔스 도중에는 다른 방법을 시도한다.
    • 기본 플랜 B 진입 방법: 비스트 드릴 - 무료
      옥상에서 집라인을 타고 올라갈 수 있는 타워크레인을 이용해 거대 드릴 부품이 담긴 커다란 돼지저금통을 은행으로 떨어뜨려, 부품들을 조립하여 문을 뚫는 방법. 이 드릴은 테크니션의 드릴 스킬이 적용되지 않으며, 고장날때 부품과 함께 떨어지는 드릴 추가 부품이 있어야만 드릴 수리가 가능하다. 드릴을 자세히 보면 노란색 글씨로 "Knock! Knock!"이라고 적혀있다.
    • 테르밋 - 금고 구역 복도 - 특권 5 소모
    • 테르밋 - 회계실 - 특권 5 소모
    • 테르밋 - 경비실 - 특권 5 소모
      세 가지 모두 금고 천장을 테르밋으로 녹여서 침투하는 방식으로, 테르밋이 어디에 놓여있는지만 다르다. 비스트 드릴과는 다르게 크레인으로 올라가지 않아도 되고, 운반이 쉽고, 설치만 하면 완료될때까지 관리가 필요없다. 보통 혼자 플레이할 때, 고득점 크라임스프리 등에서 클리어만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 주로 사용된다. 혹은 드릴을 관리하기 귀찮아서 사용하는 경우도 많다.
  • 탈출 계획
    어떤 방식으로 탈출할지 정한다. 엘레베이터 트릭을 제외한 다른 탈출 계획은 플랜 B 전용으로 스텔스시엔 시작지점의 밴으로 탈출해야 한다.
    • 기본 플랜 B 탈출 방법: 헬리콥터 - 무료
      옥상에서 헬기를 타고 탈출하는 방법. 금고에서 탈출지점까지의 거리가 굉장히 길고, 저격수도 많고 탈출지점이 노출되어 있어 굉장히 위험하다. 저격수만 조심하면 옥상자체는 자리잡고 방어할만한 포인트지만 이 하이스트는 가방이 굉장히 많다는게 문제. 어지간하면 다른 탈출방법을 쓰는것이 좋다.
    • 엘리베이터 트릭 - 특권 3 소모
      금고 쪽 엘리베이터를 해킹하여 멈춰놓고 엘리베이터 통로를 지나 지하주차장으로 탈출하는 방법. 밑의 두 방법보다 옮겨야 되는 거리가 길지만 소리가 나지 않아 스텔스 플레이용이다. 사실 라우드에서도 테르밋과 버스 정류장 탈출을 병용할 수 없기 때문에 자주 선택되곤 한다.
    • C4 폭파 탈출 - 특권 3 소모
      회의실에 C4로 구멍을 뚫어 옆 건물로 넘어가 집라인을 타고 탈출하는 방법. 옆 건물에서 이동할 때 저격수가 굉장히 많이 리젠되고, 동선도 길며 집라인으로 하나하나 가방을 넘겨서 밴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므로 여러모로 다른 탈출 방법들이 낫다. 벽을 폭파할때 베인이 데자뷰라며 전작의 퍼스트 월드 뱅크을 언급한다.
    • 버스 정류장 탈출 - 특권 6 소모
      버스로 벽의 취약부분을 들이받아 벽을 박살내버린 후 버스를 통해 탈출 차량이 대기하고 있는 옆 주차장으로 탈출하는 방법. 탈출 이동거리도 짧고 실내라 저격수에게도 안전하다. 플랜 B 전용. 6포인트를 잡아먹는 관계로 테르밋과 병용할 수 없다는 점이 단점.

2.1.2. 미션 부가 요소

  • 배치품 설치
    • 의료 가방 - 가방 하나당 특권 2 소모
    • 탄약 가방 - 가방 하나당 특권 2 소모
    • 투척 무기 - 가방 하나당 특권 2 소모, Gage Weapon Pack #1 DLC 필요
    • 시체 가방 - 가방 하나당 특권 2 소모, 식스 센스 에이스 스킬 필요
    • 추가 비스트 드릴 부품 - 가방 하나당 특권 3 소모
      비스트 드릴이 고장나면 수리용 부품이 필요한데, 원래라면 돼지 저금통이 떨어진 곳에서 부품을 가져와야 하지만 추가 가방에서도 들고 올 수 있게 바뀐다. 하지만 위치가 저금통이 떨어진 위치와 별 차이도 없는데 특권을 3이나 소모한다.
  • 감시 시스템
    • 카메라 회선 접속 - 특권 2 소모
    • 스파이 카메라 - 카메라 하나당 특권 2 소모, 식스 센스 에이스 스킬 필요
    • 추가 감시 카메라 - 카메라 하나당 특권 1 소모
      페이데이 갱들이 발각되지 않는 추가 감시 카메라를 설치한다. 카메라 회선 접속을 구매하지 않았다면, CCTV실까지 가야 해당 카메라의 시야를 이용할수 있으니 주의할 것.
  • 해킹
    • 무음 경보 30초 지연 - 특권 2 소모
    • 타임락 루틴 오류 - 특권 2 소모
      타임락이 해제되는 시간을 180초에서 150초로 30초 줄여준다.
  • 내부자의 지원 (식스 센스 에이스 스킬 필요)
    • 키카드 - 특권 2 소모
    • 독이 든 케이크 - 특권 3소모
      원하는 위치에 식중독을 유발하는 케이크를 설치해, 주변의 경비 한 명을 영구적으로 속박시킨다. 설치된 곳으로 가보면, 경비 하나가 벽을 보고 열심히 토악질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해당 경비는 그자리에서 움직이지 않게되므로 경비가 1명 줄어드는 효과를 지닌다. 여담으로 아이콘이 포탈의 케이크 아이콘과 유사하다.
  • 추가 미션 장비
    • 잠긴 창문 열기 - 개당 특권 1 소모
      원하는 옥상의 채광창을 열어 해당 위치로도 침투할 수 있게 한다.
    • 잠긴 문 열기 - 특권 1 소모
      은행 왼쪽의 적재 구역의 차고문을 열 수 있다. 차고문을 열어두면 정문으로 출입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어서 엔트랩먼트 도전 과제를 할 때 필수적이다.
    • 키 박스 위치 확인 - 특권 2 소모
      금고 내 철창을 열수있는 열쇠함을 노랗게 하이라이트 시켜준다. 다만 열쇠가 있는 위치는 한정되어 있으므로 위치를 외운다면 고르지 않아도 된다. 좌측 2층의 두 사무실 안, 우측 1층의 카운터 벽, 이 세 곳 중에 있으며, 만일 발견하지 못했다면 금고 내부에 있는 것이다. 있는 장소가 1층 중앙의 책상 뒤의 벽, 1층 방들의 벽, 2층 사무실들의 벽, 방들 사이의 복도로 밖일 경우의 위치보다 많으나 지나가다 보면 저절로 눈에 들어오기에 찾기 쉽다. 적들이 진입해오기 전에 빠르게 훝어보자.
    • 짚라인 - 특권 2 소모
      중이층 통로에 옥상으로 연결된 집라인을 설치할 수 있게 된다. 스텔스 중에는 설치가 불가능. 크레인으로 올라가는 집라인과 맞닿아 있기 때문에 은행 내부에서 크레인으로 올라가는 시간이 크게 단축된다. 그냥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면 되지 않는가 반문할 수 있지만 이 집라인이 가장 빛을 발할 때는 크레인 위의 유저가 저격수에게 다운되었을 때. 은행 내부에서도 10초만에 크레인에 도달할 수 있게 되어 저격수를 처리하고도 팀원을 구할 시간이 넉넉하게 된다. 다만 옥상으로 올라갈 수만 있고 내려올 수는 없는 일방통행 짚라인이기 때문에 돌아올 때는 그냥 옥상 채광창을 깬 뒤 대들보에 조심스럽게 낙하하자. 이 경우 대들보에 안착하지 못 하면 낙사가 될 수 있으니 조심.

2.2. 1일차

빅 뱅크
베네볼런트 은행은 역사 그 자체야. 가장 오래된 미국의 은행이고, 1812년 영국에 약탈당하기도 했으며, 남북 전쟁 시기의 황금을 보관하고 있고, FDR의 첫 채권을 발행하기도 했지. 심지어 너희들 10달러짜리 지폐 뒤편에서도 볼 수 있다고. 그리고 있잖아, 그 모든 세월 동안, 한 번도 성공적으로 털린 적이 없어. "성공적으로" 말이야. 그럼, 오늘은 너희들의 차례니까 그 역사를 바꿔봐야지.

너희는 정문으로 들어갈 거야. 그 장소를 살펴서 로비에서 그 너머의 금고까지 들어갈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알아봐. 그 모든 전리품을 어떻게 훔칠지에 대해서는 생각이 좀 있어. 나만 믿으라고. 역사를 만드는 거야, 친구들.
스텔스는 일단 서버룸을 찾은 다음 문을 열어야 하는데, 키카드를 필요로 하는 보안문이다. ECM 오버드라이브 에이스가 없다면 키카드를 찾아야 하는데 일단 무조건 하나는 매니저가 들고 다니거나 매니저 사무실의 액자 뒤[3] 금고 안에 있으며, 은행 직원들이 있는 사무실 책상 위나 식당에도 하나가 있다. 사전 계획에서 구매하지 않았더라도 키카드 2개는 무조건 스폰되니 잘 찾아보자. 그걸로 서버룸의 문을 열면 컴퓨터 원격 접속을 시도해서 금고 보안 게이트의 키패드 암호를 얻어야 한다. 운이 엄청나게 좋다면 그것 만으로 되지만, 보통은 방화벽에 막히고, 베인이 직원의 컴퓨터로 우회해야겠다면서 사무실을 찍어준다. 거기서 랜덤하게 하나의 컴퓨터를 해킹해야 하는데, 서버룸의 컴퓨터를 해킹 시도했을 때 삐삐삐 소리가 나며 오류창이 뜨는 컴퓨터를 해킹해야 한다.

컴퓨터의 개수는 1층과 2층의 사무실을 다 합해 8개 정도. 솔로 플레이라면 소리 크기를 대조하기 어려우니 일일이 다 찍어봐야 한다.[4] 게다가 스텔스로 진행할 경우 직원들이 자리에 앉아 있는데다 감시 카메라까지 있어 더욱 힘들다. 1층의 경우 직원과 경비, 카메라의 눈에 띄지 않는 사각이 많고 파티션을 통과해서 해킹할 수 있기 때문에 그나마 다행이지만 2층은 앉아 있는 직원들로도 모자라서 다른 시민들과 경비들이 1층보다 자주 들어오는데다 사무실이 완전히 개방되어있어 진행이 굉장히 힘들다. 이 부분이 스텔스의 최고 난관이기 때문에 1층부터 해킹을 진행하고 맞는 컴퓨터가 없어 2층까지 가야 한다면 게임을 재시작하는 것도 고려해보자.

어찌해서 맞는 컴퓨터를 해킹해 코드를 얻어낸 이후 코드를 보안 게이트 옆 키패드에 입력하면 타임락이 시작되는데, 3분이 걸리지만 사전 계획을 통해 2분 30초로 단축시킬 수 있다. 하지만 무작정 기다리기만 해서도 안 되는 것이 가끔 문 옆에 엘리베이터로 경비나 민간인이 나오기도 하는데다가 무조건 전화가 오는데 내용은 일정에 없는 타임락이 실행되었다는 젠섹의 연락다. 2층 매니저 사무실에 가서 전화를 받으면 된다. 전화를 받으면 일정 확률로 젠섹에서 요원을 보내는데, 이 확률은 전화를 받기 전까지 죽인 시민의 수에 비례해서 증가한다.[5] 전화를 받지 못할 경우 바로 알람이 울리니 주의. 타임락이 끝나면 보안 게이트가 열리는데 게이트에 레이저가 존재한다. 키카드를 문 양쪽에 하나씩 2개 사용하면 레이저를 4개 모두 끌 수 있다. 하나만 사용 시 왼쪽의 경우 가로, 오른쪽의 경우 세로 두 개가 꺼진다. 제거하던지 조심해서 지나가던지 잘 결정하자.

보안 게이트을 열어도 금고 구역에 경비들이 많이 있으므로 조심해서 움직이자.[6] 사무실 중 한 곳에 있는 전화기를 조작해서 소음을 낼 수도 있는데, 이것으로 경비를 유인할 수 있으니 이쪽을 활용해도 좋다.

금고는 총 3단계의 보안 절차를 거쳐야 열린다. 먼저 금고 문 옆에 있는 지문 인식 기계에 미리 준비한 엄지를 스캔하고,베인: 내가 엄지 같은 걸 구할때는 항상 "묻지도 따지지도 마." 방법을 사용하지. 2층 양쪽에 있는 보안 단말기의 초록 버튼 2개를 눌러 금고 잠금 해제를 승인한 다음 매니저의 컴퓨터를 해킹해 금고 암호를 얻으면 금고 문으로 가서 암호를 입력하고 금고 문을 열 수 있다. 금고 안으로 들어오면 금고 안이 굉장히 넓은데, 방이 여러 개로 돼 있고 각각 철창문으로 잠겨있다. 이 중 두 군데에는 대여 금고들이 보관된 곳이 있다. 방이 2층과 1층 여러 곳에 포진된 경우도 있으나, 운이 좋다면 대여 금고가 보관된 방 두 군데만 나올 수도 있다. 만약 열쇠 보관함에서 열쇠 꾸러미를 얻었다면 철창문을 딸 수 있지만[7] 열쇠를 못 찾았다면 드릴이나 톱을 써야 한다. 여기까지 성공했다면 신나게 훔쳐서 탈출하면 끝. 탈출은 엘리베이터 트릭 외의 다른 탈출 방법을 선택했을 경우, 적재구역 앞에 주차된 밴으로 탈출하게 된다.[8] 카메라 룸은 금고 옆이나 1층의 메인 홀, 2층의 복도 쪽 등등에 스폰된다. 페이저가 남는다면 제압하는것도 괜찮다.

라우드에서 주로 채택되는 사전 계획은 "버스 정류장 탈출 + 비스트 드릴", "엘리베이터 트릭 + 테르밋". 루팅 위주라면 전자, 빠른 클리어라면 후자가 선택된다. 어떻게 가든 타임락을 작동시켜야 하는 것은 동일. 스텔스와 거의 똑같으나 중간중간에 타임락을 경찰이 고장낼 경우 다시 작동시켜줘야 하며, 타임락 진행 중 또는 타임락 시작 전에 알람이 울렸다면 경보장치가 타임락을 중지시켜서 시스템을 재설정해야 한다. 옥상의 유지 보수실은 키카드나 드릴, 성형작약탄으로 열어야 하는데 드릴의 경우 상당한 시간이 걸리니 키카드를 최대한 빨리 구하는 게 좋다. 문을 열면 배전반이 하나있고 그걸 딴 다음 전선을 자르면 된다.

전자인 비스트 드릴을 쓴다면, 옥상에 올라가 크레인을 조작해야 한다. 이 때 크레인 조작석에서 봤을 시 좌측 두 건물의 옥상과 은행 건물 너머에 있는 붉은 건물의 창문들에 저격수가 배치되므로 처리하지 않고 이동은 금물. 옆 건물에서 저격수가 주기적으로 스폰되니, 저격수를 처리할 무기가 없거나, 저격을 버텨낼 퍽 덱이나 스킬트리가 아니라면 올라가선 안 된다.[9] 크레인에 달려 있던 거대한 돼지 저금통이 움직이는데 이걸 은행에 떨어뜨리면 된다. 그러면 돼지 저금통이 깨지면서 드릴 가방 3개와 추가 부품 통이 나오는데 가방을 들고 금고 앞까지 운반한 뒤 설치하면 된다. 가방에 들어있는 드릴 부품 3개를 운반해서 설치하면 드릴이 작동하는데 소리가 굉장히 크다. 고치는 방법도 특이한데 일반적으로 고치는게 아니라 돼지 안에 들어있던 부품 상자에서 추가 부품을 획득해서 사용해야 한다. 경찰을 내버려둬서 계속 고장나지 않는 한 보통 2~3번, 운 좋을 경우 단 한번도 고장나지 않으니 팀원이 1개씩만 챙긴뒤 드릴만 지키면서 싸우면 충분하다.

테르밋의 경우는 훨씬 더 간편해지는데, 옥상에 올라갈 일이 잠금 장치를 해제 할 때 밖에 없고, 타임락이 해제되었다면 금고 구역에 있는 테르밋을 주워서 설치하고 바닥이 무너질 때까지 어썰트를 버티면 된다. 바닥이 떨어져 나가면 철문이 닫힌 금고로 연결되는데, 주의할 점은 철문을 따고 금고 문이 열릴 때까지는 밖에 나갈 방법이 없다는 점이다. 바깥에서 쓰러졌는데, 구해줄 수 있는 팀원이 이미 내려간 상태라면 사실상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없다.

날렵함 에이스를 찍었다면 금고로 가는 길목에 있는 1층 방에 있는 푸른 ATM 비슷한 기계를 털 수 있는데, 톱도 성형작약탄도 안 먹히고 오직 스킬을 찍어야만 열 수 있는 대신 금고 안엔 데스 센텐스 + 카멜레온 에이스 기준 338,000 달러의 현금이 들어 있다. 이전에는 금가방 2개와 맞먹는 엄청난 금액이었지만 Instant Cash 개편 후에는 오버킬 난이도 ATM을 터는 것만 못하다. 따라서 45초동안 ATM을 부여잡고 낑낑댈 메리트가 전혀 없으니 제껴도 좋다.

두 명 이상이서 할 경우 다른 모든 하이스트를 따위로 만들어버리는 효율을 자랑하는데, 진행 방식은 사전 계획에서 버스 정류장 탈출을 채택하고 스텔스로 쭉 진행한 후 전리품들을 버스가 박히는 방으로 옮긴다. 다 옮겼다면 라우드로 전환한 뒤 버스 탈출로 전리품들을 확보하고 유유히 탈출하면 끝. 이렇게 하면 숙련된 유저들은 10분 내외로 클리어가 가능하다. 25악명 이상을 돌파했다면 데스 센텐스 기준 매 10분마다 3, 4백만 경험치가 들어오기 때문에 경험치 작으로 주로 쓰이는 방법이다. 여기에 일렉션 데이 등으로 사전에 스텔스 보너스까지 챙긴다면 금상첨화.

함께 추가된 사운드트랙으로 Ode To Greed가 있다. 빅 뱅크 트레일러에 쓰인 곡을 테크노 풍으로 리믹스한 것으로 웅장하고 오페라 느낌을 주는 편이다.

2.3. 도전 과제

파일:빅뱅크1.jpg 돼지저금통 털기 빅 뱅크 작업을 보통 난이도 이상으로 완료하기.
Broke the Piggy Bank
파일:빅뱅크2.jpg 빅 뱅크 이론 빅 뱅크 작업을 어려움 난이도 이상으로 완료하기.
The Big Bank Theory[10]
파일:빅뱅크3.jpg 영화처럼 빅 뱅크 작업을 매우 어려움 난이도 이상으로 완료하기.
Just Like in the Movies
파일:빅뱅크4.jpg 모 아니면 도 빅 뱅크 작업을 오버킬 난이도 이상으로 완료하기.
Go Big or Go Home
파일:빅뱅크5.jpg 벤자민, 당신은 틀렸어요 빅 뱅크 작업을 메이헴 난이도 이상으로 완료하기.
You Can Only Plan to Fail
파일:빅뱅크6.jpg 치실 쓰는 거 잊지마 빅 뱅크 작업을 데스 위시 난이도 이상으로 완료하기.
Don't Forget to Floss
파일:빅뱅크7.jpg 크기가 중요해 빅 뱅크 작업을 데스 센텐스 난이도로 완료하기.
Size Does Matter
파일:빅뱅크8.jpg 은행 부수는 돼지 빅 뱅크 작업을 원 다운 모드를 활성화한 데스 센텐스 난이도로 완료하기.
Piggy Broke the Bank
파일:빅뱅크9.jpg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 빅 뱅크 작업에서, 첫 시도에서 맞는 컴퓨터를 해킹하기.
'첫 번째 미국인' 마스크, '양피지' 재질, '로마 제국' 패턴, Falcon 소총용 '전술 손잡이'를 잠금 해제합니다.
It Takes Two to Tango
솔로로 진행한다면 꽤나 운이 좋아야 한다. 이름은 속담으로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와 의미가 비슷한 격언에서 따왔다.
파일:빅뱅크10.jpg 돼지를 잡으려면 돼지가 필요한 법이지 플로이드 돼지를 경찰위로 떨어뜨리기.
'초대' 마스크, '빛바랜' 재질, '지도자' 패턴, Falcon 소총용 '확장 탄창'을 잠금 해제합니다.
It Takes a Pig to Kill a Pig
여러모로 운+타이밍이 필요한 도전과제. 홀 중앙의 아래로 내려가는 계단에서 농성하면서 크레인을 조작하기로 한 플레이어에게 경찰이 떨어지는 위치에 도달하면 떨어뜨리라고 하면 된다. 경찰이 인질을 풀어주기 위해 인질 위치로 이동한다는 것을 이용해 인질을 미끼(...)로 사용하면 좀 더 수월하게 도전 과제를 달성할 수 있다. 단 제압된 경찰은 인질 취급되므로 그냥 경찰을 잡자.
파일:빅뱅크11.jpg 달콤한 열여섯 빅 뱅크 작업에서 16개의 가방을 확보하고 완료하기.
'16대' 마스크, '점토' 재질, '스파르탄 전사' 패턴, Falcon 소총용 '마크스맨 총열덮개'를 잠금 해제합니다.
Sweet Sixteen
난이도 불문하고 개인 금고 밖에 놓여진 전리품들은 총 15개이므로 대여 금고를 따서 최소한 1개 이상을 더 확보해야 한다.
파일:빅뱅크12.jpg 12분의 험악한 시간 빅 뱅크 작업을, 어려움 난이도 이상으로 12분내로 완료하기.
Falcon 소총용 '목제 총열덮개'를 잠금 해제합니다.
12 Angry Minutes
톱이 성형작약탄보다 더 빨리 열 수 있으니 한명이 반드시 톱을 챙기자. 전체적으로 팀원들의 손발이 잘 맞아야한다.
파일:빅뱅크13.jpg 짭새 달고 오지 마 빅 뱅크 작업에서, 알람을 울리지 않고 완료하기.
Falcon 소총용 'CQB 개머리판'을 잠금해제 합니다.
Don't Bring the Heat
엘리베이터 트릭을 활용하거나 후술할 '엔트랩먼트' 도전 과제와 같이 병행하면 된다.
파일:빅뱅크14.jpg 보블헤드 밥 후원하기 보블헤드 밥을 금고까지 데리고오기.
'18대' 마스크, '보석' 재질, '갓 오브 워' 패턴, Falcon 소총용 '목제 개머리판'을 잠금 해제합니다.
Backing Bobblehead Bob
시작 한 후 입구에서 조금 기다리면 왼쪽 골목길에서 나온다. 트레일러처럼 금고 입구에 내버려 둘 것이 아니라 금고 안까지 데려가야 한다.
파일:빅뱅크15.jpg 엔트랩먼트 빅 뱅크 작업에서, 기본 탈출 작전으로 모든 레이저를 활성화한 채로 12개의 가방을 확보하고 완료하기.
Falcon 소총용 'CQB 총열덮개'를 잠금 해제합니다.
Entrapment
라우드로 할 경우 레이저가 사라지므로 스텔스로, 레이저를 제거하지도 않고 성공해야 하므로 난이도가 높은 과제. 솔로는 경비 피하기도 서러운데 레이저까지 피해서 짐짝을 날라야 하니 더욱 힘들다. 레이저에 가방을 던져도 알람이 울리진 않으니 안심하고 가방을 던져도 된다. 금고 보안 게이트 레이저는 6가지 패턴을 반복하니 지나가기 가장 좋은 패턴으로부터 6n번째에 들어가면 된다. 밴까지의 왕복을 반복해야 하므로 잠긴 문 열기 애셋이 필수다.
파일:빅뱅크16.jpg 이번엔 나한테 빚진 거다 빅 뱅크 작업의 사전 계획에서 10포인트를 모두 소모하고 시작하기.
Falcon 소총용 '레트로 총열덮개'를 잠금 해제합니다.
You Owe Me One
대부분 어떻게든 10 포인트를 전부 소모하고 시작하려는 게 대부분이므로 있는 지도 모른 체로 성공하게 될 도전 과제.
파일:빅뱅크17.jpg 레이저 매트릭스 빅 뱅크 작업에서, 데스 위시 난이도 이상으로 "비스트" 드릴을 이용하여 금고를 열고 C4 터널 애셋을 사용해서 어떤 저격수도 죽이지 않고 탈출하기.
Matrix With Lasers
사살자가 누구던 저격수가 사망하면 즉시 실패한다. 비스트 드릴을 사용하라고 되어 있지만 스텔스로 금고를 열어도 되며 단지 탈출할 때 일부러 알람을 울린 후 C4 터널로 탈출하면 된다. AI 팀원은 저격수를 죽이지 않도록 C4로 벽을 폭파시킨 지점에 세워놓으면 탈출 지점까지 이동하는 동안 경찰 병력을 막아준다.

2.4. 기타

스토리 라인 #19: 큰거 한방
난 누가 이래라 저래라 하는 걸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이 남자, 치과의사는, 우리의 동료를 되찾아올 힘이 있어. 만약 우리가 혹스턴을 구출하고 싶다면 치과의사의 작은 계획들을 이행해줘야 한다는 거지. "작은"이라는 말을 쓰긴 했지만, 실제로는 아니야. 그가 "매우 친절하게" 우리에게 부탁한 첫 번째 일이 우리가 했던 일 중에 가장 큰일이 될 거 같거든. 그는 베네볼런트 은행을 텀으로써 우리의 가치를 증명하기를 원하나 봐. 이곳은 한 번도 성공적으로 털린 적이 없어. 그가 말하길, 만약 우리가 완수한다면 혹스턴을 되찾을 때 도움을 준다고 하더라고. 하지만 공짜는 아니라고 하니까, 앞으로 더 많은 일을 해야 할 거 같아.
FBI 파일
지난 수십 년간 이곳을 털려고 시도했던 사건에 대한 세부 사항이 기록된 서류가 방을 가득 채울 정도로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이도 성공적으로 완수하지 못했습니다. 베네볼런트 은행은 보안에 아주 신중을 기울이고, 당국이 지금껏 본 것 중 최고 수준의 대비책을 갖추고 있습니다.

메모: 놈들을 너무 칭찬하는 건 삼가야겠지만, 베인의 팀은 여기서 교과서적인 강도 짓을 수행했다. 계획부터 실행까지, 참으로 철두철미한 작업이었다. 이 건은 학교에서 가르쳐야 할 정도다. 베네볼런트 은행은 백악관과 불편할 정도로 가까이에 있으니, 이 근처의 순찰을 강화하는 걸 권하는 바이다.
E3 2014에서 선행 공개되었는데, E3 버전에선 금괴나 돈다발을 가방에 담으면 탈출시간이 생기는 등 최종 버전과 몇몇 부분에서 차이점이 존재한다.E3 버전 영상

금고 문 귀퉁이에 ΑΠΑΤΕ라고 쓰여있는데, 이는 신화 판도라의 상자에서 따온 것이다.

주식표에 회사명이 나와있는데, Mann Co. RED, BLU, HoxHud, Clone-A-Cop,HaxHud 등의 패러디가 있으며 베네볼렌트 은행 환영 전광판에도 릭롤 가사나 베인의 대사들이 나온다. 시간이 있으면 찾아서 읽어 보는 것도 재미.

가끔 경찰이 일정확률로 다른경우의 타임락 위치의 벽을 폭파시킨다. 물량이 더 빡세게 들어오니 주의.

매니저실의 숨겨진 금고 안엔[11] 전리품이 아닌 먹다 만 샌드위치가 있다. 하지만 매니저가 키카드를 갖고 있지 않은 경우엔 이곳에 키카드가 들어 있는데다 안전가옥 트로피 해금하기 위해 열어야 하는 일이 종종 있다.

3. 핫라인 마이애미 (Hotline Miami) (2일 소요)

파일:external/fbi.overkillsoftware.com/hotlinemiami.png
Hotline Miami
의뢰인 치과의사
기간 2일
작업 스타일 라우드
전리품 현금, 코카인, 돌격 소총, 메스암페타민
BGM - Evil Eye
BGM - Hot Pursuit
  • 서버 개설 시 Hotline Miami DLC 필요
내가 세우고 있는 장기 계획을 세우기 위해서는 워싱턴 지부의 지방 검사를 쥐어잡을 수 있어야 하네. 나와 이 지방 검사 사이에는 마이애미에서 활동하고 있는 러시아인이 있지. 자네들이 할 일은 이 러시아인을 처리하는 걸세. 그의 돈벌이로 삼고 있는 것 중 워싱턴에 있는 모텔을 파괴해서 그를 끌어내게. 행운을 빌고 싶지만, 운은 이런 작업과 아무 관련이 없다네.

치과의사가 당신들에게 커미사르를 처리해달라고 했습니다.
GO 뱅크에 이은 두 번째 콜라보레이션 하이스트이자 세 번째 유료 하이스트. 핫라인 마이애미와 콜라보레이션을 한 하이스트이다. 혹스턴의 소재를 알고있는 지방 검사를 압박하기 위해 그와 연줄이 있는 러시아 마피아의 리더 '커미사르'를 죽이는 것이 목표다. 그래서인지 적으로 핫라인 마이애미의 주적인 하얀 양복 러시아 마피아가 나오긴하나, 이 게임이 페이데이인 만큼 페이데이의 주적인 경찰 또한 상대해야 한다. 치과의사의 의뢰답게 여전히 사전 계획을 추가하긴 하지만 빅 뱅크랑은 다르게 배분해서 오히려 애셋 같은 느낌이다.[12]

핫라인 마이애미와 페이데이 양 쪽의 팬이라면, 동물 가면을 고른 뒤에 핫라인 마이애미의 사운드트랙을 틀어놓고 플레이하는 것도 좋다. 두 게임을 동시에 즐기는 듯한 오묘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3.1. 도전 과제

파일:핫라인1.jpg *딸깍* 핫라인 마이애미 작업을 보통 난이도 이상으로 완료하기.
*Click*
파일:핫라인2.jpg 장난 전화 핫라인 마이애미 작업을 어려움 난이도 이상으로 완료하기.
Prankcall
파일:핫라인3.jpg 80년대식 일처리 핫라인 마이애미 작업을 매우 어려움 난이도 이상으로 완료하기.
Running in the 80's
파일:핫라인4.jpg 1-800-커미사르 핫라인 마이애미 작업을 오버킬 난이도 이상으로 완료하기.
1-800-KOMISSAR
파일:핫라인5.jpg 러시아에서는 후장이 당신을 강간합니다! 핫라인 마이애미 작업을 메이헴 난이도 이상으로 완료하기.
Well in Russia Asshole Facks You!
파일:핫라인6.jpg 롱 넘버 핫라인 마이애미 작업을 데스 위시 난이도 이상으로 완료하기.
Wrong Number
파일:핫라인7.jpg 네, 차라리 남을 해칠래요. 일단 물어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핫라인 마이애미 작업을 데스 센텐스 난이도로 완료하기.
Yes, I Rather Like Hurting Other People, Thank You For Asking
파일:핫라인8.jpg 데니스의 위협 핫라인 마이애미 작업을 원 다운 모드를 활성화한 데스 센텐스 난이도로 완료하기.
Dennis' Menace
파일:핫라인10.jpg 남을 해치는 걸 좋아하나? 핫라인 마이애미 작업에서, 야구 방망이로 30명의 갱단을 처치하기.
'데니스' 마스크, Uzi 기관단총용 '일체형 개머리판'을, Cobra 기관단총용 '목제 손잡이'를, '고무' 재질, '폴리곤이 짱' 패턴을 잠금 해제합니다.
Do You Like Hurting Other People?
이름의 유래는 핫라인 마이애미에서 리처드가 자켓에게 했던 질문 중 하나. 보통 난이도 1일차에서 갱단원 감소를 구입하지 않았다면 총 14명의 마피아가 나오는데, 3번 재시작만 해주면 끝. 이 야구방망이는 커뮤니티에서 주는 방망이가 아닌 해당 DLC 구입 후 추가되는 방망이로만 한정이다.
파일:핫라인12.jpg 동물들이 싸우는 소리 핫라인 마이애미 작업에서, 어려움 난이도 이상으로 4명의 팀원이 서로 다른 핫라인 마이애미 마스크를 착용하고 완료하기.
Uzi 기관단총용 '조용한 죽음', '접은 개머리판'을, Cobra 기관단총용 '소음기', '개머리판 없음'을, Blaster 9mm 기관단총용 '단축 총열'을 잠금 해제합니다.
Sounds of Animals Fighting
이름은 핫라인 마이애미의 동명의 도전 과제에서 따온 듯하다.

3.2. 사전 계획

총 6개의 특권 포인트가 주어진다.

3.2.1. 미션 부가 요소

  • 배치품 설치
    • 의료 가방 - 가방 하나당 특권 2 소모
    • 탄약 가방 - 가방 하나당 특권 2 소모
    • 투척 무기 - 가방 하나당 특권 2 소모, Gage Weapon Pack #1 DLC 필요
  • 외부 지원
    • 저격수 일리야 - 특권 1 소모
    • 갱단원 감소 - 특권 1 소모
    • 경찰 응답 지연 - 특권 1 소모
      30초 지연시킨다.

3.3. 1일차

핫라인 마이애미
치과의사가 나에게 러시아 깡패 녀석을 하나 추적해달라고 했어, 자기를 커미사르라고 부르는 놈이지. 놈은 동부의 모든 범죄자들의 관심을 끄는 녀석이야, 하이츠에 있는 이 모텔까지 포함해서 말이지. 녀석이 어디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약간의 압박을 줘야 할 필요는 있어. 우리가 놈에게 우리 쪽으로 연결되는 직통 전화를 마련해놨어. 그 장소를 최대한 박살 내버리면, 놈이 전화할 거야. 그리고 놈이 전화하면, 우리가 추적할 수 있겠지.

이건 혹스턴을 위해 하는 작업이야.
커미사르의 위치를 찾기 위해서 그의 부하들이 아지트를 세운 모텔을 습격하고 커미사르 소유의 주유소를 박살 내는 등 커미사르의 화를 돋구고 전화를 걸도록 유도하여 대략적인 위치를 추적한 다음 지하의 화물을 이용해 정확한 위치를 추적해야 한다.

처음 해야 할 일은 먼저 그 모텔을 점거하고있는 러시아 마피아들을 척결하는 것으로 모텔 밖으로 뛰쳐나와 페이데이 갱들과 싸우는 적들도 있으나 아예 방에 숨어 있거나 방으로 들어가서 숨는 경우가 많다. 문은 무조건 나무 문이기 때문에 직접 여는 거보단 문고리에 총을 쏴서 여는 게 빠르며, 자세히 살펴보면 움직임 감지로 폭발하는 트립 마인 부비트랩을 달아놨는데, 난이도 불문 일격사 판정이 나니 조금 떨어진 거리에서 부비트랩을 총으로 쏘아 열거나 옆의 창문으로 들어가서 마피아를 죽이자. 부비트랩을 터뜨려 문을 열면 방 안에 있는 마피아들이 잠시 스턴 상태에 걸리게 된다. 시간 내에 전부 처리하기가 은근히 힘든데, 화장실 창문을 통해 모텔 뒤편으로 도망쳐서 짱박히는 녀석들이 제법 있기 때문이다. 마피아들을 처치하지 않으면 목표가 갱신되지 않고, 시간이 지나면 마피아들은 알아서 도망치지만 얼마 안 가 경찰이 몰려오기 때문에 빠른 진행을 위해선 팀을 나눠서 각개격파로 빠르게 들이닥쳐서 경찰이 오기 전에 전부 제거하는 것이 좋다.

갱들이 전부 죽었거나 도망친 후에는 커미사르에게서 짧게 경고 전화가 오는데, 베인이 커미사르이 대략적인 위치를 추적할 시간을 벌기 위해 바짝 약을 올려야 한다. 모텔 옆에 위치한 커미사르 소유의 주유소로 가서 휘발유를 들고 온 다음 커미사르의 차 4대 위에 올려놓고 불을 지르면 된다. 트렁크에는 간혹 무기나 돈 같은 가방이 들어 있으니, 불 붙이기 전에 미리 확인하자.[13] 휘발유 통을 올려놓은 다음 총으로 두어방 쏘면 된다.[14]

그렇게 차에 불을 붙여 태우면 커미사르가 두 번째 경고전화를 하고, 커미사르를 더 자극하기 위해 드로리안에 배치된 C4를 가지고 이젠 주유소를 날려버리면 된다. 드로리안이 위치한 곳이 경찰의 스폰 구간 중 한 곳이고 주유소와 거리가 상당히 멀기 때문에 시간이 제법 소요되니 주의하자. 또한 주유소를 폭파하면 그 폭발이 크고 아름다워서 휘말리면 그대로 다운되니 주유기에 폭발물을 다 붙이면 멀찍이 도망가자. 총 4개의 C4를 주유기에 설치하고 폭발시키면 베인이 환호와 함께 시끄럽게 가자는 것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했다면서 칭찬을 해주고 커미사르가 전화로 찰지게 욕설을 내뱉자 베인이 그제서야 그의 대략적인 위치를 알게 된다.

베인이 치과의사 말로는 커미사르가 최고의 물건들을 지하실에 보관한다며 1층을 조사해보라고 한다. 방을 뒤지다 보면 엉성하게 깔린 카펫이 보이는데 들추면 지하실 해치가 보인다. 이 해치 찾기는 순서와 상관없이 찾을 수 있으니 처음에 마피아들을 몰살하면서 미리 찾아두자. 이후 대충 1분 정도가 지나면 바일이 헬기를 타고 와서 케이블을 떨구는 데 떨어지는 위치는 세 지점으로 고정.[15] 다만 세 곳 모두 경찰이 스폰되는 구간 한복판이므로 집으러 달려나가기 전에 근처의 경찰 병력을 미리 소탕하자. 케이블을을 해치가 있는 객실 앞 트럭의 앞에 던져놓고 방에 있는 해치와 연결시킨 다음 시동을 걸어 후진시키며 문을 열게 한다. 시간은 고정이며 그다지 오래 걸리지는 않는 편이지만 경찰이 자동차에 접근해서 엔진을 꺼버릴 수도 있으니 근처 가까운 곳에서 농성하자.

그렇게 지하실 문이 열리면 안쪽에 철창문이 또 있어 드릴질로 1분 정도가 소모되는데, 스킬이 없을 경우 무조건 두 번 정도, 있어도 최소 한 번은 반드시 고장이 나서 실 소모 시간은 1분 30초 가까이 걸리며, 성형작약탄이나 톱으로도 한 번에 열 수도 있다. 지하실에 들어가면 마피아 두세 명 정도가 있고 크로우바가 있어야 열 수 있는 나무 상자들이 있는데[16] 열어보면 털가죽옷, 보드카, 시가, 로켓 등등의 물건과 마약 제조 재료들이 들어있다. 마약 제조 재료 이외의 물건들은 루팅 가능한 것이 아니고 물건과 같이 있는 바코드를 입수해서 바코드 리더기에 넣고 위치를 추적해야 하는데, 한 번 집은 바코드는 리더기에 사용하기 전까지는 절대 버려지지 않기 때문에 함부로 집어들고 리더기에 우겨넣지 말자. 여담으로 바코드 리더기 작동 중 베인이 무전으로 블라드를 언급한다.[17]

돈다발이 놓여 있고 확률적으로 마약이 놓여있는 중앙 테이블이 있는 쪽에 워싱턴의 지도와 함께 물건 사진이 연결되어 있는 수송 위치 지도가 있다. 베인이 무전으로 커미사르가 있는 지역 이름을 계속해서 말해주고, 지도를 보고 그 지역과 연결되어 있는 물품상자의 바코드를 찾아야 한다. 잘못된 바코드를 리더기에 넣었을 때는 시간만 걸리고 얻는 건 없으니 신중하게 바코드를 얻도록 하자. 지하실의 철창 문 안에는 상기한 대로 크로우바가 덜렁 들어있거나 코카인이나 돌격 소총이 들어 있으니[18] 여유가 된다면 열어서 챙겨두자. 마찬가지로 드릴질 시간은 1분이며 무조건 1~2번 이상 고장난다. 지역과 물품은 항상 고정이니 외우고 있다면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 Downtown: 시가
  • Shaw: 털가죽옷
  • George Town: 로켓
  • Foggy Bottom: 보드카
  • West End: 화학 약품, 마약 만들때 쓰이기도 하니 바코드와 함께 챙겨주자.

바코드를 읽는 데 시간이 상당히 오래 걸리고 리더기 바로 앞과 지하실 곳곳으로 경찰들이 맨홀을 C4로 폭파하고 레펠 하강으로 내려오며 시간이 좀 지나면 입구 쪽으로는 쉴드와 불도저가 고정 출현한다. 바코드 리더기가 70년대 고물이라고 베인이 짜증스럽게 툴툴대며 이 때에도 커미사르는 꾸준히 전화질을 하며 욕을 퍼부어서 하이스트 내내 정신이 없다. 리딩이 완료되면 즉시 탈출지점이 활성화되는데, 탈출차량이 바로 핫라인 마이애미에서 주인공 자켓을 태우고 가던 차인 DMC-12 드로리안이다. 드로리안은 2인승 차량인지라 4명이 타고 탈출하는 것부터 무리인데 어째선지 짐짝이 무진장 많이 들어가는 데다 작정하고 전리품을 챙길 경우 가방이 좌석을 다 잡아먹는 데도 탈출은 문제없이 한다(...)차에 매달려서 가나.[19] 원래는 차량 구성상 전리품을 넣기 위해선 직접 옆문을 열어야 한다. 그런데 입구가 좁아서 조금만 멀어져도 던져넣으면 튕겨나올 때가 많다. 오히려 C4 가방이 담긴 트렁크 쪽으로 던져 넣는 것이 더 넓고 쑥쑥 잘 들어가니 이쪽을 적극 활용하자. 여담으로 이 드로리안, 옆문 뿐만 아니라 본네트까지 열 수 있다. 트렁크와 옆문까지 포함해 모든 방향이 다 열리는 셈.

2층의 객실 중 하나에 랫츠에서 본 마약 제조실을 볼 수 있다. 해당 방에 흩어져 있는 종이상자 안에 재료가 들어있는데, 3개씩 꽉꽉 차 있는 경우도 있으나 하나씩 들어 있을 때도 있다. 옆에 보면 벽에 그림으로 순서를 적어놨는데, 순서는 고정 Mu → Cs → Hcl. 랫츠와는 달리 베인이 무전으로 순서를 알려주지 않으므로 중간에 끊기면 나중에 계속하는 사람이 뭘 넣을지 헷갈리기 때문에 한 번에 한 세트 단위로 집어넣는게 좋다. 만약 잊어버렸다면 각각 제조하는 곳 위를 보아 연기가 난다면 그 곳은 넣었던 곳이다. 마약 제조가 주 목표는 아니지만 무지막지한 가격을 자랑해 보통 최소 한 두 개 정도는 만들어 가는 경우가 많다. 목표 진행에 시간이 제법 걸리기 때문에 보통 지하실로 들어가기 전에 제조장 내에 있는 재료의 수 만큼은 만들 여유가 난다. 제조장의 재료는 종이상자에 최소 각 1개씩에 최대 3개씩, 나머지는 전부 지하실의 상자에 3개분 고정으로 들어있으며 최대 6개분의 재료가 나온다. 랫츠처럼 재료를 잘못 넣으면 폭발해버리니 주의해야 한다. 마약 제조 말고도 짭잘한 부수입으로, 객실 안에 가끔씩 현금이 있으며 차를 열어도 가끔씩 현금이 나오지만, 왜인지 사람이 싸인 시체 가방이 나오기도 한다.

메이헴 이상부터는 크로우바가 지하 철창 안에 딱 하나만 나온다.

가끔 커미사르가 "씨발! 개새끼들! 반란노무새끼들아! 내가 헬기를 몰고가서, 네놈들을 머리통을 다 날려버리겠어!"라며 쌍욕을 하는데 그 말처럼 2일차에서 나올 공격헬기가 등장해서 미사일을 쏘고 가기도 한다. 여기 맞으면 페이데이 갱뿐 아니라 시민도 죽는다. 그렇게 헬기가 가고 나면 베인이 "헬기가 물러간다! 게이지가 지대공 미사일도 구해줄 수 있을지 궁금하군."라고 하기도 하는 건 덤.

3.3.1. 도전 과제

파일:핫라인11.jpg 약물남용 핫라인 마이애미 작업 1일차에서, 6개의 마약을 제조하고 확보하기.
'그라함' 마스크, Blaster 9mm 기관단총용 '게토 블래스터', '확장 탄창', 'Just Bend it'을, '에러' 재질, 'Be폭력주의' 패턴을 잠금 해제합니다.
Overdose
핫라인 마이애미의 두 번째 챕터의 이름이기도 하다(Overdose). 재료 6세트가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으므로 미리 확인하고 도전해야 한다. 지하에서 고정적으로 3세트 씩 나오기 때문에 제조실 근처 종이 상자에 마약 재료가 3세트 씩 있어야 가능하다.

3.4. 사전 계획

총 6개의 특권 포인트가 주어진다.

3.4.1. 미션 부가 요소

  • 배치품 설치
    • 의료 가방 - 가방 하나당 특권 2 소모
    • 탄약 가방 - 가방 하나당 특권 2 소모
    • 투척 무기 - 가방 하나당 특권 2 소모, Gage Weapon Pack #1 DLC 필요

3.5. 2일차

네 개의 층
우리는 상자 안에 들어가서 커미사르가 있는 곳으로 진입할 거야. 트로이의 목마 스타일로 말이지. 그가 사는 아파트는 빈민가의 매우 가난한 쓰레기장 같은 곳이야. 경비는 그렇게 삼엄하지는 않지만, 분명 무언가를 숨기고 있는 게 분명해. 목표는 간단해: 커미사르를 찾고, 죽여라. 분명 일이 시끄러워질 테니, 강렬한 거로 차려입으라고.
2일차의 임무는 커미사르가 숨어있는 본거지를 습격하여 커미사르를 찾아내어 죽이는 것이다. 시작하고 나면 1일차에 경로를 추적하고 아지트로 운송되는 상자에서 물건 대신 페이데이 갱들이 숨어있는데, 가면을 씀과 동시에 상자가 열린다. 한 명만 써도 4개가 즉시 열리며 슬로우 모션 상태로 돌입하는데, 멋들어지게 갱들을 처치할 수도 있지만 어리둥절해 하다가 타이밍을 놓쳐 시작부터 버벅일수도 있기 때문에 채팅 등으로 미리 타이밍을 맞춰 한 번에 쓰던지 하자. 그냥 시작부터 G를 꾹 누르고 있으면 된다. 이후 밖으로 나와 아파트를 향하는데, 건물 입구를 발견하고 근처 벽 쪽에 자재로 가려진 폭발물 가방이 있다. 그걸 집으면 C4가 4개가 들어오며, 그걸로 잠겨진 문을 폭파하고 올라가면 된다.

C4로 문을 열고 진입하자 마피아 둘이 나가떨어짐과 동시에 커미사르가 엘레베이터에 미리 탑승해 페이데이 갱들을 조롱하면서 도망치는 걸 간발의 차로 놓치게 되며, 페이데이 갱은 계단으로 건물을 뛰어올라가며 그를 추적해야 하는데 위에서 말한 것처럼 내부 구조가 꽤 복잡한 편이지만 진입하다보면 다음 계단이 있는 곳에 마크가 찍힌다. 미니맵도 없고 네비 시스템도 없어서 헤메기 쉽지만 가운데의 엘레베이터와 마크가 있는 위치를 기준으로 복도와 방을 오가며 주변을 빠르게 뒤지면 그나마 길을 찾기 쉽다. 몇몇 문틀에 1일차처럼 트립 마인이 배치될 수도 있는데 무시하고 지나가면 즉사급 대미지를 입으니 총으로 폭파하고 지나가자.

올라가다보면 베인이 커미사르가 "만약 내가 못 쓰면, 아무도 못 쓴다"라는 심보로 코카인을 변기통에 버리고 있다며 빨리 올라가서 코카인을 전부 차지하자고 한다. 펜트하우스 층에 최대한 빨리 도착할 수록 펜트하우스에서 챙길 수 있는 코카인의 양이 증가하며 최대한 챙길 수 있는 코카인은 총 9가방으로 적정시간을 넘기는 순간 하나가 사라지고 이후로 1분을 넘길 때마다 계속 하나씩 사라지는데 사라질 때마다 베인이 닦달하듯 알려준다. 코카인이 얼마 안 남으면 조금이라도 챙기자며 제발 빨리 올라가라고 닦달을 넘어 애원까지 하는 베인을 볼 수 있으며 코카인이 다 사라지면 아예 체념한 듯 이번 보너스는 없을 거라며 커미사르를 죽이는 데에 집중하자고 한다.

빠르게 진행했다면 보통 드릴질을 해야 하는 철창문에 도달했을 때 경찰들이 몰려온다. 시간을 너무 지체한 채 3층 이상 올라가면 저격수들이 창문 틈 사이로 공격을 해 대니 되도록이면 길을 빨리 찾자. 철창문을 지나 얼마 안 가면 계단으로 가는 길이 가구 등으로 막혀있어 다른 길을 찾아야 하는데, 근처의 허름한 방 중 마크가 있는 위치에 천장이 비스듬하게 무너져 올라갈 수 있는 곳이 있다. 이후 다음 층에서 굳게 잠긴 철문이 보이는데 전선을 따라가 연결된 회로 차단기 박스를 열어 전선을 끊으면 된다.

한 층 더 올라 남은 C4 3개로 문을 터뜨려 펜트하우스에 들어가보면 너무 늦었을 경우엔 불도저와 블루 SWAT들 일부가 대기하고 있기도 한다.[20] 주의해서 진입하자. 펜트하우스 중앙에 자기자신을 금고에 가둔 커미사르가 보이는데 잠시 후 헬리콥터로 배달되는 써멀 드릴로 금고 문을 열어야 한다.

드릴 작업 중 1일차에서 본 무장헬기가 날아와 미사일을 날리는데, 이후 금고 주위에 불이 붙기 시작하며 스프링클러로 꺼트리기 전까지는 사라지지 않는다.

팀원들 중 불 피해를 받으면서도 문제없이 드릴을 수리할 수 있는 인원이 있다면 그냥 두는 것이 낫다. 주로 아머러나 스토익이 드릴 수리를 담당하면 좋다. 스토익은 분명 불 속에서 수리를 하고 나왔는데 술 마시면 바로 풀피다 드릴이 자연스럽게 고장나는 횟수는 드릴을 설치하는 순간 사실상 정해지는 것이고, 경찰이 드릴을 고장내기 시작하면 그 횟수에 +@만큼 수리 횟수가 늘어나는 것이므로 경찰들이 드릴에 접근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것은 확실한 장점이다. 경찰들이 중앙 통로를 활용하지 못하고 양 끝의 좁은 문을 통해서만 진입할 수 있으므로 수비가 쉬워진다는 장점도 있다. 그와 별개로 불은 플레이어의 시야와 활동반경을 제한하기 때문에 그냥 끄는 것을 선호하는 유저들도 있다.

수도밸브는 아래층에 위치할 때도 있으며, 객실 복도쪽에도 저격수가 주기적으로 스폰하고 끌 경우 시간이 지날 때마다 공격 헬기가 다시 등장하니 끄러갈때도 조심해야할 필요가 있다.

우여곡절 끝에 금고 문이 열리면 곧바로 연막탄이 터지며 원색에 가까운 녹색 옷을 입은 커미사르가 KSP 경기관총을 들고나와 공격하는데 이 커미사르를 죽이면 된다. 은근히 체력이 높기 때문에 잘 죽지 않지만 넉백이 있어 스컬도저만큼 위협적이진 않다. 패닉룸 안에는 현금이 있으므로 챙기고 이후 탈출 헬기가 도착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가방을 챙기고 탈출하면 된다. 탈출 헬기는 양측 베란다 중 한 곳에 랜덤하게 도착하며 전리품 가방은 헬기 아래쪽 건물 밖으로 던져도 헬기에 들어간 것으로 정산된다.

3.5.1. 도전 과제

파일:핫라인9.jpg 빨리 좀 걸어 핫라인 마이애미 작업 2일차에서, 오버킬 난이도 이상에서 커미사르의 아파트 옥상까지 210초안에 도달하기.
'라스무스' 마스크, Uzi 기관단총용 '전술 총열덮개', '인체공학적 개머리판'을, '크롬빛 대기' 재질, '야자나무' 패턴을 잠금 해제합니다.
Walk Faster
게임 시간으로 3:30초가 되기 전까지 커미사르가 숨은 펜트하우스의 녹색 문을 발견하면 된다. 길을 찾는데 별로 헤메지 않았다면 톱이 없어도 충분히 달성 가능하다.
파일:핫라인13.jpg 휴! 핫라인 마이애미 작업 2일차에서,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구하기.
'오브리' 마스크, Cobra 기관단총용 'Ergo 손잡이', '확장 탄창', '펼친 개머리판'을, '석양' 재질, '낙서' 패턴을 잠금 해제합니다.
Phew!
인질은 발견되고나서 약 1초 후에 타이머가 작동되니 생각보다 해체 자체는 쉽다. 인질은 3층의 방들 중 한 곳 이나 3층에서 4층 가는 통로에 있으니 잘 찾아보자. 만약 상단의 '빨리 좀 걸어'와 같이 깰 생각이라면 4인 기준으로 우선 '빨리 좀 걸어'를 먼저 깨고 3명이 드릴질과 방어 준비하는 동안 1명이 내려가서 인질을 찾아보자.

3.6. 기타

스토리 라인 #20: 테이크다운 탱고
치과의사가 일거리를 준비했어, 그것도 큰 건으로. 하지만 그전에 우리는 혹스턴을 탈옥시켜야 해, 녀석은 현재 최고 감시 대상이야. 일단 혹스턴에게 가까이 접근하려면, 지방 검사를 만날 필요가 있어. 문제는 그 지방 검사는 자신을 커미사르라고 부르는 러시아 똥 덩어리의 보호를 받고 있다는 것이지. 해결책? 커미사르를 제거해. 지저분한 일은 우리 전문이 아니지만... 뭐, 가끔은 예외도 있을 수 있는 법이지.
FBI 파일
“커미사르"라는 가명으로도 알려진 러시아 마피아의 보스, 그리고리 베리야를 암살하려는 시도가 있었습니다. 그의 기록에 따르면, 그는 매춘, 마약 제조 및 유통, 살인, 총기 등을 비롯해 많은 범죄 행각에 연루된 것으로 보입니다. 암살 시도는 두 곳에서 이루어졌습니다. 먼저, 커미사르의 부하들이 자주 다닌다고 잘 알려진 마을 외곽에 위치한 모텔과, 두 번째로는 고층 아파트 단지였습니다.

메모: 우리는 어느 편을 들어서는 안 된다. 자비를 보여서도 안 된다. 서로를 쓰러뜨리도록 이 둘을 내버려 두고 싶지만, 우린 개입해야 한다. 베인의 팀이 현장을 전쟁터처럼 만들고 떠나버렸기에, 사상자를 줄이는 것에 주안점을 둔 전술을 활용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2일차때 상자에서 나오지 않고 있으면 밖에 있는 갱들의 잡담을 들을 수 있는데 가끔 저격수 일리야가 자신들을 배신하고 광대들과 손을 잡았다며 욕을 해댄다. 이는 반대로 말하면 베인이 일리야를 포섭하지 못했다면 그의 표적이 페이데이 갱단이 될 수도 있었다는 말이 된다. 다만 일리야는 핫라인 마이애미 하이스트가 나오기 한참 전인 와치독스나 프레이밍 프레임 2일차에서도 애셋으로 구매가 가능했기 때문에 일단은 중립이지만 이 하이스트에서 러시아 마피아들과 의뢰를 받았다가 페이데이 갱의 연락에 손바닥을 뒤집듯이 페이데이 쪽으로 갈아탄 것으로 보인다.

4. 혹스턴 브레이크아웃 (Hoxton Breakout) (2일 소요)

파일:external/fbi.overkillsoftware.com/hox.png
Hoxton Breakout
의뢰인 치과의사
기간 2일
작업 스타일 라우드
전리품 서버
BGM - The Gauntlet
BGM - Something Wicked This Way Comes
  • 서버 개설 시 페이데이 2 공식 스팀 커뮤니티 가입 필요
치과의사가 혹스턴의 재심을 받도록 손을 썼습니다. 우리는 재판이 끝난 직후 그를 빼내올 것입니다. 계획은 라우드로 진행될 것입니다: 벽을 날려 버리고, 혹스턴을 데리고 탈출하십시오.
옛 동료 혹스턴을 탈옥시키고 FBI 본부를 습격하여 그를 배신한 자의 정보를 찾는 하이스트.

4.1. 도전 과제

파일:혹브1.jpg 차라리 숟가락을 쓰지 그래? 혹스턴 브레이크아웃 작업을 보통 난이도 이상으로 완료하기.
'혹스턴' 캐릭터, '노바의 깜빵산 수제칼' 근접 무기를 잠금 해제합니다.
Why Don’t We Just Use a Spoon?
파일:혹브2.jpg 혹스워스 구조 혹스턴 브레이크아웃 작업을 어려움 난이도 이상으로 완료하기.
Hoxworth Redemption
파일:혹브3.jpg 나 보고 싶었냐? 혹스턴 브레이크아웃 작업을 매우 어려움 난이도 이상으로 완료하기.
Did Ya Miss Me?
파일:혹브4.jpg 동료들과 함께 혹스턴 브레이크아웃 작업을 오버킬 난이도 이상으로 완료하기.
Bring the Crew Together
파일:혹브5.jpg 병신들 조심 혹스턴 브레이크아웃 작업을 메이헴 난이도 이상으로 완료하기.
Wankers Beware
파일:혹브6.jpg 어떤 창살도 날 가둘순 없지 혹스턴 브레이크아웃 작업을 데스 위시 난이도 이상으로 완료하기.
No Bars Can Hold Me
파일:혹브7.jpg Hoxit 혹스턴 브레이크아웃 작업을 데스 센텐스 난이도로 완료하기.
Hoxit
파일:혹브8.jpg 그 지폐 아직 갖고 있냐? 혹스턴 브레이크아웃 작업을 원 다운 모드를 활성화한 데스 센텐스 난이도로 완료하기.
Still Got That Lucky Dollar?
파일:혹브9.jpg 변화의 바람 혹스턴 브레이크아웃 작업에서, 오버킬 난이도 이상으로 4명의 팀원이 서로 다른 'Historical' 마스크를 착용하고 완료하기.
Nagant 저격소총용 '조심성 개머리판', '짧은 총열'을, Broomstick 권총용 '정밀 총열'을, Patchett L2A1 기관단총용 '확장 탄창', '긴 총열'을, Buzzsaw 42 경기관총용 '방열판 추가 소음 총열'을 잠금 해제합니다.
Wind of Change
파일:혹브10.jpg Tabula Rasa 혹스턴 브레이크아웃 작업에서, 오버킬 난이도 이상으로 모든 팀원이 스킬 없이, 슈트를 입고, 황금 AK.762 소총과 Chicago Typewriter 기관단총을 장비하고 완료하기.
새로운 스킬 슬롯을 잠금 해제합니다.
Tabula Rasa
도전 과제 이름은 빈 서판이라는 뜻이다. 존 로크가 인간의 심성에 대해서 기술할 때 사용한 표현이라고.

4.2. 1일차

탈옥
치과의사가 혹스턴이 재심을 받을 수 있도록 손을 썼어. 어, 너 말고 혹스턴. 내 말은 예전... 일단, 이름 문제는 나중에 생각하자고. 재판은 금방 끝날 거야. 그의 전과를 생각해보면, 더 이상 세상 밖을 걸을 수 없게 될지도 모르지만 그건 중요한 게 아니지. 중요한 건 그 녀석이 이동하고 있다는 점이야. 그리고 우리는 이동할 때 녀석을 빼돌릴 수 있지. 우리는 공판이 끝나고 그를 탈옥시킬 거야. 미국 법정 제도를 물 먹이는 거지.

이 계획은 아주 화끈하게 진행될 거야. 법원의 벽을 날려 버리고, 혹스턴을 데리고 탈출하는 거지.

주변 블록 여럿이 통제될 거야. 경찰들도 바짝 긴장하고 있겠지. 총 준비하고, 탄약도 빵빵하게 챙기라고.
이전에 공개된 실사 트레일러와 비슷한 형식으로 진행된다. 감옥 시설의 복도 옆 방에 폭탄이 설치된 채로 시작하는데, 혹스턴이 "I SAID IT'S FUCKING PAYDAY MOTHERFU-"[21]라고 외치다 폭탄이 터지면 복도로 가는 길이 하나 생기게 된다. 경비들이 폭발의 충격으로 인해 잠시 스턴 상태에 걸리고 체력이 낮으므로 처치에는 큰 어려움이 없지만 폭탄을 사용했기에 바로 경보가 울리고 올라가자 마자 어썰트가 시작되어 경찰과의 총격전이 시작된다. 주의할 점은 사방에서 경찰들이 오는데 엄폐물이 많지 않다는 점.

통로를 통해 밖으로 나오면 경찰의 무한 어썰트가 시작되며 방탄 철판을 덧댄 픽업 트럭에 혹스턴이 타면 이때부터 트럭을 지하 주차장까지 에스코트하며 트럭[22]의 진로를 가로막는 장애물들을 해결하고 트럭을 두들겨 신호를 주어 다시 출발하는 식으로 반복이 되는데 장애물을 제거한후 반드시 운전사에게 신호를 주어야만 출발을 하므로 이 점을 유의하자. 도로에 장애물이 없어도 정차 지점에서 운전사가 멈추므로 재빨리 신호를 주도록 하자.

여담으로 차를 이동시킬 때 달라스, 혹스턴, 울프는 전작 페이데이 더 하이스트 히트 스트리트에서 맷에게 외치는 대사를 하고, 휴스턴, 윅, 체인스는 일반 인스파이어 스킬 대사를 한다.

진로를 방해하는 장애물은 아래와 같다.
  • 경찰차: 차문이 열려있으므로 시동만 걸어서 옆 쪽으로 비켜내면 된다. 처음 스폰되는 경찰차를 제외하면 차 뒤에 엄폐중인 경관들이 반드시 스폰된다. 움직이는 속도가 느려서 은근히 답답한 장애물.
  • SWAT 밴: 가장 애먹기 쉬운 장애물. 차문이 닫혀 있어 드릴로 문을 딴 다음 시동을 걸어 옆쪽으로 비켜내야 한다. 시간 단축 스킬이 없다면 60초, 있으면 40초. 중간에 드릴이 고장날 수 있기 때문에 체감 상 버텨야 하는 시간은 꽤 길다. 장갑차 뒷편에는 엄폐중인 SWAT 3명이 스폰되며 빠른 시간 내에 치울 수 있는 다른 장애물들과는 달리 일정 시간 동안 엄폐, 농성을 요구하기 때문에 무한 어썰트가 진행되는 동안 플레이어들을 가장 많이 위험에 빠뜨리는 장애물이다. 막힌 길목에 SWAT 터렛까지 있으면 그야말로 아비규환이 펼쳐진다.
  • 스팅어: 길 양쪽에 설치된 펑크 스파이크 장비를 해제하면 된다. 두 명이서 해제를 하면 금방 끝난다.
  • 부서진 도로: 길 끝에 자재를 보관하는 골목에서 철제 다리를 주워 설치하면 된다. 정차 지점마다 철제 다리 위치가 정해져 있으므로 파악했다가 바로 가져와서 설치하자.[23]
  • 도로 차단기: 차단기 주변에 있는 배전반을 해킹하여 차단기를 내리면 된다. 경찰차보단 시간이 덜 걸리지만 한 명은 해킹하느라 무방비 상태에 빠지므로 다른 한명이 엄호해주자.

도로 사이사이에 있는 가게들 중 팔코기니 가게는 안으로 진입하여 엄폐를 할 수 있는데, 건물의 벽 면이 유리창으로 되어있어 경찰들의 진입이 자유롭고 뒷문을 통해 경찰들이 진입하기도 하므로 사실상 엄폐 장소로써의 가치는 딱히 없다. 입구가 열려있는 건물들은 모두 경찰들의 스폰장소이기도 하니 거리를 두도록 하자. 첫 출발 후 3번 정차하기 전에 저격수가 SWAT 밴 위[24], 또는 건물의 발코니[25]에 배치된다. 트럭의 진행 통로와는 많이 떨어져 있어 처리하기 어렵고, 통로가 직진 구간이라 저격수에게는 탁 트인 최적의 장소이므로 조심하는 것이 좋다. 차가 도착하기 전에 무조건 한명 등장하므로 여유있다면 미리 대기했다가 사살하자.

진행 중 주변을 둘러보면 ATM이 두 대 있는데 톱이 있다면 따서 부수입을 챙길 수도 있다. 지하주차장에서 문을 빠르게 따기 위해 톱을 들고 가는 경우 시도해보도록 하자.

지하주차장에 도착하기 전까지는 어썰트가 절대로 끝나지 않기 때문에 SWAT 밴을 드릴로 열어야 할 때를 제외하면 한 곳에 눌러앉아 농성할 생각은 버리는 게 좋다. 적당히 막아낼 수 있는 구역도 딱히 없는 데다 사방에서 점점 더 많은 경찰 병력이 몰려오기 때문에 트럭까지 뛰어갈 타이밍을 잡을 수가 없게 되고 그러다 보면 탄약과 의료 가방을 더 많이 소모하게 되니 트럭을 따라 부지런히 움직이는게 가장 중요. 추천하는 방법으로는, 트럭에게 신호를 주자마자 바로 달려서 다음 정차 포인트에 가서 엄폐, 대기하는 식으로 진행하는 것이다. 그렇게 기다리고 있다가 트럭이 멈추자마자 장애물을 처리하거나 신호를 주고 다시 앞으로 달려서 다음 포인트에서 기다리는 식. 경찰들은 주로 바리케이드로 막힌 도로, 즉 플레이어가 통과할 수 없는 지점에서 많이 스폰되기 때문에 이렇게 하면 길을 막는 몇몇 경찰들을 위주로 상대할 수 있게 된다. 다만 앞쪽에서도 아예 스폰되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므로 주변을 경계하는 것은 잊지 말도록 하자.

주차장에 도착하면 주차권을 뽑고 주차장 안으로 진입하게 된다. 이후 확정적으로 어썰트 소강 상태가 되니 인질 교환이 필요하다면 잽싸게 주변의 민간인을 붙잡자. 그렇게 도로 차단기가 올려져 있는 입구 앞에 트럭이 서면 베인이 통제실을 찾으라고 하는데, "PRIVATE"이라고 써져 있는 주황색 표지판 아래 철문을 열어 통제실을 찾아야 한다. 철문의 개수가 여러 개이기 때문에 경찰이 오기 전에 재빨리 찾지 못하면 경찰들이 엄청나게 밀려들어와서 전멸당할 수 있으니 정신 바짝 차리자. 통제실 대신에 엔진이 있거나 쓰레기통이 있는 방을 찾으면 꽝. 통제실을 열면 컴퓨터와 CCTV 모니터가 있는 방이 나온다. 통제실을 열 때 안에 트레일러처럼 불도저가 있으니 주의.[26] 통제실에 짱박혀있는 불도저를 죽인 후 컴퓨터를 해킹해서 도로 차단기를 내리면 된다. 해킹하는 데는 30초가 걸린다.

해킹이 다 되면 키보드로 차단기를 내려 지나갈 수 있게 되며 트럭이 주차장 더 깊숙히 진입하게 된다. 주차장 안에 있는 출구 앞에 트럭이 서면 베인의 무전에 따라 트럭에 설치된 방탄 판을 제거하고 티켓 기계에 주차권을 넣으면 탈출 지점이 활성화 된다. 여담으로 이때 베인이 주차 요금을 보고 기막혀하는 모습을 보인다.[27]

특별한 주의점은 없으나 주차장에서 통제실을 찾을 때 인원이 분산되면 테이저나 클로커 등에 의해 기습을 당할 수 있어 위험하다. 굳이 클로커나 테이저가 아니더라도 어설트 시작 직후 사방에서 몰려오는 경찰들에 의해 재집결하지 못하고 한 명 씩 각개격파될 수가 있다. 주차장에 들어선 직후에는 어느 정도 시간이 주어지니 명 당 하나씩 문을 따되, 이후에는 2인 1조, 또는 4명이 뭉쳐 다니면서 문을 따는 것이 좋다. 또 차단기를 내렸다고 해서 어썰트 도중 함부로 차를 움직이러 나가지 말자. 어썰트 도중이라면 경찰이 일정 수가 유지되기 때문에 문 앞에는 경찰이 없을지라도 다른 장소에는 경찰이 득실거린다.

여담으로 처음에 시작할 때 폭탄은 터졌는데 벽은 무너지지 않는 버그가 있다. 별 건 아니고 호스트와의 핑 차이로 생기는 문제다.

4.2.1. 도전 과제

파일:다이아10.jpg 자신을 영웅이라고 선언한 자 다이아몬드 스토어 작업 또는 혹스턴 브레이크 아웃 작업 1일차에서, 숨겨진 광신도 트로피를 5번 줍기.
'광신도' 마스크를 잠금 해제합니다.
The One Who Declared Himself the Hero

4.3. 2일차

조사
이런, 친구들, 날 빼내준 건 고마워. 그런데 애초에 난 빵에 들어가지 않았어야 했어. 분명 누군가가 나를 팔아넘긴 거야. 확실하다고. FBI 녀석들이 나에 대해 너무나도 자세히 알고 있었단 말이야. 그 병신 새끼들이 절대로 찾아낼 수 없던 내용까지 말이야. 누군가 고발한 거야. 누군가가 나를 엿 먹였다고. 내가 반드시 찾아내고 말 거야.

자, 이 일이 쉽지는 않겠지. 사태를 파악하거나 그런 거 없고, 은밀한 거래나 작업 같은 쓸모없는 일 같은 건 안 할 거야. 우리는 바로 내 정보의 출처로 향한다. FBI 본진으로 말이야. 누가 나를 엿 먹였는지 찾아내고 말겠어.[28]
혹스턴은 동료들에게 자신을 빼내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말은 전하지만 FBI가 자신에 대해 많은 것을 알고 있으며, 이는 분명 누군가 배신을 했을 터이니 그 자를 찾아야 한다고 한다. 페이데이 갱단은 FBI 본부를 습격하여 혹스턴을 도와 배신자의 정보를 찾아야 한다.

시작 위치는 FBI 정문 안. 트위치는 트럭이 정문을 들이박은 덕에 망가졌으니 다른 수단을 찾아봐야 겠다며 잠시 빠진다. 방해하는 FBI 요원들을[29] 제거하고 혹스턴이 작전실 안에 서버가 있는 문을 해킹해서 들어가면 FBI 서버를 해킹하는 혹스턴[30]을 사수하며 그가 요구하는 것들을 구해와야 한다.

해킹은 총 4가지의 과정을 거치며 진행률은 유리너머 모니터로 알 수 있다. 처음에는 경찰들을 막기만 하면 되지만, 해킹 하나가 끝날 때마다 혹스턴이 요구하는 것들을 구해와야 진행이 된다. 아래 목록 중 3가지를 수행해야 한다.
  • FBI 국장실의 컴퓨터를 해킹해서 혹스턴이 요청하는 모든 승인요청을 허가해야한다. 데이터는 여러 개이기 때문에 혹스턴이 다 됐다고 할 때까지 국장실을 방어하는게 좋다. 물론 국장실은 로비에서 사격 가능한 구역이기에 로비를 잘 견제해야 된다. 유일하게 드릴이나 성형작약탄, 키카드를 쓰지 않는 임무.
  • IT 부서실로 가서 "루틴 유지 데이터"가 담긴 서버를 가져와야 된다. 방은 4개이며 각 방의 문은 키카드, C4나 오버드라이브 ECM 재머로 딸수 있다. 없다면 각 방마다 60초, 스킬 보유시 40초의 드릴질을 거쳐 열 수 있다. 그 방들 중 어딘가에 서버가 있고 그걸 가져오면 된다. 서버가 있는 방이라면 문이 열리는 순간 클로커가 환풍구를 통해 갑툭튀할 수도 있기에 주의. 참고로 창문으로 서버가 보이기에 서버가 있는 방을 한번에 맞출 수 있다. 창문을 총으로 깨서 서버가 있는 방을 확인 후 뚫으면 되니 괜히 모든 방을 열 필요가 없다.
  • 입구 근처의 서버실로 가서 암호화 코드를 다운받은 하드 드라이브를 가져와야 된다. 1층과 2층 중 랜덤으로 정해지며, 다운받는 데 소요되는 시간은 90초. 입구 근처이기 때문에 저격수의 사격과 집중포화를 받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아울러 서버실 내에 최루가스가 살포될 수도 있으니 이 점도 유의할 것.
  • 연구실 옆 증거 보관실에서 파란색의 "Clown Case" 상자를 찾아 연구실에서 DNA를 조사해야 된다. 틀린 것도 있으니 여러 번 시도할 필요가 있다. 키카드로 연구실과 증거 보관실을 연결하는 문 역시 열 수 있다.[31] DNA 조사에는 30초가 걸린다.
  • 기록 보관소에서 혹스턴 재판에서 제시된 증거물 기록을 가져다 줘야 된다. 대충 서고를 뒤지다 보면 나온다. 기록 보관소로 내려가는 곳에 있는 엘리베이터로 경찰들이 올 수도 있는데, 특수 경찰들이 반드시 한두 명 섞여 나오니 주의. 불도저도 예외는 아니며 서고 안의 엘리베이터에서도 경찰들이 스폰될 수 있다.

작전실 해킹에는 각각 100초가 걸리는데 만약 경찰이 전원을 차단하면 전원을 올리는 시간과 혹스턴이 다시 시스템을 부팅하느라 시간을 더 잡아 먹으니 주의.

해킹을 끝내면 혹스턴이 서버실에서 나오고 해킹한 서버를 챙겨 탈출해야 하는데 이 때 부터 무한 어썰트가 시작되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막은 곳을 제외하면 엘리베이터든 정문이든 채광창이든 간에 구멍만 있으면 경찰들이 다 들어 온다. 어썰트가 진행되면 될 수록 버티기 힘들어지므로 재빨리 경찰들을 뚫고 시작 지점 복도에 있는 지하실 문을 열어야 된다. 이걸 위해 키카드나 ECM 1개나 성형작약탄 2개는 남기자. 이 문도 키카드나 ECM, 성형작약탄이 없으면 드릴질 해야된다. 문을 열고 내려가면 트위치가 FBI 차량을 몰고 왔으니 트렁크에 서버를 넣고 탈출하면 된다. 업데이트 이후 이 맵에 캡틴 윈터스가 출현하게 되었는데 언제나 로비 입구에 출현하기 때문에 2층이나 3층에서 2명이 화염병과 폭발물로 찜질을 해주면 10초 만에 도망친다. 마지막 무한 어썰트가 시작된 후에 캡틴과 실드 부대를 격퇴하면 이 어썰트가 끝난다.

이 맵에는 애셋은 없지만 키카드, ECM, 성형작약탄 이용하여 상황을 유리하게 바꿀 수 있는 요소가 있다.
  • 양호실(Infirmary): 3회 사용 가능한 의료 상자 2~3개가 있다.
  • 무기고(Armory): 탄약을 재보급할 수 있고 투척 무기가 9개 저장돼있다.
  • 계단 문: 2층 복도에서 3층으로 접근이 가능해 화력적인 우세를 가질 수 있다. 높은 확률로 여분의 키카드가 있을 수 있으며 고가 통로가 있다.
  • 차단문: 작전실에 있다. 키카드로만 작동하며 안팎에서 열고 닫을 수 있다.
  • 고가 통로: 2층과 3층에 있으며 고가 통로마다 성형작약탄 2개로 파괴하며 경찰의 진입을 차단할 수 있다.

1순위는 마지막 탈출할 때 나가는 출구를 열 때 쓰는 것이다. 키카드를 쓸 때는 마지막 탈출용 키카드 하나를 반드시 남겨두고 사용하자. 무한 어썰트를 버텨가며 드릴질을 하는 것이 고난이도로 갈수록 쉽지 않다. 키카드는 탄약 가방이나 의료 가방이 부족할 경우 부족한 장비를 얻을 수 있는 방을 여는건 성형작약탄을 들고 와서 키카드가 남는게 아닌 이상 좋지 않다. 게임 진행에 있어 제대로 된 장비를 들고 왔다면 이 두 방을 열 필요는 없다. 3층을 열면 3층에 있는 적을 죽일 때 나오는 탄약을 모두 회수할 수 있고 한 명이 올라가서 3층에 스폰되는 경찰들을 정리해주면 1, 2층에서 진행하기가 수월해진다. 또한 3층에 높은 확률로 여분의 키카드가 나올 수 있으니 여는 것이 좋다.

어썰트가 진행되다 보면 작전실 천장이 폭파되고 그곳으로 경찰들이 레펠링 하여 내려오게 된다. 한마디로 문 다 닫고 고가 통로를 다 부순다 해도 경찰들이 중앙으로 진입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다행히도 천장으로 내려오는 경찰의 수는 적은 편이다. 사무실 책상 배치로 대략적인 레펠 위치를 알수 있는데 책상이 부자연스럽게 비어있는 곳으로 대부분 뚫고 내려오니 길막고 남은 트립 마인이나 센트리 건을 깔아 놓는 것도 좋다.[32]

성형작약탄이 있다면 목표가 있는 문을 폭파시켜 키카드를 아끼고 배전반에 트립 마인을 깔아서 경찰이 배전반을 내리는 걸 막자.

일단 모든 난이도 불문하고 가장 주의해야할 점은 전원이 내려가는 것을 막는 것. 전원 사수가 이 하이스트의 핵심이라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니다. 전원이 한번 내려가면 지령실의 컴퓨터가 꺼져서 다시 재부팅해야하기 때문에 족히 30초는 시간을 끌게 된다. 그렇게 되면 점점 성공률이 떨어지게 되기 때문. 하이스트가 길어지면 무쌍 찍다가 탄약 가방이랑 의료 가방을 다 소모해서 결국 철창가는 일이 많다. 만약 차단문 옆에 전원이 있다면 키카드를 써서 차단문을 닫는 것도 고려해 볼 만하지만 키카드로 목표가 있는 방을 열어서 빠르게 끝내는게 훨씬 낫다.

화력이 충분하다면 굳이 키카드나 성형작약탄을 써서 진입로를 막을 이유가 없다. 오는 대로 족족 잡으면 되기 때문으로, 오히려 키카드로는 무기고나 양호실을, 성형작약탄으로는 미션 목표 문을 강제로 열어서 하이스트 진행 중에 뭉쳐서 (따로 나가면 각개격파 당할 가능성이 높다.) 탄약과 체력을 보충하는 것이 좋다.

키카드는 예상 외로 넉넉하게 있는 편. 난이도 불문 최소 3개, 최대 5개. 카드키가 놓여있을 수 있는 위치는 다음과 같다.
  • 1층 시작 지점 - 입구 카운터 안쪽, 금속탐지기의 컨트롤 패널 위, 금속탐지기에 놓여있는 바구니 속, 화분
  • 1층 메인홀 - 중앙 카운터 안쪽, 화분 속, 벤치들 위, 좌측 기록 보관소 입구의 책상 위쪽 혹은 의자 위쪽
  • 2층 서버실 - 서버실 중앙 컴퓨터 위, 책상들 위, 근처 연구실 앞의 책상 위
  • 2층 국장실 - 서재 앞, 국장실 근처의 사무실을 포함한 바깥의 의자들 위
  • 3층 사무실 - 책상들 위

참고로 어떠한 지점에 인질을 두면 웬만해선 잘 풀려나질 않는 안전한 지점이 있다. 주로 기록 보관소로 내려가는 길에 카운터처럼 생긴 곳과 FBI 국장실 책상 사이가 그 곳이다. 다만 인질이 2명 이상 같이있으면 그만큼 구출될 확률도 높아지므로 1명씩만 놓자.

폭발성 화살 개조 활을 들었을 때 유의 사항이 있는데, 화살이 난간에 튕긴다. 그러므로 웬만하면 활로 3층 저격은 시도하지 말자. 굳이 2일차에 활을 쓰고 싶다면 Bronco .44 같은 리볼버로 저격을 시도하자.

간혹 혹스턴이 안 들어갔는데 해킹이 시작되고 혹스턴이 그대로 싸우는 버그가 일어나기도 한다.

뉴비들이 느릿느릿 따라오는 AI 혹스턴을 기다려준답시고 엄호해주는 경우가 있는데, 그냥 바로 흩어져서 키카드 찾거나 목표지점으로 뛰도록 하자. 버려놓고 와도 혹스턴은 죽지 않고 멀쩡히 달려오니 그냥 빨리 뛰어가자.

4.3.1. 도전 과제

파일:혹브12.jpg 아무 이상 없음 혹스턴 브레이크아웃 작업을, 오버킬 난이도 이상에서 2일차에 키카드를 사용하지 않고 완료하기.
Situation Normal
키카드가 보이면 눈물을 흘리며 그냥 지나치는 수밖에 없는데 경찰들은 사방에서 나타나고 자료를 가져올 때도 드릴로 해야하지만 성형작약탄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팀원 중에 성형작약탄 관련 스킬이 있는 팀원이 있다면 쉽게 깰 수 있는 도전 과제다. 그런 팀원이 없다면 사전에 상의하고 하자.
파일:혹브13.jpg 전원 스위치 잘 보고 있어! 혹스턴 브레이크아웃 작업 2일차에서, 오버킬 난이도 이상으로 혹스턴이 서버실에서 작업을 하는 동안 경찰이 전원을 내리지 못하게 하기.
Watch The Power Switch!

4.4. 기타

스토리 라인 #21: 자유의 몸
커미사르를 죽였으니 치과의사가 지방검사와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됐어. 그 결과 최고의 감시를 보이는 죄수 호송대에서 빈틈이 생겼어. 물론, 우리가 관심 있는 사람은 딱 한 명뿐이지, 우리 옛 친구 혹스턴 말이야. 녀석은 FBI에 있어서 가장 위험하고 중요한 최고의 감시 대상이거든. 지방검사에게 압력을 넣은 결과 혹스턴에게 탈옥을 시켜줄 기회가 마련되었어. 그런 기회가 생기면 꽉 붙잡아야지.
FBI 파일
죄수 제임스 혹스워스를 헤이즐턴 교도소에서 가석방 공판을 받으러 이송 중일 때 보안 수준은 아주 철저했습니다. 페이데이 갱이 C4 폭탄을 이용해서 이송을 가로막았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혹스워스를 데리고 거리를 뚫고 호송했습니다. 대응 부대에게서 빠져나가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들은 후버 빌딩에 있는 FBI 본부로 들이닥쳤고, 거기서 서버를 훔쳐 갔습니다.

메모: 갱단은 분명히 이 자가 돌아오기를 바랐을 것이고, 이 녀석도 우리에게서 뭔가 원했던 게 틀림없다. 이번 일에서 하나 배운 게 있다면, 절대 페이데이 갱을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이 하이스트의 트위치는 전에도 등장한 적이 있는데, 와치독스의 탈출차량 운전자이다. 그때의 트라우마로 인해서 굳이 덧대지 않고 빨리 달려서 탈출할 수 있는데도 방탄판을 단 것과 베인이 트위치에게 총알이 날아오는 것을 방지해달라고 부탁까지 하는 것을 보면 따로 말해놓은 듯하다. 덧붙여서 이 트위치는 와치독스에서의 겁쟁이같은 성격에서 상당히 공격적인 성격으로 변했다.[33]

국장의 컴퓨터를 해킹했을 때 혹스턴의 반응이 상당히 웃긴편인데, "너희들은 지금 그 대단하다는 FBI의 대빵인 국장의 컴퓨터에 접속한 거라고!"나 "X벌 비밀번호가 왜 이따구야." 같은 반응[34]이 나온다. 그리고 일일이 승낙하다보면 "씨발, 국장 놈 진짜 일을 날로 먹었네."같은 말도 한다.

2일차 작전실 벽에 FBI 현상수배범 10명 목록이 있는데, 이중에 달라스의 사진이 있다. 그리고 옆에는 1편 달라스의 모델이자 오버킬 소프트웨어 직원인 칼 앤더슨의 사진이 있다.

최초로 여성 법 집행관이 등장하는 하이스트다. 1일차에서는 트레일러 처럼 혹스턴을 끌고 가던 요원 중 한 명이 여성이며 2일차에서 FBI 지부에 들어가면 여성 FBI 요원이 몇 명 나와서 총을 쏘며 저항한다. 공격 면으로 특별한 능력은 없으며 그냥 일반 경관처럼 맷집도 약해서 총 한 방 쏴주면 죽는다.

파일:rwpzfHN.jpg

게다가 페이데이 2 실사 웹 시리즈에 출연했던 FBI 2인방 여성 특수요원 조단 그리핀(Jordan Griffin), 리커(Riker)와 비슷한 외모의 인물들을 작전실에서 볼 수 있다. 그런데 이들도 권총으로 저항하기 때문에 실제 게임에서는 다른 FBI 무장요원들과 함께 도매금으로 끔살당하는게 보통이지만 공식 설정에서의 이들의 실제 운명은 아직 나와있지 않다.

하이스트 시작 시 베인이 대략적인 설명을 하는 다른 하이스트와는 달리 1일차는 체인스와 달라스, 2일차는 혹스턴이 시작을 알린다. 또한 사운드트랙인 The Gauntlet은 페이데이: 더 하이스트의 타이틀 곡의 효과음과 흡사한 사운드를 사용했다.

혹스턴이 FBI 본부에서 알아 낸 건 다음과 같다.
  • 페이데이 갱 전원의 실명을 제외한 자세한 신상정보
  • 페이데이 갱이 지금까지 한 모든 하이스트에 관한 정보
  • 이 모든 정보를 제공한 정체를 알 수 없는 제보자

하나 같이 페이데이 갱단을 위협하는 정보들이다. 특히 정치인 코끼리는 정치적으로 엄청난 타격을 입게 될 것이다. 강력한 흑막이 페이데이 갱을 노리고 있는 것이다. 혹스턴은 이정도로 많은 사실을 알 수 있는 사람이라면 크라임넷 관계자 중에 일원이 분명한다는 추측을 한다. 이후 페이데이 갱단은 배신자를 잡기 위해 FBI 안전가옥으로 향한다. 그 후 혹스턴 리벤지의 자료에 따르면 2일차 FBI 본부 습격 당시에 클로버가 참여한 것으로 보인다.

시간상 분명 이 하이스트 이후에 휴스턴이란 이름을 붙인 것임에도 인트로에 "휴스턴, 이리 와!"라는 대사가 있다. 이는 하이스트가 나오고 한참 뒤에 패치로 굳이 추가한 것으로, 무슨 의도인지는 불명.

드물지만 2일차 시작 부분에서 길찾기에 문제가 생기거나 어딘가에 끼는 바람에 혹스턴이 상황실에 도달하지 않아 진행이 안 되는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 패치로 혹스턴이 게임 시작 후 약 2분 안에 제자리로 가지 않으면 강제로 서버실 문이 닫히고 혹스턴이 없는 상태에서 해킹이 시작되게 되었다. 탈출에는 굳이 혹스턴이 필요하지 않으므로 모든 목표를 달성할 때까지 끼어 있다고 하더라도 하이스트를 완료할 수 있다.

5. 혹스턴 리벤지 (Hoxton Revenge) (1일 소요)

파일:external/fbi.overkillsoftware.com/hoxrev.png
Hoxton Revenge
의뢰인 치과의사
기간 1일
작업 스타일 스텔스/라우드
스텔스 보너스 10%
전리품 증거품
BGM - Backstab
FBI가 밀고자를 안전가옥으로 이동시켰습니다. 그들은 밀고자의 정체를 숨기는 건 잘했지만 위치까지 숨기지는 못 한 듯합니다. 그러니 우리가 그곳에 들어가서 그를 처리해야 합니다.
페이데이 갱에 대한 정보를 FBI에게 팔아넘긴 배신자(The Rat)를 찾으러 FBI 은신처를 급습하는 하이스트. 의뢰자는 치과의사지만 실제론 정보제공자일 뿐이기 때문에 임무의 의뢰자이자 주체는 페이데이 갱 본인들이다. 따라서 그중 이 사건의 중심이 되는 혹스턴이 하이스트를 설명한다.

5.1. 도전 과제

파일:혹리1.jpg 고자쟁이는 고자가 된다 혹스턴 리벤지 작업을 보통 난이도 이상으로 완료하기.
Snitches Get Stitches
파일:혹리2.jpg 부수고 들어가기 혹스턴 리벤지 작업을 어려움 난이도 이상으로 완료하기.
Breaking and Entering
파일:혹리3.jpg 차게 식히기 혹스턴 리벤지 작업을 매우 어려움 난이도 이상으로 완료하기.
Serve Cold
파일:혹리4.jpg 기밀 혹스턴 리벤지 작업을 오버킬 난이도 이상으로 완료하기.
CLASSIFIED
파일:혹리5.jpg 좆만이 조지기 혹스턴 리벤지 작업을 메이헴 난이도 이상으로 완료하기.
Wankers Get Shanked
파일:혹리6.jpg 차갑게 식혀먹는 미식과 같이 혹스턴 리벤지 작업을 데스 위시 난이도 이상으로 완료하기.
A Dish Best Served Cold
파일:혹리7.jpg 비안전가옥 혹스턴 리벤지 작업을 데스 센텐스 난이도로 완료하기.
The UnSafe House
파일:혹리8.jpg 난 용서하는 놈이 아니야 혹스턴 리벤지 작업을 원 다운 모드를 활성화한 데스 센텐스 난이도로 완료하기.
Not the Forgiving Kind
파일:혹리9.jpg 조용하지만 치명적으로 혹스턴 리벤지 작업을 경보를 울리지 않고 완료하기.
Silent But Deadly
파일:혹리10.jpg 나는 복수자다! 배신자를 처치하기.
'안전모' 마스크를 잠금 해제합니다.
I'm An Avenger!

5.2. 1일차

복수
좋아. 드디어, 밀고자를 찾아냈다. 바로 우리 혹스턴을 팔아넘기고 우리 전체를 엿 먹이려는 녀석 말이야. 그 녀석을 처리할 시간이 왔어. 우리는 밀고자가 도시 밖의 FBI 안전가옥에 숨어 있는 사실을 알아냈지. 이 안전가옥은 대개 비슷한 방식으로 지어져. 커다란 집과 정원, 24시간 경비 시스템, 그리고 분명 저택 어딘가에 패닉 룸까지 숨기는 방식으로 말이야. 우리 세금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보이지? 계획은 간단해. 침입해서, 우리를 팔아넘기려는 녀석을 찾아서 죽이면 돼. 그리고, 내가 예상하건대 분명 우리한테 불리한 증거품들도 저택 안에 있을 거야. 이것들도 같이 처리할 수 있다면 좋겠지.
시작 위치는 안전가옥 정문 앞. 스텔스로 진행할 경우, 울타리 안팎으로 돌아다니는 FBI 요원들을 피해서 안전가옥 안에 잠입해야 하는데 앞뒤에 있는 울타리 문을 따거나 울타리들 중 반 쯤 부숴진 울타리를 부숴서 들어가면 된다.[35] 안전가옥의 문이나 창문을 연 순간 알람 타이머가 시작되기 때문에 이를 멈추기 위해 집 안 어딘가에 있는 알람 박스를 찾아서 해제해야 한다. 진입 후 알람이 시작되면 기계음으로 초를 읽는 소리가 나므로 스피커에 귀를 기울이자. 알람이 고작 오버킬 이하에선 30초, 메이헴 이상에선 20초 밖에 안 주어지는데 선을 끊는데도 시간이 소요되므로 무턱대고 건물 안에 들어가기보단 건물 벽을 끼고 빙빙 돌면서 먼저 찾아내는 것을 추천한다. 하나의 팁을 주자면, 사다리를 타고 2층 베란다에 올라가 경비가 지나갈 때 레이저가 꺼지는 것을 이용하여 경비가 레이저를 끄는 순간 경비를 죽이고 안으로 들어가 페이저를 받아 지나가는 방법도 있다. 이렇게 들어오면 타임락 상자를 작동시키지 않고 들어올 수 있다. 허나, 다른 경비에게 들킬 확률이 높으니 알람 박스가 보이지 않을 때에만 사용하자. 당연하지만 알람 박스를 해제하지 않았을 시엔 이렇게 들어오고 문이나 창문을 따도 타임락이 가동된다.

그렇게 해제한 뒤엔 패닉룸을 찾아야 하는데, 건물에 들어오기 전에 베인이 '내부자가 있어서 지붕 위에 카메라 연결장치와 스파이 카메라들을 설치해놨다'고 하니 그걸 이용하는 것도 좋다. 카메라가 거의 전 맵을 커버해주므로 스텔스가 한결 편해진다. 집 밖의 차고나 지하실(청소 도구 있는 곳 맞은편 혹은 넓은 공간의 구석 중 하나)에 캠룸이 있으니 참고하자. 패닉룸은 집 안의 옷장 중 하나를 대체하는 형태로 대놓고 스폰되거나 지하실 한 구석에 스폰되며 패닉룸을 여는 패턴이 몇 가지 있는데, '맵에 놓인 키카드 2개 찾아서 꽂기', '밖의 전봇대에 올라가서 전화기 붙이기' 'FBI 비무장 요원 금고 앞에 데려오기' '컴퓨터 찾아 해킹하기'가 있으며, 이 4가지 패턴 중 2가지가 랜덤으로 선택된다. 키카드의 경우엔 건물 내부 어딘가에 3개 가량 떨어져 있으며, 경비가 갖고 있는 경우는 없다. 전봇대는 집 밖에 있는 전봇대 위에 올라가서 통신장치를 붙이면 베인이 FBI 요원으로 위장해 본부로 전화하여 패닉룸 코드를 얻어낸다. 올라가다가 외부 경비에게 들킬 수도 있으니 주의해서 올라가자. 망막 스캔일 경우 시민 판정의 요원을 묶어 금고 앞에 끌고 오면 알아서 인증을 하고, 다른 지령으로는 컴퓨터 해킹이 있다. 컴퓨터의 위치 역시 랜덤이며, 해킹 중인 컴퓨터를 경비가 보지 못 하도록 주의하면 된다. 해킹에 소요되는 시간은 40초.

요원을 데려가라는 지령이 뜰 경우, 집 안 어딘가에 서있는 비무장 요원을 찾으면 되는데[36], 일반 시민과 똑같이 취급되므로 제압 후 바로 묶으면 된다. 죽이면 안 되고, 케이블 타이로 묶어 금고까지 데려가야 한다. 당연히 경비한테 걸리기 때문에, 동선을 먼저 확인해야 하고[37], 인증 후에는 케이블 타이가 풀리기 때문에 다시 묶어두든가 죽여서 가방에 싸두자. 케이블 타이가 풀려도 느낌표가 다시 뜨지 않기 때문에 다시 묶는 것을 잊어버리기 쉬운데, 내버려 두면 곧바로 전화질을 하기 시작하니 주의. 동공 인증이 떴는데 실수로 이 자를 죽여버리면 강제로 라우드로 넘어가게 된다. 인증 후엔 타임락 60초를 기다린 후 패닉룸의 문을 수동으로 열 수 있게 된다. 타임락이 작동 중인 패닉룸은 경비가 봐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으니 적절히 숨어서 기다리자. 이렇게 패닉룸을 열고나면 스텔스로 진행한 터라 뭣도 모르고 나온 무장도 제대로 안한[38] 배신자를 그냥 쏴죽이고, 안전가옥에 놓인 증거물들을 수집하여 밴에 넣고 탈출하면 끝. 증거물은 노란 박스로 포장되어 있기도 하고, 크라임넷 관계자 사진들이 붙어있는 보드 형식도 있다.

라우드로 진행할 경우, 패닉룸을 찾는데까진 똑같으나 알람이 울렸으므로 좀 기다리면 바일이 갖다주는 써멀 드릴로 패닉 룸 문을 따면 된다. 참 쉽죠? 이 경우 배신자가 ICTV를 입고 나오기에 몸빵 늘어나는데다가 튀어나올 때 섬광탄을 던지므로 대비를 하자. 몸빵이 강하지만 핫라인 마이애미의 커미사르처럼 머리만 노려서 쏘면 비틀거리느라 공격을 제대로 못하기 때문에 죽이는 것 자체는 어렵지 않은 편이다. 사실 커미사르나 바이커 2일차 갱 간부같은 네임드와 비교하기엔 많이 약하다. Thanatos .50 cal 헤드샷 한 방이면 딸피가 되는 수준. 스텔스와 똑같이 배신자를 처치하고 증거물들을 모으면 지붕 위나 1층 베란다에 헬기가 도착하고 이 헬기에 증거물을 던져넣고 탈출하면 끝. 당연하지만 저격수를 포함한 쫄몹들의 어그로를 아주 잘 끌어모으는 정신나간 탈출 방법이. 본관 지붕이면 그나마 낫고, 만약 차고 지붕이면... 증거품 가방을 지고 뛰어다닐 수 있는게 그나마 다행이라고 할 수도 있겠다. 그나마 들키기 전이라면 증거물을 밴에 집어넣을수 있기 때문에, 은폐도가 낮은 세팅으로 증거물만 따로 모아서 시작하는 방법도 있다. 목표치와 가까울수록 게임이 수월해지니 자신이 있다면 한번 시도해볼것.

참고로 패닉룸의 타임락은 특이하게도 ECM이 작동하는 동안은 멈추기 때문에, ECM 러쉬가 불가능하다. 물론 패닉룸이 열린 후에는 상관없기 때문에 배신자를 죽이고 증거물을 옮기는 동안 ECM을 쓰도록 하자.

여담으로, 이 하이스트에서 하늘을 보면 드론이 있는데 내부자가 띄워놓은 드론이다. 그래서 드론에 달려있는 카메라를 사용할 수 있다.

5.3. 기타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스토리 라인 #22: 위험가옥
혹스턴이 감방 안에서 시간만 날리고 지낸 것 같지는 않더군. 심지어 감방 잠옷도 안 갈아입고 바로 FBI 본부를 털러 가서 배신자에 대한 정보들을 가져왔어. FBI도 개념은 있는지 이름은 못 찾았지만, 그 배신자가 숨어 있는 안전가옥의 위치를 찾아냈어. 이제 마무리를 지을 시간이야.
FBI 파일
이 사건은 유감스럽게도 당국의 가장 외딴곳에 있는 안전가옥에서 발생했습니다. 높은 보안 수준에도 불구하고, 페이데이 갱은 이를 뚫고 보호받고 있던 인물, 정보원으로 회유한 남미 마약계의 거물, 헥터 모랄레스를 제거했습니다.

메모: FBI의 역사에 진정한 오점을 남기게 됐다. 우리가 제공할 수 있는 최상의 보안 수준을 갖췄지만, 광대들은 이걸 돌파했다. 밀고자 녀석? 뭐, 놈은 베인을 우리에게 데려다줄 몇 안 되는 인물 중 하나였다. 우리가 확실하게 기소할 수 있는 수단을 하나 잃긴 했지만, 아무도 헥터 모랄레스의 죽음을 슬퍼하진 않을 것이다.

배신자의 정체는 다름아닌 헥터였다.

죽이고 나면 베인은 "이놈이 우리를 랫츠 때 처리하려고 했던 거야. 경찰이 그 실험실을 빨리 찾았던 이유가 그거였어.", "잠깐... 와치독스 때 경찰들이 기다리고 있던 이유가 있었어. 그건 매복이었군.", "놈은 세상에 수많은 머저리 같은 범죄자들이 득실거린다고 말하고는 했지. 이제 분명한 건 이 녀석이 우리를 조질 수 있다고 생각한 그 머저리 중 하나였다는 거야." "결국 그가 바로 쥐였던 거군." 라고 하며 차분하게 중얼거리거나 "결국 나쁜 놈들은 멘도자가 아니었나 봐. 내 말은 물론 그놈들도 썩은 새끼이긴 하지만, 이 빌어먹을 쥐새끼는 급이 다르다는 거지.", "우린 놈의 세력을 되돌려주려고 도와줬는데. 이 배은망덕한 쥐새끼가." 라며 욕을 하거나 화를 낸다.

하이스트를 완료하고 통계 화면으로 넘어갈때 혹스턴 역시 헥터에게 쌍욕을 날린다.

맵에 있는 8개의 증거품 중 3개는 벽에 걸린 보드 형식인데, 각각 혹스턴 브레이크아웃 하이스트 당시의 사진들, 와치독스 '작전'의 전말, Crime.net 관련 인물들에 대한 사진과 설명이 달려있다. 보드에 달린 노트를 읽음으로써 FBI의 입장에서 사건들을 다시 볼 수 있다. 특히 블라드에 대한 설명이 압권이다.

맵 곳곳에 헥터와 FBI 요원간의 대화가 녹음된 테이프가 6개가 있는데, 내용은 다음과 같다. 사실 스텔스라면 숨기 바쁘고 라우드라면 싸우기 바빠서 차분하게 듣기 어렵다.
  • 첫 번째 테이프
FBI: 그게 사실인가? 네가 Crime.net의 권한을 얻었다고?
헥터: 좆까쇼.
FBI: 베인의 일당들과 아는 사이인가? 그 페이데이 광대들과?
헥터: 뉴스를 봤지. 퍼스트 월드 뱅크. 매우 인상깊-.
FBI: 글쎄말이야 헥터, 놈들은 우리 수사국에게 있어서 상당한 골칫거리야. 만일 우리가 놈들에게 접근하도록 도움을 준다면, 내 좋은 일이 있으리라 약속하지.
헥터: 저들을 밀고하란 말이오? 그럼 내게 뭘 해줄 수 있소?
  • 두 번째 테이프
FBI: 헥터, 난 점점 초조해지고 있어. 이봐, 난 자네가 베인과 연줄이 있다는 걸 알아. 자네가 우리와 맺은 작은 약속이 지속되길 바란다면... 우리에게 저 광대들을 넘겨 줘야 할 거야.
헥터: 좆까라고 했소, 개자식아.
FBI: 이 개는 뼈다귀가 필요하다네, 안그러면 개가 네 다리를 박아댈지도 모르지, 친구.
헥터: (한숨) 내가 한 명은 줄 수 있소. 하지만 그게 다요. 놈들이 처리할 일거리가 좀 남았단 말이오.
FBI: 우린 달라스가 필요해.
헥터: 안 되오. 그 자식이 대빵이라고. 다른 놈을 골라야 할 거요. 나중에 연락하지.
FBI: 빨리 연락하셔야 할 거야. 네 궁둥짝이 여기 걸려 있는 거나 마찬가지니,(헥터 : 예,예) 친구. 깜빵에 가고 싶나? 마운트 올리브의 모든 양아치 새끼들이 네 후장을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게 만들 수 있다는 걸 명심해.
  • 세 번째 테이프
FBI: 한 놈을 잡았다.
헥터: 영국 놈 말이군, 그렇소?
FBI: 그래, 혹스턴인가 뭔가 하더군. 터프한 개새끼 같으니라고. 어지간히도 저항하더군, 거의 놓칠 뻔 했어.
헥터: 그 자식 맞군. 그럼 이제 우리 문제는 끝난 거요? 원하는 걸 얻었-.
FBI: 끝났다고? 얼씨구 헥터 이친구야 아직 아무 것도 끝나지 않았어. 이건 시작일 뿐이야. 높으신 분들이 좆같은 광대 모가지들을 전부 요구할 날이 머지 않았다고. 그리고, 자네 도움으로... 난 그걸 가져다 줄 거란 말이지.
  • 네 번째 테이프
헥터: 그 하얀 트럭을 잘 보쇼. 고기 트럭이오. 놈들이 우리 상품과 함께 안에 들어 있을 거요.
FBI: 베인이 의심하지 않을까? 의도한 것처럼 보일 거 같은데.
헥터: (한숨) 여기에 내 물건을 엄청 꼴아넣었소. 의심하지 않을거란 말요. 당신은 광대들이 상황파악 했을때 어떻게 막아낼지나 걱정하라는거요.
FBI: 걱정 말게. 완전히 포위해 놓을 작정이니까. 놈들이 뭘 어쩌겠나? 총으로 길을 뚫기라도 할까?
  • 다섯 번째 테이프
FBI: 재미 좀 보셨구만, 그렇지? 하지만 이제 끝났어. 내 말 알아듣겠나?(헥터: 네, 네) 멘도자 갱이 우리 따까리였다는 사실을 너도 알 텐데. 이 씨발 똥덩어리 새끼. 넌 우리를 위해 일한다고 헥터! 넌 우리 거라고! 그딴 자리싸움 찌끄레기는 집어치웠어야지!
헥터: 멘도자놈들이 날 얕잡아 봤단 말이요. 그 놈들은 당해도 싼 놈들-.
FBI: 어이구 맙소사! 내 말 듣고는 있는 거냐? 윗선은 피를 원한다고 헥터. 페이데이 갱을 교수대에 올리고 싶어해. 그리고 네가 그 자식들이랑 같은 감방을 쓰고 싶지 않다면... 내가 써먹을 만한 뭔가를 내놓는게 좋을거야.
  • 여섯 번째
FBI: 너도 정부 청사에서 일어난 그 사건에 대해 들었겠지. 놈들이 혹스턴을 되찾아 갔다.
헥터: 그래서 당신네들은 놈들이 좆같은 앞마당에서 난리 부르스를 치게 내버려 뒀다 이 말이오?! 나라는 걸 아는거요?
FBI: 우린 그렇게 멍청한 놈들이 아냐, 헥터. 네게 직접 연결되는 건 아무것도 없다고. 헌데... 만약 우리가 놈들이 데이터를 건져 낼 만큼 충분한 시간을 주게 된다면... 하나 둘 씩 아귀를 맞춰 볼거고... 마침내 왜 그놈의 고기 트럭이 그렇게 아늑하게 포위되어 있었는지 눈치채고 말겠지.
헥터: 썅! 니미! 니미 씨발! 놈들은 알아낼거요!
FBI: 헥터, 시간이 없어. 내가 은신처를 준비해뒀네. 자네가 내 요원들과 함께 그 광대놈들을 기소할 동안, 우리가 자네를 보호해주지. 내가 한달동안 놈들에 대해 알아본 바로는... 자네 목숨은 여기에 달려있는 거야.
헥터: 니미...

두번째 테이프에서 언급되는 마운트 올리브는 워싱턴 D.C. 서쪽의 웨스트 버지니아주에 있는 교정시설(correctional complex)이다. 만약 헥터가 페이데이갱을 밀고하지 않았다면 헥터는 마운트 올리브 교정시설에 수감 되었을것으로 추측된다.

하지만 위에 테이프 내용을 다 읽어보면 어느새 FBI와 법에 맞서 당당히 강도질 해내는 플레이어와 페이데이 갱단이 얼마나 먼치킨인지 정말로 대단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6. 더 다이아몬드 (The Diamond) (1일 소요)

파일:external/fbi.overkillsoftware.com/museum.png
The Diamond
의뢰인 치과의사
기간 1일
작업 스타일 스텔스
스텔스 보너스 10%
전리품 더 다이아몬드, 유물, 그림
BGM - Breach 2015[39]
  • 서버 개설 시 The Diamond Heist DLC 필요
더 다이아몬드는 유구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매우 가치가 있기도 합니다. 치과의사는 이 물건을 팔아치울 수 있는 몇 안 되는 거물 중 하나입니다. 당신은 그가 대표하는 이름 없는 사람을 위해 그것을 훔쳐야 합니다.
전설에 의하면 아시아 대륙 중앙에 운석이 떨어진 곳에 발견되어, 전세계에서 수많은 손을 거쳤지만 소유자[40]들이 하나같이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다는 저주받은 다이아몬드를 맥켄드릭 박물관에서 훔치는 하이스트.

6.1. 도전 과제

파일:더다이아1.jpg 반짝 반짝 더 다이아몬드 작업을 보통 난이도 이상으로 완료하기.
Sparkle Sparkle
파일:더다이아2.jpg 조심히 걸어 더 다이아몬드 작업을 어려움 난이도 이상으로 완료하기.
Watch Your Steps
파일:더다이아3.jpg 흔한 다이아몬드가 아니다 더 다이아몬드 작업을 매우 어려움 난이도 이상으로 완료하기.
Not Just Any Diamond
파일:더다이아4.jpg 저주받은 돌 더 다이아몬드 작업을 오버킬 난이도 이상으로 완료하기.
The Cursed Stone
파일:더다이아5.jpg 박물관의 나날 더 다이아몬드 작업을 메이헴 난이도 이상으로 완료하기.
Day at the Museum
파일:더다이아6.jpg 생고생 더 다이아몬드 작업을 데스 위시 난이도 이상으로 완료하기.
Devil of a Job
파일:더다이아7.jpg 저주받은 재산 더 다이아몬드 작업을 데스 센텐스 난이도로 완료하기.
Cursed Wealth
파일:더다이아8.jpg 존슨리건 더 다이아몬드 작업을 원 다운 모드를 활성화한 데스 센텐스 난이도로 완료하기.
The Jonssonligan
파일:더다이아9.jpg 도둑고양이 더 다이아몬드 작업에서, 알람을 울리지 않고 완료하기.
'저주받은 자' 마스크, '모래' 재질, '상형문자' 패턴을 잠금 해제합니다.
Cat Burglar
파일:더다이아10.jpg 예술품 빠돌이 더 다이아몬드 작업에서, 10개의 추가 전리품 가방을 확보하기.
'메두사' 마스크, '녹슨 철' 재질, '룬 문자' 패턴을 잠금 해제합니다.
Culture Vultures
라우드로 하는 게 스트레스를 덜 받긴 하지만, 교전 중에 유물들이 부서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
파일:더다이아11.jpg 감쪽같은 쇼 더 다이아몬드 작업에서, 10분내로 다이아몬드를 훔치고 탈출하기.
'파주주' 마스크, '다이아몬드' 재질, '호루스' 패턴을 잠금 해제합니다.
Smoke and Mirrors
라우드로 할 경우에는 4명 모두 풀 업글 ECM 재머를 들고 시작부터 돌진해서 2세트씩 나눠서 퓨즈 해제, 1번째 타임락 해제, 2번째 타임락 해제할 때마다 설치해주면 좋다. 퓨즈를 전부 해제하기만 해도 보안실 해킹 시간이 200초나 단축되기 때문에 아무리 늦어도 2분 이내에는 퓨즈를 전부 해제해야 하고, ECM이 전부 떨어지기 전에 최소한 1번째 타임락까지는 해제해야 시간이 넉넉하다. 퍼즐을 풀어야 하는 것은 당연하고, 신호탄을 피운 뒤 헬리콥터가 2분 뒤에 도착하기 때문에 이것도 고려해야 한다.
스텔스로 하는 경우에는 퓨즈 해체 - 타임락 해제 - 퍼즐 풀기까지는 동일하지만 ECM 붙이고 탈출 밴을 타고 탈출하면 되므로 한층 편하다. 오히려 라우드보다 더 쉬우며, 솔로 스텔스로 데스 센텐스에서 진행해도 충분히 얻을 수 있다. 심지어는 운만 조금 좋으면 아무도 죽이지 않으면서도 가능하다.
파일:더다이아12.jpg 도둑에게도 명예가 있다 더 다이아몬드 작업에서, 오버킬 난이도 이상으로 4명의 팀원이 서로 다른 'Diamond Heist' 마스크를 착용하고 완료하기.
Honor Among Thieves
파일:더다이아13.jpg 다이아몬드를 쏴라 더 다이아몬드 작업에서, 오버킬 난이도 이상으로 알람이 울린뒤 다이아몬드 퍼즐을 풀고 다이아몬드를 훔친뒤 완료하기.
'아누비스' 마스크, '미라 붕대' 재질, '호크 헬멧' 패턴을 잠금 해제합니다.
Diamonds in the Rough
알람을 울린 뒤, 다이아몬드 가방을 헬리콥터에 던져넣고 무사히 탈출하면 달성된다. 더 다이아몬드만 얻으면 돌아갈 때 가스 살포가 되어도 문제 없다.

6.2. 사전 계획

총 10개의 특권 포인트가 주어진다.

6.2.1. 미션 부가 요소

  • 배치품 설치
    • 의료 가방 - 가방 하나당 특권 2 소모
    • 탄약 가방 - 가방 하나당 특권 2 소모
    • 투척 무기 - 가방 하나당 특권 2 소모, Gage Weapon Pack #1 DLC 필요
    • 시체 가방 - 가방 하나당 특권 2 소모, 식스 센스 에이스 스킬 필요
    • 테르밋 페이스트 - 특권 3 소모
  • 감시 시스템
    • 카메라 회선 접속 - 특권 2 소모
    • 스파이 카메라 - 카메라 하나당 특권 2 소모, 식스 센스 에이스 스킬 필요
    • 추가 감시 카메라 - 카메라 하나당 특권 1 소모
  • 외부 지원
    • 가방 운반자 - 특권 2 소모
      지정한 구역의 창문을 열어서 건물 안에서 가방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스텔스 전용
  • 추가 미션 장비
    • 유리 절단기 - 특권 1 소모
      유리를 깨지않고 유물을 훔칠 수 있다. 스텔스 전용

6.3. 1일차

더 다이아몬드
이번 일은 큰 작업이야. 우리들의 목표는 매우 귀중한 거야, 바로 더 다이아몬드지. 너희들은 맥켄드릭 박물관에 들어가서, 그 보석을 가지고 나오면 돼. 간단해 보이지? 뭐, 간단한 게 항상 쉽다는 말은 아니지. 그래서 여기 간단한 목표들을 세워주지. 박물관에 침입해. 들어간 뒤에 더 다이아몬드와 너희들 사이에 어떤 보안 장치가 있는지 확인해. 더 다이아몬드를 챙겨, 그 보석을 얻었으면, 바로 나와.

이번 일은 치과의사를 위한 거야. 그 사람이 아니면, 이런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다이아몬드와는 인연이 없었을 거라고. 아마도 내가 보기엔 치과의사가 우리를 시험해보려는 거 같아. 이런 하이스트도 해낼 수 있는지 말이지.
박물관 정문 앞에서 시작하게 된다. 스텔스의 경우 보통 테르밋 페이스트를 시작 지점에 배치하고 그걸 집어서 박물관 옆쪽으로 돌아가 지하실 창문의 쇠창살을 녹이고 진입하게 되는데, 그 진입로 근처에 경비나 카메라, 심지어 그 둘이 다 있을 수도 있으니 주의. 쇠창살을 녹이면 그 안에 있는 창문을 락픽하고 들어가면 된다. 진입할 때 바로 앞에 경비가 있을 수도 있으니 식스 센스 스킬이 있다면 3.5초 대기하고 안전하다는 것을 확인한 다음 들어가는 것을 추천. 내부에 경비가 많기 때문에 페이저는 최대한 아껴야 한다. 지하실에 시민들과 경비들이 은근히 많이 들어오기 때문에 전원실을 제외하면 안전한 곳이 없다. 한 곳에 박혀 있을 생각으로 지하실에 머물렀다간 여기저기서 들어오는 시민과 경비의 압박을 심하게 느낄 수 있으니 빨리 1층으로 올라가는게 좋다. 물론 정문이 비어있다면 바로 정문의 문을 따고 진입해도 된다.

일단 건물 안으로 진입하고 나면 전시관 입구의 레이저 보안장치를 끄기 위해 건물 곳곳에 있는 배전판을 찾아 해킹해야 한다. 해킹해야 하는 배전판의 개수는 난이도 불문 4개로, 배전판이 무조건 4개 이상 설치되어 있고 위치는 랜덤이다. 상기한 지하실에도 있을 수 있으니 1층으로 올라가기 전에 구석구석을 둘러보도록 하자. 배전판이 골방에 있을수도 있는데 지하전시관에 3개, 1층에 3개가 존재한다. 문위에는 표지판이 있어 각방의 내용물을 알수 있다.[41] 배전판 4개를 성공적으로 해킹하면 전시관으로 들어가는 입구의 레이저가 꺼지고 안으로 들어갈 수 있게 된다. 전시관 안으로 들어가면 키카드로 작동하는 타임락 도어가 있는데, 키카드는 박물관 내부에 돌아다니는 시민을 묶거나 죽이면 얻을 수 있는데, 경비가 엄청 돌아다니기 때문에 안전하다고 확신할 때만 제압하자. 키카드를 찾아 타임락 도어에 꽂으면 난이도에 따라 60초나 90초를 기다려야 하니 그 시간 동안에는 들키지 않도록 조심하자. 타임락이 열리는 중이거나 열린 후라도 경비는 이를 신경쓰지 않으니 너무 걱정하진 말자.

배전반를 찾거나 타임락을 기다리는 동안에는 지상층의 4개의 전시관, 지하층의 1개의 전시관, 그리고 타임락 안쪽의 1개의 전시관에 존재하는 유물을 가지고 올수도 있다. 유물은 가짜를 전시하기도 하지만 진품에는 전시창에 젠섹 로고가 있고 유리 절단기 사용표시가 보이기 때문에 구별하기 쉽다. 간혹 전시창에 2개 분량이 있을 수도 있고 도자기류는 파괴되기도 하므로 주의. 참고로 1층 현관 출입구 옆에 전시된 그림과 동쪽 계단 옆 그림도 루팅이 가능하다. 이 가방들은 골방에다가 숨겨두었다가 더 다이아몬드를 얻은후 지정된 지점에 넣으면 된다.[42]

타임락 도어가 열리고 안 쪽으로 들어가면 경비가 2-3명이 있으며 중앙에 있는 계단을 따라 쭉 내려가면 다이아몬드가 놓인 방을 또 하나의 타임락 도어가 가로막고 있다. 이것 역시 키카드를 사용해 열어야 하고 타임락을 열면 마침내 다이아몬드가 있는 방으로 들어갈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닌데, 다이아몬드가 있는 방의 바닥 타일이 압력 감지 센서로 되어 있어서 맞는 타일만 밟아가며 다이아몬드에 접근해야 한다. 틀린 타일을 밟는 경우는 후술하게 된다. 바닥의 타일을 밟는 순서는 금고 진입 후 좌측 배전반을 보면 알 수 있는데, 해킹하면 배전반의 일부 칸들이 녹색으로 선을 그리며 점멸한다. 녹색으로 점멸하며 연결된 칸들이 바로 금고 내부 타일을 밟는 순서. 미리 점멸하는 칸들을 잘 기억 해 뒀다가 그대로 타일을 밟고가면 경보가 울리지 않는다. 단, 보통 난이도를 제외하고는 일정 시간이 지나면 배전반이 리셋되기 때문에 최대한 빠르게 밟고 다이아몬드를 훔친 후 왔던 길로 돌아와야 한다. 오버킬 기준 1분, 메이헴 이상 기준 30초마다 리셋되고, 완전히 점멸하기까지 10초 정도 소모되어 행동 시간은 더 짧아진다. 참고로 시간이 다 돼서 배전반이 리셋되고 해킹을 다시 할 때마다 안전 루트의 패턴이 변하는데, 이 패턴은 리셋을 할 때마다 조금씩 쉬워지도록 프로그래밍되어있기 때문에 비교적 기억하기 쉬운 패턴이 나올 때까지 해킹을 반복하는 것도 좋다. 운만 좋으면 한 번도 안 꺾어지는 일직선 루트가 나올 수도 있다! 시간이야 약간 더 잡아먹겠지만 여기까지 와놓고 실패하는 것보다는 훨씬 낫다. 급하지 않다면 이쪽도 좋은 방법. 알람을 울리지 않고 성공적으로 훔쳤다면 지정된 드랍 장소에 던져넣고 탈출하면 된다.

사실 채팅창에 숫자로 타이핑을 한 후 건너가면 그리 어렵지는 않다. 세로줄을 왼쪽부터 번호를 매긴다고 생각하고 2234555544 이런 식으로 배전반에 불이 들어오는 것을 따라서 적은 후 그대로 따라가면 된다. 시간이 모자랄 것 같으면 다이아몬드를 얻은 후 반대편에 있는 동료에게 배전반을 다시 조작해 똑같은 식으로 채팅을 쳐달라고 한 후 그 반대 순서로 밟으면서 돌아오면 된다. 다만 라우드에서는 더 다이아몬드만 얻으면 굳이 반대 순서를 밟을 필요 없이 바로 돌아와도 상관은 없다.

만약 타일을 잘못 밟아 경보가 울리게 되면 금고 내부에 가스가 곧바로 살포되며, 다이아몬드가 바닥으로 사라진다. 당황하지 말고 금고 밖으로 나와서 기다리다 보면 가스 살포가 중단되는데, 이때 드릴을 이용하여 다이아몬드가 들어간 해치를 뚫을 수 있다. 드릴질이 끝나고 다이아몬드를 얻게되면 지체하지 말고 박물관 중앙 정원으로 향하자. 분수대 근처에 신호탄이 있는데 이를 활성화 하면 난이도 불문하고 2분 후 헬기가 분수 위에 도착한다. 열린 헬기안으로 다이아몬드를 투척하고 탈출하면 하이스트가 종료된다. 이전까지 얻어놨던 다른 유물들도 가방에 담은 후 헬기안에 집어넣으면 보상에 합산되는데, 헬기가 한 번에 실을 수 있는 짐은 4개 밖에 안 된다(더 다이아몬드는 제외). 4개를 담으면 잠시 기다리라고 하고 돌아갔다 온다.

라우드의 경우에는 보안실 컴퓨터를 먼저 해킹해야 하는데, 해킹을 시작하면 지켜야 할 배전판이 방패 아이콘으로 하나 정해진다. 적들이 배전판을 내리거나 컴퓨터를 조작해서 해킹을 방해하기 때문에 둘 다 지켜주는게 좋다. 배전판 4개를 해킹하지 못했다면 300초, 해킹에 성공했다면 100초가 걸린다. 이후 타임락 도어 2개를 차례대로 해킹 한 뒤에는 상기한 대로 진행하면 되고 헬기로 탈출하면 된다. 주의사항으로 적들이 타일을 밟아도 함정이 작동하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끝낼 생각이라면 절대로 경찰을 방 안으로 진입시켜서는 안된다. 다행이 전향된 적은 밟아도 아무 영향이 없다.

여담으로 하이스트의 OST인 'Breach 2015'는 전작 다이아몬드 하이스트 OST 'Breach of Security'를 리메이크 한 것.

6.4. 기타

스토리 라인 #23: 영원한 무언가
배신자였던 헥터는 죽었어. 이제, 치과의사가 우리에게 특별한 일을 부탁했어. 그 일이 정확히 무슨 일인지 아직은 이야기해 주지 않았어. 일단 할 일부터 해야지. 맥켄드릭 박물관에 다이아몬드가 있어, 더 다이아몬드 말이야. 아주 값진 보석이라서, 우리가 가져갈 거야. 치과의사가 이 다이아몬드를 아주 중요한 일에 쓰기 위해 필요하다고 하는데, 그 수익의 일부를 받아내면 딱 좋겠지. 그러니 박물관으로 가서 그 보석을 가져오자고.
FBI 파일
맥켄드릭 고미술 박물관은 쇼핑몰 옆에 위치한 건물로, 여기서 열리는 전시회를 보러 수많은 관광객이 도시를 방문합니다. 그중에서도 더 다이아몬드의 전시는 가장 큰 관심거리였습니다. 박물관은 침입할 수 있는 경로가 아주 제한적인 튼튼한 건물이었습니다. 그 다이아몬드를 절도당한 것에 더하여, 다른 전시회에 있는 여러 유물도 없어졌습니다.

메모: 이런 빛나는 보석에 매력을 느낀 적은 없지만, 크라임넷이 그 가치에서 느낀 매력은 나도 이해할 수 있다. 해당 기관에 적절한 보안 수준을 갖추도록 알려줘야 한다. 박봉의 쇼핑몰 경찰 소수로는 제대로 보안을 유지하기 어렵다. 그리고 어떤 장물아비가 이런 가치를 지닌 보석을 취급할 수 있을지 알아봐야 한다. 이런 일에는 아주 특별한 연줄을 가진 이가 필요할 것이다.
본 하이스트에서 털리는 더 다이아몬드와 맥켄드릭 박물관의 모티브는 각각 호프 다이아몬드스미소니언 박물관 바로 서쪽에 있는 '프리어 아트 갤러리'로 보인다.

라우드로 진행시 박물관 중앙 정원의 헬기에 전리품을 루팅해야 하는데, 공간이 좁고 사방이 탁 트여있어 방어하기에 매우 좋지 않다. 미리 유물을 확보해서 정원 근처 무작위로 배전반이 나오는 골방이나 시큐리티룸, 작은 크기의 전시관 등에 가방을 쟁여두고 방어하다가 여유가 생기면 헬기에 옮기는게 좋다.

다이아몬드 하이스트가 나오고 한참동안 데스 위시 난이도에서 추가 카메라를 사지 않았던 경우 사용 가능한 카메라가 없었던 버그가 있었다. 이는, 데스 위시 난이도에서 안쪽 건물에 카메라가 지정된 자리에 고정 카메라를 제외하고는 아예 없었기 때문인데, 패치로 9개가 나오도록 바뀌게 되었다. 물론 이제는 각 방마다 카메라가 있기 때문에 카메라룸을 장악하지 않으면, 시민들을 제압해서 키카드를 얻는 것에 애로사항이 꽃핀다.

2015년 9월 4일, 업데이트 76 내용중 '새로운 전시회가 도시에 찾아올것이며 여태껏 만들어진 것을 알리기 위해 여러가지를 바꾸었다.'라는 문장이 체인지 로그에 등장하면서 페이데이 2 커뮤니티는 시끄러웠는데, 레딧의 한 유저가 스크린샷 한장을 올리며 확정되었다. 더 다이아몬드 하이스트의 멕켄드릭 박물관 윗쪽에 'coming soon'이라는 글과 함께 '중세 전시회'가 써져 있는 배너가 걸렸다. 더 다이아몬드 하이스트가 추가될 적부터 공사중이였던 전시방 하나가 업데이트 될 것이라는 추측이 존재했지만 이건 결국 새로운 DLC의 발매를 위한 떡밥에 불과했다. 바로 페이데이 2 최악의 DLC로 평가 받는 Gage Chivalry Pack.

여담으로 이 하이스트의 다이아몬드 가방은 게임 내에서 드물게 초록색인데, 이는 범죄자들이 다이아몬드를 훔쳐낸 에피소드를 다룬 내용의 영화 저수지의 개들에서 오프닝 씬으로 흐르는 사운드트랙의 제목이 Little Green Bag라는 점을 들어, 이 또한 이스터에그라는 설이 있다. 이 말고도 해당 하이스트를 라우드로 진행할 때 베인이 직접 Reservoir Dogs를 언급하며 2017년 12월에는 저수지의 개들 하이스트가 공개되었다! #

라이온 게임 라이온의 레이드: 월드 워 2와의 콜라보로 기존에 있던 미사용 전시장이 세계 2차 대전 전시회장이 되었다. 관련 사이드 잡도 존재하는데, 팀원 전체가 해당 방에 들어가있는 상태에서 200명의 경찰을 죽일 시 보상으로 볼프강의 모자를 획득할 수 있다.

2017년 크라임페스트에 추가된 스토리모드에 따르면 여기서 훔친 더 다이아몬드는 골든 그린 카지노의 BFD 드릴의 제작에 사용되었다고 한다. 정확히는 드릴의 다이아몬드 팁부분에 사용되게 되었다고.

해당 하이스트를 한 번 클리어 하면 더 다이아몬드는 듀크의 의자 위에 놓여져있다.[스포주의]

7. 골든 그린 카지노 (Golden Grin Casino) (1일 소요)

파일:external/fbi.overkillsoftware.com/ggc.png
Golden Grin Casino
의뢰인 치과의사
기간 1일
작업 스타일 스텔스/라우드
스텔스 보너스 10%
전리품 현금, 그림, 치과의사의 물품
BGM - Dead Man's Hand[44]
  • 서버 개설 시 The Golden Grin Casino Heist DLC 필요
라스베가스의 골든 그린 카지노에 치과의사가 원하는 물품이 보관되어 있습니다. 그를 위해 회수해 오십시오.
치과의사의 마지막 의뢰로 라스베가스의 골든 그린 카지노로 가서 카지노 금고 속에 잠들어 있는 치과의사의 개인적인 물건을 되찾는 것이 목적.

7.1. 도전 과제

파일:골그카1.jpg All-In! 골든 그린 카지노 작업을 보통 난이도 이상으로 완료하기.
All-In!
파일:골그카2.jpg 로열 스트레이트 플러쉬 골든 그린 카지노 작업을 어려움 난이도 이상으로 완료하기.
Royal Flush
파일:골그카3.jpg 죽은자의 손 골든 그린 카지노 작업을 매우 어려움 난이도 이상으로 완료하기.
Dead Man's Hand
파일:골그카4.jpg JACKPOT! 골든 그린 카지노 작업을 오버킬 난이도 이상으로 완료하기.
JACKPOT!
파일:골그카5.jpg 그 결과가 어떻든 간에 골든 그린 카지노 작업을 메이헴 난이도 이상으로 완료하기.
Let the Chips Fall
파일:골그카6.jpg 어떻게 씨발 웃을 수가 있지? 골든 그린 카지노 작업을 데스 위시 난이도 이상으로 완료하기.
How the Fuck Can You Grin?
파일:골그카7.jpg 카지노가 항상 이기지는 않는다. 골든 그린 카지노 작업을 데스 센텐스 난이도로 완료하기.
The House Doesn't Always Win
파일:골그카8.jpg 오션스 포 골든 그린 카지노 작업을 원 다운 모드를 활성화한 데스 센텐스 난이도로 완료하기.
Ocean's Four
파일:골그카9.jpg 하늘의 먼 눈 골든 그린 카지노 작업을 스텔스로 완료하기.
'수완가' 마스크, '별들' 재질, '카지노 칩' 패턴을 잠금 해제합니다.
Blind Eye in the Sky
파일:골그카10.jpg 죄악과 잘 기름칠된 기어의 도시 골든 그린 카지노 작업을 라우드로 Big Fucking Drill이 한번도 고장나지 않은채로 완료하기.
'머밀로 갤리아 헬멧' 마스크, '카지노' 재질, '왕족' 패턴을 잠금 해제합니다.
City of Sin and Well-Oiled Gears
물 탱크 두 통 전부를 제때 보충해주지 않으면 과열이 일어나면서 BFD가 망가지는데, 물 탱크 두 통을 채우라는 임무 메시지가 뜨지 않게 만드는게 관건. 베인이 물 탱크 한 통이 비었다고 말 할때 재빨리 보충해주면 고장날 일은 없다. 다만, 파워 케이블이 끊어지거나 경찰이 BFD를 조작해서 중단시키는 경우에도 도전 과제는 실패하니 주의하자.
파일:골그카11.jpg 프로 갬블러 골든 그린 카지노 작업을 14분내에 완료하기.
'왕' 마스크, '봉제 인형' 재질, '카드 무늬' 패턴을 잠금 해제합니다.
High Roller
보통 난이도로 플레이 하는것이 편하다. 스텔스나 라우드 모두 달성 가능한 도전과제지만, 스텔스 플레이가 들어가는 수고나 노력에 비해 수월한 편. 스텔스는 몇 명의 조력자나 솔로 플레이로 달성이 가능하지만, 라우드의 경우에는 4인 파티가 아닌 이상 힘들다.
파일:골그카12.jpg 왕을 경배하라, 꼬마야 골든 그린 카지노 작업에서 스텔스로 'The King'을 처치하고 완료하기.
'스포츠 다목적 가면' 마스크, '카펫' 재질, '주사위' 패턴을 잠금 해제합니다.
Hail to the King, Baby
엘비스 프레슬리를 연상케 하는 모습의 NPC가 카지노 1층과 2층을 오가는데, 가만히 서 있을 때는 팔을 빙글빙글 돌리면서 춤을 추니 쉽게 찾을 수 있다. 클럽은 안가고 카지노 와서 이러고있다... 계단 중간 지점 등 사각 지대에서 죽이고 재빨리 가방에 담거나, 탈출지점을 활성화하고 ECM 하나 붙이고 저격하고 도망치면 된다. 도전 과제의 이름은 듀크 뉴켐의 대사에서 따왔다.

7.2. 사전 계획

총 15개의 특권 포인트가 주어진다.

7.2.1. 미션 중요 요소

  • 탈출 계획
    • 리무진 탈출 - 무료
      라우드 기본 탈출방법이다. 맵 끝에서 끝까지 끝내주게 무거운 짐을 싣고 가고 싶은 마조히스트가 아닌 이상 버려진다. 소형 비행선과 동일하게 가방을 구멍 밖으로 던지는 방식을 사용하면 빨리 옮길 수 있긴 하다만 고작 특권 4를 아끼려고 이걸 선택하기엔 비효율적이다. 현금이 필요없고, 의뢰품만 챙겨서 클리어하는 것이 목적일 경우 고려해볼만 하다.
    • 비행선 탈출 - 특권 4 소모
      BFD 위에에 올라타 BFD를 수송해온 소형 비행선으로 탈출하는 방법이다. 만약 팀원들이 트랜스포터 스킬을 찍었다면 가방을 옮기는 거리가 가장 짧다. 밴보다 더 빨리 운반할 수도 있다. BFD로 뚫은 구멍을 통해 가방을 던지면 바로 소형 비행선 코앞으로 가방이 배달된다. 다시 메인 홀로 돌아가야 하는 길이 조금 길어서 경찰이 들고갈수도 있으니 주의하자 2명은 가방 받기 또 2명은 가방 던져주거나, 아예 4명이서 빠르게 가방을 올리고 메인 홀로 가던지 선택은 알아서. 다만 치과의사의 전리품은 무거우니깐 걸어서 가야한다.
    • 밴 탈출 - 특권 8 소모
      스텔스에는 굳이 특권을 소모하지 않아도 이 특권을 사용할수 있다. 특권을 절반이나 소모하지만 옮겨야 하는 거리가 보안실 뒤쪽 적재 구획쪽으로 상당히 줄어든다.
  • 진입 계획
    • 조용하게 진입 - 무료
      일반인 행세를 하는 조용한 진입 방식. 호텔의 흡연장이나 수영장에서 기타 케이스 안의 장비를 찾기 전까지는 걸어다니기나 룰렛 돌리기만 할 수 있다. 대신 그 동안은 경비나 카메라, 금속탐지기에 걸리지 않는다.
    • C4를 싣고 돌진 - 특권 6 소모
      리무진을 입구에 들이받아 바로 라우드로 시작하는 방식. 좌석에 C4가 실려져 있어 초반에 C4 찾는 수고를 덜어준다.
    • 돌진 - 무료
      리무진을 입구에 들이받아 바로 라우드로 시작하는 방식. 리무진에 탄약 상자와 의료 가방이 무료로 하나씩 놓여져 있다. 하지만 위치가 BFD의 위치와 완전히 동떨어져 있기 때문에 큰 도움을 바라기 힘들다.

7.2.2. 미션 부가 요소

  • 배치품 설치
    • 의료 가방 - 가방 하나당 특권 2 소모
    • 센트리 건 - 가방 하나당 특권 1 소모. 선물 상자 안에 들어 있어 상자를 개봉해야 작동한다. 업그레이드가 하나도 없는 기본 센트리이지만, 스킬이 있으면 탄약 재장전을 해줄 수 있다.
    • 탄약 가방 - 가방 하나당 특권 2 소모
    • 투척 무기 - 가방 하나당 특권 2 소모, Gage Weapon Pack #1 DLC 필요
    • 시체 가방 - 가방 하나당 특권 2 소모, 식스 센스 에이스 스킬 필요
  • 감시 시스템
    • 카메라 회선 접속 - 특권 2 소모
      수영장이나 흡연장 중 한 곳에 설치할 수 있는데, 둘 다 경비가 돌아다니기 때문에 사용시 주의.
    • 스파이 카메라 - 카메라 하나당 특권 2 소모, 식스 센스 에이스 스킬 필요
  • 해킹[45]
    • 무음 경보 10초 지연 - 특권 1 소모
      알람이 울렸을 때 경찰이 도착하는 시간을 10초로 늘려주고, 밑의 30초 지연과 동시 사용은 불가능.
    • 무음 경보 30초 지연 - 특권 2 소모
      알람이 울렸을 때 경찰이 도착하는 시간을 30초로 늘려주고, 위의 10초 지연과 동시 사용은 불가능.
    • 채광창 방벽 제거 - 특권 3 소모
      내부 공모자가 알람이 울려도 채광창 방벽이 닫히지 않게 해준다. 보안실에서 채광창 방벽을 해킹할 필요 없이 소형 비행선에게 신호를 보내면 BFD를 바로 수송한다.
  • 내부자의 지원 (식스 센스 에이스 스킬 필요)
    • 잠긴 문 열기 - 특권 2 소모
      매니저실을 제외한 직원 전용 구간의 모든 문을 락픽할 필요 없이 바로 열리게 해준다.
    • 잠긴 철창문 열기 - 특권 3 소모
      매니저실과 보안실을 가로막고 있는 철창문을 열어둔다.
    • 기타 케이스 위치 - 특권 1 소모
      장비가 들어있는 기타 케이스를 원하는 위치에 둔다.
    • 금속 탐지기 해제 - 특권 1 소모
      카지노 정문 및 직원 전용 구간에 있는 금속탐지기를 장비를 지닌채 지나가도 울리지 않게 해준다.
  • 외부 지원
    • 관측자 - 특권 3 소모 - 식스 센스 에이스 스킬 필요
    • 터보 비행선 - 특권 2 소모
      소형 비행선이 BFD를 수송하는 시간이 줄어든다.
    • 무정한 미인 애니 - 특권 2 소모
      키패드 암호가 담겨있는 서류가방을 무조건 VIP실 책상 위에 놓이게 한다. 흡연장으로부터 VIP 룸 뒷문을 따고 들어가면 바로 바 카운터가 나오기 때문에 들키지 않고 확인 할 수 있다.
    • ATC 매수 - 특권 1 소모
      ATC에게 뇌물을 먹여 바일이 윈치 부품을 수송하는 시간이 줄어든다.
    • 저격수 일리야 - 특권 1 소모
      저격수 일리야를 카지노 양옆 중 한 곳에 배치하여 범위 내의 적을 저격한다.
  • BFD 업그레이드
    • 냉각 시스템 개선 - 특권 3 소모
      BFD를 냉각하는 물탱크의 크기가 두 배로 늘어나 냉각 효과가 각 1분씩 증가한다. 기존 물탱크보다 안정적으로 냉각시킬 수 있어 BFD 시간 단축 특권 하나만 있어도 한 두 번 정도만 갈아주면 되므로 라우드가 한결 수월해진다.
    • 엔진 최적화 - 특권 2 소모
      BFD 시간을 420초에서 360초로 단축시켜준다. 밑의 추가 엔진 출력과 동시 사용은 불가능.
    • 추가 엔진 출력 - 특권 3 소모
      BFD 시간을 420초에서 300초로 단축시켜준다. 위의 엔진 최적화와 동시 사용은 불가능.
    • 더 좋은 플라즈마 커터 - 특권 2 소모
      물탱크가 전부 비었을 때 BFD가 과열되기까지 소요시간을 20초 늘려준다. 물탱크를 제때 갈아주기만 하면 굳이 선택할 필요가 없다.
  • BFD 추가 요소
    • 냉각수 수량 표시기 - 특권 1 소모
      BFD를 냉각하는 물탱크의 현재 수량을 표시해준다. 하지만 물탱크가 비면 베인이 알려주고 윤곽선도 활성화되기에 쓸 일이 없다.
    • 공구함 - 특권 1 소모
      BFD가 과열됐을 때 수리할 수 있는 수리 도구를 3개 제공한다. 하지만 적재 구획을 뒤져보면 무제한으로 충당 가능한 수리 도구가 있기에 역시 쓸 일이 없다.
    • 타이머 - 특권 1 소모
      BFD의 남은 작업 시간을 표시한다. BFD의 기본 소요 시간은 420초이고, 플라즈마 커터가 얼마나 돌아갔는지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남은 시간을 알기 쉬워 굳이 타이머를 살 필요가 없다.
    • 센트리 건 - 센트리 건 하나당 특권 1 소모
      BFD에 센트리를 최대 2개까지 설치하여 BFD가 윈치까지 내려왔을 때 활성화된다. 기본 센트리이며 스킬이 있으면 탄약 재장전을 해줄 수 있다.
    • 의료장비 - 특권 2 소모
      BFD에 의료장비를 적재한다. 혹스턴 브레이크아웃 2일차 양호실의 의료장비과 동일.
    • 추가 배터리 - 특권 3 소모
      BFD에 추가 전지를 달아 전원 케이블을 하나 줄여준다. 즉 전원 케이블을 하나만 지켜도 된다.
  • 추가 미션 장비
    • 금고 열쇠 꾸러미 - 특권 2 소모
      금고 내부의 철장문을 열 수 있는 열쇠 꾸러미를 제공한다. 보안실과 매니저실을 막고 있는 철장문을 여는 것도 가능하다.

7.3. 1일차

골든 그린 카지노
이번 건 큰 작업이야. 가면서 자세하게 설명해 주겠지만, 일단 간단히 요약해 줄게: 골든 그린 카지노에는 큰 금고가 있어. 내 말은 베네볼런트 은행만큼 크다고. 조용히 잠입하든지, 시끄럽게 하든지, 뭘 하더라도 이번 일은 힘들 거야. 치과의사가 우리가 뭘 가져와야 하는지 정확히 알려주지 않았거든. 아무리 물어봐도 알려주지 않더라고. 그는 단지 이번 작업만 끝나면, 끝이라더군. 작업이 완료됐다나 뭐라나...
스텔스와 라우드 모두 카지노 입구에서 시작한다. 스텔스의 경우 다른 하이스트와 달리 아무런 장비와 마스크 없이 시작한다. 기존과 달리 장비와 마스크가 없기 때문에 가드와 부딪쳐도 주의를 끌지 않으며 금속탐지기 또한 걸리지 않는다.[46] 직원 전용 구역을 이 상태로 들어가도 아무런 의심이 없는건 안비밀 또한 이 때 되는건 돌아다니는 것과 슬롯 머신 돌리는 것 밖에 안되며 카멜레온과 식스 센스 등의 스킬도 쓸 수 없다. 장비와 마스크를 챙기기 위해 내부 협력자인 미코가 마련 해 둔 가방을 찾아야 한다. 들어가기 전에 베인이 가방이 들어있는 기타 케이스 위치를 알려준다. 양 옆 각각 2군데 씩 총 4군데 중 랜덤으로 위치하며 가방에서 장비와 마스크를 챙기면 비로소 다른 하이스트의 사전 조사 모드로 전환된다.[47] 기타 케이스 안에 스텔스를 위한 수면 가스도 같이 있으니 챙기자.

미션 진행을 위해 건물 뒤쪽의 직원 전용 공간에 가야 한다. 건물 뒤쪽의 공간에는 각각 매니저실(Managers Office), 창고실(Storage), Delivery Room, 서버실(Server Room), 문서실(Archives), 락커실(Locker Room), 경비실(Security Center)이 있다. 매니저실에서 금고 비밀번호 중 파란색 숫자가 적힌 서류가방이 있는 금고를 찾을 수 있고, 창고실에서는 라우드 진행에 필요한 폭죽을 얻을 수 있고, Delivery Room은 탈출 밴이 있으며, 서버실은 스텔스 진행에 필요한 복합기, USB, 컴퓨터가 있으며, 문서실에는 스텔스 진행에 필요한 청사진이, 락커실은 경비 한 명과 금고 비밀번호 중 초록색 숫자가 적힌 서류가방이 랜덤하게 들어 있는 라커들, 그리고 라우드로 진행하는 경우 하이스트 진행에 필요한 C4가 있는 무기고가 있으며, 마지막으로 경비실는 금고가 있으며 경비들이 카메라를 통해 카지노 곳곳을 감시한다. 여기서 비밀번호는 하이스트 진행 순서에 관계없이 먼저 찾아도 무방하다. 뒤쪽 공간으로 경비가 오버킬 난이도에서 3명, 메이헴 이상 난이도에서 4명[48], 그 외 난이도에서는 2명이 오가며, 카메라가 꽤 빡빡하게 설치되어 있다. 나중에 전리품 확보할 때를 위해 직원 구역에 오는 경비들을 카메라를 피하면서 반드시 먼저 처치해 주자. 중앙 쪽 복도에는 카메라가 경비실을 바라보는 것 밖에 없으므로 이쪽에 있을 때 처리하면 안전하다.

경비실에 수면 가스를 살포하기 위해 베인이 건물의 청사진을 찾으라고 한다. 문서실(Archives)을 찾아 들어가 책장에서 랜덤하게 획득 할 수 있는 건물 청사진을 찾자. 문서실 안에 카메라와 시민이 있다. 책장을 찾은 뒤 서버실에 가서 복합기로 청사진을 스캔해서 베인에게 보내주면 베인이 경비실과 환풍구가 연결된 객실의 호수를 알려 준다. 이제 해당 객실에 투숙하고 있는 사람을 찾기 위해 로비의 컴퓨터에서 투숙객 목록을 USB에 담아와야 한다. 서버실 안에 있는 USB를 챙긴 다음, 로비 뒷쪽으로 이동 해 문을 따고 4군데 중 한군데 랜덤하게 나오는 컴퓨터를 해킹해야 한다. 해킹이 끝난 뒤 다시 USB를 챙겨서 서버실에 돌아와 컴퓨터에 연결하면 베인이 해당 객실에 투숙하는 사람을 찾아준다. 흰색 옷 입은 사람과 보라색 옷을 입은 사람 둘 중 랜덤으로 한 사람이 걸리는데 흰색 옷을 입은 사람은 뒤쪽에서 로비 쪽을 바라봤을 때 기준으로 왼쪽, 보라색 옷을 입은 사람은 오른쪽에 위치한다. 둘 다 화장실 근처 슬롯 머신에 위치하며 가까이 가면 자동으로 표시된다.

슬롯 머신을 돌리는 시민을 찾으면 이제 이 사람이 가지고 있는 객실 열쇠를 얻어야 한다. 해당 시민을 따로 불러내 열쇠를 얻기 위해 해당 시민이 마시고 있는 술에 약을 타서 강제로 이동하게 만들어야 한다. 해당 시민이 돌리고 있는 슬롯 머신의 선반을 보면 특정 색의 술이 놓여져 있다. 총 3군데 술이 위치하니 3군데 중 맞는 색이 있는 병을 찾아 약을 탄 뒤 다시 가져가자.[49] 술을 바꿔치기 하러 갈 때 베인이 해당 시민을 숙박 리스트로 얻은 전화번호로 전화 해 유인하므로 이 때 술을 바꿔치기 하자. 곧 있으면 해당 시민이 술을 마시고 구토(...)를 하러 자리를 이동한다. 따라가서 구토 중인 시민을 제압하면 키를 얻을 수 있다. 보통은 화장실로 가지만 건물 밖으로 나가는 경우도 있으니 경비 눈에 안띄게 주의해서 처리하자.

키카드를 얻으면 이제 해당 객실에 가서 환풍구에 수면가스를 살포해야 한다. 이 때 베인이 어느 호실로 가야되는지 다시 말해주므로 앞에서 말해준 것을 잊었다면 여기서 기억하자.[50] 10x호는 건물 2층 뒤쪽에, 15x호는 건물 2층 앞쪽에 위치한다. 맞는 객실을 키로 열고 들어간 뒤, 방 안 바닥 쪽 노란색 환풍구에 수면 가스를 설치하면 경비실의 경비들은 기절하고 카메라는 작동을 멈춘다.

이제 금고 비밀번호를 알아야 할 차례이다. 초록색, 파란색, 빨간색 총 3가지의 숫자가 있으며, 서류 가방을 열어 확인 할 수 있다. 라커실 안에 랜덤으로 초록색 숫자, 매니저실 안에 벽에 걸린 그림을 떼어내면 나오는 금고 안에 파란색 숫자, 마지막으로 맵상에 랜덤으로 나오는 책임자가 가지고 다니는 서류가방에 빨간색 숫자가 적혀있다.[51]

비밀 번호를 모두 알아낸 후 수면 가스로 경비들이 기절한 보안실(Security Center)를 열고 지하에 있는 금고를 보면 앞에 레이저가 설치되어 있다. 위에서 컴퓨터를 60초동안 해킹하면 간단하게 레이저가 사라진다. 레이저를 해체 한 뒤 금고로 내려가면 입구에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패드가 있다. 이 키패드는 혹스턴 리벤지의 타임락 도어나 알레소 하이스트의 창고 문처럼 ECM이 깔려 있는 동안에는 작동하지 않는다. 색깔에 맞춰 입력하거나 베인이 불러주는 숫자 순서대로 입력하면 문이 열리면서 금고가 모습을 드러낸다.

안에 돈다발과 돈뭉치가 많지만 미션 루팅물은 단 하나이다. 금고에 들어가자마자 오른쪽에 위치한 문을 드릴로 열면 안에는 레이저 경보 장치가 있다. 5n번을 주기로 변경되니 숙여서 지나가기 좋은 때에 잘 통과해서 미션 루팅물을 챙기자. 추가로 금고 1층, 2층의 루팅물을 챙기면 이 30개 가까이(...) 되는 전리품을 탈출 밴으로 옮기면 된다. 금고에서 나오면 앞에 화물 전용 엘리베이터가 있으니 이를 사용하면 보다 편하게 루팅물을 옮길 수 있다. 참고로 유저도 탈 수 있는데, 절대로 옆이나 뒤쪽에 있지말고 정확하게 가운데에 있지 않으면 중간에 낙사한다(...). Delivery Room에 있는 탈출 밴에 미션 루팅물을 싣으면 탈출 가능하며 다른 루팅물들도 여기다 싣으면 된다. 다 싣고 탈출하면 하이스트 끝.

라우드로 진행할 시 스텔스처럼 기타 케이스에서 장비를 찾고 시작할 수 있으나[52], 돌진 방식을 선택하면 시작부터 장비를 챙겨입고 시작한다. 진입 계획으로 C4 돌진을 선택하지 않으면 금고 예상 지점을 파악하기 위해 C4가 필요하다. 락커실 근처의 무기고 안에 C4 가방이 2개 있으며, 무기고는 스텔스의 금고와 똑같은 키패드로 열 수 있으므로 스텔스와 같은 방식으로 코드를 확보해야 한다.[53] 무기고를 열면 C4 가방 당 4개의 미션용 C4를 획득 가능하며, 획득한 C4로 금고 예상 지점 두 곳에 C4를 붙여서 맞는 쪽을 찾으면 된다. 폭파할 때 폭파 데미지가 있어 심하면 이 데미지만으로 다운 될 수 있기 때문에(...) 폭파 할 때 멀리 떨어져 있어야 한다. 갑자기 폭발 소리와 함께 뻗으면 거진 이게 원인이라고 보면 될 정도로 꽤나 빈번하게 발생한다.

금고 예상 지점을 찾으면 BFD(Big Fucking Drill)를 설치하기 전에 맵 야외에서 랜덤한 장소 두 곳 중 한 곳에 신호탄을 터트려 바일을 불러야 한다. 바일이 수송 해 주는 윈치는 빅 뱅크의 비스트 드릴처럼 3개의 가방으로 파트가 나뉘어져 있다. 윈치 파트들을 금고 예상 지점 근처까지 운반 한 뒤, 3개 파트 모두 조립 한 후, 볼트 4개를 조여줘야 한다. 윈치의 설치가 끝나면 이번에는 이번 하이스트의 메인인 BFD을 운반하는 소형 비행선을 부르기 위해 두 곳의 창고실 중 한 곳에 놓여져 있는 폭죽을 가지고 지정된 테라스로 가서 점화시켜야 한다. 폭죽은 하이스트 진행 순서에 관계 없이 미리 챙길 수 있으므로 미리 챙겼다가 빠르게 진행하자.

곧 공범이 끌고오는 소형 비행선이 BFD를 수송 해 오는데, 채광창 방벽 파괴를 선택하지 않았다면 BFD을 예상 금고 지점에 내리기 위해 채광창 방벽을 열어야 한다. 경비실에서 벽에 붙은 패널을 해킹하여 방벽을 열 수 있고, 경찰들이 해킹을 끌 수 있기 때문에 방어는 필수. 폭죽과 마찬가지로 하이스트 진행 순서와 관계 없이 미리 해킹 할 수 있으므로 되도록 미리 해놓자.[54] 해킹을 끝낸 뒤 잠시 기다리면 소형 비행선이 BFD를 건물 안으로 내리는데, BFD를 정확한 위치에 견인하기 위해 2층으로 올라가 내려온 BFD 위로 뛰어 윈치에 달린 갈고리를 걸어 예상 지점까지 견인해야 한다. 갈고리를 건 뒤 윈치를 작동하면 윈치가 BFD을 견인하기 시작하는데 역시 이 윈치 또한 경찰이 끌 수 있으므로 잘 지키자. 윈치가 BFD를 견인을 끝내면 이제 BFD에 파워 케이블을 연결해 줘야 한다. 카지노 건물 2층에 있는 파워 소켓의 뚜껑을 열고 전원선을 연결하고 방어해야 한다. 이 과정이 완료되면 BFD이 가동된다. 아무 특권도 사용하지 않은 BFD의 기본 성능은 다음과 같다.
  • 드릴 예상 소요 시간 - 7분
  • BFD를 냉각시켜주는 과열 방지용 물탱크 2통 - 물탱크 당 1분씩 냉각 가능
  • 물탱크 2통의 물이 전부 떨어졌을 때 과열까지 버틸 수 있는 시간 - 6초
  • 전원 케이블 - 2개

사전 계획으로 BFD 개선쪽에 전부 투자했다면 드릴 예상 시간 5분, 물탱크 냉각 가능 시간 2분, 과열까지 버틸 수 있는 시간 26초로 효율성이 높아지지만 탈출할 때 상당히 고달파지기 때문에 적당히 조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BFD가 작동하는 동안에는 경찰들이 수시로 전원 스위치를 내리러 오거나 2층의 파워 케이블을 뽑으로 오므로 각자 흩어져서 잘 방어해야 한다. BFD를 돌리다 보면 1분 간격 베인이 물탱크 한 통이 비었다고 알려주는데 이 때 빈 물탱크를 가지고 화장실 세면대에 놓으면 물을 다시 채운다. 만약 적들의 포화가 거세 물탱크 두 통의 물을 제 시간 내에 채워주지 못하면 BFD가 과열 돼서 고장난다. 이렇게 되면 물탱크 두 통에 물을 다시 채워오고 수리까지 해줘야 다시 작동시킬 수 있다. 수리 도구는 Delivery Room에 놓여져 있는 빨간 공구통에서 무한으로 충당 가능하다.

이렇게 BFD를 놓고 경찰들과 씨름하다가 BFD가 구멍을 뚫으면 금고로 내려가서 전리품들을 챙기면 된다. 돈다발들이 상당히 많이 놓여져 있는데, 그냥 탁자 위에 놓여져 있기도 하고 철창문 안에 놓여져 있기도 하니 톱이나 C4가 있다면 빠르게 문을 따주고 돈을 챙기자. 하지만 이번 하이스트의 메인 루팅물인 치과의사의 전리품이 들어있는 금고문은 무조건 드릴로만 열수 있다. 치과의사의 전리품을 챙기고 바로 옆쪽에 금고문 스위치를 누르면 경비실로 이어지는 계단이 나온다. 이 때 엘레베이터를 이용해서 다량의 전리품들을 한번에 1층으로 옮길 수 있으니 유용하게 사용하자. 이렇게 챙긴 전리품을 사전 계획에서 선택한 탈출 수단으로 옮기고 탈출하면 끝.

7.4. 기타

스토리 라인 #24: 도박
더 다이아몬드는 한 국왕의 몸값보다도 비싸지만, 치과의사에 있어서는 단순한 도구에 불과해. 뭐, 정확히는 도구의 일부이지만. 그의 진짜 목표는 세계에서 가장 튼튼한 금고 안에 보관되어 있어, 바로 골든 그린 카지노에 있는 금고지. 그곳에서 몰래 빼내올 수도 있겠지만, 상황이 안 좋아질 때를 대비한 플랜 B가 필요해. 그래서 소콜을 데리고 왔어. 녀석이 드릴을 하나 만들었거든, 그것도 아주 큰 드릴을 말이야. 그 드릴의 끝에는 더 다이아몬드를 쓰고 있지. 자 이제 짐 싸라고, 라스베가스로 갈 시간이야.
FBI 파일
골든 그린은 라스베이거스 스트립에서 최고로 꼽히는 카지노 중 하나입니다. LVPD에서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페이데이 갱은 아주 철저히 준비를 하고 이번 작업에 임한 것으로 보입니다. 체펠린 비행선, 내부자, 리무진, 많은 전력과 냉각수가 필요할 정도로 아주 큰 개조 드릴까지 준비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모든 일이 벌어진 뒤에도, 주인은 페이데이 갱이 뭘 가져갔는지에 대해 철저히 함구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이곳의 심장을 뽑아갔습니다,"라고 종업원이 말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아직까지 어떤 보험금도 청구되지 않았습니다.

메모: 놈들이 평소에 활동하던 곳과 매우 떨어진 곳이기에, 우리 팀에게 네바다 경찰에게 모든 지원을 아끼지 말라고 지시했다. 우리가 제공하는 페이데이 갱에 대한 증거는 모두 유용할 것이다. 하지만 이 작업은 놈들이 지금까지 행한 강도 행각 중 가장 잘 계획된 작업이었다는 것뿐만 아니라, 그들이 수도 바깥도 넘보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에 걱정이 된다.
옮겨야 하는 돈가방이 많기에 고생한 만큼의 엄청난 하이스트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방어해야 할 부분도 최소 두 곳이기 때문에 솔로로 하기는 힘들다. 라우드로 가게 되면 경찰의 물량이 장난이 아니고 맵은 사방이 뚫려 있어 어디로든 들이닥칠 수 있는 데다가 BFD 드릴을 고장나지 않게 지키려면 드릴 본체와 여러 개의 동력 공급 코드를 지키며 싸워야 하는데, 이 지점 간의 거리가 멀어서 농성의 난이도가 높은 편이다. 돈가방이 많다고는 해도 치과의사가 가져올 것을 의뢰한 물품 하나만 확보하면 탈출은 가능하지만, 이 물품은 난이도를 불문하고 500달러 밖에 되지 않는다.(...)전보다 더 줄었다. 어찌보면 당연한게 이 하이스트의 기본 보상 자체가 이 물품을 회수한 것에 대한 보상이기 때문. 덧붙여 금괴 수준의 무게이기 때문에 옮기는 데 애로사항이 있는 편. 또한 일루미나티의 상징이 그려져있다. 상자의 정체는 밝혀지지 않아 맥거핀으로 남아있어 치과의사의 정체에 대해 이런저런 추측이 오가는 중...이었지만 진짜로 그의 정체가 밝혀졌다

특이하게도 도살자의 더 밤 하이스트와 유사하게 설치 한 드릴이 절대로 고장나지 않는다. 드릴링 시간도 기존에 비해 많이 줄어들었다. 심지어 비밀번호가 들어있는 금고를 락픽으로 여는 것 보다 업그레이드 된 드릴로 여는게 더 빠를 정도(...) 업데이트로 드릴을 설치해도 주변의 경비원 들은 드릴 소리를 들을 수 없게 되어[55] 그냥 드릴 설치해도 아무도 안 온다. 그러나 직원 전용 구역의 경비는 결국 모두 제거하기 때문에 드릴 설치 시 그냥 안심하는 경우가 있는데, 만약 락커룸의 위치가 매니저실의 양 옆 방이고, 락커룸의 경비를 제거하지 않았다면 매니저실의 금고 드릴질을 할 때, 이 드릴 소리를 듣고 위로 올라오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워싱턴 D.C.에서 사용 할 땐 고장 잘나다가 다른 지역와서 굴리니 잘만 되는 마법같은 드릴 아무래도 워싱턴은 터가 좋지 않나보다

경비도 경비지만 스파이캠이 마킹해주지않는 시민이 굉장히 많이 돌아다니기 때문에 무척 신중한 진행이 필요하다. 특히 카지노 홀에서는 느낌표를 하나라도 띄우면 게임오버나 다름없다. 그나마 맵이 어느정도 트여있기때문에 가는 길에 누가있는지 미리 확인하고 움직이는 편이 좋으며 계단이나 코너 등 예상치 못하게 맞닥뜨리기 쉬운 곳에 미리 트립마인을 붙여놓으면 큰 도움이된다. 여담으로 스텔스 시 엘리베이터는 버튼을 눌러 열 수 있다. 안쪽에서 마찬가지로 버튼을 눌러 문을 닫을 수 있다. 안에 숨거나, 시체 가방을 넣어 놓을 수도 있다. 특히 보안구역의 경우 미리 엘리베이터의 문을 열어놓은 후 경비가 그 앞을 지나갈때 산탄총 밀치기로 엘리베이터에 집어넣고 문을 닫은 후 페이저를 받으면 시체가방도 아끼고 다른경비에게 들키는일 없이 안전하게 처리할수있다.

슬롯 머신을 돌려 도박을 할 수 있어 운이 좋으면 간단한 전리품을 얻을 수 있다. 슬롯 머신을 계속 돌리면 베인이 욕을 하면서 슬롯 머신을 그만 돌리라고 말리는 것을 볼 수 있다(...).베인: 도박도 병이야 도벽은 괜찮고?
파일:Jackpot.jpg
도박에 성공하면 저런 식으로 당첨금이 나오며, 해당 잭팟의 보상은 오버킬 난이도에서 간단한 전리품 $250,000이며, 데스 센텐스 난이도에서는 $425,000이다.

어째서인지 맵에 배치된 소화기을 쏠 경우 소화기가 폭발하...였으나 패치로 막혔다. 이젠 쏴도 폭발이나 소리가 나지않고, 심지어 경비 바로 옆에서 쏴도 아무런 반응이 없다. 패치 이전엔 터질 때 소리와 대미지가 커서 스텔스/라우드 어느 쪽으로든 신경써야 할 부분이였다. 특히 경찰의 사격에도 폭발해버려서 간혹 플레이어들이 의문사(?)를 하는 경우도 잦았기 때문.

골든 그린 카지노 특유의 미소 짓는 로고는 오버킬 소프트웨어의 모체 격인 그린(GRIN)에서 따온 것이다. 라우드에서 사용되는 폭죽에 문양은 라이온 게임 라이온의 로고이다. 그리고 왜 하필이면 카지노인가 하니 그린 사 웹사이트 주소는 현재 카지노 업체가 이용하고 있는 것에서 착안한 것으로 추정된다(...).

참고로 폭죽을 터트려서 소형 비행선을 부르기와 채광창 방벽 해킹은 목표가 뜨기 전에 먼저 할 수 있다. 이 두 개의 목표를 빨리 한다면 윈치 부품들을 금고 예상 지점 근처까지 운반, 조립 한 후 볼트 4개를 조여주면 바로 BFD가 내려온다. 윈치를 수송할 때까지 시간이 조금 있으니깐 이때 해두는것도 나쁘지는 않다.

무기고나, 사전 계획으로 얻은 C4로 2층의 호텔 방 문을 폭파시킬 수 있다. 하지만 호텔 방은 스텔스때나 필요하므로, 인스턴트 캐시까지 올루팅 할거 아닌이상 별 의미는 없다. 그리고 크게 의미는 없지만 라우드에서도 USB나 청사진은 얻을 수 있다.

스토리 라인에 따르면 이 하이스트 이후 페이데이 갱단에게 국지적인 인지도가 생겨 도살자가 더 밤 하이스트를 의뢰하게 되었다고 한다.

역사 깊은 곳의 대형 금고를 특별한 드릴로 뚫는다는 점에서 빅 뱅크와 수미상관을 이루고 있다. 빅 뱅크처럼 E3 2015에서 선행 공개되기도 했다.

작중 배경이 분명 라스베가스임에도 전부 워싱턴 DC 경찰만 등장하는 고증오류가 있다.

덤으로 이 DLC 제작은 라이온 게임 라이온이 맡은 것으로 보인다. 자사 홈페이지 게임 항목에도 올라와 있는 것으로 봐선 말이다.

스포일러
엔딩 후 혹스턴이 카지노를 통째로 샀다고 한다. 자기들 카지노 털어먹은 강도놈이 사장이 된 직원들의 기분은 어떨까


[1] 낮은 확률로 어썰트 파트에서 보컬 버전이 나온다.[2] 솔직히 한번 털리긴 했다. 미영전쟁 당시였던 1812년 영국군에게 약탈당한 것. 그런데 언급은 하지만 털리지 않았다고 하는거 보니 노카운트 인듯.[3] 액자를 공격하면 액자가 떨어지며 금고가 드러난다.[4] 서버룸이 사무실 바로 근처에 스폰되었을 경우, 삐삐삐 소리를 잘 들어보면 해킹해야 하는 컴퓨터가 어느 층에 있는지 정도는 대강 파악할 수 있다.[5] 시민을 아예 죽이지 않았으면 요원이 올 확률은 0%이고, 죽인 시민 한 명마다 4%씩 증가해 시민 25명을 죽일 경우 100% 확률로 요원이 온다.[6] 경비 한두 명이 한 위치에 서서 절대 움직이지 않는 경우가 자주 있는데, 이는 원래 그곳에 서있도록 배치된 것이 아니라 키카드 문 밖쪽의 카메라를 부쉈을 때 그 카메라를 확인하러 갈 방법이 없어서 한 자리에 가만히 있는 것이다. 경우에 따라 금고 바로 앞 등 굉장히 치명적인 위치에 경비가 영원히 멈출 수도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밖의 카메라를 부수지 않거나 정지한 경비에 대비해 페이저를 남겨놓는 것이 좋다.[7] 열쇠 꾸러미에서 아무 열쇠나 끼워보는 방식이므로, 시도할 때마다 일정 확률로 열린다. 한 번 해서 안 열린다고 포기하지 말고 계속 시도해보자.[8] 가방을 옮기던 도중 알람이 울리면 밴이 도망가고 사전 계획에서 선택한 탈출 방법으로 도망쳐야 한다.[9] 물론 크레인 안에 무사히 들어갔다면 저격을 안 맞는 자리가 있기 때문에 한시름 놔도 된다.[10] 빅뱅 이론(시트콤) (The Big Bang Theory) 패러디[11] 매니저실의 그림을 공격하면 금고가 드러난다.[12] 갱단원 감소, 저격수 일리야, 경찰 응답 지연을 구매하고 나면 의료/탄약 가방 하나를 구매 할 특권이 딱 남는다. 사실상 일리야를 제외하면 메리트가 없으므로 취향에 따라 빼고 의료/탄약 가방을 두 개 구매해도 상관 없다.[13] 뜬금없게도 시체 가방이 튀어나오는 경우도 있다.[14] 자동차에 불을 지를 때 가급적이면 주유소와 제일 멀리 떨어진 차들, 그러니까 모텔을 앞에서 보았을 때 기준으로 가장 왼쪽에 일렬로 주차 된 차 4대에 불을 붙이는게 좋다. 빨리 끝내겠다고 주유소와 제일 가까운 주차장 한가운데에 있는 차들에 불을 붙이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하면 연기 때문에 건너편 건물에 스폰되는 저격수들이 보이질 않아서 처리하는데 애로사항이 꽃핀다.[15] 모텔 앞에 있는 화단의 왼쪽이나 오른쪽, 그리고 화단 한 가운데에 던져준다.[16] 크로우바 위치는 랜덤으로 주요소 근처에 있을 수도 있고 모텔 뒤편 1층의 창문에 기대져 있을 때도 있고 지하실 중앙의 벽에 걸려 있을 때가 있고 지하실 내부에 널부러져 있거나 드릴로 열어야 하는 철창 안에 들어있을 때도 있다.[17] 블라드를 언급하는 이유는(블라드는 설정상 러시아인이 아니라 우크라이나인이다.) 워낙 느리게 바코드를 읽는 러시아산 바코드 리더기를 두고, 평소 의뢰를 할때도 협조를 제대로 하지 않는 블라드를 생각하면서 비아냥거리는 것이다.[18] 돌격 소총은 오버킬 난이도부터 등장하고 매우 어려움 이하는 무조건 코카인만 나온다.[19] 굳이 개연성을 찾자면, 드로리안 근처에 러시아 갱단의 응원군이 타고왔던 밴이 그대로 있다. 갱들중 한명은 들로리안으로 전리품을 챙기고, 다른 팀원들은 벤을 타고 탈출했다고 볼수도 있다.[20] 철창문을 스킬 없는 드릴로 열었다면 빨리 잡아도 2~3분은 족히 걸리니 불도저를 마주칠 확률이 매우 높다.[21] 대강 번역하자면 "내가 방금 망할 월급날이라고 했잖아 씨ㅂ.. "이 문장 전에 "It's PAYDAY, fellas!"라고 외치는데, 문맥상 "PAYDAY"는 '자신은 돈을 집고 안전한 위치니 폭탄을 터뜨려라' 란 암호겠지만 페이데이 갱들이 좀 늦어서 경비들에게 쳐맞을 위기가 닥치자 급하게 외친 것.[22] 참고로 트럭의 짐칸에 장비들을 깔아둘 수 있지만, 트럭이 이동해도 장비는 공중에 그대로 뜬 채 움직이지 않으며 트립 마인과 센트리 건은 그대로 폭발한다.[23] 일부 위치에선 철제 다리의 스폰지점이 달라지므로 주의해야한다.[24] SWAT 밴 뒤에서 나오며 나오자마자 바로 SWAT 밴 위로 올라가서 사격한다.[25] 건물 위에서 레펠을 타고 내려온다.[26] 평범하게 서 있거나 의자에 앉은 상태로 스폰되는데, 이 때는 의자를 돌리면서 일어나는 여유로움을 보여준다. 메이헴 이상 난이도에서는 스컬도저가, 데스 센텐스에선 ZEAL 불도저가 스폰될 수 있다.[27] 여담으로 이 때 낸 7달러는 이후 알레소 하이스트에서 티켓 기계를 C4로 폭파하고 다시 되찾는다.[28] 브리핑 담당이 혹스턴이다.[29] 이들은 FBI 인질 구조반의 바리에이션으로, 높은 대미지와 명중률을 자랑해서 방탄복이 튼튼해도 쉽게 드러누울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30] 웬 해킹이냐며 깜짝 놀랄 지도 모르지만, 원래 해킹으로 돈을 벌고 다닐 정도로 상당한 능력자였으며, 이 돈을 도박으로 날리다 빚을 갚기 위해 사채를 손 대는 바람에 업자들의 시다바리가 되어 강도를 저지른 게 본격적인 강력 범죄의 시작이 된 것이다.[31] 보통 이 문은 키카드 낭비라고 여겨져 사용되지 않는 편이지만, 이 문을 활용하는 법이 한 가지 존재한다. 2일차에서 키카드를 사용하는 모든 보안문들은 젠섹 보안문과 마찬가지로 내부에서 문을 열 경우 키카드 소모없이 문을 열 수 있는데 이 점을 이용해 락픽으로 연구실 문을 따고 진입한 뒤, 연구실과 증거품 보관실을 연결하는 문을 키카드를 사용해 열고, 증거품 보관실 내부에서 문을 열면 키카드 1개로 보안문 2개를 여는 셈이 된다. 하지만 이 통로 자체가 게임에 끼치는 영향이 적고, 대부분은 그냥 증거품 보관실 문을 키카드로 열어버리기 때문에, 위의 트릭을 사용할 거라면 팀원에게 설명이라도 해놓자.[32] 한번 내려올 때 3~4명 정도가 같이 내려온다. 다만 한 번 천장이 뚫리면 테이저나 불도저, 클로커 같은 특수요원이 소리 없이 같이 내려와 뒤를 치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33] 플레이어에게 욕설을 퍼붓는다든지, 혹스턴의 FBI 습격계획에 불만없이 승낙하거나 정문으로 들이박는 짓이라던지...[34] 의외로 간단해서 나오는 반응이다. 혹은 Iheartrainbow44라는 비밀번호가 나온다...;[35] 울타리 문이나 개구멍이 정문과 가깝게 스폰될수록 가방을 나르기 편해진다. 만약 울타리 문이나 개구멍이 근처에 없다면 바위를딛고 울타리를 넘을 수 있도록 맵이 구성되어 있으니 잘 찾아보자.[36] 이 요원은 금고에서 멀지않은 곳에 위치하기 때문에 침입 단계에서 식스센스 스킬로 요원의 위치를보고 금고가 어디있는지 대충 가늠할 수 있다. 만약 요원이 금고와 아주 동떨어진 위치에 있을 경우, 그 판에 망막 스캔 패턴이 제외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37] 금고가 1층일 경우 내부경비는 물론 수시로 지나다니는 외부경비도 창문을 통해 이 꼴을 볼 수 있어 난이도가 상당히 높아진다.[38] 가끔 버그 때문에 스텔스인데도 전신 방탄복을 입고 나오는 경우도 있다.[39] 전작 페이데이: 더 하이스트의 다이이몬드 하이스트 BGM인 Breach of Security를 리믹스한 곡이다.[40] 순서대로 칭기즈 칸, 중세 유럽의 왕들, 마리 앙투아네트, 아돌프 히틀러[41] 문 위 노란색 표지판에 영어로 "고전압 주의"라고 쓰여있으면 안에 배전판이 있는 방이고, 흰색 표지판이 달려있다면 배전판이 없는 방이다.[42] 가방 운반자가 존재한다면 바로 넣어도 된다.[스포주의] 진 엔딩 이후에는 자기가 사들인 박물관에 전시한다. 다만 스토리 라인에서 BFD에 더 다이아몬드를 썼다고 언급한 걸로 봐서 온전한 상태는 아닐 것으로 보인다.[44] 포커에서 에이스 카드 페어와 8 카드 페어를 가지고 있는 패를 뜻한다.[45] 이 카테고리에 있는 특권들은 모두 라우드일때 발동되기 때문에 스텔스에서는 사용할 이유가 없다.[46] 이는 모드 자체가 기존 스텔스 시작 때의 사전 조사 모드가 아닌, 민간인 상태이기 때문이다. 가면이고 뭐고 죄다 없기 때문에 당연히 뭐든지 할 수 없다.[47] 경비가 순찰 하는 위치이기 때문에 장비와 마스크를 챙기고 바로 쓰면 위험 할 수 있다.[48] 오른쪽, 왼쪽에 일정 구간을 지나는 경비 각각한명, 그외 2명은 카지노 1층(뒤쪽공간이랑 가까운곳)이랑 뒤쪽 공간을 한바퀴 돌아다닌다, 이 경비들은 중앙의 문이 2개 뚫려있으면 한바퀴 돌지만 하나만 막혀 있을 경우 뒤로 돌아가든지 아니면 거기에 반영구적으로 멈춰있다.[49] 해당 시민이 마시는 술 위치와 바꿔치기 하는 술의 위치는 고정이므로 미리 찾아놓으면 한결 수월하다. 다만 놓여있는 술의 색은 랜덤이다.[50] 단, 이때도 정신 놓고 있다가 베인이 말해주는 방 번호를 못들었을 경우에는 일일이 방마다 돌아다니며 카드키를 찍어 봐야 한다(...)[51] 무정한 미인 애니를 배치했으면 무조건 VIP 룸의 책상 위에 나온다. 흡연장으로부터 VIP 룸 뒷문을 따고 들어가면 바로 바 카운터가 나와 시민들에게 안 걸리고 암호 확인 가능.[52] 만약 알람이 울리고 나서도 장비를 챙기지 않는다면, 첫번째 어썰트가 시작할 때까지 적들에게 전혀 공격받지 않는다. 첫번째 어썰트가 시작하는 순간 장비를 챙기고 마스크를 쓴 상태로 돌입.[53] 이 때 베인은 "왜 카지노에 C4가 있는 지는 신 만이 알겠지"(...)라는 말을 한다.[54] 추천하는 순서는 게임 시작하자마자 둘은 코드를 확보하기 위해 달리고, 나머지 하나는 창고를 뒤져 폭죽 얻은 후 BFD를 부르고, 나머지 하나는 경비실로 진입해 채광창 방벽을 무력화해주면 바일이 윈치를 배달하는 직후 바로 BFD을 내릴 수 있게 되어 하이스트의 진행속도가 상당히 빨라진다.[55] 정확히는 소리가 없어진 게 아니라 가청범위가 대폭 하향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