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29 21:31:47

패러사이트(세인트 세이야 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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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패러사이트의 급수
2.1. 3급 패러사이트
2.1.1. 타르보스2.1.2. 로게2.1.3. 유미르 & 메토네2.1.4. 할리메데2.1.5. 하티2.1.6. 테베2.1.7. 큐레이네 & 그레이프
2.2. 2급 패러사이트
2.2.1. 디오네2.2.2. 레아2.2.3. 에우로파2.2.4. 에기르2.2.5. 패러독스2.2.6. 수르트2.2.7. 토키사다
2.3. 1급 패러사이트 (패러사이트 사천왕)2.4. 계급 불명 파라사이트2.5. 패러사이트병
2.5.1. 대장2.5.2. 병장2.5.3. 졸병
3. 정체

1. 개요

パラサイト / pallasites

세인트 세이야 Ω에 등장하는 여신 팔라스가 거느리는 집단.

패러사이트 항목의 1번과는 다르게 Pallasite. 기생충과 겹치는 의미를 노린 듯하다.

3급, 2급, 1급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이름은 각각 태양계 행성들의 위성 이름을 따서 지어진다.

크로노텍터」(각의=刻依)라는 갑옷을 입고 있으며, 주변의 코스모가 약한 자들의 시간을 멈추는 능력 "크로노 딜레이드"를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으며, 작 중 묘사상 석화 되는 모습으로 표현된다. 세인트와는 다르게 템빨무기를 한 종류씩 들고 있고 그 종류는 패러사이트별로 모두 다른 듯하다.

성역 잡졸과 같은 일반 잡병들도 존재하며 이들도 패러사이트라 하지만 마시안 졸개만큼이나 약하다. 전투력 측정기 66화에 따르면 이들도 급수가 있어 4급 패러사이트로 칭해지는 듯 하다. 전투력은 스틸세인트와 비슷하거나 그 보다 좀 더 강한 수준. 항상 세인트들에게 제일 먼저 달려들지만 1초도 못 버티고 뻗어버리는 게 특징. 그런데 세븐센시즈를 익힌 페가수스 코우가 일행이 이런 놈들을 피해 숨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체력 낭비를 피하기 위함으로 보지만 아무리 그래도 광속으로 움직이는 놈들이 광속으로 못 움직이는 놈들을 피해다니는 이유가 코스모를 아끼기 위해서라는 게 좀 말이 안 되긴 하다. 77화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4급 중에서도 3급에 필적하는 코스모를 가진 녀석들이 복수로 존재하는 것 같다. 71화에서 코우가 일행이 셀레네라는 여자 아이[1]를 구하기 위해 이들을 순식간에 때려잡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 그런데 세븐센시즈고 뭐고 없는 스바루는 당할 뻔했다.

같은 최하 계급임에도 불구하고 유난히 3급 패러사이트가 브론즈 세인트를 깔보는 경우가 잦은데, 그럴만도 한게 3급이라고 해도 그 실력이 실버 세인트 이상이며[2] 기회만 잡으면 2급으로 치고올라갈 야심을 품고 있는 자들도 많이 있다. 2기 초반엔 청동좀비들에게 당하면서도 무사히 퇴각했으나 청동좀비와 재전시 전원 사망한다는 특징이 있다.

간부인 2급 정도면 골드 세인트조차도 웬만큼 상대할 수 있을 정도. 단지, 2급 정도론 골드 세인트와 싸움은 가능해도 여러모로 격차는 나는 모양. 작중에서 싸울 땐 언제나 골드에 못미치는 모습만 보였다.

단 4명만이 존재하는 최상급 멤버인 1급(사천왕)은 아직까지 전력이 드러나진 않았지만 골드와 동급이거나 그 이상으로 추정된다. 골드세인트인 겐부가 라이브라의 검을 사용하면서 목숨을 걸고도 하이페리온의 검에 고작 작은 상처낸 수준인 걸 보면 개체능력은 확실히 골드세인트보다 위인 듯. 81화에서 아이가이온이 1급 사이트는 골드세인트 3명분의 힘을 가지고 있다고 직접 인증했다. 사천왕의 크로노 텍터가 황도 별자리 중 3개의 별자리에 대응하는 크로노 텍터이고 장착하지 않을 때는 3개의 별자리의 상징이 혼합된 형상인데, 80화에서 타이탄이 1급 패러사이트의 크로노텍터는 골드 클로스 3개의 힘을 지니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1급 크로노텍터는 각각 그라비톤 텍터, 포톤 텍터, 디스트럭션 텍터, 제네시스 텍터라고 각각 속성에 맞는 이름을 따로 가지고 있다.

여담이지만, 스펙터와 굉장히 비슷한 느낌이다. 게다가 팔라스를 대하는 아이가이온, 갈리아, 하이페리온의 행동과 에우로파와 미라의 행동을 보면 팔라스가 아닌 팔라스의 배후에 있는 존재가 거느리는 집단일 가능성이 높으며 팔라스도 사천왕이 자신에게 충성을 맹세하지 않는다는 것은 처음부터 알고 있었다. 다만 신화시대부터 이어져 온 아테나와의 인연에 어떤 식으로든 결착을 짓기 위해 그들에게 휘둘려지는 길을 택한 것 뿐이며, 자신이 이용당하든 말든 그런 건 애초에 신경쓰지 않았다고.

특이한 점은 1급부터 3급까지 가리지 않고, 자신들이 인간이 아니라는 듯이 '인간 따위'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 단순한 자만심같은 게 아니라 정말 자신들은 인간이 아니어서 이해가 힘들다는 어투인 걸 보면 인간이 아니라 신족같은 존재들일 가능성도 크다. 그래도 팔라스가 뿜어내는 코스모에 놀라면서 이게 신인가 하는거 보면 진짜 신들까진 안되는 듯.

2. 패러사이트의 급수

2.1. 3급 패러사이트

3級 パラサイト / Pallasites Third Class

2.1.1. 타르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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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아라이 소타.

52화(시즌2 첫화)에서 등장. 페가수스 코우가를 해치우러 온 패러사이트. 무기는 "스타 크러셔"란 이름을 지닌 모닝스타이며 기술은 아이언 메테오, 아이언 메테오 스트라이크, 하이퍼 아이언 메테오, 아이언 메테오 바주카이다.

스틸 크로스를 손으로 균열을 일으킬 정도의 파워를 가지고 있다. 팔라스에 충성을 맹세한 것이 아니라 이용하고 있으며 인간 세계를 파괴하는 것을 즐긴다. 스틸 세인트 스바루를 가볍게 이겼으나 이후 신생성의를 장착한 페가수스 코우가에 의해 패배하고 물러난다. 이후 마을을 습격하면서 코우가와 다시 붙으며 그를 농락하지만 스바루의 말을 듣고 일어선 코우가에 의해 또 리타이어.

이후 풀아머의 강화형 크로노텍터를 입고 다시 나타나면서 코우가를 공격해 강렬한 포스를 내뿜지만 코우가와 뒤늦게 나타난 류호의 협공에 확실하게 사망한다.

2.1.2. 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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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미야케 준이치.

53화에서 등장. 라이오넷 소우마를 공격하러 팔라이스트라에 온 패러사이트. 무기는 "브류나크"란 이름을 지닌 이며 기술은 크로노 딜레이드, 니들 댄스, 블래스터 비 스팅거이다.

부하로 크로스마저 관통해 상대를 마비시키는 벌인 패러사이트 비 1만마리가 있다. 세인트 후보생들을 말살하기 위해 팔라이스트라에 침입해 주변 세인트 후보생들을 석화시키고 히드라 이치라이오넷 소우마를 무력화시켰으나 코우가의 페가수스 유성권에 한번 맞고 퇴장.

이후 팔라스벨더 공방전에서 필살기인 라스트 비 스팅거로 소우마를 부상입힌다. 그가 몸을 숨긴 집을 패러사이트병과 함께 포위해 위협하지만 스틸 세인트인 스바루, 엠마, 켈리의 협공과 소우마의 일격에 사망하지만, 마지막에 살아남은 그의 부하인 패러사이트 비의 자폭공격으로 인해 켈리는 사망한다. 자신은 의도하지 않았지만 소우마에게 동료의 소중함을 가르쳐준다.

2.1.3. 유미르 & 메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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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유미르가 토즈카 리에, 메토네가 네모토 코우타.

54화에서 등장. 세인트를 쓰러뜨리라는 임무를 받고 아퀼라 유나를 공격하러 왔다. 무기는 "맥스 브릴리언트"라는 이름을 지닌 클로이며 필살기는 팔을 고속으로 회전시켜, 그 상태 그대로 상대에게 회오리를 일으켜 공격하는 트윈 매드니스 클로. 남매 패러사이트이며 유미르가 누나, 메토네가 남동생이다.

크로스를 입지 못하는 유나를 찌질하게 괴롭혔으나 페가수스 신생성의를 입고 등장한 코우가에게 별로 위협을 주지도 못했다. 이후 신생성의를 입은 유나와 소우마에게 쌍으로 필살기를 먹였으나 상처 하나 입히지 못하고 역관광. 두명인데도 불구하고 이때까지의 패러사이트 중 가장 약한 모습만 보이고 입방정만 떨다가 퇴장했다.

69화에서 유나와 소우마에게 패배해 광기에 빠져 열받아하는 메토네 앞에 에우로파가 등장, 힘을 원한다고 하자 인간의 시간을 남김없이 빼앗는 위험한 물건이자 검은 모래시계인 안티 리미트를 건네주고 간다. 4급 패러사이트를 팀킬하고 누나인 유미르와 같이 소우마 & 유나 앞에 등장. 메토네가 안티 리미트를 꺼내자 유미르는 당황하면서 공포에 떠는 표정을 짓고 쓰지 말라고 하지만 메토네는 누나를 마음속 깊이 사랑한다면서 무시하고 안티 리미트를 깨뜨린다. 그러자 유미르의 코스모와 생명력이 메토네에게 모조리 흡수되어 유미르는 사망, 메토네는 2인분의 힘을 혼자서 발휘할 수 있게 되었다.

이전과는 달리 소우마와 유나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그 와중에 유나의 한쪽 다리에 대미지를 입힌다. 동료와의 우정과 유대를 철저히 무시하나 곧바로 반박당했으며,자신의 손으로 팀킬한 누님과의 유대가 있다는 드립을 치나 사랑도 유대감도 없고 그저 이기적일뿐이라며 무시당한다. 두명이서만 쓸 수 있었던 트윈 매드니스 클로를 혼자서 시전하면서 아퀼라의 신 기술 스톰 토네이도를 손쉽게 막아내나 유나의 바람으로 더욱 강력해진 소우마의 신기술 라이오넷 플레어 스톰 봄버에 크로노 텍터 째로 파괴당한 채로 패배한다. 죽기 직전 유미르의 환영을 보자 자기탓이 아니라고 헛소리를 해대지만 환영이 괴물같은 모습으로 변해 메토네를 먹어버리는 연출로 사망.

2.1.4. 할리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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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미야자키 히로무.

55화에서 등장. 드래곤 류호를 공격하러 왔다. 무기는 "트리플 로드"라는 이름을 지닌 삼절곤이며 기술은 플레일 슛, 크로노 딜레이드, 트리플 디제스터, 브루틀 팬텀, 팬텀 스크림이다.

자신의 강함을 추구하며 힘을 과시하는 것을 좋아하는 성격으로, 정이나 인연, 친절함은 강해지는 것에 방해가 된다고 생각하며 상대의 약점을 이용하는 전법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트리플 로드를 봉으로 만들어 타격을 주며 3절곤으로 근거리 공격과 방어를 하며 던지는 것으로 원거리 공격을 하는등 마음대로 조종할수 있다. 브론즈 세인트를 말살하라는 임무를 받고 패러사이트 잡병들로 코우가 일행을 묶어두고 수련에 회의를 느끼는 류호를 공격하러 왔다. 크로스를 입지 못하는 류호를 일방적으로 폭행하다가 각성하고 신생성의를 입은 류호에게 여산승룡패 한 방에 나가 떨어졌다.

이후 59화에서 안드로메다 슌의 에피소드에서 재등장, 슌의 마을을 습격하다가 슌과 맞붙어서 당연하게도 참패했지만 싸움을 싫어하는 슌답게 그냥 살려서 돌려보내주자 이번엔 마을의 소년을 이용한 꼼수를 부려서 슌의 크로스톤을 훔치고 맨몸인 슌을 공격한다.하지만 맨몸인 슌에게도 털리고(…) 결국 인질작전까지 쓰면서 슌을 몰아붙인다. 하지만 결국 그 소년이 용기를 내어 슌에게 크로스톤을 돌려주고 안드로메다 신생성의를 각성시킨 슌에게 한방에 당하고 트리플로드까지 박살이 나자 퇴각한다.

73화에서 타이탄한테서 2급 패러사이트의 무기에 필적하는 팬텀 이터를 부여받고 팔라스벨더에서 코우가와 스바루와 라키를 위기로 몰아넣지만 각성한 스바루의 플레이아데스 템페스트에 의해 자신의 기술이 깨지고 사망한다.

이때까지 토성의 위성 이름을 딴 패러사이트들과 달리 할리메데는 해왕성의 위성이다.

2.1.5. 하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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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오카모토 히로시.

56화에서 등장. 2급 패러사이트로 승진하기 위해 울프 하루토를 공격하러 왔다. 무기는 대거이며 기술은 크로노 딜레이드, 블러디 레인, 블러디 대거, 블러디 스콜, 블러디 허리케인이다.

상대의 심장 소리를 들을수 있는 날카로운 청각을 가지고 있다. 그 때문에 상대의 근육, 피의 흐름을 듣고 움직임을 예측할수 있다. 동료 의식이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으며 자신의 지위가 오르는 것에만 중요하게 생각하며 상사들의 존재도 장애로 밖에 생각하지 않는다.

라이브 회장에서 코우가, 스바루와 교전하며 의도치 않게 코우가와 먼저 싸우게 되었다. 소리를 듣고 코우가의 공격패턴을 파악해 간단하게 발라버리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이후 록커가 된 하루토가 구하러 왔으나 이 또한 소리를 읽어내고 두 명을 곤경에 빠트린다. 결국 괴성을 질러 공격파악을 못하게 하는 하루토와 이 틈을 노린 코우가가 페가수스 유성권으로 마무리…하는 듯 싶었으나 갑자기 나타난 2급 패러사이트 레아가 공격을 막고 함께 데려간다.

이후 60화에서 스틸 세인트 에피소드에서 재등장하며 스틸 세인트들을 말살하기 위해 팔라이스트라로 가게되며 코우가, 스바루와 재대결한다. 실력에서는 밀리지만 신생성의의 힘을 과신하는 코우가의 맹점을 노려서 같은 부분에 연속된 공격을 퍼부어 신생성의를 손상시키고 코우가에게 데미지를 먹이는 데 성공한다. 결국에는 친구의 희생으로 인해 각성한 스바루에게 패배하지만 주인공을 2번 연속으로 발라버리는 위엄을 보여주었다. 3급 패러사이트 중에서는 가장 강한 축에 드는 듯.

63화에서 겐부의 죽음 이후의 팔라이스트라 공략에 참가하지만……황금의 페가수스와 아테나가 직접 나타나자 움직이는 것조차 할수 없고, 그 권고에 따라 후퇴한다.

71화에서 테베와 같이 등장했다. 페가수스를 잡는건 자기라고 서로 싸우다 타이탄이 둘 다 같이 보냈고, 테베와 같이 피난민들의 아지트를 습격한다. 테베는 지상에서, 하티는 지하에서 공격해오는 식으로 전력을 분산시킨다. 지하엔 크로스가 박살나 제대로 싸우지도 못하는 스바루, 조랑말좌 켈레리스 이 둘만 있었기에 브론즈 4명과 상대할 상황이던 테베보단 유리했다. 그래서인지 처음엔 하티가 저 둘을 관광태웠고, 켈레리스를 마무리하려 달려들다가 붙잡혀서(…) 실컷 맞고 만다. 그러다 지상에서 소우마, 유나까지 나타나 매우 불리한 상황인 테베가 팀킬할 기세로 거대 운석을 소환, 떨어뜨리려 하자 그걸 느끼고 후퇴한다. 그 후에 72화에서 거듭되는 실패로 다음이 없기 때문인지 출세의 기회를 방해한 켈레리스를 원망하면서 마지막 싸움을 걸게 되며 자신의 기술이 그의 기술에 깨지고 사망한다. 최후까지 자신의 출세만을 생각했다.
외모가 심히 스펙터 빠삐용 뮤를 닮았다.

2.1.6. 테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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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누마타 유스케.

57화에서 2급 패러사이트 에우로파와 함께 등장. 방패좌의 실버 세인트를 압도하는 실력을 가졌지만 무기가 대단한 것이지 실력이 대단한 것은 아니다. 무기는 "데몬 임팩트"라는 이름을 지닌 해머이며 기술은 데몬즈 해머, 기간틱 메테오, 기간틱 아스테로이드이다.

품위가 없는 비열한 성격이며 약한 자를 싫어한다. 에덴에 코우가 말살 의뢰를 요청하는 에우로파와 동행하며 아리아의 무덤을 지키고 있는 오리온 에덴을 찾아와 나약하다며 비꼬았다가 에우로파에 의해 저지당한다. 이후 에덴이 코우가를 상대하는 모습을 지켜보다가 성에 안찼는지 내려와서 아리아의 무덤의 상공에 운석을 소환하고 그것을 중지하는 대신에 에덴에게 자신의 앞에 무릎을 꿇을 것을 요구하다가 추진력을 얻은 에덴의 반격에 쓰러진다. 이후 에우로파에 의해 수거되어 퇴장.

이후 팔라이스트라 침공 에피소드에서 재등장하지만 상대가 골드 세인트 라이브라 겐부.(…) 당연히 신나게 털렸고 자신의 힘이 아니라고 겐부에게 일축되었고 겐무에 의해 자신의 공격에는 대처하지 못하고 필살기의 컨트롤도 제대로 하지 못했다. 그래도 필살기인 메테오 소환은 제법 괜찮은 위력이라는 평가를 들었다.정작 겐부는 한손으로 간단히 막아버렸지만

71화에서 하티와 함께 피난민들의 아지트를 습격하지만 에덴에게 관광당하고, 컨트롤하지 못해 여태껏 쓰지 않았던 금단의 기술인 기간틱 아스테로이드[3]를 사용한다. 그러나 에덴의 오리온즈 엑스터미네이션에 운석이 산산조각 나버리고, 그 산산조각난 파편에 맞아 "내가 나약한거냔 말이냐"라고 유언을 내뱉어 소리치면서 소멸해버린다.[4]

묘하게 이번엔 프로그 제로스 포지션(…).

2.1.7. 큐레이네 & 그레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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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큐레이네가 키사이치 아츠시[5], 그레이프가 마츠바라 다이스케.

유미르&메토네와 비슷한 양상으로 형제지만 각각 토성과 목성의 위성으로, 같은 행성의 위성인 유미르, 메토네와는 약간 다르다고 할 수 있다. 킬레네는 정중한 어조이지만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냉철한 성격이며 그레이프는 거친 어조에 호전적인 감정을 드러내는 성격.

무기는 "소울 킬러"라는 이름을 지닌 데스사이즈(낫)이며 기술은 킬레네가 스톰 커터, 데빌 익스클루전이며 그레이프가 데빌 블리자드이다.

64화에서 등장. 세이야에게 합류하러 가던 코우가 일행을 공격한 뒤, 낙오된 스바루와 하루토를 습격한다, 그 과정에서 스바루에게 부상을 입히는 등 하루토를 궁지에 몰지만, 하루토의 계략에 걸려 숨을 곳이 없는 절벽에 나오게 된 뒤 각각 스바루와 하루토의 공격에 나가 떨어지게 된다. 둘이 합쳐 최강이라 하며 협공이 잘 맞을 때는 꽤 위협적이지만 결정적인 부분에서는 묘하게 틀어지는 것 같다. 사실 이것은 아이 때부터 서로 경쟁했던 점도 있고 2급 승진도 어느쪽이 먼저인지 다투고 있으며 각자가 스스로의 공을 세우는 것을 제일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72화에서 팔라스 성으로 향하는 코우가 일행을 공격하고 스바루에게 합체 필살기 데빌 트윈 템페스트를 시전하지만 슈퍼 노바 익스플로전에 의해 자신들의 기술이 깨져서 사망한다.

2.2. 2급 패러사이트

2級 パラサイト / Pallasites Second Class

2.2.1. 디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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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미우라 히로아키[6]

신사적이고 어조가 정중하지만 은근히 무례한 패러사이트. 무기는 "스네이크 플라즈마"란 이름을 지닌 채찍이며 기술은 스네이크 플라즈마, 스네이크 플라즈마 풀 파워이다.

53화에서 등장. 모든 물질을 원자 수준으로 붕괴시키는 채찍을 가지고 있다. 성의 수복자 아리에스 키키를 공격하기 위해 찾아왔으나, 키키가 스타라이트 익스팅션을 쓰자 달아났다.

이후 74화에서 팔라스벨더에서 대군을 이끌고 성의 복원중이라서 무방비한 세인트들을 일망타진하려고 전선기지로 내습하지만 세인트들의 반격과 초대 스틸 세인트들의 등장에 의해 애먹다가 성의를 복원하는 키키로 목적을 변경하고 키키에게 재도전하지만, 키키의 손가락 하나에 살짝대면서 크로노텍터가 파괴되고, 그 뒤를 이은 스타라이트 익스팅션에 완전히 리타이어한다. 사실 처음 싸웠을 때 키키가 봐줬다고.

2.2.2. 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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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타카기 모토키.

미형의 패러사이트. 무기는 "퍼펙트 폰"이란 이름을 지닌 서번트(꼭두각시 인형)이며 기술은 게이 볼그, 게 불그 그림자의 창이다.

56화에서 등장해 코우가 앞에서 나타나 하티를 데리고 사라졌다. 이 이후로 자신의 상관인 타이탄한테 여러가지 전황 상태의 보고를 전하고 여태까지 전장에 전혀 등장하고 있지 않으며 그래서 그런지 무기도 공개되어 있지 않았다가 83화에서 간만에 등장한다. 날마다 빼놓지 않는 단련에 의해 무엇이든지 꿰뚫을 수 있다는 신의 창인 게이볼그로 만든 오른손의 수도를 가지고 있으며 그 위력은 오리할콘조차 쉽게 관통할 정도이다.

타이탄의 명령을 받아 시류와 류호를 노리며 드베르그에서 그들과 대치. 류호와 시류를 공격한다. 맨손으로 혼자서 자신들을 상대하겠다는 마음에 답해 시류도 무인으로서 혼자서 싸우겠다며 1대1로 맞붙으나 자랑하던 게이볼그는 시류의 엑스칼리버를 뚫지 못한채 간단히 막히고 오히려 반격당해 베인다. 이후 인형을 이용한 분신으로 시류의 빈틈을 노려 공격해 게이볼그로 시류의 옆구리를 관통시켜 시류를 쓰러트리는데 성공하나 쓰러진 아버지를 지키기위해 류호가 자신의 한계를 초월한 코스모의 영역을 보여주어 급 당황, 탈의를 해가며 코스모를 끌어올리던 류호가 힘을 견디지 못하고 정신을 잃자 다행이라며 안도하나 시류가 멀쩡하게 일어서자 더 크게 당황, 속여서 미안하다는 시류의 여산승룡패의 일격에 쓰러진다. 게이볼그에 당했던 것은 아들인 류호를 한단계 더 성장시키기위한 시류의 작전이었으며 일부러 맞아서 쓰러진 척 연기했던 것.

타이탄과 하이페리온의 대사에 의하면 2급 패러사이트 최강이라고 하며 서번트를 이용한 교활한 전법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본인은 상대에게 경의를 보이는 성격이며 시류와 류호를 향해 시리즈 굴지의 명대사 "왜 벗어?!""이 팔불출!"을 남겼다.

2.2.3. 에우로파

항목 참조

2.2.4. 에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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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마도노 미츠아키.

하이페리온의 부하인 패러사이트. 무기는 "팬텀 암"이란 이름을 지닌 건틀렛이며 기술은 사이오닉 핸드, 팬텀 클로, 크로노 디스트럭션(천지붕멸참 사용시), 크로닉 팬텀 클로, 초폭살 팬텀 버스트, 천지붕멸 그레이트 디스트럭션이다.

61화에서 등장. 피난민들과 함께 팔라이스트라에 집결한 세인트들을 말살하기 위해 팔라이스트라 침공부대를 이끌면서 등장하며 그 손에는 지휘관의 증거인 승마 채찍이 쥐어져 있다. 라이브라 겐부와 1대1로 대결하며 인간의 염동력을 극한까지 증폭시키는 건틀렛을 무기로 사용하며 겐부를 제법 몰아붙이지만 결국 압도적인 실력차에 쫄아버린다. 직후 하이페리온의 무기 천지붕멸참을 지원받는다.

천지붕멸참의 힘으로 겐부를 몰아붙이고, 그에게 치명상을 입히지만,[7] 겐부에 의해 천지붕멸참을 파손당하고 임무를 실패하며 코우가를 없애는 것으로 임무 실패를 만회하려고 하지만 분노한 코우가의 페가수스 유성권에 나가떨어진다. 그전까지의 패러사이트들이 다들 패하면서도 무사히 퇴각했으나 에길은 크로노텍터가 통째로 박살나면서 강가에 떨어져 죽은 줄 알았지만, 94화에서 살아있었다. 그것도 천지붕멸참의 조각으로 파워업해서 스틸 세인트들을 몰아붙이지만, 쟈부의 유니콘 갤럽에 패배한다.

2.2.5. 패러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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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는 "스칼렛 제이너스"란 이름을 지닌 지팡이이며 기술은 스칼렛 제이나스, 월드 이즈 엔드, 크로스로드 미라쥬,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갤럭시안 얼티메이션, 어나더 디멘션이다. 그외의 정보는 제미니 패러독스 참조.

2.2.6. 수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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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오기노 세이로.

79화에서 등장. 첫번째의 파란색 통로인 알프헤임을 지키는 파수꾼이며 아이가이온의 부하인 패러사이트. 무기는 세인트를 무력화하기 위해 만든 "미스틱 스톤"이라 불리는 수정구슬이며 기술은 코스모 리플렉트, 코스모 컨덕션이다.

인간의 가능성에 관심을 갖고있는 아이가이온 때문에 한계까지 몰아붙인 인간의 힘을 확인하기 위해 첫번째의 파란색 통로인 알프헤임 안에 있는 수정의 돔에서 코우가 일행을 기다린다. 모든 공격을 튕겨 내는 힘을 가진 미스틱 스톤으로 방어하면서 방에 있는 수정으로 자신의 기술을 반사시켜 전방위 공격을 가능하게 하는 전법을 구사해 코우가 일행을 몰아붙인다. 그러나 슌이 코스모가 없는 자는 코스모 리플렉터를 통과할수 있다는 것을 알아챘고, 곧바로 지시를 내린다. 유나와 소우마의 기술로 시야를 가린 뒤 코스모를 지우기 위해 성의를 벗은 코우가가 달려들자 비웃으며 공격하나 네뷰러 체인에 막히고, 코스모 리플렉터를 뚫고 들어간 코우가가 미스틱 스톤을 파괴해버린다. 승패는 결정되었지만 슌의 권고에 응하지 않고 공격하려고 했기 때문에 네뷰러 스톰이 발동되어 크로노텍터가 깨진 채로 패배하고 아이가이온이 인간에 대한 흥미를 가지게 된 이유가 뭔지 알게 되면서 유언을 남겨 사망한다.

2.2.7. 토키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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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는 "데스워치"란 이름을 지닌 시계이며 기술은 크로노 디바이드, 크로노 이모탈, 크로노 도미니언이다. 그외의 정보는 아쿠에리어스 토키사다 참조.

2.3. 1급 패러사이트 (패러사이트 사천왕)

1級パラサイト (パラサイト 四天王) / Pallasites First Class (lit Four Heavenly Kings)

팔라스 군의 최고 간부를 맡고 있는 4인방. 직책에 걸맞게 그야말로 최강급의 실력자들로서, 개개인이 무려 골드 세인트 3명분의 힘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타이탄 이외의 3명은 주군인 팔라스에 대해서 본인이 없는 장소에서 불손하게 취급하고 팔라스의 뒷바라지를 하기 싫다고 하는 등 팔라스의 부하가 아닌 듯한 행동을 취한다. 실제로 팔라스에 대해서는 전혀 충성을 맹세하지 않고 있으며, 오히려 팔라스 성에서 팔라스가 함께 아테나의 말살을 계획하고 있다. 다만 사천왕의 대표 격이자 최강의 패러사이트인 타이탄만은 이전부터 팔라스에게 정을 붙여왔으며 결국 85화에서 팔라스의 편으로 완전히 전향한다.그리고 줄을 잘 서서 사천왕 중 유일하게 살아남았다.

사천왕은 갈리아가 '그 분'이라고 부르는 진정한 주군이 존재하며 그 등장을 기다리고 있는 모양이다. '그 분'은 아마 스바루와 모종의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이며 정체는 크로노스로 추정 중이었는데 나중에 밝혀진 신은 크로노스의 영어명인 새턴이다.[8]

사천왕의 크로노 텍터는 태고의 옛날에 만들어진 전투복이며 4개 각각이 황도 별자리 중 3개의 별자리에 대응하는 크로노 텍터이다. 또, 장착하지 않을 때는 3개의 별자리의 상징이 혼합된 형상이 된다. 성검을 모시는 제단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는 설도 있으며, 장착할 때는 성검이 장착된다. 사천왕의 크로노 텍터는 각각 그라비톤 텍터, 포톤 텍터, 디스트럭션 텍터, 제네시스 텍터라고 속성에 맞는 이름을 따로 가지고 있다.

사천왕이 조종하는 성검은 신화시대에 신들이 휴대한 검이 현대에 남은 것으로 전해지며, 검 자체가 아프수 이상의 코스모를 지니고 있다고 한다. 검은 각각 다른 속성[9]을 다루는 능력이 있고 검의 이름은 그 위력을 두려워한 인간이 지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신의 검으로서 칭송되고 있지만 불멸의 물질로 만들어진 것은 아닌지 파손되는 경우도 있다.

여담으로 다른 집단과 달리 상위급 실력자 개개인의 실력차가 명확하게 드러나는 집단이기도 한데 강함의 순서는 타이탄 => 하이페리온 => 아이가이온 => 갈리아순으로 나온다. 하지만 인간다움은 아이가이온이 하이페리온보다 높다.

2.3.1. 타이탄

항목 참조

2.3.2. 하이페리온

항목 참조

2.3.3. 갈리아

항목 참조

2.3.4. 아이가이온

항목 참조

2.4. 계급 불명 파라사이트

Pallasites with class unknown

2.4.1. 미라

항목 참조

2.5. 패러사이트병

4급 패러사이트라고도 불린다. 팔라스 성 주위에는 3급에도 필적할 힘을 갖고 있는 졸병이 수비를 굳히고 대장급은 머리에 뿔이 있는 크로노텍터를 걸친다.

2.5.1. 대장

성우는 하라마키 코지

민간 기술자를 졸병과 함께 습격하지만 하빈저에 의해 팔이 부러진다. 그가 그후에 나타난 겐부와 말다툼을 하는중에 달아난다.

2.5.2. 병장

성우는 바바 케이스케, 한다 유스케

2명이 나왔는데 1명은 하티에게 습격당한 스틸 세인트 양성소가 이미 비었다는 것을 보고한다. 스틸 세인트 양성소에 오게된 코우가와 스바루에 의해 졸병과 함께 쓰러지며 또다른 1명은 패러스벨더 침략시 민중에게 전면 항복을 통고했다. 에쿠레우스 켈레리스의 목숨을 건 기술에 의해 쓰러진다.

2.5.3. 졸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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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한다 유스케, 마에다 쿠니히로, 코스기 후미야, 마츠모토 다이스케, 아자카미 요헤이, 사사이 유고, 이노 마사루
각자 곤봉, 부메랑, 도끼, 창, 활, 방패 등 다양한 무기를 가지고 있는 패러사이트의 잡몹이다. 상관의 명령으로 브론즈 세인트들이 있는 각지의 마을을 습격한다. 팔라이스트라의 포위, 섬멸전에서는 에길의 지시를 받고 진군을 시작하지만 겐부에 의해 졸병의 대부분이 쓰러지며 에길이 패배하면서 철수한다. 겐부의 죽음이후의 팔라이스트라 공략을 목표로 하티가 패러사이트병의 졸병들을 이끌고 코우가 앞에 3번 나타나지만, 세이야의 아토믹 썬더볼트로 전멸 직전으로 몰리며 아테나의 등장으로 하티와 함께 철퇴한다. 팔라스벨더 3차 공방전에서는 세이야 일행을 막기위해 분투한다.

3.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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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화에서 밝혀지길 이 녀석들은 모두 시간(刻)의 신 새턴의 부하들이었다.

94화부턴 세인트들만 패러사이트라 부르고 자신들에 대해선 딱히 명칭을 부르지 않았다. 그냥 동포로만 부르기만 해 이들의 이름에 대해선 나오지 않았다.

그리고 4천왕이 소지했던 성검들과 팔라스의 성검은 모두 새턴의 성검 '진 영겁윤무'를 5개로 나눈 것뿐이었다. 즉, 각 성검에 붙혀졌던 설정들은 전부 가짜란 소리. 각 성검의 능력은 몰라도 세상을 창조하기 위해 신이 사용했다던가 하는 설정들은 모두 거짓이다....고 볼수도 있지만 전해진다고 나온것이지 진짜로 아프수가 사용했다는 언급자체는 없으며 능력자체는 진짜인만큼 거짓이라고 할수는 없다. 물론 이걸로 아프수와의 설정충돌은 해결되었다. 그리고 이 성검들은 작가의 대표작중 하나인 풍마의 코지로에서 따온것이며 디자인들도 비슷비슷하긴 하지만 실제로 비슷한것은 뇌광검과 중폭뇌참인뿐이며 자황검과 무신광림검이 빛을 사용한다는 점에서 비슷하고 진 영겁윤무와 봉황천무가 능력이 비슷한 것만 빼면 그렇게 비슷한 것도 아니다.


[1] 평범한 여자아이지만 가족을 전부 잃어 메말라있던 에덴을 교화해주는 위업을 달성한다.[2] 조금 더 정확하게 얘기하면 속도는 골드 세인트에 맞먹지만 힘은 그에 못 미치는 정도다.[3] 운석이 떨어지는데 기존의 메테오 소환과는 비교할수 없는 매우 큰게 떨어진다. 지하에서 켈레리스, 스바루와 싸우던 하티가 이걸 느끼자 곧바로 도망친 걸 보면 위력도 장난이 아닌 듯.[4] 그 와중에 머리에 차고 있던 크로노텍터가 불타서 없어진다.[5] OVA 명왕 하데스 명계편에서 지요성 빠삐용 뮤를 맡았다.[6] OVA 명왕 하데스 명계편부터 2대 시그너스 효가를 맡았다.[7] 다만 이건 천지붕멸참을 파괴하기 위해 겐부가 일부러 맞아 준거라 에길의 실력으로 치명상을 입힌 건 아니다.[8] 넥스트 디멘션에서 아테나가 슌과 함께 하데스의 검에 의해 죽어가고 있는 세이야를 위해 도움을 구하러 찾아다닌 신이 크로노스인데 아마 새턴과 크로노스를 별개의 존재로 쳐서 오메가를 넥디와 연계시키는 과정에서 설정 붕괴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그런 것이라 추정된다.[9] 갑옷의 이름에 비추어 보면 중력, 빛, 파괴, 창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