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력은 골드세인트 아프로디테를 일격에 보내버리고 해장군 소렌토도 단번에 날려버릴 정도로 강력하지만 일단 상대방이 스트림의 한계 직전까지는 어느 정도까지 움직일 수 있는 게 큰 단점. 아프로디테와의 싸움에선 크로스 카운터[1]가 되어 버렸다. (사실 슌이 수행을 마치고 안드로메다 섬을 떠날 때 스승인 케페우스의 성의만 부순 걸 보면 본인 스스로 타격범위는 조절할 수 있는 듯하다.)
문제는 꼭 신나게 두들겨 맞고 사슬도 다 끊어먹고 크로스도 너덜너덜해진 상태에서만 쓰는 점. 본인이 원래 사람 패거나 상처입히는걸 싫어한다고 하지만...
[1] 아프로디테는 날아가버리고 그와 동시에 슌의 심장에 장미가 박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