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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2d8659><colcolor=#ffffff> 이름 | 파워에몽(パワえもん)[1] |
| 제조사 | MATSUSHIBA[2] |
| 특기 | 공부, 아이 돌보기, 운동 등 |
| 생일 | 2112년 9월 3일[3] |
| 키 | 129.3cm[4] |
| 좋아하는 것 | 도라에몽, 도라미, 도라에몽에게 장난치기, 도라에몽을 도와주기 등 |
| 싫어하는 것 | 도라에몽이 위험에 빠졌을 때, 부정부패 등 |
| 한국 성우 | 서반석 |
| 일본 성우 | 마도노 미츠아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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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후후, 도라에몽 넌 그때처럼 여전하네!
도라에몽의 등장인물. 도라에몽의 절친이자, 같은 로봇학교 동창. 다른 동창들에 비해 비중이 높다. 2. 작중 행적
2.1. 도라에몽이 다시 태어난 날
파워에몽의 첫 데뷔작이라고도 할 수 있다. 초반에 도라에몽을 다시 만나지만, 마치 도라에몽이 실패한 듯이 비아냥거린다. 결국 도라에몽도 약이 오르지만, 이내 괴한한테 납치당하고 만다.이후 도라에몽을 구하기 위한 진구 일행을 만나게 되면서 다시 등장. 이때 대통령 아들한테 공부를 시키고 있었다.[5] 다시 만났을 때에도 도라에몽한테 했던 듯이 진구한테도 도라에몽에 대해서 비아냥거린다. 여기까지만 보면 도라에몽 동창 중 저런 싸가지 없는 애가 있었나하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사실 파워에몽이 말투만 비아냥이지, 사실 다 맞는 말이라서 진구도 할말이 없어서 화만 냈다. 파워에몽은 진구에게 도라에몽없이 혼자 할수 있는게 있냐고 물었지만 양치질, 숙제 등 제대로 하는게 거의 없었던 진구는 결국 할 말을 잃었다.
결국 도라에몽이 고철덩어리, 실패 등이라고 하는 파워 말에 화가 난 진구는 자리를 뜨게 된다.[6][7] 이때, 밖으로 나가는 진구의 등을 향해, 이상한 검은 덩어리를 던진다. 이렇게 초반처럼 도라에몽을 싫어하는 가 싶었지만....
진구 몸에 조금 짓궂은 장난을 쳤지!
후반부에 가죽자켓을 입고, 선글라스와 목도리, 운동화까지 착용하고 오토바이를 타며 다시 진구 일행 앞에 멋있게 등장.알고보니, 진구 등에 붙인 작은 것은 위치 추적기. 진구가 가는 곳을 따라가기 위해 몰래 설치한 것이다. 다시 말하면, 겉으로는 도라에몽을 하찮게 여기지만, 사실은 진심으로 도라에몽을 신경쓰는 절친이었던 것이다. 또한 진구한테 도라에몽 악담을 퍼부운 것도 진짜로 그런 의미가 아니었으며, 진구가 스스로의 문제를 알라고 충고에 가까운 의미였다.
그렇게 도라에몽이 갇혀있는 건물 안까지 들어간 진구와 파워 일행. 그러나 수많은 병사들이 많기에, 우선 진구에게 도라에몽이 있는 곳까지 가라고 맡기고, 공기포로 싸우기 시작한다.
2.2. 고양이형 로봇 vs 강아지형 로봇
2.2.1. 위기에 처한 고양이 로봇들
진구의 방 서랍 타임머신을 타고, 상처투성이로 다른 두 고양이 로봇들과 급하게 등장. 대체 이유가 뭐였나 싶었는데, 알고보니 도그 박사의 잔인한 계획 때문이었다. 고양이 로봇들이 아이 돌봄이로서 부족하다는 이유로, 고양이 로봇들을 잡아가고, 강아지 로봇으로 바꾼다는 계획이었다. 도라에몽이 누구 때문에 이렇게 된거냐고 묻자, 파워에몽이 가리킨 사람은...이때 갑자기 도그 박사의 부하가 들이닥치고, 넷 다 [8] 잡혀갈 위기에 처하는데, 파워에몽이 이때 주머니에서 파초선을 꺼내 힘차게 부채질을 하자, 부하가 휩쓸린줄 알았으나, 넷도 마찬가지로 회오리바람에 휘말렸다. 방안은 결국 쑥대밭이 되가고, 도라에몽도, 파워에몽도, 다른 로봇 둘도 잡힐 위기에 처하고 만다.[9] 다행히 구사일생으로 통과후프를 꺼내서, 넷은 다시 탈출을 성공한다.
2.2.2. 모두를 구하기 위한 마음
결국 마을 뒷산으로 모인 넷. 우선 잡혀간 다른 고양이 로봇들(도라미도 붙잡힘)을 구하는 게 상책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넷이 다함께 22세기로 가서, 기지로 잠입해야 한다. 이때 파워에몽은 "너무 위험하다고!"라고 말리지만, 다른 두 고양이 로봇들은 도라에몽의 말에 찬성을 한다.이때 파워에몽이 "쳇, 알았어! 간다구!" 하고,[10] 함께 기지로 가서 모두를 구하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이미 뒷산도 도그 박사들의 사악한 부하들 천지였고, 또 다시 붙잡힐 위기에 처하고 만다. 다행히 넷은 비장의 도구, 타임 벨트를 꺼내서 착용하고, 함께 22세기로 간신히 탈출에 성공한다.
2.2.3. 위험한 기지
22세기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고양이 로봇들은 싹다 잡혀가고, 감시하는 병사들, 견봇 천지였다. 심지어 병사들도 이미 파워, 에몽이, 다른 두 고양이 로봇들이 도주했다는 걸 다 알아낸 상태였다. 우선 적들에게 들키지 않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넷은 투명 망토를 착용하고 조심조심 들키지 않도록 이동하기 시작한다.이때 파워는 물론, 시청자들 속을 뒤집히는 말이 나오는데, 어디선가 병사들이 나타나서 고양이 로봇들에 관해 얘기하고, "구하지 못할 걸?" 하면서 열불터지는 말을 내뱉으며 지나간다. 파워는 당연히 기가 찼지만, 화를 냈다가는 친구들을 구할 수 없고, 들키기 때문에 꾹 참았다. 드디어 기지에 도착은 했지만, 문제는 바로, 어떻게 기지 안으로 들어가냐인 것이다. 투명망토를 쓰긴 했지만, 감시도 철저하고, 말 내뱉으면 바로 잡혀가기 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상황이 된 셈이다.[11] 이때 파워에몽이 타고 올라갈까 하는 제스쳐까지 취하는데, 도라에몽은 처음에는 망설였지만, 다른 방법도 없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위로 올라타고 가기로 결정한다.
이제 막 올라가려는 찰나, 쥐가 갑자기 난데없이 나타나고, 도라에몽은 당연히 기겁하며 소리를 지르고 만다.
2.2.4. 희생
결국 적군에게 발각되고, 싹다 붙잡힐 위기에 처해버린다. 이때 파워랑 함께 온 두 동창생들이 먼저 기지로 가려했으나, 너무 빠르게 붙잡히고 만다.이제는 파워와 에몽이만 남은 상황. 이때 파워는 적을 멋지게 따돌리며, 우리라도 기지로 가자고 한다. 적과의 추격은 계속되고, 파워는 있는 힘을 다해 적을 피하고 따돌린다. 그러다 결국 붙잡히게 되는데, 도라에몽은 끝까지 피하고 있었다. 이때 자신을 붙잡은 적이 자신을 비웃기 시작하자, 파와는 적을 도발하게된다. "하, 역시 멍청한가보군!" 그러자 적은 분노하고, 파워한테 전기 공격을 가해, 심한 상처를 입히고 만다.
적한테 잡히고, 온몸에 상처를 입은 채 누워있는 파워는 에몽이가 가까스로 탈출에 성공한 것을 보고, 희망을 가진 채 미소를 지으며 말한다.
너만 믿는다, 도라에몽!
이러한 파워의 희생 덕분에, 이 에피 자체가 파워가 진 주인공이라고 평가하는 사람도 종종 있다. 우선 간지나는 싸움을 시작으로, 가끔 나오는 츤츤한 츤데레 매력, 수없이 맞고 갇혔음에도 해결 방법을 생각해는 등, 거의 파워가 모든 버프를 받은 에피인 셈.
2.2.5. 진구의 용기
결국 도그 박사의 부하한테 공격받고 붙잡힌 파워에몽은 도라미를 포함한 다른 고양이 로봇들과 함께 폐기처분소에 갇히고 만다. 하지만 다행히 도라미의 치료 덕분에 문제없이 회복할 수 있게 되었다.이때 진구가 다행히 원더풀의 도움을 받아 기지까지 도착하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고양이 로봇들을 어서 풀어달라고 간곡히 부탁을 하고, 장로원들은 견봇한테 교육받았을 때와 고양이 로봇한테 교육받았을 때 누가 더 나은지에 대한 심사를 통해 고양이 로봇들을 구할 수 있는 기회를 주게 된다. 경쟁하게 되는 상대는 평균 로봇이다.[12]
바로 그때 원더풀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장로원들한테 진구의 여름방학 숙제를 건냈다. 처음에는 장로원들은 진구가 한 방학숙제의 참혹함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14] 도그 박사는 이를 보며 고양이 로봇은 진짜 구제불능이라며 진구까지 조롱하기 시작한다.
이때 가운데의 장로원은 진구가 도라에몽한테 주려했던 일기장을 받고, 도라에몽과의 일상적인 하루, 도라에몽이 진구한테 얼마나 소중한지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마지막 부분에서 진구에겐 도라에몽은 친구, 친형 이상의 관계라는 점을 깨닫게 된다. 옆에서 같이 보던 장로원들도 이를 보며 굉장히 감동을 받았고, 고양이 로봇 또한 누군가에게 가족이 되어줄 수 있다는 것을 배우게 된다.
2.2.6. 마지막 결투
진구의 일기를 감상을 마친 장로원들은 고양이 로봇들을 풀어주고 강아지 로봇들과 공존하도록 하라며 도그 박사한테 명령한다. 이에 진구는 물론이고, 도라에몽과 다른 사람들도 모두 기뻐한다. 한편 도라에몽은 진구한테 감동받은 채 자기도 모르게 큰 소리를 내서 박사의 부하한테 붙잡히고 만다(...).그러나 이에 대해 크게 분노한 도그 박사는 장로원들의 말을 무시한 채,
2.3. 달려라 도라에몽, 은하 그랑프리
도라에몽을 만나는 것으로 첫등장. 얼마 안가 차를 몰고 가던 데폰에 의해 엉망이 된 도라에몽을 걱정해주기도 했다.이후 도라에몽과 친구들이 은하 그랑프리 레이스 대회에 참가하자, 도라미와 같이 관람석에 착석한다. 걱정하는 도라미와는 달리, 도라에몽은 꼭 1등을 할 수 있을거라며 도라미를 안심시키고 미소짓는 대인배의 모습을 보여준다.
레이싱 상황이 아수라장이 될 때 도라미와 같이 굳거나, 위기의 상황이 발생하자 같이 놀라는 등, 은근 도라미랑 맞는 캐미도 보여준다. 이따금 도라에몽의 경기 상황이 좋아질 때, 활기차게 점프하며 "아자~!" 하는 등의 귀여운 반응도 덤.
그리고 결정적으로 도라에몽과 진구팀이 1등을 하게 되고, 도라미와 함께 껴안으며 축하해준다.
3. 성격
만약 한줄 정리로 친다면, 도라 더 키드와 왕도라의 합체라고 볼 수 있다.성격으로는 도라에몽 뿐만 아니라, 다른 친구들한테도 은근 장난을 치는 것을 좋아하는 긍정적이고 능글맞는 타입이다. 또한 팩트폭력이 상당한 독설가이기도 하다. 진구가 도라에몽을 찾을 때 조금 씁쓸하지만 틀린건 아닌 독설로 화가 나게 하였으며, 자신을 공격하고 부상을 입힌 적한테 지지 않고 팩트폭격을 날리는 등, 도라니코프를 방불케 하는 수준에 이른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파워에몽은 안 도와주는 척하다가 몰래 큰 도움을 주는 츤데레 매력의 소유자다.
4. 능력
왕도라와 비슷하게, 로봇학교에서 굉장한 스펙의 엘리트로도 잘 알려졌다. 우선 두뇌로 봐도,5. 도라에몽과의 관계
도라에몽즈의 왕도라와 엘 마타도라처럼 티격태격하면서도 친한 친구라 할 수 있다.
진구에게 영민이가 그런 것처럼, 22세기 로봇들 기준으로는 모자란 점이 많은 도라에몽보다 뛰어나다보니[15] 은근히 부러움과 질투를 사지만 본인은 도라에몽을 진짜 친구로 여기는 아주 멋진 녀석이다. 게다가 도라에몽이 위기에 처할 때마다 늘 도와주기 때문에, 도라에몽의 친형이라고 착각해도 무방할 정도다.
6. 인기
도라에몽 스페셜에 보여준 모습 덕분에, 일본에서는 팬이 꽤 많은 편에 속한다. 전형적인 츤데레답게, 도라에몽을 신경 안쓰는 듯 행동하지만, 뒤에서 도라에몽을 적극적으로 도와주는 모습이 특히 멋있기 때문에, 키드 못지 않는 도라에몽의 멋있는 친구라고 평가받는다. 결과적으로 냥봇 vs 견봇에서의 활약과 버프 덕분에 팬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그 인기에 힘 입어, 도라에몽즈처럼 의인화도 많이 생겨나는 추세이며, 도라에몽과 특히 엮이는 인기를 자랑한다.7. 여담
그의 이미지 컬러나 성격이 꼭 비실이를 닯았다는 말이 많다. 둘다 초록 계열의 복장이며, 둘다 절친인 도라에몽, 진구한테 얄밉게 굴지만, 알고보니 그들을 누구보다 소중한 친구로 여기고 도와주는 츤데레라는 점 등, 은근 닮은 구석이 있긴 하다.도라미와 상당히 친해진 덕분인지, 가끔은 둘이서 엮이기도 한다. 이 때문에 파워와 마찬가지로 도라미를 굉장히 좋아하는 도라 더 키드와 라이벌이 되는 팬픽 등이 특히 많다.
하지만 파워랑 가장 많이 엮이는 주인공은 뭐니뭐니해도 그의 라이벌 겸 베스트 프랜드인 도라에몽이다. 작중 도라에몽을 챙기지 않는 듯하지만 사실 그를 적극적으로 도와주는 멋진 모습 등 덕분에, 둘을 커플로 엮는 팬아트 등도 꽤 많다. 어찌보면 어둠의 유우기와 카이바 세토랑 비슷한 관계로 사실상 경쟁하는 라이벌 관계였고 노진구와 대통령 아들에게 똑같이 잘 챙겨주는 대상은 무토우 유우기와 카이바 모쿠바로 서로 비슷하다.
8. 기타
[1] 일본식 발음(현대 일본 가나로는 워를 발음할 수 없다) 때문에, 파와에몽이라고도 불리는 경우가 꽤 많다.[2] 도라미, 도라에몽과 같은 제조사.[3] 도라에몽과 같은 날에 만들어졌다.[4] 귀 제외.[5] 누구랑 좀 닮았다.[6] 이때 대화는 진구가 파워에몽에게 화가 나 화를내자 파워에몽이 도라에몽이 돌보는 애가 너냐며, 양치질이나 숙제 학교 지각같은건 안하냐고 물어보는데, 진구는 대답을 하지못한다. 진구가 할 말이 없어 그만하라고 했을때, 파워에몽은 진구는 모든지 도라에몽에게만 의지하고 있으나, 그걸 고치지못한것이 도라에몽이 실패작이라는 증거라고 말한다.[7] 사실 틀린말이라고 보기도 힘들고 맞다고 보기도 힘들다. 이건 진구의 문제지, 도라에몽 문제는 아니다. 또한 이 얘기를 한것도 도라에몽이 왜 잡혀갔는지 진구가 반성하라는 의미인것으로 보인다 물론 도라에몽은 엄연히 진구의 돌보미 로봇이기때문에 진구의 문제점을 고치게하지 못한건 도라에몽의 잘못은 맞다 물론 노력은 아예 안한건 아니다 그저 진구가 너무 멋대로라서 그렇지.. 물론 파워에몽 성격상 이 문서의 의미로 얘기한건 아니고 진구에게 반성하라는 의미일것이다.[8] 진구는 지금 원더풀이랑 방안 스터디 카페에 있다.[9] 이때 진구도 스터디 카페 안에서 이 광경을 잠깐 보는데, 원더풀 말, "놀고 있는거다, 멍"[10] 이 모습은 정말 츤데레답고, 상당히 귀엽다.[11] 말도 못하기 때문에, 몸짓 제츠쳐로 말하기 시작한다.[12] 진구 또래 아이들의 평균적인 지능과 신체능력을 가진 로봇[13] 이때 리포팅하는 마이크 로봇이 고양이 로봇은 역시 구제불능이라며 바보같은 표정의 고양이 로봇 사진을 보이는 건 덤.[14] 글씨체와 오답은 물론, 한 사람은 이건 진짜 심하다며 충격을 받기도 했다.(...)[15] 거기다 둘이 같은 기종임에도 불구하고, 도라에몽은 제작 당시 사고 때문에 부품이 몇개 빠져서 성능이 저하된데다 이후 귀와 피부색도 잃은 입장이니 성능도 몸도 멀쩡한데 우수하기까지 한 파워에몽이 못마땅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