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09 00:26:52

킹키부츠

킹키 부츠에서 넘어옴
역대 토니상 시상식
파일:tonyawards.png
뮤지컬 부문 최우수 작품상
제66회
(2012년)
제67회
(2013년)
제68회
(2014년)
원스 킹키부츠 젠틀맨스 가이드: 사랑과 살인편

파일:CJ 뮤지컬 로고 화이트.png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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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2009 2010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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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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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2014 201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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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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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2020 2021 2022
※문서 등록된 공연만 기재함. (내한 공연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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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키부츠
파일:킹키부츠포스터.jpg
장르 <colbgcolor=#ffffff,#191919>뮤지컬, 코미디, 드라마, 시대극
제작 파일:CJ ENM 로고.svg
극본 하비 파이어스틴
작사ㆍ작곡 신디 로퍼
연출 줄리안 제롤드
공연장 초연: 충무아트홀 대극장
재연: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
삼연: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
사연: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
오연: 충무아트센터 대극장
육연: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
공연 기간 초연: 2014.12.02 ~ 2015.02.23
재연: 2016.09.02 ~ 2016.11.13
삼연: 2018.01.31 ~ 2018.04.01
사연: 2020.08.21 ~ 2020.11.01
오연: 2022.07.20 ~ 2022.10.23
육연: 2024.09
관람 시간 155분 (인터미션: 20분)

1. 개요2. 시놉시스3. 등장인물4. 한국 프로덕션
4.1. 2014년 초연4.2. 2016년 재연4.3. 2018년 삼연4.4. 2020년 사연4.5. 2022년 오연
5. 넘버6. 기타7.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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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Ladies, gentlemen and those who are yet to make up your mind

2012년 10월 미국 시카고에서 초연됐고, 2014년 12월 국내에서 초연이 올라온 뮤지컬이다.

2005년에 개봉한 동명의 영국 영화와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연출과 안무에 제리 미첼, 대본에 하비 파이어스틴, 작사 작곡엔 신디 로퍼가 참여했다. 2013년 토니상 6개 부문에서 수상하여 각본가 하비 파이어스틴에게 5번째 토니상을[1]을 안겼고, 대중에게 잊혀지던 가수인 신디 로퍼에게 뮤지컬 작곡가로서의 위상을 단단히 다지게 하며 EGOT에 한 발 더 가깝게 했다.

기획단계부터 CJ E&M이 공동 프로듀서로 참여하여 제작한 뮤지컬이다.

2. 시놉시스

전혀 다른 두 남자의 환상적인 팀워크! 올 여름, 다시 한번 성공을 꿈꿔라!
폐업 위기에 처한 구두 공장을 물려받게 된 '찰리'는 생각도 스타일도 전혀 다른 아름답고 유쾌한 남자 '롤라'를 만나 새로운 영감을 얻고 도전을 시작한다. 남자가 신는 80cm 길이의 부츠인 '킹키부츠'를 함께 만들기로 한 것! 밀라노 패션쇼에서 핫하고 섹시한 '킹키부츠 라인'을 선보이려 하지만, 협업은 어렵기만 하다. 결국 '찰리'는 밀라노 런웨이에 홀로 서게 되는데...
두 남자가 함께 완성한 '킹키부츠'는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3. 등장인물

  • 찰리 프라이스 : 주인공. 이제 막 대학을 졸업한 청년으로 신발은 커녕 다른 것에도 별 다른 열정 없이 살아왔지만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3대째 내려오던 프라이스 앤 선드[2] 구두 공장의 사장이 되었다. 하지만 공장이 망할 위기에 놓이자 무너져가는 공장을 일으키기 위해 롤라를 디자이너로 영입한다. 그리고 남성용 부츠를 만들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공장을 살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며 무언가에 열정을 갖기 시작한다.
  • 롤라[3] : 찰리로 인해 '킹키 부츠'로 영입된 디자이너. 당당한 드래그 퀸이자 쇼걸이지만, 수준급 복서이기도 하다.[4] 사실상 이 뮤지컬의 진짜 주인공이기도 하다.
  • 로렌 : 찰리 프라이스 공장의 직원. 구두 공장이 어려워지면서 찰리가 해고하려던 인물 중 한 명이다. 찰리가 킹키 부츠를 만들게 된 이유를 제공한 사람이다.[5] 그 덕분에 로렌은 일반 직원에서 매니저로 승진된다. 나중에는 찰리에게 반해버리는 인물.[6] 끝에는 찰리와 이어지며 입맞춤을 한다.
  • 돈 : 마초적이고 보수적인 공장 직원. 롤라에 대해 못마땅해하며 갈등을 일으키지만, 복싱 시합 이후 화해한다.[7]
  • 니콜라 : 찰리의 오랜 여자친구이자 약혼녀. 어렸을 때부터 찰리와 함께 자라왔으며 시골 고향에서 벗어나 도시 생활을 꿈꾸는 당찬 여인. 찰리와의 결혼보다는 미래에 더 집중하는 모습을 보인다. 결혼 반지보다 구두를 더 원했던 그녀는[8] 나중엔 직접 자신이 빨간 구두를 사 신으며 찰리에게 이별을 고한다.
  • 조지 : 구두 공장 직원. 찰리의 아버지와도 오랜 기간 일하며 찰리가 어렸을 때부터 그 성장을 봐온 인물. 아버지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공장에 다시 부임한 찰리에게 많은 격려와 도움을 주게 된다.
  • 리차드 베일리 : 런던의 부동산 개발업자. 찰리가 런던에서 니콜라와 함께 다니기로 했던 회사의 사장이며 니콜라와 함께 찰리를 찾아와서 노스햄턴의 프라이스 앤 선 공장터를 주상복합 아파트로 개발하려는 계획을 제안한다. 찰리는 남성용 부츠를 만들어서 공장을 다시 부흥시킬 생각에 이 제안을 거절하지만 여기엔 다른 사연이 있었다.

4. 한국 프로덕션

4.1. 2014년 초연

4.2. 2016년 재연

4.3. 2018년 삼연

4.4. 2020년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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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2022년 오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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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 전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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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넘버

  • 1막:
    • Price & Son Theme - 전체 배우들
    • The Most Beautiful Thing in the World - 전체 배우들 [12]
    • Price & Son Theme Funera - 전체 배우들
    • Take What You Got - 해리 & 찰리 & 앙상블 [13]
      {{{#!folding 【Take What You Got 가사】

[1] 다음 해 카사 발렌타니라는 작품으로 6번째 토니상을 받았다[2] 나중에 이 뮤지컬의 제목인 킹키 부츠로 공장 이름을 바꾼다.[3] 롤라는 드랙퀸으로서의 이름이고 진짜 이름은 사이먼이다.[4] 어린시절 롤라는 복싱선수였던 아버지에게 남성성을 강요받았고 구두와 드레스를 좋아했던 롤라는 남성성을 강요하는 아버지와 자신의 자아 사이에서 고민하다 아버지와 의절하고 자신의 삶을 살기로 결정한다. 다만 그렇다고 해서 롤라가 자신의 남성성을 완전히 부정하는 캐릭터도 아니다. 오히려 양쪽 성별에 대한 사회적 통념을 이리저리 풍자하는 포지션. 드랙은 사회적 성별을 뒤집는데서 오는 아이러니를 이용하는 예술이므로 트랜스우먼인 드랙퀸도 있을 수 있지만 시스젠더인 드랙퀸도 많다. 자세한 내용은 드랙항목 참조. 이 때문에 롤라는 물론이고 같은 드랙퀸 캐릭터인 '엔젤'들도 여장남자 클리셰를 따르지 않고 건장한 근육질 남성 배우가 담당하는 경우가 많으며, 연출 측면의 캐릭터 해석 역시 과장된 콧소리' 등 게이 스테레오 타입의 연기를 지양한다. 일례로 롤라를 상징하는 넘버인 'Land of Lola'에서는 롤라역 배우가 근육을 자랑하는 연출이 들어가고, 찰리역 배우 보다 롤라 역 배우가 체격도 크고 장신인 경우가 흔하다.[5] 찰리에게 틈새 시장을 노려보라 했고 결과는 드랙 퀸들을 위한 남성용 부츠를 만드는 것이었다[6] 원래는 공장 일에 관심 없던 찰리를 좋아하지 않았지만 찰리의 태도가 바뀐 것을 보고 'History of Wrong Guy'(한국에서는 '연애의 흑역사'로 번안)를 부르며 자신이 찰리를 좋아한다는 것을 자각하기 시작하면서 난리 부르스를 떠는 것도 이 작품의 볼 재미 중의 하나다.[7] 복서 시합 때 롤라에게 뛰어난 실력에 압도 당하고 있었지만 롤라의 배려심으로 져준 덕분에 이길 수 있었다.[8] 이는 사회적 진출을 뜻하기도 한다.[9] 추가 캐스팅[10] 하악골 골절로 인해 조기하차[11] 2019년 '경향뮤지컬콩쿠르'에서 'Hold me in your heart'를 불러 대상을 수상했다.영상[12] 2020 캐스트[13] 2022 신재범 찰리 & 이경준 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