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16:38

쿠리바야시 료지/선수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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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 1군 마쓰다 줌줌 스타디움 히로시마 · 2군 히로시마 도요 카프 유우 연습장 · 지방 홈구장 미요시 킨사이 스타디움
과거 히로시마 시민구장
홈 중계 채널 파일:J SPORTS 1 로고.svg
주요 인물 구단주 마츠다 하지메 · 감독 아라이 타카히로 · 선수회장 오세라 다이치 · 주장 공석 · 어드바이저 쿠로다 히로키
스카우트 브래드 엘드레드
구단 상세 정보 역사 · 선수단 및 등번호 · 역대 선수 · 응원가 · 유니폼 · 카프죠시 · 2022년 센트럴 리그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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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프로 이전3. 히로시마 도요 카프
3.1. 2021 시즌3.2. 2022 시즌3.3. 2023 시즌3.4. 2024 시즌
4. 일본 야구 국가대표팀 경력5. 연도별 성적

[clearfix]

1. 개요

파일:쿠리바야시 료지4.jpg
쿠리바야시 료지의 선수 경력

2. 프로 이전

야구 입문은 내야수로 시작했으나 고등학교 재학 시절 투수에 전념하기 시작. 메이죠대학 진학 이후 기량이 크게 좋아지며 대학 3학년 때는 노히트 노런을 기록하기도 했다. 4학년때 드래프트 회의에 참여하였지만 상위픽(2순위 이내)에 지명되지 않으면 사회인으로 진출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쳤으며 결국 2순위 이내 지명이 불발되어 사회인야구로 진출했다.

토요타 자동차에 입사한 첫 해부터 에이스급 활약을 펼치며 자신의 주가를 높이는데 성공. 2020년 드래프트를 앞두고 대졸사회인 즉전감 투수로 주목받았고 히로시마 도요 카프의 1라운드 단독 지명을 받고 계약금 1억엔, 연봉 1600만엔(추정)의 조건으로 입단에 합의했다.

3. 히로시마 도요 카프

3.1. 2021 시즌

본래 선발자원으로 분류되었지만 마무리 역할을 맡을것으로 전망되던 외국인 투수 제로니모 프랑수아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마무리투수로 기용되게 되었다.

개막 이후 22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펼치며 신인 개막전 최다 연속 경기 무실점 기록을 갈아치우는 대활약을 보여주었다. 마무리 보직에서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인 덕분에 프랑수아가 복귀를 한 이후에도 계속 마무리 보직을 맡고 있는 중.

전반기 종료시점에서 33.2이닝 1패 18세이브 ERA 0.53이라는 훌륭한 성적을 남겼고 데뷔 시즌부터 올림픽 야구 국가대표로 발탁되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10월 27일 현재 35세이브를 올리며 세리그 세이브 2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평균자책점은 무려 0.72를 기록하고 있다. 50.1이닝을 소화하면서 탈삼진을 무려 76개나 잡아내는 압도적인 탈삼진 능력을 보이고 있으며, WHIP 또한 0.93으로 1이 되지 않는다. 그야말로 리그 정상급 마무리 투수라고 해도 될 수준.[1]

시즌 최종 53경기 52.1이닝 1패 37세이브 ERA 0.86 81탈삼진을 기록. 신인 최다 세이브 타이 기록을 세우며 시즌을 마감했다. 현시점에서 가장 유력한 신인왕 후보 중 한 명. 경쟁자로는 여러 기록들을 갈아치우고 3할 20홈런을 때려낸 요코하마의 마키 슈고가 있기에 접전 양상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었으나, 실제로는 200표 이상을 받으며 여유있게 신인왕을 확정했다. 이것으로 일본프로야구 역대 최초 무승리 투수 신인왕이 되었다.

3.2. 2022 시즌

48⅓이닝 2패 31세이브 1.49 WHIP 0.77 등으로 평규자책점이나 탈삼진 등 일부 등 일부 스탯에서 지난 해보다는 좋지 않지만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뒷문들 든든히 잠궜다. 하지만, 3위 싸움이 격화됨에 따라 그의 부담도 덩달아 커졌는데, 사사오카 신지 감독의 막장 운용으로 9월 20일 경기에는 감독의 멀티이닝 소화로 약 3개월만에 실점하면서 패전 투수가 되었다. 심지어, 다음날에는 6점차 리드 상황에서 백투백 등판하는 등 비정상적인 투수 운용의 피해를 듬뿍 입었기 때문에 한편으로는 아쉬운 상황.

그래도, 사사오카 감독이 사임하였고 기존의 이치오카 류지-나카자키 쇼타에서 야사키 타쿠야-쿠리바야시 료지의 필승조 세대교체가 이루어짐에 따라 앞으로도 막중한 임무를 맡게될 것이다.

3.3. 2023 시즌

히로시마 도요 카프 선수로서는 유일하게 202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일본 국가대표팀에 승선했다. 하지만, 허리 통증을 호소하면서 경기에 출장하지 못했고 결국 본선 1라운드를 끝으로 하차했다.[2] 3월 17일에 허리디스크 판정을 받으면서 모리시타 마사토도 개막 로테이션 합류가 어려운 마당에 시즌 시작도 전에 또 하나의 악재가 발생하게 되었다.

오픈전 때도 홈런을 맞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결국 개막 로스터에 합류하였다. 4월 4일 한신전, 9회초 4:4 동점 상황에 올라왔지만 오오야마 유스케에게 장타를 맞고 실점하여 시즌 첫 패배를 기록했다. 4월 7~9일 요미우리 자이언츠전 시리즈 및 11일 주니치 원정 경기까지 4연투로 혹사당하는 와중에도 모두 세이브를 기록했다.

4월 16일에도 등판하여 시즌 5세이브를 기록했지만, 이틀 후 18일 1점차 리드에서 등판하여 아웃 카운트 하나를 남겨놓고 나카노 타쿠무에게 역전 끝내기 적시타를 맞고 시즌 2패를 달성했다. 나카노였기 때문에 장타가 나오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고 홈에서 역전 주자를 잡겠다는 생각으로 한 전진수비가 오히려 독이 되었지만, 필살기인 포크볼이 존 안에서 떨어지는 등 컨디션이 좋지 않음을 방증하던 경기였다. 20일 경기에도 3점차에 등판했지만 중견수 아키야마 쇼고의 필딩 에러와 3연속 피안타로 실점하면서 1사 만루 위기를 이어나갔지만 타구가 운좋게도 유격수 글러브 안에 들어가 2루 주자까지 포스아웃 시키는 병살로 시즌 6세이브를 거뒀다. 하지만, 이 시점에서 16경기 중 4연투 포함 8경기 등판으로 허리디스크가 있는 데도 혹사당하며 우려를 낳았다.

22일 요코하마전에도 등판하여 시즌 7세이브를 기록했지만, 23일에 연투로 무리하면서 결국 블론세이브로 시즌 3패를 기록했다. 누가봐도 허리디스크로 인해 제 컨디션과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상황인데도, 아라이 타카히로 감독이 "(쿠리바야시에게는) 처음으로 넘지 않으면 안 될 벽이 앞에 와있다. 앞으로도 같은 상황에서 (계속 기용하겠다)"라는 인터뷰로, 선수의 허리디스크를 단순한 부진이나 입스로 취급하는 것에 대한 일부[3]의 우려와 비판을 받았다.

4월 27일, 주니치전 9회초 2:2 동점 상황에서 또 올리면서 또다시 갈려나가며 시작부터 피안타와 폭투로 1사 3루 실점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쿠리바야시의 상태를 생각하면 정공으로도 충분히 공략할 수 있을 텐데, 타츠나미 카즈요시 감독은 세이프티 스퀴즈를 지시했고, 카토 쇼헤이를 상대로 한 5구가 높게 빠졌는데 카토는 감독의 지시대로 번트를 대겠다고 번트를 갖다대다 번트 실패 헛스윙 삼진, 스퀴즈를 생각하던 3루 주자까지 런다운 걸리면서 주니치가 쿠리바야시와 아라이를 살렸다.

4월 29일, 쿄진전에 또다시 등판 아키히로 유토와 대타 마루 요시히로를 포크볼로 꾸역꾸역 삼진잡았으나, 오카모토 카즈마를 8구 끝에 볼넷, 나카타 쇼에게 초구 존 아래가 아닌 중앙에 떨어지는 포크볼을 통타당하며 끝내기 홈런을 맞고 시즌 4패를 기록했다. 이런 상황에서도 선수 걱정은 하지 않고, "직구던 포크볼이던 여태까지 던진 것 중에 가장 좋았다."라고 인터뷰한 아라이덕분에 그제서야 몰지각하던 팬들도 심각성을 느끼기 시작했다. 아라이는 무슨 생각에서 인지 끝까지 쿠리바야시를 굴리겠다고 천명했다. 하지만, 익일 경기 시작 직전에 갑작스레 벤치 명단에서 제외되었고, 5월 1일 리그 등록 및 말소 고시에서 정식으로 엔트리에서 말소되었다. 아라이 감독이 갑작스레 마음을 고쳐먹을 리는 없으니, 팬들의 민심을 의식한 구단 차원에서 혹사를 방지시키기 위해 개입했다는 주장도 나왔다.

결국, 한달 간 조정을 거쳐 5월 31일에 1군에 복귀하였다. 6월 2일 복귀 첫 등판에서는 1이닝 19구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지만, 이틀 후인 4일에는 6회초에 등판하여 불운한 타구까지 겹치면서 1이닝 5피안타 3실점으로 무너져내리면서 여전히 허리디스크로 애로 사항을 겪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이틀 후인 6일에는 7회말에 등판하여 1이닝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였고, 팀이 8회초에 역전을 거두면서 얼떨결에 프로 데뷔 첫 승을 거뒀다.

6월 10일, 치바 롯데 마린즈에도 기어코 쿠리바야시로 삽질을 한 아라이 덕분에 시즌 6패를 떠안고 말았다(...) 15일 라쿠텐전에도 2점차 뒤진 9회에 올렸다가 괜히 타나카 카즈키에게 투런포를 맞으면서 아라이는 또다시 욕을 바가지로 먹으면서 까였다.

아라이의 혹사 때문에 자칫하면 허리 뿐만 아니라 선수 커리어도 끊어질 뻔 했으나, 마무리는 여전히 야사키 타쿠야가 대신 맡고 있지만 6월 17일 세이부전 이후 5경기 연속 무실점으로 막아내는 등 구속도 152km/h 정도로 회복된 모습을 보이면서 제 컨디션을 찾아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라이의 삽질했던 기간동안 재활에만 전념했더라면 순조롭게 구위를 회복했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결과적으로는 아라이를 제외한 선수 본인과 팬들에겐 크나큰 상처로 다가왔다.

7월 5일 한신전에서는 경기는 졌지만 단 12구만에 KKK를 잡으면서 6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했다. 9일 주니치전에서도 자기 베스트 구속인 154km/h를 기록하면서 깔끔한 삼자범퇴로 홀드를 기록했다. 13일 쿄진전에서도 가뿐하게 154km/h를 기록하면서 1이닝 삼자범퇴로 8경기 연속 무실점을 이어나갔다. 슬슬 클로저로의 복귀도 괜찮은 폼을 보여주는 중.

7월 23일, 주니치전 2점차 리드 상황에서 9회에 마운드에 올라왔다. 주니치의 클린업 트리오를 삼자범퇴로 찍어누르면서 시즌 8세이브를 기록, 4월 22일 이후 첫 세이브를 올렸다.

7월 26일 야쿠르트전에는 7회에 등판하여 나미키 히데타카타케오카 류세이를 삼진으로 돌려세웠으나, 아오키 노리치카 상대할 때는 제구가 높게 잡히더니 4구 째에 154km/h 패스트볼을 헬멧에다 직격해버리면서 위험구 투구로 퇴장당했다. 이튿날에는 9회에 올라와 야쿠르트의 클린업 트리오를 삼자범퇴로 정리하며 시즌 9세이브를 기록했다.

8월 1일에 쿠리 아렌이 6이닝 1실점으로 승리 요건을 갖추고 내려간 이후 7회에 등판하였으나, 쿠리바야시가 난타당하는 것을 아라이가 방관하다 결국 2:1에서 2:4로 역전을 허용하며 시즌 7패를 떠안았다.

야사키 타쿠야가 피로 누적으로 4경기 연속 실점을 하는 등 위태로운 모습으로 엔트리에서 말소되자 클로저로 복귀하였다. 8월 19일과 20일 연속 세이브로 시즌 11세이브를 달성하였다. 위의 1일 경기 이후 9경기 연속 무실점으로 방어율도 3점대 중반까지 내린 것은 덤.

8월 25일 마츠다 야쿠르트전에는 3:3 동점 상황이던 9회초에 올라와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하고 내려갔는데, 9회말에 팀이 안타와 볼넷 하나 기록하지 않고 무사만루에서 끝내기 희생플라이를 기록하며 데뷔 세 번째 승리 및 홈구장 마츠다에서의 첫 승리를 거두는 행운을 맛봤다.

8월 26일 세이브 이후 27일에는 동점 상황에서 홀드를 기록했다. 그리고...시마우치 소타로가 11경기 9회 등판야사키 타쿠야까지 4월의 쿠리바야시 이상의 혹사를 받고 있는 와중에도 아라이는 "쿠리바야시에게 휴식을 주겠다고"하면서 대차게 까였다.4월에 그렇게 쫌 하든가

9월 6일에 10일만의 등판을 가져 동점 상황에서 무난하게 홀드를 기록했다.노예에서 귀족으로 승격했다드라

시즌 종료 이후 11월 28일 연봉 협상에서 1억 1500만엔에 사인하며 대폭 증액되었다.

3.4. 2024 시즌

3월 중순에 열리는 유럽연합팀과의 대항전에 국가대표로 같은 팀의 모리시타 마사토, 사카쿠라 쇼고, 코조노 카이토, 타무라 슌스케와 함께 선출되었다.

4월 한달동안 12경기 11이닝 3피안타(1피홈런) 1볼넷 16K 1실점 3홀드 6세이브 0.82로 데뷔 시즌의 위용을 되찾고 있다. 4월 25일 8:8 동점 상황에서 올라와 도밍고 산타나에게 끝내기 홈런을 허용한 것을 제외하면, 탈삼진율이 무려 43.2%에 이르는 등 압도적인 구위를 선보이며 세부 스탯에서는 그 라이델 마르티네스를 능가할 정도. 하지만 무실점으로 여전히 통곡의 벽을 자랑하며 8세이브를 기록한 마르티네스라 4월 세리그 최우수선수(MVP)는 그에게 돌아갔다.

5월에 들어와서도 더욱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딱 한번 위기가 있었다면 5월 18일 요미우리 자이언츠전. 9회초 선두타자 요시카와 나오키에게 피안타를 허용하더니, 유격수 야노 마사야오카모토 카즈마를 상대로 내야안타(...)를 허용하는 바람에 쿠리바야시의 포크볼 43타자 연속 범타 기록이 중단되고 말았다. 이어서 사카모토 하야토에게도 한복판 커터볼이 통타당해 시즌 두 번째 실점을 기록하며 여전히 무사 1·2루의 위기 상황에 놓였다. 아카히로 유토를 땅볼 유도로 아웃 카운트 하나를 올리면서 한숨 돌렸지만 동점 주자가 3루에 들어간 상황. 아베 신노스케 감독이 오시로 타쿠미를 찬밥 취급하면서 기용한 코바야시 세이지도 어지간히 못미더웠는지(...) 지난 번에 이어서 또 세이프티 스퀴즈를 지시했지만 또다시 실패(...)하여 대주자 시게노부 신노스케가 비디오 판독 끝에 홈에서 아웃되었다. 1할 타자 신인 이즈구치 유타를 상대로도 8구 승부 끝에 볼넷으로 내보내고 하기오 마사야에게 밀어내기 볼넷을 허용할 위기에 놓였지만 풀카운트 승부에서 헛스윙 삼진을 잡아내면서 가까스로 쿠리의 승리를 지켜냈다. 다만, 사카모토의 적시타 때 기록된 스에카네 쇼타의 실책 때문에 비자책점 처리되었다.
파일:쿠리바야시 100세이브 달성.jpg
일본인 최속 타이 기록으로 달성한 통산 100세이브
5월 26일, 데뷔 4년차에 통산 100세이브를 일본인 최속 타이 기록 달성[4]에 성공했다. 전일 인터뷰에서도 '일본인 최속 100세이브 기록보다는 팀의 승리가 더 중요하다'면서 기록에 연연하지 않는 훌륭한 자세를 보였던 바 있는 쿠리바야시는 시즌 14세이브로 라이델 마르티네스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었다.

4. 일본 야구 국가대표팀 경력

4.1. 2020 도쿄 올림픽

파일:일본 야구 국가대표팀 워드마크.svg
<rowcolor=#d9bb46> 경기 선발 이닝 방어율 홀드 세이브 피안타 피홈런 실점 자책점 사사구 삼진
<rowcolor=#1c2841> 5 0 5 1.80 2 0 0 3 3 0 1 1 2 6

데뷔 첫 시즌부터 2020 도쿄 올림픽 야구 종목일본 야구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참가했고, 대표팀의 수호신을 맡으며 일본의 우승에 공헌하면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4.2. 202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파일:일본 야구 국가대표팀 워드마크.svg
<rowcolor=#d9bb46> 경기 선발 이닝 방어율 홀드 세이브 피안타 피홈런 실점 자책점 사사구 삼진
<rowcolor=#1c2841> - - - - - - - - - - - - - -

2020 도쿄 올림픽의 활약으로 202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서도 수호신을 맡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있었지만, 스즈키 세이야와 마찬가지로 허리 통증을 호소하면서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고, 결국 본선 1라운드를 끝으로 하차했다. 대체자는 오릭스 버팔로즈야마자키 소이치로. 이로써, 히로시마 도요 카프는 2라운드 이후로는 유일하게 사무라이 재팬 선수가 없는 팀이 된 것은 물론, 수술로 대표팀에 승선하지 못한 모리시타 마사토, 허리 통증으로 개막 직전에 하차한 스즈키 세이야에 이어 쿠리바야시까지 허리디스크로 하차하면서 대표팀에서의 활약을 보지 못하는 것은 둘째치고 정규시즌 마운드 운용까지 걱정해야 하는 처지가 되었다.

다만 이번 일본 대표팀은 워낙 전력이 탄탄했던 탓에 쿠리바야시 없이도 우승을 차지했다.

5. 연도별 성적

파일:NPB 로고.svg NPB 통산 기록
<rowcolor=#ffffff> 연도 소속 경기 이닝 승률 ERA 피안타 피홈런 볼넷 탈삼진 WHIP WAR
2021 広島 53 52⅓ 0 1 37 0 .000 0.86 23 1 28 81 0.97 1.9
2022 48 48⅓ 0 2 31 6 .000 1.49 22 0 15 59 0.77 1.7
2023 55 52⅓ 3 7 18 15 .300 2.92 42 4 19 51 1.17 0.7
NPB 통산
(3시즌)
156 153 3 10 86 21 .231 1.76 87 5 62 191 0.97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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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더더욱 놀라운 점은 이 시점까지 피홈런이 없었다. 시즌 최종전에서 야쿠르트의 미야모토 타케시에게 피홈런을 허용. 여담으로 미야모토는 올 시즌 또다른 최강 마무리인 한신의 로베르트 수아레스에게 적시타를 때려내며 패전을 선사한 전적도 있다.[2] 덕분에, 2라운드 이후로는 유일하게 사무라이 재팬 선수가 없는 팀이 되었다...[3] 놀랍게도, 이런 상황에서도 "쿠리바야시 시즌 첫 승 가능?"이라던가, 부진한 선수에 대한 믿음의 야구같은 걸로 오인하는 팬들이 많았다,[4] 마하라 타카히로(馬原孝浩)의 178경기 100세이브와 타이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