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2-12 14:20:39

쾌걸 조로리/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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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등장인물3. TVA
3.1. 쾌걸 조로리 (2004)3.2. 좀더! 성실하게 불성실한 쾌걸 조로리 (2020)
3.2.1. PV3.2.2. 주제가3.2.3. 국내 방영
4. 극장판
4.1. 쾌걸 조로리 극장판 의문의 보물 대 작전 (2006)4.2. 쾌걸 조로리의 대대대대모험 (2012)4.3. 쾌걸 조로리의 공룡알을 지켜라 (2013)4.4. 쾌걸 조로리: 우주의 용사들 (2015)4.5. 쾌걸 조로리: ZZ의 비밀 (2017)

1. 개요

쾌걸 조로리의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정리한 문서.

2.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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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TVA

3.1. 쾌걸 조로리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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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좀더! 성실하게 불성실한 쾌걸 조로리 (2020)

좀더! 성실하게 불성실한 쾌걸 조로리 (2020~2022)
もっと! まじめにふまじめ かいけつゾロリ
파일:빈 세로 이미지.svg
{{{#373a3c,#dddddd {{{#!wiki style="margin: 0px -11px"
{{{#!folding 작품 정보 ▼
장르 어드벤처
원작 하라 유타카
애니메이션 제작 반다이 남코 픽처스
제작 쾌걸 조로리 제작위원회
방영 기간 2020. 04. 05. ~ 2020. 11. 08. (1기)
2021. 04. 02 ~ 2021. 10. 22 (2기)
2022. 04. 06 ~ 2022. 09. 21 (3기)
방송국 파일:일본 국기.svg NHK 교육 / 일 19:00 (1기) → 금 18:55 (2기)→ 수 19:00 (3기)
편당 러닝타임 30분
화수 25화(1기)
25화(2기)
25화(3기)
국내 심의 등급 심의 없음
}}}}}}}}} ||

2020년 4월 5일부터 '좀더! 성실하게 불성실한 쾌걸 조로리'라는 타이틀로 신 시리즈가 방영중이다.

제작사가 반다이 남코 픽처스로 바뀌었지만 예전 선라이즈에서 조로리를 제작하던 팀이 분사한거라 사실상 변동은 없다. 다만 방송국이 NHK 교육으로 바뀌었고 방영 시간 역시 일요일 밤 골든타임으로 옮겨졌다. 시즌 2는 금요일 저녁 시간대로 이동하여 포켓몬스터 W과 경쟁한다.

이전 시리즈부터 꾸준히 출연하던 조연 캐릭터의 캐스팅이 상당수 변경되었다.

3.2.1. PV


3.2.2. 주제가

  • 여는 노래: 좀더! 좀더! 쾌걸 조로리

3.2.3. 국내 방영

2021년 11월, 어째서인지 구작을 방영한 투니버스가 아닌 대원방송에서 방영했다. 연출은 영상네트워크 소속 성호진 PD. 방송사가 변경됨에 따라 성우진도 전부 교체되었다. 성우진도 전부 자사 전속 성우와 자사 출신 프리랜서 성우로 교체했으며, 주인공 조로리를 맡은 김혜성을 제외하면 나머지 조연들은 전속 성우로 때웠다.

4. 극장판

4.1. 쾌걸 조로리 극장판 의문의 보물 대 작전 (2006)

파일:external/tv.olleh.com/CL000000000000000919.jpg

조로리가 갓 모험을 떠난 소녀 테일과 만나 테일의 아버지가 남긴 보물 지도를 단서로 보물을 찾아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이전에 투니버스에 방영한 극장판이 있다. 여기서 이 작품의 게스트 히로인인 테일의 성우는 이명선. 보물 약탈자 악역의 이름은 타이거.

이 작품에서 개구리 중사 케로로의 케로로 소대 5인방이 카메오로 출연한다.[1]

조로리 극장판 시리즈 중 가장 완성도가 높은 작품이다.

4.2. 쾌걸 조로리의 대대대대모험 (2012)

시바야마 츠토무가 감수로 참여했으며 실질적인 은퇴작이다.

줄거리 상으로 해적들이 수많은 보물을 숨겨 둔 전설의 가파르산의 작은 마을 가파파. 조용하던 마을에 전염병이 도는데 바로 어린이들 사이의 수수께끼의 ‘무늬무늬병’. 쾌걸 조로리는 전설의 명약이 필요해져 이시시와 노시시와 함께 전설의 명약과 해적왕의 보물과 아리우스라는 이번 극장판의 히로인의 사랑을 찾으려 한다는 내용이다.

일본에선 5점 만점중 3.5점을 받을 정도의 범작이였으나...

파일:attachment/쾌걸 조로리/jorori_movie_2012_1.png
교수님이 내 학점 줄 때 이런 기분이셨을까
- dupu**** (1/5)
돈에 눈이 먼 자들의 최후
- jiucc38543**** (1/5)

# 평점 보면 알겠지만 리뷰란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작품 자체는 무난한 편인데 더빙 때문에 한국 더빙판 쾌걸 조로리 사상 최악의 흑역사가 되어버린 바람에 리뷰 점수가 이렇게 된 것이다.[2]

2013년 6월 5일, 극장판 '쾌걸 조로리의 대대대대모험'(映画かいけつゾロリ だ・だ・だ・だいぼうけん!, 2012)이 국내에 개봉할 예정이라면서 오랜만에 한국에 다시 소개되었는데 해당 극장판의 주연인 조로리와 아리우스를 개그맨 정태호신보라로 캐스팅한데다 막상 들어본 목소리도 완벽한 발연기, 국어책 읽기라서 팬들한테 가루가 되도록 폭풍으로 까였다. 그런데 정작 웃긴 것은 정태호와 신보라는 개그콘서트의 코너 용감한 녀석들에서 아이돌 발연기를 디스한 적이 있다.

이게 단지 발연기, 연예인 더빙이라는 차원의 문제가 아니다. 몇 년간 맡아온 성우가 갑작스럽게 바뀌었기 때문이다. 7이 만화 주인공 조로리는 '7년 전부터 맡아온 투니버스 성우 김정은이 따로 있으면서 왜 바꿨냐'고 비난이 거셌으며 "오로지 인기인지도로만 흥행을 끌 최악의 극장판"이라면서 팬들에게 욕이 바가지로도 모자라서 트럭째로 흘러나왔다. 예고편으로 보아 이시시와 노시시는 다행히 그대로 캐스팅었다. 그런데 황당하게도 기존의 조로리 성우 김정은은 다른 조연으로 나온다고 결정돼서 김정은을 두 번 죽이고 한 번 더 부관참시한 꼴이 되고 말았다.[3][4]

5월 25일 시사회를 마쳤는데 당시 신보라는 "송중기가 조로리 역을 맡아 줬으면 좋겠다"는 발언을 했다.[5] 더구나 정태호는 시사회에서 캐스팅 비결이 "낮은 개런티 때문"이라고 말해서 성갤러들에게 어그로를 끌었다.[6]

인지도를 끌기 위해 연예인들을 캐스팅한 것 같지만 평가를 보면 오히려 흥행만 더 낮아지게 한 결정으로 보인다. 해당 사이트의 평점도 2점에서 1점으로 떨어지면서 계속 바닥을 기었으며[7] 댓글도 거의 다 비평 댓글들 뿐이다. 웬만하면 성우 목소리나 연기력을 전혀 신경 안 쓰는 어린 아이들조차도 "조로리 목소리가 이상해져서 안 보고 싶다"[8][9]는 얘기까지 나온데다 크루즈 패밀리가 전문 성우를 배치시켜 여러 가지로 비교를 당하는 등 더욱 대차게 까였다.

설상가상으로 극장판 이나즈마 일레븐 GO VS 골판지 전기 W영화 케이온!과 함께 다크 나이트 라이즈와 아이언맨 3를 잇는 2013년 헐리우드 블록 버스터 대작에 무참히 발릴 예정. 하지만 노이즈 마케팅인지 광고만 보고 부모가 아이 데리고 온 건지 모르겠지만 하루 만에 1만명 이상의 흥행을 했기 때문에 수입사와 배급사 입장이라면 손익분기점은 넘었다고 여길 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있었다. #

게다가 때맞춰 비슷한 시기에 박영진개그콘서트의 코너 현대레알사전에서 성우들의 외화 더빙을 디스하는 무리수 가득한 사태를 일으켜 파문이 커졌고[10], 이 사태에 구자형정재헌[11], 김현심, 김율[12]이 각각 불쾌감을 드러냈다.

결국 제대로 망했다.

스크린 수 136개, 상영 기간 3주, 철저히 어린이용으로 만들어진 전체관람가 애니메이션이다. 즉, 어린이 관객 한 명 붙잡으면 부모가 옵션으로 더하기 1 내지 2는 되는 작품인데 사실상 최종 관객수는 27,174명. 에반게리온Q가 59개관에서 6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한 것을 생각하면 대참패했다. 믿기지 않게도 수입사가 얼리버드픽쳐스. 작년 늑대아이로 흥행하고 초월 더빙으로 호평받아 재상영에 블루레이 2000장이 예판으로 품절되게 만든 그 수입사다.

조로리를 기존 성우로 유지하고 이번 극장판의 히로인인 아리우스도 정미숙 같은 전문 여성 성우를 캐스팅하고 만약 정태호와 신보라를 캐스팅했다고 해도 차라리 마로우 박사나 루크, 미미같은 조연 캐릭터들을 더빙하게 했다면 아무리 못해도 10만은 넘길 작품이었다. 5월 20일에 개봉한 전문 성우를 쓴 크루즈 패밀리가 6월 23일에도 스크린 수 137개를 점령하고 누적 관객수가 89만명임을 생각하면... 제대로 처참하게 망했다. 차라리 그냥 투니버스가 재더빙해서 방영하길 기다려보자. 2014년 5월 10일에 디즈니채널에서 방영했는데 재더빙없이 그대로 방영했다.

이 사태를 본 신동식은 이런 글을 올렸다. #

후에 이 더빙이 들어간 조로리 극장판 DVD가 22000원에 출시했다. #

차라리 주인공이 아니라 조연 혹은 준조연 캐릭터를 맡았더라면 적어도 연예인 더빙이라고 까일지언정 이 정도로 비난은 없었을 것이다.

한편 주인공인 쾌걸 조로리의 원판 성우는 야마데라 코이치인데 여기서 야마데라 코이치는 일본에서 성우가 아닌 연예인, 유명인이 더빙하는 것을 강력히 반대한다는 걸 생각하면 참으로 아이러니하다. 여담이지만 이 극장판의 게스트 히로인 아리우스의 원판 성우는 다름 아닌 하야시바라 메구미다. 원작자 하라 유타카가 카우보이 비밥의 광팬이어서 스파이크×페이의 조합을 강력히 원했기에 캐스팅되었다고 한다.

이 대참사가 유일하게 좋은 영향을 끼친 것이라면, 기존까지의 연예인 더빙의 문제점과 성우계의 현실을 더빙에 관심이 없는 일반인들에게까지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는 것. 그러나 연예인 더빙 문제는 반복되고 있다.

4.3. 쾌걸 조로리의 공룡알을 지켜라 (2013)

파일:external/750b4d34a3acb8983669d24f57a0ee15a1bdb479aa0b4df9d6e7aa472c7664d9.jpg



조로리가 엄마 공룡의 초대를 받아 공룡알의 부화를 보기 위해 공룡의 섬으로 가서 벌어지는 이야기.

작년 극장판의 참상 탓인지 결국 이번에 개봉하는 "쾌걸 조로리 공룡알을 지켜라"의 심의 내용에선 연예인 더빙이 아닌 기존 성우진의 변동 없이 그대로 가기로 결정됐다. # 아무래도 수입사 측에서도 엄청난 무리수를 한 것에 대한 반성일지도 모른다. 아니면 현대레알사전의 성우 비하 사건 이후로는 개콘 개그맨들이 극장판 애니를 더빙을 안하게 된 것도 성우진이 유지가 된 영향도 있는 걸지도 모른다. 어찌됐든 김정은의 조로리가 다시 돌아온 것만 해도 큰 성과라 할 수 있을지도.

하지만 전작의 여파 때문인지 홍보도 제대로 되지 않았고, 전작보다 소규모로 상영되어 스크린 수 47개로 전국 관객수 4,985명이라는 전작보다 더 낮은 성적으로 마무리했다. 대신에 다운로드 판매순이나 IPTV 시청순으로는 전작보다 높은 편이다.

2014년 12월 25일 크리스마스부터 애니맥스에서 TV 방영을 했다.

그리고 2017년에 터진 어떤 사건 때문에 얼리버드픽쳐스가 재평가를 받게 되었다. 이번에는 100% 전문 성우로 캐스팅하면서 최소한 반성하는 자세를 보여줬기 때문이다. 그에 비해 미디어캐슬은 반성은 커녕 정신승리, 자기합리화, 적반하장으로만 일관했기 때문이다.

4.4. 쾌걸 조로리: 우주의 용사들 (2015)

조로리 일행이 사고로 우주 저편으로 날아가 외계인들이 사는 별로 불시착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원작 동화책에서는 나오지 않는 극장판 오리지널 스토리다.

대한민국에서는 극장 개봉을 안하고 2016년 8월 18일부터 VOD로 풀렸으며, 같은 해 9월 2일 JEI 재능TV에서 방영했다.

4.5. 쾌걸 조로리: ZZ의 비밀 (2017)

파일:조로리m.jpg
일본에선 2017년 11월 25일 개봉. 한국에선 2018년 1월 18일 개봉.[13]

조로리가 만든 메카가 오작동을 일으켜 시간여행을 해 일어나는 이야기. 원작 동화책에서는 나오지 않는 극장판 오리지널 스토리다.

조론드 론(조로리의 아빠)의 성우가 어째서인지 김정은에서 장성호로 바뀌었다.[14]

김정은이 야마데라 코이치처럼 조로리와 조론드 론 1인 2역을 못 맡은게 아쉽다고 평가하는 사람들이 많다.[15]

2018년 3월 4일 JEI 재능TV에서 방영했다.


[1] 여담으로 조로리는 케로로 1기 극장판 최종병기 키루루에서 카메오 출연을 한 적이 있다.[2] 나중에 비슷한 이유로 너의 이름은.비성우 더빙 논란으로 인해 평점 테러를 받는다.[3] 배역은 조로리 아버지 역이라고 한다. 그런데 일본판은 조로리와 그 조연이 같은 성우라고 한다.[4] 주인공 조로리보다 악당의 목소리더 멋있고 간지난다고 하는데 네티즌들 대부분이 공감한 바가 있다. 다만 김정은이 담당한 배역은 조로리의 아빠로 악역이 아니라 아군의 조력자를 담당했다고 보면 된다. 이 작품에 참여한 김율의 블로그를 보면 주연인 조로리와 아리우스, 이 둘만은 PD가 배역을 맡긴 게 아니라고 하는 걸 보면 높으신 분들이 한 발 앞서 이 둘의 캐스팅을 결정한 뒤 PD에게 지시한 것일 가능성이 높다. 조로리의 아빠에 캐스팅된 건 PD가 김정은에게 해준 일종의 사과 및 배려라는 말도 있으나 사실상 농락이라고 보는 게 나을지도.[5] 애당초 조로리는 이미 오래전부터 김정은이 연기했는데 정태호가 배역을 맡아 성우팬들에게 큰 반감을 산 상황에 저런 소리를 하는건 기존 팬들을 무시하는 발언이다.[6] 참고로 연예인 더빙의 경우 아무리 못해도 전문 성우의 10배에서 많게는 50배에 달하는 개런티를 받고 더빙에 참여한다. 대표적으로 아이유. 이런 상황에서 낮은 개런티가 캐스팅 비결이라고 하면 당연히 성우계의 사정을 아는 사람들은 뒷목 잡을 수밖에...[7] 네이버 영화 평점은 특성상 네티즌들의 평균점이 절대 1점 밑으로 떨어질 수가 없다. 그런 곳에서 평점 1.2점대라는 것은 말 다 한 거다. 그리고 평점 0점이 있는 다음 영화에서는 평점이 0점대를 기었다. # 다음 영화 평점 순위 끝에서 1등[8] 이 부분은 당연하겠지만 발연기는 둘째치고 TVA에서 늘 들어온 목소리가 갑자기 달라졌으니 어린 아이들도 이상하다 느끼는 게 당연하다.[9] 심지어 모 영화 리뷰에 기재된 바로는 애가 엄청 기대하면서 영화를 보러 갔는데 목소리를 듣고는 조로리 목소리가 이상해졌다고 조로리 어디 갔냐면서 울고불고 난리쳤다는 웃지 못할 일화도 있었다고 한다. 애들도 목소리가 이상하다고 까는데 성덕들은 오죽할까.[10] 어쩐지 두 사건이 연결된 것으로 잘못 알려져 있는데 일단 확인할 수 있는 바론 둘은 비슷한 시기에 일이 터진 것 빼고는 연관 관계가 없다. 연예인 더빙에 참여하는 개그맨들 대다수가 개콘 출신으로 이 사건의 장본인인 박영진도 연예인 더빙 경험자다.[11] 사족으로 정재헌의 사촌이 개콘에 출연한 개그맨 정승환이다.[12] 후자의 2명은 투니버스 출신이라 전속 시절 방영한 TVA에 조·단역으로 참여한 바 있다.[13] 극장 상영이 안되고 VOD로 풀렸다.[14] 어떤 시청자가 더빙 업체 CIC 미디어에 연락해본 결과 조로리와 젊은 시절의 조론드 론을 구별하기 위해 일부러 다른 성우로 캐스팅했다고 한다.[15] 사실 대대대대모험 당시 김정은 성우가 부관참시 당한 걸 생각하면 차라리 성우가 다른게 더 낫다는 의견도 있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