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서브머신 시리즈로 유명한 폴란드 건축가 출신 게임제작자 겸 그래픽노블 작가 마테우시 스쿠트니크(Mateusz Skutnik)가 만든 포인트-앤-클릭 어드벤처 장르의 플래시 게임이다. 다만 이 게임에선 스토리 작가가 따로 있는데 스토리 작가는 카롤 콘베르스키(Karol Konwerski)이다.1901년에 프랑스 총리가 암살되면서 독일과 대립하게 되고 전쟁이 벌어졌다.[1] 이후 1904년에 '카라'라는 첩보요원이 잡입하는 내용이다.
2. 등장인물
- 카를 폰 토텐
Karl von Toten. 독일 바이에른 출신의 과학자. 무언가를 발견하고 연구하다가 실종되었는데 본인의 언급으로 기존 물리법칙을 무시하고 있으며, 만프레트의 언급으로 단순한 무기 이상이며 세계를 지배할 열쇠라고 언급했다. 이후 등장한 묘사로 상상을 현실로 가져오는 다시 말해 무에서 유로 창조하다시피한 기계이다. 이 때문에 군부의 손에 넣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며 리스본으로 잠적했다.
- 만프레트 니콜라이
Manfred Nikolai. 황제(Kaiser) 직속 정보국 장관으로 직위나 복장을 봐선 딱봐도 독일군 군인으로 추정되는데 성씨가 어째 러시아에서 볼 법한 이름이다.
3. 시리즈
3.1. Covert Front Episode 1: All quite one the covert front
배경 장소는 독일 바이에른. 시기를 생각해보면 이 당시 독일은 독일 제국으로 추정된다.3.2. Covert Front Episode 2: Station on the horizen
배경 장소는 전편과 동일한 독일 바이에른.3.3. Covert Front Episode 3: Night in Zürich
배경 장소는 스위스 취리히.3.4. Covert Front Episode 4: the Spark of Life
배경 장소는 포르투갈 리스본.4. 기타
4편에 밝혀진 내용으로는 무려 서브머신 시리즈과 같은 세계관이다! 5편에 언급되었던 최초의 인공 서브머신이 1900년에서 1906년 사이에 만들어졌다는 내용과도 일치한다.이 시리즈의 주인공인 카라는 같은 제작자가 만든 Crecy evaluation라는 단편 탈출 게임의 엔딩에 등장한다.
[1] 묘사로 봐선 제1차 세계 대전이나 대전급 규모를 가진 전쟁이 터진 걸로 보이는데, 아마 작중 세계관에서는 1차 대전이 1901년에 터진 걸로 추정된다.[2] MI6는 1909년 7월 4일에 창설했는데 작중 세계관에선 그 이전에 먼저 창설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