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18 00:30:41

카일 리튼하우스 총격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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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격 당시 상황이 찍힌 영상

1. 개요2. 경과
2.1. 발단2.2. 사건 전개
3. 사건 이후
3.1. 총격된 사상자의 내력
4. 재판
4.1. 게이지 그로스크로이츠의 결정적 증언4.2. 무죄 판결
5. 재판 후
5.1. 카일 리튼하우스, BLM 운동을 지지한다고 밝히다5.2. CNN의 리튼하우스 비하 5.3. 일리노이 주 민주당의 SNS 관리자의 트위터 망언 사건5.4. 마크 러팔로의 아동 강간범 백인 조셉 로젠바움 추모 논란5.5. AR-15의 노리쇠 전진기 유효성 여부에 대한 논란
6. 반응
6.1. 대한민국
6.1.1. 언론6.1.2. 인터넷 커뮤니티
6.2. 미국
7. 기타

1. 개요

2020년 8월 28일 미국 위스콘신 케노샤 일대의 주유소에서 벌어진 방화폭동 현장에서 백인 폭도 3명(조셉 로젠바움, 앤서니 후버, 게이지 그로스크로이츠)이 자경단에 속한 백인 소년 카일 리튼하우스(Kyle Rittenhouse. 당시 17세)를 공격하다 벌어진 정당방위 총격 사건. 정당방위 총격으로 백인 2명이 사망하고 백인 1명이 중상을 입었다. 카일 리튼하우스는 2021년 11월 19일 최종적으로 정당방위가 인정되어 무죄 판결을 받았다.

2. 경과

2.1. 발단

이 총격 사건은 앞선 8월 23일 제이콥 블레이크 총격 사건에 따라 위스콘신 케노샤 일대에서 벌어진 시위 및 약탈 사태 중 벌어졌다. 제이콥 블레이크의 사망 이후 경찰의 폭력 진압 및 인종차별과 관련해 지속적으로 시위가 진행되었는데, 시간이 지남에 따라 폭력 사태로 변질되면서 주민, 상인들의 피해가 속출하여 케노샤엔 자경단이 꾸려졌다.

일리노이주에 살던 카일은 케노샤에서 계속되는 시위와 약탈을 보고 자경단에 참여하기 위해 AR-15 소총을 구입하여 위스콘신주의 현장으로 향했다고 알려졌으나 사실과 다르다. 카일이 최초에 있던 것은 아르바이트를 하던 가게 앞이었고, 50미터 정도 떨어진 아버지의 거주지와 가까운 곳에서 폭도들에 의해서 방화가 일어나자 소화기를 들고 현장으로 갔다가 사건이 발행한 것이다. 비록 아르바이트를 하던 곳과 사는 곳은 주경계를 넘어가야 하지만, 자동차로 30분이 걸리지 않는 가까운 거리였기 때문에 보통 어머니가 차로 데려다 줬다고 한다. 그리고 케노샤는 카일의 아버지가 거주하는 도시였다.

또한, 당시 카일은 합법적인 총기 구입, 소지 연령이 아니었다고 알려졌으나 사실은 다르다. 위스콘신 주법에 따르면, 14세와 15세는 성인의 감독하에 총기 휴대가 가능하며, 16세와 17세는 단독으로 총신 16인치 이상의 소총, 총신 18인치 이상의 샷건 소지와 사용은 합법이다. 이는 이후 재판을 통해 이 사건이 위스콘신 주법이 적용된다는 것이 확인 되었다

인터뷰 영상에서 카일이 밝힌 당시 현장에 있던 이유.
Q: What are you doing out here? Obviously you're armed and you're in front of this business we saw burning last night. So what's up?
A: So People are getting injured and our job is to protect this business. And part of my job is to also help people. If there's somebody hurt, I'm running into harm's way. That's why I have my rifle because I need to protect myself obviously. But I also have my med kit.
질문자: 여긴 왜 나와 있는 거야? 분명 당신은 무장했고 어젯밤 불타는 것을 본 이 상점에 있다. 무슨 일이야?
카일: 사람들이 다치고 있고 우리의 일은 이 상점을 보호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을 돕는 것도 제 일입니다. 누군가 다쳤다면 전 위험에 뛰어들 것입니다. 그게 제가 소총을 가지고 온 이유죠, 왜냐면 제 스스로도 보호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또한 구급상자[1]도 있습니다.

2.2. 사건 전개

총격 발생 당일 로젠바움후버, 게이지를 포함한 폭도들과 함께 주유소를 지키고 있는 자경단원들에게 욕설을 퍼부으며 "나를 쏴봐"(shoot me)라며 고함을 치고, 주유소 방화를 일으키려고 폭도들과 함께 기름통과 불붙은 쓰레기수거함을 끌고 오는데 자경단원 한명이 소화기로 불을 끈다. 영상에서 그 소년도 소화기를 들고 이동하는 장면이 포착된 것으로 봐서 소년이 방화를 저지하다가 로젠바움이 분노하여 달려든 것일 가능성이 높다. #

그 후 폭도들은 카일이 지키고 있던 주차장에 난입하여 중고차를 돌, 쇠파이프로 때려 부수고 방화하려 하였다.

로젠바움은 그 전에 주유소에서 입고 있던 검붉은 색의 윗옷을 벗어 머리에 두건처럼 뒤집어 쓴 것으로 보인다. 로젠바움이 카일에게 공격적으로 달려들어 카일은 도망쳤다. 한 발의 총성이 울린 뒤 로젠바움이 매우 근접해오자 4발의 2가지 각기 다른 총성이 울렸고 그 중 3발은 카일의 소총에서 발사된 것으로 왼손과 사타구니를 맞춰 사살하여 첫 번째 사망자가 나왔다. 로젠바움의 이마에 총탄이 스쳐지나간 듯한 혹은 칼에 베인 듯한 흔적#이 있는데 일부 좌파 언론에서 이를 두고 "머리를 쏴 죽였다"라고 왜곡보도했다. 그 후 공중을 향한 3발의 총성(공포탄으로 추정)이 울린다. #(상단의 '워싱턴포스트 영상' 참고.) 해당 기사의 좌측 사진(주유소 위치)의 대머리인 인물이 조셉 로젠바움, 그 뒤에 모자를 쓴 사람이 앤서니 후버이다. 우측 사진의 소년은 총격자인 카일 리튼하우스.

카일의 공소장에는 "로젠바움은 이 사건 영상에서 무장을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라고 영상 분석에 대한 아무런 설명도 없는 추측성 주장을 하였다. 하지만 정밀분석 영상의 3초에 비닐봉을 던진다. 비닐봉투에 화염병(Molotov Cocktail)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들어있다. #,#. 그리고 4초에 로젠바움이 왼손으로 무언가를 꺼내는 듯 하더니 5초에 갑자기 왼팔을 번쩍 들어 카일에게 조준하는 듯한 포즈를 취하는데 왼손에 권총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희미하게 포착되었다. 로젠바움의 동료 중 권총을 가진 이들이 많아 그도 가지고 있다고 봐도 전혀 이상하지 않다. 게이지 그로스크로이츠, Alex Blaine

이후 카일은 자신이 "누군가를 죽였다. 쏠 수밖에 없었다"(I just killed somebody. I had to shoot him.)고 친구에게 전화를 하였고 현장에서 한 블럭 떨어진 경찰을 향해 달리기 시작했다. 분노한 군중들이 카일을 잡으려 "쟤 머리를 쏴버려"(Cranium that boy), "저 XX 잡아"(Get that motherf**ker) 라며 쫓아가기 시작. 곧바로 누군가가 카일의 머리를 뒤에서부터 휘갈겨 카일을 넘어뜨렸고 넘어진 카일에게 어느 흑인 남성이 점프킥을 시도하자 카일은 발로 막으며 2발의 경고성 발포를 하여 쫓아냈다(후에 이 남성은 모리스 프리랜드(Maurice Freeland)로 밝혀진다). 곧바로 후버가 카일의 후방으로부터 달려들어 스케이트보드로 카일을 가격하며 카일의 소총을 잡다 카일이 쏜 총에 맞아 치명상을 입었고, 바로 그 앞에서 카일을 잡으려던 게이지가 총성에 양손을 들자 카일도 총을 쏘지 않고 멈추었으며 이에 게이지는 권총#을 들고 카일에게 달려들었다. 이 공격에 카일은 게이지의 권총을 든 오른팔을 쏘게 된다. #

총격이 일어난 후 카일은 현장에서 반 블럭 떨어져있는 경찰차/장갑차들에게 양손을 들고 걸어가며 자수하려했으나 경찰들은 카일을 그대로 지나쳤으며 # 카일은 사건 한 시간 후 자신이 주거하는 지역 안티옥 경찰에게 자수했다. #

3. 사건 이후

사건의 정황상 정당방위인 점이 부각되었다. # cbsnews, AUGUST 28, 2020, 아카이브 2020년 8월 28일 13:38:32] 미성년자(17세)가 돌격소총을 갖고 다닌 것부터가 문제이며, 어디까지나 카일 리튼하우스는 일리노이 주 사람이며, 케노샤에서 친구가 사준 총을 받고# 데모 지역으로 간 점을 들어 현지 경찰이 자경단을 앞세워 폭력진압을 하는것이다 라고 비판하는 여론이 있었다. 하지만 재판 과정을 통해 17세가 돌격소총을 소지하는 것은 현지 법률상 합법이며, 거주지와 사건 발생지가 비록 행정구역상 다른 주이지만 실제로는 겨우 30분 거리밖에 되지 않은 이웃동네라는 점이 밝혀지면서 결국 정당방위로 판결이 내려졌다.

3.1. 총격된 사상자의 내력

  • 사망자
    • 첫 번째 사망자 조셉 로젠바움(Joseph Rosenbaum)(36세)은 아동 성폭행·강간, 2002년에 무려 5명의 9~11살 소년을 성폭행(강제 구강성교), 강간하여 12년 징역형을 받았고, 가정폭력 등의 혐의#[2], #,#[3]
    • 두 번째 사망자 앤서니 후버(Anthony Huber)(26세)는 수많은 폭력 행위(가정폭력, 목조르기 치상, 교살, 감금 등, BLM폭동(폭력시위) 당시에는 3개월간 경찰과 상인들을 스케이트 보드로 폭행한 혐의도 받고있다.), 마약, 불법 무기 소지 등의 혐의#[4],#[5]
  • 팔 부상자
    • 팔 부상자 게이지 그로스크로이츠(Gaige Grosskreutz)(26세)는 절도, 주거침입, 공중소란, 불법 무기소지, 경찰관 총격(경찰관 조셉 멘사(Joseph Mensah)에게 총격을 가한 혐의), 마약 등의 혐의#[6]로 처벌된 기록 및 영장 발부된 상태이다. 그는 미국의 BLM 단체 밀워키 인민혁명(The Peoples Revolution Milwaukee) 멤버이다. # 병원에서 부상당한 팔을 치료한 후 친구와의 대화에서 "그 자식 죽였어야 하는데"라고 일갈했다. #

다만 카일 리튼하우스가 정의구현 의도로 이들을 죽인 것은 아니고[7] 어디까지나 방어 목적이었으며, 총격 사건은 비디오 판독과 증언(특히 총격된 게이지 그로스크로이츠가 인정한 증언)이 정당방위 판결을 받은 이유였지 사상자의 내력은 판결의 기준이 아니었다.

4. 재판

이후 카일은 경찰에 의해 일리노이 앤티오크 자택에서 체포된 뒤, 교정시설로 이송되어 1급 살인 혐의로 기소되었다. 총격 사건이 벌어진 위스콘신 케노샤에선 1급 살인 2건, 1급 살인미수 1건, 기자에 대한 1급 위험초래죄 2건, 불법무기 소지 등 총 6개의 혐의로 # 성인으로서 기소된 상태이다.

위스콘신 주로의 송환을 다루는 재판 1차 증언이 8월 27일 진행되었는데, 카일은 불출석하였으며, 국선변호인의 “준비시간을 더 달라”라는 요구가 받아들여져 재판이 1개월 가량 연기되었다.

코빙턴 고교생 미국 원주민 참전용사 모욕 논란의 원고측 변호사, 폭스뉴스 터커 칼슨 등을 비롯한 우파 인사들이 카일 리튼하우스 구명 운동에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도 카일의 행동은 자신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정당방위였다고 카일을 지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 카일 리튼하우스는 약 200만 달러(22억원)의 보석금을 내고 석방되었는데, 보석금을 지원해준 사람 중엔 한국에서도 유명했던 '아빠는 멋쟁이(원제 Silver Spoons)'라는 80년대 인기 시트콤의 주인공 리키 슈로더(당시 50세)도 있어 소소한 화제가 되었다.

카일의 변호인은 카일이 '잘 조직된 민병대'의 일원으로서, 상점주인들의 의뢰를 받고 치안유지 활동에 나선 것으로 주장한다. 하지만, 미국 법무부에 의하여 안티파와 같은 부류의 반정부 극단주의 정치조직으로 분류된, 중앙조직도 부재하고 규율도 매우 느슨한 Boogaloo Bois를 과연 '잘 조직된 민병대'로 보아야 할지, 미성년자가 민병대원으로서 활동할 권리를 보장해야 할지 등에 대하여 법리해석에 있어 다툼의 여지가 있다.

4.1. 게이지 그로스크로이츠의 결정적 증언

비디오만으로도 정당방위라 판단이 가능한 사건이었고 증언들 역시 이와 다르지 않았다.
지난 주, 재판의 목격자들은 첫 번째 남자인 36세의 조셉 로젠바움이 그날 밤 "과격하고 호전적으로 행동하고 있다"고 증언했고, 어느 순간 리튼하우스를 죽이겠다고 위협했다.

한 목격자는 로젠바움이 리튼하우스를 추격하고 청년의 소총을 향해 돌진한 후 총에 맞아 쓰러졌다고 말했다.

로젠바움의 살인은 잠시 후 유혈사태를 촉발시켰다. 리튼하우스는 구경꾼 비디오에서 스케이트보드로 리튼하우스를 때리는 26세의 시위자 앤서니 휴버를 죽였다. 리튼하우스는 그로스크로이츠에게 부상을 입혔다.[8]
특히 결정적인 증언은 리튼하우스에게 3번째로 총격된 게이지 그로스크로이츠의 증언이었다.
그러나 리튼하우스측 변호사인 코리 치라피시는 반대 심리에서 다음과 같이 질문했다. "당신이 그에게 총을 겨누고 그에게 다가가고 나서야 그가 총을 쐈죠?"

"그렇습니다." 그로스크로이츠가 대답했다.
But during cross-examination, Rittenhouse defense attorney Corey Chirafisi asked: “It wasn’t until you pointed your gun at him, advanced on him … that he fired, right?”

“Correct,” Grosskreutz replied.[9]
그로스크로이츠가 리튼하우스에게 조준하며 다가오자 리튼하우스가 총격했음을 그로스크로이츠가 인정했다. 이 증언은 한국에선 그 증언을 들은 검사의 표정과 함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를 통해 알려졌다. # 이 당시만 해도 한국의 커뮤니티에선 리튼하우스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이 없었는데도 그로스크로이츠의 증언이 나온 뒤로 정당방위 판결에 납득하는 반응을 보였다.

4.2. 무죄 판결


이후 게이지 그로스크로이츠는 자신이 카일보다 먼저 겨누고 있었다고 법정에서 증언했으며[10], 결국 이 증언을 토대로 정당방위가 성립되어 사건이 발생하고 대략 1년이 지난 2021년 11월 19일, 리튼하우스는 모든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받았다. CNN[11], fox6[12]

5. 재판 후

5.1. 카일 리튼하우스, BLM 운동을 지지한다고 밝히다

리튼하우스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BLM을 지지하고 '인종차별주의자가 아니다'고 말했다.
AP통신 보도제목, 2021년 11월 22일[13]
카일 리튼하우스, 백인 경찰관의 흑인 남성 총격 사건 이후 발생한 소요 사태에서 두 명을 살해하고 한 명을 다치게 한 혐의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그는 새로운 인터뷰에서 자신은 인종차별주의자가 아니며 Black Lives Matter 운동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 사건은 인종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인종과는 전혀 상관없는 일이었고 그것은 정당방위에 대한 권리와 관련이 있습니다" 그 18세의 인물은 폭스 뉴스 진행자 터커 칼슨에게 월요일 밤에 방송될 인터뷰에서 그렇게 말했다.리튼하우스는 백인이고, 그가 쏜 남자들도 마찬가지였다.
"Rittenhouse tells Fox News ‘not a racist person,’ backs BLM", AP통신, 2021년 11월 22일[14]
“저는 인종차별주의자가 아닙니다. 나는 BLM 운동을 지지합니다(I support the BLM movement), 평화적으로 시위하는 것을 지지합니다.”리튼하우스는 방영에 앞서 폭스 뉴스가 발표한 인터뷰에서 칼슨에게 말했다.

지난 금요일 배심원단은 조셉 로젠바움(36)과 앤서니 후버(26)의 사망과 현재 28세의 게이그 그로스크로이츠(Gaige Grosskreutz)의 부상에 대한 살인, 살인 미수 및 무모한 위험에 처한 혐의에 대해 리튼하우스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Rittenhouse tells Fox News ‘not a racist person,’ backs BLM", AP통신, 2021년 11월 22일[15]
재판 이후 밝혀진 또 다른 사실에 의하면 카일 리튼하우스는 BLM 운동을 지지한다.("I support the BLM movement" 터커 칼슨에게 밝힌 인터뷰에 의하면 본인은 인종차별주의자가 아니며 오히려 BLM 운동을 지지하며 무죄판결이 난 총격 사건은 정당방위 문제라고 밝혔다. AP통신의 보도처럼 리튼하우스가 총격한 인물들은 모두 백인이라 리튼하우스가 흑인에게 폭력을 휘두른 사실이 전혀 없었다. 총격 사건은 주유소에 방화폭동이 벌어진 현장에서 리튼하우스가 백인 세 명을 정당방위로 총격한 사건이었다. 찰턴 헤스턴 같은 사례(인종차별 철폐와 베트남 전쟁 반대에 적극적이면서 총기 소지를 강경하게 옹호)도 있는 것처럼 미국의 공화당 지지자들도 성향은 다양하다.

5.2. CNN의 리튼하우스 비하

CNN에선 리튼하우스를 흑인 민간인들을 살해한 인종주의자물타기를 하면서 비하하고 있다.명불허전 CNN
그러나 지난 몇 주 동안 미국 전역에서 백인 남성 폭력에 대한 세 번의 개별적인 재판을 지켜보았을 때, 카일 리튼하우스 재판, 아마우드 아버리 사망 재판, 그리고 샬롯빌에서 열린 2017년 유니테 우파 집회 주최자들에 대한 민사 소송 등, 나는 냉정한 결론에 도달했다.

오늘날 미국에는 화난 백인 남자보다 더 무서운 것은 없다.
But as I've watched three separate trials about White male violence unfold across the US these past few weeks - the Kyle Rittenhouse trial, the Ahmaud Arbery death trial and the civil case against organizers of the 2017 Unite the Right rally in Charlottesville - I've come to a sobering conclusion:
There is nothing more frightening in America today than an angry White man.[16]
카일 리튼하우스는 2020년 8월 25일 위스콘신 주 케노샤에서 제이콥 블레이크의 경찰 총격 사건 이후 소요사태가 발생한 밤 동안 소총을 들고 있다.리튼하우스는 그날 밤 두 명, 두 명을 치명적으로 쐈지만 정당방위를 주장한 후 이번 주에 무죄 판결을 받았다.
Kyle Rittenhouse carries a rifle in Kenosha, Wisconsin, on August 25, 2020, during a night of unrest following the police shooting of Jacob Blake. Rittenhouse shot three people, two fatally, that night but was acquitted this week after claiming self-defense.[17]
이 재판들에서 인종은 피할 수 없는 주제다. 각각의 중심에는 비무장 흑인에 대한 정당하지 않은 폭력을 사용하거나 인종 시위 중에 기소된 백인 남성들이 있다. 리튼하우스의 경우, 배심원단은 그에게 범죄행위를 무죄로 판결했다.
Race is an inescapable theme that runs through all the trials. At the center of each are White men who are accused of using unjustified violence, either against an unarmed Black man or during racial protests. In Rittenhouse's case, a jury cleared him of criminal wrongdoing.[18]
리튼하우스와 아버리 사건에서 재판을 받고 있는 백인 남성들은 둘 다 정당방위를 위해 행동했다고 말했다. 아버리 사건의 한 남자는 무장하지 않은 흑인 조깅하는 사람이 총을 빼앗으려 했고, 그의 목숨이 위태로웠다고 증언했다.
The White men on trial in the Rittenhouse and Arbery cases both said they acted in self-defense. One of the men in the Arbery case testified that the unarmed Black jogger tried to take his gun, and his life was at risk.[19]
검사들이 그날 밤 리튼하우스가 화났다는 걸 보여주지 않았지만, -공정하든 아니든- 단순히 공공의 안전을 유지하는 것 이상의 이유로 케노샤에 갔다는 인식이 있다.
While prosecutors didn't show that Rittenhouse was angry that night, there is a perception -fair or not - that he went to Kenosha for reasons more than simply maintaining public safety.[20]
검사가 리튼하우스가 '성난 백인'인 걸 보여주지 않았지만 그런 인식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리튼하우스를 '성난 백인'으로 비하하고 있다.

CNN이 리튼하우스 사건과 같이 언급하는 사건들은 백인 인종주의자들이 무고한 비무장 흑인들을 살해한 사건인데, 위에서 지속적으로 확인됐지만 리튼하우스가 총격한 인물은 모두 백인 전과자들(특히 첫 번째 백인 사망자는 다수의 아동강간 전과자, 두 번째 백인 사망자는 가정폭력, 교살, 감금 등 심각한 전과자의 백인)이고 모두 정당방위로 총격됐음에도 인종주의자들의 비무장 흑인 살인사건들과 물타기를 한다.

5.3. 일리노이 주 민주당의 SNS 관리자의 트위터 망언 사건

판결 후 며칠 뒤인 11월 21일에 이 사건의 배경이 된 위스콘신 주의 와우케샤 시에서 크리스마스 퍼레이드가 진행 중이었다. 이곳은 리튼하우스 총격 사건이 일어난 케노샤 시와는 차로 대략 1시간이 넘게 걸리는 곳이다. 이 퍼레이드 도중에, SUV를 몰던 운전자가 돌진해 사상자를 냈다. 운전자 데럴 브룩스 Jr. (Darrell E. Brooks Jr.) 여러 전과가 있고 사건 당시에도 이전 사건으로 인해 보석 상태였다. 피해는 6명의 사망자와 62명의 부상자. 사건 당시에는 5명의 사망자와 48명의 부상자로 알려졌었으나 사건 후 이틀 뒤 집계에서는 중상자 중 어린이 한 명이 추가 사망, 다른 부상자들도 추가집계되었다.

그런데 이 사건을 두고 일리노이 주 민주당의 SNS 관리자가 트위터로 "아마 이것도 정당방위였을 거다("It was probably just self-defense #Wisconsin #Kyle Rittenhouse")", "슬픈 일이지만 위스콘신 주민들의 업보라고 생각한다("I’m sad. I’m sad anytime anyone dies. I just believe in Karma and this came around quick on the citizens of Wisconsin,")"는 식의 조롱을 올렸다가 해고되는 일이 있었다. 쌍방의 충돌이 있었던 리튼하우스 사건과는 달리 이번 사건은 단순한 거리 행진 중에 뜬금없는 차량의 돌진으로 무고한 희생자가 생긴 사건이다. 아무리 리튼하우스 사건의 판결에 불만이 있다고 해도 너무한 거 아니냐며 좌우를 가리지 않고 비판이 일었다. 일리노이 민주당에서는 즉시 당사자를 해고하고 링크 이 트윗들이 자신들의 의견과 전혀 일치하지 않는다면서 선을 그었다.

5.4. 마크 러팔로의 아동 강간범 백인 조셉 로젠바움 추모 논란

2021년 11월 28일, 마크 러팔로가 조셉 로젠바움을 추모하면서 논란이 됐다. 조셉 로젠바움은 정당방위로 사살된 인물일 뿐 아니라 아동강간범N-워드를 반복적으로 사용한 백인이기 때문이다.
마크 러팔로가 리튼하우스를 공격한 아동 성폭력범을 기리기 위해 '귀여운 닉네임'을 사용해 조롱되다
"아이 강간범 조조라고 부르나? 알았다, 할리우드."

배우 마크 러팔로가 작년에 10대 카일 리튼하우스를 공격하다가 불가피하게 사살된 앤서니 후버와 조셉 로젠바움을 기리면서 소셜미디어에 역풍을 당했다.
"어벤저스"스타인 러팔로는 "흑인의 삶을 평가절하하는 인종주의 체제"를 맹비난하며 후버와 로젠바움을 "조조"라 부르며 추모했다.

로젠바움은 9-11세 소년의 아동 성범죄로 기소되었고, 결국 유죄진술로 10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특히 후버, 로젠바움, 리튼하우스는 모두 백인이다. 게다가 로젠바움은 케노샤에서 폭동을 일으키는 동안 N단어를 반복해서 외치는 모습이 동영상에 나온다.
Mark Ruffalo Mocked For Using ‘Cutesy Nickname’ To Honor Rittenhouse Attacker, Child Sex Abuser
"You call a child rapist JoJo? Copy that, Hollywood."

By Amanda Prestigiacomo Nov 23, 2021 DailyWire.com

Actor Mark Ruffalo was hit with a backlash on social media when he honored Anthony Huber and Joseph Rosenbaum, who were fatally shot while attacking teenager Kyle Rittenhouse last year.

Ruffalo slammed a “racist system that devalues Black lives” when honoring Huber and Rosenbaum, whom the “Avengers” star referred to as “JoJo.” Rosenbaum was charged with child sex crimes of boys, ranging from ages 9-11 years old, and ultimately was sentenced to ten years in prison in a plea deal.

Notably, Huber, Rosenbaum, and Rittenhouse are all white. Moreover, Rosenbaum is on video repeatedly shouting the N-word while at the riot in Kenosha.[21]
우리는 흑인의 삶을 평가절하하고 앤서니와 조조의 삶을 평가절하하는 같은 인종차별주의 체제에 잃어버린 삶을 애도하기 위해 함께 모인다. #ReimagineKenosha
We come together to mourn the lives lost to the same racist system that devalues Black lives and devalued the lives of Anthony and JoJo.
마크 러팔로, 6:22 AM · Nov 20, 2021[22]
혼동이 올까봐 반복하지만 사살된 앤서니 후버와 조셉 로젠바움은 백인이다.
정의는 오늘 몹시 울었다. 우리는 이 슬픔의 상처에 의해 남겨진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함께 모이고 있다.우리는 서로를 돌보고 왜 계속 행진하는지 기억할 것이다.@WisconsinAllIn @LeadersKenosha @blocbyblocMKE
Justice weeps bitterly today. We are coming together to heal the scars left by the wounds of this grief. We will care for each other and remember why we continue to march.
마크 러팔로, 6:22 AM · Nov 20, 2021[23]
법률전문매체 레키에타미디어는 "조조가 어린이들을 강간했다, 마크"라고 답변했다.
조조가 아이들을 강간했다, 마크
Jojo raped children, Mark.
Rekieta Media, 7:49 PM · Nov 21, 2021[24]
좌파 성향의 팩트체크 사이트인 스노페스는 로젠바움의 성범죄를 확인했다.
예를 들어, 19세의 나이에 로젠바움은 2002년 초 애리조나 피마 카운티에서 9세에서 11세 사이의 모든 소년들을 성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스노페스의 공공 기록 요청을 통해 얻은 그의 사건 파일에 따르면.

서류에 따르면 로젠바움은 한 달 전 어머니가 자신의 규칙을 어겼다는 이유로 그를 쫓아낸 후 일시적으로 소년들의 부모와 함께 살고 있었다. 로젠바움은 몇 주 동안 머물면서 소년들을 성추행하고 포르노를 보여주며 구강 성행위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약 15년 동안 징역형을 선고받았고, 당국은 당시 희생자들의 성별과 나이를 고려해 "공동체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그의 위험을 재범할 위험"이라고 믿었다. (여기에 주목하자 : 기록에는 로젠 바움과의 인터뷰가 포함되어 있었는데, 그는 그의 계부가 거의 매일 자신과 그의 형제를 성적으로 학대했다고 말했다. 그가 10대 초반이었다.)

그 증거를 고려할 때, 로젠바움이 죽기 전에 최소한 한 명의 아이를 성적으로 학대했다는 주장은 사실이었다.[25]

5.5. AR-15의 노리쇠 전진기 유효성 여부에 대한 논란


정치적인 이슈와는 별개로 AR-15의 노리쇠 전진기 유효성 여부에 대한 논란이 재점화되었다. 이 사건에서 카일의 소총 노리쇠가 제대로 폐쇄되지 않았는데[26] 노리쇠 전진기로 강제 폐쇄 후 사격을 이어나갈 수 있었다는 점에서 찬성 측에 힘이 실렸다.

6. 반응

6.1. 대한민국

사건 당시에는 대한민국 인터넷에선 큰 관심이 없었고 카일 리튼하우스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반응이 없었다. 인터넷 커뮤니티에 알려진 건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에서 게이지 그로스크로이츠의 증언으로 검사가 망한 표정을 짓는 사진을 올린 글이었다. #

당시만 해도 리튼하우스를 잼민이로 보는 등 긍정적인 반응이 거의 없었으나, 게이지 그로스크로이츠의 증언이 나오면서 리튼하우스의 정당방위 판결이 납득이 된다는 반응이 나타났고 총격된 사상자들의 전과도 같이 알려지게 됐으며, 무죄 판결이 나온 것에 민주당 지지자, 좌파, 흑인들이 항의 시위를 벌인 것이 한국 언론에 보도되자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리튼하우스와 법원 측을 지지하고 항의 시위대에 대한 비난 입장을 보이는 편이다.

카일 리튼하우스 총격 사건은 비디오 자료, 증언, AP통신 등의 외신 자료로 실체가 알려졌음에도 불구하고 한국 언론에서는 외신에서 드러난 정당방위 근거를 고의적으로 누락하거나 왜곡하면서 미국 좌파 측의 입장 쪽으로 편향된 보도를 내고 있다.

인터넷 커뮤니티의 반응도 언론만큼 왜곡적이다. 리튼하우스에게 정당방위로 총격된 피격자들은 모두 백인들이었음에도 계속 앰흑드립을 치며 흑인비하 드립을 쏟아내고 있다.

6.1.1. 언론

6.1.2. 인터넷 커뮤니티

6.2. 미국

당연히 미국의 좌파 측은 애초 개인의 총기소지를 부정적으로 보는 마당에 카일 리튼하우스가 총을 들고 주 경계선을 지나 자기가 사는 곳과 전혀 다른 곳에 권총도 아니고 소총을 들고 간 건, 애초 물리적 폭력을 가할 의도가 있었다고 봐야 된다고 주장한다. 판결이 내려진 후 제시 잭슨을 비롯한 흑인 단체와 민주당 지지자, 좌파 단체들은 법정 앞에서 시위를 벌이며 리튼하우스는 살인자라고 적반하장격 주장을 벌이고 있다. 여기까지야 그렇다고 치는데 문제는 조 바이든 대통령조차 옳지 않은 판결이라 생각하지만 사법부의 판단을 존중한다고 말하여 리튼하우스를 대놓고 살인자로 몰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말로는 사법부의 판단을 존중한다고는 하지만 자칫 삼권분립을 어기는 것으로 보일 수 있는 매우 위험한 발언이다. 나름 온건한 축에 속하는 바이든 대통령이 왜 이런 극단적이고 비상식적인 발언을 했는지는 알 수 없으나, 트럼프 지지자들이 결집하고 그 규모가 다시 급속도로 늘고 있는 상황에서 좌파 급진세력들이 마음에는 안 들지만 이들이 민주당에서 이탈하면 트럼프에게 정권을 내줄 것을 우려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특이한 건 이번 사건은 엄연히 방어권을 행사한 사건이고, 또한 성인 남성도 아니고 백인 소년이 백인을 상대로 행사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당시 폭동이 BLM 운동의 과정에서 일어난 것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진보측 지지자들로부터 인종차별적 판결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특히 할리우드도 좌파 성향의 사람들이 많은 만큼 몇몇 배우들이 판결을 비난하고 있는데 MCU에서의 헐크 역으로 알려진 마크 러팔로가 조셉 로젠바움을 '조조'라고 부르며 추모해 논란이 있었다.

미국의 우파 측에선 위에서 서술한 바대로 개인의 정당방위 사건으로 보고 있으며, 그들의 의도가 어떻건 사실이었기 때문에 판결도 그렇게 나왔다. 재밌는건 한국 시간으로 11월 22일, 카일 리튼하우스가 BLM자체는 지지한다고 폭스 뉴스 채널 인터뷰에서 밝혔는데, 이것 이후 미국의 익명 게시판인 포챈의 극우 경향의 /pol/게시판에선, 그전에는 카일을 우상화하다가 BLM 발언 이후 태세 전환하여 "우리가 이딴 놈을 쉴드치고 있었냐" 분노하며 비난을 가하고 있는 중이다. 사태가 좀 잠잠해진 현재에는 카일 리튼하우스가 정말로 BLM 지지자일리 없다, 살아남기 위해 거짓말한것이라고 주장중인데... 진실은 카일 본인만아 알것.

다만 리튼하우스 본인은 인종차별주의자는 아니었고, 애초에 인종적, 정치적 문제가 아닌 폭도들을 상대로 자기 방어만을 목적으로 총을 사용했다고 강조해 왔기 때문에 BLM 자체에 대해서는 그다지 감정이 없을 가능성이 높다.

7. 기타

코빙턴 고교생 미국 원주민 참전용사 모욕 논란과 비슷한 성향이 있는 사건이다.


[1] 소년의 왼쪽 허벅지에 보이는 주황색 가방.[2] "Joseph Rosenbaum: Sex Offender 2002 Arizona Criminal Complaint", wisconsinrightnow, March 11, 2021, 아카이브 2021년 11월 20일 22:23:05[3] "Rosenbaum raped five boys, sentencing records reveal", kenoshareporter, Sep 3, 2020, 아카이브 2021년 10월 28일 04:14:43 UTC[4] "Man Who Attacked Kyle Rittenhouse With Skateboard Convicted For Domestic Abuse, Twice", nationalfile, August 27, 2020, 아카이브 2021년 11월 20일 22:36:40[5] 2020년 8월 27일, 아카이브 2020년 8월 27일 18:42:54[6] "Why We’ve Decided to Tell You the Criminal Records of the Men Shot in Kenosha", wisconsinrightnow, March 12, 2021, 아카이브 2021년 11월 17일 14:53:25 UTC[7] 애초에 그런 의도가 있었다고 밝히는 순간 당시 행위의 정당성 유무와 무관하게 감옥에서 평생을 썩었을 것이다. 미국은 이념적 목적의 살인 혹은 상해를 증오범죄로 봐서 굉장히 엄격하게 대처하는 국가다.[8] "Shooting victim says he was pointing his gun at Rittenhouse", AP통신, November 9, 2021, 아카이브 2021년 11월 8일 19:11:44 UTC[9] "Shooting victim says he was pointing his gun at Rittenhouse", AP통신, November 9, 2021, 아카이브 2021년 11월 8일 19:11:44 UTC[10] "Shooting victim says he was pointing his gun at Rittenhouse", AP통신, November 9, 2021, 아카이브 2021년 11월 8일 19:11:44 UTC[11] "Kyle Rittenhouse found not guilty on all charges in Kenosha shootings", CNN, November 19, 2021, 아카이브2021년 11월 19일 19:25:06 UTC[12] "Kyle Rittenhouse verdict: Not guilty on all counts", November 19, 2021, 아카이브 2021년 11월 20일 22:48:06 UTC[13] 아카이브 2021년 11월 22일 22:56:06[14] 아카이브 2021년 11월 22일 22:56:06[15] 아카이브 2021년 11월 22일 22:56:06[16] "There's nothing more frightening in America today than an angry White man", CNN, November 21, 2021#[17] "There's nothing more frightening in America today than an angry White man", CNN, November 21, 2021#[18] "There's nothing more frightening in America today than an angry White man", CNN, November 21, 2021#[19] "There's nothing more frightening in America today than an angry White man", CNN, November 21, 2021#[20] "There's nothing more frightening in America today than an angry White man", CNN, November 21, 2021#[21] "Mark Ruffalo Mocked For Using ‘Cutesy Nickname’ To Honor Rittenhouse Attacker, Child Sex Abuser", DailyWir, Nov 23, 2021, 아카이브 2021년 12월 10일 13:01:33 UTC[22] "Mark Ruffalo Mocked For Using ‘Cutesy Nickname’ To Honor Rittenhouse Attacker, Child Sex Abuser", DailyWir, Nov 23, 2021, 아카이브 2021년 12월 10일 13:01:33 UTC[23] "Mark Ruffalo Mocked For Using ‘Cutesy Nickname’ To Honor Rittenhouse Attacker, Child Sex Abuser", DailyWir, Nov 23, 2021, 아카이브 2021년 12월 10일 13:01:33 UTC[24] "Mark Ruffalo Mocked For Using ‘Cutesy Nickname’ To Honor Rittenhouse Attacker, Child Sex Abuser", DailyWir, Nov 23, 2021, 아카이브 2021년 12월 10일 13:01:33 UTC[25] "Mark Ruffalo Mocked For Using ‘Cutesy Nickname’ To Honor Rittenhouse Attacker, Child Sex Abuser", DailyWir, Nov 23, 2021, 아카이브 2021년 12월 10일 13:01:33 UTC[26] 위 영상에서 Military Arms Channel의 팀은 견착 없이 긴급하게 사격하느라 발생한 일종의 림프리스트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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