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챔피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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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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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ank
Paladins의 57번째 챔피언 | |||||
캐스피안 | → | 카스미 | → | 닉스 |
Kasumi 카스미 | |
이명 | Death's Howl 죽음의 외침 |
역할군 | Flank[1] |
공개일 | 2022년 10월 12일 |
구매 가격 | 60,000 Gold 300 Crystal |
체력 | 2100 |
이동 속도 | 360 |
성우 | 제니 요코보리 |
1. 소개2. 배경 이야기3. 능력 정보
3.1. 마우스 왼쪽 단추, RT – 요괴 인형 (Yokai Doll)3.2. 마우스 오른쪽 단추, LT – 잔혹한 찢음 (Savage Tear)3.3. Q, LB – 영혼의 덫 (Spirit Lure)3.4. F, RB – 육체와 영혼 (Body and Soul)3.5. E, Y – 쓰디쓴 배신 (Bitter Betrayal)
4. 카드 정보4.1. 특성 (Talent)4.2. 무기 및 방어구 (Weapon / Armor)4.3. 잔혹한 찢음 (Savage Tear)4.4. 영혼의 덫 (Spirit Lure)4.5. 육체와 영혼 (Body and Soul)
5. 운용법6. 평가7. 상성8. 기타1. 소개
Hi-Rez Studios의 FPS 게임, Paladins의 챔피언.2. 배경 이야기
어떤 고통은 육체적 존재를 넘어 계속 남아있기도 합니다. 가장 쓰디쓴 것들이 섞여 소중히 여겼던 자들의 배신의 맛에 스며들어 옅어집니다. 처음에는 보호받았던 가문으로부터, 두번째는 매정한 가족들로부터, 그리고 마지막에는 세상으로부터. 그 고통은 정말이지 상상할 수조차 없을 겁니다... 다행히 그렇게까지 상상하지 않아도 됩니다. 무덤 너머의 힘이 복수를 행하는 이 분노한 영혼에 스며들었고, 당신의 고통은 그녀를 기쁘게 하거든요. 그녀의 손아귀에 괴로워하는 건 당신만의 특권이자, 세상의 죄에 속죄하는 것은 당신의 운명이며, 고통에 몸부림치는 건 당신에게 영광스런 일입니다. 이제 저항하다가, 죽으십시오 – 죽음의 외침, 카스미에게 영혼을 바치십시오. 그녀가 당신들 모두를 찾아갈테니.[2]
3. 능력 정보
표식된 타겟을 집요하게 괴롭히는 디버프 캐릭터.
3.1. 마우스 왼쪽 단추, RT – 요괴 인형 (Yokai Doll)
직접 피해 인형을 찔러 0.6초마다 200 데미지를 가하며 표식된 타겟에게 저주 스택을 부여합니다. 저주가 부여되면 스택에 따라 25%의 추가 데미지를 가합니다. 저주 상태에서 다른 타겟을 공격하면 최대 스택 2개까지를 뜯어올 수 있으며 타겟에 부여되는 저주 스택이 1개 증가합니다. 패시브: 저주 – 능력을 시전하면 최대 5개 스택까지 부여할 수 있습니다. 각 스택마다 타겟은 공격 데미지가 2% 감소하며 당신이 시전한 능력으로부터 추가 데미지를 받습니다. |
- 사거리: 최대 120 유닛
- 탄창이나 재장전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 적정 사거리와 시야 내에 적이 보일 때만 자동 조준된다
손에 들고 있는 요괴 인형을 바늘로 마구 찔러 자동 조준으로 표식된 적을 공격하는 무기. 한번 찌를 때마다 200 데미지를 가하는데, 같은 적을 여러번 중첩으로 찔러 저주(Curse) 스택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 자동 조준되는 표식이 옆의 다른 적에게로 넘어가 바뀌면 첫번째 타겟의 저주 스택이 절반으로 절감되어 두번째 타겟으로 넘어간다. 적이 시야에 들어오자마자 바로 때릴 수 있으므로 적군 입장에서는 가급적이면 카스미의 눈에 띄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며, 카스미의 공격에 한 대 맞았다면 당연히 저주 스택을 쌓느라 한 대에서 그치지 않을 것이므로 그 즉시 카스미의 시야에서 벗어나야 한다.
3.2. 마우스 오른쪽 단추, LT – 잔혹한 찢음 (Savage Tear)
직접 피해 요괴 인형을 맹렬하게 쥐어뜯어 데미지를 가합니다. 저주 스택이 최대일 때는 타겟의 무장을 해제시킵니다. 저주 스택에 따라 타겟에게 추가 데미지를 가합니다. |
- 재사용 대기시간 9초
- 무장 해제(Disarm) 군중 제어 디버프: 1초 동안 일반 공격 및 스킬 사용 불가
카스미의 밥줄. 적 한 명을 주무기로 여러번 찔러 저주 스택이 많이 쌓인 상태에서 시전하면 데미지가 확 들어간다.
3.3. Q, LB – 영혼의 덫 (Spirit Lure)
범위 피해 최대 3개까지의 덫을 설치할 수 있습니다. 발동된 후 재시전하면 가장 최근에 발동된 덫으로 순간이동하여 근처 적들에게 데미지 100, 1.5초 동안의 공포, 저주 스택 3개를 부여합니다. 재시전하면 좀더 긴 재사용 대기 시간에 들어갑니다. |
- 재사용 대기 시간 1초, 발동 후에는 약 9~10초
- 덫은 적들에게는 보이지 않으나 가까이 접근하면 모습이 나타난다
- 덫은 조명(Illuminate) 아이템의 영향을 받는다
제자리에서 영혼의 덫을 바닥에 까는 스킬. 평상시에는 푸르스름한 영혼 불꽃 속 인형 형태로 조용히 있다가, 적이 근접하여 발동되면 스킬을 다시 재시전할 수 있으며, 재시전하면 카스미가 발동된 덫 쪽으로 순간이동하여 적에게 소량의 데미지와 공포를 부여한다. 영혼 폭탄 특성을 쓰지 않는 이상 바로 발 밑에 덫을 깔기 때문에 적이 올 법한 곳에 미리 설치하는 게 좋다. 아니면 티베리우스의 궁극기 등 적이 돌진해오는 위급한 상황에서 발 밑에 덫을 깔면 잠시나마 무력화시킬 수 있다. 영혼 폭탄 특성을 사용하면 원거리에서도 덫을 설치할 수 있으며, 적이 접근하면 알아서 자동으로 터지며 같은 데미지와 공포 효과를 부여한다.
3.4. F, RB – 육체와 영혼 (Body and Soul)
2초 동안 스스로를 밖으로 투영하여 취약한 육체를 남겨두고 옵니다. 이동하는 동안에는 영혼 상태로 이동 속도가 증가하지만 취약한 육체는 데미지를 감소하여 받습니다. 재시전하면 다시 육체에게로 순간이동할 수 있으며, 재시전하지 않는다면 육체가 당신의 영혼에게로 옵니다. |
- 재사용 대기시간 14초
카스미의 회피기. 시전하면 육체는 그 자리에 멈춰있고 영혼만 빠져나와 좀더 빠른 속도로 2초동안 이동할 수 있다. 시전 시간이 끝나면 육체는 자동으로 영혼이 있는 곳으로 순간이동하며, 반대로 미리 취소하면 영혼이 도로 육체가 있는 곳으로 순간이동한다. 영혼이 나와있는 동안에는 육체가 그대로 노출되어 있으므로 상황을 잘 보고 써야 한다. 위급하게 썼다가는 나 잡아줍쇼 하고 가만히 있는 (비록 데미지를 감소해서 받더라도) 빈약한 육체가 두들겨 맞기 때문에 순간이동 도중에도 죽을 수 있다. 너무 딸피일 때 써도 육체가 버티지 못하므로 어차피 높은 확률로 죽는다.
3.5. E, Y – 쓰디쓴 배신 (Bitter Betrayal)
직접 피해 당신이 표식을 매긴 타겟이 자기 팀을 배신하더니, 저주를 부여하고 맞는 자마다 지속 데미지를 입는 투사체를 사방으로 방출합니다. 타겟에게 치명적인 저주를 부여해 배신자로 만들어버립니다. 1.75초 뒤 타겟이 사방으로 뻗어나가는 투사체를 방출합니다. 타겟과 투사체에 맞은 적들은 저주 스택 5개가 쌓이고 3.2초동안 매 0.2초마다 지속 데미지를 42씩 받습니다. 저주 스택에 따라 데미지가 증가합니다. |
"あなたの魂を私のものだよ!" (너의 영혼은 내 것이야!)[3] ㅡ 자신, 적군 발동 시
"(웃음) Are you ready for this?" (준비됐어?) ㅡ 아군 발동 시
"(웃음) Are you ready for this?" (준비됐어?) ㅡ 아군 발동 시
적 한 명을 배신자로 지정하여 독 데미지를 거는 궁극기. 표식을 매긴 상태에서 시전하면 카스미가 인형의 목을 빙그르르 돌리더니 타겟에게 독 데미지를 가한다. 표식당한 적은 독 데미지가 들어오기 전 화면 가운데 아래쪽에 카스미의 저주 인형 실루엣이 살짝 뜬다. 그러다 발동되면 표식당한 적으로부터 바늘 모양 투사체 6개가 사방으로 뻗어나가는데 이 투사체에 맞은 적들 또한 똑같이 독 데미지를 입는다. 적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데 쓰면 잘 맞는다. 급한 상황이 아닌 이상 너무 딸피인 적에게 마무리 용도로 쓰기보다는 체력이 많은 적에게 시전하여 서서히 죽음에 이르도록 하거나 다른 적군에게도 최대한 독 데미지를 퍼뜨리는 게 좋다. 또한 궁극기에 지목된 적군 입장에서는 마치 카트라이더의 시한 폭탄 아이템처럼 가능하다면 벽 뒤로 가거나 팀원들로부터 잠시 떨어져있어 피해를 최소화하는 게 좋다. 꽤 아프지만 독 데미지가 들어와도 힐러가 적절히 잘 대처하면 다시 원상태로 회복할 수 있다.
여담으로 궁극기 효과음이 VII의 개편되기 이전의 과충전(Overcharged) 특성[4]의 궁극기 효과음을 재탕했다.
4. 카드 정보
4.1. 특성 (Talent)
- 강화된 저주 (Empowered Curse): 저주가 부여된 적들에게 스택 당 본인의 공격 속도와 이동 속도가 5%씩 증가합니다.
기본 지급되는 특성. 저주 스택에 따라 본인에게 소량 버프를 부여한다. - 영혼 폭탄 (Spirit Bombs): 영혼의 덫이 시한폭탄으로 바뀌고 더이상 재시전될 수 없습니다. 발동되면 잠시 뒤 폭발하여 데미지, 공포, 저주 스택을 부여합니다. 재사용 대기 시간이 증가합니다.
챔피언 2레벨 달성시 지급되는 특성. 카스미를 원격 트랩퍼로 만들어주는 특성. 덫을 설치할 수 있는 사거리가 대폭 증가하는 바람에, 적들이 올 것 같은 곳에 굳이 걸어가지 않아도 원거리로 미리 안전하게 깔아둘 수 있다. 대신 한번 설치할 때마다 재사용 대기 시간이 조금 길다. (평상시 발동된 덫을 재시전할 때와 동일) - 끝나지 않은 일 (Unfinished Business): 육체와 영혼의 지속 시간이 1초 증가합니다. 스킬이 끝나면 이동하던 동안 육체가 받았던 데미지의 70%를 치유합니다. (최대 체력의 최소 15%, 치유 저하 효과에 영향받지 않음)
챔피언 8레벨 달성시 지급되는 특성. 회피기를 좀더 유용하게 만들어준다.
4.2. 무기 및 방어구 (Weapon / Armor)
- 전설 (Folk Tales): 최대 체력이 50/100/150/200/250 증가한다.
- 봉인된 운명 (Sealed Fate): 저주 스택이 최대인 상태에서 요괴 인형 혹은 잔혹한 찢음으로 공격해도 적이 살아남으면 체력이 35/70/105/140/175 회복된다.
- 돌연사 (Sudden Death): 저주의 지속 시간이 0.6/1.2/1.8/2.4/3초 증가한다.
- 두려움에 휩싸인 채 (Surrounded by Fear): 30/25/20/15/10초마다 요괴 인형으로 적을 공격하면 저주 스택 1개를 추가로 얻는다.
4.3. 잔혹한 찢음 (Savage Tear)
- 배신 (Betrayal): 잔혹한 찢음의 재사용 대기 시간이 0.5/1/1.5/2/12.5초 감소한다.
- 저주받은 인형 (Cursed Doll): 잔혹한 찢음으로 공격한 적에게 저주 스택 3개를 기본적으로 부여한다. 30/25/20/15/10초마다 시전 가능.
- 매마른 본질 (Essence Drain): 잔혹한 찢음이 저주 스택 수에 따라 0.2/0.4/0.6/0.8/1%의 추가 데미지를 부여한다.
- 보이지 않는 눈 (Unseen Eyes): 저주 스택이 최대일 때 잔혹한 찢음으로 공격하면 무장 해제 효과의 지속 시간이 10/20/30/40/50% 증가한다.
4.4. 영혼의 덫 (Spirit Lure)
- 피의 안개 (Blood Mist): 영혼의 덫 하나가 발동되면 2초 동안 이동 속도가 10/20/30/40/50% 증가한다.
- 치명적인 덫 (Deadly Trap): 재시전된 영혼의 덫의 재사용 대기 시간이 0.6/1.2/1.8/2.4/3초 감소한다.
- 영혼의 불꽃 (Soulfire) 영혼의 덫이 발동될 때마다 체력을 50/100/150/200/250 회복한다.
- 본의 아니게 희생된 자 (Unwilling Victim): 영혼의 덫의 폭발 범위가 5/10/15/20/25% 증가한다.
4.5. 육체와 영혼 (Body and Soul)
- 생명을 앗아갈 희생자 (Deadly Prey): 육체와 영혼 스킬이 끝나면 2초 동안 이동 속도가 10/20/30/40/50% 증가한다.
- 한량없는 (Limitless): 육체와 영혼의 재사용 대기 시간이 0.6/1.2/1.8/2.4/3초 감소한다.
- 달빛 아래 잊을 수 없는 (Moonlit Haunting): 육체와 영혼을 시전하는 동안 0.25초마다 체력을 17/34/51/68/85 회복한다.
- 영혼 흡수 (Soul Siphon): 육체와 영혼의 지속 시간이 0.1/0.2/0.3/0.4/0.5초 증가한다.
5. 운용법
기본 공격이 사거리 안에만 있으면 빗맞을 일이 없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지속딜을 뿜어 낼 수 있다. 그와 반비례로 이동기의 성능이 별로 좋지 않고, 스택에 의존하는 딜 메커니즘으로 인해 순간 폭딜이 필요한 상황에 약하다. 또한 적들이 다수 있는 상황에서 원하는 적에게 공격을 계속 적중시키는 것이 힘들기 때문에, 1대 1 등 소수 교전이 이루어지는 상황을 유도해야 한다.6. 평가
디자인은 호평받으나 자동 조준과 게임 플레이 방식은 약간 호불호가 갈린다.6.1. 장점
- 자동 조준과 쉬운 주무기 공격
비록 적이 시야에 들어왔을 때만 공격할 수 있지만, 비교적 넓은 사거리에 손쉽게 자동 조준되니 바늘로 인형 한 네다섯 번만 찔렀다가 쥐어짜면 적은 어느새 딸피가 되어있다. - 의외로 준수한 화력
주무기와 잔혹한 찢음, 궁극기만으로도 생각보다 화력이 괜찮게 나온다. 저주 스택을 잘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6.2. 단점
- 자동 조준의 부작용
하술하겠지만 의외로 방어막이나 구조물을 설치하는 일부 챔피언들에 한해, 적을 신나게 때리다가 적이 방어막/구조물을 설치하는 순간 바로 그 쪽으로 자동 조준이 바뀐다. 적을 직접 공격하려면 조금 옆으로 시선을 돌리거나 방어막 뒤로 직접 가서 공격해야 한다. 표식 타겟이 바로 바뀌어 쌓였던 저주 스택이 절반으로 줄어들거나 없어지는 것은 덤. - 약간 까다로울 수 있는 스킬 활용법
무기 공격은 쉬운데 초보자들 입장에서는 스킬 활용법이 다소 난해할 수 있다. 영혼 덫은 영혼 폭탄 특성으로 원거리로 설치하지 않는 이상 적이 영혼 덫에 걸려드는 일이 생각보다 많지 않다. 회피기인 육체와 영혼도 시전하는 순간 취약한 육체를 그 자리에 잠시 놔두기 때문에 너무 딸피가 된 상태에서 급하게 피하다가 되려 죽을 수도 있다.
7. 상성
- 공중에서 활동하는 챔피언들 (앤드록서스, 드로고즈, 메이브, 바투 등)
거리가 너무 멀지만 않으면 생각보다 대처하기 쉽다. 제아무리 높이 날아다니는 애들도 고개를 조금만 들면 자동 조준되어 몇 번 바늘로 찌르다 보면 어느새 떨궈져 있다. - 방어막이나 구조물을 설치할 수 있는 챔피언들 (상당수 프론트라인, 잉, 그록, 아이오, 사티 등)
의외로 상대하는데 애로사항이 필 수 있다. 적이 방어막이나 구조물을 설치하는 순간 적이 아니라 그 방어막이나 구조물 쪽으로 자동 조준되기 때문. 구조물은 조금 옆으로 시선을 돌려서 근처의 적을 계속 때리면 되는데, 방어막은 방어막 뒤로 가서 직접 때려야 한다. 때리는 사이 조준이 적에서 방어막/구조물 쪽으로 바로 바뀌기 때문에 열심히 쌓아놓았던 저주 스택도 절감된다. 방벽을 자주 설치하는 프론트라인을 괴롭히는데는 조금 애매할 수 있으니 미리 다른 적군을 따거나 팀원들과 같이 협력하자.
8. 기타
- 일본어를 구사하는 일본풍 귀신 캐릭터로, 담당 성우도 일본계 미국인 성우이다. 그런데 정작 챔피언 이름인 Kasumi를 /카스미/가 아닌 /카수미/로 발음하는 등 어째 일본어 억양의 영어가 아니라 영어식 일본어 발음에 가까운 게 옥에 티.
- 출시 전 한 티저로 미루어 보아 비교적 최근이 아니라 이미 아주 오래 전에 사망한 것으로 추정할 수도 있다.[5]
- 카스미가 출시된 이후 공식 트위터 계정에 일본의 강령술 콧쿠리상을 활용한 티저가 올라왔었는데, 문자를 해석하면 아이코 가문(アイコのいえ)이 된다. 어쩌면 카스미의 죽음이 아이코 가문과 연관 있을지도.
- 카스미의 사망 원인은 자세히 알려지진 않으나, 그녀의 배경 이야기에 따르면 그녀가 속해있던 가문이나 그녀를 별로 사랑하지 않았던 가족으로부터 모종의 배신을 당했고, 나중에는 세상 전체로부터 버림받아 숲 속에서 홀로 쓸쓸이 죽어간 것으로 추정된다. 그런데 문제는 카스미 본인도 자신을 죽음에 이르게 한 장본인(들)이 정확히 누군지 모르는 바람에, 자신을 죽인 사람이 누구인지를 찾을 때까지 아무나 무작위로 죽이는 듯.[6] 그런데 위에 설명한 것처럼 만약 카스미가 죽은지 매우 오래 되었다면 카스미를 죽음으로 이끈 장본인도 이미 오래 전에 죽었을 것이다. 결국 자신의 죽음의 원인이 된 장본인을 핑계 삼아 배신감과 세상을 향한 원망에 말 그대로 닥치는대로 다 죽이는 것이다.
- 공식 디스코드 서버에서 개발자의 말에 따르면 카스미의 모자 위에 앉아 있는 까마귀 또한 이미 죽은 존재이며, 카스미는 이 까마귀를 어떻게든 지킬 것이라 한다.
- 초기 컨셉은 마법책을 무기로 사용하고 푸른 촉수를 소환하는 익사한 서양 마녀였다. 또다른 초기 컨셉은 멕시코의 망자의 날을 연상시키는, 화사한 연둣빛 드레스에 해골 분장, 짧은 낫을 든 좀더 밝은 모습이었는데, 제작자들이 어두운 모습을 선호해서 지금의 일본인 귀신 컨셉이 되었다.
- 개발 당시 코드네임이 '새 변호사 (Bird Lawyer)'였다.
- 당시 트위터 티저로 공개된 이야기"왕국의 머나먼 구석진 곳에서는, 어떤 사악한 것이 숲 속에 산다는 이야기가 들려와.근처 마을 사람들은 조상들이 살았던 집이 귀신이 들렸다는 소문을 서로 이야기하더라.죽음은 우리가 사는 일상의 빛 안에 존재하는, 작게 날갯짓하는 어둠이요.그러나 배신은, 미래를 들여다볼 때 아주 간혹 일어나는 전혀 예상치 못한 것이니.배신의 상처는 영겁의 세월이 흘러도 남아있을 수 있어. 영혼의 죽음을 초월하는, 점점 더 자라나는 복수심과 함께 말이야.복수를 향한 나의 욕망은 절대로 사그라들지 않을 것이야.나는 카스미, 죽음의 외침이니.罪を償って魂を捧げよ! (죗값을 치르고 영혼을 바쳐라!)""In the furthest corners of the Realm, stories tell of something wicked inhabiting the shrouded forests.Its residents have been exchanging rumors of their ancestral home being haunted.Death is a flittering darkness present within the light of our daily lives.Betrayal, however, is a surprise one rarely accounts for when peering into their future.The sting of betrayal can last eons, breeding a sense of retribution into one's soul that can persist beyond death itself.My desire for vengeance will never be quelled.I am Kasumi, Death's Howl.罪を償って魂を捧げよ!"
[1] 6.6 패치로 Damage 포지션에서 Flank로 리워크 되었다[2] Some pains persist beyond our physical existence. The bitterest concoctions pale compared to the taste of betrayal by those you hold dear. Once, by a house meant to protect. Twice, by family with barren hearts. Thrice, by the world. You couldn't imagine such pain... / Thankfully, you won’t have to imagine. Powers from beyond the grave infuse this angry spirit on her path of vengeance, and your pain pleases her. It is your privilege to suffer at her hands. It is your fate to atone for the sins of the world. It is your honor to WRITHE. Now, struggle, and die — and offer your souls to Kasumi, Death’s Howl. For she is coming for you all.[3] 인게임에서는 궁극기 효과음 때문에인지 맨 끝에 '요(よ)'자가 잘 들리지 않는다.[4] 궁극기가 더이상 공포 효과를 부여하지 않고 눈에서 나오는 레이저빔으로 대체되는 특성. 활용도가 떨어져서 이후 갈고리를 강화시키는 특성으로 바뀌었다.[5] "배신의 상처는 영겁의 세월이 흘러도 남아있을 수 있어, 한 영혼의 죽음을 초월하는, 점점 더 커지는 복수심과 함께 말이야." (The sting of betrayal can last eons, breeding a sense of retribution into one's soul that can persist beyond death itself.)[6] (라운드 시작 시) "어쩌면 언젠가 그 당사자를 죽이면 내 일이 끝날지도 몰라. 그게 누구인지 찾아내는 그 순간까지 이런 식으로 계속 죽여야겠네, 저쪽 팀원들 전부부터 시작해서 말이야." ("Maybe I'll finally be done when I kill the right person. I guess I'll just have to keep going, until I find out who that is; starting, with the entire other te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