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프로필
| 프로필 | ||
| | <colbgcolor=#cc3333><colcolor=#ffffff> 이름 | [ruby(鴨志田, ruby=かもしだ)][ruby(卓,ruby=すぐる)] |
| 직업 | 교사 | |
| 담당 과목 | 체육 | |
| 소속 | 슈진 고등학교 | |
| 일본판 성우 | 미츠야 유지 | |
| 북미판 성우 | DC 더글라스[1] | |
2. 개요
소문의 전학생이라는 게 너구나.
문제를 일으켰다간 퇴학이니까 말야.
문제를 일으켰다간 퇴학이니까 말야.
페르소나 5의 등장인물. 슈진 고등학교에서 체육을 가르치고 있으며, 배구부의 고문을 겸하고 있다.
전(前) 국가대표 배구 선수로,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냈을 때 특유의 강스파이크로 일본 국가대표팀의 우승에 결정적인 기여를 한 쟁쟁한 커리어의 보유자이다. 체육 지도자로서의 재능도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가 배구부를 맡게 된 이후로 배구부의 실적은 일취월장해 전국구를 노려 볼 만큼 성장했다.[2]
3. 이야기 속에서
사실 그는 배구부를 돋보이게 하기 위해 뒤에서 손을 써서 기존의 육상부 고문을 그만두게 하고, 자신이 육상부를 맡고서 사카모토 류지를 빌미로 육상부를 공중분해시켰다.[3] 자신이 지도하는 배구부원들도 지도라는 명목으로 심한 체벌로 괴롭혔고 여성 부원들은 뒤틀린 성적 욕망의 분출 대상으로 보고 있었다.
또한 타카마키 안에게 눈독을 들이고 있었으며, 스즈이 시호의 배구부 주전 자리를 빌미로 타카마키 안과 만나고 있었다. 이로 인해 주인공이 전학 온 시점부터 타카마키 안은 그의 여자친구라는 소문이 깔린 상태였다. 그러나 타카마키 안이 끝내 자기 집으로 오는 것을 거부하자 분노하여 스즈이 시호에게 말로 하지 못 할 짓을 했다.[4] 그러나 카모시다 스구루의 화려한 실적과 배구 성적 때문에 교장과 학부모들은 물론, 피해자인 배구부 학생들마저 그가 저지르는 위험 수준의 폭행 및 성추행 등을 묵인하고 있었다.
주인공의 학교 생활을 꼬이게 한 원흉이기도 하다. 다른 학생들이나 선생님들의 눈에 띄지 않고 조용히 지낼 수 있었는데 미시마 유키를 통해 전과자라는 소문을 교내에 퍼트려 주변인들의 첫인상을 최악으로 만들어 놓았다. 대체 왜 이런일을 벌였는지는 수수께끼다. 주인공이 등교한 첫날에 이미 소문이 퍼져 있었다는 것은 주인공과 안면이 없는 시점에서 이미 주인공에 대한 적대포지션을 잡았다는 것인데 이에 대한 설명은 전혀 없다.[5] 작중 니지마 사에도 말하지만 막 전학온 주인공과 근무중이던 체육교사가 마찰을 일으킬 이유가 없음에도 괜히 건드려서 자멸한 케이스.
자신의 비뚤어진 성욕을 위해 온 학교를 지배하고, 그것을 위해서는 사소한 변수마저도 조기에 찍어눌러 차단하려는 치졸함의 끝을 보여주는 성격.
모르가나는 카모시다 스구루의 팰리스를 없애면 욕망을 없애고 그가 개심하여 죄를 자백할 수 있을 거라고 설명하지만, 모든 욕망이 사라진 사람은 수면욕, 식욕 등도 사라져 기본적인 생활이 불가능한 폐인이 되어 죽을지도 모른다고 추측한다. 이에 주인공과 사카모토 류지는 나쁜 사람인 건 맞지만 죽이는 건 좀 그렇지 않나 하고 망설인다.
그러나 이틀 뒤, 스즈이 시호가 옥상에서 뛰어내려 중태에 빠지는 사건이 일어난다.[6] 분노한 사카모토 류지는 카모시다 스구루에게 주먹을 내지르려다가 주인공에게 제지 당하고, 카모시다 스구루는 다음 이사회에서 사카모토 류지를 비롯해 주인공과 미시마 유키를 퇴학 시키라는 건의를 하겠다고 선고한다. 폐인화가 될 가능성이 있었지만 스즈이 시호의 투신 사건에 퇴학 처분이라는 불까지 떨어지면서 주인공 일행은 카모시다 스구루가 어떻게 되든 일단 보물을 훔치기로 마음 먹는다. 이후 이사회가 열리는 5월 2일 전까지 팰리스 공략을 하지 못하면 세 명 전부 퇴학 당해 게임 오버된다.
그 후 타카마키 안이 주인공과 사카모토 류지를 몰래 미행하다가 팰리스에 들어와 인질로 잡히게 된다. 이때 섀도 카모시다는 스즈이 시호에게 몹쓸 짓을 한 이유를 대놓고 이야기하며, 웃으며 자업자득이라는 등 아무렇지 않다는 식으로 얘기한다. 그야말로 능력만 좋을 뿐 구제할 수 없는 인간 쓰레기. 이에 분노한 타카마키 안이 페르소나를 각성하면서 탈출하는데 성공하고 카모시다 스구루를 응징하기 위해 괴도단에 가담하게 된다.여담으로 팰리스 공략 시작인 4월 18일부터 예고장을 보내고 섀도 카모시다를 물리칠 때 까지 방과 후에 1층 매점 앞에서 서성이고 있는 카모시다 스구루를 볼 수 있는데, 주인공이 그의 시야에 들어오면 썩은 표정을 지으며 시비를 건다. 여기서 선택지가 나오지만 어느 쪽 선택지를 골라도 결과는 마찬가지.
3.1. 팰리스
| 페르소나 5의 팰리스 목록 | |||
| <rowcolor=#ffffff> 색욕 | 허식 | 폭식 | 분노 |
| 성 팰리스 (카모시다 아스모데우스 스구루) | 미술관 팰리스 (마다라메 아자젤 이치류사이) | 은행 팰리스 (카네시로 바알 쥰야) | 피라미드 팰리스 (인지존재 잇시키 와카바) |
| <rowcolor=#ffffff> 탐욕 | 질투 | 오만 | 나태 |
| 우주기지 팰리스 (오쿠무라 마몬 쿠니카즈) | 카지노 팰리스 (니지마 레비아탄 사에) | 여객선 팰리스 (시도 사마엘 마사요시) | 스포일러 (스포일러) |
| 카모시다 팰리스 | |
| <colbgcolor=#cc3333><colcolor=#ffffff> 장소 | 슈진 고등학교 |
| 왜곡 | 성 |
| 최초 발견 | 4월 11일 |
| 보물 루트 기한 | 4월 29일[7] |
| 공략 기한 | 5월 2일[8] |
| 보물 | 왕관[9] |
| BGM | 왕과 왕비와 노예 (王と王妃と奴隷)# Another Version |
왕과 왕비와 노예(王と王妃と奴隷)
왕과 왕비와 노예(王と王妃と奴隷) Another Version
| | |
| 카모시다 아스모데우스 스구루 | |
| | |
| 안 공주 | |
이 몸의 실적에 빌붙으려는 어른이나 승리욕이 강한 학생들... 그 녀석들이 기꺼이 나를 지킨 거라고. 다 같이 이득을 얻기 위해서.
팰리스는 페르소나 4의 유키코 공주의 성과 비슷한 고성(古城). 그에게 슈진 고등학교는 자신의 정복욕과 색욕을 채워주는 성이었다. 작중에서는 사카모토 류지가 '카모시다', '슈진 고교', '성(城)'이라고 한 말에 이세계 내비가 반응해 우연히 들어가게 되었다.[10]
5편 이세계 던전의 통칭이 팰리스가 된 원인이기도 한데. 성모양이기 때문에 잡혀있던 모르가나가 이곳을 팰리스라 칭하게 되었기 때문.[스포일러]
성에서 만나게 되는 섀도 카모시다는 알몸에 분홍색 팬티 한 장만 달랑 걸치고 하트 무늬 망토와 왕관을 쓴 변태 거인의 모습을 하고 있다. 현실의 카모시다 스구루도 국가대표 배구 선수 출신인 만큼 상당한 장신이지만, 이쪽은 두꺼운 망토를 두르고 있는 데다가 변태적인 이미지 때문에 훨씬 더럽고 위압감을 주는 이미지이다.
카모시다 팰리스의 BGM 제목은 '왕과 왕비와 노예'. 팰리스의 잠금 장치를 푸는데 사용되는 책들의 제목과 같으며, 카모시다 스구루가 자신과 학교 내의 다른 사람들을 어떻게 인식하는지 보여준다. 이러한 카모시다 스구루의 욕망은 팰리스 곳곳에서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 수련을 빙자한 심한 고문을 받는 인지상의 남자 배구부원들의 모습.[12]
- 구속구를 쓰고 있는 '노예'의 형상으로 나타나는 인지상의 남자 배구부원들의 모습.
- 상의 탈의 상태로 바닥에 엎드려 카모시다 스구루를 계속 유혹하는 인지상의 여자 배구부원들의 모습.[13]
- 핑크색 표범무늬 비키니 차림의 '안 공주'[14]와 섀도 카모시다 본인.
- 중간 보스로 등장하는 갈갈이 찢긴 번뇌의 대왕. 하필이면 머리 부분이 강조되어 나오는 지라, 이걸 본 타카마키 안은 기겁을 한다.
- 보물이 있는 팰리스 심층부의 탑에는 부르마를 입은 여성의 토르소가 가슴과 엉덩이를 강조한 자세로 기둥 역할을 하고 있으며, 보물의 방으로 잠입하기 위해서는 이 조각상들 중 하나의 엉덩이 부분을 잡고 올라가야 한다. 그 밖에도 벽에 나체 여성의 토르소가 다수 장식되어 있다.
- 최상층의 보물이 있는 플로어는 질부터 자궁까지의 여성 생식기의 단면도와 흡사하다.
- 로열에서 추가된 '인지 존재 미시마 유키'와 '인지 존재 스즈이 시호'의 차이점.[15]
첫 던전이지만 난이도는 꽤 높은 편이다. 아직 멤버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데다가 던전의 길이도 상당히 길어[16] 회복 시스템이 줄어든 페르소나 5 특성상 1회차 때 세이프티 난이도 이외에[17] 첫 도전으로 보물방까지 가는 건 거의 무리다. 후반쯤 가면 SP가 거덜나서 평타로만 싸워야 하는데, 문제는 후반부터 붉은 오라를 두른 고렙몹들이 계속해서 나온다는 것. 열쇠를 고렙몹이 갖고 있어서 피해갈 수도 없다. 시간관리를 위해서는 하루에 단숨에 공략하는 것이 이상적인데 그게 결코 쉽지 않은 것.
PC판에서는 DLC 페르소나도 무료로 해금되어 있기도 하고, 초반에 10만엔을 지급해주며 또 기력 회복 키트도 상당히 많이 챙겨주므로 첫 도전으로 보물방까지 가는 게 수월해졌다. 물론 페르소나 시리즈에 익숙해서 자유자재로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는 경우 한정으로, 로열이 시리즈 첫 입문작이라면 여전히 난이도가 상당히 어려운 편. 반혼향과 같은 부활 아이템과 회복 아이템을 충분히 챙기는 것이 좋다. 특히 주의할 것은 붉은색 강적 섀도로 나오는 말탄 기사 형태의 베리스인데, 다른 적들과 달리 물리 공격이 상당히 아프게 들어와 보통 적정 레벨의 주인공 파티원을 일격에 사망시키므로 조커가 맞아버린다면 속절없이 게임 오버가 된다.
초회차 공략 팁이라면, 날개가 달려 있고 날아다니는 적들은 총격 약점이고, 로열에서는 매 전투마다 총격을 사용할 수 있으므로 스킬보다는 평타 및 총격 위주로 약점을 찌르면서 SP를 온존하다가 중반에 실키를 입수해 요주의 적인 베리스의 빙결 약점을 찔러 공략하면 편하다. 타카마키 안이 7레벨에 도르미나를 배우니 총공격 이후에 수면을 걸어 한 턴을 더 벌거나 테크니컬을 노리는 것도 유효. 첫번째 침입은 침투 루트 확보고, 보스전은 예고장을 보낸 다음에야 있으므로 보물방 이후를 위해서 SP를 남겨 둘 필요는 없다.
DLC가 있다면 추천 악세서리는 시네마 스트랩. 스킬 이름은 히트업이고 효과는 찬스 인카운트 시 매 턴마다 hp 5%, sp 10만큼 회복되는데[18] 초반 스킬들은 1회에 sp 10을 넘어가는 것이 없어서 일반몹들 상대로 찬스 인카운트만 잘 넣으면 스킬을 펑펑써도 sp가 부족할 일이 없고 체력관리도 용이하다. 물론 보스들은 찬스 인카운트가 안되므로 다른 악세서리로 교체하자.
착실하게 공략해 올라가면 거의 대부분의 초기 페르소나들을 영입할 수 있다. 아크엔젤의 경우 레벨 노가다를 하지 않으면 얻을 수 없지만, 어차피 메멘토스에서 얻을 수 있으니 굳이 여기서 얻을 필요는 없다.
3.1.1. 등장 페르소나
※ 레벨 순으로 정렬. 레벨은 확장판 기준.※ 무인편에만 등장하는 페르소나는 ☆, 확장판에서만 등장하는 페르소나는 ★로 표시.
※ 불타는 섀도우는 볼드체로 표시.
| 카모시다 팰리스 | ||||||||
| <rowcolor=#ffffff> 레벨 | 이름 | 약점 | 내성 | 흡수 | 무효 | 반사 | 아이템 | 스킬 카드 |
| <colbgcolor=#cc3333><colcolor=#ffffff> 2 | 잭 오 랜턴 | 총격, 빙결, 질풍 | 화염 | 생명주실 다발 | 아기 | |||
| 2 | 픽시 | 총격, 빙결 | 전격, 축복 | 식물의 향유 | 디아 | |||
| 3 | 아가시온 | 질풍 | 총격, 전격 | 코르크 나무 껍질 | 라쿠카쟈 | |||
| 3 | 맨드레이크 | 화염 | 전격 | 생명주실 다발 | 프린파 | |||
| 4 | 바이콘 | 전격 | 주원 | 식물의 향유 | 돌격 | |||
| 5 | 인큐버스 | 총격, 축복 | 전격 | 양철 잠금쇠 | 흡혈 | |||
| 6 | 실키 | 화염, 전격 | 빙결 | 생명주실 다발 | 파트라 | |||
| 6 | 켈피 | 전격 | 빙결 | 양철 잠금쇠 | 갈 | |||
| 7 | 서큐버스 | 총격, 축복 | 화염 | 주원 | 식물의 향유 | 세뇌율 UP | ||
| 9 | 베리스 | 빙결 | 화염 | 총격 | 코르크 나무 껍질 | 슬래시 | ||
| 9 | ★ 엔젤 | 주원 | 전격 | 축복 | ||||
| 10 | ☆ 안드라스 | 총격, 화염 | 빙결 | 양철 잠금쇠 | 어드바이스 | |||
| 14 | 아크엔젤 | 전격, 주원 | 축복 | 코르크 나무 껍질 | 코우하 | |||
| 중간 보스 | ||||||||
| 레벨 | <rowcolor=#ffffff> 이름 | 약점 | 내성 | 흡수 | 무효 | 반사 | 아이템 | 스킬 카드 |
| ?? | 파수병 대장 (4/12) | 총격, 주원 | ||||||
| ?? | 파수병 대장 (4/15) | 화염 | 물리, 전격, 질풍 | |||||
| ?? | 하늘의 형벌관 | 화염, 빙결, 전격, 축복 | ||||||
| ?? | 전란을 기다리는 기병 | 전격 | 총격, 화염, 주원 | |||||
| ?? | 갈갈이 찢긴 번뇌의 대왕[19] | 총격, 화염, 빙결, 전격, 질풍 염동, 핵열, 축복, 주원 | ||||||
3.1.2. 예고장
[색욕]에 사로잡힌 쓰레기, 카모시다 스구루.
저항 못하는 학생에게 비뚤어진 욕망을 드러내는, 너의 쓰레기 같은 행동은 이미 알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너의 비뚤어진 욕망을 훔쳐 네놈이 죄를 고백하게 만들기로 했다.
내일 찾아갈 테니 각오해 두도록.
- 마음의 괴도단.
저항 못하는 학생에게 비뚤어진 욕망을 드러내는, 너의 쓰레기 같은 행동은 이미 알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너의 비뚤어진 욕망을 훔쳐 네놈이 죄를 고백하게 만들기로 했다.
내일 찾아갈 테니 각오해 두도록.
- 마음의 괴도단.
보물 루트를 확보한 주인공 일행은 보물을 실체화시키기 위해 예고장을 보내기로 결심한다. 예고장의 디자인과 내용을 사카모토 류지가 맡고 다음날 학교 게시판에 예고장을 덕지덕지 붙인다.[20] 이를 본 학생들은 당황하고 예고장을 본 카모시다 스구루는 분노한다. 예고장을 보낸 범인이 주인공 일행임을 눈치채자 경계도가 99%로 오른다. 이후 방과후에 보물을 훔치기 위해 팰리스로 잠입한다.
예상대로 보물은 실체화되어 커다란 왕관이 되어 있었다. 커다란 왕관을 들고 돌아가려는 찰나에 섀도 카모시다가 스파이크를 날려 왕관을 날려버리고 빼앗는다. 이후 섀도 카모시다는 괴물로 변하면서 주인공 일행과 전투를 벌인다.
3.2. 보스전
| 카모시다 아스모데우스 스구루 | |||||||
| <rowcolor=#ffffff> 레벨 | HP | SP | 약점 | 내성 | 흡수 | 무효 | 반사 |
| 11 | 2500 | 1500 | 없음 | 없음 | 없음 | 없음 | 없음 |
| 스킬 | |||||||
| <rowcolor=#ffffff> 이름 | 효과 | ||||||
| <colbgcolor=#990000><colcolor=#ffffff> 발리볼 어택 | 적 하나에게 물리 속성 소 대미지 1 ~ 3회 | ||||||
| 금 나이프 | 적 하나에게 물리 속성 중 대미지 | ||||||
| 혀 휘두르기 | 적 전체에게 물리 속성 중 대미지 | ||||||
| 핥기 | 적 하나에게 물리 속성 대 대미지 | ||||||
| 정력 증강 | 카모시다 스구루의 HP 전부 회복 | ||||||
| 안 인형 빨기 | 3턴간 카모시다 스구루의 공격력 상승 | ||||||
| 금메달급 스파이크 | 적 전체에게 만능 속성 대 대미지 | ||||||
3.2.1. 페르소나 5
약점은 없지만 첫 보스라서 그런지 공격력도 그렇게 강하지 않고 어려운 패턴도 없다. 다만 팰리스 전체의 성욕에 쩔어 있는 컨셉에 이어 변태적인 패턴들이 여럿 튀어나오는지라 식겁하는 플레이어들이 많았던 모양. 예를 들어 '안 인형 빨기'는 와인잔 안에 들어 있던 안 인형[21]을 진짜로 빨아서 공격력을 상승시키는 스킬이다.[22]턴당 2회 행동하며, 몇 번 공격하거나 HP를 바닥낸 채 1라운드가 지나면 '망집의 트로피' 안에 들어 있는 여성형 다리를 꺼내 씹어먹는 '정력 증강'이라는 스킬로 HP를 전부 회복한다.[23] 이 이벤트를 한 번 본 다음부터 트로피를 공격해 파괴할 수 있으므로 시간을 끌다가 공격이 가능해지면 트로피를 부수면 된다.
트로피를 부수고 HP를 조금 더 깎으면 자동적으로 총공격 이벤트가 뜨며, 이후 힘으로 밀어붙이는 데는 한계가 있다면서 동료 파견 이벤트가 나온다.[24] 사카모토 류지나 모르가나 중 한 명을 파견한 뒤[25] 1라운드 동안 공격을 퍼붓고 나면 섀도 카모시다가 비장의 카드를 꺼내겠다며 노예들에게 배구공을 준비하게 한다. 이후에 강력한 전체 공격인 '금메달급 스파이크'를 날리기 때문에 전부 가드를 하는 것이 좋으며, 가드하지 않으면 1회차 기준 80~100 정도의 데미지가 들어온다. 안 인형 빨기로 공격력이 상승한 상태에서 스파이크에 맞으면 120~150 정도의 데미지를 입는다.
그 후 3턴 동안 주의를 끌다 보면[26] 파견 보냈던 캐릭터가 머리 위의 보물인 왕관을 떨어뜨려 섀도 카모시다를 의기소침하게 만든다. 의기소침한 상태의 카모시다 스구루는 턴당 1회 행동만 하고 방어력이 극도로 저하되어 데미지가 통상의 5~6배 이상이 들어간다. 그 후로는 총을 갈기던지, 오토를 돌리면 보스전이 끝난다.
전체적으로 기본적인 공격과 방어에 충실하고 회복 타이밍만 놓치지 않는다면 어떤 난이도에서든 수월하게 깰 수 있도록 되어 있다. 1회차 고난이도에서는 물리 내성이 있는 오바리욘[27]이나 슬라임[28]을 들고 가면 큰 어려움 없이 클리어할 수 있다. 카모시다 스구루의 공격 스킬은 전부 다 물리 속성이라서 물리 내성 하나로 최소한 주인공의 몸빵만큼은 보장되기 때문.
3.2.2. 페르소나 5 더 로열
오리지널과 마찬가지로 모든 공격기가 물리 판정이고 별다른 내성도 없지만, 오리지널과 달리 인지 존재 미시마 유키와 스즈이 시호의 토스를 받아 금메달급 스파이크를 구사한다. 트로피를 부수면 자신의 주위에 있던 노예들을 바로 쫓아보내고 인지 존재 미시마 유키를 소환한다. 미시마 유키가 토스해 주는 볼로 스파이크를 날리는데, 이걸 방어하기로 막으면 미시마 유키에게 쓸모없는 녀석이라며 화풀이한 뒤 쫓아낸다.그 뒤 바니걸 복장을 입은[29] 인지 존재 스즈이 시호가 등장하는데, 캬바죠 스타일로 떡칠한 화장이나 절대복종하는 어투 등을 보면 설정상으로 암시만 되었던 '카모시다 스구루가 원하는 스즈이 시호의 모습'임을 알 수 있다.[30] 뒤이어 나오는 '여자는 모두 순종적이어야 한다'는 대사로 확인사살. 스즈이 시호 또한 배구공을 토스해 카모시다 스구루의 스파이크를 돕는데, 미시마 유키가 토스한 것과 다른 '사랑의 조교 스파이크'라는 이름의 더 강한 공격이며, 공격 이펙트도 분홍색 하트가 나오는 다른 버전이다.
이 때 카모시다 스구루를 노릴지 인지 존재 스즈이 시호를 노릴지 정할 수 있는데, 스즈이 시호가 역대 페르소나 시리즈의 모든 적을 통틀어 최초의 전속성 약점이라 평타 한 대만 때려도 다운되어 추가 행동을 얻을 수 있으며 체력도 많은 편이 아니니 카모시다 스구루는 무시하고 스즈이 시호를 직접 때려잡는 것이 베스트…지만, 인지 존재라고는 해도 스즈이 시호를 공격하는 것에 거부감을 느낄 플레이어가 있을 거라 예상했는지, 카모시다 스구루를 집중 공격한다는 선택지를 고른 뒤 한 대도 때리지 않고 카모시다 스구루의 체력을 일정 수준 이상 깎으면 카모시다 스구루가 화를 내는 장면이 나온 뒤 인지 존재 스즈이 시호마저 내쫓고 다음 페이즈로 넘어간다.[31]
어떻게든 스즈이 시호를 사라지게 하면 다른 노예들을 찾는데, 노예들이 추가되지 않아 당황하는 장면이 나오며 이 이후로는 금메달급 스파이크 기술을 사용하지 못한다. 그리고 팀원들 중 한 명을 파견 보내는 이벤트로 이어지고 이후로는 오리지널판과 동일.
참고로 오리지널판에서 트로피를 부숨과 동시에 플롯 아머 보정을 받았을 때 무조건 정력 증강을 2회 쓰던 AI가 개선되어, 저난이도에서 1회 사용으로 HP가 전부 회복될 경우 두 번째는 공격스킬을 쓰게 되었다. 그리고 보정이 풀릴 때가 미시마 유키 등장 직후 시점이라, 회차가 쌓일 경우 미시마 유키가 나오자마자 끝장내서 인지 존재 스즈이 시호를 아예 안 보는 것도 가능하다.
3.3. 공략 이후
보스전이 끝나면 섀도 카모시다는 보물인 왕관을 들고 도망가려고 하나 퇴로가 막혀 크게 당황한다. 그런 상황에서도 변명을 하는 카모시다 스구루에게 타카마키 안은 스즈이 시호와 같은 풍경을 보고 있는 거라며 뛰어내릴 건지 여기서 죽을 건지 선택하라고 페르소나를 꺼내고, 목숨을 구걸하는 카모시다 스구루의 머리 근처에 불덩이를 날린다.그 위세에 겁을 먹은 섀도 카모시다는 자신이 졌다며 왕관을 조커에게 넘기고 승리를 한 너희에게는 자신을 죽일 자격이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타카마키 안은 폐인이 되면 죄를 밝힐 수 없을 거라며 일부러 공격을 빗맞힌다. 지면 끝이라며 이제 어떻게 해야 할지 묻는 섀도 카모시다에게 조커가 죗값을 치르라고 하자, 카모시다 스구루는 개심하는 빛을 보이며 현실의 자신에게로 돌아간다.
이후 카모시다 스구루는 퇴학 처분 결정일인 5월 2일까지 자택 근신을 하다가, 전교 조례에 갑자기 나타나 자신은 새롭게 태어났다며 그동안 저질러 왔던 죄들을 자백한다. 도게자를 하며 "죽음으로 사죄하겠다"라고 우는 카모시다 스구루에게 타카마키 안은 죽음으로써 도망치려 들지 말라고 일갈하고, 카모시다 스구루는 그 말이 맞다며 타카마키 안에게 했던 악행들까지 전부 고백한다. 그리고 오늘부로 교사직을 사임하고 경찰에 자수하겠다고 말하면서 직접적인 출현은 종료. 이후로는 '괴도 사건의 첫 타겟'으로서 꾸준히 언급된다.
카모시다 스구루의 개심을 본 괴도단은 팰리스의 주인인 섀도를 쓰러뜨리되, 죽이지 않고 현실의 본인에게 곱게 돌려보내면 폐인화를 일으키지 않고 인지를 조작시켜 대상을 개심시킬 수 있다는 것을 처음으로 확인하게 되었고, 이세계 내비의 '목적지 삭제' 알림을 통해 섀도의 소멸 없이 팰리스만 소멸시킬 수 있다는 것 또한 확인하게 된다.
현실 세계에서 밝혀진 보물의 정체는 올림픽 금메달. 그는 과거의 영광에 취해 있을 뿐이었다. 이 메달은 주인공이 이와이 무네히사를 통해 3만 엔[32]에 처분해 괴도단의 활동 자금으로 쓰게 되는데, 사건 해결 기념으로 호텔 뷔페에서 뒤풀이 비용으로 써버려서 실질적으로 주인공의 손에 돌아오는 건 6천 엔 뿐이다.[33] 그리고 그 호텔 뷔페에서 부조리한 일을 겪으면서 주인공 일행은 마음의 괴도단을 정식 결성하기로 마음먹게 된다.
로열에서는 카모시다 스구루 건으로 인해 혼란스러워진 학생들 사이의 분위기를 수습하기 위해 카운셀링 교사로 마루키 타쿠토를 초빙한다.
4. 본편 외의 행적
4.1. 페르소나 5 the Animation
P5A에서는 더욱 악랄한 캐릭터로 바뀌었다. 본편처럼 미시마 유키를 이용하지 않고 주인공에 대한 악랄한 소문을 직접 퍼뜨리며, 주인공에게 안면 스파이크를 먹여 기절시키기까지 한다. 게다가 스즈이 시호에게 강간 미수 후 폭행했다는 것으로 묘사되면서 방송 수위는 지켰으나 팬들의 예상을 훨씬 뛰어넘었다.4.2. 페르소나 Q2 뉴 시네마 래버린스
1 스테이지 보스로 등장하며, 영화 카모시다맨의 메인 주인공인 카모시다맨으로 나온다. 영화 내용은 정의의 히어로가 악을 물리치고 도시의 평화를 지킨다는 내용으로, 권력을 가진 절대자 히어로인 카모시다맨이 악당으로 설정한 마음의 괴도단을 잡는다는 내용이다.#5. 기타
- 카모시다 스구루의 모티브가 된 실제 사건이 있다. 2004 아테네 올림픽, 2008 베이징 올림픽 2연속 유도 금메달리스트 우치시바 마사토가 2011년 미성년 유도부원에게 술을 먹인 후 성추행해 준강간 혐의로 징역 5년을 선고받고 복역했던 사건과, 이듬해인 2012년 오사카 사쿠라노미야 고등학교 농구부에서 가혹한 체벌을 견디다 못한 농구부원 한 명이 자살한 사건이 그것이다. 당시 일본은 2020 도쿄 올림픽 유치를 위해 분주했는데 위와 같은 사건이 잇달아 터지면서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됐다.
- 원작에서 예고장을 토요일에 보낼 경우, 일요일에 학생들이 등교를 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토요일에 예고장을 보내는 상황을 예상하지 못한 제작진의 실수다. 로열에서는 등교하는 장면 없이 일요일에도 학교에 있는 체육 특기생들이 발견하는 것으로 수정되었다.
- 아지트가 지붕이 없는 옥상이라 비오는 날에 모이면 상당히 처량한 모습을 볼 수 있다.
- 팰리스에 등장하는 '안 공주'는 팰리스 주인이 아닌 다른 인물의 형상이 인지상의 존재로 이름까지 확실하게 재구현된 첫 사례이다. 배구부원들의 경우 사카모토 류지가 얼굴을 특정할 수 있을 정도로 구현되긴 했지만, 각주에서 언급된 대로 이름도 없고 등번호도 중복인 등 '성과를 내기 위한 도구'일 뿐이어서 사카모토 류지가 얼굴을 보고 일일이 기억해야만 했다. 로열에서는 미시마 유키와 스즈이 시호까지 두 명이 더 등장하는데, 미시마 유키의 경우 "퇴학" 대상으로 기억했기 때문에 구박하는 모습만 보여줬고, 스즈이 시호의 경우 타카마키 안과 같은 사례.
- 류지가 "변태" 라고 말을 하면 화내는 표정을 볼 수 있다. "변태" 라는 단어를 어지간히 싫어하는 것 같다. 이세계 내비가 발동 했을때도 변태가 해당 되었다. 섀도 카모시다 그리고 중간보스도 변태 같이 생긴 섀도가 존재한다.
- 로열에서는 보물 루트를 확보한 뒤 카모시다 스구루가 학교 교실동 1층에서 왔다갔다 하는 모습이 추가되었다. 말을 걸면 거슬린다며 욕을[34] 하며, 주인공이 길을 막으면 멈추고 노려본다.
- 괴도단이 공략하는 팰리스 주인들 중 유일하게 시도 마사요시와 연관이 전혀 없는 인물이지만, 주인공을 괴롭힌 형식을 보면 거의 똑같은 행보를 걸었다. 주인공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기 전부터 어떤 존재인지 대강 파악해 두었고, 주인공의 존재가 자신의 계획에 방해가 될 것을 염려하여 사적 수단을 동원해 철저하게 찍어누르려 했으며, 최종적으로 그것이 실패하여 주인공의 정신적 성장에 큰 계기를 주는 것까지 흡사하다.
- 2017년 6월 23일에 전북의 한 고등학교 체육 교사가 배구부에서 여학생들을 성추행한 사건이 일어나 게이머들 사이에서 모방범이 아니냐는 얘기가 나온 적이 있다.# 물론 해당 성추행 사건의 교사는 카모시다 스구루처럼 1~2년 정도 된게 아니라 10년도 넘게 계획적으로 범죄를 저질러왔다. 아예 2023년에는 말 그대로 K-카모시다 스구루라 해도 좋을 정도의 유사 사례가 뉴스로 나기도 했다.
- 타르타로스 극장에서는 사카모토 류지가 금메달 얘기를 조사해보는데, 일본이 남자 배구에서 금메달을 딴 건 1972 뮌헨 올림픽 딱 한 번뿐이었기 때문에 주인공과 사카모토 류지가 카모시다 스구루의 나이에 의문을 품는 묘사가 나온다.[35] 물론 페르소나 세계관 안의 지구의 근현대 역사는 현실 세계와 조금 다르게 진행되었으므로 그냥 개그성 묘사이다.
[1] 진 여신전생 4 FINAL에서 오딘의 성우였다.[2] 이러한 경력덕에 교장의 비호까지 받고 있었고 주인공이 전학왔을 당시 슈진 고등학교는 대부분 카모시다의 영햑력이 상당한 편이었다.[3] 말도 안 되는 성적을 내라고 강요하며 체벌에 가까운 훈련을 이어가다 육상부의 에이스였던 사카모토 류지의 역린인 아버지에 관한 얘기를 모든 부생이 보는 앞에서 꺼내며 시비를 건 뒤 이에 욱한 사카모토 류지가 자신을 공격하게 만들고, 정당방위라는 명목으로 사카모토 류지의 다리를 부러뜨려 육상 선수로서의 미래를 끝장내고 육상부도 폐부시켰다.[4] 무슨 짓을 했는 지는 자세히 언급되지 않지만, 섀도 카모시다의 대사나 스즈이 시호의 사진이 잔뜩 붙은 팰리스 내부의 숨겨진 방의 모습 등을 볼 때 정황상 강간 직전까지의 성추행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5] 그나마 계속 '왜 저런놈의 전학을 받아준거냐'고 말하는 묘사가 있고 사카모토 류지기 그냥 눈에 거슬리면 이유따윈 없다고 말하는 대사가 있어서 억측하자면 '나의 성에 저런 문제아를 들여놓는건 참을수 없다'고 생각해서 본인을 보지도 않고 바로 적대시했다는 건데 실제 이대로라면 진짜 삽질한거다.[6] 병원에 실려간 스즈이 시호는 생존 가능성이 절망적이라는 진단을 받고, 카모시다 스구루가 자수하기 전까지 의식불명이 된다. 의식이 회복된 후에도 타카마키 안의 코옵을 올리기 전까지 재활 훈련에 고통스러워 한다.[7] 예고장을 보내는 다음날에 공략함.[8] 이사회에서 주인공과 사카모토 류지, 미시마 유키의 퇴학을 건의.[9] 현실에서는 올림픽 금메달.[10] 이벤트 무비에서는 '변태 교사'라고 말하는 부분이 강조되어 있지만, 음성 입력을 통한 검색이 이루어짐을 보여주는 장치로 보아야 할 듯하다. 팰리스 내비게이션을 발동하는 조건은 인물과 장소, 그리고 해당 인물이 해당 장소를 무엇으로 인지하느냐이기 때문에 위의 세 키워드가 그 조건에 부합한다.[스포일러] 사실 스토리 진행 중 팰리스라는 단어를 제일 처음 입에 담는 이는 이고르이다. 아무것도 모를때는 그냥 넘어갈 일이지만 조금만 생각해보면 명명자인 모르가나가 이 단어를 입에 담기 전에 말한다는 것은 모르가나의 상황 역시 파악하고 있었다는 소리가 된다.[12] 이 경우 사카모토 류지가 어떤 녀석들인지 알아볼 수 있을 정도의 모습으로 구현되긴 했지만 이름이 나와 있지 않고 등번호도 3/6/12 등의 숫자가 중복으로 돌아가고 있어서 그저 얼굴 생김새로만 기억해야 했다. 선수들의 이름과 등번호를 제대로 구현하지 않은 것 자체가 이들을 성과내는 도구로만 보고 있음을 의미한다.[13] 이때는 너를 위해서라면 죽을 수 있어 비슷하게 분홍색으로 단순화된 인간 형상을 하고 부르마와 신발을 신고 있는 모습이어서 최대한 야한 느낌이 들지 않게 안배한 것을 알 수 있다.[14] '카모시다 스구루가 원하는 타카마키 안의 모습'이 인지 존재로 구현된 것. 다른 여자 배구부원들의 몸체가 핑크색으로 대충 뭉뚱그려 표현된 것과 달리 비키니 차림의 타카마키 안만큼은 본인과 완전히 똑같은 외형으로 구현되었다. 거기다가 표범무늬는 모르가나가 언급했던 암표범을 의미한다. 잡몹 섀도가 진짜 타카마키 안한테 공주라고 부르는 것을 보면 알겠지만, 그만큼 카모시다 스구루가 타카마키 안을 엄청나게 특별하게 생각하고 있었다는 뜻.[15] 미시마 유키도 어쨌든 배구부원이기 때문에 얼굴을 알아볼 수 있게 구현되었지만 그게 끝이고, 스즈이 시호의 경우 화장을 떡칠하고 있어 안 공주보다는 살짝 재현도가 떨어지지만 그래도 다른 여자 배구부원들과 달리 제대로 구현되었다.[16] 다음 팰리스인 미술관의 경우, 길이만으로 따지면 성 팰리스의 절반 정도이다.[17] 세이프티는 SP가 딸리면 일부러 전멸해서 부활하는 방식으로 억지로 끝까지 갈 수 있다.[18] 이는 바톤터치에도 적용된다.[19] 진 여신전생 3 녹턴 버전 마라.[20] 이 때 예고장이 가타가나로 '카모시다 스구루' 형태로 붙어있다.[21] 카모시다 스구루가 옆에 끼고 다니던 '안 공주'의 진짜 정체다. 열쇠 아이템인 왕비의 서를 입수하기 전에 봤던 '매혹의 인형 안'이라는 책이 그 복선.[22] 애니메이션 버전에서는 19세가 되면 흥행이 어려울걸 대비해서인지 15세로 만들려고 안 인형을 빨지 않고 그 잔을 핥는다.[23] 회차 플레이를 반복해 순식간에 때려잡으려 해도 플롯 아머 보정 때문에 HP가 1 남는다. 참고로 회차 플레이로 HP를 바닥냈을 경우, 2회 행동을 모두 정력 증강 스킬로 소모한다. 1회 회복만으로 잔여 HP가 모두 회복되는 세이프티 난이도에서도 동일.[24] 회차 플레이에서 카모시다 스구루를 파견 없이 직접 때려잡으려면 트로피를 부수고 자동 총공격 이벤트를 발생시킨 뒤 오토를 돌려야 한다. 여기서도 플롯 아머 보정으로 HP가 남기 때문.[25] 카모시다 스구루가 안에게 집착하고 있기 때문에 안을 파견하면 자동으로 실패한다. 전투 중에 "섀도 카모시다는 안을 보고 있다..."라는 문구가 뜨는 것과 동료를 파견하려고 할 때 안이 "그보다... 우웩, 나만 쳐다보잖아...!"라고 말하는 게 복선.[26] 충분한 데미지를 주지 못하면 파견 멤버가 발각되어 실패한다. 높은 난이도에서는 회복을 포기하거나 주인공에게 몰빵해서라도 데미지를 최대한 넣어야 성공한다.[27] 광대 9레벨 페르소나로, 물리 내성이 있는 페르소나 중 초기 레벨이 가장 낮다.[28] 전차 10레벨 페르소나. 오바리욘이 광대 아르카나라 코옵 진행에 도움이 안 되므로 약간 무리해서 10레벨을 찍고 사카모토 류지 코옵을 위해 만들어 두는 경우. 모르가나가 11레벨을찍으면 메디아를 익히니 이를 위해 겸사겸사 레벨노가다를 하면 난이도가 팍낮아진다.[29] 의상이 원피스 바니걸이 아니라 흰 털의 투피스 비키니다.[30] 오리지널판에서 그저 빈 형틀로만 있었던 부분에 대해 팬덤에서 여러 문의가 온 것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31] 다만 이건 1회차 하드 이상 난이도에서는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고, 노멀 이하 난이도에서 파고들어야만 알 수 있는 숨겨놓은 선택지를 만든 것에 가깝다. 정식 공략은 전속성 약점임을 이용해 공격력을 퍼부어서 쫓아내는 것이 맞다.[32] 한국돈으로 약 30만원 어치. 사실 이건 상당히 잘 쳐준 가격인데, 보물의 특성상 진품도 아니고 메달은 보통 전체 순금도 아니며 이와이가 귀금속을 전문으로 다루는 사람도 아니다.[33] 5성급 호텔에 딸린 입장료 8천 엔짜리 호화 뷔페에 3명이 들어가서 2만 4천 엔을 소모한다. 애니에서는 뷔페 입장료가 1만 엔으로 올라 남는 돈이 아예 없어진다.[34] "꺼져" 라는 단어를 볼 수 있다.[35] 일본 배구 국가대표로 뽑힐 수 있는 가능한 한 가장 어린 나이인 만 18세 출전을 기준으로 해도 1954년생이 되므로, 작중 시점인 2016년에는 만 62세가 되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