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 강민우 · 4 서명관 · 5 정우영 · 6 보야니치 · 7 고승범 VC · 8 이규성 · 10 김민우 · 11 엄원상 · 13 강상우 14 이진현 · 16 이희균 · 17 루빅손 · 18 허율 · 19 김영권 C · 20 황석호 · 21 조현우 VC 24 윤종규 · 25 정성빈 · 26 박민서 · 27 이청용 · 28 이재익 · 29 장시영 · 30 윤재석 · 31 류성민 · 36 라카바 37 문현호 · 41 박상준 · 68 이재욱 · 70 최강민 · 72 백인우 · 77 아라비제 · 94 심상민 · 96 최석현 · 99 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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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문서는 간략화한 것입니다. 스쿼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타 구단으로 임대한 선수는 제외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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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HD FC No. 96 | ||
| 최석현 Choi Seok-Hyeon | ||
| <colbgcolor=#003F98> 출생 | 2003년 1월 13일 ([age(2003-01-13)]세) | |
| 서울특별시 용산구 | ||
| 국적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 |
| 신체 | 키 181cm[1] / 체중 76kg | |
| 포지션 | 센터백, 라이트백 | |
| 주발 | 오른발 | |
| 학력 | 서울서초초등학교 (전학) 서울신용산초등학교 (졸업) 현대중학교 (졸업) 현대고등학교 (졸업) 단국대학교 (중퇴) | |
| 소속 | <colbgcolor=#003F98> 유스 | 울산 현대 (2016~2021) |
| 프로 | 울산 HD FC (2024~ ) → 충북 청주 FC (2024 / 임대) | |
| 국가대표 | 16경기 3골 (대한민국 U-20 / 2022~ ) | |
| 등번호 | 현대고등학교 - 15번[2], 23번[3], 26번[4] 단국대학교 - 26번[5] 대한민국 U-20 축구 국가대표팀 - 2번[6], 4번[7] 울산 HD FC - 96번 | |
| 링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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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 포지션은 센터백. 현대고등학교 출신이며 현재 울산 HD FC 소속이다.2. 클럽 경력
2.1. 프로 데뷔 전
2022년 울산 현대의 우선 지명을 받고 단국대학교에 진학했다. 단국대에서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하면서 U-20 대표팀에도 꾸준히 차출되어 2024년 겨울 이적시장에서 바로 콜업될 것으로 예상되었다.다만 팀 내 센터백 자원들을 고려한다면 2부리그로 임대갈 가능성도 꽤나 높았는데, 팀에는 이미 2000년생 센터백 김태현, 2001년생 센터백 이상혁, 2002년생 센터백 이재원이 있기 때문에 이들보다 선순위 옵션이라고 보긴 어려웠다. 이재원과 최석현의 경우 2024시즌에 U22 쿼터를 적용 받긴 하지만, 수비 자원들의 빌드업을 중요시 하는 홍명보 감독 체제하에서 발밑이 좋다고 보기 어려운 최석현이 U22 쿼터가 있다고 할지라도 자리 잡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2024시즌 U22 센터백 자원으로는 이재원이 1순위 옵션일 확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었다.
다만, 센터백, 풀백 멀티 자원이라는 점과 이번 겨울 상무 입대 예정인 조현택과 김태환이 슬슬 폼이 떨어지는게 보인다는 점을 고려하면 팀에서 준주전급 멤버로 기용될 가능성도 있어 보였다.
2.2. 울산 HD FC
2024년 1월 4일, 일단 예상대로 울산에 콜업되면서 프로에 입단하였다.2.2.1. 충북 청주 FC (임대)
이후 울산 영입과 동시에 2024년 1월 4일 충북 청주 FC로 임대되었다고 충북청주 구단 측에서 공식 발표하였다.#전남 드래곤즈와의 개막전 선발 출전해 프로 데뷔전을 가졌고 풀타임을 소화했다. 팀은 1:0으로 승리.
리그 4라운드 아산과의 충청 더비 원정경기에서도 선발 출전했지만 전반에만 2개의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고 말았다. 팀은 1:4로 패배했다. 하지만 사후 감면으로 해당 퇴장은 무효 처리됐다.
이후 계속 센터백으로 선발 출전하다가 중간에 풀백 자리에서 뛰기 시작했다.
17라운드 천안 시티와의 경기에 다시 센터백으로 돌아와 1도움을 기록했다.
이후 발목 부상으로 시즌 아웃되었다. 충북청주에서의 기록은 17경기 1도움.
2.2.2. 2025 시즌
2024년 12월 17일 청주에서의 1년 임대생활을 마치고 울산 HD FC로의 임대복귀 오피셜이 떴다.울산이 3연패를 하긴 했지만 현재 전포지션에 걸쳐 세대교체가 시급한데, 특히 수비진의 세대교체가 시급한 편이다. 2006년생인 강민우와 함께 센터백 세대교체의 중심이 될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K리그1 챔피언인 울산에서 최석현이 기회를 얼마나 받을 지는 미지수로, U20 레벨, K리그2 레벨, K리그1 레벨 간의 격차는 상당히 크기 때문. 아직 K리그1 경험이 전무한 최석현이 주전급으로 뛴다는 것은 사실상 힘들며, 기존 자원, 새로 등장한 강민우, 새로 영입된 서명관, 이재익, 준프로계약자인 정성빈 등 부족한 피지컬과 경험을 가지고 넘어야 할 산이 한둘이 아니기에 더더욱 그런 상황.
라이트백 자리에서 백업으로 출전할 가능성도 존재하는 상황으로, 팀에 새로 영입된 대표팀 출신 윤종규가 주전으로 뛸 것이 유력한 상황으로, 김주환은 서울 이랜드 FC로 이적했고, 윤일록은 FA로 풀려났으며, 장시영은 풀백보다 윙어가 더 잘 맞기 때문, 이 때문에 이번 시즌은 센터백 혹은 라이트백 자리에서 간간히 몇 경기 출전하는 식으로 경험을 쌓을 것으로 보였다.
프리시즌 친선경기 동안에는 수비수임에도 무려 3골을 넣으며 7골을 넣은 야고 카리엘로 다음으로 가장 많은 골을 넣었다.
2025년 2월 12일 ACLE 동아시아조 7차전 부리람과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며 팀 데뷔전을 치렀다. 허나 팀은 2:1로 패하며 결국 ACLE에서 탈락했다.
2월 23일 대전 하나 시티즌과의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3분에 윤종규와 교체되면서 울산에서 리그 데뷔전을 치뤘고, 팀은 2:0으로 승리하였다.
3. 국가대표 경력
3.1. 대한민국 U-20 축구 국가대표팀
리스본 국제 U-18 토너먼트부터 대부분 소집에서 차출되었고, U-20 아시안컵 예선과 본선에서 모두 엔트리에 들면서 주전급 센터백으로 활약했다.3.1.1. 2023 AFC U-20 아시안컵
U-20 아시안컵 예선부터 본선까지 꾸준히 차출되면서 U-20 대표팀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했다. U-20 아시안컵 본선 중국과의 경기에서는 헤딩으로 U-20 대표팀 첫 득점을 기록하기도 했다.3.1.2. 2023 FIFA U-20 월드컵
U-20 대표팀의 활약을 바탕으로 2023 FIFA U-20 월드컵 아르헨티나 최종명단에 이름을 올렸다.1차전인 프랑스 U-20 대표팀과의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했고, 좋은 수비력을 보여주면서 2:1 승리에 기여했다. 센터백 짝을 이루었던 특급 유망주인 김지수와 비교해도 손색 없을만한 수비력을 보여주면서 프랑스전 승리에 기여했다. 다만, 전반전의 경우 김지수보다 더 나았을정도로 정말 좋은 수비력을 보여줬으나, 후반전에 집중력이 떨어졌는지 몇 번의 수비 위치 선정 미스와 클리어링 미스로 위기 상황을 헌납했다는 점이 다소 아쉬운 점으로 꼽힌다.
2차전인 온두라스 U-20 대표팀과의 경기에서 전반 18분 상대 공격수가 페널티박스 내에서 반대 방향으로 드리블을 하려던 도중, 최석현이 공격수의 왼발에 강하게 충돌했고 상대 공격수는 충격받은 왼발이 오른쪽 다리에까지 접촉되며 쓰러졌다. 결국 VAR 판독 끝에 페널티킥을 헌납하게 되었다. 거기다 후반에는 옐로카드 2장을 받으면서 경고 누적 퇴장을 당했다. 두 번째 경고는 상대방이 공을 치면서 역습하던 상황에서 바디 체킹을 하면서 받았다. 국내 고교, 대학 무대에서 이 정도의 파울은 구두 경고로 넘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이기는 하나 역습 상황을 끊는 파울은 카드로 제재하는 것이 정석이며 해당 경기 주심이 파울에 엄격한 성향인 것도 고려한다면 카드가 확정적이었기에 조심했어야 했다. 최석현의 속도를 생각한다면 따라가면서 몸싸움을 하는게 영리한 수비였을 것으로 보인다. 이 경기에서 프랑스전 후반에 보여준 부분과 비슷하게 다소 과격한 수비를 보여준 부분이 아쉬웠으며, 추후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조별리그 2차전 온두라스전에서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했기 때문에 3차전 감비아전은 결장했다.
16강 에콰도르전에서 선발로 출장했고 안정적인 수비력을 보여주었다. 후반 47분,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코너킥을 헤더로 연결하여 득점하면서 3:1로 달아나는 득점을 기록했다.[8] 이후 1실점하면서 이 득점은 결승골이자 U-20 대표팀이 8강으로 진출하는데 있어서 큰 역할을 했다.
8강 나이지리아전에서도 선발 출장하여 김지수와 호흡을 맞췄다. 경기 내내 나이지리아의 공격진을 완벽에 가깝게 틀어막았으며, 연장 전반 95분에는 짧게 올려준 코너킥을 헤더로 정확히 꺾으며 2경기 연속 헤더 결승골을 만들어 냈다. 이 경기에서 MOM급 활약을 하며 대한민국 U-20 대표팀이 4강에 진출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4강 이탈리아전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팀의 1:2 패배를 막지 못했고, 3,4위전 이스라엘전 역시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팀의 1:3 패배를 막지 못했다.
대회 내내 김지수의 짝으로 활약하며 대한민국의 4위에 기여했다.
3.2.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
2023년 8월 7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 아시안게임 대표팀과 U-22 대표팀이 함께하는 파주NFC 국내 소집 훈련해 참여했다.# 이때 U-20 월드컵에 함께했던 배서준, 김준홍, 배준호 또한 훈련 명단에 포함되었다.4. 플레이 스타일
센터백 치고는 키가 다소 작지만[9] 경합 상황에서 밀리지 않고 매우 적극적이다. 본인이 체격적 한계가 있다 보니 기본적으로 상대방보다 먼저 위치를 점하고 공을 따내거나 상대를 제압하면서 수비를 하는 스타일을 사용하며, U-20 월드컵 프랑스전에서도 이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10] 발이 빠른 편이고 커버 범위가 넓다는 것 역시 장점. U-20 대표팀 동료인 박창우는 최석현의 뒷공간 수비가 좋아 뒷공간 커버링에 대해 안심할 수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또한 본인의 수비 스타일의 연장선으로 세트피스 상황에서 위치 선정과 점프력이 좋아 세트피스 득점을 만들어 내는 능력이 있다. U-20 대표팀에서 14경기 3골을 기록했는데, 모두 세트피스 상황에서의 헤더골이였다.[11]
단점은 아직 어린 선수라 수비 스킬이나 수비 상황에서의 판단력이 아쉬운 편이다. 이 부분은 U-20 월드컵 2차전인 온두라스전에서 극명하게 드러났는데, 양 사이드 풀백이 수비에서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고, 대한민국 U-20 국가대표팀이 주도권을 잡고 라인을 올려서 플레이했다는 점을 고려한다해도 PK를 내준 장면과 퇴장 장면은 다소 판단력이 아쉬웠던 부분이다. 또한 상술된 장점은 냉정히 U-20 레벨에서의 모습으로, 아무리 월드컵이라도 프로와 연령별 대표팀의 레벨 차이는 너무 극명한 만큼 프로 레벨에서도 최석현이 본인의 신체 조건을 극복하고 똑같이 좋은 모습을 보일 거라고 장담은 할 수 없다.
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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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터뷰에 따르면 대학 진학 이후 키가 커져 181cm 정도 된다고 한다. 울산 HD FC 프로필 기준으로는 178cm.[2] 현대고 2학년 시절[3] 현대고 3학년 시절[4] 현대고 1학년 시절[5] 단국대 1~2학년 시절[6] 리스본 국제 U-18 토너먼트[7] AFC U-20 아시안컵 예선, 본선, 2023 FIFA U-20 월드컵[8] 이 득점 장면에서 최석현의 장점이 잘 드러나는데, 좋은 위치 선정과 점프력으로 높은 타점에서 제공권 싸움을 이겨내면서 코너킥을 헤더로 돌려놓으면서 득점했다.[9] 대한축구협회에 등록된 키는 178cm이나 대학 진학 이후 키가 커서 181cm 정도 된다고 한다. 그래도 센터백으로는 상당히 작은 편.[10] 김지수가 후방을 커버하고 있으면 최석현이 달려들어 공을 차단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11] 특히 2023 U-20 월드컵에서 넣은 2골은 모두 팀의 승리를 확정하는 귀중한 결승골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