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봉누도/집단 및 세력
개별 문서로 분리된 봉누도 주요 갱 | |||
갱스턱 | 청룡그룹 | 칠쌍파 | 우성 테크닉 |
{{{#!wiki style="margin: -7px -7px; padding:1px 0" |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ffffff> | 봉누도 갱단 청룡그룹 |
|
|
|
청룡그룹 | ||
<colbgcolor=#113277><colcolor=#fff> 활동 기간 | 2024년 11월 29일~ (창설일 기준) | |
소속 인원 (10명) | 두목 | |
간부 | ||
조직원 |
[clearfix]
1. 개요
김승윤, 조철봉을 주축으로 탄생한 서버 두 번째 정식 갱단이다. 사격전에 능숙한 멤버들이 다수 포진되어 있어 무력으로 상당한 명성을 떨치고 있으며, 그를 기반으로 여러 조직들과 교류하며 쌓아 올린 탄탄한 인맥으로 봉누도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인 게임상 표기가 '청룡' 으로 되어있어서 시민들에게 '청룡파'라고 자주 불리지만 정식 명칭은 '청룡그룹'이다.2. 상세
발단은 건설업 진출을 계획했던 조철봉과 고문탁이 갱스턱에게 제지되면서부터였다. 이미 지역에서 건설업을 선점한 갱스턱의 방해 때문에 사업을 시작하지 못하게 된 두 사람은 앙심을 품고 조직을 결성한다.[1]조철봉과 고문탁은 함께 친하게 지내던 형님인 김승윤에 이를 알렸고, 김승윤의 지인 김동균을 포함해 초기 멤버를 모았다. 이어 조철봉, 고문탁과 함께 현장에서 갱스턱에게 제지당한 숙회부, 재정 지원을 위해 조철봉이 인맥을 통해 동원한 정복자와 계춘회가 가세한다.[2] 이후 김승윤, 조철봉, 고문탁과 교도소에서 동고동락했던 김태무와 강보듬, 정복자의 인맥인 정인아가 합류해 10명을 채웠다. 계획상 음지파, 양지파[3] 로 나눠 양지파는 사업체를 인수해 사업을 하고 음지파는 조직 생활을 하는 흑막으로 운영할 계획을 세웠다. 구성원 중 강보듬은 양지 진출이 되면 곧바로 진출할 계획을 하고 있다.
그룹 설립 및 아지트 구매 자금을 벌기 위해 각자 흩어져 돈을 벌던 중 요트가 비어있는 틈을 타 건설, 낚시로 돈을 벌려 하던 조철봉이 해당 요트 건설지를 점거하던 러닝크루와 갈등을 빚으면서[4] 봉누도 최초 조직 간 전투가 벌어졌다. 상호합의를 통해 치러진 8:8 주먹 싸움에서 승리한 청룡은 러닝크루로부터 사과를 받고 화해했다. 이후 일행이 모은 자금에 부족한 부분을 외부 개인 대출을 통해 융자받으면서 정식으로 갱단을 설립하고 아지트도 매입해 정식 갱스터로 나아가기 시작했다.
그룹명과 함께 아지트를 구하던 중 목표로 하던 건물이 갱스턱에게 선점당하는 사고가 있었으나[5] 결국 파란색이 테마색인 다른 부지를 구매하면서 색깔에 맞춰 '청룡그룹'이라는 명칭을 정하게 된다. 조직 구성은 그룹 설립에 가장 큰 지분을 가진 4인(정복자, 계춘회, 김승윤, 조철봉)이 간부가 되고, 이 중에서도 리더십과 카리스마가 뛰어난 정복자를 조직원들이 추대하면서 정복자가 초대 보스가 되었다. 그 외의 간부 3인도 각자 겹치지 않는 분야에서 우수한 능력을 보여 서로 철저한 분업과 협동 구조를 형성하고 있다.[6] 다만 묘하게 부하들이 보스인 정복자에 대한 의존성이 강해서[7] 보스가 없으면 묘하게 나사빠진 집단이 되어버린다.
일반 조직원 중에서도 항상 해맑은 모습을 보여주는
특히나 이 조직은 서로 나름대로 RP를 지키는 봉누도 내에서도 RP에 유독 진심이라는 점과 그에 맞춘 괴랄한 개성을 추구하는 점이 특징이다. 그룹 내 구성원들이 현실에서도 시청 규모가 크거나 방송 경력이 어느 정도 되는 방송인들이 모인 집단이라[9] WWE가 잘 걸리고 이야기를 잘 풀어나가는 그룹이 된 만큼 큰 이벤트에는 청룡이 개입된 경우가 많다. 철저하게 지키는 RP와 훌륭한 연기 때문에 진짜로 영화 조폭마누라, 두사부일체 같은 고전 한국 느와르 장르를 보는 것 같다는 평가가 많다. 봉누도 서버가 끝나는 12월 16일에는 롤링페이퍼를 진행했는데, 모두가 눈물바다가 된 가운데서도 끝까지 서로 행님, 누님이라 부르며 RP를 지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10]
또한, 공식적인 범죄 콘텐츠가 적고 시스템상 범죄를 저지를 명분이 굉장히 부족한 봉누도에서 각종 범죄[11]를 저지르며 평화로운 봉누도에서 나름 갱단스러운 WWE를 만들어 내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3. 진행 과정
3.1. 11월 29일
김승윤과 조철봉을 중심으로 갱단을 설립할 예정이었으나 먼저 설립된 갱스턱의 일자리 점거로 조철봉과 고문탁이 공격을 당하면서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 이로 인해 김승윤과 조철봉은 자신들의 인맥을 기반으로 머릿수를 늘림과 동시에 강하게 맞부딪칠 인력을 수배했다. 조철봉이 충분한 전투력과 경제력을 지닌 정복자와 계춘회, 김승윤이 사격실력이 뛰어난 김동균을 영입했으며 조철봉, 고문탁과 함께 일자리에서 내쫓긴 숙회부가 합류했다. 이후 김승윤, 조철봉의 인맥인 강보듬과 김태무, 정복자의 인맥이자 김승윤, 조철봉이 픽하고 싶어했던 정인아가 그룹에 동참하면서 갱단 설립에 필요한 10명이 모였다.갱단 설립을 위해 각자 흩어져서 돈을 벌다가 조철봉이 러닝크루에게 공격당하는 사건이 발생하자 쳐들어가 야차룰 도그파이트를 진행, 승리해 사과를 받아냈고 공식적으로 청룡그룹을 설립하고 아지트를 구매했다. 이후 단체로 옷가게에 방문해 검정색 양복으로 조직 유니폼을 통일했다.
3.2. 11월 30일
오후 11시 30분경 갱스턱과 패싸움이 발생,[12] 그 과정에서 강보듬이 갱스턱의 조직원을 살해한다. 하필 그 근처에 머무르고 있던 경찰이 조사 협조를 요청했으나 늦게 도착해 사태 자체를 듣지 못한 정복자는 경찰이 차량을 탈취당해 추격 능력이 없다는 것을 알고 그대로 멤버들을 이끌고 현장을 벗어났다.[13]이후 다시금 갱스턱과 일정을 잡아 댐 공사장에서 패싸움을 벌였으나, 양자 간 무기를 든 상태로 교전을 벌이자 뭘 알아볼 새도 없이 순식간에 사태가 종결됐고,[14] 이를 통해 갱스터 간 싸움에선 소위 '야차룰'이라 부르는 맨주먹 맞짱으로만 싸우자는 합의점을 세운다. 이후 EMS를 불러 부활 후 다시 싸우려던 찰나에 김실패가 앞선 옷가게 습격사건에 대해 다시금 추궁하고자 정복자에게 연락을 취했으나, 쉴틈없이 싸움을 이어가던 정복자가 하필 이때 굶어서 사망한 상태라 답장 데드라인을 넘겼다. 경찰 측은 이를 조직들이 경찰의 권위를 무시한 행동이라 판단, 더이상 협상은 없다고 판단하고 김실패 1명에 의해 현장에 있던 전원이 사살당한 뒤 체포당했다.[15][16]
청룡그룹 전원이 체포된 뒤 정복자가 김실패와 함께 그의 바디캠에 촬영된 당시 영상을 확인 후 강보듬의 살해 혐의를 인정했고 강보듬이 추가로 고문탁의 살인 혐의를 증언하면서 정복자의 지시로 강보듬과 고문탁 2인이 책임을 지는 것으로 마무리됐었다.[17] 이후 강보듬과 고문탁의 출소 후 야차룰로 서열정리빵을 해서[18] 최하위부터 고문탁, 숙회부, 김동균, 강보듬, 김태무, 조철봉, 정인아, 김승윤, 계춘회, 정복자 순으로 서열이 정리됐다.
3.3. 12월 1일
주요 핵심 인원들이 현실에서 여러 행사가 있어 가볍게 활동해 본격적인 조직 활동은 크게 있지 않았다. 그룹 차원에서 뽑은 8인승 차량[19]을 구했고 함께 이동하다 좁은 길에서 신호등이나 가로수에 부딪혀 밖에 메달려 가던 인원들이 사망하거나 부상당하는 사고가 나왔다.#3.4. 12월 2일
0시에는 봉누도 전역에 영향을 미친 대기근 해결을 위한 대민지원에 나섰다. 이후 조철봉과 고문탁이 신규 사업건으로 파이트 클럽을 계획, 시민들의 반응을 살펴보려고 승자에게 상금을 걸고 벌이는 야차룰 맞짱 영상을 제작해 봉봉그램에 업로드했다.~저녁에는 총기가 풀리면서 제일 먼저 출근한 김승윤이 멤버들에게 총기 사용 및 총기 판매 규칙 등 여러 가지를 교육했다. 이후 김승윤은 다른 갱단과 회동해 2일 밤에 오픈되는 보석상 강도 이벤트에 대해 조율하고 저녁 10시에는 계춘회 등 일부 멤버들이 자퇴한학생의 생일파티에 참석했다.
생일파티 도중 경찰의 주요 인원이 참석한 걸 알아챈 간부들은 다른 범죄를 논의하다 오승철이 주차된 차량의 타이어를 펑크내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계춘회와 김태무가 촬영해 증거를 확보한다.이후 이 증거를 바탕으로 주변 경찰차의 타이어를 다 터트리는 계획을 갱스턱의 훈이와 함께 모의했으나 타이어를 터트리던 훈이가 현장에서 걸리는 등 몇 가지 문제로 절반의 성공만 거뒀다.
이후 정비소에서 마주친 자퇴한학생이 계춘회의 차량을 타이어를 펑크내고 도주했고 이를 목격한 계춘회와 김태무가 자퇴한학생에게 보복을 결심하던 중 우연히 정비소에 방문한 김태무의 지인 박춘덕과 만났다. 박춘덕이 자퇴한학생과 긴밀한 관계임을 확인, 이를 통해 인근 편의점으로 자퇴한학생을 유인해 습격하는 계획을 세운 청룡은 김태무가 무전을 통해 활동 중인 조직원들을 모두 소집해 기습을 준비했다.
여자친구인 임양미와 함께 편의점에 도착한 자퇴한학생은 김승윤이 총으로 오토바이 바퀴를 터트리는 것을 보고 놀라 임양미를 버리고 도주했고, 청룡 조직원들은 임양미를 인질로 다시 한번 자퇴한학생을 협박한다. 이에 자퇴한학생은 임양미를 구하기 위해 갱스턱에게 여자친구가 붙잡혔다고 호소했고 갱스턱 두목 조성민이 이를 받아드리고 청룡그룹을 습격하려 했다. 하지만, 경찰청장에게 계춘회와 김승윤이 불려가면서 상황을 이어갈 수 없게 됐고 김태무, 김동균, 숙회부, 고문탁과 WWE를 걸러온 갱스턱과 자퇴한학생은 입장이 붕뜨면서 사건은 흐지부지 종결됐다.
경찰청장은 자퇴한학생 생일파티 이후 그 근처에 모인 차량의 타이어를 펑크내다 걸린 오승철이 억울하다는 듯 헛소리만 하자[20] 조직이 배후에 있는 것으로 의심을 했고, 제일 먼저 이야기한 청룡그룹이 배후에 있냐는 질문에 격한 반응을 보여 무슨 일인지 알아보려 불렀다고 한다. 이에 김승윤은 오승철을 사적으로 잘 모르고 생일파티에 참석하지 않았으며, 파티장에 있던 계춘회도 모르는 일이라 답해 경찰서에서의 상황이 종료됐다.[21]
결국 자퇴한학생과 갱스턱은 자체적으로 해산했고 청룡그룹은 임양미를 풀어줬으며 자퇴한학생이 터진 타이어의 수리비를 지급하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3.5. 12월 3일
자정에 벌어진 봉누도 최초의 보석상 습격[22]에서 계춘회, 김승윤, 정인아, 김태무, 김동균, 숙회부, 고문탁 7인이 참전해 김동균, 숙회부의 활약으로 승리 직전까지 갔지만 아쉽게 실패했다.[23][24]저녁 8시 17분경 다시 보석상을 습격했다.[25] 습격 시작 후 경찰들이 건물 옥상으로 진입했는데 그 사이에 김동균이 건물 외각으로 돌아 다른 건물 옥상으로 진입해 경찰들이 옥상에서 강보듬과 싸우는 사이에 뒤에서 경찰을 덮쳤으며, 경찰들의 시선이 김동균에게 쏠린 사이 근처에 숨어 있던 조철봉이 사격하며 상황을 끝냈다. 요약하자면 경찰들이 김동균과 조철봉 단 2명에게 전부 쓸렸다[26]. 다만 이때 투입된 경찰들이 전날 대테러 훈련에 참여하지 않은 인원으로 구성됐고, 청룡이 기존과는 다른 움직임을 보여주면서[27] 경찰들이 쉽게 제압당했다. 또한 습격이 저녁이라 어두웠으며 경찰 특공대 복장과 청룡그룹의 옷이 전부 다 검은색이라 피아식별이 어려웠다.[28]
3.6. 12월 4일
새벽 2시경 갱스턱과 교류회가 진행됐는데[29], 전날 보석상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김동균과 수장인 정복자가 3킬을 기록했으며 김승윤과 강보듬 등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교류회에서 승리했다. 특히, 정복자는 패배의 위기에 몰린 상황에서 마지막 주자로 나와 갱스턱의 훈이, 조성민, 김행돌을 연이어 격파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3.7. 12월 5일
경찰서 앞에서 시위를 하던 시민의힘이 골치였던 경찰은 강두만을 통해 청룡그룹에게 시위대 무력진압을 의뢰했다. 청룡그룹은 단순 보수보다는 경찰의 확실한 뒷배 확보를 고려해 수락했다.[30] 시위대 근처에서 대기 중이었던 청룡그룹은 강두만의 신호와 동시에 시위대를 진압했는데, 이때 당황한 경찰의 총격과 엘리자빠쓰의 폭발[31]로 인해 엄청난 수의 사상자가 나왔다.강두만은 총과 칼이 아닌 야구배트로 폭행해 진압하는 그림을 그렸지만 봉누도 특성상 야구배트로 맞아도 사실상 죽기 때문에 시민의 입장에선 그저 살인으로 보일 수밖에 없었다.[32] 게다가 일반 시민뿐만 아니라 시위를 구경하던 러닝크루와 갱스턱 조직원 일부도 진압에 같이 휘말렸다.[33] 그리고 하필 시위대에 섞여있었던 더봉코리아와 흑다방의 사장인 흑종원이 야구배트에 맞고 사망하면서[34] 봉누도 전체를 상대로 음식 통제를 걸어버리는 엄청난 스노우볼로 돌아왔다.[35] 또한 이 사건을 단순 갱단의 소행으로 생각한 정비소 불춘원샷은 모든 갱단을 상대로 수리비 2배를 받을 거라 고지했다.
3.8. 12월 6일
청룡과 우호 관계에 있던 칠쌍파의 보스 쌍칠아재는 청룡의 시위대 공격을 이상하게 여겨서[36] 정복자에게 경찰이 개입했는지에 대한 사실 여부를 확인했고 정복자가 사실이라 밝히자 다른 갱들이 모여있는 정비소로 가[37] 담판을 짓고 정비소에 모인 다른 갱 보스들을 따로 불러 정복자와 공개 통화를 통해 경찰이 배후에 있음을 공개, 싸움의 구도를 '청룡 vs 다른 갱단'에서 '갱단 연합 vs 부패 경찰'로 전환했다.청룡과 칠쌍 조직원 전원, 경찰청장 김봉남과 직접 청룡과 협상한 강두만이 정비소에 도착하자 갱단 두목들은 사건의 자초지종을 따지려 했는데 경찰이 청룡을 버리는 패로 쓰고 발뺌하려 하자 정복자는 강두만이 자신들에게 전화로 의뢰할 때 녹음한 녹취록을 공개하려 한다. 녹취록 공개가 지연되는 와중[38] 경찰 전 병력이 중무장을 한 채 정비소로 왔고 갱단 연합과 경찰 간 전투로 이어졌다. 김봉남이 도주하려 하자 조철봉이 그를 인질 삼아 경찰의 공격을 막아보려 했으나 김행돌이 김봉남을 저격하고 김봉남을 구하려 안으로 깊이 들어온 김실패와 인질이었던 김봉남이 죽자 조철봉은 바로 총알받이가 돼 사망했으며 이후 갱단과 경찰 간 전투가 시작됐다.
갱단 연합이 숫자는 우세했지만 지형상 갇혀있는 구도였고 후방을 덮친 경찰의 초반 공격에 많은 인력이 쓰러졌다. 다만, 갱단이 경찰보다 고급 무기를 보유하고 있는 데다 인력도 많아 갱단의 반격에 경찰도 손실이 누적됐다. 이후 현상백이 이끌고 온 소수의 시민 용병이 경찰의 후방에 도착, 난전이 발생해 중간에 있던 경찰 병력이 전멸하면서 전투는 결국 갱단 연합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전투가 끝나고 정복자에 의해 공개된 녹취록으로 인해 이번 진압사태가 경찰이 주도한 것이 사실임이 드러났다. 김봉남은 갱단 연합 앞에서 사퇴 선언[39] 및 경찰의 시위대 강제 진압을 위해 갱을 동원했음을 시인했다.[40] 그리고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하면서 사실상 항복선언 영상을 찍혀버렸다.
오해는 잘 풀렸으나 결과론적으로는 모든 집단에 피해를 준 셈이라 청룡그룹은 시민단체, 봉누도 정비소, 더봉코리아에 찾아가 배상 및 요구사항을 들어줘야 했다.[41] 갱단 연합에서는 러닝크루와 우성테크닉 vs 청룡그룹과 칠쌍파로 분열될 조짐이 남았다. [42]
밤 11시 30분, 5대 갱단 두목들은 칠쌍파의 아지트에서 회담을 진행했다. 혹시 모를 조직 간 전투가 발생할 것을 우려한 청룡은 조직원 전원이 무장한 상태로 칠쌍파 아지트 옥상에 텐트를 치고 들어가서 잠복했다.[43] 회담에서는 무기 판매 등 갱단끼리 사전에 협의해야 하는 문제를 먼저 다뤘는데, 아지트 외부에 배치된 우성테크닉의 병력이 갱스턱의 조직원을 납치하는 모습이 보인다는 무전을 김승윤이 갱스턱의 부두목 훈이에게 전달하면서 분위기가 험악해졌다.[44] 현 시점에서 가장 마지막에 갱단을 설립해 상대적으로 영향력이 적었던 우성테크닉의 두목 종우성은 기존 갱단 간 구도를 깨고 자신들의 영향력을 강화하고자 사건의 빌미를 제공한 청룡에게 사과를 요구하며 대립의 각을 만들고자 했으나 정복자는 자존심을 세우지 않고 공개적으로 사과하면서 무력 충돌 없이 평화롭게 회담을 마치는 데 성공했다.
3.9. 12월 7일
청룡그룹 간부를 포함한 거의 모든 인원이 해외 출장[45]을 갔다. 정인아가 본가를 다녀온 후 3일 만에 봉누도에 돌아왔고, 적응 방송을 하며 보물찾기를 하다가 AR 라이선스를 획득했다.새벽 2시쯤 해외 출장에서 돌아온 일부 멤버들은 시간이 많이 늦었기 때문에 소소하게 낚시를 하다가 용병과 함께 보석상을 털었고 타이어 펑크, 자동차 폭발을 일으키는 범인을 찾겠다며 광장 앞에 차를 세워놓고 텐트 안에서 끝말잇기를 하며 잠복근무를 하다가 7일차를 마무리했다.[46]
3.10. 12월 8일
낮에는 별다른 일은 없었지만 김띠용, 김말마[47], 김망내, 가레나, 정유자, 냐미, 청운종[48] 등을 ~10시 30분 경 칠쌍파 아지트에서 벌어진 시민의힘과의 회담[51]에서 청룡그룹은 선거 일정이 언제일지 모르니 일단 시민의힘에 힘을 실어주되 나중에 하수인으로 부리자는 계획을 기반으로 지원하려 했지만 서로의 상황이 어떤지 파악이 전혀 안돼[52] 서로 자기 주장만 하다 파행됐다.[53] 청룡과 쌍칠은 확실한 항복 사인이 아니더라도 시민의힘에서 자신들이 나설 명분을 확실히 주면 못이기는척 지원할 생각이 있었지만 현상백은 현실적인 명분을 제시하지 않았다. 상호 간 정보가 부족해 벌어진 일이라 생각한 담길동은 시민의힘에 대략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추후에 다시 회담을 잡자고 약속하며 회담을 마무리 지었다.
새벽 3시 20분경 청룡 아지트에는 시민의힘 보좌관 뤠이첼이 방문했으며 그와 동시에 더불어봉누당 대표 오승철이 정복자에게 전화했는데 오승철은 "경찰에서 자기의 지지세력(노다비 라인)이 일으킨 쿠데타가 성공했고 EMS도 지원하기로 했다.[54]" "자기를 지지할 갱단 자리는 하나밖에 없으니 이쪽으로 합류하라"고 권유했다. 오승철은 투표장에 오는 시민들을 경찰과 갱의 무력을 앞세워 모두 죽이고 자신의 단 한 표로 선거를 끝낼 계획임을 정복자에게 밝혔는데 이를 들은 청룡은 뤠이첼에게 정상적인 선거가 이뤄지게 무력적으로 협조할테니 갱단 일에는 개입하지 말라는 조건을 제시하고 뤠이첼은 적극적으로 전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55]
3.11. 12월 9일
여러 가지 루트로 현재 상황을 파악한 정복자는 뤠이첼과 새벽에 나눈 이야기를 토대로 시민의힘의 스탠스를 알아보려 했다. 하지만 현상백은 직접 협상하지 않는 대신 보좌관들의 협상은 수락했다는 답변만 들었고 청룡은 현상백이 직접 지원 요청을 하지 않으면 수락하지 않겠다는 태도를 유지하며 평행선을 이어갔다.그 와중에 칠쌍파를 제외한 모든 갱이 오승철을 지지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청룡은 제3 세력인 강둘기가 당선되지 않는 한 양측으로부터 무조건 공격을 받을 것으로 판단하고 칠쌍파와 함께 선거장에서 벌어질 전투 후 돌아오는 우성테크닉을 제거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다른 곳에 비해 진입이 쉬운 우성테크닉의 아지트에 잠입해 있던 청룡은 흑종원의 협력 요청[56]을 받는다. 결과적으로 전쟁에 참여할 명분을 얻은 청룡은 칠쌍과 함께 시청으로 향했다.
투표소를 장악한 오승철 세력은 입구 정면과 양옆을 전부 차량, 크레인 등으로 막아놓고 1층과 2층에 나뉘어 수비하는 작전을 펼쳤는데, 워낙 입구가 좁아 공성측의 인원수가 압도적으로 많았음에도 수비측이 유리했다. 방패가 있는 경찰이 먼저 진입하고 이후에 시민 세력이 진입하기로 계획을 세웠는데 현장에 많은 수가 몰리면서 발생한 랙과 프로그램 충돌 등의 오류로 경찰끼리도 전황 파악이 쉽지 않았고, 서로 다른 세력이 뭉친 탓에 통솔 역시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헬기를 이용한 후문 진입과 정문 오토바이 진입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했지만 좁은 투표소 지형과 십자포화 기반 수비가 너무 견고하다보니 방패를 앞세운 경찰도 확실하게 진입로를 확보하지 못했고 시간이 질질 끌리며 경찰과 시민측에 엄청난 사상자가 생겼다.
경찰과 시민의 접전과 희생 끝에 시청 옆문의 수비가 약해졌고 이 틈을 타 칠쌍과 청룡이 옆문을 장악했다. 중앙복도 진입에 시간이 끌리자[57] 한꺼번에 진입해야 승산이 있다는 김윤구의 의견을 들은 김승윤이 진입하지 않을 인원은 빠지라면서 길을 터라고 지시했고, 보스인 정복자가 위험을 감수하고 직접 나서 SMG로 피킹을 시도하는 모습을 보자 답답했던 계춘회가 선봉으로 문을 박차고 돌격해 복도 전투에서 6킬을 하며 엄청난 활약을 했다. 복도에 있던 수비병력을 다 잡아낸 후 마지막 대통령실 문 앞에 자리잡으며 격렬히 저항하던 적 갱단의 수장들[58] 중 계춘회가 담길동과 함께 이호종을 잡았고 김승윤이 헤드샷으로 뀐커를 잡았으며[59] 숙회부가 마지막 남은 우성테크닉의 보스 종우성을 잡으며 적 병력을 모두 사살하고 대통령실로 진입해 오승철을 검거했다.[60]
3.12. 12월 10일
전쟁 후 새벽 1시까지 진행된 선거에서 강둘기가 당선되면서 청룡 입장에서는 최상의 결과가 완성됐다. 취임식이 끝나고 모든 조직원이 아지트에 모여 놀러온 츠밍과 함께 소회를 나누는 와중에 정복자는 협력의 대가로 흑종원으로부터 받은 포상을 나눠주고 보스의 자리를 오승철의 군사반란 제압에 큰 공을 세운 김승윤에게 물려주고 본인은 일선에서 물러날 뜻을 밝혔다. 하지만 김승윤이 온몸으로 거부하고 남은 인원들이 현장에 공석인 조철봉을 밀면서 일단 임시로 차기 보스 자리에 조철봉을 올렸다. 하지만 자세한 교통정리는 조철봉이 돌아온 이후에 다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61]3.13. 12월 11일
임시 보스로 취임한 조철봉은 출근한 조직원들 앞에서 본인이 보스를 하는 동안은 기존의 명분 위주의 정책에서 돈 되는 일이면 뭐든지 하겠다는 정책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62][63]먼저 접속한 조직원들이 각자 놀고 있다가 김승윤이 새로 나온 고문 도구를 테스트한다고
그런데 갑자기 계춘회가 봉창섭 경찰청장을 납치해 아지트로 데려왔고 조철봉이 봉창섭을 고문하며 즐기던 와중 경찰들이 아지트로 들이닥쳤다. 경찰과 협상해 봉창섭을 풀어주는 대신 황린준이 붙잡혔고,[64] 정문에서 청룡과 경찰이 다같이 황린준의 고문쇼를 즐겼다(...) 이후 아로의 과격한 고백과 황린준의 목숨을 건 거절까지 관전했다.[65]
신입으로 정복희가 들어왔다. 기억을 잃었다고 한다.
3.14. 12월 12일
갱스턱과 본격적으로 영역을 두고 전쟁을 시작했다. 초반에는 갱스턱이 더 많은 영역을 차지했으나 청룡이 한두곳을 빼앗으며 팽팽한 구도로 흘러갔다.용병으로 참여해 조직전쟁 일일체험을 하던 기자(시민) 백수연으로부터 오늘 있을 이호종과 담길동의 결혼식에서 큰 일이 일어날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청룡은 무장한 채 결혼식장으로 향한다. 과거 정감자가 정복자에게 의뢰한 우성테크닉의 래퍼핑 납치 의뢰와 유사시 보호[66]를 요청한 담길동의 연락으로 인해 청룡 조직원들은 긴장한 채 대기했으나 결혼식 막바지에 갑자기 날아온 강둘기 도지사의 헬기 테러로[67] 신랑 이호종과 그 주위에 있던 래퍼핑이 사망해 버리는 일이 발생한다. 일단 아지트로 복귀한 청룡은 쌍칠아재에게 담길동이 이호종과 갱스턱, 러닝, 우성테크닉, 야스크루 등에게 납치됐다는 이야기를 듣고 구원하러 간다.
상대적으로 병력이 부족한 청룡은 EMS 특수부대 쿠노이치를, 칠쌍파는 더봉코리아를 지원군으로 불렀고 조철봉의 지휘 아래[68] 담길동 탈환을 위한 공격에 돌입했으나 패배하고 만다.[69][70]
새벽에는 갑자기 치러진 오승철 장례식 현장에서 부활한 오승철을 목격하고 모두가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3.15. 12월 13일
오승철 부활 이후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조철봉은 우성테크닉에 추후 계획을 물었고 우성테크닉은 갱들끼리 연합해 경찰을 치자는 의견을 전달했다. 이에 조철봉은 정권이 바뀌면 헬기 지원이 되냐[71]고 물었고 오승철이 해주겠다고 하자 알겠다고 하면서 통화를 마쳤다. 하지만, 청룡이 은행 강도 어트랙션을 즐기는 사이 갱스턱과 우성테크닉이 경찰서를 공격, 봉창섭 경찰청장을 사살했다. 봉창섭은 최후의 발악으로 경찰서 지하 연료 탱크를 터트렸고 그 폭발에 오승철도 사망하고 만다.조철봉은 래퍼핑과 통화해 우성테크닉과 연합해 경찰을 공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72][73][74] 모든 조직원들은 딱히 반대하지 않았으나[75] 정유자와 썸을 타고 있는 김동균은 깊은 고뇌에 빠졌다. 결국 경찰서 습격전이 시작됐고 래퍼핑&청룡 연합군의 패배로 끝났다.
이 사건을 수습하기 위해 임시 경찰청장
저녁에는 갑작스럽게 고문탁이 길거리에 방치된 경찰차를 탈취해 왔다. 김동균은 그 경찰차를 타고 거리를 활보하다가 경찰에게 적발되어 쫓기던 중 윙슈트를 활용해 신의 손으로 탈출함으로써 수배에서 벗어났고 청룡은 귀환한 김동균 및 조직원들을 불어모아 은행 강도를 진행, 오랜만에 승리했다. 저녁부터 경찰들이 은행 강도 어트랙션에서 방패를 들지 못하게 되면서 사격 에이스가 많은 청룡에게 유리하게 흘러갔다.
은행 강도가 끝난 후 조철봉이 김동균을 자차에 태우고 거리를 돌아다니다가 강둘기 도지사가 지정한 자차 없는 날 규정을 어긴 것 때문에 경찰의 추격을 받았다. 추격 끝에 잡힌 조철봉은 경찰청장의 처분에 의해 북부로 추방당하는 처벌을 받았고, 같이 차에 타고 있던 김동균은 테민티비의 배려로 도로교통법 위반 범칙금 5만 원만 내고 풀려났다. 조철봉만 추방당하는 조건으로 다른 조직원들은 가만 놔두기로 약속했기 때문에 다른 조직원들은 남부에 남을 수 있었다. 조철봉이 북부로 추방당해 있는 동안 당분간 조직 운영은 부두목인 김승윤이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3.16. 12월 14일
남북전쟁 D-1, 신분증이 남아있는 저녁 10시까지는 남부의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었기에 청룡은 은행강도를 하며 시간을 보내는 동시에 전쟁 준비를 병행했다.3.17. 12월 15일
남북전쟁 디데이가 되었다. 자정에 시작하려 했으니 수많은 버그들로 인해 혼란이 일어나 1시 10분으로 시간이 미뤄졌고, 시간이 되자 드디어 전쟁이 시작되었다. 그 와중에 전투 시작 직전 정복희가 정복자로서 청룡으로 복귀하고, 조직원들은 정복자와 재회의 기쁨을 나눈다.[78] #원래는 조직원 전원이 신의 손 꼭대기로 올라가 윙슈트로 침투작전을 개시하려 했으나,[79] 현상백이 있는 중앙쪽으로 남부군이 밀고 들어오고 있다는 소식에 급히 방향을 틀었다.[80] 방어 지원이 필요없다는 연락을 받은 후에는 계속해서 공중 침투를 시도하다 엘리자빠스와 김승윤, 정복자가 각각 양쪽 검문소를 뚫자 공세 루트를 육로로 전환했다. 강둘기가 공항으로 위치를 옮긴 뒤에는 육로와 공중 모두 침투하는 형태로 작전을 변경했다.
남부의 추격을 따돌리고자 쾅준과 작전상 나뉘어 이동하려는 계획을 세운 현상백이 하차한 순간 후방에서 온 김윤구에게 검거당하는 사고가 발생한다. 하지만, 상대가 서부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한 숙회부가 현상백 호송차량을 정면충돌로 저지하고 호송 및 지원 병력을 홀로 상대하며#경찰시점 #숙회부시점 시간을 끌었고 인근에 있던 조철봉이 숙회부의 무전을 듣고 상황을 파악해 빠르게 달려가 구출,조철봉시점 호위병력이었던 우성테크닉에게 현상백을 인계하면서 1차 패배 위기에서 벗어났다. 청룡은 조철봉을 중심으로 도로에서 만나는 적이나 공항의 병력을 상대로 공세를 퍼붓고 김승윤이 강둘기의 자세한 위치까지 파악했으나 공항 옥상을 점거한 적 병력에 의해 강둘기가 있는 곳까지 진입하지 못하면서 교착 상태가 계속 됐다.
현상백은 최후의 수단으로 호위병력인 우성테크닉까지 공세로 돌리는 판단을 하고[81] 김승윤과 김동균은 난공불락이었던 공항 옥상으로의 진입을 시도했다. 결국 우성테크닉의 민상식이 옥상을 제압하고 김승윤과 조철봉이 지상의 잔여병력을 소탕하면서 강둘기를 사로잡는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현상백이 또다시 북부경찰 김윤구에게 잡히고 만다. 남부 끝에 있는 공항과 북부 경찰서의 거리보다 현상백이 잡힌 위치와 남부 경찰서 간 위치가 가깝기 때문에 엘리전에서 패배할 위기에 몰렸다. 이에 청룡은 남부에 남아있는 전 병력에게 남부 경찰서를 점거할 것을 지시한다. # [82] 청룡의 병력이 남부 경찰서의 1층과 지하를 점거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경찰의 호송 차량이 나타났고, 러닝의 김만득이 지하주차장 진입을 막기 위해 배치한 차량에# 부딪힌 사이 조철봉이 호송 차량의 병력을 제압하고# 김승윤이 직접 현상백을 호송해 피신하면서# 다시 한번 패배의 위기에서 벗어났다. 쾅준의 신들린 드라이빙과# 남부의 추격을 꺾은 김치망두의 활약으로# 전쟁은 북부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전쟁에서 조철봉과 김승윤은 70킬 이상의 대활약을 펼쳤고 사격전 에이스인 계춘회와 김동균은 윙슈트와 자동차를 이용해 적진 한가운데로 들어가 계속해서 교란작전을 펼쳤으며 숙회부는 1차 패배 위기를 저지하는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다른 청룡 인원 또한 크고 작은 공을 세웠으며 두 번째 현상백 탈환 상황에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수적으로 열세였던 북부의 승리를 이끌었다.
전쟁 승리 후 다시 모인 청룡그룹 앞에서 정복자는 조직원들의 공로를 치하하고 조철봉을 제외한 모든 멤버들의 동의 하에 조철봉을 정식 2대 보스로 임명했다.
전쟁의 공로로 인해 청룡은 현상백에 의해 갱단에서 정식 군대가 되었다. 헬기와 전차 지원은 덤. 시청 앞에 모여 승리의 기쁨을 누린 청룡은 전 보스 정복자의 치매를 야기한 범인 김봉남을 경찰서에서 포박, 아지트로 끌고 가 고문했다. 정복자는 스패너로 영 좋지 못한 곳을 두 번 후려쳐 고자로 만들어 버리고 젖꼭지에 전기고문까지 하며 김봉남을 완전히 만신창이로 만들고 나서야 만족했다#. 다시 김봉남을 경찰서로 연행해 경찰 세력에 전달한 이후에는 염원하던 경찰청장의 자리에 오른 가레나를 축하한다.
서버가 다시 열린 오후에는 현상백과의 약속으로 받아낸 헬기를 타고 다녔는데 막내 고문탁이 절망적인 조종 실력으로 헬기를 계속 부숴먹었다. 저녁에는 갱스턱의 보스 조성민과 아잉슈타인의 결혼식에 참석했고, 접속한 조직원들은 지인들까지 끌어모아 우주여행을 예약하려 했으나 예약 순번상으로 무려 6시간이 지나야 탈 수 있었기 때문에 각자 할 일을 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그 와중에 고문탁은 헬기를 몇 대 더 부수며 조직원들이 한숨을 쉬게 만들었다.
3.18. 12월 16일(마지막날)
우주에 가기 전에는 봉누도 경찰서의 제안에 따라 경찰 대신 보석상과 은행 강도 어트랙션의 방어역을 맡았다. 그 와중에 받은 헬기를 3번 조종해 3번 다 박살낸 고문탁과[83] 그 헬기에 3번 다 탔던 김동균과의 꽁트가 폭발했다.조성민과 아잉슈타인의 결혼식에 다들 참석한 다음, 아지트 마당에서 단체로 모닥불을 피워놓고 침낭을 깔고 누우며 시간을 보내다
저녁에는 청룡그룹의 공식 커플이었던 고문탁과 강보듬이 결혼식을 진행했다. 마지막날이라 결혼식을 하려는 커플이 많아서인지 소소하게 치룰 스몰웨딩 형식을 선택해 별도의 결혼식장을 찾았고, 봉누도에서 고문탁-강보듬-조철봉 트리오의 인연이 시작된 신의 손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 이후 고문탁이 강보듬에게 짧은 편지를 읽어주었는데, 마음의 편지 때부터 조짐이 보였던 문학력을 뽐냈고 고문탁의 강보듬에 대한 편지 두 부부만의 특별한 에필로그로 마무리했다.고문탁, 강보듬 부부의 에필로그
마지막 봉누도에서의 단체들의 모음집 #
콘서트 이후에는 뒤늦은 야유회를 가지려다가 예상보다 시간이 촉박하자 중간에 멈추고 서버 종료 이후 사설 연락망을 통해 그들만의 야유회를 가졌다.
서버 종료 후 개인적으로 모인 청룡 조직원들은 중간에 끊겼던 김태무를 시작으로 서열순으로 다시 롤링페이퍼를 읽어 내려갔고 강보듬, 김동균, 숙회부를 거쳐 고문탁의 마지막 마음의 편지를 끝으로 12월 17일 00시 40분경 그동안 청룡의 보스 곁에서 보좌관 역할을 톡톡히 한 김승윤의 '상황 종료'[85] 명령과 함께 청룡그룹은 완전히 해산했다. #
4. 조직도
{{{#!wiki style="margin: -10px -10px; padding-bottom: 10px; word-break: keep-all" | <tablebordercolor=#113277> 청룡그룹 조직도[86] | }}} | ||
<colbgcolor=#113277><colcolor=#fff> 보스 | No.1 조철봉 | |||
간부 | No.0 정복자 No.2 계춘회 No.3 김승윤 | |||
조직원 | No.4 정인아 No.5 김태무 No.6 강보듬 No.7 김동균 No.9 숙회부 No.12 고문탁 |
5. 구성원
5.1. 간부
- No.5 → No.1 조철봉저희는 청룡이니깐요마음속에 남겨둘때 아름다운거 있는거 아시죠? #
하지만 아무도 보스직을 승계하려 하지 않자[93] 정복자 체제와 다르게 공격적인 활동을 하기 시작했고 기존의 주적이었던 우성테크닉과 손을 잡는 모습을 보였다.[94][95] 북부에서 한량처럼 지내다 현상백의 남북전쟁 계획을 들은 조철봉은 북부연합에 합류하기로 결정한다. 14일 자정에 벌어진 BFC 경기장 습격에서는 기존의 계획과는 달랐지만 강둘기를 본의 아니게 납치하는[96] 상황도 벌어졌다.갑작스레 맡은 보스 자리와 대전쟁의 중심에서 정복자의 역할이 얼마나 무거웠는지 체감하면서 하루를 마무리 하려던 중 정복희의 주먹을 맞고 쓰러진 조철봉은 혼미해진 상황에서 정복자로부터 조직전쟁의 승리로 인해 정복자의 계좌로 들어오던 보호비와 다른 갱단의 보스 연락처를 받고 고생했다는 위로를 듣는다.
12월 14일 남북전쟁이 벌어지기 전 북부 세력의 주요 인물들[97]이 모두 부재중이라 실시간으로 강둘기의 남부세력 모집하는 걸 보면서 위기를 느껴[98] 전쟁의 판도를 강둘기 VS 현상백에서 부정부패를 일삼는 경찰 VS 시민의 곁에서 함께 한 갱스터로 바꾸려고 시도한다. 그러면서 아직 합류하지 않은 주요 집단을 계속해서 체크해 회유 및 협상을 시도하고 결국 중립 위치에 있던 더갱코리아를 포섭한다.[99]
15일 새벽 1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남북전쟁에서 조철봉은 공격조 핵심 지휘관 및 전투요원으로 참전해 수많은 슈퍼 플레이를 펼치며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자동차 vs 자동차 총격전에서 혼자서 4명의 포화망을 버티며 역으로 그 4명을 모두 잡아내는 등 혼자 총 79킬을 기록했고, 특히 남부에 붙잡힌 현상백을 두 번이나 구출했다. 첫 번째는 청룡의 숙회부가 저지한 현상백 납치 차량을 쫓아 남은 잔당을 소탕하고 바로 수비조인 우성테크닉에 인계했고, 두 번째는 마지막 1초를 앞다투던 엘리전[100]에서 남부경찰서에 북부 인원을 집결시켜 통로를 봉쇄하고 남부경찰서 바로 앞까지 도달한 현상백을 납치한 차량을 혼자 잡았다.#
전쟁이 끝난 이후 북부 경찰서 앞으로 모인 모든 조직원 앞에서 정복자로부터 정식으로 2대 보스직을 계승받았다.[101]
* No.1 → No.0 정복자
청룡그룹의 초대 보스. 78세의 노인이지만 나이에 걸맞은 연륜과 더불어 모든 능력이 그룹 내에서 상위권인 만능 보스. 근접전, 사격전, 지휘, 외부 단체와의 교섭 등 대부분의 능력이 상위권에 있으며 조용한 카리스마로 조직을 이끌고 있다.
갱단 활동은 한 번 뭉쳐서 활동했으면 한다는 조철봉의 제안에 함께 활동하던 계춘회와 합류한 것이 시작이다. 조직의 설계는 김승윤과 조철봉이 주축으로 진행됐지만 정복자, 계춘회 역시 상당한 자금을 가지고 합류해[104] 사실상 간부진 4인방에 의해 결성된 조직이다. 초반에는 보스 역할을 맡는 걸 부담스러워 했으나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이하 간부진들의 철저한 서포트를 통해 체제를 확고히 했고, 간부진 또한 정복자에게 부담을 덜어주면서 청룡그룹을 봉누도 내 세력 중 가장 완벽한 밸런스를 갖춘 갱으로 만들었다.
12월 5일 밤 경찰의 No.3 강두만에게 시위대 진압을 부탁받아 시행했으나 경찰은 청룡을 꼬리자르기 하면서 사건을 대충 수습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분노한 시민들이 모든 갱에 대해 전쟁을 선포했고[105] 다른 갱단의 공격까지 받을 위기에 몰렸다. 이때 상황을 의아하게 생각한 쌍칠아재의 도움으로 싸움의 구도를 '청룡 vs 다른 모든 집단'에서 '갱 연합 vs 경찰'로 전환하는데 성공했고 이어진 전투에서 승리해 사건을 수습했다.
하지만 수습 과정에서 청룡에도 피해가 상당했는데 재정적 지출이 엄청나게 많이 발생했고[106] 다른 갱단의 불만을 완전히 종식시키지 못해 잠재적인 위협이 남았다. 너무 많은 일들이 몰리자 과부하가 온 정복자는 갑작스럽게 치매 증상을 보였고[107]그 와중에 고문탁이 하극상을 시도할 때는 바로 정신이 돌아왔다 # 이에 갱단의 업무 체계를 바꿔 김승윤이 대외 연락책을 맡고 중요한 내용만 정복자가 직접 처리하는 식으로 구도를 바꿨다.[108]
오승철의 군사 반란이 종료된 직후인 12월 10일 새벽에 보스의 자리를 김승윤에게 물려줄 것을 선언했다. 하지만 김승윤의 거절과 당일 공석이었던 조철봉을 조직원이 추천하자 일단 임시로 조철봉을 차기 보스로 올려두고 후계자 문제를 보류했다.
큰 사건들이 끝난 12월 11일, 김승윤의 말에 따르면 결국 치매가 제대로 와 정신병원에 입원했다. 입원 후 병동에서 사라졌으며 김승윤이 봉누도 전체를 샅샅이 뒤져봤지만 정복자의 흔적은 찾을 수 없었다고 한다. 12월 12일, 이호종과 담길동의 결혼식 직전에 축의금을 보내주며 담길동과 통화했다. 이외에도 지인들에게 안부 문자를 보내기도 하는 등 생존 신고를 하고 있다. 어디선가 편안하게 노후를 보내고 있는 듯 하다.
12월 14일, 남북전쟁 시작 직전 현상백이 모인 북부연합원에게 시민권(=신분증)을 찢어버리자고 하자 신분증을 버리고 정복희가 본인임을 밝히며 복귀를 선언했다. 청룡 멤버들은 물론 주위 친분이 있던 사람들까지 엎드리며 환영하자 약간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보스 이전에 청룡그룹의 정신적 지주였던 정복자의 복귀는 청룡의 사기를 대폭 끌어올렸고 승리에 상당한 공헌을 한다.#
갱단 활동은 한 번 뭉쳐서 활동했으면 한다는 조철봉의 제안에 함께 활동하던 계춘회와 합류한 것이 시작이다. 조직의 설계는 김승윤과 조철봉이 주축으로 진행됐지만 정복자, 계춘회 역시 상당한 자금을 가지고 합류해[104] 사실상 간부진 4인방에 의해 결성된 조직이다. 초반에는 보스 역할을 맡는 걸 부담스러워 했으나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이하 간부진들의 철저한 서포트를 통해 체제를 확고히 했고, 간부진 또한 정복자에게 부담을 덜어주면서 청룡그룹을 봉누도 내 세력 중 가장 완벽한 밸런스를 갖춘 갱으로 만들었다.
12월 5일 밤 경찰의 No.3 강두만에게 시위대 진압을 부탁받아 시행했으나 경찰은 청룡을 꼬리자르기 하면서 사건을 대충 수습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분노한 시민들이 모든 갱에 대해 전쟁을 선포했고[105] 다른 갱단의 공격까지 받을 위기에 몰렸다. 이때 상황을 의아하게 생각한 쌍칠아재의 도움으로 싸움의 구도를 '청룡 vs 다른 모든 집단'에서 '갱 연합 vs 경찰'로 전환하는데 성공했고 이어진 전투에서 승리해 사건을 수습했다.
하지만 수습 과정에서 청룡에도 피해가 상당했는데 재정적 지출이 엄청나게 많이 발생했고[106] 다른 갱단의 불만을 완전히 종식시키지 못해 잠재적인 위협이 남았다. 너무 많은 일들이 몰리자 과부하가 온 정복자는 갑작스럽게 치매 증상을 보였고[107]
오승철의 군사 반란이 종료된 직후인 12월 10일 새벽에 보스의 자리를 김승윤에게 물려줄 것을 선언했다. 하지만 김승윤의 거절과 당일 공석이었던 조철봉을 조직원이 추천하자 일단 임시로 조철봉을 차기 보스로 올려두고 후계자 문제를 보류했다.
큰 사건들이 끝난 12월 11일, 김승윤의 말에 따르면 결국 치매가 제대로 와 정신병원에 입원했다. 입원 후 병동에서 사라졌으며 김승윤이 봉누도 전체를 샅샅이 뒤져봤지만 정복자의 흔적은 찾을 수 없었다고 한다. 12월 12일, 이호종과 담길동의 결혼식 직전에 축의금을 보내주며 담길동과 통화했다. 이외에도 지인들에게 안부 문자를 보내기도 하는 등 생존 신고를 하고 있다. 어디선가 편안하게 노후를 보내고 있는 듯 하다.
12월 14일, 남북전쟁 시작 직전 현상백이 모인 북부연합원에게 시민권(=신분증)을 찢어버리자고 하자 신분증을 버리고 정복희가 본인임을 밝히며 복귀를 선언했다. 청룡 멤버들은 물론 주위 친분이 있던 사람들까지 엎드리며 환영하자 약간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보스 이전에 청룡그룹의 정신적 지주였던 정복자의 복귀는 청룡의 사기를 대폭 끌어올렸고 승리에 상당한 공헌을 한다.#
남북전쟁에서는 서쪽 검문소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다른 동료들이 모두 죽고 혼자 남은 상황에 4킬을 따내며 남측의 수비망을 뚫어 침투로를 만들었고, 적 본거지인 공항에서는 햄스터 차를 타고 어그로를 끌며 10킬을 하는 등의 모습을 보이며 활약했다. 전쟁 후에는 정식으로 조철봉에게 보스의 자리를 인수인계하고 본인은 서열 No.0에 올라 조직의 고문 역할을 맡았다.
* No.2 계춘회
* No.2 계춘회
35세. 낚시터와 요트 건설지에서 낚시+선박 수리를 하며 정복자와 친해졌고, 이후 정복자와 함께 조철봉의 제안을 받고 합류했다. RP상 정복자와 나이 차이가 매우 많이 나지만 조직 결성 이전에 이미 친했기 때문에 정복자가 보스가 된 이후에도 서로 복자야~ 춘회야~ 하면서 반말을 하는 사이다.[111]
셈이 빠르고 돈 관리 및 돈을 버는 능력이 뛰어나 대부분의 큰 돈이 나가는 경우는 대부분 계춘회를 통해 진행되는 편이다. 이외에도 야차룰로 정해진 조직 간 서열 정리에서 주먹 하나로 2위에 오르는 등 전투력 또한 두각을 드러냈다. 주먹으로 서열 2위에 올랐기 때문에 총을 잘 쏜다는 이미지는 없었지만 보석상 털이때 옥상에서 권총 헤드샷으로 방패 경찰 세 명을 잡았고 돌격소총이 생긴 뒤로는 꾸준히 2~3킬씩 기록했다. 12.9 오승철 군사반란에서는 오승철 세력의 최종 방어선인 2층 복도를 선봉으로 돌격해 6킬을 기록, 군사반란 마지막 전투를 캐리하는 등 사격으로도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었다.
EMS 탈취 및 간호사 납치[112], 경찰 살해, 경찰차 탈취[113], 경찰차 터뜨리기 등 다수의 범죄이력이 있다. 무엇보다 경찰차 터뜨리기는 취미이자 주특기로, 비공식 봉누도 1위 기록을 가지고 있다. 심심할 때마다 바이크를 타고 돌아다니며 경찰차를 보이는 족족 터뜨리고 다닌다.[114] 특히 바퀴를 터뜨릴 때는 '할 건 해야지'라는 말과 함께 마치 아주 당연한 생활 루틴처럼 진행한다. 경찰을 상대로 자주 범죄를 저지르기 때문에 수배도 자주 걸리며, 잡히고 나면 경찰들에게 '계춘회 또 너야?'라는 말을 들을 정도..
특이사항으로는 무기판매 주요 고객이 공무원이다. 병원쪽에선 병원장이 직접 계춘회에게 무기를 샀으며 경찰쪽에는 경찰 고위 간부들이 모르게 팀장 이하 계급에서 계춘회에게 칼국수를 구매했다.
12월 5일에 있던 시위 진압에서 큰 사고를 쳐 악명이 높아졌는데 하필 계춘회가 더봉코리아, 흑다방의 대표 흑종원을 빠따로 담그면서# [115] 흑종원의 대 갱단 음식 통제를 건 주범이 됐다.[116] 결국 사고에 대한 벌로 흑다방에서 일일 메이드로 일하게 되었고, 이 소식을 들은고문탁을 포함한 지인들이 달려와 손님 신분으로 ~메이드 계세희~ 계춘회를 실컷 놀려대면서 엄청난 굴욕을 맛보았다.
사실 청룡그룹은 갱 치고는 나름 선량하게 지내지만 경찰 사이에서 이미지가 나쁜데,[117] 대부분 계춘회가 여기저기서 남 몰래 깽판이나 사고를 일으키고 다닌 이유가 크다. 단, 계춘회도 일반 시민은 건드리지 않고 경찰을 대상으로 극악무도한 범죄를 저질렀으며 경찰차 터트리기, 경찰헬기 터트리기, 경찰 납치하기, 경찰 방탄차 훔치기 등 경찰의 물품과 인력에만 손대고 다녔다.
* No.3 김승윤
셈이 빠르고 돈 관리 및 돈을 버는 능력이 뛰어나 대부분의 큰 돈이 나가는 경우는 대부분 계춘회를 통해 진행되는 편이다. 이외에도 야차룰로 정해진 조직 간 서열 정리에서 주먹 하나로 2위에 오르는 등 전투력 또한 두각을 드러냈다. 주먹으로 서열 2위에 올랐기 때문에 총을 잘 쏜다는 이미지는 없었지만 보석상 털이때 옥상에서 권총 헤드샷으로 방패 경찰 세 명을 잡았고 돌격소총이 생긴 뒤로는 꾸준히 2~3킬씩 기록했다. 12.9 오승철 군사반란에서는 오승철 세력의 최종 방어선인 2층 복도를 선봉으로 돌격해 6킬을 기록, 군사반란 마지막 전투를 캐리하는 등 사격으로도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었다.
EMS 탈취 및 간호사 납치[112], 경찰 살해, 경찰차 탈취[113], 경찰차 터뜨리기 등 다수의 범죄이력이 있다. 무엇보다 경찰차 터뜨리기는 취미이자 주특기로, 비공식 봉누도 1위 기록을 가지고 있다. 심심할 때마다 바이크를 타고 돌아다니며 경찰차를 보이는 족족 터뜨리고 다닌다.[114] 특히 바퀴를 터뜨릴 때는 '할 건 해야지'라는 말과 함께 마치 아주 당연한 생활 루틴처럼 진행한다. 경찰을 상대로 자주 범죄를 저지르기 때문에 수배도 자주 걸리며, 잡히고 나면 경찰들에게 '계춘회 또 너야?'라는 말을 들을 정도..
특이사항으로는 무기판매 주요 고객이 공무원이다. 병원쪽에선 병원장이 직접 계춘회에게 무기를 샀으며 경찰쪽에는 경찰 고위 간부들이 모르게 팀장 이하 계급에서 계춘회에게 칼국수를 구매했다.
12월 5일에 있던 시위 진압에서 큰 사고를 쳐 악명이 높아졌는데 하필 계춘회가 더봉코리아, 흑다방의 대표 흑종원을 빠따로 담그면서# [115] 흑종원의 대 갱단 음식 통제를 건 주범이 됐다.[116] 결국 사고에 대한 벌로 흑다방에서 일일 메이드로 일하게 되었고, 이 소식을 들은
사실 청룡그룹은 갱 치고는 나름 선량하게 지내지만 경찰 사이에서 이미지가 나쁜데,[117] 대부분 계춘회가 여기저기서 남 몰래 깽판이나 사고를 일으키고 다닌 이유가 크다. 단, 계춘회도 일반 시민은 건드리지 않고 경찰을 대상으로 극악무도한 범죄를 저질렀으며 경찰차 터트리기, 경찰헬기 터트리기, 경찰 납치하기, 경찰 방탄차 훔치기 등 경찰의 물품과 인력에만 손대고 다녔다.
* No.3 김승윤
28세. 사실상 조직의 설계자이자 실세. 전체적인 능력이 뛰어난 편이며 봉누도와 같은 RP 생활에 익숙해 같은 조직뿐 아니라 길에서 만난 시민들에게도 RP를 지키는 걸 능청스럽게 이야기 하는 RP 지킴이로도 활동한다.
봉누도 북부에서 생활하다 만나서 알게 된 조철봉과 호형호제하며 지내다 조철봉, 담길동, 쌍칠아재와 밀입국을 시도했으나 검거되고[122] 추가로 교도소에서 만난 조철봉이 밀입국 시켜준 주완주, 김태무, 고문탁과 먼저 교도소에서 만난 강보듬, 김승민과 함께 교도소 1기생이라는 끈끈한 인맥을 만들고 갱단을 조직하기로 결의했다. 이 과정에서 몇 명이 이탈했다.[123]
권력에는 관심이 없어 정복자를 보스로 추대하고 충실한 오른팔 역할을 하고 있다. 정복자 또한 김승윤을 포함한 모든 조직원을 신뢰해 각자 알아서 활동하도록 믿고 맡기는 상황이다.[124]
엄청난 마당발로 경찰, EMS, 기타 조직, 기업 대부분의 곳에 친한 사람이 있고 금방 친구를 만드는 능력이 있으며 로비하는 능력도 뛰어나 정복자와 별도의 경찰 내 로비 루트를 확보하는 등 조직의 살림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하지만 EMS 감자병원의 원장 정감자에게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받았고, 그녀의 적극성에 부담을 느낀 나머지 일부러 퍼리게이가 되면서 그녀에게 차였다. 이후 정감자가 여기저기서 '김승윤은 퍼리게이'라고 뒷담화를 하는 바람에 EMS와 일부 주변인들에게 퍼리게이로 놀림받고 있다.[125]#
12월 6일 갱 vs 경찰의 전쟁을 정리하고 나서는 정복자에게 과한 업무적 부담이 몰리자[126] 내부적으로 회의를 해 정복자에게 직접 연락이 가기 전에 김승윤을 거쳐 연락을 하는 체제로 바뀌면서 대외적으로나 내부에서나 거의 부두목급으로 활동하게 됐다.[127]
12월 10일 자정에 열린 전쟁에서는 청룡그룹의 전투를 지휘했으며 개인적으로도 적 5명을 사살하고 오승철을 직접 생포해 시민 세력 승리의 1등 공신이 됐다. 그리고 새벽 조직 전체 모임에서 보스인 정복자에 의해 차기 보스로 지명되었다. 하지만 본인의 거절과 조철봉을 앉히자는 조직원들의 제안으로 일단 보류되었다.[128]
12월 11일 갑자기 나타나 막내로 받아달라는 정복희와의 야차룰에서 패배하고 그녀를 조직원으로 받아들였다. 정복희의 주먹에서 정복자를 느끼면서 정복자와의 추억을 회상하며 흐느꼈다. 정복자에 대한 충성심이 어지간히 높았던 듯하다.
정복자 실종 이후에도 청룡에서의 입지는 여전하다. 차기 보스인 조철봉과 관계가 나쁜 것도 아니고 조철봉도 보스 자리를 아무에게나 넘기려고 하고 있어서 그런지 김승윤을 별도로 터치하지 않는 상황이다. 타 조직이나 대부분의 기관에서는 정복자 아니면 김승윤에게 연락해 왔기 때문에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12월 13일 조철봉이 혼자 북부로 추방되면서 그를 대신해 남쪽에 있는 조직원들을 이끌어야 하는 역할을 맡는다.
12월 14일 새벽 강둘기 납치사건 도중 총알을 보충하고 있던 김동균과 독대하는데, 김동균이 정유자와 연락한 사실을 털어놓자 김동균에게 전쟁 도중 정유자를 데리고 도망치라는 제안을 한다.[129]
12월 15일 벌어진 남북전쟁 초반에는 공중 침투조로 적의 후방을 교란하려 했으나 계획대로 되지 않자 북부로 넘어온 적의 소탕을 맡았다. 이후 정복자에 의해 서쪽 검문소가 뚫리자 그쪽으로 침투, 강둘기 포획에 나섰다. 전투에서는 71킬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적에게 붙잡힌 현상백을 숙회부와 조철봉이 구원한 뒤 달아나자 이를 쫓아오는 남부 추격조를 저지했으며#, 후반부 적의 본거지였던 공항에서는 탈취한 경찰차로 지상의 적을 갈아버리면서# 강둘기 호위부대이자 남부 전력의 핵심인 경찰을 무너뜨렸다. 현상백의 두 번째 납치 상황에서는 조철봉이 구원한 현상백을 직접 후방으로 안전히 호송해 인원적으로 열세였던 북부의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봉누도 북부에서 생활하다 만나서 알게 된 조철봉과 호형호제하며 지내다 조철봉, 담길동, 쌍칠아재와 밀입국을 시도했으나 검거되고[122] 추가로 교도소에서 만난 조철봉이 밀입국 시켜준 주완주, 김태무, 고문탁과 먼저 교도소에서 만난 강보듬, 김승민과 함께 교도소 1기생이라는 끈끈한 인맥을 만들고 갱단을 조직하기로 결의했다. 이 과정에서 몇 명이 이탈했다.[123]
권력에는 관심이 없어 정복자를 보스로 추대하고 충실한 오른팔 역할을 하고 있다. 정복자 또한 김승윤을 포함한 모든 조직원을 신뢰해 각자 알아서 활동하도록 믿고 맡기는 상황이다.[124]
엄청난 마당발로 경찰, EMS, 기타 조직, 기업 대부분의 곳에 친한 사람이 있고 금방 친구를 만드는 능력이 있으며 로비하는 능력도 뛰어나 정복자와 별도의 경찰 내 로비 루트를 확보하는 등 조직의 살림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하지만 EMS 감자병원의 원장 정감자에게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받았고, 그녀의 적극성에 부담을 느낀 나머지 일부러 퍼리게이가 되면서 그녀에게 차였다. 이후 정감자가 여기저기서 '김승윤은 퍼리게이'라고 뒷담화를 하는 바람에 EMS와 일부 주변인들에게 퍼리게이로 놀림받고 있다.[125]#
12월 6일 갱 vs 경찰의 전쟁을 정리하고 나서는 정복자에게 과한 업무적 부담이 몰리자[126] 내부적으로 회의를 해 정복자에게 직접 연락이 가기 전에 김승윤을 거쳐 연락을 하는 체제로 바뀌면서 대외적으로나 내부에서나 거의 부두목급으로 활동하게 됐다.[127]
12월 10일 자정에 열린 전쟁에서는 청룡그룹의 전투를 지휘했으며 개인적으로도 적 5명을 사살하고 오승철을 직접 생포해 시민 세력 승리의 1등 공신이 됐다. 그리고 새벽 조직 전체 모임에서 보스인 정복자에 의해 차기 보스로 지명되었다. 하지만 본인의 거절과 조철봉을 앉히자는 조직원들의 제안으로 일단 보류되었다.[128]
12월 11일 갑자기 나타나 막내로 받아달라는 정복희와의 야차룰에서 패배하고 그녀를 조직원으로 받아들였다. 정복희의 주먹에서 정복자를 느끼면서 정복자와의 추억을 회상하며 흐느꼈다. 정복자에 대한 충성심이 어지간히 높았던 듯하다.
정복자 실종 이후에도 청룡에서의 입지는 여전하다. 차기 보스인 조철봉과 관계가 나쁜 것도 아니고 조철봉도 보스 자리를 아무에게나 넘기려고 하고 있어서 그런지 김승윤을 별도로 터치하지 않는 상황이다. 타 조직이나 대부분의 기관에서는 정복자 아니면 김승윤에게 연락해 왔기 때문에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12월 13일 조철봉이 혼자 북부로 추방되면서 그를 대신해 남쪽에 있는 조직원들을 이끌어야 하는 역할을 맡는다.
12월 14일 새벽 강둘기 납치사건 도중 총알을 보충하고 있던 김동균과 독대하는데, 김동균이 정유자와 연락한 사실을 털어놓자 김동균에게 전쟁 도중 정유자를 데리고 도망치라는 제안을 한다.[129]
12월 15일 벌어진 남북전쟁 초반에는 공중 침투조로 적의 후방을 교란하려 했으나 계획대로 되지 않자 북부로 넘어온 적의 소탕을 맡았다. 이후 정복자에 의해 서쪽 검문소가 뚫리자 그쪽으로 침투, 강둘기 포획에 나섰다. 전투에서는 71킬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적에게 붙잡힌 현상백을 숙회부와 조철봉이 구원한 뒤 달아나자 이를 쫓아오는 남부 추격조를 저지했으며#, 후반부 적의 본거지였던 공항에서는 탈취한 경찰차로 지상의 적을 갈아버리면서# 강둘기 호위부대이자 남부 전력의 핵심인 경찰을 무너뜨렸다. 현상백의 두 번째 납치 상황에서는 조철봉이 구원한 현상백을 직접 후방으로 안전히 호송해 인원적으로 열세였던 북부의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5.2. 조직원
18세.[133] 김승윤, 조철봉의 인맥으로 조직원 대부분이 구성되자 정복자에게 지인 중 추천할 인재가 있냐 물어봤고, 정복자는 아는 짐승이 있다면서 정인아를 추천했다.[134] 거의 그냥 정인아에 가까울 정도로 말도 많고 매사 대부분 해맑고 청순한 두뇌를 보여주고 있으며 종종 RP를 깨먹어 김승윤이 고쳐주고 있다.
의외로 근접 전투력이 뛰어나 야차룰로 벌인 서열 배틀에서 No.4로 올라섰다.[135] 하지만 나이가 어려서 그런지 다른 조직원들에게 하대하거나 하는데 익숙하지 않아 아저씨나 언니, 할머니로 부르고 있다. 같은 조직원인 김동균과는 과거 약간의 악연이 있었는데, 청룡그룹 결성 이전 택시기사를 하고 있던 김동균에게 콜을 요청한 후 탑승 장소로 온 김동균의 택시를 탈취했다가 얼마 못가 잡힌 전적이 있다.
12월 7일 며칠간의 출장이 끝나 봉누도에 복귀했는데 하필 정인아를 제외한 모든 인원이 출장을 가버려서 밤 12시까지 거의 혼자 정인아의 모험을 펼치며 지냈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가이드와도 친구가 됐고 보물섬에서는 AR 라이선스를 얻는 등 나름 갱단에 기여를 했고 가이드와 동물원을 놀러갔다가 조철봉이 접속해 오랜만에 조직원과 만나 해맑게 놀면서 시간을 보냈다.#
12월 10일 자정에 열린 군사반란 진압에서는 AR을 든 것치곤 대단한 활약을 하거나 하진 않았지만[136] 선봉에서 오승철을 검거하는 현장에 함께하며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137]
12월 12일에는 조직원들과 노다비 경찰견이 메이드 카페의 일일 알바로 하는 걸 구경하러 갔다가 노다비의 애교를 보고 단전에서 끌어오르는 분노를 참지 못해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이며 탈주했다. 그리고 경찰 에이스들과 함께한 은행강도 공성전에 참가해 서버 최초로 성공하는 등 여러 가지 활동을 함께 즐겼다.
의외로 근접 전투력이 뛰어나 야차룰로 벌인 서열 배틀에서 No.4로 올라섰다.[135] 하지만 나이가 어려서 그런지 다른 조직원들에게 하대하거나 하는데 익숙하지 않아 아저씨나 언니, 할머니로 부르고 있다. 같은 조직원인 김동균과는 과거 약간의 악연이 있었는데, 청룡그룹 결성 이전 택시기사를 하고 있던 김동균에게 콜을 요청한 후 탑승 장소로 온 김동균의 택시를 탈취했다가 얼마 못가 잡힌 전적이 있다.
12월 7일 며칠간의 출장이 끝나 봉누도에 복귀했는데 하필 정인아를 제외한 모든 인원이 출장을 가버려서 밤 12시까지 거의 혼자 정인아의 모험을 펼치며 지냈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가이드와도 친구가 됐고 보물섬에서는 AR 라이선스를 얻는 등 나름 갱단에 기여를 했고 가이드와 동물원을 놀러갔다가 조철봉이 접속해 오랜만에 조직원과 만나 해맑게 놀면서 시간을 보냈다.#
12월 10일 자정에 열린 군사반란 진압에서는 AR을 든 것치곤 대단한 활약을 하거나 하진 않았지만[136] 선봉에서 오승철을 검거하는 현장에 함께하며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137]
12월 12일에는 조직원들과 노다비 경찰견이 메이드 카페의 일일 알바로 하는 걸 구경하러 갔다가 노다비의 애교를 보고 단전에서 끌어오르는 분노를 참지 못해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이며 탈주했다. 그리고 경찰 에이스들과 함께한 은행강도 공성전에 참가해 서버 최초로 성공하는 등 여러 가지 활동을 함께 즐겼다.
고문탁과 같이 청룡의 분위기 메이커를 맡고 있는데 고문탁은 순수 광대짓으로 팀의 분위기를 끌어올린다면 정인아는 그룹의 막내딸, 강아지 같은 포지션으로 멘탈을 힐링시켜주고 있다.
* No.6 → No.5 김태무
* No.6 → No.5 김태무
20세. 그냥 김태무라고 볼 정도로 정인아 못지않게 나이 이외에는 현실과의 RP 괴리감이 거의 없지만 다른 조직원 상당수가 철저하게 RP에 맞춰 지내서인지 크게 위화감이 들지 않는다. 현실과 비슷하게 조직 내 마스코트나 분위기를 이끌어 주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조직 내에서는 능력이 하위권에 있지만[140] 어떻게든 1인분은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고문탁과는 숙명의 라이벌로, 처음 서열빵에서 고문탁과 막상막하로 싸웠으며 이후 아지트에서 자주하는 권총대련에서도 고문탁과 비슷한 무력으로 평가받는다. 그나마 고문탁은 총차룰에선 추하게 깨져도 실전에서 가끔씩 킬을 띄우는 편이지만 김태무는 실전 첫 킬을 11일에 올렸을 정도로 전투력이 영 좋지 않고, 본인도 이를 자각하고 있어서 눅눅해지는 일이 잦았지만, AR을 얻은 뒤로는 킬복이 터지면서 자신감을 얻고 있다. 정작 고문탁은 보석상 털이 이후로는 킬을 못 올리고 있다
12월 5일 큰 사고를 쳤는데 시민 박춘덕이 훈이[141][142]를 납치해달라는 대가로 1000만 원짜리 의뢰를 윗선도 모르게 자기 독단으로 받아들였고[143] 받아들이고 나서 3시간이나 지난 이후에나 다른 조직원에게 알려 여러 가지로 난감한 상황이 돼버렸다.[144] 그리고 박춘덕이 API 후원상자 가챠를 하면서 옆에 있던 김태무에게 좋은 게 뜨도록 주문으로 '태무 태무 뿅뿅'을 외쳐달라고 했는데, 이 소식을 들은 김태무의 팬 양치카가 엄청난 질투를 했고 이를 본 박춘덕이 김태무에게 애교 영상을 제작해 팔자고 제안했다. 몇 개의 애교를 찍은 영상을 촬영하고 판매했는데 남녀, 직업군에 상관없이 엄청난 인기를 끌어 상당한 수익이[145] 발생해 온리탬즈라는 말까지 붙었다. [146]
12월 8일에는 청룡그룹 지하아이돌 프로젝트의 중추가 돼 납치해 온 인물들에게 맞는 대본을 작성해 애교영상을 제작했다. 밤 10시에는 메이드 카페에 일일 알바로 출근해 2억에 가까운 수익을 발생시켜 흑종원을 감동시켰다[147].
12월 5일 큰 사고를 쳤는데 시민 박춘덕이 훈이[141][142]를 납치해달라는 대가로 1000만 원짜리 의뢰를 윗선도 모르게 자기 독단으로 받아들였고[143] 받아들이고 나서 3시간이나 지난 이후에나 다른 조직원에게 알려 여러 가지로 난감한 상황이 돼버렸다.[144] 그리고 박춘덕이 API 후원상자 가챠를 하면서 옆에 있던 김태무에게 좋은 게 뜨도록 주문으로 '태무 태무 뿅뿅'을 외쳐달라고 했는데, 이 소식을 들은 김태무의 팬 양치카가 엄청난 질투를 했고 이를 본 박춘덕이 김태무에게 애교 영상을 제작해 팔자고 제안했다. 몇 개의 애교를 찍은 영상을 촬영하고 판매했는데 남녀, 직업군에 상관없이 엄청난 인기를 끌어 상당한 수익이[145] 발생해 온리탬즈라는 말까지 붙었다. [146]
12월 8일에는 청룡그룹 지하아이돌 프로젝트의 중추가 돼 납치해 온 인물들에게 맞는 대본을 작성해 애교영상을 제작했다. 밤 10시에는 메이드 카페에 일일 알바로 출근해 2억에 가까운 수익을 발생시켜 흑종원을 감동시켰다[147].
12월 16일 마지막 편지를 읽는 도중 마이크가 점점 망가지면서 낭독회가 파토나는 해프닝이 있었지만, 이후 봉누도가 끝나고 나서 따로 모여 이야기하면서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슬퍼하면서도 각 인원들을 팩트로 묵직하게 때리는 게 웃음 포인트.#
* No.7 → No.6 강보듬
* No.7 → No.6 강보듬
21세. 청룡그룹의 여포. 무력은 뛰어나지만 상당한 빡대가리 이슈가 있어 청룡에서 소소한 사고가 발생하면 중심에 강보듬이 있는 경우가 잦다. 처음에는 펫샵의 오너를 꿈꾸며 봉누도에 입성했지만[152] 어쩌다보니 청룡그룹에 합류했다.[153]
처음에는 나긋나긋한 목소리로 조곤조곤 말하던 인물이었지만 점점 시간이 갈수록 이세계에서 온 사람으로 변하고 있다. 고문탁과 함께 감빵에서 나오자마자 욕을 하며 고문탁을 줘팬다거나 옆에서 카메라로 찍고 있던 한끼만에게 도끼와 칼을 들이밀며 구경났냐고 시비를 걸었고, 갱스턱과의 패싸움에서 청룡보스 정복자를 모욕했던 갱스턱 두목 조성민의 시체를 사시미로 난도질을 하는 등 나긋한 목소리와는 반대로 상당히 갱스터다운 면모를 보여준다.
근접전에서는 그룹 내에서 꽤 강자로 분류되는데 조직이 설립되고 초반 갱스턱과의 대립에서 엄청난 활약을 했지만 하필 경찰이 보는 앞에서 칼을 휘둘러 살인을 하면서[154] ~
12월 8일에는 청룡그룹이 벌이는 새로운 지하 아이돌 사업 중 납치한 김말마가 애교영상 찍기를 거부하자 김말마의 성대모사를 하면서[155] 대신 영상을 제작했고, 김말마를 풀어주고 난 뒤에는 가면을 쓰고 이름을 잠시 바꿔 김말마 미공개 영상을 제작해 팔았다.
12월 15일에 열린 남북전쟁에서는 현상백이 납치됐을 때 급하게 달려가던 중 숙회부의 차를 치고 경찰차를 타고 접근한 계춘회와 정인아를 팀킬하는 등 최악의 트롤링으로 북부의 위기를 마련할 뻔했으나 다행히 조철봉이 구출에 성공하면서 해프닝으로 끝났다. 무려 30초안이 일어난 일이다.풀시점, 숙회부 시점, 계춘회 시점조철봉 시점
12월 16일 마지막날 1일차부터 연인이었던 고문탁과 간단하게 청룡그룹 멤버들 앞에서 조철봉과 연인인 고문탁 셋이서 연이 있던 신의 손에서 결혼식을 올렸고, 청룡그룹이 아닌 고문탁, 강보듬 부부의 이야기로 봉누도를 마무리했다.고문탁, 강보듬 부부의 에필로그
35세. 러시아 출신의 사격전 전문가. 원래는 북부와 남부를 넘나들던 택시기사로 같은 택시기사 출신 조철봉, 김승윤, 고문탁과 친분이 있었다. 김승윤이 조직을 설립하고 김동균에게 제안을 하자 바로 승낙해 달려왔으며 나이가 그룹 내에서 많은 편이지만 그렇게 권력 욕심이나 나서는 성격이 아니라 보스의 운전기사 역할만 해도 만족하고 있다. 택시기사 출신이지만 이상하게 조직이 아지트를 구매하기 전에는 합류가 늦어 전투가 벌어지면 다 끝난 뒤 나타나거나 있어도 거의 초반에 맞아죽는 경우가 많다.경찰서의 정유자 순경을 좋아한다. 그를 아는 사람들은 모두 알고 있어서 그를 구슬릴 때 정유자를 자주 이용한다.샷건성애자이다. 러시아 특수부대에 소속되어있던 시절, 샷건을 주 무기로 사용해왔기 때문. 하지만 봉누도에서는 아직 샷건 소지 허가가 나지 않아서[159] 답답해하던 와중, 12월 13일 드디어 샷건과 샷건 라이선스가 구현되었고, 갖은 노력 끝에 14일에 드디어 샷건 라이선스까지 구하게 되어 마음껏 샷건을 써볼수 있게 되자 상당히 만족해했다.총기가 해금된 이후로 진가가 드러나기 시작해 1일차 보석상 강도에서는 아쉽게 패배하긴 했지만 같은 러시아 출신인 숙회부와 함께 승리 직전까지 이끌었으며 2일차 보석상 강도에서는 경찰이 정면을 비우고 모두 옥상으로 올라간 것 같자 김승윤에게 확인해 보고 뒤를 치겠다는 전략을 제안하고 실행시켜 조철봉과 단둘이 적을 전멸시켜[160] 5분 만에 승리하고 청룡크루에게 봉누도 최초 보석상 강도 성공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게 했다. 그리고 새벽에 있었던 갱스턱과의 1:1 피스톨 듀얼 스크림에서는 정복자와 함께 3킬을 거둬 사격 전 에이스로 입지를 다졌다. 12.9 군사 반란에서는 우측 라인을 치고 들어가 2킬을 하는 활약을 선보였으나 야스의 보스 뀐커의 헤드샷을 맞고 전사했다.[161]전투원으로서 자타공인 손가락 안에 꼽히는 최정예 전력이지만 본인은 서열에 욕심이나 야망같은 것이 없어 보스인 정복자가 차기 보스 발표와 함께 조직원들의 서열 변동 제안을 했을 때 자신은 No.8이 딱 좋다는 반응을 보였다.캐릭터의 피부색과 머리 스타일을 바꾸고 종료했다가 봉누도 서버 하루 휴식 후인 12월 11일 조직원 중 가장 일찍 접속해 혼자 놀던 중 오랜만에 접속한 No.5 조철봉을 맞이했다. 그리고 보스에서 은퇴한다는 정복자를 말리지 않고 뭐했냐며 조철봉에게 한 대 얻어맞는다.SMG와 AR의 내구도 상승 이전까지는 AR은 라이선스가 없었고, SMG는 낮은 내구도로 인해 권총만 사용해 왔기에 사격 에이스라는 명성에 걸맞지 않게 사격전에서 영 풀리지 않았지만, 내구도 패치 이후 고문탁의 양도로 다시 SMG를 든 이후에는 다시 사격전 에이스의 포텐을 터트리며 12월 12일부터 본격화되기 시작한 갱스턱과의 영역전쟁에서 활약했다.12월 13일 새벽, 조철봉이 갑작스럽게 우성테크닉과 연합해 경찰서를 습격하겠다는 뜻을 밝히자 심각한 고뇌에 빠진다. 내심 좋아하던 정유자와의 관계 때문. 고심 끝에 전쟁 중에 정유자를 빼내기로 하고 습격전에 참여했지만 결과는 우성테크닉과 청룡 연합군의 패배로 끝났다. 전투 종료 후 EMS에서 치료를 받고 다시 정유자를 만나 둘 사이의 관계는 지킬 수 있었지만 점점 순수악이 되어가는 갱단을 보며 실소를 터트린다.
서버 휴식 시간 후에는 접속하자마자 시민들에게 맞아죽으며 억까를 당했고 심지어 강둘기 도지사에 의해 자차 없는 날이 선포되어 조직 아지트까지 걸어가는 수모를 겪었다. 이후 고문탁의 양도로 원하던 AR 라이선스를 얻었으나 조철봉이 모는 자동차에 타고 있다가 경찰의 추격을 받았고, 도중에 사고가 나는 바람에 차에서 튕겨나가 행동불능에 빠져 붙잡혔다. 하지만 조수석에만 타고 있었다는 것과 테민티비의 배려로 도로교통법 위반 범칙금 5만 원만 내고 풀려났다.[162]12월 14일 새벽, 조철봉이 모든 갱단과 북부 경찰들과 짜고 BFC 3대 대회 도중 강둘기를 납치할 계획을 세우고 실행으로 옮겼다. 하지만 역시나 정유자로 인해 계속 고뇌하다가[163] 결국 정유자에게 연락해 다음 날 자정까지 함께 할지 강둘기를 따를지 결정해 달라고 한다. 이후 무기상에 들러 부족한 탄약을 보충하던 도중 김승윤에게 정유자의 일로 인해 고뇌하고 있다는 사실과 그녀에게 연락했다는 사실을 털어놓았는데 김승윤에게서 내일 있을 전쟁 도중 정유자를 데리고 도망가라는 말을 듣는다.
하지만 12월 14일 저녁, 정유자가 남부에 경찰로써 남기로 결정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마지막 작별인사를 나누며 사실상 결별했다. 남북전쟁에서는 윙슈트와 자동차를 이용하여 적진 한가운데로 침투해 적의 방어선을 뒤흔드는 대활약을 펼쳤지만 지원을 받지 못한 상태로 혼자서 하는 바람에 리스폰을 반복했다. 강둘기가 끝내 구속되며 전쟁이 끝나자 조직원들과 함께 아지트에 귀환해 김봉남의 고문을 구경하고, 김봉남의 반환을 이유로 다시 경찰서로 가서 누워있는 정유자를 발견한다. 순직으로 끝내려 하는 정유자를 살린 김동균은 왜 살렸냐며 뺨을 한 대 맞았지만 그래도 둘의 서사는 나름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됐다.
12월 15일 시내를 배회하며 현상백이 약속한 헬기를 지급해줄 사람을 찾고 있다가 헬기를 지급받고 타고다녔지만 고문탁의 파멸적인 조종실력으로 인해 헬기가 자꾸 폭파되는 피해를 겪었다. 조직원들과 함께 조성민과 아잉슈타인의 결혼식에 참석했을땐 맨 뒷자리에 있었는데 유령으로 나타난 오승철을 목격했다.[164] 12월 16일 새벽, 조직원 대부분이 우주비행선을 타고 우주로 떠났을 때 본인은 숙회부와 함께 봉누도에 남아[165] 김윤구와 심지드의 결혼식에도 참석하고 신의 손에 올라가 자퇴한이 봉누도를 떠난 그 자리에 앉아 달을 바라보며
25세. 러시아 탈영병 출신. 러시아에 있었을 땐 조커 내지는 러시아에선 절대 마주치면 안 되는 사람으로 불린 인물로, 미친듯이 웃어제끼며 용병과 약탈자를 가리지 않고 다 죽이고 다니는 미치광이 살인마로 악명을 떨친 바 있다.[169][170] 이 때문에 빨간약을 먹고 나서 "내가 아는 회부는 이런 사람 아니다!"라며 절규하는 이들도 있었다.
러시아에서 봉누도로 넘어온 초기에 조철봉, 고문탁과 함께 갱스턱에게 피해를 보고 조철봉의 제안으로 합류한 멤버. 정식적으로 갱스턱이 결성되기 직전까지는 갱스턱에 있었으나 청룡그룹(당시 오니)으로 합류했다.[171] 덕분에 봉누도 초창기 갱스턱 조직원들에게 변절자라 불리기도 했다.평상시에는 여느 봉누도 조직원들이 그렇듯 돈을 벌기 위해 작업장을 전전하고 있지만, 아싸 기질이 있어 다른 조직원들과 떨어져 혼자 활동하는 경우가 잦다.[172] 무기 제작 및 판매 개시 후에는 본인이 활동하는 작업장에서 마주치는 사람들에게 판매하는 수준에 그쳤으나, 한계를 느끼고 다른 장소 이동 간에 만난 사람들이나[173] 다른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핫스팟에 적극적으로 방문해 적극적인 비즈니스로 꽤나 판매실적을 올려 이달의 판매왕을 자칭하기도 한다.[174]의외로 청룡그룹의 단체활동에는 적극적으로 참가하며 주먹싸움에서는 다소 열세이나 러시아 탈영병 출신답게 김동균과 조철봉의 뒤를 이어 절륜한 사격솜씨를 자랑한다. 1일차 보석상 강도에서 김동균과 함께 대활약, 경찰과 최후의 1:1 매치에서 아쉽게 패배했지만 12월 6일 불춘원샷에서 갱 연합과 경찰 간 대치상황에서 2층과 뒷문을 오가며 침투하는 경찰 8명을 사살하는 슈퍼 플레이를 선보였다. 12월 10일로 넘어가는 자정에 벌어진 오승철의 군사반란 진압에서는 엄청난 전투력을 보이면서 적을 쓸어버렸고 김승윤과 함께 오승철을 검거하는데 가장 큰 공을 세웠다. 하지만 정복자가 정신병원에 입원하고 No.5던 조철봉이 보스가 되면서 No.5 밑의 다른 조직원들이 서열이 한 단계씩 올라갈 때 고문탁과 함께 서열 상승이 누락되었다(...)
12월 15일 벌어진 남북전쟁에서 현상백을 데리고 가는 남부 차량을 혼자 막아 전쟁이 북부의 패배로 초반에 끝날뻔한 상황을 막는 슈퍼플레이를 보여줬다#. 조철봉도 해당 상황이 없었으면 그냥 게임이 끝났다며 감탄했다.# 12월 16일 새벽에는 조직원들이 우주로 떠날 때 김동균과 함께 봉누도에 남아 거리를 걸어다니거나 아지트에 누워있거나 하면서 유유자적한 시간을 보냈다.
굉장히 유쾌한 성격이지만 내면은 여려서 마지막 편지를 낭독할 때 정이 든 조직원들과 이별하는 것에 대한 아쉬움에 울먹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 No.10 → No.11 → No.12 고문탁
23세. 협곡 천상계 출신. 강보듬과 연인 사이이나 여미새 기질이 있어서 다른 여자들과 교류하는 걸 거리껴 하지 않고 즐기다 강보듬에게 걸려서 혼나는 경우가 많다. 특히 EMS의 이드문과 바람을 피다가 강보듬은 저자식 또 저런다 하는 식으로 몇대 패고 넘어갔지만 결국 이드문에게는 칼빵을 맞는 등 업보를 치루다 최근에서야 다 정리하고 강보듬과 결혼해야지 하고 결심을 했다. 비슷하게 협곡 천상계에서 온 데다 여미새 기질이 있는 적대 조직인 러닝크루의 보스 이호종과 묘하게 죽이 잘 맞는 편.
12월 14일 남북전쟁에선 본가 문제로[182] 불참했다. 상황이 전부 끝난 15일 새벽 아지트에 모여있는 청룡 인원들 앞에 등장해 "적들은 어디있슴까!!"하며 완전 뒷북을 쳤고 멤버들은 뭐하다 이제 왔냐며 구타했다(...)[183] 그리고
12월 15일에는 파멸적인 조종 실력으로 지급받은 헬기를 수없이 해먹으며 조직원들의 뒷목을 잡게 만들었다. 이에 조직원들은 헬기 조종 좀 하지 말라고 간곡하게 부탁하지만 의욕만 넘쳐서 조종하다가 터트리는 짓을 반복했다.
12월 16일 마지막날 1일차부터 연인이었던 강보듬과 간단하게 청룡그룹 멤버들 앞에서 조철봉과 연인인 강보듬 셋이서 연이 있던 신의 손에서 결혼식을 올렸고, 본인이 쓴 축사를 낭독하며 모든 청룡그룹의 멤버들에게 감동을 줬다. 그리고 본인이 쓴 편지들과 강보듬이 준비한 영상으로 청룡그룹이 아닌 고문탁, 강보듬 부부의 이야기로 봉누도를 마무리했다.고문탁, 강보듬 부부의 에필로그
*
아저씨 누구세여?
12월 14일 남북전쟁 시작 직전 정복자로 복귀하면서 청룡의 사기를 크게 높였다.#
6. 다른 단체와의 관계
봉누도의 특성상 이합집산을 반복하기에 아래의 글이 현재의 상태와는 시간열이 다를 수 있다. 다만, 기본적으로 칠쌍파, 감자병원-동맹, 봉누도 경찰서- 협력, 갱스턱-선의 경쟁, 러닝, 우성테크닉-적대의 관계이며 서로 이 관계에 대해서 점점 인식이 굳어지고 있다.- 봉누도경찰서
다른 갱들과 마찬가지로 공생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경찰서와 교류를 하고 있다. 하지만 청룡그룹과 경찰서 간에 여러가지 교류 루트가 있다보니 관계가 복잡하게 돌아가는데 보스인 정복자와 임시청장인 김봉남과는 끈끈한 교류를 맺고 있으나[190] 앞선 김실패의 청룡그룹 진압과 김봉남의 경고로 인해 정복자는 김실패를 경계하는 상황이다.
한편 김승윤은 김봉남을 포함한 경찰의 실세들과 두루두루 친밀하기도 하면서 특히 김실패와는 사적으로 무기 판매 사업건 관련해 교류를 하는 등[191]의 관계를 형성했으며 또 다른 경찰인 채로키[192]와 0일차 때부터 상호 간 친분을 형성했고 호형호제하는 관계로 있다. 12월 2일 오전 12시에는 경찰과 함께 대기근 해결을 위한 대민지원에 나섰다.
12월 5일 밤과 6일 새벽 간 큰 일이었던 시위대 진압과 갱단 VS 경찰의 전쟁에서 핵심이 됐는데 위 사건이 끝나고 나서 사건의 책임자인 강두만과 정복자, EMS 감자병원의 원장인 정감자가 모여 비밀 회동을 열었다. 회담 내용은 경찰은 애초에 계획한 것과 모든게 달라지게 진행됐고[193] 청룡그룹에 적대할 생각이 없으며 계속 협력관계를 유지했으면 한다는 내용을 전달했다. 이후 청룡의 아지트에 가끔 놀러오거나, 길에서 만나면 같이 노는 등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 감자병원
감자병원과는 크게 대립을 세우거나 동맹을 맺거나 한 관계는 아니지만 병원장 정감자와 친밀한 김태무, 정감자가 11월 30일에 바닷가에서 한 미팅에서 점찍었던 김승윤간의 삼각 트러블이 발생할 뻔했다.
마당발이었던 김승윤에게 친분이 있던 간호사 규리가 연락해 바닷가에서 EMS 의료진들이 데이트 상대를 헌팅하고 있다는 연락을 받고 김승윤이 갔는데 가자마자 정감자에게 눈에 띄어 정감자가 적극적으로 대시했고 김승윤은 이런 정감자의 애정공세에 부담을 느꼈다.
그리고 하필 정감자가 김태무를 통해 갱 설립 당시 경제적 지원을 요청했었던 관계였고, 불같은 성격을 지닌 정감자가 김태무와 김승윤의 관계를 오해해 싸움이 날 뻔한데다[194] 만약 김승윤과 정감자의 관계가 결별하면서 이상하게 틀어진다면 조직의 존립에 있어 큰 위기가 될 수도 있다는 판단을 해 김승윤이 관계가 깊어지기 전 바로 끊어야겠다고 생각해 본인이 정감자에게 거짓 퍼리게이가 되는 선으로 차이려고 지나가는 행인들에게 사진을 요청하는 등의 행동을 하면서 정감자에게 메세지와 사진을 뿌렸다. 정감자는 애초에 본인이 적극적으로 구애를 하면서 나섰지만 적극적이지 않던 김승윤의 태도에 기분이 상해있던 차에 받은 퍼리게이 사진을 받고 극대노하면서 관계를 청산하고 동시에 김태무와도 정상적으로 관계를 회복했다.[195][196]
이후 갱단 연합과 경찰간의 전쟁 이후 경찰의 파워가 약해지자 EMS가 자주 공격을 받게 됐는데 특히 우성테크닉의 보스 종우성이 ATM 탈취 시도를 하며러 병원장 정감자를 납치하려하자 EMS 구성원들이 모여 종우성을 제압해냈다.[197] 이 사건이 있고나서 정감자는 우성테크닉과 교류를 끊겠다 선언하고[198][199] 가장 강력한 갱 중 하나면서 교류도 많이 있던 청룡그룹에 모든걸 지원하겠다고 밝혔고 대가로 청룡에서는 EMS의 무장 및 총기 교육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200]
다음날 우성테크닉과 관계가 더욱 악화되자 정감자는 확실하게 EMS와 자신을 지킬 비밀 친위대 쿠노이치를 결성했고 앞서 동맹을 맺은 청룡에게만 이 사실을 알려[201] 평상시에는 정감자를 지키되 유사시 청룡에게 원군으로 활동할 것이라 알려 동맹관계를 더욱 공고히 만들었다.
이후로도 우호관계를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부원장인 츠밍이 심심할 때마다 청룡의 아지트에 놀러 가거나 청룡의 놀이에 껴서 함께 노는 데다 다른 EMS 인원들도 청룡에 자주 놀러 가는 등 EMS와는 협력 조직을 넘어서 친구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 갱스턱
11월 30일 오후 11시 30분 경 청룡그룹과 시비가 붙게 되면서 서로 패싸움을 벌였으나 중간에 경찰이 난입하게 되자 오월동주로 화해를 하며 갈등을 청산, 이후 서로 무기 밀매에서의 가격 담합과 상호간 사업에 간섭하지 않는 등[202] 상부상조를 노리는 식으로 당장은 동맹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후 갱스턱, 청룡, 러닝과 함께 칠쌍파 보스 이취임식에 초청되어 4대 갱스터의 회담을 이뤘고 이후 갱스턱과 친목 도모로 9:9 피스톨 대결, 더봉코리아의 이벤트 게임에 함께 초청돼 즐기면서 서로 선의의 라이벌 관계로 진행중에 있다. 하지만 갱스턱이 러닝, 우성테크닉과 연합을 하기로 한지라 이후의 관계는 멀어질 수 있다. 그리고 12월 12일부터 본격적으로 청룡과 영역을 걸고 전쟁을 시작하고 있다. 아직까지는 청룡보다 많은 지역을 장악하고 있지만 SMG와 돌격소총 내구도 상승 및 돌격소총 라이센스 입수 난이도 완화 패치 이후, 딱총을 들고 싸우던 청룡의 사격 에이스들이 돌격소총으로 무장하면서 전력이 급격하게 상승하며 점점 치고 올라오고 있어 팽팽한 경쟁구도를 유지중이다.
- 러닝크루
그룹 계획에 대한 회의 중인 러닝 크루가 있던 보트 공사 현장에 청룡그룹 멤버들이 찾아오면서 서버 최초로 조직 싸움이 발생했다. 주축멤버 정복자 김승윤 조철봉의 활약으로[203] 보트 공사 현장을 넘겨받았다.[204]
정식 결성 이후에는 크게 조직간의 큰 접점이 있는 편은 아니지만 무기 밀매 사업건에서 러닝크루가 가격을 후려쳐 판매하는 등의 사건과 강보듬의 운전 미숙으로 김말마를 차로 쳐버리는 등의 여러가지 소소한 문제가 있는 상황이지만 정복자가 러닝크루의 실세인 마둥식을 만나 갱스턱과 합의한 무기 공금 단가를 담합하면서 관계 회복의 실마리가 생겼다.
12월 5일 청룡그룹이 시위대 진압에 개입돼 시민들이 청룡을 시작으로 모든 갱단과 적대시하고 피해가 발생 할 상황이 되자 리더인 이호종이 적극적으로 청룡을 공격하자는 제안을 했고 이후 사건의 배후에 경찰 수뇌부가 있었음이 드러났지만 뒤에서 우성테크닉, 갱스턱과 연합해 다음날 회담을 열고 거기서 청룡을 공격할 것을 제안했다.
- 칠쌍파
양쪽 모두 갱 설립 이전 지도부 및 간부진 간의 개인적인 교류가 있었으며 청룡그룹의 보스인 정복자와 칠쌍파의 임시 보스 담길동의 합의로 동맹을 맺었다. 담길동은 정복자 뿐 아니라 그룹의 실세인 김승윤과도 엄청난 친분이 있고 김승윤은 담길동 이외에도 현재 자리를 비운 보스인 쌍칠행님과도 친밀한 관계에 있다.
12월 5일에 있던 시위 무력 진압 사건으로 인해 다른 갱들과 청룡그룹이 적대 관계가 될 뻔 했으나 쌍칠아재가 경찰이 배후에 있다는 걸 알아채고 보스들 간의 회동을 통해 경찰을 향한 갱들의 연합으로 바꾸는데 성공하는 등의 도움을 받았고, 청룡그룹을 묻으려는 러닝크루와 우성테크닉 연합에 대항하기 위해 더욱 곤고한 동맹관계를 맺었다. 사실 칠쌍파 내부에서도 청룡을 손절치자는 말이 나오고 있었으나[205] 쌍칠아재가 자신들이 그래서는 안 된다며 부하들을 진정시킨 뒤 경찰의 음모를 파헤쳤고, 그로 인해 지워지거나 크나큰 타격을 받을지 몰랐던 청룡그룹이 금전적 손해만 받고 살아났기에 오히려 무력적으로 약한 칠쌍파에게 청룡그룹이 은혜를 입은 상황이 되었다. 거기다 청룡그룹은 이번 일로 이리저리 휘둘리면서 문제의 중심이 된 데다가 다른 갱단들 안에서 청룡그룹을 향한 불만과 반감이 크다는 사실이 밝혀졌기에 다른 어디에도 붙기가 어렵고, 반면 칠쌍파는 이번 일로 세력 구도에서 입지가 크게 상승한 데다 워낙 마당발이라 어디에도 붙을 수 있기 때문에 세력간 경쟁에서 협력 구도간의 경쟁으로 상황이 변하고 있는 지금의 봉누도에서 청룡은 죽기살기로 칠쌍파에 붙어야 하는 상황이다.
12.9 오승철 군사반란 사태에서도 모든 갱단은 오승철 세력과 시민의 힘에 붙었지만 청룡과 칠쌍은 중립을 유지했는데 마지막에 더봉코리아의 의뢰로 청룡과 함께 오승철 세력에 맞서 쌍룡코리아[206]로서 싸웠다.
- 우성테크닉
12월 3일 4대 갱 후발주자인 우성테크닉과 스토리가 생겼다. 청룡과 교류가 있던 시민 박춘덕에게 돈을 빌린 오구라유나를 잡아 못받은 돈을 돌려받는 대신[207] 1000만 원을 지급받는 조건으로 계약을 체결했는데 오구라유나가 우성테크닉의 조직원인지도 몰랐던데다[208] 오구라유나가 계속 반항을 하며 다짜고짜 청룡에게 납치됐다는 말로 우성테크닉의 수장인 종우성이 상황 파악을 위해 정복자와 통화를 하며 상황 파악을 하게 된다. 통화를 하며 사건의 전말을 파악한 종우성은 조직으로의 이미지를 생각해 박춘덕이 제안한 1000만 원의 2배인 2000만 원을 줄테니 없던 일로 하자는 제안을 했고 정복자는 잠깐 생각해 보겠다며 통화를 끊고 정복자의 옆에있던 김승윤이 박춘덕과 종우성의 2가지 제안을 다 받으면 되지 않냐고 제안을 해 종우성의 제안을 수락하고 오구라유나는 박춘덕에게 2000만 원을 돌려주고[209] 정복자와 김승윤 등 간부들이 직접 우성테크닉의 아지트로 오구라유나를 돌려주고 대가로 몸값 2000만 원을 받았다. 이후 청룡이 돌아가고 나서 오구라유나와 자초지종을 들은 종우성은 오히려 2천만 원을 더 손해봤다는 사실을 알고 조직원 래퍼핑을 통해 오승철에게 청룡그룹에 현상금을 걸고 살해하라는 지시를 내린다. 전화를 받은 오승철은 하필 그 당시 경찰인 노다비와 함께있어 스피커폰으로 이 내용이 경찰에도 들어갔고[210] 애초에 청룡그룹의 전투력은 봉누도의 모든 갱단 최강을 두고 비비는 수준이라 대놓고 작업하긴 힘들다 파악했는지 오히려 청룡의 No.2 계춘회에게 대놓고 오승철스럽게 우성테크닉에서 청룡그룹 죽이면 돈준다고 하니까 죽이러 갈거다 어딨냐고 물어보는 전화를 해 오승철이 청룡의 아지트로 들어가 자신에게 온 전화 내용을 말해주고 보스 정복자와 해당일 출근하지 않은 정인아를 제외한 8인이 일부러 피좀 흘리고 드러누워 오승철에게 당한 척 사진과 영상을 찍어 넘기면서 오승철은 우성테크닉에게 돈을 뜯고 청룡은 조롱을 하기로 했다. 이 영상을 받아본 우성테크닉에서는 아예 오승철에게 팔로우를 눌러줘[211] 인플루언서로 만들어 이 영상을 봉봉그램에 게시해 청룡의 이미지를 실추시키기로 했다.
오구라유나 납치 사건으로 인한 청룡그룹 청부살인건과 래퍼핑의 정감자 살해건등으로 서로에게 악감정이 있기 때문에 최대한 중립을 지키는 청룡그룹이 유일하게 적대시하고 있는 갱단이다. 하지만 강둘기 정권이 세워진 이후부터는 양쪽 세력의 보스가 바뀐것 때문인지, 조직원들끼리 딱히 악감정도 없고, 연합하여 같이 경찰서를 털러 가기도 하는 등 영 나쁘지만은 않은 관계로 가고 있다.
7. 평가
갱스턱과 함께 자웅을 겨루는 봉누도 최강의 무력 갱단.청룡의 평가는 정복자 두목 시절의 1기와 조철봉 두목 시절의 2기로 나눌 수 있다.
1기의 경우 두목인 정복자의 특기인 처세술과 외교술로 EMS나 경찰은 물론, 지나가다 잠깐 마주치는 일반 시민들과도 좋은 관계를 유지해[212] 갱단이기는 하나 청룡을 싫어하거나 적대시하는 시민이 없을 정도로 봉누도 전체에 큰 인맥을 형성했다. 또한, 나름의 대의와 명분을 굉장히 중요시했는데 이는 청룡이 봉누도 역사의 전면에 나섰던 사건인 12.5 민중봉기 사건에서 볼 수 있다. 이때 청룡이 시위에 나섰던 시민을 제압한 명분은 불법 점거 시위를 벌이고 있는 폭도를 경찰의 요청을 받고 제압한 것이었다.
실제로 이 과정에서 경찰이 요청을 하는 대가로 제시한 금액은 고작 1000만 원이었고[213] 이는 청룡급의 갱단이 움직이기에는 턱없이 적은 금액이었다. 하지만 정복자는 경찰의 명분을 받아들여 이를 수행했다.[214] 하지만 그 결과는 경찰의 배신이었고 간신히 칠쌍의 도움을 받아[215] 살아남은 청룡은 그 뒤로 배신당하는 것을 극도로 경계했으며, 그 결과 칠쌍과의 동맹을 중심으로 여타 그룹과 연관되지 않고 움직이는 제3 세력 노선을 탔다.[216]
결과적으로 이러한 청룡의 노선은 최선의 선택이 됐다. 12.9 오승철 반란사건에서 청룡이 지지한 강둘기 세력이 선거에서 승리했기 때문이다.[217] 다만 12.9 반란사태 과정에서 업무 및 스트레스 과중으로 치매 증상이 악화된 정복자가 두목 자리에서 물러나면서 조직 개편은 피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
2기 청룡을 한 단어로 설명하면 실리주의였다.[218] 이는 더 이상 명분에 집착하지 않고 돈이 되거나 큰 이득을 얻는 쪽에 붙어 보상만 챙기자는 것이다. 다만 청룡의 실리주의는 명분에 불과하며 그 본질은 '아무튼 판이 터지면 끼여서 싸우고 싶다'는 무투파 조직 특유의 공격적인 성향에 가까웠다.[219][220] 이러한 공격 성향은 본래 적대적이던 우성과 연합해[221] 남부 경찰서를 습격하는 대소동으로 이어졌다.
남북전쟁에서는 북부에 붙어 납치된 현상백을 두 번이나 구출하는등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공격력 1위 갱단이라는 평가에 걸맞은 모습을 보여췄다. 12.9 오승철 반란과 남북전쟁 모두 청룡이 붙는 진영이 승리하면서 봉누도 역사상 유일하게 주요 전쟁에서 승리를 거머쥔 세력으로 기록됐다.[222]
이렇듯 청룡그룹은 1, 2기의 방향성과 노선은 달랐지만 외부의 위협으로부터 자신을 스스로 지키겠다는 초심은 끝까지 유지했다. 조직원을 모아 그룹을 창설해 초창기 갱스턱의 위협에서 벗어났으며, 부패한 경찰의 꼬리자르기로 인해 발생한 타 갱단과의 갈등을 외교로 극복하고 경찰과 맞서 싸웠다. 봉누도 전체에 큰 위협이 된 오승철의 어긋난 야망을 정면에서 분쇄했으며, 남북전쟁에서는 주요 장면에서 맹활약하며 북부의 승리를 견인했다. 승전 후에는 김봉남 경찰청장을 납치, 고문하며 조직의 생존과 실리를 챙기려다 과로 및 스트레스로 치매까지 앓은(?) 정복자와 신분증을 빼앗기고 북부로 쫓겨난 조철봉의 복수까지 완수했다.
무엇보다 이들이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은 데에는 전투에서는 프로지만 일상에서는 갱단이라는 조직의 성격에 맞지 않게 굉장히 건실하면서도 어딘가 나사가 빠진 듯한 인간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줬고, 그러면서도 할 일 없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려고 노력했기 때문이다.[223] 보석상, 은행 강도 등 갱들이 주로 즐기는 여러 가지 어트랙션에 함께 참여하도록 해 콘텐츠 부족으로 즐길 거리가 부족했던 시민들이 심심하지 않도록 했으며 업무가 끝난 EMS, 정비소원 등을 아지트로 초청해 격투, 총격전 등을 연습시켰다. 심지어 전체 야유회로 경찰 업무 공백이 있던 15일에는 직접 경찰 역할을 대리로 수행하는 등 전투와 관련된 부분에서 많은 도움을 줬다. 특히, 막내 고문탁은 특유의 기행과 명문으로 평가받는 마음의 편지 등으로 조직 외의 사람들도 알 정도로 청룡의 대표 마스코트로 소문났다.
[1] 원래 김승윤과 조철봉은 소위 교도소 1기라고 불리던 친구들과 갱단을 만들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마침 조철봉과 연이 있던 고문탁이 들어오고 거기에 이들이 갱스턱과 부딪히면서 그 계획이 수면 위로 떠오른 것.[2] 멤버 중 정복자, 정복자의 추천으로 들어온 정인아를 제외하면 모두 김승윤과 조철봉의 인연으로 들어온 인선인데, 대부분의 인물이 교도소 1기 멤버라는 점 등 여러모로 이전부터 인연이 있던 게 컸다. 주완주와 김승민도 후보에 올랐으나 이들은 각자의 사유로 다른 길을 걷게 되면서 갈라졌다.[3] 김승윤과 조철봉이 꿈꾸는 메이드 카페 사업, 강보듬이 꿈꾸는 반려동물 관련 사업, 조철봉이 실험 중인 파이트 클럽 등 여러 가지가 있었으나 메이드 카페, 펫샵, 파이트 클럽 모두 시민 측에서 선점했고 봉누도 내부 정책상 갱은 사업자를 가지지 못한다는 규칙과 계속된 봉누도의 대형 사건의 중심에 청룡이 엮이면서 양지파 계획은 사실상 무산됐다.[4] 러닝크루 입장에선 해당 낚시터가 특별한 의미를 지닌 장소이기에 아지트 매매 전까지 임시 아지트로 쓰며 무단 점거하고 있던 상황이었으나 일련의 사정을 모르는 조철봉이 해당 건설, 낚시터를 들리면서 갈등이 빚어진 것.[5] 원래 초창기 명칭 후보도 강해보이는 짐승 이름을 넣어 만들잔 의미에서 '두꺼비파', '사막여우파', '백곰파'(...) 등이 오가다가 어느 쪽도 의견이 모이지 않던 중 부지 후보 중에서 오니 문양이 강하게 박힌 아지트를 보고선 김승윤이 '오니'라고 이름을 짓자고 제안했다. 이 의견에 나름 지지가 모였지만 구매 결정 전 갱스턱에게 해당 부지를 선점당하면서 결국 오니도 포기했다.[6] 실행력이 뛰어난 계춘회가 재정을 살피며 김승윤이 전체적인 그룹 멤버들의 관리와 대외 관계 도모, 조철봉이 참모로서 전체적인 그룹의 계획을 맡고 정복자가 이들을 총괄 관리한다.[7] 정복자가 빠졌다고 망할 정도로 조직원들의 능력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정복자의 정신적 지주와 같은 역할이 매우 크다.[8] 심지어 사람들의 이름 위에 뜨는 조직 사인을 보고 놀라서 말을 거는 지나가는 스트리머에게도 내가 청룡그룹인 거 어떻게 알았냐, 내 머리위에 뭐가 있다고 그러냐 라고 능청스레 말하면서 지나가는 행인에게도 말을 하고 RP상 연장자이면서 보스인 정복자와 서열은 낮지만 RP상 연상인 김동균에게 꾸준히 깍듯하게 대하며 본인보다 RP상 연하인 조철봉, 김태무, 강보듬, 고문탁에게는 동생 대하듯 한다.[9] 강보듬, 고문탁을 제외한 전원이 치지직 파트너 스트리머이며, 강보듬과 고문탁도 봉누도 입주 전 기준 팔로워가 각각 3.7만, 2.6만으로 준수하고 평균 시청자수도 1000명 안팎인 준대기업이다. 경력으로 따져도 스텔라이브 출신인 정복자와 정인아, 유튜브 편집자에서 버추얼 스트리머로 전직한 계춘회를 제외하고 방송 경력이 제일 짧은 고문탁이 3년이 넘었고 그 외에는 정복자, 정인아, 계춘회의 방송 경력을 다 더한 것보다 오래됐다. 특히 조철봉과 김태무는 방송 경력 10년이 넘은 대기업 스트리머이고 봉누도같은 RP 서버 경험도 풍부하다. 그래서 방송 커리어상 막내였던 정복자에게 데뷔 반년 만에 대형 RP 서버 내 가장 어그로가 잘 끌리는 집단의 리더라는 엄청 큰 짐을 안겨준 것 같아 조철봉과 김승윤이 뒷사과했다고 한다.[10] 시간 부족으로 롤링페이퍼 절반쯤 읽었을때 서버가 종료됐는데, 서버종료 후 RP가 모두 사라졌음에도 디스코드에 모여 RP를 그대로 유지한채로 롤링페이퍼를 끝까지 읽었다. 심지어 김태무는 정복자의 다른 RP인 정복희에게도 롤링페이퍼를 썼다.[11] 채권회수 납치, 시위 무력진압 용역, 타 갱단 부두목 납치, 희귀 총기무기 판매자 납치 및 협박 등[12] 원래 갱스턱과 그들이 주로 일을 하던 댐 공사장에서 만나기로 약속이 되어 있었으나, 이들이 도착한 시점에선 갱스턱 일당이 유니폼을 맞추고자 잠시 자리를 비웠고 이 정보를 입수한 청룡그룹이 이들이 머무르던 옷 가게로 찾아가 갱스턱을 기습한다.[13] 정복자는 상황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반복했으나 김실패는 이를 믿지 않았고, 바디캠에 녹화된 살해 장면에 대해 공권력을 무시하는 행동이라고 판단했다. 사실 바디캠에는 뒤늦게 도착한 정복자의 모습이 함께 녹화되었지만 이 시점에서는 이를 인지하지 못한 상태였다. 그리고 이렇게 얽힌 상황은 추후 사건의 발단이 된다.[14] 1차 전투 자체는 전장을 휘저으며 맹활약한 강보듬과 보스 간 대화를 하면서 틈을 노려 기습을 성공시킨 정복자의 활약으로 청룡그룹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15] 당시 현장에 있던 조직원들이 앞선 전투 이후 대부분이 목발을 짚고 있어 전투가 불가능한 인원이 많았고 조직 간 싸움은 맨손 전투로만 하기로 합의한 상황이라 비무장 상태였으며 김실패와 연락을 주고 받은 정복자를 제외하고는 김실패의 진압을 예상할 수 없는 상태였다. 하지만 김실패는 하차 직후 아무런 경고 없이 사격을 실시 단 10초만에 갱단 전원이 사망했다. 이번 사건으로 무기의 유무에 따른 무력의 차이와 공권력의 건재함을 보였으나 전후 사정을 알 수 없는 청룡 조직원과 시청자 입장에서는 김실패의 갑작스런 사격과 격앙된 외침은 과잉진압으로 보여 양측 모두 불타는 상황이 전개됐다.[16] 이후 경찰서에서 바디캠을 확인한 후 오해가 풀리며 사건은 일단락됐고, 정복자는 김봉남 청장에게 컨트롤이 되지 않는 경찰이 한 명 있으니 경찰 한 명을 조심하라라는 조언을 받는다.[17] 정작 고문탁 본인은 해당 싸움에서 누굴 죽이긴 커녕 공격을 제대로 맞춘 적도 거의 없음에도 오해 및 위증에 의해 살해 혐의를 덮어썼다.[18] 보스 정복자가 ~상상속의 친구들과~ 서열을 매겼으며 기준은 야차룰 최초 패배자들이 낮은 순위에 위치했다.[19] 4명은 차 안에서 나머지 4명은 양 문에 한 손, 한 발을 올려 문 외부에 메달려 타는 차[20] 경찰청장의 말로는 시민권을 뺏기고 북능아에 동화되면서 청룡, 똥, 오줌, 골든샤워라는 단어만 말했다고 한다.[21] 사실 생일파티 당시 오승철이 타이어 몇 개 펑크내는 장면을 목격한 계춘회와 김태무, 그 자리에 함께 있던 훈이가 다른 타이어를 모조리 펑크내고 오승철에게 뒤집어 씌운 것이었다.[22] 갱스터들이 보석상을 지키는 수성전 vs 옥상과 좁은 입구 하나로 쳐들어가야 하는 경찰 간 7:7 공성전 이벤트. 수성측이 유리한 구조상 밸런스 조절을 위해 공성측인 경찰은 기본 무기인 피스톨에 드론, 방패 등의 장비가 추가 지급된다.[23] 전체적으로 피스톨 사격에 익숙하지 않던 상황에서 최초로 벌어진 전투다 보니 지형지물 사용 및 상대방의 전력에 대해 익숙하지 않은 모습이 보였다. 특히, 옥상에 있던 김태무가 오더를 듣고 내려가려다 경기 초반에 낙사했으며, 보석을 턴 멤버는 끝까지 살아야 하는 일종의 왕 역할을 수행해야 되는데 주력 중 하나인 김승윤이 이 역할을 맡는 바람에 전체적으로 허둥지둥하는 모습이 나왔다. 그나마 김동균과 숙회부가 FPS에 잔뼈가 굵은 명사수고 김승윤과 고문탁도 FPS가 주력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에임이 좋은 편이라 어리버리한 것치고 선방할 수 있었다.[24] 이후 벌어진 보석상 습격에서 다른 갱들이 전패했으며 1일차에서 가장 승리에 가까운 모습을 보였던 건 청룡그룹이었다. 청룡그룹의 패인도 숙련도 미숙이 원인으로 보였기에 앞으로 조금만 익숙해지면 갱스터들이 이길 확률이 높다는 의견이 많다.[25] 멤버는 정복자, 김승윤, 조철봉, 고문탁, 김동균, 강보듬, 김태무[26] 김동균이 4킬, 조철봉이 3킬을 기록했으며 김동균에게 팀킬 당한 조철봉을 제외하면 경찰에게 당한 건 강보듬 단 한 명이다.[27] 경찰이 전원 옥상으로 진입해 제압하려 했는데 김동균이 입구에 경찰이 아무도 없는 걸 보고 옥상진입조의 뒤를 공격했고 최후방에서 경찰의 최정예인 김실패가 세이프존을 벗어나자마자 바로 공격해 양면을 포위해서 싸먹는 구도로 만들었다.[28] 이 때문에 습격복장에 대한 기준이 확립됐다. 경찰에서는 청룡에서 의상을 변경하길 요청했으나 검은 정장이 유니폼이었고 다른 마땅한 의상이 없던터라 보석상 습격 시에는 가면을 쓰는 것으로 대신하기로 했다.[29] 1대1 권총전으로 진행되었다.[30] 의뢰비는 고작 1000만 원으로 청룡그룹 입장에선 몇 푼 되지 않는 푼돈이었다. 그러나 청룡은 이전부터 꾸준히 경찰청장 및 김두만과 커넥션을 유지하며 경찰과의 인맥을 쌓아가는 중이었고 시위대 진압 또한 경찰과의 확실한 협력 관계를 만들기 위함이었다.[31] 100만 원 도네이션 API[32] 청룡그룹은 경찰의 주문대로 야구배트만 사용했지만 상황이 혼란스러운데다 경찰이 총을 사용했다보니 사건 이후 갱단이 총과 칼로 시민을 살해했다고 기억하는 시민이 많았다.[33] 시위대 진압 전에 정복자는 꽤 친분이 있던 러닝크루의 마둥식에게 러닝크루는 옆으로 빠져 있으라 고지했지만 전달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34] 하필 폭발이나 경찰 측 사격이 아닌, 청룡그룹의 No.02였던 계춘회의 배트에 정통으로 맞았다.[35] 사실 식량통제는 현상백도 시위 도중 주장했던 일이지만, 꺼낸 본인도 뇌절이라고 생각해 바로 취소한 아이디어였다. 그 정도로 충격적인 일이라는 것.[36] 청룡이 살인에 미쳤다고 해도 뒤에서 몰래 하지 경찰서 앞에 사람들이 다 뻔히 보고 있는데서 하지는 않았을 것으로 추론했다[37] 정비소는 시위대 습격 이후 청룡과 우호관계인 칠쌍파의 정비소 이용을 금지하는 정책을 폈고 다른 갱인 러닝크루가 정비소 보호를 위해 주둔 중이었다.[38] 봉누도 내 전화로 통화녹음한 게 아니라 치지직 클립으로 녹화돼 있어서 찾는데 오래 걸렸다[39] 즉시 사퇴하려 했지만 경찰 내 서열 2, 3위 모두 청장직을 맡기 꺼렸던데다 문제가 많은 인사들이라 몇일 뒤 외부영입인사가 맡을 때 까지만 김봉남이 맡기로 했다.[40] 이 사실은 경찰 안에서도 김봉남과 강두만만 알고 진행했다.[41] 정비소와 시민단체에는 사과와 배상금, 더봉코리아에는 사과와 음식가격 인상에 대해 동의했다.[42] 칠쌍파의 담길동은 전투 후 다음 날 정복자에게 러닝과 우성이 갱단 회의를 빌미로 청룡을 공격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정보를 제공했다.[43] 텐트 안에 있으면 들어간 사람의 닉네임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을 이용한 방법[44] 반대로 훈이는 김승윤에게 시민집단인 시민의 힘에서 청룡과 갱스턱을 쳐야된다는 이야기를 했다는 정보를 전달했다.[45] 정복자, 계춘회, 김태무, 강보듬, 고문탁은 다주의 콘텐츠인 다피스를, 조철봉은 패스 오브 엑자일 2 광고방송을, 숙회부는 본업인 타르코프를, 김동균은 휴방을, 김승윤은 개인 일정이 있어서 봉누도를 매우 늦게 켰다.[46] 사실 범인은 잠복근무를 하던 고문탁이었다...[47] 김말마가 촬영을 거부하자 김말마의 성대모사를 완벽히 할줄 아는 강보듬이 위조 영상을 찍었다. 다만, 강보듬 향이 강하게 나오자 폐기하고 김태무로부터 지하아이돌 센터라는 말을 듣자 김말마 스스로 찍었다.[48] 다른 애교영상을 살 돈을 벌기 위해 자진해서 찾아 왔다.[49] 원래 강보듬이었지만 일정 조율에 실패해 김태무가 투입됐다.[50] 모든 수익은 파견자와 근무지가 5:5로 나눠 가졌는데 김태무의 경우 흑종원이 기뻐하면서 그냥 1억원을 주라고 할 정도로 수익이 많이 발생했다.[51] 본래 10시였으나 메이드 카페에서 일하는 김태무를 놀려주기 위해 시간을 미뤄달라 부탁했는데 이 때문에 쌍칠아재에게 거하게 혼났다. 승윤아 뒤질래?[52] 시민의힘 패배시 더불어봉누당에 합류한 갱스턱과 우성테크닉에게 잡아먹힐 것이다 vs 세력도 없어 보이는데 청룡-칠쌍 연합의 하수인으로 들어와 정치해라[53] 시민의힘은 청룡, 칠쌍이 뒷배가 돼 달라고 말했는데 이 워딩을 시민의힘은 유사 시 무력적으로 피해를 받지 않게 해달라는 뜻으로, 청룡과 칠쌍은 완전한 보호로 인식했다.[54] 정복자는 EMS가 더불어봉누당에 협력했다는 정보를 거짓으로 추측했고 이후 츠밍, 청운종과 만나 거짓말인 것을 확인했다.[55] 하지만 오승철 지지 세력의 쿠데타는 결국 실패했고 오승철을 지지하던 갱스턱의 훈이 역시 사살되면서 실질적으로 오승철의 지지 세력은 현 시점에서 오승철 단 한 명밖에 남지 않았다.[56] 직원 할부납부가 오승철 세력에 의해 투표장에 압류됐다[57] 옆문 방에 많은 병력이 있었지만 방 안에 많은 의자로 인해 움직임의 제한이 컸으며 중앙복도로 진입하는 문이 너무 작았고 문 밖에는 바로 적의 대기 병력이 있어서 나가는 순간 벌집이 되기 때문에 진입이 어려운 상황이었다.[58] 종우성, 이호종, 뀐커[59] 고문탁이 구르기 후 헤드샷으로 잡은 거로 보이지만 킬 로그를 보면 김승윤이 올린 킬이다.[60] 후반에는 치열한 공방전이 오갔으나 초반에는 대비를 철저히 한 수성 측에 유리한 구도로 흘러갔다. GTA의 전투 시스템상 엄폐물을 끼고 입구를 지키는 쪽이 엄폐물 없이 입구를 뚫어야 하는 쪽보다 압도적으로 유리하다. 입구 근처에 화염과 폭발을 일으킬 수 있게끔 자동차로 장벽을 형성해 다수의 난입을 차단했으며, 2층에는 기둥마다 인원을 배치해 십자포화 구도를 형성했다. 초반 대치를 이어가던 경찰 쪽에서 돌파구가 보이지 않아 "이거 뚫을 수 있는 거냐", "방패를 더 들어야 하는 거 아니냐"는 말이 나왔을 정도. 결국 많은 희생과 과감한 돌진으로 길을 뚫은 진압군은 수적 우세를 이용해 더불어봉누당 측을 제압했다.[61] 정복자는 봉누도에서 보기 드문 육각형 인재인 만큼 이탈할 시 그 빈자리가 크며, 칠쌍파 보스 쌍칠아재와 매우 가까운 사이여서 다른 갱단들과의 충돌이 명확해진 지금의 상황에서 두 갱단의 동맹에 있어 핵심적인 인물이다. 청룡 갱단원들의 애착인형이자 정신적 지주라는 점에서 정복자의 이탈은 상당한 반향을 불러 일으킬 수밖에 없다. 게다가 정복자의 정치력으로 EMS와의 동맹, 경찰과의 비공식 협약 등을 이끌어 냈고 결정적으로 환생을 한다 해도 ~고문탁을 비롯한~ 대부분의 청룡멤버들은 어떻게든 찾아내 막내로 넣어서 괴롭힐 생각이 가득하기에 결정을 재고해 볼 것으로 보인다. -그냥 보스로 남기 vs 환생하고 막내로 잡혀오기-[62] 내심 일부러 반발을 사서 다른 사람이 보스를 하길 바라는 마음도 있었다. 김승윤이 조철봉의 운영 방침에 정복자가 돌아오면 다 알리겠다고 말하자 조철봉은 오히려 어 진짜요? 하면서 반기는 모습을 보였다.[63] 아이러니하게도 이 말을 내뱉고 난 뒤 가장 먼저 들어온 거액의 의뢰가 다름아닌 EMS 부원장 츠밍에 의한 조철봉 납치 의뢰였다. 의뢰를 성공시킨 사람에게 한 사람당 3000만 원이라는 거액의 보상을 제공하겠다는 제안에 김승윤은 깊은 고민을 하다가 같은 차량에 타고 있던 조철봉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 그리고 자신이 한 말이 그대로 부메랑으로 돌아온 상황(진짜 큰 돈을 벌 수 있으니 자기가 한 말에 따르면 해야 하겠지만, 그랬다가는 츠밍에게 끌려가 강제로 결혼해야 하게 된다)에 조철봉은 허탈한 웃음을 터뜨렸다.[64] 아로가 김승윤에게 황린준을 납치해 달라고 의뢰했다.[65] 황린준은 김승윤의 도움으로 아지트 밖으로 탈출을 시도했지만 헤드샷을 맞고 제압됐고, 이후 아로에게 엉망진창으로 당한 황린준은 경찰들이 데리러 오자 울면서 경찰차를 타고 돌아갔다.[66] 이호종의 난잡한 여자관계 때문에[67] 전날 북부 지역을 NON RP 지역으로 설정한다고 밝힌 강둘기가 저지른 일이다.[68] 쌍칠아재가 전투 지휘에는 약해 조철봉에게 부탁했다.[69] 오래 전부터 이 사태를 계획한 우성테크닉은 현재 시점에서 가장 강력한 화력무기인 AR을 사용하고자 AR 라이선스를 최우선적으로 확보하는 등 전력 강화에 만전을 기했다.[70] 실제로는 수성팀(우성테크닉 연합)은 너무 일방적인 승리가 되지 않도록 문 앞을 사수하거나 능선을 점령하는 등의 일을 스스로 제한했다. 또한, 지난 12.9 군사반란 때 청룡과 쌍칠이 계획했던 것처럼 우성테크닉의 아지트는 건물의 담벼락보다 능선이 더 고지대에 있어 인원 침투 및 외곽에서의 공격이 용이해 수비에 불리한 지형이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사태에 휘말린 청룡, 쌍칠 연합은 접전까지 갔으나 상대적으로 화력이 부족했으며 갱스턱의 후방 습격에 말리면서 패배했다.[71] 조철봉은 헬기를 직접 사용하고 싶다는 의견을 수 차례 조직원들에게 피력해 왔다[72] 사실 우성테크닉은 대부분의 멤버들이 -완- 각을 보고 바로 공격하려 했다. 더 친했던 갱스턱에게 먼저 말했지만 갱스턱은 현상백과 같이 내일 이후에 하자는 스탠스였고 때마침 조철봉에게 연락이 오자 같이 들이박자는 의견을 전달했다.[73] 청룡 나름의 이유는 경찰청이 혼란스러운 상황이라 약해보였고 우성이 친다고 했으며 경찰의 방패 성능이 너무 사기라 불만을 가졌다 였다.[74] 사실 개발 이슈로 콘텐츠 진행이 너무 더디게 진행되자 청룡에서는 다른 갱단과 연합하거나 시민이나 EMS 등을 포함시켜 비슷한 류의 콘텐츠를 즐겨보지 못한 사람들에게 은행 강도 어트랙션을 체험하도록 돕고 있었다. 갱단 기반 전투 콘텐츠 부족으로 전력 강화에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 청룡은 타 갱단이나 시민들에 비해 AR 라이선스 구매에 의욕적이지 않아 상대적으로 전투력이 하락했는데, 오승철 군사반란에서 청룡의 활약을 인상 깊게 본 경찰은 청룡이 은행 강도를 할 때마다 최정예 전력과 무기로 나섰다. 무엇보다 청룡은 펌프 샷건이나 저격 라이플이 없는 현재 시점상 뚫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한 경찰 방패에 막혀 은행 강도를 연이어 실패하면서 큰 불만을 가졌다.[75] 기존 정복자 체제였으면 꿈꾸기 힘든 일이지만 사실 조철봉은 리더가 되고나서 그냥 될대로 되라는 식으로 행동했기에 나온 수였다. 또한, 계춘회가 경찰서에서 방탄 수송차량을 털고도 채우지 못한 도파민 때문에 무작정 테러를 하고 싶어서 옆에서 같이 부추기기도 했다.[76] 밖에서는 다른 조직원들이 반 장난으로 경찰서 테러의 주범이자 흉악한 조철봉을 장기간 구금, 사형시키라고 외쳤지만 조철봉이 없으면 보스를 떠맡아야 하는 김승윤은 결사반대를 주장했다.[77] 결정적으로 경찰 내부에서도 봉 청장 사망 이후 후속 대응을 어떻게 하는가에 대해 논의 중에 벌어진 사건이라 내부수습이 더 급한 상황이었다. 봉누도 서버가 끝난 뒤 사건의 주동자인 래퍼핑과 황린준은 따로 통화하면서 왜 안죽이냐고 따지거나 내일 쳐들어 왔으면 명분이라도 만들었지 왜 종료 30분전에 쳐들어 왔냐는 말을 반복했다.[78] 건강문제로 참석하지 못한 고문탁 대신 채고의용병이 1일 청룡그룹 멤버로 참가했다.[79] 계춘회만 진입에 성공해 후방 교란임무를 수행하다 적의 최초 방어진지였던 항구의 삼엄한 방어 상황을 알렸다.[80] 현상백과 호송세력인 우성테크닉은 고산지대에 방어진을 형성해 장시간동안 방어하는데 성공한다.[81] 전쟁 규칙상 모든 병력은 위치가 표시되지만 대장인 현상백과 강둘기는 위치 공유가 되지않아 호위 병력 없이 대장만 따로 다니면 찾기 힘들다는 판단하에 세운 계획이었다. 특히 적이 예상하지 못한 남부지역에 숨어있으면 더욱 찾기 힘들 것으로 판단했다.[82] 상대 진영의 대장을 남부, 북부 경찰서 지하 유치장에 가둬야 전쟁이 종료되므로 적이 현상백을 넣기 전에 점거해 한 번 더 전투를 벌이거나 현상백을 탈취하려는 계획이다.[83] 한 번은 팔하나(100만 치즈 후원 보상 폭발)에 피탄되어서 날려먹었지만 그 전에도 한 번 박아서 강보듬과 김동균을 날려버렸다는 게 함정 나머지 두 번은 그냥 조종을 못해서 날려먹었다(...)[84] 숙회부는 늦어서 순번이 밀렸고 김동균은 원래 같이 가기로 했지만 먼저 우주에 갔던 정유자의 만류 문자를 받고 뒤늦게 접속한 조철봉에게 양보했다. 추가로 칠쌍파의 담길동도 함께 한다.[85] 봉누도 내에서 은행, 보석상과 같은 콘텐츠가 완전히 종료되었음을 알리는 신호로 쓰이던 구호다.[86] No.#으로 매겨진건 야차룰로 매겨진 서열 순위[87] 이 말을 듣고 츠밍이 자신을 노린다는 소문을 들었다.[88] 작전 개시 후 옥상에 청룡그룹 병력 2명이 있다는 걸 확인했지만 강보듬 제압 이후 뒤에서 나타난 김동균의 기습에 여러명이 쓸려나가자 당황한 경찰병력이 조철봉에게 등을 내줘 김동균이 공격하는 동안 조철봉이 빠르게 3명을 제압했다.[89] 원래 츠밍과의 인연은 아지트에서 전투기술을 가르쳐준 사제관계 정도 밖에는 없었다. 그러다 간호사 심지드가 여자를 소개 시켜준다고 하고 상대를 안 알려 줬었는데 그게 하필 츠밍이었고, 츠밍은 합의가 됐다고 판단해 조철봉에게 별도의 얘기 없이 애정공세를 펼쳤다.#[90] 시위, 갱 vs 경찰, 정치판 구도 이야기[91] 그리고 옆에 있었으면서 말리지 않고 뭐했냐며 김동균을 구타했다(...)[92] 사실 그렇게 보스를 하고 싶어하지 않았던 터라 기존과 정 반대 정책인 돈 되는 건 다 한다라는 정책을 펼치며 반감을 사려 했다. 김승윤이 잠깐 울컥해 정복자 누님 찾으면 니가 한 일 다 알릴거다 라고 말하자 조철봉은 어 진짜요?라면서 반겼다.[93] 계춘회는 일정이 있기도 했고 별로 보스 자리에 욕심을 보이지 않았으며 김승윤은 부두목 활동의 피로감 때문에 하기 싫어 했다.[94] 우성테크닉의 조직원 상당수가 바뀌기도 했지만 가장 중요한 기존 조철봉의 포지션은 뒤에서 서포팅하는 책사라 얼굴마담처럼 대외적으로 뛰어다닌 정복자, 김승윤과는 외교, 조직 운영 등 여러 가지에서 방향성이 다를 수밖에 없었다. 조철봉 개인적으로도 우성의 래퍼핑과의 친분이 기존 동맹이었던 EMS, 칠쌍파보다 앞선 것도 큰 이유였다.[95] 그래도 정복자의 의지를 무시하지는 않아 정복자 시절의 연장선이었던 정감자의 래퍼핑 납치 의뢰, 담길동 구출 작전에는 일선에서 참여했다.[96] 강둘기가 위기를 느껴 도망가다 정복희의 사격에 차가 고장났고, 이어서 탄 차량이 하필 청룡그룹의 차였다.[97] 현상백, 래퍼핑, 조성민[98] 해당 시점에서 확실한 동맹은 현상백의 시민의 힘 잔당, 우성테크닉, 갱스턱뿐이었다.[99] 총 5억짜리 계약으로 청룡그룹에서 선금으로 1억 5000만을 즉시 보내 바로 섭외했다. 경찰 측에서 먼저 2억을 제시했으나 입금은 청룡측이 빨라 북부로 섭외됐고 흑종원은 전쟁이 내키지 않는 직원과 싹윤모 암살조를 남부에 남겨뒀다.[100] 강둘기, 현상백 둘 다 잡혔고 먼저 상대 수령을 감옥에 넣는 쪽이 승리하는 상황[101] 조철봉을 제외한 모든 멤버들이 동의하면서 결정됐다.[102] 정복자의 치매 초기 증상 중 하나 1, #2[103] 12.15 남북전쟁이 끝난 뒤 아지트에 앉아서 밖을 바라보며 나지막하게 남긴 말.[104] 사실 자금 동원은 숙회부가 더 많이 했으나 숙회부는 간부진에 대한 욕심이 없었고 정복자는 그룹에 합류하는 명분으로 자리를 요구해 보스역은 하기 싫었던 김승윤과 조철봉이 바로 대모님으로 모시겠다고 선언해 보스가 됐다.[105] 봉누도 정비소와 더봉코리아에서 차량수리 및 식량 판매를 거부했다.[106] 시민단체인 시민의 힘에 5천만 원, 봉누도 정비소에 2천만 원을 배상하고 더봉코리아의 음식가격 인상에 동의했다.[107] 이 이후에 간헐적으로 보이는 행동으로 10대 후반~20대 초반으로 돌아가 그 나이대에 맞는 행동을 하면서 청룡 멤버를 기억하지 못한다.[108] 어찌보면 행동대장 담길동이 주요 업무를 모두 보되 갱단의 명운과 관련된 중요한 일은 쌍칠아재가 관여하는 칠쌍파의 운영방식을 따왔다고 봐도 된다.[109] 12.9 오승철 군사 반란 사태에서 측면 진입로가 열렸음에도 오승철 측 수비병력의 격렬한 저항에 다들 진입하기를 주저하고 있는 상황에서 보스 정복자가 직접 위험을 무릅쓰고 SMG로 피킹을 시도하자 이 말을 내뱉고 가장 앞서서 달려들었다. 그리고 2층 복도를 지키고 있던 오승철 측 병력 여섯을 갈아버리며 큰 공훈을 세웠다.[110] 해외 출장으로 인해서 봉누도에 들어오지 못한 기간 조직전투 등 여러 싸움거리가 있었다는 소식에 아쉬워하며[111] RP상 계춘회보다 나이가 많은 조직원은 정복자 밖에 없으며 동갑도 김동균 밖에는 없다. 이외 멤버들은 다 20대 이하고 그나마 나이가 가까운 멤버도 28세인 김승윤 뿐이다. 둘이 친해졌던 이 시기에 김태무도 같이 낚시를 하며 정복자와 반말친구를 먹었지만, RP상 20살인데다 No.6인 김태무는 어느 정도 서열 정리가 되자 정복자에게는 보스의 가오와 서열 구분을 위해 보스 호칭과 경어를 사용하고 있다.[112] 사실은 차를 타고 가던중 응급콜이 없어 심심해하던 야토를 보고 납치극으로 놀아준 것이다. 이후 추격해 오던 경찰차가 반파된 것을 보고 스스로 잡혔다.[113] 12.9일에는 정유자의 경찰차를 타고 가다가 잠깐 유자가 내린 사이에 경찰차를 탈취해 도주했고 이후 김태무를 태워 경찰 행세를 하며 낚시터에 있던 쌍칠파 조무새, 시민 뮤르르를 태우고 수배가 떨어진 상태에서 10분 넘게 경찰과 추격전을 했다. 결국 경찰차 폭발로 4명이 모두 사망하면서 추격전이 끝났고 구금 20분을 받았다.[114] 보는 눈이 많으면 타이어만 터뜨리지만 보는 눈이 없으면 아예 사격으로 폭발까지 시켜 버리는데 계춘회가 벌인 사고들 때문에 근처에 있던 애꿎은 숙회부와 고문탁이 경찰에 잡히는 등의 고생을 겪게 만들었다.[115] 사실 막타는 계춘회이지만 첫빠다는 강보듬이었다 #[116] 흑종원의 목표는 음식 가격의 인상에 있었고 사건의 전말이 밝혀지기 전까지는 흑종원은 메세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해 강경한 발언을 계속했다. 공개 채팅으로 먼저 총기 30정과 탄환을 가지고 오는 단 하나의 갱에게만 음식 공급을 하겠다, 청룡에게는 니들은 버거나 먹고 살아라, 이후 각 집단 고위관계자와의 회담에서는 정복자가 계춘회의 목을 들고오기 전까지는 협상할 여지 없다 등 강경한 발언을 이어갔고 결국 사건이 정리되고 나서 전말과 상관 없이 여러 가지 메세지를 던진 것과 가격 인상을 이뤄 만족했다.[117] 실제로 대부분의 조직원들은 2주차 중반까지 조직 간 싸움과 같은 이벤트가 아닌 경우에는 ~연극비 벌려고~ 일만 하는 일개미들이 많았다.[118] 정복자를 부를 때 버릇 같이 하는 말투다[119] 남북전쟁 후 아지트로 복귀할 때 윙슈트 사용에 서툰 정복자와 함께 이동하면서 남긴 말[120] 남북전쟁에서 두 번째 잡힌 현상백을 구출해 도주하며[121] 전투가 끝나면 김승윤이 조직원들에게 무전으로 통보하는 말로 청룡그룹의 마지막 인사로도 사용했다.#[122] ATM기를 털기 위해 은행에 갔다가 은행건물 밖에서 대기하던 경찰들에게 조철봉과 함께 검거됐다. 담길동과 쌍칠아재는 숨어있다가 도주했으나 피가 없던 쌍칠아재는 차량 충돌로 사망 후 김실패에게 붙잡혔으며, 담길동만 몰래 북부로 복귀하는데 성공한다.[123] 담길동은 자체적인 조직인 칠쌍파를 설립, 쌍칠아재는 귀성 이슈로 한동안 자리를 비웠다가 담길동에 의해 칠쌍파의 보스로 추대, 주완주는 러닝크루로 합류, 김승민은 별도의 조직이 없다.[124] 김승윤은 서열에 상관없이 그룹에서 정복자를 누님, 김동균을 형님으로 부르며 깍듯하게 대하고 있지만 RP상 연상이지만 연상인걸 모르는지 계춘회에게는 존대를 하면서도 갸씨라고 부른다.[125] 정감자의 적극적인 애정공세가 김승윤에게는 충격이었던지 결별 이후 병원 입구에서 우연히 다시 만난 정감자를 보고 나는 퍼리게이다를 외치며 도망가자 분노한 정감자가 도대체 왜 그랬냐고 추궁하자 꾸준히 RP를 유지하던 김승윤이 아무리 그래도 가족끼리 그러는 건 아니지!!!라며 잠시 RP를 깨고 분통을 터뜨렸다.[126] 정복자는 갱단 회담을 할 때를 제외하고는 계속 외부인사들과 업무 통화를 하고 있었다.[127] 보스 간 회담에 동석자로 참석하거나 시민의 힘이나 EMS에서 2인자가 직접 김승윤과 협상을 하고, 유사시에 보스 외에 누군가 알아야 하는 중요한 정보도 혼자 알게 됐다. 서열이 더 높은 계춘회는 직접 본인이 보스일까지 맡기 싫어했던 터라 크게 관심이 없는 상황이다.[128] 현재 청룡그룹의 구조상 현 체제를 유지하면서 정복자의 부담을 덜어주거나, 부두목격으로 활약한 기간이 긴 김승윤이 계승하는 상황이 제일 현실적이다. 다만 이전까지 정복자에게 일이 몰린 걸 덜어주기 위해 김승윤이 일을 분담했는데 김승윤이 보스가 되면 정복자 때처럼 거의 혼자서 일을 부담해야 하는 상황이 된다. 더불어 정복자 때는 일을 보좌해 준 김승윤이 있었지만, 김승윤을 보좌해 줄 만한 조직원이 딱히 없다는 게 문제다.[129] 김승윤도 사실 ~국가 공인 와꾸~ 정유자와 인연이 깊기도 하고 김동균도 김승윤만 믿고 갱에 합류해 준 의리도 있어 이러한 제안을 했다.[130] 출근하자마자 나루토 달리기로 뛰어다니는 방법을 찾아내고 보스에게 인사했을 때. 참고로 이때가 오승철 군사반란이 일어난 선거날 직전이었기에 정복자와 김승윤은 향후 대처를 신경쓰느라 한창 머리가 아픈 순간이었다. 그저 해맑은 정인아의 모습에 김승윤도 제정신을 놔버리고, 갱단의 No.3와 No.4가 나루토 달리기로 아지트를 뛰어다니는 모습을 본 정복자는 잠시 화병나서 쓰러졌다.[131] 12.15 남북전쟁에서 김태무를 칭찬하던 김승윤에게 했던 말.[132] 청룡 조직 인원들이 인아에게 버릇처럼 하는 말.[133] 캐릭터 처음 생성 시 56세로 했으나 RP 적응에 어려움을 느껴 평소와 같은 18세로 변경했다.[134] 김승윤과 조철봉도 사전에 조직을 결성하려 여러 사람을 만나던 중 뉴런이 뭔지도 모르는 빡대가리라서 만족했던 인물이라 큰 반발없이 합류에 찬성했다.[135] 정인아가 조철봉을 제치고 No.4를 먹은 것을 제외하면 기본적으로 간부와 조직원 사이에서 확실히 구분이 된 것이며, 본인도 간부 역할을 맡을 생각이 없어 실질적으로는 No.5나 다름없는 위치다. 나중에 조철봉이 2대 보스에 오르면서 서열상으로는 확실한 No.4가 됐다.[136] 전장이었던 복도가 좁은데다 사람이 많아서 아군 오사가 발생할까봐 겁을 먹고 총을 못쐈다.[137] 김승윤이 오승철을 체포하는 순간 AR을 난사해 오승철을 사살할 뻔 했다[138] 갱스턱과의 조직 전쟁에서 갱스턱 두목 조성민을 상대로 했던 도발[139] 김승윤은 상황종료라고 말하지만 상황이 안 끝난걸 침착하게 브리핑하는 넘버 '5'[140] 조직 단체로 처음 참여한 공식 이벤트 보석상 습격 1일차에서 옥상조였지만 보석상쪽만 공격받자 옥상에서 합류하겠다고 하면서 길을 잘못들어 전투 시작하자마자 낙사하는 실수가 있었다. No.6도 첫 대진이 고문탁이라 얻어 걸린거다.[141] 갱스턱 부두목[142] 원래 경찰 No.3 강두만도 타겟에 있었으나 추후에 박춘덕이 강두만은 타겟에서 제외했다[143] 박춘덕이 윗선 지시라는 이야기를 했다.[144] 애초에 의뢰 금액의 액수도 적을 뿐더러 타겟이 우호적 관계인 갱스턱의 부두목인 것, 가장 큰 문제는 간부들 의견을 확인하지도 않고 협상도 없이 그냥 받아들여버린 것이다. 금액은 나중에 재협상을 해 2000만 원으로 올려받았다.[145] 하루 만에 무려 1억 5000만 원 정도의 수익이 나왔다. 이중 1억 3000만 원은 김태무가 가져갔고 박춘덕은 재미로 하는 거라며 적은 수익만 가져갔다.[146] 이후 다비팬스, 운종팬스, 복자팬스 등등 여러 바리에이션이 생기며 애교영상 판매가 유행이 됐다.[147] 어지간하면 1억에서 1억 중반을 버는 편인데 김태무에 경우는 청룡인원들이 김태무의 메이드카페 알바를 알리기 시작했고 덕분에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148] 하지만 뭔가 꼬인걸 감지[149] 11.30 갱스턱 조직원 살인죄로 감빵에 들어갔다 나오면서 경찰서 앞에서 고문탁과 주먹 다툼을 했는데 옆에 있던 한끼만이 동영상을 촬영하자 도끼를 꺼내며 위협하던 말[150] 11.30 갱스턱과의 패싸움때 갱스턱 보스 조성민의 시체를 칼로 난도질하며 했던 말[151] 정확하게 저 대사를 먼저 친건 강보듬과 도플갱어로 알려진 김말마였다.[152] 강보듬의 강은 강형욱 조련사의 성을 땄고 보듬은 강형욱의 회사인 보듬컴퍼니에서 따왔다. 그리고 원래의 꿈이었던 펫샵은 뒤늦게 추가되어 코리수가 대신 이루었다.[153] 사실상 강보듬에게는 다른 꿈이 있어서 머릿수 채우기로 초반에 생각했지만 점점 갱스터다운 모습을 보여 자연스럽게 남았다.[154] 1차 옷가게 습격에서 경찰 김실패가 보는 앞에서 살인을 저지른게 발단이 돼 2차 댐 앞에서 전투가 끝나고 조직 전원이 김실패에게 사격 당하고 체포됐다.[155] 목소리가 고음으로 올라가면 상당히 목소리가 비슷하다.[156] 남북전쟁전 정유자에게 마지막으로 보내는 문자[157] 공항 옥상으로 가는 길이 한정적이고 차로는 붙을 수 없는 걸 윙슈트로 해결, 이후 옥상 인원을 정리해 남부 인원을 분산시킴으로써 강둘기를 납치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158] 고문탁이 계속해서 헬기를 부숴먹었을 때(...)[159] API에 구현되지 않은 것을 뜻한다.[160] 킬 스코어 7:2로 청룡측 전사자는 강보듬과 조철봉인데 조철봉의 사망도 옥상에서 경찰 병력을 전멸시키고 상호 간에 피아식별이 되지 않아 조철봉과 1:1 교전을 벌여서 생긴 결과였다.[161] 김동균 전사 직후 김승윤이 헤드샷으로 뀐커를 사살했다.[162] 끝까지 도주한 조철봉은 결국 붙잡혔고 시민권을 박탈당해 북부로 유배됐다. 단순히 자차없는 날 위반이라는 이유 치고는 큰 형벌이었기에 새벽에 있었던 경찰서 습격 사건의 건이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 기정사실로 받아 들여지고 있다.[163] 정유자에 대한 고민도 있지만 전반적인 판에 맞춰 방향을 결정하는 정복자의 노선을 지지했기에 조철봉의 급진적인 노선 변경에 불만이 있었다.[164] 본인은 피곤해서 헛 것을 본 것으로 치부했다.[165] 사실 그가 가지 않은 이유는 먼저 우주로 갔다가 봉누도로 돌아온 정유자가 문자로 우주에 가면 또 북부에서 하던 광질을 해야 한다며 가지 않는 것을 권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주왕복선 예약에서 본인의 자리를 뒤늦게 출근한 조철봉에게 던졌다양도했다.[166] 사실 그 시간에 신의 손에는 김윤구와 심지드 부부, 츠밍도 있었지만 셋 다 각자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느라 다른 사람이 온 것을 인지하지 못했다. 김동균만 EMS의 헬기를 보고 츠밍이 온 것을 알고 좀 떨어진 거리에 있었다.[167] RP이긴하지만 서열에 맞춰서 깍듯하게 모신다 승윤이라 한번해봐 스,스 스응윤 혀,형님#[168] 남북전쟁 당시 현상백 첫 번째 납치 때 남부로 향하는 경찰을 차로 들이박아 막으며 외친 말. 남북전쟁이 조기에 끝날 상황을 막은 슈퍼 크랙 플레이었다.[169] 참고로 숙회부는 기억을 하지 못하지만, 김동균이 과거 러시아에서 특수부대 소속으로 활동하던 시기에 이 '조커' 시절의 숙회부와 마주쳐 죽을 뻔 한 적이 있다. 현재 숙회부의 성격과 인상이 180도 달랐기 때문에 김동균은 동일인물인지 모르는 모양.[170] 숙회부라는 이름도 러시아에서 약탈자를 지칭하는 말인 Scav(스캐브)를 변형한 것이다.[171] 갱스턱 활동 시 충성심의 증명으로 조철봉의 머리를 곡괭이로 깨버리라고 조성민에게 강요받는 등 여러 시험을 받았지만 결국 조철봉을 따라갔다. 마지막 날 조직원들에게 보낸 편지에 따르면 사실 조철봉을 때리려 했는데 컨트롤 미스로 조성민을 맞히면서 갱스턱에서 튕긴 것이라고 한다.[172] 초창기엔 선점한 사람들의 텃세로 비주류 작업장에 밀려나는 경향이 컸다면 수영장 청소 등 고효율 작업장으로 사람이 몰리자 텅빈 공사장을 노리는 등 나름대로 전략을 보여줬다.[173] 가벼운 접촉사고, 차량 수리를 위해 부른 정비소 직원, 심지어 EMS까지 과장없이 옷깃만 스쳐도 고객으로 모신다.[174] 조직원들과 떨어져 혼자 활동하지만 RP에는 적극적이어서 비즈니스를 하는 숙회부가 인상깊은지 다른 봉누도 주민들에게 자주 번호를 따이고 만날 때마다 알아보는 등 나름대로 인맥은 넓게 형성하고 있다.[175] 김태무에게 야차룰을 패배하고 졸렬하게 내뱉은 한 마디. 근데 진짜로 협곡에선 청룡이 아니라 봉누도 전체로 따져도 손가락 안에 들어간다[176] 봉누도 마지막 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작성한 따뜻한 마음의 편지 中[177] 그리고 차가운 마음의 편지(...)[178] 김봉남 1대 경찰청장은 이 얘기를 듣자마자 "이 미친 X끼!"라고 하며 죽빵을 갈겼다.[179] 정복자는 스텔라이브 내가 아니라 전체 스트리머 풀 내에서도 게임, 특히 FPS를 잘 하기로 유명하고, 조철봉은 종합 게임 스트리머지만 그 중에서도 FPS 장르를 주력으로 다루는 스트리머고, 김승윤, 계춘회는 FPS가 주력인 유저는 아니지만 게임 감각 자체가 괜찮은 편이고 FPS 역시 잘 한다. 조직원들끼리만 비교해도 정인아, 김태무, 강보듬은 원래 겜잘스 이미지가 아니고, 러시아 용병 듀오, 특히 러시아에서 만나면 안 되는 사람 순위권에 꼽히는 숙회부는 총 쏠 때만큼은 러시아에서 총질하던 실력이 나오지만 물론 러시아 듀오는 다른 의미로 빨간약이 엄청 세다 고문탁은 그 김태무에게 못 한다고 팩트폭행을 당할 정도로 모든 능력이 바닥을 찍어서 협곡에서도 비슷할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았다.[180] 특히 담길동은 고문탁이 협곡에서 좀 놀아봤다고 하니 자기하고 비슷한 아이언~브론즈 정도라 생각했는데 자기 남편과 비슷한 수준이라는 걸 알고 배신감을 느꼈다고 했다.[181] 자기가 고문탁 위에 있다는 의미로 자기를 명예 청룡그룹 멤버로 가입시키려 했지만 갱스터 조직은 11명 이상은 가입이 불가능하다. 하지만 서열 등급은 여러 개 매길 수 있어서 일부러 패배한 고문탁의 등급을 내리고 공석인 10번은 자기의 자리로 비워둬 자기는 명예 청룡그룹 조직원이 되었다.[182] 아파서 하루종일 뻗어있다가 휴방 공지도 14일 오후 9시에나 올렸다.[183] 출근하고 난 뒤에 서열이 No.12로 된 걸 발견하고는 이거 왜 이렇게 됐냐고 묻자 조직원들은 혼자만 레벨업을 한 거라고 둘러댔다. 실제로는 문탁이가 온 걸 확인한 김승윤이 몰래 1단계 더 올내린 것이다.[184] 본인은 바꾼 번호가 우연히 같은 번호가 된 거라고 한다. 이후 혼동을 피하기 위해 새 폰을 구했다.[185] 큰 사건을 겪고난 뒤 아직 후계 구도가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라 기존의 부두목이었던 김승윤이 소소한 일처리를 하고 있다.[186] ex) 조용히 혀라.[187] 좀 즐기다 돌아가겠다면서 죽어있는 김승윤을 계속 팼고 김승윤은 기절한 상태로 보스 안 시킬 테니까 옆에 있어만 달라고 나지막히 말했다.[188] 사실 복선이 있었는데 담길동과 이호종의 결혼식 때 친한 동생 담길동에게 전화를 걸어 (정복자로서) 참석은 못하지만 축하한다는 말을 전했다.[189] 조철봉 체제의 방침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김동균은 정복희가 정복자임을 알게 되자 신세한탄을 했다.[190] 그룹 설립을 하면서 김봉남에게 정복자가 뇌물을 주면서 관계가 설정됐다.[191] 무기 단속으로 경찰에게 무기가 압수되면 청룡그룹이 일정금액으로 재구매 하겠다는 이야기[192] 기본적으로는 운영진의 일원으로서 가이드 역할을 맡고 있지만, 경찰 인력의 부족으로 인해 인원 충원 이전까진 경찰도 겸직하고 있다.[193] 모든 갱단들이 단체로 연합하려는 구도와 회담이 하필 다른 시민인 정비소 직원들이 보는 앞에서 진행되는 것과 애초에 청룡그룹 일부를 검거하는 선으로 사건을 정리하려 했었던 게 계획이었다고 밝혔다.[194] 정감자의 불같은 성격을 알았던 김태무가 안절부절해서 했던 얘기를 오해한 정감자가 김태무가 김승윤에게 연심을 품어 김승윤과 본인의 관계를 방해하려는 걸로 오해했다.[195] 김승윤과 관계 청산 및 김태무와 관계를 회복하려는 사이에 정감자에게 새로운 남자인 강두만이 생기면서 김태무와의 관계가 빠르게 회복이 가능해졌다.[196] 이후 12월 4일 병원 로비에서 우연히 김승윤과 정감자가 만나게 됐는데 김승윤은 다른 간호사와 일이 있어 왔다 정감자를 보자마자 나는 퍼리게이다를 외치며 도망갔고 이에 화가난 정감자가 이를 추궁하자 김승윤이 가족끼리 그러는 건 아니지!!라고 다른 사람들에게 뭔가를 가르쳐 줄때 빼고 최초로 RP를 깨는 발언을 하게 만들기도 했다.[197] 우성테크닉은 사실 이번에 구현된 ATM 강도를 하려고 병원 ATM을 노렸는데 격렬한 EMS의 반격에 혼이 난 상태였다.[198] 이 사건 이전에도 래퍼핑이 꾸준히 정감자에게 위협을 가하기도 했었다.[199] 우성테크닉의 자본 중 병원에서 빌린 금액이 상당한데다 심지어 구성원 중 일부는 EMS와 겸직 중에 있어서 EMS, 우성테크닉 둘 중 하나만 고르라 선언했고 대부분의 인력이 EMS로 복귀했다. 우성테크닉은 EMS 때문에 상시 근무가 불가능했던 인원을 쳐내고 빌린돈도 당장 갚을 생각이 없었기에 좋은 인재를 영입할 기회라고 생각하는 중이다.[200] 병원 부원장인 츠밍은 김승윤을 찾아와 따로 총기와 탄약을 지원받았다.[201] 수뇌부인 정복자와 김승윤만 쿠노이치를 알고 있다.[202] 양측 모두 주유소 사업을 노리는 상황에서 청룡그룹이 주유소 사업에서 완전히 손을 떼는 대신 갱스턱은 청룡그룹이 추진하려는 메이드 카페 사업에 간섭하지 않기로 약조한다.[203] 각자 2, 3, 3킬을 했다고 하며 야차룰 숨은 강자인 강보듬은 러닝크루와의 회동 중 물에 빠져 부상자 치료를 위해 합류한 EMS 요원 샤메이와 익사하는 사고가 발생했다.[204] 이후 계속해서 러닝 크루가 회의를 하는 모습을 보고 아직도 회의하냐며 회의크루냐고 비아냥대기도 했다.[205] 청룡그룹의 배후에 경찰 수뇌부에 있다는 것을 모르는 상태에선 청룡그룹에게 일방적으로 피해를 입은 입장이기 때문에 회의적인 시선이 나오고 있었다.[206] 청룡+칠쌍+더봉코리아[207] 박춘덕, 정감자, 김띠용에게 총 7천만 원 + 1000만 원 상당의 권총 라이센스를 떼먹고 있었다.[208] 잡히는 순간까지 시민신분으로 활동했고 우성테크닉은 신생조직이라 알 길이 없었다.[209] 박춘덕은 이번 기회로 오구라유나가 RP서버에서 경제개념을 익혔으면 좋겠다는 말로 본인이 가지고 있는 빌려준 돈의 상환을 포기하는 대신 징벌로 김태무에게 오구라유나를 3대 패기를 요청했다. 김띠용에게 빌린 2000만 원만 박춘덕을 통해 전달하기로 했다.[210] 노다비가 김봉남에게 이 사실을 알리자 갱단끼리의 문제일 때는 방관하고 이게 정식으로 신고가 되면 개입하라는 지시를 한다.[211] 오승철은 청룡에게 우성테크닉에서 받은 정보제공을 대가로 거짓 인증 사진, 영상과 봉봉그램 팔로우를 요청했다.[212] 정비소 직원에게 출장비 금액을 좀 더 준다던가 잠깐 이야기 했던 시민과도 연락처를 교환하는 등[213] 심지어 이조차 원래는 2000만 원인 것을 강두만이 중간에 가로채면서 반으로 줄어든 것이었다.[214] 사실상 1000만 원이라는 보수는 청룡 입장에선 푼돈이었기 때문에 경찰과의 관계를 발전시키려는 이유가 더 컸다[215] 칠쌍의 두목 쌍칠아재가 청룡의 소식을 듣자마자 정황을 추리해 경찰이 배후에 있음을 파악해 내고, 부두목인 담길동과 단 둘이서 다른 세 조직이 모여 있는 정비소를 찾아가 정면돌파해 회담을 이끌어 냈다. 덕분에 청룡은 이 모든 사태의 뒤에 경찰이 있었음을 증명할 기회를 얻었다.[216] 이는 범죄와의 전쟁 이후 이루어진 5대 조직 간 회담 에서 갱스턱-러닝-우성이 청룡의 단독 행동으로 자신들이 피해를 입었다 주장하며 청룡과 칠쌍을 제거하려는 의도를 내비쳤던 영향도 있다. 그로 인해 청룡은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칠쌍 외에도 EMS, 경찰 등 우호 세력을 확보하며 다른 세력이 청룡을 쉽게 공격하지 못하도록 판을 짰다.[217] 청룡 입장에서 갱단과 적대하는 현상백, 자신에게 합류하지 않은 갱단을 모두 쓸어버리겠다는 오승철 그 어느 쪽도 껄끄러웠다. 그렇기에 갱단과 아무런 관계가 없고 관심도 없는 강둘기 당선이 최고의 선택이었다.[218] 조철봉이 보스직을 하면 하고 아니면 말고에 가까운 태도라 일부러 반발심을 일으켜 정복자 시절과 다른 방향성을 앞세워 김승윤이나 김동균이 약간 불만을 가지기도 했지만 결과론 적으로 최종적인 남북전쟁에서는 실리와 명분을 동시에 챙기는 모습도 보여줬다.[219] 2대 두목 조철봉은 12.9 오승철 군사 반란 사태때도 제3 세력이나 중립 포지션보다 한쪽 세력(현상백)에 붙어 이득을 보자는 의견을 제시했다.[220] 실제로 청룡은 조직의 구성원 모두 공격적인 성향을 지니고 있으며, 그로 인해 수비 상황에서도 먼저 뛰쳐나가 싸우려 하는 점을 단점으로 지적받았다.[221] 이는 오승철 군사반란 이후 체제가 바뀐 양 갱단의 상황과 이해관계가 맞아 벌어진 일로 원래 조철봉은 기존의 확고한 동맹이던 칠쌍파와 EMS와 큰 연이 없고 오히려 우성의 2대 보스가 된 래퍼핑과 친분이 있기도 하고 경찰에 대한 반감이 시너지가 나 벌어졌다.[222] 경찰, 더봉코리아, 불춘원샷, 갱스턱, 청룡그룹, 칠쌍파, 러닝크루, 우성테크닉, 모범시민, CIA, 야스동아리 중 군사반란과 남북전쟁에서 모두 승리한 세력은 청룡이 유일하다[223] 1대 보스인 정복자는 김동균과 둘이서 계속 차량 연쇄 폭발사고를 당하며 근처를 지나는 시민들에게 구경거리가 되기 일쑤였다. 그 당시 차량을 수리하러 온 불춘원샷 직원들과 직접 이들을 소생시키러 온 감자병원의 정감자 원장까지 연쇄폭발에 휘말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