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9-06 15:25:20

천방지축 하니

KBS 2TV 금요일 애니메이션
1988.8.14 ~ 11.20 1989.7.7~9.29 1989.10.6~12.29
달려라 하니 천방지축 하니 2020 우주의 원더키디
1990.1.5~3.30 1990.4.6~6.29[1] 1990.7.6~9.28
옛날 옛적에 1 천방지축 하니 2020 우주의 원더키디


콧김 쌩쌩 두 주먹 윙윙
그게 아니래 그게 아니래
하하하하하 배꼽 잡고 웃어볼까(하하하) 그래도 슬프대
꼭 감은 두 눈 속에 엄마 얼굴 아른아른(아른아른)

사실은 보고싶대
왼발 깽깽 오른발 깽깽 그렇게 홀로 선대(홀로 선대)
하니 하~니 천방지축 하니 (엄마~)
이선희 - 천방지축 하니


열세 살 나이에 알았어요[2]
혼자라서 언제나 외롭다는 걸
하지만 하지만 배웠어요
햇님과 달님도 혼자란 것을

열세 살 나이에 알았어요
나도 몰래 눈물이 흐른다는 걸
하지만 하지만 보았어요
아빠도 어른도 운다는 걸

열세 살 나이에 알았어요
공연스레 심술이 난다는 걸
하지만 하지만 느꼈어요
비 오고 눈 오면 큰다는 걸
이선희 - 열세 살 나이에 알았어요

1. 개요2. 달려라 하니와의 차이점3. 등장인물

1. 개요

이진주가 1985년~87년까지 소년중앙 부록잡지 만화 홈런왕에 연재한 작품인 천방지축 오소리[3]를 원작으로 해서 각색을 한 애니메이션으로 이전에 방영된 달려라 하니와는 인물 설정과 캐릭터만 바꿔 끼운 패러렐 월드 관계인 작품. 이진주 본인은 하니를 주인공으로 한 작품을 여러개 그려왔고 개중에는 캐릭터만 공유하고 내용은 쌩판 다른 작품들도 그려왔지만, 천방지축 하니는 원작만화가 하니시리즈가 아님에도 애니메이션은 하니시리즈인 작품이다.

배우리 중학교(원작: 서울 소동중학교)여중생 하니(원작: 오소리)는 왈가닥으로 소문이 자자하다.[4] 그래서, 운동부에 들어가고 싶어하나, 왈가닥이라고 소문자자한 여자아이를 받아주지 않는 현실에 온갖 운동부를 찾아다니며 말썽을 일으킨다. 예를들어 권투부나 태권도부에서는 부의 주력 선수들을 개발살내고(...), 축구부에서는 네트를 물어뜯는 식... 덕분에 하니의 (양)아빠인 만화가 홍두깨(원작: 오풍달)는 학교에 불려오기 일쑤였다.[5]

결국 그런 하니의 등쌀에 못이겨 학교에서는 어느 운동부 한 곳에서 하니를 떠맡기로 하고, 제비뽑기 결과로 축구부에서 하니를 맡게 된다. 그리고, 당연히 축구부는 여자아이 데리고 뭐하냐는 비웃음을 사게 된다. 물론 나중에 하니의 엄청난 기량이 발휘되어 대회 우승을 거두자 당사자인 축구부만이 아니라 모든 운동부들이 태도를 바꿔 하니를 영입하려들게 된다. 하니가 맹활약하여 다른 중학교 남자 축구부와 경기를 가져 손쉽게 이겼는데 배우리 중학 축구부 감독이 우리 하니 잘하죠? 하여튼 여자애라고 우습게 보면 안된다니까요~라는 투로 뽐내고 상대방 중학교 축구감독은 굴욕감으로 고개를 푹 숙이며 분통해한다.

그런 한편에서는 학생부 교사(?)인 코뿔소 선생[6](성우-유해무)이 말썽꾼인 하니에게 벌을 세우면서 하니의 균형감각, 체력, 유연성이 모두 우수함을 알아차리게 되고, 중학교 체조의 스타급인 맹견우(성우-유지영)를 영입해 체조부를 만들려고 한다.[7] 그리고, 코뿔소 선생이 체조부에서 또 한명의 핵심 멤버로 만들려는 사람은 하니였다.[8](원작에선 복싱을 하게 된다.)

사실 하니는 말하지 않고 있지만 우연히 고모와 아빠가 하던 말을 듣고 자신이 주워 온 (정확히는 홍두깨 집에 버려진) 갓난아기임을 알고 있었다. 물론 처음 알 때는 충격먹고 매우 울적했지만 홍두깨는 하니를 친딸처럼 애지중지 키워왔기에 그런 아빠를 생각하며 모른 척하고 있었다. 사실, 홍두깨도 자식이 없어 안타까워하던 터에 버려진 하니를 맡아 아내와 잘 키웠지만 아내가 그만 사고로 죽고 말았다. 홍두깨 회고에 의하면 "아내가 죽은 충격과 슬픔을 하니가 없었더라면 극복하지 못했을 것이다...." 그만큼 멘붕하던 홍두깨였지만 당시 어린 하니가 재롱부리고 아빠라고 부르며 곁에 있었기에 웃으며 돌보고 친딸로서 소중히 받아들였다. 고모가 와서 "주워 온 아이잖니?" 라고 꺼림칙하게 여길 때도 "하니는 내 딸이에요! 하늘이 주신 내 소중한 아이란 말입니다! 그런 말 하지 마세요!"라고 즉각 반발할 정도였다.

그 무렵 하니의 주변에 낯선 할머니가 서성이기 시작하고...[9][10] 그리고 자신의 생모가 뛰어난 체조선수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 하니는 체조를 통해서 다시 마음을 다잡게 되고, 대회에 출전해서 혼신의 연기를 펼친다. 그러나 이미 상태가 너무도 악화된 하니의 생모는 누운 채로 TV로나마 딸의 경기를 보면서 우승을 확정짓는 걸 보며 끝내 눈을 감았고, 하니는 돌아가신 엄마의 영정사진 앞에 메달을 바치게 된다.

원작에서는 마지막회까지 치고 받으며 싸우는 앙숙[11]이었던 준태가 애니메이션화되면서 달려라 하니의 창수(성우도 둘 다 김순원)같은 캐릭터가 되었고(처음에는 축구부 주장으로 하니와 늘상 싸움하는 앙숙이었지만 나중에는 하니를 좋아하게 되어 체조부로 옮겨버렸다), 오풍달의 그리 넉넉치 않은 살림에 대한 묘사도 약화[12]되는 등 이름만 바뀐 것만이 아니라 스토리의 여러 부분이 조정되었다.[13][14]

여하튼 하니와 준태는 서로 홀로이던 아버지와 어머니가 이러쿵 저러쿵 인연으로 서로 좋아하게 되어 결혼해버리고 하니를 좋아하던 준태는 그러면 하니랑 결혼할 수 없다며 결사반대했다. 그러나, 결국 뜻을 굽혀 결혼식에 참가하지만 그러면서도 하니를 곁으로 슬쩍 보면 대단히 아쉬워한다. 그리고 결혼식에서 하니가 미소지으면서 마지막화가 끝난다.[15]

다만 이런 스토리 조정때문에 본방이 아닌 90년대 재탕을 본 80말 90초 태생 사람들은 도대체 하니가 왜 투잡을 뛰는지, 어느세 아빠가 홍두깨로 바뀌었는지 이해를 못하고 봤다. 그래도 재미는 있었으니 마냥 봤지만...

홍두깨가 편집장과 스토리 전개와 원고 마감를 놓고 아웅다웅하는 모습과 동네의 이러저러한 소음에 골머리를 썩히는 모습 등 작가 본인의 이야기를 섞은 듯한 묘사도 나온다.[16]

주제가는 명곡으로 꼽히며 이선희씨가 불렀다. 당시의 애니메이션 주제가치고는 따라부르기도, 기억하기도 어려운 편이었지만 '왼발 깽깽 오른발 깽깽 그렇게 홀로 선대' 부분만은 나름대로 인지도가 있다.

2. 달려라 하니와의 차이점

  • 전작과는 다르게 하니의 설정이 변경되었다. 전작에서는 육상 선수였으나 이번작에서는 체조 선수로 설정되었다. 중학생이나 13세라는 신분과 나이 설정은 전작과 동일하다.
  • 스토리 내용과 소재 또한 전작과 다르게 변경되었는데 전작에서는 육상을 주제로 하였다면 이번작에서는 체조를 주제로 하였다. 전작이 육상이라는 특성상 힘과 용기가 있는 분위기였으며 이번작은 체조의 특성상 우아한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분위기로 갔다.
  • 친엄마를 여의었다는 설정은 전작과 동일하다. 다만 전작과는 달리 하니가 가장 싫어했던 유지애가 등장하지 않았고 대신 하니의 외할머니라는 사람이 그 역할을 이어받는다. 참고로 이 외할머니는 외손녀인 하니를 버려두었던 적이 있으나 후에 하니의 집 앞을 들락거리며 하니의 모습을 유심히 지켜보는 설정으로 나온다. 또 이번 작품에서는 어머니가 충격을 받아 병에 걸려 와병신세를 하는 모습으로 나오는데 결국 마지막에 가서야 사망하게 되었다.[17]
  • 아버지가 전작과는 다르게 바뀌었다. 다만 친아버지는 이미 고인이 되었고 전작에서 교사로 있던 홍두깨가 의붓 아버지로 나온다. 전작에 나온 하니의 친아버지는 중동으로 출장을 갔던 근로자였는데 이번 작품에서 나오는 하니의 친아버지는 체조감독으로 나오지만 작중에서는 고인으로 설정되어 나온다.[18]
  • 홍두깨의 부인이 전작과 다르게 바뀌었다. 전작에서는 뚱뚱하고 못생겼으며 충청도 방언을 쓰는 고은애가 나왔으나 이번작에서는 피아노 강사인 이맹숙이라는 여자로 설정되어 나온다, 고은애와는 다르게 지적인 분위기이다.
  • 전작에서 나온 창수는 이맹숙의 친아들인 준태라는 이름으로 나온다. 참고로 준태라는 이름은 전작에서 홍두깨의 라이벌이었던 유준태라는 인물이 있기는 하였으나 이번 작품에서는 다른 인물로 설정되었고 마지막에 홍두깨의 양아들이 된다.
  • 전작에서는 등장하지 않은 오리지널 캐릭터들이 등장한다.(코뿔소 선생, 맹견우, 이맹숙 등)
  • 하니가 다니는 중학교도 이름이 다르게 나오는데 전작에서는 빛나리중학교였으나 이번 작품에서는 배우리중학교로 변경되었다.
  • 학교 교장도 변경되었는데 전작 학교 교장은 히틀러 수염을 가진 스타일[19]이었지만 이번에는 다른 사람에 다른 스타일로 나온다. 또 전작에 나온 교장과는 달리 홍두깨와 접하는 일이 거의 없다. 어차피 이번 작품에서 홍두깨는 학교 교사가 아니기 때문이다.
  • 홍두깨는 전작과는 다르게 학교 교사가 아닌 하니의 의붓아버지로서 학부모 신분으로 하니의 학교에 찾아온다. 전작에서는 학교 교사라 학교에 있는 일이 많지만 이번에는 만화가이자 하니의 의붓아버지이기 때문에 학교에 있는 일이 많이 없다. 또 신분이 전작과는 다르게 학교 교사가 아니기 때문에 학교로 출근하지도 않으며 학교로 온다고해도 하니의 문제로 학부모로서 가는 것 뿐이었다. 대신 만화가 신분이기 때문에 만화 잡지사로 원고제출을 하러 나가는 설정이 있다.
  • 전작에서 하니와 홍두깨는 처음에는 아무 사이도 아닌 남남이었다가 나중에 중학교 사제 관계로 만나게 되었지만 이번작에서는 하니 친엄마의 위탁으로 홍두깨가 하니의 의붓아버지가 되어서 부녀 관계로 나온다.
  • 전작에서는 없었던 하니의 외할머니 존재가 추가되었다. 전작에서는 하니의 할머니라는 존재가 없었으나 이번 작품에서부터 하니의 외할머니라는 존재가 추가로 설정되었다. 그런데 이 할머니가 가족사상으로 보니 손녀인 하니를 버려두려고 했던 전적이 있어서 하니에게는 인생의 상처를 주었던 원흉이기도 하는데. 사실은 이할머니는 하니의 외할아버지인 남편의 억압때문에 그런것이며 하니에게 인생의 상처를 준 진짜 원흉은 하니의 외할아버지이다.
  • 전작과는 다르게 어머니가 살아있는 설정으로 나온다. 그러나 자신의 친딸인 하니가 부모에 의해 몰래 내다버려지고 설상가상으로 남편마저 불의의 교통사고로 사별하면서 그에 따른 충격으로 중병과 정신이상이 생겨 집에서 앓아누운 채로 하니만 찾아대는 이상 증세를 보인다는 설정으로 나왔으며 결국에는 마지막회에서 사망하게 된다. 전작에서는 하니 어머니가 고인으로 설정되어 나와있다.
  • 전작에 이어서 하니의 라이벌이 설정되었는데 전작에서는 나애리가 나왔지만 이번작에서는 유미라는 새로운 소녀가 나애리를 대신하여 설정되었다.
  • 전작에서 창수로 나왔던 준태는 전작에서는 친누나가 있었지만 이번작에서는 무녀독남의 자식으로 나온다. 그러다가 어머니가 홍두깨와 재혼하면서 최후에 가서야 남매 설정으로 변경된다. 또 전작에서는 친아버지와 친어머니 모두 있었으나 이번작에서는 어머니 혼자만 나온다. 아버지가 어떻게 되었는지는 불명. 그러다가 어머니와 홍두깨와 재혼하면서 홍두깨가 준태의 양아버지가 되었다.
  • 전작에서 나왔던 창수의 어머니는 가정주부였으나 이번작에서 나왔던 준태의 어머니는 피아노 강사로 나온다.
  • 전작과 마찬가지로 하니가 일상에서 청바지를 입은 설정은 유지되었다. 마찬가지로 하니가 치마를 입은 모습은 이번 작품에서도 나오지 않는다. 다만 상의가 바뀌었는데 전작에서는 노란색이었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연한 초록색으로 바뀌었다. 상의 색이 바뀌었을 뿐 청바지를 입고 스니커즈를 모습은 전작과 동일하다. 전작에서는 활동량이 많은 육상을 하기 때문에 청바지나 스포츠 팬츠 등을 입은 일이 많았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체조로 바뀌어서 육상 때처럼 스포츠 팬츠를 입은 모습은 거의 없으나 일상에서 청바지를 입은 모습은 전작과 동일하다.
  • 전작과 마찬가지로 하니의 성격은 그대로 이어졌는데 전작의 악바리 같은 성격은 육상에서 체조로 바뀐 이후에도 이어졌고 중학생이나 13살이라는 설정도 이어졌다.
  • 전작에서는 홍두깨가 하니의 지도를 맡았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양아버지로 나오고 만화가로 설정되었기 때문에 코뿔소 선생이라는 캐릭터가 그 바톤을 이어받아 하니를 지도한다.
  • 전작과 마찬가지로 하니와 홍두깨 성우가 그대로 유지되었으며 오리지널 캐릭터의 등장으로 여기에서 처음 참여하는 성우들이 출연한다. 다만 유지애 역의 권희덕, 고은애 역의 김성희 성우 등은 출연하지 않는다.

3. 등장인물

  • 이맹숙 (성우 - 안경진)
    이 작품의 오리지널 캐릭터. 홍두깨네 집 길 건너편에 있는 피아노 학원을 운영하는 강사로 피아노 학원에서 피아노 강습을 교육하고 있다. 피아노 소음문제로 이웃인 홍두깨와 갈등을 빚으며 옥신각신 다투는 일이 일상다반사였지만 하니가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되면서 방황할 때 하니와 홍두깨의 고민상담을 해준 것을 계기로 홍두깨와 서로간의 오해를 풀고 좋은 관계로 발전하게 되고 마지막에 홍두깨와 정식으로 재혼하게 된다. 원래 남편이 있었으나 사별한 것으로 보인다. 본편에 등장하는 인물들 중에서도 꽤 미인급에 드는 인물로 홍두깨도 오해를 푼 이후에 이맹숙이 이렇게 예뻤나? 하면서 얼굴을 붉혔을 정도.. 전작 유지애와 비슷한 포지션이다.
  • 준태 (성우 - 김순원)
    이맹숙의 외아들. 홍두깨의 의붓딸인 하니와는 같은 학교에 같은 반에 있으며 처음에는 어머니와 마찬가지로 하니를 아니꼽게 봤지만 점차 하니를 이해하게 되면서 서로 짝사랑하게 되었다. 이 과정에서 중간에 등장한 맹견우에게 질투를 불태우기도.. 그러나 마지막에 어머니가 홍두깨와 재혼하게 되면서 졸지에 하니와 이복남매가 되면서 짝사랑도 접게 되었다. 참고로 전작에서는 창수로 설정되어 나온 캐릭터였으며 전작과 설정이 동일하다.
  • 설복희 (성우 - 김정애)
    하니의 친엄마. 유명했던 전직 체조선수였고, 코치였던 남편과 결혼을 앞두고 있었지만 완고한 부모의 반대로 인해 하니를 낳자마자 생이별을 하게 되었고 여기에 남편마저 교통사고로 사망하게 되면서 연이은 충격으로 정신이상을 일으켜 집에서 앓아누운 상태로 하니만 찾고 있다.[20] 나중에 하니와 다시 재회하면서 정신을 되찾지만 몸상태가 너무 나빠져 건강을 회복하는 건 불가능해진 상황이었다. 그래도 하니가 체조로 우승을 확정하는 걸 다 보고 여한없이 눈을 감았고 할머니도 고맙다면서 눈물을 흘렸다. 나중에 하니는 애석하듯이 엄마에게 메달을 건네주고 싶었다고 하는데 홍두깨가 그래도 네가 우승한 걸 보고 만족해하며 돌아가셨다고 하니까 그걸로도 기뻐하려무나라고 미소지으며 다독여줬다.
  • 코뿔소 선생 (성우 - 유해무)
    이 작품의 오리지널 캐릭터. 하니, 준태가 다니는 중학교 교사. 코뿔소와 같아보이는 외모와 불같은 성격으로 처음에는 건방져 보이는 하니를 아니꼽게 봤지만 하니가 어머니의 영향을 받아 체조에 소질이 있다는 것을 보고 그녀를 체조부에 입부시키면서 체조부 코치로서 그녀를 지도해준다.
  • 맹견우 (성우 - 유지영)
    이 작품의 오리지널 캐릭터. 하니, 준태가 다니는 중학교의 남학생. 겉으로 보기에는 훈남과도 같은 외모이며 이로 인해서 모든 아이들로부터 관심의 대상이 되었던 남자아이이다. 하니가 체조에 소질이 있다는 것을 보고 조력자 역할을 해준다. 귀티나는 외모와 달리 고아원 출신이지만 결코 거기에 기 죽지않고 오히려 밝게 행동함으로서 하니를 일깨워주기도 한다. 자신을 거둬준 코뿔소 선생을 친부모처럼 생각하고 있다.
  • 하니의 외할머니 (성우 - 유지영[21])
    하니의 외할머니이자 설복희의 어머니. 사실은 예전에 자신의 딸이 출산한 하니를 홍두깨의 집 앞에 버리고 갔으며 하니에게는 인생의 상처를 주었던 인물이기도 하다.[22] 딸이 중병에 걸리게 되어 아이를 버린 것을 후회하게 된 모양인지 소녀로 성장한 하니를 유심히 지켜본다.
  • 하니의 외할아버지
    하니에게 본래 인생의 상처를 준 진짜 원흉이자 만악의 근원 딸이 몰래낳은 하니를 자기 외손녀로 받아드릴수없어 아내와 딸에게 하니를 버리라고 한것이다. 현시점에선 이미 고인.
  • 유미 (성우 - 김정애[23])
    이 작품의 오리지널 캐릭터. 하니가 세들어사는 주인집의 딸. 처음에는 하니를 약올리고 놀려대며 사이가 매우 나빴지만 점차 하니를 이해하게 되면서 그녀와 화해하게 된다. 트윈테일 머리를 하고 있고 얼굴에 주근깨가 특징. 전작 나애리와 포지션이 비슷하다.
  • 편집장 (성우 - 설영범)
    만화 잡지사 편집장. 홍두깨의 만화 원고 마감 담당 및 감수를 맡고 있으며 홍두깨가 만화 원고를 제출하러 갈 때 만나게 되는 인물이다. 인기도 없는 주제에 매번 원고도 늦게 내서 직접 가지러 오게 만드는 홍두깨를 언제 잘라버릴까..간을 보고 있던 차에, 홍두깨가 하니를 모델로 한 체조 만화를 새로 연재하자 "스포츠 만화를 그리려면 야구나 축구같이 인기 있는 스포츠를 소재로 삼을 것이지, 체조가 뭐냐?"면서 이걸 언제 연중을 시킬까...했지만 홍두깨의 신작이 독자들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행여나 홍두깨가 이걸 발판으로 다른 잡지사로 이적할까봐 저자세로 굽실거리는 등, 속물적인 인물.
  • 허작가 (성우 - 유해무)
    홍두깨와 같은 만화 잡지에 작품을 연재 중인 동료 만화가. 작중 묘사를 보면 만년 꼴찌인 홍두깨보다 인기가 많은 작가인 듯 하지만, 생활이 어려운 홍두깨를 흔쾌히 도와주는 한편, 새로운 작품에 대해서도 아낌없이 조언을 해주는 등 멋진 친구로 묘사된다. 참고로 이 캐릭터의 모델은 바로 원작자 이진주 자신이다.
  • 교장 (성우 - 김규식)
    하니, 준태가 다니는 배우리중학교의 교장.
  • 하니 고모(성우 - 추가바람)
    하니의 고모(사실 친고모는 아니다)이자 홍두깨의 친누나. 순수 미술을 하라는 집안의 뜻을 거스르고 만화가를 택한 동생을 안타까워 하고 있다. 그래도 파리에서 개인 전시전을 할 정도로 재력이 있는지라 알게 모르게 동생을 돕기도 한다. 동생과 대화를 나누다가 하니의 출생의 비밀을 말했는데 이를 하니가 우연히 엿듣게 되면서 모든 일의 시작이 된다.


[1] 방영 도중에 1990년 KBS 사태가 있었지만 중단 없이 방영되었다.[2] 이 첫부분 가사는 3화 에피소드의 제목이기도 하다.[3] 다만 여기 링크된 것은 방영 직후 나온 것이어서 천방지축 하니의 묘사가 조금 반영되었다.(단행본 맨 앞부분에 천방지축 하니 애니메이션 사진이 흑백으로 나온다.)[4] 오프닝에 나온 것처럼 달려오며 준태에게 박치기를 하던 것도 축구부인 준태가 찬 공이 실수로 지나가던 하니에 맞았던 것. 그러자, 다른 축구부원들은 으악! 하니다! 그 천방지축 하니!?라고 기겁하며 달아나서 골대 뒤에 숨고 홀로 남은 준태가 달아나다가 냅다 달려오던 하니에게 박치기당한 것.[5] 교장실에선 딸을 혼내주겠다며 교장에게 윽박지르지만 그래도 어렵사리 얻은 딸이라서 하니를 혼내기는 커녕 두둔해준다.[6] 애니판에서 본명은 '고불성' 으로 '코뿔소' 와 발음이 약간 비슷한데다 외모도 그렇고 화내면서 달려오면 정말로 코뿔소가 달려오는 모습이라서....노린거겠지만...[7] 의미심장하게도 맹견우는 고아이다. 양부모라도 있었다면 좋겠다는 대사가 가슴을 울린다. 원작에선 권투부로 견우가 나온다.[8] 애니판에서 유해무가 열연한 코뿔소 선생의 내면은 원작이 더 낫다.[9] 이 할머니가 하니 생모의 엄마, 그러니까 외할머니이다. 원작에선 하니 생부가 선원이라서 하니가 더러운 씨를 타고 났다고 외할머니가 아이를 버렸다. 애니에서는 하니의 생부가 가난한 체조 코치여서 결혼을 반대해 아이를 버렸다는 것으로 바꾸었다. 어차피 애니는 체조선수 대성물로 강조되었으니까.[10] 그리고 하니가 몰래 버려지고 설상가상으로 남편까지 교통사고로 잃은 후 연이은 충격으로 병에 걸리고 정신이상이 생긴 하니의 생모는 앓아눕는 내내 "내 아기를 돌려줘요..."라는 말만 되풀이하며 하니만 찾게 된다. 그래도 마지막에 하니의 생모가 임종을 앞둔 상태에서 모녀가 극적인 상봉을 이룬다.[11] 홍두깨와 맹숙여사의 사이가 가까워져서 결혼을 생각하게 되는 사이로까지 발전되어가고 하니와 준태가 이 두명의 재결합을 기정 사실화하는데 하니가 생일을 가지고 준태를 놀려먹었고, 이에 관해 빡친 준태가 무용을 하겠다며 시범을 보인 하니에게 시비를 걸어 싸움을 벌이다가 교장에게 끌려간다. 그리고 홍두깨와 맹숙여사가 화기애애하게 교장실에 가는 장면이 나온다. 이 장면은 애니판에서 수정된다.(대신 결혼식 장면이 추가되었다.)[12] 하지만 약화되긴 해도 가난한 만화가라서 하니를 무척 싫어하던 유미가 아이들에게 하니를 비하하며 떠들던 말이 가난한 만화가로서 집도 없이 사글세 신세이며 바로 우리집에 세들어 살고 있다고 하는 거였다. 물론 하니가 가난하다느니 이런 걸로 기죽긴 커녕 이런 걸로 놀리는 아이들을 제압한다...[13] 오풍달이 잘나가는 화가였고 집이 대단히 부자이지만 만화를 그렸다는 이유로 의절했고 가끔 누나가 찾아와서 도움을 주는 이야기도 생략. 다만 애니판에서는 하니의 출생의 비밀과 관련해서 짧게나마 지나가는 수준으로 나오기는 했다. 하지만 원작을 보지 못한 사람들은 뭥미?하는 수준.[14]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눈치 챈(원작에서는 회상씬으로 소리의 고모가 소리가 자리에 없는 줄 알고 오풍달에게 '버려진 아기'라고 이야기하는 것을 들었다고 묘사된다고 이전에 서술되었는데 애니에서도 이렇게 알게 된다.) 오소리가 준태네 집 피아노 학원에서 통곡하는 장면은 진짜 명장면이나 애니는 이 부분을 잘 못 살렸다.[15] 피가 섞이지 않았으므로 법적으로 결혼은 가능하다. 여기를 참조[16] 원작이나 애니나 아빠의 가장 믿을만한 만화가 친구로 오너캐가 그대로 나온다. 이걸 알고 보면 뒤집힐 설정. 참고로 애니판에서 이 오너캐의 성우는 유해무로 코뿔소 코치와 동일하다.[17] 달려라에서의 친엄마와 천방지축에서의 친엄마는 동일 인물인데 생사여부가 바뀐다.[18] 달려라에서의 친아버지와 천방지축에서의 친아버지는 동일 인물인데 설정과 생사여부가 바뀐다.[19] 천방지축에서 라이벌 학교 교장으로 등장[20] 하루에도 몇 번이고 발작을 일으킨다.[21] 맹견우와 중복[22] 정확히는 딸의 결혼을 반대하고 외손녀를 업동이로 만든 하니의 외할아버지가 만악의 근원이긴 한데, 이 사람은 현재 시점에선 이미 고인인지라...[23] 하니 엄마와 중복